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안델 회화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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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델 회화세계
Painted World of Ariandel

1 개요

다크 소울 3 신규 1번째 DLC 지역중 하나인 곳이다.

깊은곳의 성당 화톳불로 이동하면 바로 옆에 어떤 할아버지(노예기사)가 쭈그리고 앉아있으며 대화하면 소녀에게 불을 보여줄것을 부탁하며 캔버스 조각을 내미는데 주인공이 조각을 만지자 1편처럼 캔버스에 빨려들어가며 이동한다. 이 npc를 죽이고 제사장의 화톳불이라던지 다른 지역에 다녀오면 다시 리젠되는데 플레이어를 지독한 사람이라며 툴툴댄다.

전체적으로 다크소울1의 회화세계와 비슷하지만 맵은 비교적 넓고 복잡한 편이다[1]. 1편을 해봤다면 전작에서 본 구조물이나 배경들을 여기서도 볼 수 있어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2 상세

깊은 곳의 성당 지역에서 정화의 작은 성당으로 이동하면 왠 노예기사가 엎드려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동하자마자 뒤쪽을 보면 까마귀 인간이 있는데 대화를 하면 여러모로 다크 소울1의 회화세계가 떠오르는 말을 한다. 차갑고 상냥한 회화세계, 아리안델 

팔란의 세력과 정신나간 대궁과 지진을 일으키는 대형 도끼 등을 쓰는 밀우드 전사, 쪽수로 밀어붙이는 늑대, 불과 냉기공격을하는 여성의 모양을 한 나무, 구더기를 뿌려대는 파리에 썩어가는 까마귀 인간과 그걸 사냥하는 까마귀 인간들이 반겨주는 아주 따뜻한 지역이다. 밀우드 전사와 까마귀 인간들은 매혹 주술이 가능하니 주술사라면 편하게 잡을 수 있다.

초반부에는 유귀무리 -> 늑대+서리나무 -> 밀우드+늑대 순으로 진행이되는데
유귀무리를 뚫고 얼음이끼가 있는 시체에 다가가면 눈이 부서지면서 2번 지역으로 간다. 좌측에는 소수의 늑대와 다수의 서리나무가 있으며 정면에는 수많은 늑대무리가 있다. 괜히 늑대무리를 쑤셔대면 좋은 일은 없으므로 왼쪽지역부터 가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 서리나무는 머릿결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으로 구별이 가능하고 동결을 사용하는 종과 화염을 사용하는 종이있는데 화염을 사용하는 종은 가지에 불꽃이 피어있고 동결은 가지에 불꽃이 없다. 이로 구분이 가능하며 설원의 몹답게 화염에 매우 약하다. 두 종류 다 발사체에 추적기능이 있으니 주의할것. 생각보다 추적을 잘해온다. 전부 무시하고 직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한데 길목에 주문(차가운 무기)이 1개 떨어져있다.
왼쪽길을 따라 쭉 진행하면 화톳불이 나오니 정비를하고 다시 들리도록하자.

늑대는 어그로가 끌리면 둘중 한 마리는 플레이어를 쫒아오고 나머지 한 마리는 다른 늑대무리를 부른다. 공격성이 강하며 2:1이 순식간에 10:1이 될 수 가 있으니 어그로를 끌었다면 빨리 처리하도록하자. 포효하는 늑대가 최우선이다.

정면으로 진행하면 거대한 늑대가 등장하는데 데미지가 상당한데다 늑대무리를 거느리고 주변에 자고있던 늑대무리를 모두 깨우니 자칫하면 화톳불 사출당한다. 이 늑대의 피를 50%정도 빼면 늑대가 쐐기석을 떨구며 도망간다.[2] 다만 늑대무리를 먼저 해치우며 접근시에는 선공하지 않는다.

정면의 길을따라 쭉~ 진행하면 밀우드무리가 있는 탑으로 진행이되는데 밀우드다수에게 어그로 끌리는 것은 영 좋은 일이 아니므로 어그로가 끌렸다면 도망가면서 하나씩 떼어놓도록하자. 첫번째 밀우드를 처치하고 진행하면 좌측 부서진 벽 쪽에 서리나무가 플레이어를 기다리고있으니 주의. 각 벽마다 늑대+밀우드, 밀우드가 숨어있기에 조심히 전진해야하며 저 멀리서는 밀우드 2마리가 대궁을 쏴댄다. 여러모로 짜증이 많이 나는 지역.

