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해군의 함대가 2개 이상 연합하여 1명의 지휘관에게 통솔되는 형태를 말한다. 말 그대로 함대의 연합으로, 영어로는 Combined Fleet이라고 부르며, 대규모 작전을 위한 임시적인 연합으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연합함대가 만들어져도 원래 함대는 그대로 존재하며, 목적이 달성되면 연합함대는 바로 해산하고, 각 함대는 원위치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여러 함대를 묶었다고 해도 '연합함대'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과거 일본 정도 뿐이다. 미군은 보다 유연하게 '임무부대(Task Force, TF)'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미드웨이 해전의 TF 16과 TF 17이라든지, 필리핀 해 해전 TF 58이 있다.
2 일본군의 연합함대
연합함대는 원래 함대의 연합이라는 일반명사지만, 일본 제국의 연합함대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그냥 연합함대라고 말하면 일본 제국의 연합함대인 것으로 지칭될 정도의 고유명사가 되었다.
물론, 일본 제국의 연합함대도 연합함대의 일반적인 특징을 상당수 가지지만, 그것보다는 독자적인 특징이 많아서 명칭부터 차이가 있다. 일단 일본 스스로는 連合艦隊(れんごうかんたい 렌고칸타이)라고 부르며, 일본에서 사용했던 옛날 한자 명칭으로는 聯合艦隊 라고 표기한다.발음은 똑같다 일본군 내부에서 사용한 영어 약칭은 GF(Grand Fleet이나 General Fleet)라고 표기하는데, 일본식 영어를 사용한 것으로, 타국에서는 그냥 Combined Fleet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1]
그리고 연합함대의 사령관은 연합함대사령장관 (連合艦隊司令長官, れんごうかんたいしれいちょうかん 렌고칸다이시레쵸칸)이라는 독자적인 명칭을 가진다.
2.1 개요
일본의 해군은 메이지 유신 3년 후인 1870년 8월 24일에 창설되었다. 그 이후 여러가지의 편제 변경을 통해 연합함대 창설 전에는 크게 2종류의 함대로 구성되게 된다. 일단 상비함대라는 이름으로 주력함 및 신예함을 묶은 함대가 있었으며, 경비함대라는 이름으로 노후함등 2선급 전력과 어뢰정, 잠수함 등으로 구성된 해안 방어를 위한 함대를 보유했다.
그리고 연함함대라는 명칭은 1884년에 만들어졌다. 당시 일본 해군성에서는 함대편제령이란 제도를 만들었는데, 여기에는 "함대의 편성, 함대를 구성하는 함의 능력에 따른 명칭을 규정함과 동시에 2개 함대 이상을 집합하여 연합함대를 구성할 수 있다."라는 항목이 들어가면서 연함함대라는 명칭을 최초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 때의 연합함대는 일반명사로서의 연합함대로 큰 훈련시나 전쟁 당시에만 임시로 편성한 것이지 정규함대로 존속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한동안 제1함대의 사령관이 연합함대사령장관을 겸임했다.
따라서 실제로 연합함대가 결성된 때는 청일전쟁이 개전된 후인 1894년이다. 당시 일본 해군은 주 목표로 상정한 북양함대에 비해 함선의 숫자와 질이 모두 부족한 상태기 때문에 상비함대건 경비함대건 간에 모든 함선을 다 끌어모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경비함대를 굳이 존속시킬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으며, 경비함대를 상비함대로 편입시키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이때 군령부 관방주사인 야마모토 곤노효에 대령이 경비함대를 서해함대로 개명한 후, 상비함대와 서해함대를 통합 운영하는 연합함대를 조직하자는 안을 내놓았다. 해당 안은 채택되었으며, 그 결과 청일전쟁 개전 6일 만에 처음으로 연합함대가 편성되었다.
일단, 이때까지의 연합함대는 아직 일반명사로서의 연합함대였으므로 청일전쟁이 종전된 후에 해산되었으며, 그 이후에 다시 연합함대가 결성된 때는 10년 후인 러일전쟁시기였다. 물론 이 연합함대도 러일전쟁후에 해산되었다. 그러나 메이지 시대 말에 1번, 1915년부터는 거의 매년 대규모의 연습을 위해 연합함대가 편성된 후 훈련에 임했다. 그래서 1923년경에 이르면 사실상 상설화했다.
연합함대가 상설화된 후, 중일전쟁이 시작되자 1933년 5월부터는 연합함대를 정식으로 항상 존재하는 조직으로 만들었으며, 1937년부터 일본이 완전한 전시체계로 돌입하면서 일본 해군 그 자체를 상징할 수준으로 위상이 올라갔다. 그 이후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 해군 그 자체로 활동하였으며,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패전하자 1945년 10월에 일본 해군과 함께 해산되었다.
