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고등학교(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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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용문고등학교
한자龍文高等學校
로마자YongmoonDragon Gate High School
개교1946년 11월 19일
건학이념대화하는 학교/감성과 지성
유형일반계 고등학교자멸형 사립고
교훈배우자 참되자 이기자
교목로뎀나무
교화개나리
성별남자고등학교
운영형태사립
교장진경문
교감송후홍
학교법인용문학원(龍文學園)
소재지서울특별시 성북구 인촌로 17가길 46
홈페이지

1 개요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2 연혁

1946년설립 인가 및 개교
1949년재단법인 겸산학원 설립 인가
1952년학제 개편으로 강문고등학교 설립 인가
1964년창신동 교사에서 현 안암동 교사로 이전
1966년현 이사장 임당 김문희 학교 설립 인수
1970년학교법인 용문학원으로 변경 및 용문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1986년해촌기념관 준공
2002년아침마다 걸어다니느라 다리아픈 신관 준공
2003년강신수련관 준공
2011년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후 1기 입학
2012년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취소 망했어요 및 일반고 전환(2013년 입학 신입생부터 일반고)

3 위치,교통

배산임수 - 뒤로는 개운산이, 앞으로는 성북천이 흐른다.


안암동 고대병원 옆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다.
종암동·안암동 쪽에서 올 때 언덕을 넘어 주택가로 들어와 내려오던가, 고대병원 이후 첫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찾아갈 수 있다.
안암역에서는 성북04번 버스를 타고 용문중고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되며, 성신여대입구역·돈암동 쪽에서 올 때도 마찬가지로 성북04번을 타고 '용문중·고' 정류소에서 하차거나, 1162번 버스를 타고 '용문중고교, 안암초교' 정류소에서 하차하면 된다.
또는 성신여대 로데오거리를 따라 쭉 내려오다 안암동 래미안아파트 쪽으로 꺾어 올라오면 학교가 보인다.

지하철로 접근하기엔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쪽에서는 좀 많이 걸어야 하고, 6호선 안암역 쪽에서는 그나마 가까운 편이지만 높은 언덕을 두 번이나 넘어야 해서 등교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는 뛰느라 힘들다. [1]
6호선을 이용할 때, 안암역보다는 보문역을 이용하는 게 낫다. (보문역에서 정문까지 걸어서 5분 남짓이다.)

성신여대입구역 3번 출구 기준으로, 등교시간 직전, 7시 46분 즈음에 도착한 성북04번이 48분 즈음에 떠나며, 이후 50분 즈음에 도착하는 04번이 52,3분 즈음에 떠난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성신여대입구역에서 학교까지 마을버스로 대략 5분(최소 3분 ~ 최대 1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50분 경 도착하는 04번을 타지 못하면 마을버스보다 빨리 뛰지 않는 이상 지각을 면치 못하게 된다. [2]
단, 성신여대입구역 정류소 바로 다음 정류소(돈암시장)의 경우, 48분 즈음에 1162번 시내버스가 정차하는데, 이 1162번 역시 용문고등학교 앞까지 가므로 만약 46분 04번을 놓쳤다면 한 정류소 더 뛰어가서 1162번을 타는 게 더 빠르므로 참고.

참고로, 돈암시장 정류소에서 1162번을 기다릴 때, 안내 전광판에 '1162 차고지(출발대기)'라고 뜰 때가 있는데, 이는 거의 거짓말이다. 사고나 천재지변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1162번 버스는 5분 이내에 정류소에 도착한다. (1162번 버스 두 대중 한 대는 도착정보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며, 등교시간대 기준으로 웬만하면 8~9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3]

과거에는 1212번 버스가 용문고 앞까지 다녔었지만, 2013년 9월 12일부터 2115번으로 노선이 통합되면서, 용문고 대신 보문역 쪽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덕분에 정릉·돈암에서 오는 학생들은 가축수송헬게이트상태... 였다. 용문고는 이 문제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4]를 보였고, 늑장 대처에 진저리가 난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한 덕에, 1162번이 돈암동→보문역 방면 버스에 한해 용문고를 경유하게 되었다.)

월곡, 종암 쪽에서 오는 학생들은 1111번 버스를 애용한다. 이 버스를 타면 보통 고대병원 앞에서 내리게 된다.
오전 7시 10분경(종암동 기준)이 넘어가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버스 전체가 사내놈들로 꽉 차는데 제대로 서있을 틈도 없다.
귀찮더라도 조금 이른 버스를 타는 걸 추천.

약간 도움되는 정보를 알려주자면 고대병원 앞에서 정차하는 버스들은 2115, 1111, 273이다. 여기서 273과 1111은 고대앞(절대 고대앞 삼거리가 아니다! 주의하자!)을 거쳐서 가므로 혹여나 1111번을 놓쳤다면 먼저 고대앞까지 와서 273을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대앞 삼거리는 차들이 약간 밀리는 구간이기에 시간이 촉박하다면 자주 애용하자.

4 학교 시설

  • 용문고등학교 본관
  • 용문중고등학교 과학관 [5]
  • 해촌기념관
  • 신관[6]
  • 용문중고등학교 실내 체육관 [7]
  • 강신수련관
  • 본관 앞 대운동장 및 신관 뒤편 소운동장
  • 은행나무 공부방, 황룡 공부방, 개나리 공부방[8]
  • 강신수련관 내 학교 도서관[9]
  • 매점[10]
  • 영어 전용 교실[11]
  • 체력단련실[12]
  • 소체육관[13][14]
  • 학생식당[15][16]
  • 교직원식당[17]
  • 용문중학교 본관 [18]

5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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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각! 산! 정기서린 서! 울! 중앙에

여타 남중, 남고가 그렇듯 교가가 무슨 군가 마냥 우렁차다. 물론 남고생한테 초등학교 시절 부르던 옥타브 높은 노래를 부르게 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여담이지만 2절의 경우 가사에 생소한 단어도 많이 나오고, 입학식 때 나눠주는 교가가 인쇄된 팜플릿을 제외하면 이후 문서화된 교가를 볼 수 있을 확률이 한없이 0에 수렴하기 때문에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2절에서 갑자기 목소리가 작아지는 이유. 또한 1,2,3학년 관계 없이 1절과 2절을 섞어 부르는 아이들도 많아서 뭐

실제 성악가를 초청해서 녹음했다고 한다.

