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츠키 전광전기의 등장 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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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아인 완전세계의 등장 인물 | ||||||||||||
엔-아인 | 카티 | 템펠릿터 | 아노님 가드 | 발큐리아 |
아카츠키 전광전기 Ausf.Achse 공식 일러스트 |
나와라, 마검 「다인슬라이프」!
거기서 움직이지 마라!
악한 육체는 없어져라! 슈테른브레햐![1]
이 전능의 왕좌에 앉아 있는 한, 나는 없어지지 않는다!
完全者(Perfecti)
전용 BGM
아카츠키 전광전기 Ausf.Achse: Soul
1 개요
아카츠키 전광전기의 등장인물...이지만 오리지널 시절에는 그냥 색만 다르고 오라를 뿜는 뮤카레였다. 게다가 CPU 전용 캐릭터라 사용조차 불가능했으나 Ausf.Achse로 넘어오면서 전용 도트가 생기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이단 「페르펙티 교단」의 선조이자 게젤샤프트의 현 원수. 졸다트가 자신의 스토리 모드에서 "각하는 어째서 그 남자를 선택한 것인가..."라며 언급하는 각하가 바로 이 인물이다. 이명은 진리를 아는 자(真理を知る者). 이 인물의 이름이 완전자(完全者)임을 감안하면 참으로 적절한 이명이 아닐 수 없다. 성우는 우츠미 케이코(Y.M.O. LOVE LIVE). 트위터[2]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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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마녀 뮤카레의 또 다른 모습. 정확히는 뮤카레로 나올 때의 모습은 엔-아인 완전세계에서 나오게 되는 카티라는 아이의 육체를 이용해 얻은 현 육체의 모습일 뿐이고 이쪽이 진짜 모습이다. 작중에서 드러나지 않지만 이름은 뮤카레로 동일하며, 이 때문에 엔-아인 완전세계에서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완전자 뮤카레라 표기하고 있다. 금발과 벽안을 가진 뮤카레와 달리 백발과 적안을 가지고 있으며, 손가락을 튕겨서 불을 일으키거나 소환수를 부리는 등 고전적인 방식으로 마법을 사용하며 싸우는 뮤카레와 달리 이쪽은 창에 가까운 길이의 마검을 양손으로 들고 마탄을 쏘거나 자신의 뒤에서 마탄을 소환하는 등 굉장히 현대적인 방식으로 마법을 사용하며 싸운다.
반 세기 전, 자신을 찾아온 무라쿠모에게 혼을 옮기는 방법을 알려줘서 그를 페르펙티 본인과 같은 완전자(完全者)로 만들어준 장본인. 하지만 미리 준비해둔 클론이 없으면 혼을 옮길 그릇이 없어서 전생할 수 없는 무라쿠모와 달리 페르펙티는 그냥 혼만 있어도 때가 되면 적당한 부부의 아이로 태어나 전생한다. 진짜 원한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육체를 버리고 다른 육체 내에 있는 혼을 지우고 자기가 그 육체를 차지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다시 말해 의미가 좀 다르긴 하지만 불사신. 그리고 사망전대(...). 현대 과학으로 겨우 해명된 전광기관의 원리와 혼을 옮기는 방법 등 굉장히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성격은 아는 것도 많고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보니, 고지식한데다가 오만하기까지 하다. 없어지라는 말[3]을 입에 달고 사는 등 입도 더럽다.
