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슬로트

onslaught
맹공격, 맹습을 뜻하는 영어 단어.

1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악역 캐릭터

1.1 만화에서의 온슬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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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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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체력■■■■■■■
에너지 투사■■■■■■□
전투 기술■■■■□□□

마블 세계관 최강 떡밥에 항상 등장하는 캐릭터로 맹공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존재답게 말도 안 되는 엄청난 강함을 보여준다.

1.1.1 기원

그 정체는 '프로페서 X' 찰스 새비어 교수와 매그니토의 사악한 내면이 합쳐져서 태어난 존재이다. 한번은 늘 그렇듯 새비어 교수와 X맨들이 매그니토의 세력과 맞붙은바가 있었는데 여기서 너무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결국 새비어 교수는 매그니토를 막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 생각해 텔레파시로 매그니토의 정신줄을 셧다운 시켰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매그니토의 분노, 증오, 원한 등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텔레파시를 타고 새비어 교수의 내면으로 들어갔다는 점으로 이것이 교수가 30여년동안 억눌러 온 자신의 사악한 내면과 결합하면서 별도의 인격체가 된 것이 바로 온슬로트이다.

초기에는 존재만 했지 각성하질 못해 새비어 교수의 내면에 잠재되어있기만 했으나 새비어 교수가 이런저런 반 뮤턴트 운동가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음으로서 그로 인한 자극을 받아 각성에 성공하였다. 애초에 기반이 새비어 교수가 억지로 억누른 인류를 향한 증오심에 매그니토의 인류를 향한 증오심이 기반이었으니만큼 인류를 몰살시키기 위해 암약하게 된다.

1.1.2 능력

기본적으로 새비어 교수의 정신력 능력에 매그니토의 자기장을 다루는 능력도 약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인 힘도 강하다. 어느 정도 기본 힘이 강했느냐 하면 언스토퍼블(Unstopable - 막을 수 없는 자)이라고까지 불리던 강력한 저거너트미국에서 캐나다까지 주먹질로 날려버렸다. 물론 국경에서 날린 건 아니다 여기서 때려눕힌 저거너트에게서 빼앗은 사이토락의 힘으로 한층 더 파워 업 했다. 막판에 한층 진화한 모습으로는 진 그레이의 텔레파시로 이성이 완전히 날라간 헐크와 1:1이 가능한 레벨이었다. 그럼에도 온슬로트의 힘은 헐크를 찍어누를 정도였고, 겨우 헐크가 크게 날린 주먹 한방에 박살나긴 했는데[1], 이것조차 물리적인 겉껍데기의 육체를 파괴한것에 지나지 않는 수준.

1.1.3 행보

처음 각성한 온슬로트는 정부의 비밀 기지로 잠입하여 센티넬의 존재들을 알게 되었고 그 곳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을 세뇌 및 협박을 가해 모든 센티넬들을 자신의 수족으로 만들었고, 이후 여러 히어로들과 뮤턴트들의 힘을 흡수해오다가 그렇게 쌓인 초능력으로 만든 '찰스'라는 꼬마의 환영을 만들어 프랭클린 리처즈를 낚아 납치한 다음 프랭클린의 힘을 흡수함으로서 현실을 조작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며 이것을 기반으로 마침내 새비어 교수를 완전히 장악하여 제대로 표면으로 드러나게 된다. 이후 새비어 교수의 겉모습을 유지하여 X맨들을 소집하여 인류를 싹 쓸어버리는 정화 전쟁에 참가할것을 종용하지만 평소 새비어 교수로부터 인류를 수호하라는 교육을 받고 자라온 X맨들이 당연히 그걸 따를리 없었고 결국 실체를 드러낸 다음 X맨들을 공격하여 상당수의 X맨들의 힘 또한 흡수했다.

결국 인류를 정화하기 위해 직접 나서기로 하고 그 동안 모은 힘으로 두번째 태양을 만들어 그 힘으로 인류를 몰살시키려 했으나, 이제 진상을 알게 된 판타스틱 포, 어벤저스, 잔존 X맨 및 여러 히어로들이 이에 맞선다. 온슬로트는 그 자신의 전지전능한 힘에 그동안 비축해둔 센티넬 군단으로 맞서 싸웠으며 결국 분전 끝에 많은 히어로들의 희생을 치루고 나서야 본체인 새비어 교수와 분리되고 새비어 교수를 빼앗긴 온슬로트였지만 그동안 모아둔 힘이 많아 입고 있던 갑옷을 껍질로 스스로를 에너지 엔티티화 하여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고 결국 히어로들이 전멸 위기에 처하나, 진 그레이의 도움으로 자신의 분노를 개방하여 폭주해버린 헐크[2]와 대등한 대결을 벌이다가 헐크의 마지막 일격을 맞고 육체 노릇을 하던 갑옷이 박살나고 만다. 그럼에도 에너지 엔티티화한 '존재' 그 자체는 멀쩡한데다가 이젠 오히려 갑옷이 없어짐으로서 공격을 받을 물리적인 육체 자체가 없어 언제고 다시 부활할 수 있는 상황이였으나. 네이트 그레이라는 뮤턴트가 프랭클린 리처즈와 힘을 합쳐 온슬로트의 엔티티를 흩어지게 만들었고, 그 때를 노려서 수많은 히어로들이 온슬로트의 엔티티의 조각들을 자신에게 씌우고 스스로 소멸하는 방식으로 온슬로트의 재결합을 막고 완전히 지워버렸다.

