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왕의 정원

다크 소울 3 지역 목록
재의 묘소불의 계승의 제사장로스릭의 높은 벽불사자의 거리산 제물의 길
깊은 곳의 성당팔란의 성채카사스의 지하 묘그을린 호수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아노르 론도이루실의 지하감옥죄의 도시로스릭성대서고
요왕의 정원무연고 묘지고룡의 꼭대기
????
다크 소울 3 DLC 지역 목록
아리안델 회화세계퇴적지고리의 도시

요왕의 정원
Consumed King's Garden

1 개요

다크 소울 3 히든 에이리어의 연결점

진행에 따라 초반 진입도 가능하지만, 보통은 후반에 오게 되는 지역. 진입 트로피가 있는 두 지역을 가기 위해서는 이 곳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2 상세

로스릭의 높은 벽에서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를 잡은 뒤, 사다리를 타고 가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진입 가능한 지역이다. 지역에 진입하는 내내 왠 짐승이 하울링을 하는듯한 소릴 들을수 있다.

무시무시한 중간 보스 몬스터 메이스 기사가 지키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갈 수 있는데, 바닥이 맹독 늪이라 조심해야 한다. 독을 베어문 반지는 맹독엔 효과가 없으니 꽃핀 독이끼를 준비해오는게 낫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중간에 내릴 수 있는데 이곳에 에스트 파편을 비롯한 아이템이 몇 개 있으니 먹어두자. 2회차 이상에서는 엘리베이터 출구 뒤에 나뭇결반지+1이 추가된다.

중간에 내리든 끝까지 내려가든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검게 꿈틀거리는 자'[1][2]인데, 그리 넓지 않은 독늪에 이 놈이 셋이나 있다. 주술사라면 카를라가 파는 '매혹'이 먹히니 참고. 근접캐라면 화염병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세 놈 다 리젠되며, 잡아도 가끔 쐐기석이나 줄 뿐 별다른 템은 주지 않는다.

독늪 중간에는 넓은 홀이 있는데, 이 위의 메이스기사를 잡으면 시대의 망조를 잡기 편해진다. AI가 구려서 계단을 잘 못올라오기 때문에, 계단 난간에 걸린 놈들에게 원거리공격을 퍼부어주면 ok. 단, 못올라오는거지, 뱡향만 잘 잡으면 올라온다. 못올라온다길래 거기서 농성했다가 시대의 망조 세마리+메이스 기사한테 레이드 당했다.

홀 아래에는 팔란 독늪의 민달팽이들이 득시글거리는데, 이들 사이에서 그림자 세트, 갈고리 손톱, 검은 화염병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독늪 여기저기에 독의 보석이나 희생의 반지 등도 떨어져있으니 참고. 엘리베이터에서 나왔을 때를 기준으로 오른편에는 건물 하나가 있는데, 안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처음 메이스기사가 있던 계단 옆의 문으로 이어지는 숏컷을 열 수 있다. 이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중간에 내리면 용린반지를 주울 수 있다.

용린반지를 주운 지점에서 내려서면(혹은 독늪을 건너면) 돌로 된 건물에 도착한다. 그러나 가관인 점은, 보스방으로 들어가기 위한 건물 입구에는 특대검을 든 성당 기사마저 존재한다(...) 그것도 두마리!!! 사실상 이놈들이 보스고 요왕은 좋은 소울 공급원이다 용린반지를 줍는 쪽의 벽 위에는 사제도 한놈 숨어있는데다, 심지어 이 두 기사 중 보스룸으로의 진입로를 막고 있는 성당 기사는 패턴이 여타 성당 기사들과 상당히 다르다. 엇박은 기본이고 영웅 군다 마냥 체술까지 쓴다! 잡으면 마방석의 반지를 얻으니 한번은 잡아 주자. 웬만하면 풀링으로 한명씩 잡자 이 성당기사를 만나는 구간 바로 앞에서 호크우드를 영체로 소환할 수 있다. 호크우드는 성당기사를 상대로 좋은 탱커가 될수 있지만 이러면 대부분 보스상대로 맥을 못추고 뻗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가능하다면 호크우드는 성당기사를 다 잡고 소환하는게 오스로에스 공략에 도움이 된다.[3]

성당기사를 모두 제압하면 건물로 진입할수 있는데 여기서도 짐승의 하울링을 들을수 있으며 문을 건너가면 울음소리의 정체를 마주할수 있다.