6 출신 인물

추가바람

7 자율형 사립고

2011년부터 자율형 사립고 자멸형 사립고로 전환하였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신입생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으나 예상과 다르게 지원자 수가 정원에 미달되어 학생이 크게 줄고[20](일반고 시절 한 학년에 520명 가량) 그나마 있던 학생들도 학기가 시작되자 하나 둘 전학가서 결국 120명 정도가 남았었다. 동시에 꽤 많은 선생님들께서 나가셨다.

이는 2012년 신입생인 자율고 2기생도 마찬가지로 [21] 2년에 걸쳐 학생수가 800명 가량 줄어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2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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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교무실에 적혀있는 자사고 2기 1학년때 학기초 반별 인원 수이다 근데 저인원에서 축구부 10명정도 빠져야한다 근처 세X학원의 한학년 학생수가 100명이 넘는데..

교복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졸업생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노릇.

2년 연속의 지원자 미달 사태와 모종의 이유로 2013년부터는 자율고 지정이 취소되었고, 이에 따라 2011년 이전처럼 일반계열 고등학교로서 학생들을 받기 시작하였다. 2015년 현재는 자율고 학생들이 모두 졸업하여 전교생 수가 약 1400명 가량(학년당 450명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8 동아리

다른 학교와 같이 일반 동아리와 자율동아리로 구분된다.
일반 동아리는 방송부나 독서부 등 여타 다른학교와 다르지않은 동아리들이고, 자율동아리는 학생기록부에 기재할수 있도록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고 활동을 찾아서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프로젝트 활동으로 2학기 말에 선정된 동아리가 자신들의 활동을 발표한다. 참고로 3학년도 개설은 가능하나 1학기까지 활동한다

8.1 방송부

엄청난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답게 방송실도 역사를 자랑한다

시설이 많이 낙후되어있다.
앞으로 들어올 신입생보더 나이가 많은 캠코더를 사용한다. 신입들은 캠코더 볼때마다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라고 인사하고 사용하자 [25] [26]
그리고 지금 채널분배기 바꿨는지 모르겠는데 다 외워서 아침방송때마다 일일이 채널분배 하며 사용했다.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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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고등학교가 무너질 때 까지 이렇게 사용할 것 같은 예감이다.

2013년 부터 명상의 시간에 게임 BGM을 틀 때도 있다고 한다. (메이플 스토리의 BGM은 그 중에서도 으뜸이다.) 그전만 해도 담당 선생님이 엄격하신 분이어서 드럼소리도 나오면 큰일났다.

점심시간에 가요도 틀어준다. 연예인(특히 가수)에 관련된 스캔들이나 사건이 터지면 하루종일 그 가수의 노래를 메들리로 튼다 2016학년도부터는 트로트, 팝송 등 장르가 다양해졌다. 동요도 가끔 튼다카더라

축제 때 방송반 모두가 함께 방송실에 있었는데, 김 모 선배가 짜장면 쏘고 갔다카더라.

외장하드가 생겼다. 그동안 USB로 돌려막던걸 생각해보면 장족의 발전.

방송부 하면 똥군기를 연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용문고 방송반에는 그런거 없다. 근데 모두 그런건 아님 근데 부장의 말을 안듣다가도 호구부장이 진지하게 요구하면 다들 잘따르긴 한다. [27] 친구들중 방송부장이 있으면 빵이라도 하나씩 사주자.

2015년 11월 초, 그러니까 2016수능이 시작되기 얼마 전 개나리 야자실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에게 뜻밖의 헤프닝이 벌어졌었다.
한창 열심히 공부하던 중 연결된 교내 스피커로 "아아, 마이크 테스트. 췤! 푸 치키 푸 츠크(비트박스)...(막 노래도 부름..)" 어쩌고 하는 괴방송이 나온 것. 당시 연구부장 선생님과 야자하던 방송부원 학생이 누구보다 빠르게 방송실로 달려갔지만 불 꺼진 방송실엔 아무도 없었고 심지어 문도 잠겨있었다는... 당시 학생들은 킬킬 쪼개면서도 소름이 돋는 경험을 했다.
확실하진 않지만 외부의 마이크가 교내방송과 주파수가 어찌어찌돼서 그런 헤프닝이 발생했다는 의견이 많으며, 과학부 기자재를 사용하였다는 의견도 있다.
2016수능을 코앞에 두고 있었기에 바로 다음날 대대적인 방송점검이 있었다.

영상 편집용이라 쓰고 인터넷용이라 읽는 컴퓨터가 새로 들어왔다! TG의 제품이며, i7-4790에 렘 4G를 달고 있는 기종. 도입 시기는 2015년 12월말로 추정된다[28]

8.2 해지아

용문고의 역사동아리. 해를 지고가는 아이들 의 줄임말이다.

용문고를 졸업하신 역사선생님이 만들고 운영하고있으며, 자율동아리였다가 2015년부터 일반 동아리로 들어오며 1학년 학생도 받았다. 그 전까지는 2학년부터 가입가능했고, 면접을 봤다.

역사동아리답게 축제때 동아리 부스를 만들어 자신들이 조사한 내용(2014년에는 '명량'의 흥행으로 이순신을, 2015년에는 '암살(2015)'의 흥행으로 독립운동가를 조사했다.)을 알려주고,
본관 입구 식당 앞에서 매년 1~2주 동안 독도와 관련된 정보를 게시하는 등 역사를 알려주는 활동을 한다.

