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다크 소울 3, 다크 소울 3/보스
다크 소울 3 의 메인 보스 목록 | ||||
재의 심판자, 군다 |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 | 저주를 품은 거목 | 결정의 노야 | 심연의 감시자 |
깊은 곳의 주교들 | 패왕 워닐 | 데몬의 노왕 | 법왕 설리번 |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 |
요왕 오스로에스 | 영웅 군다 | 옛 비룡 | 이름 없는 왕 | 거인 욤 |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 | 용 사냥꾼의 갑주 | 첫째 왕자 로리안 | ||
???? |
다크 소울 3 의 DLC 보스 목록 | |||||
왕의 묘지기 | 수도녀 프리데 | ||||
상처입은 데몬 & 공동 깊은 곳의 데몬 | 교회의 창, 하프라이트 | 어둠을 먹는 미디르 | |||
???? |
다크 소울 3 의 미니 보스 목록 | ||||
출정 기사 | 길 잃은 데몬 | 데몬 | 카사스의 모래벌레 | 깊은 곳의 저주 |
Ahh, you ignorant slaves. Finally taken notice, have you?아아, 어리석은 것들. 이제야 눈치챘구나.
Of the power of my beloved Ocelotte, child of dragons.
사랑스런 오셀롯, 용의 자손의 힘을.
Well, I will not give him up.
허나, 그리는 못한다.
For he is all that I have.
이 아이는, 내 전부다.
Ignorant slaves, how quickly you forget.어리석은 놈, 똑똑히 새겨두거라.
재의 귀인 사망시 대사
요왕 오스로에스 | |
일어명 | 妖王オスロエス |
영문명 | Oceiros, the Consumed King |
BGM - Oceiros, the Consumed King | |
1 개요
다크 소울 3의 등장 보스. 요왕의 정원 맵의 보스다.
자식[1] 오셀롯(Ocelotte)의 죽음을 슬퍼하며 광증을 보이는 용 형태의 생명체. 백룡 시스처럼 매끈한 피부를 가졌으나, 시스와는 달리 멀쩡하게 두 다리와 꼬리를 가지고 있다.꼬리가 길어서 잘릴 것 같지만 안 잘린다.... 전용 컷씬까지 보유한 말하는 괴물이라는 점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그 정체는 바로 용 비늘의 반지의 원래 주인인 로스릭의 옛 왕 오스로에스다. 말년에 갑자기 용에 미쳐서 온갖 연구를 하고 집착해 '요왕 (妖王[2], Consumed King[3])'이라고 불리기 시작했고, 그 후에 로스릭 왕궁은 들어온 사람을 집어삼킨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를 보아 광기어린 상태에서 어떠한 연구와 실험을 일삼다가, 마침내는 자신의 육체까지 용, 혹은 그와 유사한 괴물로 변이시킨게 아니냐는 유저들의 추측이 있다.[4]
실제로 백룡 시스와 관련이 있는지,[5] 이 보스의 소울로 프롬 전통의 문라이트 소드를 제작 가능하다.
참고로 1페이즈 전투 때의 오스로에스를 보면 지팡이를 짚지 않은 손을 몸 안쪽으로 굽히고 있다. 오스로에스와의 1 페이즈 전투에서 간간히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걸 생각하면 꽤나 묘한데, 손 모양이 마치 아기를 한 팔로 껴안고 있는 모양새이기 때문. 처음 조우했을 때의 컷씬에서도 두 손을 천천히 들며 중얼거리는 걸 보면 아기를 받쳐들고 있는 것만 같다.
1페이즈 때의 모습을 보면 오스로에스의 자식인 오셀롯은 어린 아기였던 모양이다. 여담으로 목소리가 멋진데, 성우는 William Houston으로 다크 소울의 멋쟁이 체스터, 다크 소울 2의 벤드릭, 블러드본의 듀라 및 문지기역을 맡은 소울 시리즈 개근 성우다.