일단 무라쿠모나 아들러 같이 전생을 하는 캐릭터들의 배후에 있는 점에서부터 매우 비중이 크며, 특히 이 녀석이 속한 페르펙티 교단은 게젤샤프트 외에도 완전세계의 비밀결사인 "신성당기사단"과도 관련이 있다. 여기에 신성당기사단이 게젤샤프트처럼 작중 후반의 스토리 라인을 담당하기 때문에, 완전자는 스토리 상으로 대단히 중요한 인물이다. 전광전기 Ausf.Achse의 엔딩에서 밝혀지는 대로라면 완전자의 목표는 인류의 육체적 멸망에 의한 영적 구원이 목표이다. 엔딩 시점에서는 이를 위한 최종 해결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려 하며, 이 엔딩은 본격적으로 엔-아인 완전세계의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지면서 후속작에서도 스토리 상으로 대단히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4] 그리고 저 인류의 육체적 멸망에 의한 영적 구원의 뜻을 이미 예상한 사람도 있겠지만, 나중에 엔-아인 완전세계에서 밝혀지는 대로라면 이 영적 구원의 실제 뜻은 육체적 말살이다. 즉, 완전자의 목표는 사실상 인류멸망. 세계정복+신세계의 신을 목표로 하고 있는 무라쿠모와는 다른 의미로 무시무시하다.[5]
2.1 게임상의 성능
아카츠키 전광전기 Ausf.Achse에서의 필살기 모음. |
엔아인 완전세계에서의 필살기 모음. |
고성능의 장풍들과 구속기로 무장한 니가와와 오지마 특화
캐릭터 자체는 오리지널 시절부터 있었으나 당시에는 뮤카레의 팔레트 스왑이었기 때문에 성능이 뮤카레와 동일했으며, 전용 일러스트도 없었다. 게다가 CPU 전용 캐릭터라서 선택이 불가능한 건 덤(...) 이후, Ausf.Achse로 넘어오면서 전용 도트가 생기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가지고 있는 필살기들이 전부 원거리에 있는 상대를 말려죽이는 것과 상대를 밀어내는 것에 특화되어 있으며, 잡기에는 소량의 체력을 회복하는 기능이 존재한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점프로 접근할 수도 없는 게, 공중 가드 시 가드 게이지가 2배로 깎이는데다 넉백이 심해 접근 자체가 힘들다.
하지만 이런 부류의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이 근접전에서는 취약한데, 때문에 아카츠키처럼 근접전 특화 캐릭터가 달라붙으면 굉장히 괴로워진다. 여기에 가뜩이나 안 좋은 방어력도 한 몫 한다. 특히 근접전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선사하는 아카츠키에게 근접을 허용하는 순간... 여기에 모으기 커맨드는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다가 떼는 것 밖에 없지만, 그 버튼을 누르고 있는 와중에는 다른 기능을 쓰기가 힘들어지는 점도 한 몫 한다.[6] 초보자가 쓰기에는 난이도가 상당한 편. Ausf.Achse 시절에는 여기에 공격력까지 낮다는 단점이 있어서 전광전차 다음의 약캐 취급받았다.
전용 도트가 생긴 Ausf.Achse의 스토리 모드에서 뮤카레를 한번 쓰러뜨리면 페르펙티로 변신(!)하면서 vs 페르펙티로 넘어간다.
3 기타
- 앉는 모션이 다른 캐릭터들처럼 몸을 숙이는 모션이 아니라 의자를 꺼내서 앉는 모션이다(...) 무라쿠모의 전광지뢰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보관해뒀다가 꺼내는 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의자의 크기가 크다(...)
- 기상 모션이 굉장히 특이하다. 쓰러진 상태에서 몸이 뒤틀렸다가 서있는 상태로 돌아오는 모션.
- 모습이 변해도 실제 영혼이 뮤카레라는 점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변신하고 나서도 성격은 뮤카레와 동일하다. 다만 키의 경우는...
- 자세히 보면 페르펙티도 전술 전광복을 착용하고 있다. 다만, 전광기관의 부작용을 앓고 있는 무라쿠모나 아들러와 달리 머리카락과 눈의 색은 원래부터 그 색이었던 듯 하다.
- 스토리 라인 자체는 뮤카레와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 인트로와 엔딩이 조금씩 다르고 대응 인물들의 대사가 조금씩 달라지는 정도.
- 시리즈 캐릭터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키가 작고 빈유이다. 당장 같은 속성의 뮤카레나 카티에게서도 이런 게 안 드러나는데 유독 완전자만 이게 드러나고, 심지어 실제로 동일 인물이나 다름 없는 뮤카레와 페르펙티 사이에서마저도 묘하게 이게 드러난다! 본인 스토리 모드에서
사실상 자기 부하인졸다트가 얘더러 "뭐야 이 꼬맹이는?"이라고 말한 시점에서 이미 확인사살.