몇년에 한번은 독도 점퍼를 만든다.그 전에 대충만든티가 나는 점퍼독도 마크가 초록색 삼각형 두개겹쳐논 모양이었다.와 다르게 2016년에는 앞에 Y자가 있고 뒤에 독도 모양으로 수를 놓았는데,상당히 이쁜편이다. Y와 파란색이 합쳐져 어느 대학 과잠바 처럼 보인다. K대 옆에서 Y대 과잠입고다닌다

여담으로, 축제때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역사 골든벨,역사속 인물과 닮은 사람 찾기 등을 기획했지만 모두 시도조차 못해봤다.해도 안됐다

8.3 YMCC(Yong Moon Computer Club)

용문고등학교 컴퓨터 동아리인 YMCC이다 YMCA아니다
선생님들과 선배님들도 이루 헤아리지 못 할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있는 동아리이다.

일반 동아리들과 다르게 들어올 때 면접을 봐야한다. 그거 우리돈데(by 방송반)

동아리 인원은 20~30명이며 1학년과 2학년으로만 구성이 된다.

동아리 내에서 여러개의 팀을 구성하고 (웹 제작, 3D 모델링, 가상 해킹, 포토샵, RPG XP, C언어, 어플리케이션 등(...) 그 팀에서 축제때 제출 할 프로그램을 만들고,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지식을 공부한다. 허나 대부분의 학생이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한다.선생님도 학생 자리를 약탈하고 할 정도 졸업한 선배들도 인정하는 전통

2014년부터 이 동아리 주최로 축제때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를 열고 있다.

9 트리비아

9.1 비둘기

매점부근에 비둘기가 많이 서식한다.
아침 일찍 등교하면 비둘기가 복도에서 돌아다닌다.
진짜로 가끔 계단이나 복도에서 총총거리는 비둘기를 볼 수 있다. 비둘기가 은신술을 쓰기도 한다.
매점에서 나오는 빵가루나 음식물쓰레기를 깨끗이먹어주는 고마운 친구.매점 알바라는 썰이 있다.
그런대 한 가지 이상한 사실은 이 비둘기들은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에는 매점 앞에 많이 모여있지만, 방과 후 시간과 야자 시간에 매점 앞을 가본다면 이상하리만큼 숫자가 줄어있다 역시 매점 알바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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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비둘기 찾기 보호색

9.2 지형

경사가 가파르다.
오죽하면 학교 건물이 산을 깎고 지은 게 아니라 산 위에 올려둔 거라고 하겠는가(...) 게다가 몇몇 계단은 그 자리에 있던 바위를 그대로 다듬어 만들었다고도 하니...
학교 부지 내에서도 고저차가 상당히 난다. 신관의 경우, 본관·과학관에 비해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두 건물이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라 힘들게 7층(정확히는 6층 반)까지 올라갔더니 다음 층이 지하 1층이라든가 같은 무서운 이야기 소잿거리도 여기선 일상이다.
신관 5층이 걸리면 1년이 피곤하다.
실제로 신관 5층부터 교문까지 천천히 걸으면 10분까지 걸린다고 한다.
또한 영어 전용교실로 이동식 수업을 하면, 최소한 왕복 7층 정도를 계단으로 내려갔다 올라가야 한다. 학생들의 건강까지 배려한 대 용문고등학고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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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은 끝내준다 석식먹고 노을질때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래, 야경은 끝내주고 야자는 해야지? 사진은 신관풍경인데, 석식먹으면 신관 올라갈 일이없다(...) 전자기기 금지인데 어떻게 사진을 찍지?

9.3 교복

2011년 이후 교복이 바뀌었다. 2010년 입학생까지는 동복 자켓의 단추가 2열이라 꽤 멋있었으나 자율형 사립고 전환과 동시에 여타 학교와 다를 게 없는 일반적인 동복 자켓으로 바뀌었다. 자켓 깃에 있던 동그란 교표도 교복이 바뀌면서 교표와 전혀 상관없는 방패모양 패치로 바뀌었다. [29]
또한 2011년 여름방학 이후로 전교생(예전 교복의 일반고 2, 3학년 포함) 대상으로 방패모양 패치가 붙은 생활복을 지정하였다.

9.4 매점

2010년까지는 매점이 두 곳 있었는데, 한 곳은 현재도 있는 중학교 건물의 매점, 지금은 없는 다른 하나는 본관 4층 동쪽 끝 (지학실과 신관을 잇는 계단 아래)에 있었다. 한 매점은 부부가, 다른 매점은 부부의 어머니가 운영했던 걸로 추정한다.대대로 운영하는 꿀직업

매점아저씨랑 학교선생님 한 분이랑 은근히 닮았다. 오래 보다 보면 상당한 차이를 느낄 수 있지만, 1학년생들은 실제로 헷갈려 하기도 한다.
그리고 소녀시대 브로마이드가 걸려져 있다.
매점 아주머니가 제시카 명찰을 차고 운영하신다
소덕들은 매점가서 소시 브로마이드만 본다카더라

근데 2016년 봄 기준으로 대세에 맞춰 싹 다 설현으로 바뀌었다.잠깐 초아도 있었다!
는 2016년 6월 I.O.I로 일부분 바뀌었다.설현과 지민의 역대급 병크도 한몫 했다.

9.5 운동장

2013년 말 ~ 2014년 초 대운동장에 인조잔디와 트랙을 설치하였다. 오각형 축구장이 사라졌다!
자사고 1기 입학때 만들겠다고 했는데 졸업할때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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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당시 모습 자세히보면 옆으로 5각형의 기운이 느껴진다.
가끔 본 운동장에서 축구하다가 공을 잘못 차면, 인근 주택가의 발코니로 날아가거나 골목에 주차된 차 위로 떨어질 때가 있다. 난감하다. 이는 소운동장도 예외가 아닌 것이, 공이 담을 넘어서 날아가면 고대병원과 연결된 큰길 쪽이라 찾을 수도 없다. 더 낭패. 또 여차하면 계단으로 공이 흘러서 대운동장으로 가버리면 가져오느라 힘들다.
2015년 초에 강신 수련관쪽 골대 뒤에 큰 그물망을 설치했다. 주차장이 있기도 하고, 농구코트가 있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9.6 전용교실

