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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오오츠츠키 하무라/sixpathbrothers.jpg | ||
젊었을 적 | 애니메이션. 좌측은 그의 형 하고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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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에서 나온 말년의 모습 |
만화 나루토에서 언급된 등장인물.
1 개요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육도선인
달의 육도선인[1]
성우는 원판은 에가와 히사오출처[2], 젊은시절은 호소야 요시마사, 한국 더빙판은 송준석.[3]
차크라의 시조인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아들이자 인술의 창시자이며 닌자의 시조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의 형제로, 육도선인 특유의 복장에 조카인 인드라나 그의 후예 우치하 마다라와 같은 장발을 가졌다.
하고로모가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할 때와 카구야의 회상에서 잠깐 등장했으며, 어머니 카구야가 차크라의 열매를 빼앗자 분노한 신수를 상대로 하고로모와 함께 싸워서 십미를 봉인, 혹은 어머니의 무한 츠쿠요미 계획에 반발하여 하고로모와 함께 자신의 어머니를 봉인한 인물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하고로모와 함께 세계를 구원해낸 인물이다. 그리고 형제 둘이서 각각 십미의 힘을 분할하여 자신의 몸에 봉인, 최초의 인주력이 된 것. 하지만 그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으며, 현대의 닌자들에게 이름이나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심지어 우치하 일족의 고대 비석을 읽은 마다라와 오비토조차 하무라에 대해서는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백안을 사용하는 모습이 확인되어 휴우가 일족의 선조라는 설이 거의 확실시 되었다가 나루토 더 라스트에서 하무라의 후예로 확정된다.
2 추측
하고로모와 함께 큰 활약을 한 선조라는 위치치곤 존재감이 적으며 후대에 전해지지 않은 인물이다. 이에 대해선 세월이 흐르면서 하고로모와 하무라라는 개인이 '육도선인'이라는 신화적 인물상으로 통합되었으며, 두 사람의 개인명은 잊혀진 탓이라는 추측이 있다. 육도선인의 본명 '오오츠츠키 하고로모' 역시 우치하의 비문을 읽은 마다라와 오비토만 알고 있었을 뿐 그 외의 닌자들은 아예 이름 자체를 모르고 그냥 '육도선인'이라고만 불렀다. 즉, 엄밀하게 말하면 하고로모도 하무라도 그 자신의 개인명은 둘 다 잊혀진 것이며, 나루토의 세계에서 닌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전설상의 '육도선인'이란 두 사람의 활약상이 육도선인이라는 '통칭'으로 합쳐져서 전승된 것이라는 추측이다. 작중에서 육도선인이 언급될때 실루엣이 장발과 단발 두종류가 있었는데 이것이 복선이었던 샘. 다만 이름이나마 기록되어 남겨진 것이 하고로모의 쪽이었으며, 미수들을 창조하는 등 작중에 언급되는 다른 세세한 활약상도 하고로모 쪽이 비중이 좀더 남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왜 하고로모의 이름은 우치하 비문으로나마 전해졌는데 왜 하무라는 언급되지 않았는지는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애니메이션 682화에서 밝혀지기를 검은 체츠가 우치하 일족의 사당에 보관된 비석의 내용을 조작하면서 그의 존재를 지워진 걸로 밝혀진다.
카구야의 과거 회상들에서 얼굴이 자세히 드러나는데 일단 딱봐도 젊어보이는 것, 그리고 카구야가 이 둘을 언급할 때마다 '하고로모와 하무라' 로 표현하는 등의 정황으로 보아(일반적으로는 형을 먼저 말할테니) 하무라 쪽이 동생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더 라스트에서 하무라가 동생인 걸로 밝혀졌다.
하무라의 후손이 되는 혈족이 있을 가능성에 대하여 독자들의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는 상태. 이는 육도선인과 관련된 여러 일족들 사이의 관계에 여러모로 수수께끼가 있기 때문이다. 육도선인에게 두 아들이 있고 그들의 후손이 우치하와 센쥬라고만 언급되는데, 특별히 이 형제들과 언급되지 않은 몇몇 일족 역시 육도선인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문제가 있다. 하무라의 후예들 역시 '육도선인의 후예'로 불렸다면 이 수수께끼는 쉽게 해명될 수 있다. 하무라 역시 육도선인이므로 엄밀하게는 틀린 말도 아니고.
