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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1] | |
인터넷서점 혜택정보 | |
무료배송기준 | 1만원 이상 |
적립율 | 2~5% |
적립금 소멸시효 | 5년 |
당일배송 | 부산광역시(기장, 강서 제외) |
택배사 | 우체국 택배 |
1 개요
1968년 5월 1일 설립[1], 1971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긴 부산광역시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서점. 또다른 향토서점이었던 동보서적이 폐업, 문우당은 일단폐업 후 해사도서 전문서점으로 변경되면서 건실하게 남아있는 부산지역 대형 향토서점으로는 사실상 유일한 곳이 되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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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1971년, 1980년, 1993년, 2000년, 2013년 모습.
창업주 김윤환 대표는 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으로, 1966년 18살 때 가출해 부산으로 와서 한창 고생하다가 우연히 '함안서점'을 보고 고향 이름을 딴 간판을 보고 반가워 무작정 들어가 2년간 일한 후 1968년 서면에 작은 서점을 열었다. 서면이 부산에서 가장 번화한 도심이 된 지금과 달리 당시 서면은 연산로터리나 수영삼거리를 능가하는 소문난 유흥가였기 때문에 서점을 차리기엔 어울리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았고 실제로 유흥가에 자리잡은 서점이라 해서 도서총판들이 책을 잘 안 줘서 일주일에 한 번씩 직접 통일호를 타고 서울에 가서 필요한 책을 사 오기도 했다고 한다.
3 위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문화로10(부전동) 소재.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이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서면역 9번 출구[2]로 나와 정면으로 가면 된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도 길 건너편에 별도의 주차장 건물을 3층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니 자가용 이용에도 불편이 거의 없다. 같은 서면 권역이라고는 하지만 지하상가 끝까지 가고도 범내골역 방향으로 더 가야 하는 교보문고 부산점은 물론, 지하상가 내부에 위치한 알라딘 중고서점 서면점에 비해도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4 매장
구관[3]과 신관[4]이 연결된 건물 구조상 한 층이 완전한 한 층이 아니고, 반의 반 층 정도의 작은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는 한 층이다. 이를 영광도서 측에서는 편의상 A, B식으로 구분하는데, 구관 쪽을 A, 신관 쪽을 B로 지칭한다. 그렇다 보니 같은 층이라 하더라도 이 계단을 사이에 두고 진열된 책의 테마가 완전히 다르다. 자세한 구조는 참고 바람.
일반적으로 지하1층은 대학생(교재+외국어)의 영역, 1층은 초/중/고의 영역, 2층은 문학과 예술(+종교)의 영역, 3층은 전문직(의, 약, 건축, 공학, 컴퓨터 등)의 영역, 4층은 인문학 및 취준생의 던전(...)으로 알고 가면 자신이 원하는 책을 찾는 데 좋다.
- ↑ 홈페이지에서는 '대한민국 最古의 서점'이라고 되어있다. 훨씬 먼저 개업한 백 년에 가까운 역사의 종로서적 등을 감안하면 폐업한 곳은 제외하고 현존하는 서점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것. 김윤환 대표도 '고작 46년에 전국 최고다? 만감이 교차한다.'라고 말했던 바 있다.
- ↑ 9번 출구를 아예 영광도서 출구라고 부르는 지역민도 있을 만큼 출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 ↑ 지금의 출입문이 있는 건물
- ↑ 출입문이 있으나 폐쇄된 건물
- ↑ 남포동의 남포문고도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고 아직 영업 중이지만 인지도 면에서는 차이가 워낙 큰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