본관 3층과 강신관 2층에 영어전용교실이 7개 가량 있다. 강신관에서는 원어민 수업을 시행하며 본관에서는 보통 영어 수준별 이동수업을 한다. 시설이 꽤 좋다. 영어전용교실 주변에는 개인 사물함이 있다. 보통 사물함 앞에 있는 2~3개 교실의 학생들이 사용했었다. 현재 해당 공간은 반 창고 및 일부 학생들의 쉬는 시간 쉼터로 사용중 2016년 학생회에서 벽을 세운 뒤 학생회실로 사용중이다.버려진 야자실 책상들과 쓰지 않는 사물함, 그리고 낡은 스탠드식 의자의 환상의 하모니

9.7 야간자율타율학습실

2학년의 경우 본관 맨 끝 1층 공부방(은행나무 공부방) 에서 야자를 할 경우에는 중간 휴식 시간에 도망가는 방법이 있다. 창문 열고 가방을 먼저 던지고, 먼저 나간 사람이 나머지 가방을 받고 화장실을 핑계로 한 명씩 빠져나가는 방법이다. (실제로 이 방법을 애용하는 학생들이 더러 있었다.) 헌데 쉬는시간 이후에도 출석체크를 하는 감독이라면 실패.이거 선생님들이 보지 않을까

2016년 6월 초, 1학년 공부방인 개나리방에서 야자실 탈출 행위가 일어난 적이 있다!. 당시 감독은 노트북으로 개그콘서트를 청취하는 감독으로 유명했으며 심지어 이어폰도 사용하였다! 이에 따라 1학년 학생들은 야자 1,2 교시때 야자실 입구 맨 왼쪽 뒷부분부터 탈출을 시작 쉬는시간후 3교시때에는 단체로 탈출을 감행하였다. 이에 탈출한 학생수는 약 15명 정도로 추측되며, 감독은 이 사실을 아예 모른다!

고대 축제소리가 5층 공부방에서 들린다 아니 불꽃놀이까지 보인다.

고대 축제때 태티서 왔을때 야자를 2명이나 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수능 몇 일 안 남았을 때는 고3 8명만 남아서 했다는데 뭘 수능< 태티서

서울대 출신의 한 선생님이 수업중 고대 축제 소리가 들리자, 시끄럽다며 '공부도 못하는것들이...'라고 한 전설이있다.(...)'

2012년까지는 10시까지 교사 감독, 10시부터 11시까지는 당번 학부모님이 오셔서 감독을 하셨다.
2013년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된 이후부터는 모든 야간자율학습이 10시에 끝나게 되었으므로 이제 상기한 광경은 볼 수 없게 되었다.

9.8 축구부

축구부가 존재한다. 각 반에 한 명, 많으면 두 명인 반도 있으나 없는 반도 있다. 축구부의 경우 어떻게 보면 인문계에서 흔히 말하는 '공부해서 대학가서 먹고살 놈'이 아닌지라 각종 규율, 규제에서 좀 널널한 감이 있다. 단, 어디까지나 좀 널널한 것이지 각종 교칙에 의거한 벌점 부여 등은 얄짤없다. 과거 황선홍선수가 용문고등학교 출신이었다.

9.9 직업반

3학년에는 직업반이 따로 있다. [30]

9.10 장학금

한 학년이 끝나면 그 학년 통틀어서 내신 1등에게 임당 장학금을 준다. 다음년도 1년간 수업료 면제.
모의고사 성적 우수자도 시상하나 3월, 6월, 9월만 시상한다. 장학금은 없다.

9.11 교무실

교무실이 꽤 많다. 본관 2층 교무실(가장 큰 교무실로 대부분의 선생님이 이곳에 계신다)을 필두로 인성지도부, 교무연구부, 정보과학부, 과학부, 예체능부, 2학년교무실, 3학년교무실, 진로진학부, 창의력(적) 체험활동부, 신관 1학년 교무실까지 11개나 된다. 이에 따라 근무하시고 계신 선생님 역시 많은 편으로, 행정인원을 제외한 교사만 해도 80명 이상이다.

9.12 사건, 사고

9.13 스포츠

야구: 한때 금지 당했으나, 다시 캐치볼, 투구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은근슬쩍 살아나는 듯 싶더니 2016학년도 1학년 중 하나가 캐치볼하던 공에 맞아...다행히 무사했다. 덕분에 불알이 세개가 됐다 이 사건으로 다시 전면 금지 당했다 지못미

축구: 체육시간 인기 1위를 자랑하는 스포츠. 대부분은 축구를 한다. 세 반 이상이 겹치면 밀어내기를 통해 게임을 돌린다.

족구: 2015년부터 유행. 밀어내기 기다리는 동안에 학생들이 미니골대를 네트 대용으로 세워놓고 족구를 한다. 눈에 띄게 잘하는 학생은 없다.

원바: 원바운드. 점심,석식시간이나 야자쉬는시간에 학생들이 자주 한다. 떨어져나가는 사람은 화단쪽 계단에 쭉 세워놓고 생존자들이 공을 날린다. 이 짓도 2016년부터 여름부터 금지당했다이제 진사람은 옷을 하나씩 벗는다.최근 한 3학년이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다가 걸려 호되게 맞았다

농구: 점심시간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스포츠. 강신수련관 앞 4개의 반코트, 대강당에 1개 풀코트가 있다. 풀코트는 꿈만 꾼다. 가끔 1대1 능력자들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영어선생님중 한분(별칭 옵저버)께서 농구를 아주 좋아하시며, 마흔의 나이에도 웬만한 학생들보다 자유투를 잘하신다. 직접 뛰는 건 나이가 있어 힘드시다고 한다. 학교 농구부는 왜 없지

미식축구: 2016년 봄에 새로이 등장한 스포츠. 사실 진짜 하는게 아니라 풋볼공을 던지고 잡으며 노는 거다. 근데 가끔 잔디운동장 한편에서 게임을 할때도 있다.