참고로 백룡 시스 때부터의 전통을 이어 거의 용이 된 모습에 걸맞게 벼락 속성에 약한 보스이므로 로스릭 성의 보스인 용 사냥꾼의 갑주의 소울로 연성한 용 사냥꾼의 대형 도끼나 황금송진을 쓰고 상대하면 편하다. 벼락 변질이나 벼락의 검 인첸트를 쓰는 성직자는 1회차 수준에선 별 준비없이 가도 1페이즈가 언제 끝났는지도 모른 채 2페이즈가 끝나있다. 앞서는 출혈에 약하다고 되어 있었지만, 외려 이 보스는 출혈과 마력속성에 저항을 지니고 있다. 진짜로 출혈에 약하다면 주홍날 바른 카타나로는 세번만 휘둘러도 출혈이 터질것이다(...). 그 외에는 마력 속성의 공격인 결정 브레스와 바닥에 깔리는 연기를 제외한 모든 공격이 100% 물리데미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가드를 이용한 플레이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독과 맹독은 통하지 않으니 쓸 생각을 버리자.
2명의 성당 기사와 싸우기 전 그들이 있는 구역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중앙에 탈주자 호크우드의 소환 사인이 있다.
처치시 요왕 오스로에스의 소울을 주며 소울은 마술: 백룡의 숨결[6] 혹은 대검: 월광의 대검[7]으로 교환할 수 있다. 그냥 사용시 12000소울 획득.
아무래도 자식의 이름이 오셀롯이라서 그런지, 유튜브에서 오스로에스 관련 영상 댓글에는 "SNAAAAAAAAAAAAAAAAAKE!!!"를 외치거나 리볼버를 운운하는 등 메탈 기어 솔리드 관련 드립이 난무하고 있다. 레딧 등 타 팬덤도 마찬가지다.
2 공략
2.1 1 페이즈
Ahh, dear little Ocelotte....아아, 사랑스런 오셀롯.
Where have you gone? Are you hiding from me?
어디니? 어디로 갔니?
Come out, Come out, don't be afraid.
이리 오렴, 하나도 무서워 할 것 없단다.
You were born a child of dragons, what could you possibly fear?
왜냐하면 넌 용의 자손, 그렇게 태어났으니.
Now, now, show yourself, Ocelotte.
그러니, 자아, 오셀롯.
My dear, little Ocelotte.
오셀롯.[8]
이족보행하며 지팡이를 사용한다. 특이점으로, 보통 보스들은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위해 다가오지만 이 보스의 경우는 대체로 물러나려고 한다. 아마도 자신의 팔에 오셀롯이 있는것으로 알고 어떻게든 보호하기 위해서로 보인다.
대체로 패턴은 지팡이를 이용해 공격하거나, 한번 뛴뒤 뭉개버리는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팡이를 땅에 쳤을때 땅이 푸른색으로 변할경우 연기가 피어나는데 이 연기에 피격될시 지속적으로 큰 데미지를 입게된다. 이 연기는 보고 피할정도의 시간을 주므로 적당히 치다가 잘 굴러서 빠져나가자. 그 뒤 체력을 약 60% 가까이 때릴경우 쓰러진뒤 지팡이를 버리고 2페이즈로 넘어간다.
연기를 뿌리는 패턴을 제외하면 크게 위협적인 패턴은 없으며 연기를 뿌리는 경우에도 흔히들 말하는 광고를 하고 쓰는 패턴이기 때문에 피하기 쉽다.
여담으로, 체력을 90% 정도로 까내릴경우 대사가 나온다.
2.2 2 페이즈
キヒイイイイイイッ!으오아아아아아악!! 오셀로오오오오오옷!![9]
갑자기 뼈저린 절규를 내뱉으며 무언가를 든 듯한 모양을 취한 손을 들어올려 바라보더니, 강하게 내리치고 이때부터 날개를 펼친 뒤 지팡이를 부러트리고 네 발로 기어다니며 싸운다.