밀우드의 탑까지 무사히 도착했다면 좌측에 길이 보이는데 일단 올라가지 말것. 탑의 밀우드를 모두 정리하고 이 길을 따라가면 늑대무리가 있고 여기서 거대한 늑대가 등장한다. 이 늑대가 등장했다면 재빨리 밀우드의 탑으로 들어갈 것. 덩치가 커서 탑에 못들어오고 작은 늑대만 1,2마리식 들어온다. 여기서 작은 늑대를 모두 처리하고 문에 끼여있는 큰 늑대를 원거리무기로 처리하자.


아무 것도 모르고 진행할 시, 마지막 보스까지 가고도 첫번째 보스인 왕의 묘지기를 못 찾는 사람이 몇몇 있는데, 진행하다가 인기척이 없는 교회로 가는 길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다리가 있을 것이다. 교회쪽으로 건너가서 다리를 공격하면 카사스의 지하묘처럼 밑으로 내려가는 사다리가 된다.[3] 카사스와 동일한 기믹이지만 다리가 워낙 길다보니 사실상 다리 위에 있을때 다리끊기를 막을 방법은 없다고 보면 된다. 대신 끊어진 다리는 양쪽에서 각각 사다리로 이용할 수 있다.

대궁이 날라오는 좁아터진 나무뿌리에서 안 떨어지게 잘 조심히 요령껏 내려와야한다. 대궁의 2차 폭발로 낙사할 수 있으니 조심히 내려오도록 하자.
불을 뿜는 유귀가 있는 곳. 나무뿌리 중간부분 까지 왔다면 아랫쪽과 바로 윗쪽에서 화살이 날아오는데 윗쪽의 밀우드는 파리스의 궁으로 헤드샷 몇번 맞춰주면 플레이어가 있는 나무뿌리 중간지점으로 떨어진다. 달려가서 잡아주도록하자.
아랫쪽의 밀우드는 멀리서 활 저격질 승부를 하거나 어느정도 활을 쏘고나면 활 집어넣고 망치나 도끼들고 플레이어를 기다리고있는 경우가 있다. 일정 거리에 들어가기 전까지 밀우드가 달려오는 경우는 잘 없음으로 멀리서 활로 처리하고 가자.

바닥까지 다 내려왔으면 근처에 화톳불이 있고 대형 게 1마리가 보이는데, 무턱대고 접근하다간 바닥에 숨어있던 게 2마리가 더 튀어나오므로 원거리무기로 폴링하면서 처치하자. 만일 화톳불에 앉았다면 꽃게잡는 도중 뒤에서 밀우드가 활을 쏴댄다. 반대쪽 방향으로 가면 첫번째 보스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순간동결을 먹은 후 뒤를 돌아보면 없던 사다리가 생겨나 있는데 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원반을 준다. 이 사다리는 배경음으로 여자가 슬퍼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후 뒤를 돌아보면 사다리가 생겨나있다. 참고로 순간동결 마술을 지키고있는 나무는 다른 나무와는 달리 커다란 가지를 마구 휘두르고 기면서 움직일 수도 있는 몹시 사나운 몹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 보스로 가는 길은 교회로 가는 길인 다리를 건너기 전에 왼쪽 지역을 잘 살펴보면 사다리가 있다. 그걸 통해서 내려가면 까마귀 인간 마을로 향하게 된다. 다 죽어가는 썩어 문드러진 울부짖는 소리가 매우 반가워하는듯한 까마귀 인간들과 클로를 낀 까마귀 인간에 혼자 어쌔신크리드 찍는 까마귀 인간들이 반겨주는 곳이다. 까마귀 마을 내부 부엌으로 보이는 곳에 까마귀 인간이 있는데 npc이므로 죽이지 말도록 하자. 마지막 보스까지 잡고 다시 이야기를 걸면 쐐기석 원반을 주는 매우 착한 npc다.
직후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일반 까마귀 인간들은 평소엔 플레이어를 신경쓰지 않지만, 클로와 칼을 들은 까마귀가 사냥을 시작하거나 유저가 공격하면 겁먹으면서 물러서기 시작한다. 이 때 근접하면 콕콕 쪼아댄다. 그리고 지붕위에 있는 까마귀 인간들은 마술(손화살, 유도소울덩어리)을 날려대므로 주의.
여길 잘 통과하였다면 밀우드 전사와 팔란 세력들과 늑대들이 죽치고 있는 언덕을 지나야한다. 도중에 아이템이 많이 보이는 밑바닥 공터가 있는데 거기서 대형 도끼로 지진을 일으키는 밀우드 전사를 주의하자.