배드민턴: 간간히 학생들이 채를 들고 와서 운동장 구석이나 본관 밴치 앞에서 친다. 친구끼리 재밌게 살살 치는게 많지만, 가끔 배드민턴을 전문적으로 배웠거나 배우는 학생들이 와서 전쟁을 치르기도 한다. 선생님들도 많이 치시는데, 학교에서 치진 않고 모여서 다른 동호회 같은곳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는 선생님.

골프: 체육선생님들 또는 인성지도부 선생님들이 간간히 운동장을 돌아다니며 골프스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체육시간에 몇몇의 학생들이 퍼팅을 하기도 하였다.
본인말로 골프에서 간간히 파 가 나오는 1학년 학생의 말로는 "저 선생들 무식하게 힘만쓰네, 저래서 비거리가 나겠나" 라고 하였다

테니스: 신관 옆에 테니스코트가 있다. 선생님들이 모여서 자주 치고 오시고, 체육선생님이나 운동 좀 하시는 남자선생님남교사 대부분이 근육 괴물이다들은 평소에도 채를 들고와서 스윙 연습을 하신다.

9.14 선생님

여타 다른 사립과 비슷하게 용문고 출신 선생님들이 꽤 계신다.
그 중에는 예전의 학생과 선생님에서 선생님과 선생님이 되어 같이 학생을 가르치시는 분들도 계신다..경동고 출신 선생님도 있다. 선생님들 중 몇몇 분의 얼굴이 히든싱어에 잠깐 등장했다.수능 50일도 안남았었는데.......

선생님을 임용할 때 매우 공정하고 깨끗한 절차를 거쳐 임용된다고 하며, 출신 대학교를 보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기에는 K대 출신 선생님들이 꽤 많다.

안암동을 벗어날 수 없는 팔자이신가 본지, 용문중-용문고-고려대 테크를 타고 다시 용문고로 돌아오신 선생님도 계신다고 한다. 참고로 용문고등학교에는 동국대학교 출신 선생님이 제일 많다,

학사장교 출신 선생님도 상당히 많으시며 수업시간에 홍보도 자주 하신다.군대얘기로 수업 날로 드신다

남고라서 그런지 여선생님이 극히 적다.

2015년 기준 미모의 미술선생님이 오시고 나서 부터 칙칙했던 남고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그러나 유부녀라는건 흠좀무 1학년 미술만 가르치셨으나, 계약 만료로 2016년에는 사라지신 듯 하다.

9.15 기타

1년에 한번씩 본관과 매점을 연결하는 통로에 합격한 각 대학과 학과, 이름을 프린트해서 쫙 붙여놓는다. 원세대(Y대 원주캠퍼스)를 그냥 Y대학교라고 써놓는다는 소문이 있다. [31]

신관 뒤 소운동장 옆에 테니스장이 있다. 주로 교사들이 이용한다.

본관 4층 영어교실 옆(2015년 기준 영어교과실 A 옆) 교실에 체력단련실이 있다.

인근의 PC방들이 2013년 이후로 모두 폐업하여 PC방 가려면 성신여대까지 가야한다. 공부하기 딱 좋다.

-보통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이 축구나 농구를 하는데, 많은 학생들이 모르는 사실은 소체육관(본관5층 끄트머리)에 탁구대가 엄청 많다.근데 공이 없다.
참고로 소체육관 바닥에 왁스칠이 안 되어 있어서 나무 바닥의 튀어나온 못에 발 찔리기가 쉽다. 각별히 조심하자.선생님한테 말하면 다시 바닥에 박아주신다.흠좀무

2014년, 기사분들이 고급지고 크고 아름다운 그림(은닉재산...?)을 도서관 뒤의 어딘가에 넣으면서, '이런 그림을 언제 보겠냐'고 이야기하는 것을 몇몇 학생들이 봤다는 소문이 있다. (소문은 소문일 뿐, 오해하지 말자!)

2016년 4월 12일 오전 11시 30분경 SBS 런닝맨 팀에서 촬영을 했다!! 근데 촬영을 20분도 하지 않았다
영어 교과실 D에서 인터뷰 촬영을 했다고 한다. 다른 교실을 공개하기에는 많이 창피할 것이다 특히 3학년 교실은 심각하므로..
한 학생이 싸인을 받으려다가 "미안하다"며 퇴짜를 맞았다고 한다. 물론 한 명을 받아주면 해달라는 학생들 모두를 해줘야 할테니 그럴만도 하다.

2016년 4월 13일 오후 4시경에 본격적으로 촬영을 했다는 소문이 있다.

방송에 안나왔다.안습

이 학교에는 니코틴 검사 킷이 존재하다. 흡연 의심 혹은 흡연 학생의 소변을 채취, 검사하여 체내 니코틴 농도를 측정하는것인데
흡연이 의심되거나 적발이 될 시에는 먼저 흡연 검사 (니코틴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흡연 검사는 세 차례를 통하여 진행되며 최종 검사인 3차에서 체내 니코틴 농도가 흡연자와 동일하게 된다면 큰 처벌을 받게된다.

이때, 간접흡연 또한 체내에 니코틴이 쌓이게 되고 기계는 특정 수치만 넘으면 흡연 유/무 판정에서 有로 판정하기에 잘못하면 1차 검사에서 불합격이 나올수가 있다.

이런 억울한 경우에는 보건 선생님 혹은 인성지도부 선생님을 통하여 흡연을 하지 않았으나 검사에서 불합격이 나왓음을 통보하여 이의를 제기 할 수가 있다. 허나 3차까지 불합격이면 과거 흡연을 한 사람일태고, 만약 간접흡연인데 3차까지 불합격에 이의를 제기해도 사실상 승소를 할 수는 없다.

용문고 벌점은 지각두번이면 흡연자와 같다....?

