양천구청역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신도림 방면
도림천

1.7 km
양천구청
(234-2)

1.9 km
까치산 방면
신정네거리
양천구청역

다국어 표기
영어Yangcheon-gu Office
한자陽川區廳
중국어阳川区厅
일본어ヤンチョングチョン
역번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234-2
3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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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로3길 지하 33
(舊 신정7동 165-1)
서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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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개업일1992년 5월 22일

陽川區廳驛 / Yangcheon-gu Office Station

1 개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234-2번.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로3길 지하 33(舊 신정7동 165-1번지) 소재.

2 역 정보

한때 신정지선의 시종착역이었다. (1992-05-22~1996-02-29)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자연채광역으로, 낮에 이 역에 가보면 햇빛이 정면으로 비추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으며, 그런관계로 이 역은 쇠기둥으로 전차선을 고정해 주고 있다. 이와 비슷한 역으로는 서울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이 있다. 그러한 이유로 인해 양끝은 밀폐형 스크린도어지만 자연채광창이 있는 중앙부는 반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완전히 뚜껑까지 덮어버린 버티고개역과 비교된다.

배차간격 5분이라 읽고 10분이라 쓴다. 양천구청역 가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회송 열차는 태워주지 않는다.

이 역의 승강장에는 에어컨이 거의 설치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한여름에 채광창 밑에 서 있으면 정말 땀으로 샤워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에어컨이 한두개 정도는 설치되어 있지만 그것마저도 미지근한 바람이 나온다.

서울 경전철 목동선이 개통되면 양천구청 앞에 양천구청역이 따로 생기기 때문에 역명이 바뀐다. 그러나 서울 경전철 사업 중 완전 백지화된 상암 DMC 모노레일 다음으로 사업성이 낮고, 민자사업자가 이미 2번 나오지 않았던 사업이기 때문에, 이 역의 역명이 바뀔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2.1 승강장

도림천
신정네거리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도림천·신도림 방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신정네거리·까치산 방면

3 역 주변 정보

역명은 양천구청역인데 정작 양천구청은 역에서 약 600m 떨어져 있기 때문에 걸어서 가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게다 아파트에 가려져 아예 보이지도 않아서 양천구청을 가려고 이 역에서 내리면 헷갈릴 수 있다. 물론 표지판은 있으니 길 잃을 걱정은 없다. 강남구청역처럼 딱히 줄 이름이 마땅치 않아서 이름을 준 것이다. 그냥 차라리 양천역이나 신정역이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그나마 신정역은 5호선에 생겨버렸으니 후보에서 아웃. 목동경전철 생기면 이름이 바뀔 수도.

신정차량사업소변에 위치한 역으로, 이외의 역 주변은 목동아파트 13단지가 바로 맞은편에 있으며, 12, 14단지도 멀지 않다. 물론 단지가 워낙 커서 경우에 따라서는 한참 멀 수도 있다. 14단지 C블럭이나 A블럭 일부의 경우는 차라리 5호선 오목교역을 이용하는 게 빠르다. 양천아파트 등의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주 이용객들은 당연히 목동아파트와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다. 출구는 도림천역과 마찬가지로 2개뿐이다. 차량사업소 방향으로 1개 더 출구가 있긴 하다. 물론 관계자 외 출입금지.

이 역 인근에 위치한 신정차량사업소는 이 역 위로 양천아파트(임대아파트긴 하지만)를 지음으로써 그동안 혐오시설이었던 차량기지의 활용을 최초의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원래는 공원화하려는 계획도 있었다고 한다. 그 뒤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이나 경의선 행신역(KTX 고양차량사업소) 등과 같이 차량기지 옆에 역을 지음으로써 차량사업소 건설로 생기는 인근 주민들의 불만을 무마하고 있다. 하지만 기지내에서 열차들이 왔다갔다 하면 그 소음은 꽤나 시끄러운편. 밤에 12시 즈음 차량기지에 들어온 열차 소음이 상당하다 쇳소리를 어떻게 견디나몰라..

꽃가루가 흩날리는 철이되면 천장의 자연채광창의 틈사이로 꽃가루가 눈처럼 쏟아지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그저 지못미.

2004년까지 이 역 근처, 즉 양천구청 바로 옆, 양천경찰서 뒤에 아주 크고 아름다운 15층짜리 폐건물이 존재했다. 원래는 CL백화점이라는 백화점이 들어올 계획이었는데 시공사가 1년만에 IMF로 부도나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6년동안 철골뼈대만 우두커니 서 있었다. 2004년에 공사를 다시 재개하여 현재는 센트럴플라자라는 이름의 빌딩으로 사용되고 있고, 신정동 학원의 메카라고도 불린다. 15층짜리 빌딩에 학원이 아주 많이 들어와 있기 때문. 98개의 학원들이 시험기간에는 다 차니 학생들의 고통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서울 출입국관리사무소 별관이 도보로 10분 거리 내에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이용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복개된 차량기지 위로 가로질러 난 육교를 이용해야 한다.) 별관에서 꽤 떨어진 본관도 인근에 있기는 하지만 이쪽은 오목교역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실 출입국사무소는 두 역 모두 접근성이 똥망이지만 5호선의 배차간격이 더 촘촘해서 오목교역을 많이 이용하는 것.

연계 교통으로는 서울 버스 6614, 서울 버스 6617, 서울 버스 6624, 서울 버스 양천04(신도림역 편방향)이 있다.

4 일평균 승차량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서울 지하철 2호선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8,416명8,848명9,189명9,038명8,932명8,849명8,631명8,289명8,300명8,315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8,227명8,102명7,932명7,847명7,621명7,47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