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덴부르크 시
독일 북서부 니더작센주에 위치한 도시이다. 인구는 16만 정도 된다.
2 올덴부르크 대공국
독일제국의 제후국 | |||||||
왕국 | 프로이센 | 바이에른 | 뷔르템베르크 | 작센 | |||
대공국 | 바덴 | 헤센 | 올덴부르크 | 메클렌부르크-슈베린 | |||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 |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 | ||||||
공국 | 안할트 | 브라운슈바이크 | 작센-코부르크-고타 | 작센-마이닝겐 | |||
작센-알텐부르크 | |||||||
후국 | 리페 | 샤움부르크-리페 | 슈바르츠부르크-루돌슈타트 | 슈바르츠부르크-존더샤우젠 | |||
로이스-게라 | 로이스-그라이츠 | 발데크-피르몬트 | |||||
기타 | 함부르크 | 브레멘 | 뤼베크 | 엘자스-로트링겐 |
▲ 올덴부르크 대공국 국기.
▲ 또다른 버전의 국기. 1871년 이전과, 1차대전 이후 자유주 시절에 쓰였다.
한국어 : 올덴부르크 대공국
독일어 : Großherzogtum Oldenburg
북독일 연방과 독일 제국을 구성했던 대공국이었으며 수도는 올덴부르크 (1번 항목).
1905년 기준으로 면적 6,427 km², 인구 54만 5천 가량.
올덴부르크 국가(國歌) "Heil dir, O Oldenburg". 아우구스트 대공의 비(妃)인 스웨덴의 세실리아가 작곡했고 테오도르 폰 코베(Theodor von Kobbe)가 작사했다.
2.1 약사
이 대공국은 오늘날 니더작센 지역에 위치한다. 올덴부르크 가문은 1101년 창건되었고, 시조는 엘리마르 1세 백작이다. 계속 백작으로 지내오다가 1774년 공국으로, 1815년 대공국으로 승격되었다.
1848년 혁명의 여파로 1849년에는 자유주의적 흠정헌법을 채택했으며, 1852년의 개정으로 독일 연방에서 가장 진보적인 헌법으로 일컬어졌다. 한편 1853년 야데(Jade) 조약으로 프로이센에 야데 만 연안지역 3.13 km² 를 할양하였다. 프로이센은 이 월경지에 1869년, 해군 기지인 '빌헬름스하펜' 항구를 세웠다.
올덴부르크 대공국은 본토 이외에도 다른 월경지를 두 군데 거느리고 있었다.
북독일 연방을 거쳐 1871년 독일 제국에 가맹했다. 1918년 독일 제국이 붕괴하면서 올덴부르크 대공국은 바이마르 공화국의 한 주(Freistaat Oldenburg)로 바뀌었고, 1946년까지 지속되었다.
2.2 왕사(王史)
대공국 승격 이후
- 페테르 1세 (1815-1829)
- 아우구스트 (1829-1853)
- 페테르 2세 (1853-1900)
-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2세 (1900-1918)
올덴부르크 대공가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이 사항으로 독일을 위한 대안(AfD)당의 현 부대표 중 한 명인 베아트릭스 폰 슈토르흐(Beatrix von Storch)가 이 가문 출신이다.(폰 슈토르흐는 결혼 후 성씨다. 현 당주인 크리스티안과 사촌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