10 문제점

10.1 본관 건물

본관 건물을 준공한 지 40년이 넘었다. (1969년 준공) 건물이 오래된 탓에 곳곳에 금이 간 곳이 꽤 많이 있으며, 얇은 벽 조각들이 툭 떨어져 나오기도 한다. 안전 문제는 곧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생명과도 귀결되는 문제이니만큼 학교 측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당연하나, 그닥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10.2 용문학원 이사장 공금 횡령 사건

2014년 김문희 이사장의 횡령 사건#[32] 이후, 2015년 광복 70주년 특별 사면으로 거론되었으나 김무성 덕분에 사면된다는 논란이 있어 사면은 무산되었다.#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개월로, 김 이사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자신의 딸을 서울 강남구 소재의 용문학원 소유 건물 관리인으로 임용해 급여 명목으로 3억 7000만원을 지급한 혐의(업무상 횡령)를 가지고 있다. 이사장의 비리에 대해 참조하는 기사 2015년 겨울 이사장이 학생식당에서 교장선생님과 같이 석식을 먹는것을 목격. 뒷테이블이었는데 신기하게도 되게 잘드셨다.[33] 자기가 삥땅(?) 친 것들인데 당연히 잘 먹어야겠지. 솔직히 학생 인권을 쌈싸먹은 느낌이다. 적어도 사립학교라도 서울특별시 학생 인권 조례를 따르기는 해야 하는데, 이 학교에서는 그런 거 없다. 그냥 학생들을 대학 가는 기계로 보나보다. 잘 보내기는 하나? 전혀...

10.3 학생인권조례

학생인권조례의 2장 4절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및 정보의 권리의 일부를 한 번 보자.
제12조(개성을 실현할 권리)

① 학생은 복장, 두발 등 용모에 있어서 자신의 개성을 실현할 권리를 갖는다.
② 학교의 장 및 교직원은 학생의 의사에 반하여 복장, 두발 등 용모에 대해 규제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복장에 대해서는 학교규칙으로 제한할 수 있다.

제13조(사생활의 자유)

① 학생은 소지품과 사적 기록물, 사적 공간, 사적 관계 등 사생활의 자유와 비밀이 침해되거나 감시받지 않을 권리를 가진다.

② 교직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하여 긴급한 필요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학생의 동의 없이 소지품을 검사하거나 압수하여서는 아니 된다. 불가피하게 학생의 소지품 검사를 하는 경우에는 최소한의 범위로 한정되어야 하며, 불특정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괄 검사 또는 검사의 목적물을 소지하고 있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④ 학교의 장 및 교직원은 학생의 휴대폰을 비롯한 전자기기의 소지 및 사용 자체를 금지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19조에 따라 학생이 그 제정 및 개정에 참여한 학교규칙으로 학생의 전자기기의 사용 및 소지의 시간과 장소를 규제할 수 있다.

분명 서울시에 존재하는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무관심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암암리에 어기는 정도가 아니라, 교칙으로 인권조례에 위반되는 항목을 여럿 놔두고 학생들에게는 이것이 맞다는 등의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2014년, 휴대기기 사용 금지제도를 도입하기 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형식적으로 공청회 비스무레한 것을 했으나, '학생들의 의견 수용'보다는, 사실상 '일방적 통보'에 가까웠으며, 한 학생이 패기있게 아이패드를 보면서 학생인권조례의 내용을 이야기하며 항의했지만, 인성지도부 측은 '불만을 제기하려면 인성지도부로 오라'는 답변만 남겼다. 결국 학생인권조례를 무시한 채 전자기기 휴대 금지제도가 도입되었다.

10.4 전자기기 무단소지 규제 [34]

2014년 학칙개정으로 휴대전화 및 전자기기의 교내 소지가 2015년부터 금지되었다. 용문고에 오길 원하는 예비고등학생은 참고. 소지 자체가 금지이기 때문에, 교내에서 소지 사실이 적발될 경우 바로 해당 기기 압수 조치 및 벌점조치가 취해진다. [35] 단, 필요목적에 따라 인성지도부(해당 학칙개정 발안기관)에서 소지허가증을 발급해주므로 꼭 필요한 학생은 허가증을 발급받는 걸 권장한다. 그러나 이 허가증이란 것이 학부모, 담임교사, 인성지도부 장 세 명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꽤나 빡빡한 조건 하에 발급되는지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냥 배 째라 식으로 허가증 없이 전자기기(= 스마트폰)를 들고온다. [36] 찾으러다니는 선생들도 스트레스, 그걸 숨기는 학생들도 스트레스, 이럴거면 교칙을 왜 만들었는지 모를 정도다

이마저도 2016년부터는 아예 교내 전자기기 소지 자체가 전면금지되어 더 이상 소지 허가증조차 발급해주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전자기기 소지를 제한하는 대신 해주겠다던 학생 복지(대표적으로 스마트폰의 전자사전을 대신할 종이사전 지급 등)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기껏 해봐야 어디서 주워온 구식 공중전화기 몇 대가 복도 구석에 짱박힌 게 전부. 그마저도 무료가 아닌게 함정

몇몇 담임선생님들이 전자기기 수거함을 이용하시지만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사실 학생들이 몰래 가져오는건 선생님들도 다 아시지만, 특별히 찾으러다니시거나 하지는 않는다. 대놓고 핸드폰을 하는경우만 잡으시는 편.코난 제외

2016년부터 전자기기 소지 자체가 전면 금지가 되었다고 하지만 일부는 허용된다.
전자기기 소지 허가증 (인가증)을 담임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여 발급을 받고, 아침에 등교시 담임 선생님에게 제출, 하교때 돌려받는 형식으로는 가능하다.
허나 인가증은 16년도 이후부터 인성지도부에 의해 적발이 될 시에는 가차없이 전자기기 무단 소지로 인하여 벌점 처리가 된다.

전자기기 소지 허가증 (인가증)에 대해 약간의 정보를 주자면 본 인가증은 유효기한이 기제가 되어있지가 않다.
허나, 학년/반/번호/이름이 적혀있어 발급을 받고 다음 학년으로 넘어가면 본 인가증은 유효기한이 만료되어 그냥 찢어서 버리면된다.

