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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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3 의 지역 목록
재의 묘소	불의 계승의 제사장	로스릭의 높은 벽	불사자의 거리	산 제물의 길
깊은 곳의 성당	팔란의 성채	카사스의 지하 묘	그을린 호수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아노르 론도	이루실의 지하감옥	죄의 도시	로스릭성	대서고
요왕의 정원	무연고 묘지			고룡의 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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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3 의 DLC 지역 목록
아리안델 회화세계	퇴적지	고리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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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릭성 Lothric Castle

1 개요

후반부 대비를 위한 장비강화의 성역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를 먼저 잡아버릴 경우 초반에도 진입은 가능하지만 본래 후반에 가도록 의도된 지역이다. 따라서 몹들의 공격력이나 체력도 큰 폭으로 오르고 난이도 있는 지역. 대신 이후 이어질 대서고와 함께 장비강화를 위한 재료 수급이 가장 원활한 지역이기도 하다.

하늘은 노을처럼 붉게 물들고, 부분 일식이 일어나 태양이 다크링처럼 보이게 된다. 다만 장작의 왕 3마리를 모두 잡기 전에 무희를 잡아버리면 노을지지 않은 하늘을 볼 수 있다. 지역 보스까지는 진행 가능하나, 그 뒤 대서고에서 고트하르트의 시체가 나타나지 않기에 그 이상은 진행이 불가능하다.

2 상세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를 쓰러뜨리고 엠마가 있던 곳 뒤에 있는 기사 석상에 수반을 놓으면 사다리가 내려온다. 사다리를 올라가면 좌측과 정면의 갈림길인데, 죄측 통로는 요왕의 정원으로 이어지는 길. 정면 진입시 앞으로 이 구간에서 종종 보게 될 사제+기사 콤비가 있다. 성직자의 힐량은 어마어마하니 성직자를 먼저 쓰러뜨려야 하나, 기사의 공격력도 미친 수준인데다가 성직자가 버프까지 걸어주니 주의할 것. 좌측의 엘리베이터는 보스룸쪽의 숏컷이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사제 하나가 벽쪽에 숨어있고 로스릭 창기사가 다가오는데, 빠르게 처치하지 않으면 검방기사와 사제 하나가 추가로 붙는다. 이들을 무시하고 달리던지, 아니면 차례로 쓰러뜨리던지 해서 다음 방에 도달하면 드디어 화톳불 '로스릭 성'에 도달할 수 있다.

이 맵에서 주의할 게 있다면 기사와 사제 조합이다. 이들은 이 맵의 주요 난관으로 엄청난 딜의 기사와 매번 힐하는 사제 조합은 플레이어들의 패드를 집어던지게 하는 주요원인 중에 하나다. 효과적인 공략법이 있다면 먼저 사제를 처리하고 구르기로 회피하면서 기사를 처리하는 것이다. 말이 쉽지 아니면 기사를 원거리 공격이나 투척 단검으로 꾀어내서 일대일로 잡자. 백령이나 태양령을 부르자. 태양 만세! 사실 조심히 유인하면 사제한테 안들키고 싸울수 있다. 아니면 용사냥꾼의 대형 화살이라던가

무희 화톳불에서 첫 화톳불로 가려면 붉은 눈의 강화판 기사, 창방 기사, 검방 기사 및 사제 세 명이 지키는 구간을 통과해야 한다. 꼼수로, 기사 몹들이 성당 사다리와 연결된 마룻바닥을 밟지 못하므로 붉은 눈의 기사를 잡기 힘들다면 이렇게 꾀어내자. 아노르 론도에서도 통했던 맵 경계를 이용한 편법이다. 붉은 눈 기사가 기도하는 방에 보스룸 직통 엘리베이터가 있고, 기도하던 자리에는 소울이 있다. 이 구간의 기사들 중, 검방기사 한 마리는 화톳불이 있는 방 안에서 리젠되므로 화톳불에서 나오자마자 뛰어가서 어그로를 끌거나, 투척 단검이나 화살로 풀링해 노가다 대상 겸 샌드백으로 삼을 수 있다(...). 최소한 큰 쐐기석 파편만큼은 드랍하고, 가끔 쐐기석 덩어리, 로스릭 기사 장비, 태양의 메달이 놈들 강한 이유가 있었다을 드롭하는 효자 몹이다. 쐐기석 덩어리에만 눈독드리고 무념무상으로 잡다보면 5만 소울, 4만 소울은 거뜬히 조공해주는 녀석이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자.죽여줘...