그럼에도 후술하겠지만 멀쩡히 살아있어 몇번이고 다시 재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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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부활을 다룬 코믹스 온슬로트 리본(Onslaught Reborn)이 나왔었지만, 여기서는 새비어 교수와는 별도로 등장하는 캐릭터인데다가 캡틴 아메리카 + 아이언맨 + 토르에 개발리는 안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행동이나 말하는거나 이전보다 지능이 살짝 딸려보인다.(...) 저거너트를 한방에 캐나다로 날려보낸 그 힘은 어디 간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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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슬로트 언리쉬드>에서 노매드를 숙주로 삼아 부활. 시크릿 어벤져스와 영 얼라이즈가 온슬로트에게 맞써 싸우지만 온슬로트에겐 상대가 되지않는다. 하지만 노매드가 팀 동료였던 그래비티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고 결국 그래비티가 노매드를 죽이면서 온슬로트의 부활을 막게 된다. 이후 스티브 로저스[3]는 온슬로트 언리쉬드가 시작 할 때 노매드가 겪었던 악몽과 비슷한 악몽을 겪게 된다. 캡틴 아메리카의 꿈 속에서 온슬로트가 등장해 자신과 노매드가 진정한 하나가 되었다고 말하고 캡틴 아메리카는 꿈에서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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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나우 이후 <언캐니 어벤져스>에서 레드 스컬이 온슬로트가 된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레드 스컬이 죽은 새비어 교수의 뇌를 얻어서는 그것을 자신에게 이식하여 막강한 힘을 얻었는데 결국 히어로들과의 분전 끝에 머리가 터져 사망한다. 그러나 그 때 뇌 안에 있던 온슬로트의 인격이 레드 스컬의 육체를 장악하여 부활하였고 전세계를 상대로 분노 텔레파시를 쏘아 말 그대로 지상의 모든 존재들이 광폭화하여 서로 싸우도록 만든다. 결국 이걸 막기 위해 닥터 둠이 반전 마법을 사용해서 레드 스컬이 착한 사람이 됨으로서 레드 온슬로트 문제는 해결되긴 했는데... 자세한건 닥터 둠 항목 참고.

1.1.4 기타

지구권내에서는 거의 최강급의 캐릭터다. 이 녀석을 막으려고 한 자리에 히어로들이 총집결했는데

로 무슨 타노스갤럭투스를 상대할것처럼 엄청나다. 하지만 마블 세계관 전체에서 보면 최강의 캐릭터는 아니다. 오히려 나중에 성인이 돼서 코스믹 에너지를 얻어 절정의 파워를 가진 프랭클린 리처즈보다도 약하다고 한다.(이 프랭클린은 에너지의 부작용으로 얼굴이 고스트 라이더처럼 해골이 된다.)->지구-616이 아니라 다른 평행우주) 한 때 국내에서 마블 악역 랭킹이라면서 떠돌아다닌 글에 1위로 랭크되어 있어서 저런 오해가 더 커진 것 같긴 한데, 믿을거 안되지만 일단 마블 코믹스 nerd들이 매긴 티어 랭킹에서는 생각보다는 꽤나 아래에 위치한다. 이는 카리스마적인 디자인에서 기인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필멸자 내에서는 꽤 강력한 건 사실이며, 지구에서 태어난 우주적 존재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어쨌건 한 크로스오버 이벤트의 최종보스로서 지구의 영웅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초강적이었던 것은 사실. 그 때문에 죽은 히어로들을 되살리기 위해 프랭클린 리처즈가 한 일이 바로 포켓 유니버스를 만들어서 죽은 히어로들을 되살린 <히어로즈 리본>이다. (그 포켓 유니버스의 부작용으로 멀티버스가 모조리 날아갈 뻔했고 닥터 둠은 그거 막으려고 발바닥에 땀나게 뛰어 다니고선 결국에 오해를 받고 쫓겨난다. 안습)

