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오스카 아이작 Oscar Isaac |
생년월일 | 1980년 3월 9일 |
출생 | 과테말라 |
신장 | 174cm |
모교 | 줄리어드 학교 |
링크 | ,> > |
(오스카 아이잭, 오스카르 이삭)
미국의 배우. 본명은 Oscar Isaac Hernandez로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이름이 Oscar이다. 오스카상을 타기 위해 배우가 됐다 카더라 이름과 더불어 모 배우에 의해 걸어다니는 토템이 되었다.
1 소개
아버지는 쿠바인, 어머니는 과테말라인이며, 할아버지는 프랑스인이다. 과테말라에서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가족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주하여 학창시절을 보냈다. 21살에 줄리어드 스쿨에 입학하여 연기수업을 받았다.[1]
12살때부터 기타를 치며 노래도 직접 만들어부르기 시작하였다.[2] 학창시절에는 락밴드에서 연주했으며 고등학교 졸업후에 스카 펑크 밴드 The Blinking Underdogs를 결성, 보컬과 기타를 맡아 활동했는데 그린데이의 공연에서 오프닝을 장식하기도했다. 마이애미 커뮤니티컬리지에 다닐때 친구들과 영화를 만들었고 틈틈이 도전했던 연극 오디션에서 캐스팅된 것을 계기로 연기를 시작했다. 마이애미에서 밴드를 그만둔 후에는 뉴욕에서 The Nightlab이라는 밴드에서 활동 중이다. [3]
1.1 작품 활동
졸업 후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가, 미드 <로앤오더>에 게스트로 출연한것을 시작으로 커리어를 쌓아간다. 정형화된 이미지를 피하고자 라스트네임 'Hernandez'를 사용하지 않는다. 스테레오타입의 히스패닉 배역은 단 두번이었다.[4] 영화 속에서 매우 다양한 인종을 연기했는데 러시아과학자, 성경 속 인물, 이라크인, 동티모르인, 고대로마인, 러시아출신 이민자, 영국 왕족 등이었다. 물론 그냥 미국인 배역도 있었다. 신도 있었다.커리어 초반 자신의 연기 영상을 담아 캐스팅 디렉터들에게 보내기도했는데, 이때 출연한 작품이 스티븐 소더버그의 <게릴라 (Che: Part One)>. 여기서 극중 체 게바라의 통역사로 등장한다.[5] 호주 영화 <발리보>에서 동티모르의 주제 라무스 오르타 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였으며, 비교적 큰 규모의 영화 <아고라>에서 비중있는 조연을 맡았으나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였다. <바디 오브 라이즈>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감독 리들리 스콧의 눈에 들어 <로빈 후드>에서는 또라이 잉글랜드 존 왕역[6]을 맡으며 호평을 받았고 이를 시작으로 오스카 아이작의 커리어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이후에는 비록 작은역이지만 주로 메이저 영화사의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7] 폭망한 <써커펀치>에 출연하기도 했다. 여러 차례 큰 영화에 오디션을 봤지만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한다.[8] 그러다 코엔 형제의 <인사이드 르윈>을 계기로 연기인생에 전환점을 맞게되어 주연급 배우로 나아가게 되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메인 빌런인 아포칼립스역을 맡아 처음으로 슈퍼히어로 장르에 도전했다. 연기는 호평을 받았지만 캐릭터가 그다지 흥미롭지 못하고 무엇보다 영화 자체가 대단히 호불호가 갈린다.
여담으로 매 작품마다 같은 사람이 연기한게 맞나 싶을 정도로 외모적으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로 유명하다. 헤어 스타일과 수염의 유무에 따라 동안과 노안, 느끼함과 담백함을 넘나든다.
1.2 작품 속 음악
출세작 <인사이드 르윈> 이전에도 영화에서 유독 음악과 관련된 장면이 많았다. <써커펀치>에서는 노래뿐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노래가 OST에도 수록되어 있는가 하면 영화 <텐이얼즈>에서는 감독의 요청으로 직접 곡을 쓰기도 했다. 극중 상대인 케이트 마라를 위해 'Never Had'라는 노래를 만들어 직접 연주하며 불렀다. [9] 초등학교 교사 역을 맡았던 <원트 백 다운>에서는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 내용을 노래로 만들어 율동까지 하며 수업을 하는 장면을 볼 수 있으며, 영화 <포 더 그레이터 글로리>에서도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 <인사이드 르윈>을 촬영할 때는 한 곡에 30 테이크를 찍은 적도 있었으며 하루에 100번이 넘게 노래를 했다고 한다. 마커스 멈포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함께한 스튜디오 작업에 대해 천국과 같았다고 묘사했다.