공략법은 잿빛의 늑대 시프 혹은 생쥐 왕의 시련과 거의 비슷하다. 돌진이나 360도 회전 공격은 가드를 이용해 막아주며, 최대한 몸 밑에서 싸워주는게 포인트. 요왕 앞에 있을경우 엄청나게 날뛰는데, 왠만하면 안쪽으로 굴러서 피해주자. 이때 어중간하게 가드할경우 순식간에 가드 브레이크가 되며 타격을 전부 맞게 되는데, 생명력을 상당히 찍지 않을경우 거의 죽는다고 봐도 된다.
가장 큰 문제는 맵의 거지같은 디자인. 안그래도 여기저기 날뛰는 보스인데 여기저기 잔해가 쌓여있고 왠 나무가 떡하니 있어서 순식간에 코너에 몰리거나 공격타이밍을 놓쳐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물가쪽에서 싸우기보다는 우측에 있는 복도에서 싸우는것이 훨씬 좋다.
또한 보스 뒤에 있을 경우 잠시 고개를 돌린후 꼬리를 360도 두번 휘두르거나, 한번 휘두른 후 머리로 찍기를 한다. 이때 쫄아서 어중간한 거리로 가면 낭패다. 보스 아래에는 시프처럼 공간이 존재하고 또 보스의 공격이 거의 닿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붙어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아래에 있다가 갑자기 돌진을 해서 데미지를 입는 경우도 있는데, 이 돌진은 선딜레이가 없으므로 공격하지 않을때는 가드를 해두는게 좋다.
또한 일정거리를 벌린 후 결정 브레스를 내뿜거나 날개를 펼쳐서 날은뒤 땅에다가 결정 브레스를 뿌리는 패턴도 존재하는데, 피격시 동상이 아닌 저주 게이지가 차오르므로 주의. 다만 이 패턴은 보고 피하기 쉬운편이며, 날아오른뒤 브레스를 하는 패턴은 옆으로 한번 굴러주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여담으로, 앞발에 피격될경우 집중력 포인트가 깎인다. 이는 가드를 해도 동일하므로 마법사로 가고있는 플레이어는 특히 주의하는것이 좋다.
보스가 광견병 걸린 개마냥 날뛰다보니 시점이 엉망이 될 수 있다. 지나치게 벽이나 모서리로 가지 않도록 하자. 벽에 몰렷을때 연타를 당하면 어지간하면 죽기 때문. 구석으로 몰리지 말고 몰면 오히려 엄청 쉽다 핵심은 1페이즈는 구석으로 몰아 영 좋지 못한 곳을 노리고, 2페이즈는 구석으로 몰아 등짝을 보자!
- 추가로 머리를 때려주다보면 그로기에 빠져 앞잡기가 가능해진다.
3 기타
고유 소울색이 결정의 노야와 마찬가지로 밝은 청색이다. 노야와 공통점이라면 결정의 힘을 다룬다는 부분인데, 1편부터 경고해왔듯 결정의 힘은 강력하지만 그만큼 위험한 듯.
아이템 여신의 축복은 로스릭의 왕비가 축복한 성수이며, 그녀는 오스로에스의 아내였다고 하는데, 오셀롯을 낳고 자취를 감추었다고 전해진다.
로스릭의 선왕이라 함은 쌍왕자의 직계 선조라는 뜻도 된다. 그러나 작중 내에선 이들간의 관계가 전혀 언급이 안된다. 그래서 선왕이라는 뜻이 이 쌍왕자의 아버지인가하는 점은 전혀 알 수 없다. 다만 오스로에스의 말년의 광기와 집착 역시 쌍왕자가 장작의 왕에 즉위하는 것을 포기하는데 일조 했을 가능성 역시 배제하기 힘들다. 또한 로스릭은 대대로 장작의 왕만이 왕위에 오를 수 있는데 오스로에스 역시 과거 장작의 왕의 자격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초에 플레이어가 잡는 보스들은 모두 불의 계승자라 지칭하며 어느정도 왕의 자격을 지닌 자들임을 봤을 때 용의 연구를 하기전의 오스로에스 역시 강력한 왕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요왕 시절 이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으므로 역시 상세한 부분은 불명.