맹독 늪과 메이스 기사를 피하고 싶으면 오른쪽에 있는 건물로 진입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난쟁이 및 망자 몹들을 잡고 잠긴 문을 열면 된다. 성당에서 메이스 기사 쪽으로 가자마자 오른쪽으로 보이는 문이 열린다. 이 숏컷의 엘리베이터 중간에서 굴러내리면 용비늘의 반지를 주울 수 있고, 특대검 든 성당기사들이 지키는 건물 입구로 바로 갈 수 있다. 이 통로가 성당기사들보다 고지대에 있다는 점을 이용해, 낮은 회차에서는 여기에서 활로 헤드샷 저격을 먹여서 쉽게 때려잡을 수 있다. 방패도 없고 기사들이 멍하니 멈춰서기 때문에 간단하다[4]. 아니면 요왕의 정원 입장 후 미리 활로 검게 꿈틀거리는 자들을 한 두 마리 처리한 뒤 독늪지대 중앙에 세워진 홀에서 버티고 있는 성당기사를 처리하고 건물 입구로 가서 성당기사 두 명중 하나에게 화살을 먹여 어그로를 끈 뒤 독늪지대까지 유인하여 성당기사를 독늪지대가 있는 쪽으로 자신을 쫓아오게 유도하며 독늪지대 중앙의 홀을 이용해 빙글빙글 돌면서 도망치다보면 성당기사가 독에 중독되는데 이걸 이용해 입구의 성당기사들을 하나씩 잡고 입구를 지나갈 수도 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리며 플레이어 자신도 중독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색 꽃 이끼를 몇개 사들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쐐기석 파밍하기가 꽤 좋은 곳인데, 오스로에스를 잡고나면 그곳의 화톳불을 이용해서 성당기사와 꿈틀거리는 자들이 가까이 포진되있는걸 이용해 노가다를 할수있다.[5]
검게 꿈틀거리는 괴물들은 불에 엄청나게 취약하기때문에 주술이든, 화염병이든, 화염인챈한 무기던간에 불로 한번만 지져줘도 죽지못해 아둥바둥거리면서 엄청난 프리딜타임을 선사해준다. 성당기사를 포함해서 이놈들은 드랍이 잘 안되는 큰 쐐기석 파편을 매우 높은 확률로 주는데다 가끔 쐐기석 덩어리까지 주기도 한다. 여기까지 올정도의 플레이어라면 대체로 주무기를 6~8강까지는 해놨을테니 공격도 못하는 꿈틀거리는 자에게 1000데미지를 2초안에 쏟아붓는건 일도 아닐것이다.
다른 문제는 역시 성당기사일텐데 이들의 공격은 대방패로 가드해도 스태미나 소모가 큰 녀석들이므로 구르기 연습도 할겸 정정당당하게 싸우면서 엇박자 타이밍을 잘 외워두는게 좋다. 이놈들의 패턴을 무연고 묘지 보스가 상위호환으로 사용할테니까 말이다. 성당기사의 약점은 콤보가 끝나고 후딜레이가 길고, 그때 뒤잡기하기가 쉽다는 점이 있으므로 이를 잘 이용하면 잡기 쉬우며, 비전투중 일때도 귀가 꽤 어두운편이라 무게70% 아래일때 능력치만 적절히 맞춘다면 굳이 걸어가지 않아도 뒤잡이 가능할정도다. 이러한 점을 잘 이용하면 한바퀴 돌때마다 몇만단위의 소울과, 큰 쐐기석파편, 쐐기석 덩어리들을 꾸준히 파밍할수도 있다.

3 네임드

특대검 기사 두마리없다.

4 보스

5 화톳불

  • 요왕 오스로에스. 원체 짧은 맵이라 화톳불이 없다. 무희 화톳불이나 로스릭 성 화톳불을 이용하자.

6 기타

사실 맵 자체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몹 배치가 환상적인 구간. 시대의 망조만 해도 3 마리를 동시에 상대하면 그대로 화톳불로 강제 사출 될 테니 화염속성 공격과 일대일 풀링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정 상대 못하겠다 싶으면 활로 유인한 다음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나오는 난간에서 활로 잡는 방법도 있다. 만약 흩어져 있는 템들을 줍지 않고 보스만 잡고 싶다면 그냥 앞만 보고 뛰는게 편하다. 거리가 짧아서 넉넉잡아 2분이면 보스를 만날 수 있다. 숏컷까지 타면 더 짧게 걸릴 수도 있다.

히든 에이리어인 무연고 묘지고룡의 꼭대기를 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지역. 무연고묘지와는 직접 연결되어있고, 고룡의 꼭대기로 가기 위해 필요한 제스쳐 역시 이 곳에서 얻을 수 있다.

뜬끔없이 깊은 곳의 성당에 있어야 할 성당 기사들이 여기 있는 이유는 이들의 대방패의 설명에 그 실마리가 있는데, 그들이 든 대방패의 문장은 로스릭의 선왕의 것이다. 이 왕이 요왕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들은 로스릭 왕국과 접점이 있는 존재들이다.

7 통하는 지역

  1. 혹은 시대의 망조, 인간의 고름이라고도 부른다
  2. 윗층에서 메이스기사 곁을 지날 때 이들이 변신하는 소리를 미리 들을 수 있다
  3. 여기서든, 히든지역에서든 소환해보면 알겠지만 호크우드는 이상하게 호전성이 높은 주제에 체력이 반정도 깎인 정도로는 에스트도 잘 안빨고, 그런데다 방패도 버리고 와서 구르기로만 살아남으려하기때문에 여차하면 죽기십상이다(...)
  4. 단, 특대검으로 종방향 공격을 하면 벽 위에서도 맞는다
  5. 특히 성당기사중 2명은 뒤를 보고 있기때문에 뒤잡기하기가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