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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루토에 등장하는만악의 근원일족.
내로라하는 닌자 일족들의 시조나 다름 없으며, 그들이 사용하는 혈계한계를 파고들면 전부 이 일족이 원류다. 카구야와 그녀의 아들들 밖에 등장하기 않았던 시절에는 이들을 일족으로 묶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으나 토네리가 '나의 일족'이라는 발언을 했기에 일족이라는 개념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 일족의 직계 구성원에 속하는 인물들은 '육도선인'[1]이라 불리며[2] 곡옥 문양이 세겨진 복식을 차려입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모든 차크라의 원조인 카구야의 직계 후손들이기 때문에 혈통이 중요한 나루토에서는 태생부터 먼치킨의 운명을 타고난 일족.
여담으로 극 후반부에 등장한 일족치고는 육도선인 바겐세일이 시작되면서부터 비중이 꼴에 눈깔 일족의 라이벌이라는 센쥬 일족보다 더 높아졌다(…).
참고로 오오츠츠키 일족은 1000년 전,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한다 별에서 온 민폐. 아마 외계인인 듯(...) 정말로 나루토가 육도선인에게 외계인이나고 물어봤을때도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극장판에선 모모시키나 킨시키가 "이 별의 생명체들은~"라는 어투로 자신들이 제3의 별에서 온 것 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그리고 이들이 현재 나루토 세계관에 눈에 담긴 신비로운 힘인 동술을 가져온 기원임이 밝혀졌다. 카구야가 윤회사륜안과 백안을 지니고 있었고 하무라에게로 백안이 하고로모에게로 윤회사륜안이 사륜안과 윤회안으로 나뉘어 전해지고 인드라에게 사륜안이 전해지면서 우치하의 뿌리가 되었고 하무라의 후손이 휴우가의 선조가 되었다.
2 민폐
우치하 일족을 초월하는 희대의 민폐 일족. 그 천하의 우치하 일족마저도 이 일족의 막장드라마 앞에선 그저 하룻강아지일 뿐이다. 우치하는 피해자잖아
이 일족의 일원들이 작중에서 저지른 일들은 거의 집안싸움이나, 싼 똥을 스스로 치우기라는 관점에서 보면 만악의 근원이라 불려도 할 말이 없다. 심지어 이 일족들이 워낙 강해서 집안싸움에 다른 평범한 인간들이 말려드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
하지만 애니메이션 680화부터 682화까지 본다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이 일족의 시조인 카구야, 차크라 열매를 취하고는 갑자기 미쳐버려 인간들에게 악마로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 됨.[3]
- 어머니에게 제대로 된 상의도 없이 형제가 인간들에게 차크라를 나눠주어 카구야가 분노.[4]
- 인간들에게 돌아간 차크라를 다시 회수하기 위하여 카구야가 달의 눈 계획을 시전.[5]
- 그러나 카구야의 아들인 하고로모와 하무라의 저지로 실패하고 카구야는 아들들에게 봉인당함.[6]
- 이후 육도선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는 인드라와 아수라라는 두 아들을 가짐.
- 하고로모는 죽기 직전 자신의 몸 안에 있는 십미를 쪼개 아홉 마리의 미수들을 만드나 저 거대한 힘을 가진 미수들이 훗날 인간들에게 어떤 취급을 받게 될지와 인드라가 미수를 조종할 수 있는 동력을 가졌다는 것을 간과하고 일단 풀고 봄.[7]
- 말년에 하고로모가 아수라에게 모든 걸 맡기고, 인드라를 방치하여 분노한 인드라가 아수라에게 싸움을 걸어 대전쟁으로 이어짐.[8]
- 한편 카구야가 봉인 당하기 직전 그녀의 화신인 검은 제츠가 탄생하여 우치하 사당의 비석의 내용을 조작하고 카구야 부활을 위해 그녀의 손자인 인드라를 이용함.
- 시간은 흐르고 흘러 인드라의 환생인 우치하 마다라가 달의 눈 계획을 실현하고 통수를 맞음.
- 카구야가 다시 부활.
- 그러나 카구야의 손자의 환생이자 후예인 우즈마키 나루토, 우치하 사스케와 그 동료 하루노 사쿠라, 하타케 카카시의 활약으로 또 다시 봉인.