계속 진행하면 작은 방 하나가 오른편에 보이는데 들어가면 날개 기사 하나가 떨어진다. 참수도끼를 드랍하니 노가다를 해봐도 좋지만, 부담스럽다면 사다리 위로 도망가면 못따라온다(...). 사다리 위의 숨겨진 방에서 날개 기사 세트와 성화의 방패를 얻을 수 있다.

날개 기사 방을 지나쳐 성벽을 따라 올라가면 두 번째 화톳불 '용의 연병장'에 도착한다. 하지만 다리를 건너려면 비룡 두 마리가 불을 뿜어 접근이 불가능하다. 다리에서 아래로 잘 떨어질 수가 있는데, 이 방향으로 우회해서 접근하는 것이 기본 진행공략. 하지만 용을 때려잡아도 무방하다. 단, 원거리 무기도 사거리가 짧은 경우에는 대미지가 거의 안들어가는 거리여야 브레스를 피할 수 있다. 파리스의 궁, 귀신사냥꾼의 대궁, 뇌창 계열이나 소울창 계열이 적합하다. 참고로 이 비룡들은 체력을 공유하며, 시대의 망조에 잠식당한 상태이다. 쓰러뜨려도 가사상태에 빠질 뿐이라, 이후 이 시대의 망조들을 처치해야만 비로소 사라진다.

정석으로 접근 시에는 다리 아래의 발판을 통해 건물로 접근하는데, 여기에 배치되어있는 몹들이 굉장히 성가시다. 석궁병은 폭발 볼트를 쏴대고 위에 있는 놈은 로이드의 호신부를 던져대면서 에스트 회복을 방해한다. 여기에 할버드 망자와 그레이트액스 망자 콤비가 더해지니 까딱 실수하면 협공에 당해 순살당한다. 아예 이들을 무시한 채 스태미너가 조금 있고 용들이 불을 뿜기 전이라면 닥돌해서 오른쪽 끝 입구로 들어갈 수도 있다. 2층에 올라가면 창가에 비룡의 다리가 있고 그 위에 검은 존재가 잠식해있다. 검은 존재를 잡으면 비룡과 함께 사라지고 반대편 비룡도 가사상태에 빠지게 된다. 아예 화살로 한 쪽 용을 잡으면 바로 둘 다 가사상태에 빠진다. 초회차라면 로스릭 기사들이 드랍하는 기사의 석궁에 그레이랫이 파는 번개 볼트를 장전해서 발톱을 쏴 주는 것도 방법이다. 행여나 그레이랫의 생존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걱정 말아라. 동방인의 재를 시녀에게 가줘다 줬을 때 해금되는 화살들만 총 동원하면 충분히 잡힌다. 찾아보면 반대편 비룡에도 검은 존재가 잠식해있는 곳을 찾을 수 있는데 이 녀석은 좀 더 진행한 후에 제거할 수 있다.