2.2 특징
일본의 연합함대는 타국의 연합함대와는 달리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다.
- 상설조직이다. 타국의 연합함대와는 달리 상설조직으로 함대 위에 군림하는 조직이다.
- 통제하는 함대의 수와 양이 많다. 단순히 해군 휘하의 복수의 함대를 결합한 타국의 연합함대와는 달리 사실상 일본 해군의 모든 함선을 통제하는 조직이다.
- 위상이 높다. 타국의 연합함대는 아무리 크더라도 해군참모총장 밑에 있는 함대사령관의 위치지만, 연합함대의 수장인 연합함대사령장관은 덴노의 직속으로 군령부총장이나 해군대신과 거의 비슷한 위치에 올라선다.
- 위력이 크다. 위의 위상처럼 타국의 연합함대는 어디까지나 해군참모총장 밑의 함대 조직이므로 국방 장관-합동참모의장-해군참모총장으로 이어지는 군령권 및 군정권 체계를 준수해야 한다. 하지만 일본의 연합함대는 형식상으로는 군령은 군령부총장, 군정은 해군대신의 지휘를 받지만, 독자적인 작전수립 및 실행능력을 보유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군령부총장이나 해군대신의 명령을 거역할 수 있다. 물론 아무리 군부 입김이 쎈 일본 제국이지만, 위에서 내린 명령을 거역하는 순간 사령장관의 정치적 생명은 그 자리에서 끝난다고 보면 된다.
- 독자적인 지원조직을 보유한다. 타국의 연합함대는 임시 조직이므로 소속 함대 중 가장 전력의 비중이 크거나 혹은 다른 이유[2] 등을 근거로 휘하 함대 사령관 중 1명이 연합함대의 수장을 겸임하고, 해당 함대의 참모 및 다른 함대에서 지원나온 참모들로 지원조직을 결성한다. 하지만 일본의 연함함대는 연합함대사령장관부터 독자적으로 임명돼서 상시 활동하며, 사령장관을 보좌하기 위해 참모장, 참모부장, 수석참모, 포술참모, 수뢰참모, 항공참모, 통신참모, 항해참모, 기관참모, 전무참모, 정무참모, 주계장, 군의장, 기관장, 암호장, 기상장 및 기타 참모들이 독자적으로 임명된 후 상시 배치된다.
이런 이유로 인해 일본의 연합함대는 일본 해군의 하위조직이라기보다는 일본 해군 전체와 맞먹는 수준의 위상을 확립했으며, 그 이유로 인해 한참 활동할 때는 물론이거니와, 패전후 해산될 때도 일본 해군의 해산일과는 별도로 따로 해산일이 기록되는 등의 대접을 받는다.
2.3 문제점
하지만, 일본의 연합함대는 위에 열거한 특징으로 인해 아래와 같은 문제점을 가지게 된다.
- 최고사령관이 3명이 된다. 원래 1개 부대에는 1명의 졸장이 2명의 명장보다 좋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1개 조직내에는 명령 및 통솔자가 1명인 것이 적당하며, 2명 이상이 되면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다가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만든다. 현대의 국가에서 국방부장관과 참모총장으로 최고 통솔자를 2명 만드는 이유는 정당한 방법으로 수립된 정부가 군대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 군부를 장악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며, 실제적으로는 국방부장관과 참모총장이 할 일이 분할되어 있고, 지휘통제상 국방부장관이 가장 우월하고, 참모총장은 그 휘하에 놓인 참모이므로 실제 통솔자는 1인이다.
- 하지만 일본군에서는 육군과 해군이 따로 노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육군과 해군 내에서도 육군성-참모본부, 해군성-군령부의 군정과 군령이 각각 따로 나뉘었고, 일본 해군내에서도 군령부총장과 연합함대사령장관이 사실상 동격이다. 따라서 일본 해군의 최고사령관은 해군대신, 군령부총장, 연합함대사령장관의 3인이 된다. 따라서 3인의 합의가 없으면 큰 일을 하기 어렵고, 이 중 1인이 독자적으로 다른 일을 추진할 경우 다른 지휘관이 막기 어렵다. 참고로 육군은 육군대신, 참모총장, 교육총감 3인이 육군 3장관을 구성하고 있었지만 서로의 일이 극명하게 갈리고 교육총감은 육군성과 참모본부보다 끗발이 달렸기에 해군과 같은 혼란은 없었다.