진의 서에서 확인된 바로는 그와 관련된 혈족은 하고로모 일족, 카구야 일족, 휴우가 일족이라고 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주고가 대표적인 하고로모 일족의 후손으로 하고로모 일족은 선술차크라를 흡수하는 체질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하고로모 일족의 선술차크라의 근원이 되는 용지동 백사선인의 모습을 보면 하무라가 달에서 이끌던 오오츠츠키 일족의 문장과 동일한 모양의 모자를 쓰고있다! 어쩌면 용지동 백사선인에게 선인술을 전수한게 하무라 일지도? 그런데 하고로모가 왕두꺼비 선인에게서 선술을 전수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히려 하무라가 백사 선인에게서 선술을 배운 것 일지도 모른다
일단 어머니와 달리 이마에 윤회안+사륜안의 눈이 없는 대신 어머니의 백안의 소유자인 것으로 보아 휴우가 일족의 선조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3 사실
하무라는 사실 외도마상을 지키기 위해 남은 오오츠츠키 일족들과 달로 떠났다고 한다.
나루토 데이터 북 진의 서에서 밝혀진 사실인데 상당히 허무맹랑하면서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분명 외도마상은 작중에서 이미 봉인 풀린 지 한참이나 지났고, 지금으로썬 현재 카구야의 혼령과 함께 다른 공간에서 지폭천성으로 봉인됐을 터...
토네리의 설명에 의하며 우치하 마다라가 외도마상을 몰래 훔친 걸로 밝혀진다. 그리고 알다시피 외도마상은 철저하게 숨겨져 있어서 찾고 싶어도 찾기가 어려운 게 분명했을 거다.
사실 이것 때문에 하무라는 아래에 작성된 많은 일족들을 남기고 중심 측에 형인 하고로모의 두 아들의 일족을 남긴 것이란 가설이 생기고 있다.
그리고 나루토: 더 라스트 극장판에서는 그의 자손 중 하나인 오오츠츠키 토네리가 출연한다.
전생안의 최초 개안자로 토네리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후손들에게 죽기 직전 하고로모가 만든 세계가 차크라로 인해 불안정해지는 날 그 세계를 파괴하라고 했다고 하는데 사실 본인이 직접 혼령으로 히나타 앞에서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니라고 증언까지 한다. 본가는 올바른 뜻으로 이해했지만 분가는 그냥 죽이라는 뜻으로 알고 전생안을 사용해 본가의 후손을 멸족시켜버린다.
그리고 그 분가의 후손이 바로 토네리다.
이후 히나타가 전해준 하무라의 진실을 전달받아 충격을 받는다. 토네리도 마지막엔 나루토에 의해 개심하고 달에서 속죄를 받기로 하며 달에 남는다.
4 사용 술법
4.1 혈계한계
- 카구야 외전에서 하고로모가 능력을 쓰는 장면이 나오지 않고 사륜안으로 바뀐 반면 하무라는 계속 백안 쓰는 장면이 나왔다.
- 본인이 최초 개안.
5 연관된 일족
6 트리비아
진지하고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카구야 외전에서 드러난 본래 성격은 장난기 많고 활달한 성격이다. 아수라 - 하시라마 - 나루토 라인의 성격에 가깝다. 삐죽머리인 하고로모가 오히려 인드라 - 마다라 - 사스케 라인의 냉정한 성격.
그리고 의외로 효자였다. 카구야에게 세뇌당할때 어머니의 마음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계속 두려움을 느꼈고 자신들을 지켜주기위해 어머니 나름대로 생각했다면서 카구야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한다. 할수 없이 어머니를 달에 봉인했지만 그런 어머니를 달에 혼자 둘 수 없어서 달로 이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