비룡을 잠재운 후에 정문으로 지나가 기사와 사제 조합을 쓰러뜨리고 죽 가면 보스전 안개 앞에 도착할 수 있다. 이 때 왼쪽으로 돌아들어가면 사다리가 있는데 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몹들을 쓰러뜨리고 계속 진행하면 태양의 전사 서약 메달을 바칠 수 있는 제단에 도착한다. 이 근처에서 근력캐에게 유용한 기사의 반지도 드랍된다. 또한 사다리를 올라간 후에 진행하지 않고, 아직 사라지지 않은 비룡이 있는 쪽을 보면서 요령있게 두 번 낙하하면 건물 테라스에 떨어질 수 있다. 여기서 로스릭의 점자성서와 솔라 룩을 완성시켜줄 태양의 직검을 얻을 수 있으며 백색 비룡의 검은 존재를 제거할 수 있다. 제거하면 그 비룡도 사라진다. 또는 쌍왕자전을 끝내면 남아있던 비룡은 알아서 사라지므로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오류인지 이 비룡은 충돌크기가 없어서 안으로 들어갈수 있다 손쉽게 잡아주자.

3 네임드

• 출정 기사 삼형제중 하나가 이 곳에 있다. 상술한 호신부+석궁+할버드+그레이트액스를 지난 뒤 문 바로 곁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아래에 이 놈이 기다리고 있다. 처치시 주는 장비는 이루실의 자검으로, 용 사냥꾼의 갑주와 다음 지역 보스의 약점이 냉기인걸 감안한 배치로 보인다. 이 방에는 벼락 컷트율이 높은 '성목 문장의 방패'와 쐐기석 비늘이 다량 있다.

4 보스

지역보스로 용 사냥꾼의 갑주가 있다.

5 화톳불

• 로스릭 성
• 용의 연병장
• 용 사냥꾼의 갑주 : 코앞에 대서고 화톳불이 있다.

6 기타

로딩 화면 중의 게임 설명들 중 하나를 보면 "로스릭 성은 사람을 잡아먹는 듯 하다"라는 이야기가 있고 도둑들도 그 소문 때문에 로스릭성까지는 다가가지 못하고 높은 벽에서만 도둑질을 자행한다고 한다. 다크 소울 3 세계관 속에서 로스릭성의 악명을 단편적으로 엿볼 수 있는 부분. 이는 요왕 오스로에스의 시대부터 극심해진 인식으로 보인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이 때부터 로스릭성에 순례자의 나비들이 하늘을 점령하기 시작한다. 로스릭의 높은 벽에 수많은 망자들이 나무와 결합되어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이 순례자의 나비가 된 모양.

검은 뱀 모양 괴물의 명칭은 인간의 고름으로, 인간성의 어둠이 이들의 근원인데 이들은 어째서인지 비룡들에게 존재한다. 여기에 대해, 용인의 사당에는 고룡이 되기 위해 수련한 존재들이 석화되어 있는데, 이 중 드문드문 비룡이 보이고 있다. 어쩌면 다크 소울 3에서의 비룡들은 인간이 변한 존재일지도 모른다.

로스릭 왕국은 과거 비룡들과 함께했다는 기록이 존재하는데, 이들이 비룡과 함께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이들이 용을 향해 수련한 수도자들이였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이들이 로스릭 곳곳에 존재하고 성을 지키는 이유가 본래부터 비룡이 아닌 왕국 내에 존재한 고룡의 수도자들이였다는 것이다. 요왕의 경우를 보듯 로스릭에 용에 관한 요소들은 매우 많다. 즉 비룡이 고룡을 향한 수련의 산물이라는 내룡의 가설이다. 물론 진짜 비룡도 있을 수도 있다. 검은 존재에게 잠식당하지 않은 쪽은 어쩌면 늦게 발현된 쪽이거나 진실된 비룡일지도.

한글 정발판 기준으로 이름에 띄어쓰기가 되어 있지 않다. 1.08 패치에서 '케이트의 방울'이 '콰트의 방울'로 수정되었는데, 로스릭성의 명칭은 그대로이다.

7 통하는 지역

• 로스릭의 높은 벽
• 요왕의 정원
• 대서고 : 장작의 왕을 셋 모두 쓰러뜨리지 않으면 진입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