- 특정목표에만 전체 해군이 매달린다. 원래 일본이 연합함대를 결성한 목적은 함대결전사상에 따른 것이며, 타국의 경우도 보통 연합함대를 구성할 경우에는 적의 주력함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므로 그 자체만으로는 사상의 문제점은 크지만 어느 정도 납득은 가는 상태다.
- 하지만, 일본의 연합함대는 상설조직인데다가 사실상 일본 해군의 모든 함선을 다 통제하므로, 결국 함대결전사상에만 일본 해군이 몰두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타국의 경우 연합함대를 만들더라도 통상로를 호위하는 조직이나 대잠수함 전력, 연안방어등의 임무를 맡은 함대는 편성에서 제외하여 그들이 해당 임무에 전념하도록 함으로서 균형을 잡는데, 일본의 연합함대는 그러지 않기 때문에 순양함이나 구축함등의 보조함선들도 함대결전에만 최적화하게 만들어지고, 전술도 야간에 어뢰공격을 하는 등 함대결전에만 맞추어졌기 때문에 실제 전쟁에 돌입한 후에는 통상로 보호나 대잠수함전등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만든다.
- 연공서열 중시와 경직성 강화가 심화된다. 원래 일반명사인 연합함대는 유연한 조직이므로 연합함대의 수장 및 참모를 결성시나 중간에 자유롭게 변경하거나 조합편성해서 인재를 발굴하고, 각 함대 사령관을 연합함대 사령관으로 지명하거나 순차적으로 임명하여 지휘경험을 쌓게 하는 이득을 얻을 수 있다.
- 하지만 일본의 연합함대는 상설조직인데다가 수장 자체가 덴노 직속인데다가 따로 임명받고, 휘하 참모들도 다 독자적으로 임명받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유연성이 없을 뿐 아니라, 그 자체가 함대 위에 군림하는 상부조직이므로 연합함대 직속의 장교가 된다는 것 자체가 출세의 지름길이다. 따라서 일본 특유의 연공서열 중시가 더 강화될 수 밖에 없다. 또한, 앞서 언급한 함대결전사상 중시에 따라 연합함대의 참모진도 포술이나 수뢰전 위주의 참모가 중시되고, 항공모함 관련의 비행관련 참모나 보급, 정비등의 참모들은 한직으로 무시되거나 원래 전공과 관련없는 참모가 임명되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를 더 키우게 된다.
2.4 평가
결국, 이런 문제점으로 인해 일본의 연합함대는 매우 비효율적인 조직이 되고 만다.
안그래도 일본군의 육해군 대립처럼 일본군 자체가 육군과 해군으로 나뉘어서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일본 해군 안에 거대한 파벌을 만든 것 자체가 문제다. 당장 조직 내부에 수장이 3명이나 생겼는데 해당 조직이 제대로 돌아가기를 기대하는기는 어렵다.
그리고, 일본이 전쟁을 수행할 때 굳이 연합함대라는 조직을 이렇게 키울 필요는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였다. 당장 군령부가 해야 할 일이 매우 애매해진다. 원래 제대로 된 상태라면 해군대신의 휘하에서 실제 작전은 군령부가 책임지고 만들고, 함대조직도 군령부가 다 장악하며, 연합함대는 대규모 전투시에나 상황에 맞추어서 한시적으로만 조직한 후 목적이 달성되면 해산하면 되는데, 연합함대라는 조직이 상설화되어 활동하기 때문에 군령부의 존재는 부차적인 조직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군령부는 제2차 세계대전동안 실제 운영할 수 있는 전투조직이 해안방어육전부대, 해안포부대, 소형 함선 일부, 항공부대 일부에 불과하여 일본군 입장에서는 부차적인 조직만 운영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으며, 군령을 받는 입장인 연합함대사령장관과 협의해야 일본 해군 전체에 제대로 된 군령을 내릴 수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여기에 앞서 말한 함대결전사상 중시등의 사소한(?)문제점까지 합쳐지면 그냥 답이 없다(...)
애초에 이런 문제로 인해 타국에서는 연합함대를 비상설조직으로 만든 것이며, 미국의 경우에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원래 명예직에 가까운 미국 해군 총제독에 어네스트 킹 제독이 임명되자, 해군참모총장이 할 일이 애매해지는 것을 바로 발견하고 즉시 해군참모총장을 미국 해군 총제독이 겸임하도록 해서 문제를 해결한 전례가 있다. 따라서 굳이 옥상옥의 조직을 만들고, 해군 내부의 수장을 3명으로 만들며, 군대 전체의 명령권이 혼란에 빠지도록 만든 일본의 연합함대는 비효율적인 조직이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해상자위대는 자위함대를 편성했는데 선조들의 거한 병신짓 삽질을 본보기로 삼아 국립대 지방대 등을 편성하여 자위함대에 모든 함정이 쏠리지 않도록 하고 있다.