2016년 5월 중순을 기준으로 교칙이 바뀌었다!
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개정사항에 대해 공지하였으며, 개정내용은 이러하다
교내에서 전자기기 적발시 일정기간 압수 > 당일 하교시 돌려받는다.
다만 전자기기 규제에 대한 벌점은 동일하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2016학년도 1학년 학생 중 한 명이 교육청에 민원을 넣어 개정되었다는 썰이 있다. 흠좀무 [37]

2016년 8월 중순부터는 '소지' 는 가동하도록 바뀌었다. 명목상으로는 '긴급상황에 핸드폰이 필요할수 있다' 지만 사실은 선생님들도 학생들이 모두 가방 속에 몰래 가지고 다니는 것을 알기에 바꾼 것이라고 한다. 솔직히 이건 변명이고 서울시 교육청에서 까라면 까야하니 그런거 아니었나?

10.5 친일반민족행위자 논란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용문학원 김문희 이사장의 아버지이신 김용주 선생의 호인 '해촌'을 딴 해촌기념관이 본교 내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김무성 의원과 김문희 이사장은 이복남매 사이이다.)
해촌 선생이 친일반민족행위를 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지만 애국자라는 이야기 또한 돌고 있다.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지는 않다. 해촌 선생의 친일 여부는 개인의 판단에 맡긴다. 판사님 저희 집 고양이가 쳤습니다.

< 이상의 논란을 최대한 중립적인 위치에서 서술해야 하는 위키의 준칙에 의거, 중재위의 결정에 입각하여 결론 내린다면 다음과 같다. 김용주는 최종적으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사실은 없으나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지 않았다하여 그가 친일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 속단하면 안 된다.[38]

썰전에서 다룬 바 있듯, 김용주가 초기에(대략 1941년 이전) 애국·항일 활동을 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민족문제연구소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1927년 항일단체였던 신간회 영일지회 설립총회 멤버였고, 1925년에는 야학을 열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포항청년회 간부를 맡아 ‘독서회’ 조직으로 신문화 연구와 민족운동을 전개하던 중 1926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1936년에는 항일운동 본거지였던 포항 영흥학교가 존폐 위기에 처하자 조선인 취학연령 아동들을 위해 사재를 기부해 학교를 살렸다. 1937년에는 경북도 의회에 당선이 되고 1938년에 경북도의회에서 일제가 수탈 목적으로 강제 시행하던 면작에 대한 피해에 대해 농민들에게 국가가 보상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김용주의 아들인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선친인 김용주가 독립군에 몰래 활동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물론 그 반대로 친일인명사전에 제외된 사실이 있기에 친일파였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다만 친일 행보와 민족적 행보 모두를 자처한 것으로 보아 기본적으로 기회주의자적 성격을 가졌던 인물이 아닌가 짐작할 수 있다.[39] 혹 만약 온라인 상에서 김용주의 과거 친일 행보를 비난 할 위키러는 가능한 건조하고 객관적으로 비판하자.

자칫하면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은 물론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인물을 친일 인사로 결론지어 버렸다면 허위사실 유포가 된다. 참고로 망자에 대한 명예훼손은 친고죄에 속한다. 다만 친일적 행동에 해당하는 반민족행위를 하였느냐 안하였느냐로 본다면 했다.가 맞다.

그러다가 2015년 9월 17일에 인터넷 독립 언론인 뉴스타파 보도 내용 인용에 의하면 "민족문제연구소는 그동안 사료 발굴을 통해 군용기(애국기) 헌납과 징병을 독려하는 아사히 신문 광고 등 김용주의 친일 행위를 새롭게 입증할 다수의 일제 공문서와 신문 자료를 공개했다." 라고 한다. - 나무위키 김용주문서 중 발췌 >

참고할 자료 민족문제연구소의 기자 간담회 보도자료, 뉴스타파 보도내용 - 김무성父 김용주, ‘일제군용기 헌납, 징병독려’ 광고, [유튜브 영상 친일인명사전 등재 기준에 부합한다고 자세히 보도했다.

이에 관해 유명한 사건으로는 선생님들이 입학 전형에 관해 강의를 하실때, 이사장이 있는 자리에서 한 선생님이 독립운동가 전형을 예로 들자 이사장이 '지금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에요?' 라고 한 적이 있다. 이때문에 학교 축제때 역사동아리 해지아에서 독립운동가를 조사한 부스를 만들때 고민을 많이 했고, 결국 반발심 비슷한 마음이 생겨 완성했다. 거기에 대해선 별 논란은 없었다.

