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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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룬
Urun
종족프로토스
소속칼라이 기사단, 댈람
직위프로토스 함대 제독, 아우리가 부족 대표
인간관계아르타니스(상관, 조력자) 등
목소리 연기
영어조나단 쿡(Jonathan Cook)
한국어최석필[1]
신관회의 구성원
아르타니스신관 황혼 의회 수장
칼라이 총대표
아킬래 부족 대표
셀렌디스고위 집행관
나하안아라 부족 대표
제크라스셸락 부족 대표
우룬아우리가 부족 대표
타브레누스퓨리낙스 부족 대표
모한다르보라준네라짐 대표
탈란다르정화자 대표
"남은 프로토스 함대를 모두 이끌고 왔습니다!"

I have rallied the last of our great fleet!

1 개요

프로토스 아우리가(Auriga) 부족의 지도자. 남성.

현 프로토스 최고 지도부 Hierarchy의 일원으로, 모한다르와 마찬가지로 The Dark Templar Saga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The Dark Templar Saga에서 묘사되는 우룬의 이미지는 열혈 초강경파. 아르타니스, 셀렌디스, 제라툴이 소규모 구조함대로 생존자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도 이를 알리지 않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자 "동족들이 죽어가잖아! 우리에게 생존자들이 없게끔 믿게 만들다니!!!"하면서 분노했다. 같은 초강경파인 나하안과 달리 암흑 기사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은 보여주지 않지만 아이어에 대한 애착이 너무 강한 나머지 시도때도 없이 아이어를 되찾자고 부르짖고 있다. 만약 태사다르가 아이어에 영체로나마 살아있는[2] 아는 날에는 아주 그냥 눈이 뒤집혀서 난리를 칠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결국 공허의 유산의 도입부가 아이어 탈환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밝혀진 걸 보면 아무래도 주장이 먹혀든 듯. 사실 우룬이 너무 지나쳐서 그렇지 다른 프로토스 들도 칼라이, 네라짐 할 것 없이 아이어를 되찾아야 한다고 저그에 대해입은 없지만 이를 박박 갈고 있는 상황이었다. 당장 아르타니스케리건의 뒷치기로 많은 동료들을 잃어 저그에 별로 감정이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2 유닛 대사

- 등장
"시작하자."

- 선택
"너무 지체하는군." / "안일함을 경계하라." / "최후의 시간이 다가왔다." / "우리의 고난을 끝내자."

- 이동
"만족스럽군." / "훌륭한 명령이다." / "명예롭게." / "Al umidor." / "뜻대로."

- 공격
"지금이다!" / "목숨으로 죄값을 치뤄라." / "물러서지 마라." / "Il mara darash." / "드디어 복수하는군." / "약한 모습 보이지 마라."

- 반복 선택
"힘이 남아 있을 때 싸워야 한다." / "아이어를 잊었는가." / "당신 누구야, 나랑 무슨 상관이지?" / "헛짓거리는 그만해라!" / "저그한테나 잡혀가라!"

- 교전
"날 지원하라!"

- 사망
"이렇게 끝나는군."

3 게임 내 유닛으로서의 성능

Urun_SC2-WoL_Game1.jpg

체력 400 / 보호막 200. 이동 속도는 불사조와 같지만 공격력이 20으로 불사조보다 높다.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자유의 날개의 예언 임무 중 혼종/저그와 프로토스 사이의 최후의 전투인 '암흑 속에서'에서 등장하며 마지막으로 남은 프로토스의 5명의 장군 중 한명으로, 첫번째로 등장한다. 특별히 프로토스의 함대를 담당하는 아우리가 부족지휘관이라서 함대사령관, 즉 제독(Admiral)이라고 불린다.

게임에서는 기존의 불사조와는 모양이 다른 불사조를 타고 등장한다. 아쉽게도 베타 도중 불사조에게 무빙샷이 생기기 이전에 개발했는지 무빙샷은 불가능. 스타크래프트 1의 매뉴얼을 보면 오리가 부족은 프로토스 우주 함대 부분을 맡고 있는 기사단 부족으로 소개되었는데, 그래서인지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우룬은 '우룬 제독'이라 불린다. 사망 시의 대사는 "적이… 너무 많습니다…"

4 기타

대부분의 영웅들이 그렇지만 우룬 또한 추가 피해를 주지 않는 공격 방식이라 불사조와는 달리 중장갑 유닛도 잘 때려잡는다.

초상화가 일반 불사조 조종사와 달리 헬멧을 닫은 채라, 맨얼굴이 안 나오고 로봇처럼 보인다. 어째 생김새와 컬러링이 마치 그 분.

공허의 유산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했으나 정작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되었는지 행적 자체가 불명. 자유의 날개 미래 임무에서 나온 프로토스 영웅 중 먼저 사망한 모한다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등장하지 못하였다. 굳이 추측하자면 셀렌디스와 함께 오염된 칼라에 조종당한 채 황금함대 지휘를 보조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신경삭을 잘라서 자유로워진 걸로 생각된다. 혹은 하도 안나와서 댈람과 교전하는 동안 전사했다는 드립도 있다.

헌데 에디터를 통해 뜯어본 결과, "혼종우룬대규모귀환"이라는 기술이 있고 "우룬의격노 변신체를 더 강화한다"는 설명이 붙어있다. 영문으로는 HybridUrun. 그는 수정되기 이전의 스토리에서는 혼종으로 변할 운명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유닛 분류로는 주력함으로 분류되어 있다. 스토리가 변경된 지금으로선 저건 더미데이터에 불과하고 공식 설정이 나오지 않는 이상 알 길이 없지만, 그래도 그가 안습의 예시가 될 뻔했다.

  1. 같은 게임의 불멸자를 맡았다. 공허의 유산에선 중재자를 맡기도 했다.
  2. 결국 밝혀진 태사다르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