2.5 유사품
일본 육군에도 비슷한 조직으로 관동군이 있다. 역시 일개 총군 주제에 덴노 직속이라 육군사령부의 명령을 잘 안들었다. 특히 이들은 만주사변이나 할힌골 전투를 정부의 허가 없이 제멋대로 일으킨 전력에 인간 대상의 생체실험까지도 시도 한 적이있어서 막장성에서는 연합함대보다 우월하다.
은하영웅전설에는 연합함대를 모방한 것으로 보이는 우주함대라는 조직이 있고 수장의 이름도 사령장관이다. 그러나 이 쪽은 단점이 크게 부각된 점은 없다. 왜냐하면 통합작전본부는 전략을, 우주함대 사령부는 전술을 담당하는 식으로 서로의 역할이 분담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소하게는 시드니 시톨레 통합작전본부장과 라자르 로보스 우주함대사령장관의 대립을 들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국군 3장관 참조.
3 연합함대의 변천사
3.1 연대표
3.2 역대 사령 장관
순번 | 계급 | 이름 | 재임 시작 | 재임 끝 | 시기 |
01 | 중장 | 이토 스케유키 | 1894년 6월 18일 | 1895년 5월 11일 | |
02 | 중장 | 아리치 시나노조 | 1895년 5월 11일 | 1895년 11월 16일 | |
03 | 중장 | 도고 헤이하치로[3] | 1903년 12월 28일 | 1905년 6월 14일 | 러일 |
04 | 중장 | 도고 헤이하치로 | 1905년 6월 14일 | 1905년 12월 20일 | 전쟁 |
05 | 중장 | 이주인 고로 | 1908년 10월 8일 | 1908년 11월 20일 | |
06 | 중장 | 요시마쓰 시게타로 | 1915년 11월 1일 | 1915년 12월 13일 | 1차 |
07 | 중장 | 요시마쓰 시게타로 | 1916년 9월 1일 | 1916년 10월 14일 | 세 |
08 | 대장 | 요시마쓰 시게타로 | 1917년 10월 1일 | 1917년 10월 22일 | 계 |
09 | 대장 | 야마시타 겐타로 | 1918년 9월 1일 | 1918년 10월 15일 | 대전 |
10 | 대장 | 야마시타 겐타로 | 1919년 6월 1일 | 1919년 10월 28일 | |
11 | 대장 | 야마야 타닌 | 1920년 5월 1일 | 1920년 8월 24일 | |
12 | 대장 | 토치나이 소지로 | 1920년 8월 24일 | 1920년 10월 31일 | |
13 | 대장 | 토치나이 소지로 | 1921년 5월 1일 | 1921년 10월 31일 | |
14 | 중장 | 타케시타 이사무 | 1922년 12월 1일 | 1924년 1월 27일 | |
15 | 대장 | 스즈키 간타로 | 1924년 1월 27일 | 1924년 12월 1일 | |
16 | 대장 | 오카다 게이스케 | 1924년 12월 1일 | 1926년 12월 10일 | |
17 | 중장 | 가토 히로하루 | 1926년 12월 10일 | 1928년 12월 10일 | |
18 | 대장 | 타니구치 나오미 | 1928년 12월 10일 | 1929년 11월 11일 | |
19 | 중장 | 야마모토 에이스케 | 1929년 11월 11일 | 1931년 12월 1일 | |
20 | 중장 | 고바야시 세이조 | 1931년 12월 1일 | 1933년 11월 15일 | |
21 | 중장 | 스에쓰구 노부마사 | 1933년 11월 15일 | 1934년 11월 15일 | |
22 | 중장 | 타카하시 산키치 | 1934년 11월 15일 | 1934년 12월 1일 | |
23 | 중장 | 요나이 미츠마사 | 1936년 12월 1일 | 1937년 2월 2일 | |
24 | 대장 | 나가노 오사미 | 1937년 2월 2일 | 1937년 12월 1일 | 중일 |
25 | 중장 | 요시다 젠고 | 1937년 12월 1일 | 1939년 8월 30일 | 전쟁[4] |
26 | 중장 | 야마모토 이소로쿠 | 1939년 8월 30일 | 1941년 8월 11일 | 제 |
27 | 대장 | 야마모토 이소로쿠 | 1941년 8월 11일 | 1943년 4월 18일 | 2 |
28 | 대장 | 고가 미네이치 | 1943년 5월 21일 | 1944년 3월 31일 | 차 |
대행 | 중장 | 타카스 시로 | 1944년 3월 31일 | 1944년 5월 3일 | 세 |