'어스 시커'를 든 밀우드는 투구가 살짝 다르게 생겼는데 이 녀석은 매혹이 안통하니 주의. 다른 밀우드를 홀려서 이녀석의 어그로를 끌자. 엇박자 공격이 많이 아프다.

그 언덕을 잘 통과하였다면 파리가 우글거리는 지하로 들어오게 되는데 들어오자마자 정면기준으로 왼쪽 끝부분을 보면 벽을 바라보고 멍 때리는 파리가 보인다. 바라보는 벽은 환영이고 파리의 산란장으로 보이는 공터로 내려가는 길이다. 그곳으로 진입했을때 12시 방향쪽에는 레버가 있는데 그건 마지막 보스로 향하는 문을 여는 장치고, 2시 방향 벽을 보면 약간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역시 환영이다. 그곳으로 진행하면 크리스탈 도마뱀을 잡을 수 있고 나무 뿌리를 잘 타고 내려가면 첫번째 보스가 나온 맵에서 보인 건물의 위쪽으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 미친 암령이 소환된다. 드랍으로 주술을 얻을 수 있다.
광령이 사용하는 주술이 데몬의 유적에서 볼 수 잇는 그 짜증나는 화염구 포탑을 설치하는 데몬과 같은 분류의 주술로 '떠오르는 혼돈'이다. 다행히3 발을 쏘고나면 사라진다.

3 네임드

  • 기사 빌헬름
까마귀 마을의 가장 안쪽의 건물로 들어가면 재의 귀인을 적대하며 나타난다. 주문을 사용 시 침묵의 금칙을 걸고, 회복도 사용한다. 론돌의 기사라는 것을 보여주듯 다크 핸드로 가드도 한다. 대검중에서도 가장 리치가 긴 오닉스 블레이드를 사용하는데다가 플레이어의 주문을 봉쇄할 수 있기 때문에 주문 위주의 유저라면 조심할 것.
  • 미친 암령 : 시반의 주술사, 다넬
전전작의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에서 반룡 프리실라가 있던 것과 흡사한 건물에서 등장한다. 전용 주술의 불꽃인 '주술의 배웅불'을 가지고 있으며, 이 녀석을 쓰러뜨리면 '주술:떠오르는 혼돈'을 습득할 수 있다.

4 보스

보스는 둘이며 하나는 예배소쪽 다리를 끊으면 사다리가 생겨 내려갈수 있다.

5 화톳불

  • 설원
  • 현수교로 향하는 동굴
  • 까마귀 마을
  • 눈 내린 산길
  • 아리안델의 예배소
  • 회화의 밑바닥
  • 왕의 묘지기
  • 수도녀 프리데

6 기타

부패한 곳이기 때문인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혐오감을 일으키는 장소가 많다.

가지 않아도 되는 장소가 많아 보스만 잡을 생각이면 빠르게 최종보스와 조우 가능하다.

  1. 사실 구조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으며, 팔란 늪지대와 마찬가지로 아이템 회수하러 돌아다니는 길이 복잡할 뿐, 가야할 방향만 알고 있다면 헤매야 할 곳은 그리 많지 않다
  2. 사실 왕의 묘지기 보스전에 등장하는 그 녀석이다. 여기서 체력을 깎아두면 보스전에서 다시 만날 때 체력이 약간 깎여있다고.
  3. 이 다리는 암령이 수틀리면 냅다 끊어버리고 자살하기로 유명한다리니 교회 화톳불 부터 먼저 켜놓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