무언가가 자신의 곁에 있다고 믿으며, 두 발로 걸어다니며 무기도 쓰면서 마치 인간처럼 싸우던 오스로에스가 페이즈가 넘어가자 갑자기 무언가가 없음을 깨닫고 짐승처럼 네 발로 기어다니기까지 하며 발광하는 모습을 보고 일부 플레이어는 오스로에스와는 정반대의 보스전 전개를 보여주는 블러드본의 루드비히를 연상하는 경우도 있다. 보스전 BGM 역시 1페이즈까지는 이미 죽고 없는 자식을 찾는 부모를 나타내는 듯 잔잔하다가, 2페이즈부터는 곧 현실을 깨닫고 광분해 날뛰는 듯한 분위기로 확 바뀌는 것도 포인트.
이 문서는 사용자에 따라 불쾌감, 혐오감,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이미지, 외부 링크 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문서를 열람하여 발생한 피해는 바다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문서를 읽고 싶지 않으시면 즉시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고어 주의!)[10] 함께삭제 된 더미 데이터에서 오스로에스 보스전 에서의 음성 파일이 추가로 더 있는데, 이 음성파일로 추정해 보자면 원래 이 전투의 컨셉은 사라진 아이 오셀롯이 아니라 실제 존재하는 오셀롯이 전투 중에 죽는 시나리오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2페이즈의 행동이 오스로에스가 오셀롯이 없어진것을 자각한 후 미친 듯이 울부짖는 행동을 하는데 본래 컨셉의 오스로에스가 실재하는 오셀롯을 품 안에 안고 있는 포즈라는 가정하에 2페이즈에 대해 생각해보면 무진장 끔찍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플레이어의 사용 무기가 다양할 텐데 마법, 기적, 주술등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저런 소리를 나오게 만들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해당 설을 부정하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이 때문에 오스로에스 본인이 이미 쳐죽였던지, 아니면 전투 도중 오셀롯을 죽였을 것 이라는 처참하기 짝이 없는 추측도 있다. 두 번째 추측이 사실이라면, 오스로에스는 광기에 젖다 못해 자기 자식을 죽이고 완전히 돌아버렸을 가능성이 크다. 사실 어느 쪽이 사실이던 간에 오스로에스나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매우 흉악무도한 상황이니 안 나온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지경.
하지만 오셀롯이 자신의 손에 있는 줄 알았는데 없다는 것을 깨달아서 날뛰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도 존재한다. 처음 컷신부터 오스로에스는 오셀롯이 용의 아이이며 그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 힘에 대한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백룡 시스를 동경하며 그와 같이 자신의 몸을 용으로 바꿀 정도로 용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가진 그이므로 이런 믿음은 이해가 간다. 체력이 30%쯤 깎였을때 오스로에스가 오셀롯에게 어디 있냐며, 용의 아이이므로 두려워 할 것 없다고 하는 말은 없어진 아이를 찾는 부모의 말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좀 더 자세히 생각을 해보면 자신이 고전하고 있으니 어서 자신이 기대하던 힘을 끌어내어 고전하고 있는 자신을 도우라고 아이를 달래며 질책하는 말로 들린다.
끝내 체력이 절반밖에 남지 않고 믿었던 오셀롯에게 도움을 받지 못한체로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오스로에스는 그 동안 오셀롯에게 걸었던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며 그에 대한 믿음을 버리고 광폭화 해버린다는 시나리오다.
광폭화할 때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그가 오셀롯을 안고 있던 손을 들어 올려 바라보더니 땅에다가 찍고 눌러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무언가를 들고 있는 듯한 모양의 손을 내리치자 그 손에서 무언가 푸른 기운이 터져버리듯이 폭발한다. 더불어 그가 강하게 내리치는 손은 자식을 든 듯한 손 뿐이며 이 손만 연속 두번으로 내리치며 그 떄마다 폭발이 생긴다.