- 인드라와 아수라의 복잡한 윤회도 끝나고 드디어 평화를 되찾나 했더니 이번에는 오오츠츠키라고 주장하는 자가 나타나 인류를 숙청할 것이라고 선언. 그 과정에서 휴우가 하나비의 백안을 강탈(!) 후 휴우가 히나타를 납치(!). 그리고 달을 지구에 박으려고 했다.[9]
- 정말 다 끝났다 싶을 때 오오츠츠키 모모시키가 등장하여 미수들의 차크라를 다시 회수하기 위해 지구를 습격.
심지어 하고로모는 등장 이후 평가가 안 좋은 것도 그렇고, 하필이면 카구야 봉인 직후 지은 오묘한 미소(...) 덕분에 한국이나 일본이나 가리지 않고 이 녀석이 원흉이었다며 까이고 있다. 심지어 진상을 털어놓을 때 민폐 원인 중 하나인 센쥬 토비라마에게조차 "그런 건 좀 빨리 말하지 그랬음?"라고 까이기도 할 정도니... 하지만 애니메이션 680화~682, 684화, 685화까지 본다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보루토 소설에서 오오츠츠키 일족들이 강력한 차크라를 가지고 태어나는 이유가 밝혀졌다. 그건 바로 자신의 자식이 부모의 모든 차크라를 흡수해서 부모를 죽이고 부모의 차크라를 그대로 물려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보루토 극장판에서 킨시키는 모모시키에게 자신의 육신을 바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식인 모모시키조차 그것을 씁쓸해하면서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데 이는 바로 이런 일족의 전통 때문이라고 한다. 즉, 일족의 뿌리부터가 패륜이었다.....
미친 할머니, 무능한 장남, 애정결핍 큰 손자, 금수저 작은 손자, 후손 눈 뽑는 차남, NTR 후손, 지구 침공 외계인, 그 외계인의 부하.....정상이 하나도 없다.[10]
애니메이션 680화부터 682화, 684화, 685화까지 본다면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있을 거다.
애니메이션의 카구야의 회상에서 오오츠츠키 모모시키나 오오츠츠키 킨시키이외에 다른 오오츠츠키가 있다는 사실이 들어났다.
그리고 카구야의 말에 의하면 자신을 포함해서 하늘에서 왔다고 한다. 그것도 그 누구의 손에도 닫지않는 곳에서. 즉 하로고모와 하무라의 자손들을 제외하면 오오츠츠키 일족들의 정체가 우주에서 온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3 인물
- 오오츠츠키 카구야
- 오오츠츠키 하고로모
- 오오츠츠키 하무라
-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 오오츠츠키 킨시키
- 밝혀지지 않은 오오츠츠키 인물(임시명칭) - 애니메이션 682화에서 카구야의 회상에 나온 인물로 3명이 나오는데, 그중 두명이 모모시키와 킨시키다. 나루토에서 끝까지 나오지 않은 것을 보아 보루토의 최종보스로 추정된다.
- 킨카쿠, 긴카쿠[11]
- ↑ 더 라스트 트레일러 中 모든 닌자의 시조 육도선인
- ↑ 인드라와 아수라는 제외
- ↑ 애니메이션 681화에서 본다면 그녀는 힘에 취해 폭주해가는 상황이었다.
- ↑ 애니메이션 681화~682화를 본다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밝혀진다. 정확히는 하고로모가 차크라를 나눠준 것은 카구야가 봉인된 이후다.(684화.) 앞뒤가 맞지 않은 이 모순은 검은 제츠가 우치하 일족의 석판의 내용을 조작하면서 생겨난 결과다.
- ↑ 애니메이션 682화에 밝혀진 사실은 모모시키 같은 우주에서온 자신의 일족에게 대항하기 위해 병사들을 만들기 위한 거다.
- ↑ 실상은 카구야의 폭주였다.
- ↑ 애니메이션 682화를 보면 서로를 이해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풀어주는 걸로 밝혀진다.
- ↑ 사실 인드라 배후에 검은 제츠가 부추기고 꼬드긴 거다. 685화에서 밝혀졌다.
- ↑ 나중에 밝혀지길 분가가 하무라의 유언을 잘못해석한 걸로 밝혀진다.
- ↑ 사실 아수라는 형이 싸움을 걸어서 같이 윤회하며 투닥투닥 댄 것 빼고는 민폐랄게 별로 없긴 한데, 육도선인의 힘을 물려받았으면 일단 다른 평범한 민간인보다는 스타트 조건이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노력 코스프레를 했다며 환생 설정을 고깝게 보는 팬들에게 까이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팬들 사이에서는 대놓고 열폭남 컨셉인 인드라가 아수라보다 인기가 많은 편.
- ↑ 육도선인과 먼 혈연관계인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