29 | 대장 | 도요다 소에무 | 1944년 5월 3일 | 1945년 5월 1일 | 계 |
30 | 대장 | 도요다 소에무 | 1945년 5월 1일 | 1945년 5월 29일 | 대 |
31 | 중장 | 오자와 지사부로 | 1945년 5월 29일 | 1945년 10월 10일 | 전 |
3.3 역대 함선
연도 | 전대 | 함선 | |
1941년 12월 10일~1942년 7월 14일 | 제1전대 | 나가토, 무츠 | |
제24전대 | 호코쿠마루, 아이코쿠마루, 고코쿠마루[5] | ||
제11항공전대 | 미즈호, 치토세 | ||
제4잠수전대 | 지휘함 | 키누, 나고야마루 | |
제18잠수대 | I-153, I-154, I-155 | ||
제19잠수대 | I-156, I-157, I-158 | ||
제21잠수대 | 로-33, 로-34 | ||
제5잠수전대 | 지휘함 | 유라 | |
제28잠수대 | I-159, I-160 | ||
제29잠수대 | I-162, I-164 | ||
제30잠수대 | I-165, I-166 | ||
제1연합통신대[6] | 도쿄, 가오슝, 치치시마 해군 통신대, 오키나와 통신대 제3통신대, 제4통신대, 제5통신대, 제6통신대 | ||
부속 | 수상기모함 | 치요다 | |
표적함 | 야후, 세츠 | ||
공작함 | 아카시, 아사히 | ||
급탄함 | 무로토 | ||
병원선 | 타카사고 마루, 아사히 마루 | ||
제1초계정대 | |||
1942년 7월 14일~1943년 4월 1일 | 기함 | 야마토 | |
제1연합통신대 | 도쿄 해군 통신대, 오오와 통신대 | ||
부속 | 전함 | 이세, 휴우가 | |
수상기모함 | 치요다, 닛신 | ||
제7구축대 | 아케보노, 우시오, 사자나미 | ||
표적함 | 야후, 세츠 | ||
공작함 | 아카시, 아사히 | ||
급탄함 | 무로토 | ||
특설항공모함 | 카스가마루, 야와타마루[7] | ||
특설순양함 | 호코쿠마루, 아이코쿠마루, 고코쿠마루, 킨류마루 | ||
특설공작함 | 야마비코마루, 우라가미마루 | ||
특설전남부설선박 | 야마바토 마루 | ||
병원선 | 타카사고 마루, 아사히 마루, 히카와 마루 | ||
1945년 텐고 작전 당시 | 전대 이름 불명 | 야마토,야하기 외 8척의 구축함 |
- ↑ Grand Fleet의 원래 의미는 1차 대전 당시 영국 해군의 주력함대를 지칭한다. 영어 위키피디아 Grand Fleet 영어 위키피디아 Combined Fleet 항목에는 일본군의 연합함대에 대한 내용밖에 없다.
- ↑ 가령 다음과 같은 가정을 할 수 있다. 동해에서 대한민국 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 함대나 러시아 태평양 함대와의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해 해역을 관할하는 제1함대와 제7기동전단이 연합해서 가칭 '동해 연합함대'를 결성한다고 해보자. 이 때 실제 전력상으로는 제7기동전단이 우월하므로 작전의 효율성을 위해서 제7기동전단 전단장이 이 연합함대의 수장을 겸임할 수 있다. 하지만 제1함대가 동해 해역을 직접 관할하고, 편제상 해작사 예하의 '전단'인 7기동전단에 비해 제1함대는 정규 '함대'라는 상징성이 있으므로 이 상징성과 정치성을 일부러 부각시켜 분쟁에 뒤따르는 외교전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제1함대 사령관이 이 연합함대의 수장을 겸임할 수도 있다.
- ↑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은 제1함대의 제독 뿐만 아니라 연합함대의 제독도 동시에 맡았다.
- ↑ 1945년까지
- ↑ 상선개조 특설순양함이다. 인도양에서 연합군 상선에 대한 공격 즉 통상파괴임무에 투입되었다. 이전에는 통상임무가 가능한 순양함으로 분류한 것을 충격적인 사실마냥 적어두었는데, 영미 연합군과 독일 등의 추축국 모두 원양상선을 징발, 무장시켜 타국 통상로 파괴에 활용했다.
- ↑ 전대가 아닌, 연합함대의 통신기지가 있는 곳을 말한다.
- ↑ 이 두 배들은 각각 1942년 8월 1일부터 다이요, 운요로 개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