2 필모그래피
제목 (연도) | 배역 |
벤자민 프로젝트 All About the Benjamins (2002) | Francesco |
Lenny the Wonder Dog (2004) | Detective Fartman |
Pu-239 (2006) | Shiv |
내티비티 스토리 The Nativity Story (2006) | 요셉 Joseph |
인 블룸 The Life Before Her Eyes (2007) | Marcus |
게릴라 Che: Part One (2008) | 통역사 |
바디 오브 라이즈 Body of Lies (2008) | 바삼 Bassam |
아고라 Agora (2009) | 오레스테스 Orestes |
발리보 Balibo (2009) | 주제 라무스 오르타 José Ramos-Horta |
로빈 후드 Robin Hood (2010) | 존 왕 |
써커 펀치 Sucker Punch (2011) | 블루 존스 Blue Jones |
위 W.E. (2011) | Evgeni |
텐 이얼즈 10 Years (2011) | 리브스 Reeves |
드라이브 Drive (2011) | 스탠다드 가브리엘 Standard Gabriel |
포 그레이터 글로리 For Greater Glory (2012) | Victoriano "El Catorce" Ramírez |
리벤지 포 졸리 Revenge for Jolly! (2012) | Cecil |
본 레거시 The Bourne Legacy (2012) | 아웃컴 3 |
원트 백 다운 Won't Back Down (2012) | 마이클 페리 Michael Perry |
인사이드 르윈 Inside Llewyn Davis (2013) | 르윈 데이비스 |
테레즈 라캥 In Secret (2014) | 로랑 르클레어 Laurent LeClaire |
1월의 두 얼굴 The Two Faces of January (2014)[10] | 라이달 키너 Rydal Keener |
모스트 바이어런트 A Most Violent Year (2014) | 아벨 모랄레스 Abel Morales |
티키 테이키 Ticky Tacky (2014) | Lucien |
엑스 마키나 Ex Machina (2015) | 네이슨 Nathan Bateman |
모하비 사막 Mojave (2015) | Jack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Star Wars: The Force Awakens (2015) | 포 다메론 Poe Dameron |
쇼 미 어 히어로 Show Me a Hero (TV Mini-Series) (2015)[11] | Nicholas Wasicsko |
엑스맨: 아포칼립스 X-Men: Apocalypse (2016) | 엔 사바 누 / 아포칼립스 |
- ↑ Group 34 (2001–2005)
- ↑ 히피 성향이 있었던 아버지의 영향이라고한다. 아버지는 흉부외과전문의인데 꿈을 이루지못한 뮤지션이었다고.
- ↑ TheNightLab
- ↑ <인 블룸>과 <드라이브(영화)>
영화를 본 사람들은 모두 <인 블룸>이 <드라이브>의 프리퀄같다고 말한다. - ↑ 당시 소더버그는 하루에 스크립트 12장분량을 찍어서 인상적이었다고. 보통은 3,4장 정도를 찍으면 많이 찍는거라고한다.
- ↑ <바디 오브 라이즈>에서 이라크인 역을 맡았다. 어느날 리들리 스콧감독으로부터 <로빈 후드>에서 잉글랜드왕 역을 맡으라는 말을 들었다고. 촬영을 앞두고 감독에게 캐스팅때문에 제작자들과 싸워야했다는 것을 알고있다라고 하자 리들리 스콧은 "그랬지. 더 잘하면 돼."라고했다고. 이후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의 람세스역을 제안받기도 했다.
- ↑ 한 인터뷰에서 남미 배우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은 굉장히 한정적인데 메이저 영화에서는 그것이 더욱 심해진다고. 하지만 할 수 있는것이 그것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기도했다.
- ↑ <본 레거시>의 감독 토니 길로이에 따르면 제작초기에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으로 선택되었고 이후에 12시간 동안 스크린 테스트를 거쳤다고한다. 하지만 모험을 할 수 없다는 영화사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6번째단락
- ↑ 당시 음악 프로듀서는 곡을 직접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하였으나, 오랜 시간 음악을 해왔던 데다 극 중에서 성공한 락스타로 나오기에 사명감이 들었다고 한다. 라이브로 26 테이크를 찍었으며, 촬영이 끝 날 때쯤에는 촬영장에 있던 사람들은 노래를 외울 지경이 되었으나 모두들 처음 듣는 노래인 것처럼 연기까지 해야 했다고 한다. Never Had
- ↑ <드라이브> 각본가의 장편영화 감독 데뷔작이며, 주연을 맡았다.
- ↑ <더 와이어>, <제너레이션 킬>의 데이비드 사이먼 각본의 HBO 6부작 미니시리즈로 2015년 하반기 편성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