1.2 마블 VS 캡콤 시리즈에서의 온슬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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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VS 캡콤 1편 최종보스로도 등장한다. 기본 사이즈와 거대화 사이즈가 존재하는데[4] 기본 사이즈에선 거대 센티널 소환, 텔레포트, 대형 빔, 돌진기, 마그네틱 템페스트, 마그네틱 쇼크웨이브, 하이퍼 그래비테이션, 그리고 2P 컬러의 다른 캐릭터를 소환시켜 대신 싸우게 한 뒤 체력을 회복하는 기술들을 사용한다. 기본적인 공략법은 스페셜 파트너와 체인콤보를 활용하여 쉴새 없이 몰아쳐주는 게 기본. 사이록이나 U.S 에이전트, 콜로서스, 저거너트, 센티널 같은 다단히트 스페셜 파트너를 활용해주면 더욱 쉽다. 대형 빔의 경우 일부 앉은 키가 작은 캐릭터들은 앉아 있으면 맞지 않으므로 붙어 있을 때 발사했다면 앉은채 체인콤보를 날려주면 되고 돌진기는 가드데미지를 입지 않게끔 어드밴싱 가드로 밀어내줘야 한다. 마그네틱 템페스트는 별로 위협적인 기술은 아니지만 구석에 몰린채 가드했다면 어드밴싱 가드로 밀어내서 가드데미지를 줄이는 게 좋다. 마그네틱 쇼크웨이브는 발동이 빠르고 낙법도 불가능이라 답이 없는 기술. 걍 운에 맡기자. 하이퍼 그래비테이션은 가드불능이지만 모으는 걸 본 즉시 슈퍼점프를 해주면 무난하게 피할 수 있다. 다만 기본 사이즈는 넉백이나 잡기가 절대 안통하는 상태라는 것을 유념하자. 또 넉백이 안되므로 공격을 받는 중간에도 텔레포트로 도망칠수도 있으니 요주의.

기본 사이즈에 얍삽한 작전으로 대처할 수 있는 캐릭터는 록맨춘리가 되겠다. 일단 록맨은 키가작아 대형 빔을 쏠때 앉은채로 강p인 록 버스터 난사를 해주면 된다. 그냥 대형빔 쏠때만 노려라. 그리고 록 버스터는 하이퍼 그래비테이션을 단 한발로 상쇄할수 있다. 춘리는 일단 붙으면 특수기 기공장을 미친듯이 날려주자. 타이밍만 잘 맞추면 계속 이어진다. 캡틴 코만도는 앉아 중발 -> 강발 체인콤보만 하면 끝난다.

거대화되면 얼굴과 팔을 때려야 데미지가 들어가며 하이퍼 그래비테이션, 다단히트하는 쑤시기 공격, 화면에서 사라졌다가 돌진해오는 다단히트 쑤시기, 센티널 포스, 눈에서 빔(...)을 사용하며, 하이퍼 그래비테이션은 여전히 모으는 걸 보자마자 슈퍼점프로 피해줄 수 있다. 화면에서 사라졌다가 돌진해오는 기술은 가드데미지가 상당하므로 역시 슈퍼점프로 피하는 게 신상에 이롭다. 그런데 캡틴 아메리카는 차징 스타를 쓰면 완전 무적이라 안맞으면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 외에 위협적인 기술은 없지만 눈에서 빔을 발사하는 기술만큼은 무시할 수가 없는데 땅에 닿는 즉시 거대한 기둥형태의 폭발이 일어나며 맞으면 피가 1/4이상은 날아간다.(참고로 CPU가 마음만 먹으면 이걸로 무한콤보 가능-_-) 게다가 이걸 5연발로 갈겨대기도 한다. 하지만 공중체인으로 몰아치거나 얼굴을 한대씩 패주면서 치고 빠지면 상당히 쉽게 잡을 수 있는 보스. 아포칼립스, 어비스보다는야 훨씬 강하지만 메카 고우키보다는 쉽다.

거대화 사이즈는 헐크, 춘리가 가장 얍삽하게 놀수가 있다. 헐크는 온슬로트의 머리 밑에서 감마퀘이크를 날려주는 걸 위주로 싸워주자. 그리고 단타데미지가 극강이라 온슬로트의 공격을 피하면서 강킥만 잘 맞춰줘도 알아서 뻗는다. 춘리는 공중체인으로 몰아쳐주는 방법도 있지만 전신무적판정인 영식기공장이란 방법도 존재한다.

베놈은 강손 후 베놈팡을 쓰면 된다. 거대화 전을 상대하는데는 마대캡1, 마대캡2 통틀어 최강. 그냥 베놈팡만 왔다갔다하며 써주면 맞지도 않는다. 아니면 절묘한 위치에서 점프 강킥만 써도 거대화된 온슬로트는 아무것도 못하고 이긴다. 너무 가까이서 때리면 공중에서 나오는 거에 맞을 수 있으니 거리 조절해야 한다.

2 스래쉬 메탈 밴드

영국의 스래쉬 메탈 밴드. 1983년에서 1991년에 걸쳐 활동했으며, 2004년에 재결성한 뒤 2007년에는 새 앨범까지 냈다.

3 트랜스포머 시리즈

온슬로트는 트랜스포머 유니버스의 여러 트랜스포머를 뜻한다.

3.1 목록

4 리플렉 비트 그루빈 수록곡

onslaught 참조.

5 TCG 매직 더 개더링의 블록

Onslaught 참고.
  1. 이 반동으로 브루스 배너와 헐크가 분리될지경
  2. 헐크 자신이 내면의 브루스 배너의 인격을 잠재우고 자신의 분노를 일깨워달라고 했다.
  3. 이 당시에는 버키 반즈가 캡틴 아메리카였다.
  4. 기본 사이즈도 헐크보다 거대하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