이 것은 자신의 자식을 내리쳐 그 기운이, 혹은 자식의 몸이 폭발해버린 것 때문일 수도 있으며 혹은 그 힘을 흡수한 것으로 추정하며 4족 보행 단계의 행동은 이성을 잃은 것이 아닌, 그가 더 이상 자식의 힘을 기대하지 않고 용인으로 변화한 자신의 힘으로 싸우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또한 어느 단계이던 플레이어를 처치하며 그들의 어리석음을 지탄하는 것은 그가 이성을 잃은 것이 아닌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행위로 보인다. 이런 행동과 이때 내지르는 절규는 그가 오셀롯에 걸었던 믿음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 절망이 섞인 것 같은 감정이 배어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유튜버인 Vaatividya라는 유저가 제기한 해석이기도 하며, 물론 명확한 답은 없기에 제작자의 의도와 다를 수도 있다. 그리고 애초에 영문판 문구들은 원문인 일본판 문구에 비하면 약간 성격이 왜곡된 부분이 있기에 역시 이쪽도 완전한 해석의 영역은 아니다.
영아 살해에 비속 살해, 존속 살해까지 겹쳤으니 당연히 삭제될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묘사가 너무 잔인하여 차라리 삭제된 것이 다행이라는 반응도 대부분이다. 또 현 시점에서는 삭제된 기획이므로 안드레이의 그윈 후손 떡밥처럼 별 의미 없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더미 데이터 상으로 오셀롯의 텍스쳐와 뼈대가 있다는 것까지 발견되었으니, 본래 기획상의 오셀롯은 상상의 존재가 아니었음이 확정된 셈. 프롬 이 무서운 회사
OST는 매우 처연하며 신비스런 음색을 가지고 있다. 용이라는 신비의 존재를 탐구하다가 광기에 젖어, 끝내 그 자신을 파멸로 몰고 간 오스로에스를 대변하는 듯하다. 다만 2페이즈에서부터는 광기에 완전히 젖어 날뛰는 그의 모습과 긴박한 상황을 대면하듯 장엄한 음색으로 바뀐다. 자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있는 것이라 여기다 현실을 깨닫고 완전히 미쳐버려 날뛰는 오스로에스의 상황과 노래를 함께 생각해보면 울적하기 짝이 없을 정도.
- ↑ 영판에서는 'he' 또는 'him'으로 지칭하는 걸로 봐서 아들인 듯하다. 일문판에서는 그저 '아이'라고만 표현되므로 정확히는 알 수 없다.
- ↑ 요괴의 요자를 쓴다. 즉 괴물이 된 왕을 뜻한다.
- ↑ 생각이나 감정에 휩싸이는 것과 잡아먹히는 것 모두를 뜻하는 중의적 표현이다.
- ↑ 시리즈에서 나온 특이한 아이템인 용두석/용체석을 쓰며 용이 되기 위한 수행을 하다 비뚤어진 것일 가능성이 있다. 오스로에스를 쓰러뜨린 뒤 진행하면 고룡의 길 제스쳐를 배울 수 있고, 고룡원에서 고룡이 되기 위해 수행하는 뱀인간이 뜬금없이 나타나는 걸 보면 고룡 변화에 가까이 다가갔던 인간이라는 것은 거의 확실.
- ↑ 오스로에스의 소울로 얻을 수 있는 백룡의 숨결의 텍스트에 따르면, 1편에서 빅 햇 로건이 맛간 상태에서 만든 숭고한 작품(백룡의 숨결)에 오스로에스가 감명을 받았다고 하며, 문라이트 소드의 텍스트에서는 미친 듯이 달빛을 찾아 연구했지만, 달빛이 그 모습을 드러내주지 않았노라고 한다. 아마도 백룡 시스-빅 햇 로간-젤도라/프레이자 계보를 잇는(...) 연구의 피해자인듯.
- ↑ 연성시 10000소울 필요
- ↑ 연성시 10000소울 필요
- ↑ 보면 알겠지만, 영문판 대사와 한국판 대사가 많이 차이난다. 한국판은 원문인 일어판을 기준으로 번역하니 한국판쪽이 더 올바른 뜻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 ↑ 일본어 쪽은 절규밖에 대사 부분이 나오질 않는다.
- ↑ 농담이 아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살이 짓이겨지는 소리와 아기의 비명 소리인데....진짜로 끔찍하니 심약한 위키러라면 충분히 생각하고 들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