동문들의 추가바람
  1. 안암동 쪽에서 올 때 등교시간이 3분 이하로 남았을 경우에는 성북 04번을 노리지 말고 그냥 뛰는 걸 추천한다.
  2. 사실 50분 04번 역시 갑자기 사람이 몰린다거나 기사님께서 느긋한 성품의 소유자시라든가(...) 해서 54분 넘어서 출발하면 제 때 맞춰서 도착하기가 어렵다. 그러니 여유있게 다니자.
  3. 1162번 버스가 8분 뒤에 도착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돈암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기도 하며, 1162번이 차고지에 있다고 해서 그냥 학교까지 걸어가려 했더니 버스가 나를 앞질러 간다던가...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4. 당시 교장은 학생들이 조금 걸어다니면 건강에도 좋지 않냐는 발언까지 했을 정도. 그러나 성신여대입구역에서 학교까지, 게다가 신관에 교실이 있는 1학년들에겐 충분히 반란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발언이었다.
  5. 과학관이 본관과 붙어있어서인지, 학생 대부분이 과학관의 존재를 모른다. 본관 맨 오른쪽, 파란지붕 건물이 과학관이다.
  6. 신관인데 비가 샌다 본관은 갈라지고 있으니 도찐개찐
  7. 보통은 용문중학교에서 사용함.
  8. 2010년~ 2012년 기준. 각각 본관 1층, 본관 3층, 본관 5층에 위치. 변경되었다면 동문들의 수정 바람. 20102011년아니다년에 황룡 공부방에서 야자를 하던 3학년 학생이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간 일이 있었다. 그 학생은 지균으로 서울대학교에 진학했다. 그리고 다음 해, 2012학년도 입시에서 김 모군이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이후 서울대 진학자가 나오지 않았다. 애석하게도 용문고교에서는 그 이후로 재수생 포함 서울대학교 진학자가 단 한명도 없다. 그러나 자사고로 바뀌고 자사고 1회 졸업생 함군도 서울대에 갔고, 일반 인문계로 바뀌고 나서 2015년도에 서울대 수시(!) 합격자가 배출되었다. 참고로 그학생은 용문고 정문 앞에 위치한 용문슈퍼 집 아들이다.
  9. 2011년 1학기까지 현 본관 1층 식당 자리에 있었으나 2011년 여름방학 이후 강신수련관 1층으로 위치 변경
  10. 용문중학교 1층에 매점이 위치한다. 2010년까지는 본관·과학관 4층과 신관을 이어주는 계단 밑에도 매점이 하나 더 있었으나 2011년 이후 학생수 급감이 원인인지 폐쇄. 학생 수가 다시 늘어난 현재는 어떤지 확실하지 않으므로 재학생의 추가 바람.아직도 없어요
  11. 본관에서는 수준별 이동 수업, 강신관에서는 원어민 수업을 한다.2015년 기준 원어민 선생님이 없다.~~
  12. 본관 4층에 위치함. 있을 기구도 다 있고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2016년 기준으로 예체능부에서 신청받은 학생들만 사용가능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있다. 가끔 관리실 아저씨가 오시는데 그 분 몸은....아놀드 슈왈제네거
  13. 과학관 5층에 위치함.
  14. 5월, 강풍으로 인해 지붕이 살짝 들떠(...) 소방차가 출동했었다. 그로 인해 점심시간에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15. 2011년 여름에 학생식당이 생기기 전까지는 배식 카트가 4교시 끝날 즈음에 각 교실로 배달왔고, 줄서서 배식받아 교실에서 먹었다. 본관과 신관에 작은 엘리베이터가 있는 이유. 이 엘리베이터들은 학생식당이 생기면서 필요 없어졌다.
  16. 지금 학생식당이 있던 자리는 원래 도서관이었다. 2011년 여름방학 때 대대적 공사 및 도서관 이전 사업을 거쳐 학생식당으로 탈바꿈했다.
  17. 학생식당이 생기기 전까지 야자를 한다던가의 이유로 저녁밥을 신청한 학생들은 여기서 밥을 먹었다.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적다 보니 오래 줄서서 기다렸었다. 아침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라면이라던지 간단한 간식거리도 제공했었다. 과학관 2층에 위치함.
  18. 용문고등학교 본관 뒷편에 붙어있다.
  19. 타 학교에서 성적이 뛰어나지 않은 용문고 축구부에 대해 놀릴 때 이 한마디로 끝난다. 한국축구에서 황선홍만큼 성과를 거둔 인물은 손에 꼽힌다
  20. 홍보가 부족해서 망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주변에 자사고가 너무 많이 붙어있다.
  21. 졸업할때 98명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22. 학급수가 줄지 않았기 때문에 한 반에 10명남짓 밖에 없었다.
  23. 실제로 학생수보다 책상이 많아서 침대처럼 사용했다고 한다.
  24. 돗자리 깔고 잠을 잤다는 학생도 있다고 한다.
  25. 2013년 2월에 졸업한 방송반 출신 학생인데, 그 캠코더도 감지덕지 하면서 썼다.
  26. 소니의 HandyCam 라인업으로 바뀌었다. 교체 시기는 불명
  27. 부장을 맡는 학생이 착한 경우가 많아서 발생하는 듯하다 선발기준이 착함 그것보다 방송부 자체가 개성이 강한 친구들이 주로 들어 오는게 더 크다 애초에 선발할때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를 선발하니 악순환의 연속
  28. 컴퓨터에 부착되어있는 관리테그 기준 2015.12.24일 도입
  29. 구 교복과 현재 용문중학교 교복이 색만 다르고 더블자켓이 아닌 것 빼고는 흡사하다. 어두운 곤색이었다.
  30. 2016년 기준 3학년 13반
  31. K대 세종 캠파스도 K대라고 한다. 그냥 지방 캠퍼스랑 서울 캠퍼스랑 구별을 안하는 것 같다.
  32. 참고로, 이사장의 이복동생은 거물급 정치인이고 딸은 현대그룹 회장이다.
  33. 수감된 것이 아니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학교에 나타날 수 있다.
  34. 이 사안으로 말하자면, 임원들의 찬반투표결과로 결정된 사안. 다만 이 결과는 당시 학생회와 인성지도부측과의 조작된 결과였고, 한 학생의 설문지자료증거제시를 요청하자 며칠간 학생회 임원들이 없는 설문지를 만들고 거기에 찬성표를 찍은 촌극이 벌어지기도.사실상 현대판 부정선거.
  35. 그러므로 등, 하교 시 역시 단속 시간에 포함된다. 가령 등교 도중 바깥에서 소지 사실이 적발되었다 하면 어차피 그 학생은 그 기기를 들고 학교에 들어갈 것이니라는 취지로 기기 압수 및 벌점조치가 취해진다. 이에 학생이 학교 앞 슈퍼에 맡기고 들어갈거라고 하자 그건 무슨 개소리냐며 무시하고 압수해버린 일도 있었다. 진짜 맡기던데
  36. 그러나 모든 반이 이런 것은 아니다. 일례로 한 반의 경우 담임교사가 허가증 관리를 학급회장에게 일임하였는데, 한 학생이 1학기 내내 허가증 없이 지내다가 2학기 때 회장이 되어서 자기 허가증을 자기가 발급하는 일도 있었다. 근데 이건 정말 특이 케이스고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는 해당사항 없다.
  37. 사실이다. 이미지 참고
  38. 민족문제연구소는 김용주가 친일인명사전의 등록 기준에 부합하며 그를 개정판에 추가하겠다고 밝혔다.기사
  39. 기회주의자보다는 변절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거나 그거나 도긴개긴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