- Ausf.Achse로 넘어오면서 뮤카레와 분리되어 추가된 유일한 캐릭터이며 시리즈 스토리상 중요한 인물이라 자연스레 Ausf.Achse의 포스터걸이 되었는데, 이 때문에 주인공인 아카츠키와 같이 그려진 일러스트가 은근히 많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커플로 착각되기도 한다(...). 마침 페르펙티도 전술 전광복을 입고 있으며 Ausf.Achse 기준 상으로 서로 대비 되는 색상이라 어딘가 어울리기도 하고... 당장 공식 사이트의 최상단 이미지도 아카츠키와 완전자의 투샷이다
- 본인이 주역으로 나오는 드라마 트랙이 있다. 주 내용은 무라쿠모와 완전자가 대치하는 내용. 전체적으로는 꽤나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 주긴 했는데, 중간에 대사를 까먹고 삑사리를 낸 부분이 하나 있어서 순식간에 분위기를 개그로 만들기도 했다.
이어지는 청취자들의 불완전자 개그. 귀엽다는 평도 있다
3.1 2차 창작에서의 모습
- 무라쿠모처럼 포스 있게 나올 때는 포스 있게 나오지만 망가질 때는 밑도 끝도 없이 망가진다(...).
- 일단 캐릭터 자체는 본작 캐릭터들 중에서도 매우 인기 있다. 그런데 그 인기의 이유가 다른 캐릭터 같이 게임 상에서의 연출 때문이라기보다는 장발, 적안, 빈유(...). 루저(...)등의 요소들 때문에 인기가 있지, 게임 상의 연출 때문에 인기 있지는 않다.
- 물론 어지간해서는 소잿거리로는 잘 안 쓰인다 뿐이지 게임 상에서의 연출도 나름대로의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강공격을 맞고 쓰러질 때마다 웃는 점[7]과, 잡기 대사인 "맛있어~(うますぎるぅ~)"가 이 캐릭터 관련해서 제일 유명하다. 앉을 때마다 의자가 생기면서 앉는 점도 개그 포인트.
- 위 요소들이 모두 합쳐진 결과, 이 캐릭터는 갭 모에가 유독 많이 드러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막상 주변에서 땅꼬맹이나 빈유인 점 때문에 엄청 놀림당한다던지
그리고 본인은 그런 건 필요도 없다면서 반박한다던지, 막상 완전자라는 녀석이 게임 상에서는 전광전차 다음의 약캐였다던지[8], 말은 엄청 험악하게 하는데 사실은 친구 한 명 없어서 외로워한다던지... 후자의 경우는 엔아인 완전세계에서의 카티 스토리라인이 일조한 면도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페르코(ペル子)'라는 애칭으로 부를 정도.[9] - 또다른 별칭은 불완전자(不完全者). 첫등장인 Ausf.Achse 때 약캐 취급받았던 점과 위의 드라마트랙에서 삑사리 낸 부분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 ↑ 걀라르호른 발동 시의 대사.
- ↑ 内海慶子. 엔아인 완전세계의 카티와 성우가 같다.
- ↑ 원문은 '멸망해라(滅びよ).'다.
- ↑ 실제로 엔아인 완전세계의 스토리 배경은 완전자의 엔딩 컷의 일부를 편집한 것이다.
- ↑ 그 말을 그대로 되풀이를 하면 무라쿠모의 목표는 얘의 목표의 비하면 어느 정도로 약과에 불과하다는 소리가 된다.
- ↑ 잡기는 A+B, 공성방어는 B+C, 기 게이지 3줄 초필살기는 A+B+C이다. 어느 하나라도 누르고 있으면 그 동안 기 3줄 초필은 당연히 못 쓰고, A의 경우 추가로 잡기 봉인에 C의 경우 공성방어를 못 쓰는 상황이 온다. B를 누르고 있었다면 저 버튼 커맨드 중에 쓸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진다고 보면 된다. Ausf.Achse 시절에는 이게 완전자가 약캐 취급받는 원인이 되기도 했으며, 이후 엔-아인 완전세계에서 조작 버튼이 4개로 늘어난 뒤에사 이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 ↑ 다만 어떤 방식으로든 맞을 때마다 좋다고 말하는 아노님과는 달리 이 쪽의 웃음은 도발을 하는 듯 한 느낌으로 웃는다. 때문에 이 쪽은 마조히스트로는 안 그려진다.
- ↑ 이 때문에 붙었던 별명이 불완전자였다. 하지만 이후 엔-아인 완전세계에서 강캐로 상향되면서 이 쪽 이야기는 거의 사장됐다.
- ↑ 본작 내 캐릭터들 중에 저 정도로 귀여운 느낌의 애칭을 달고 사는 캐릭터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