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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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肯珪
1941년 10월 20일 ~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이다.

1941년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태어났다. 군산고등학교, 동국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박정희, 전두환 정권 때 신아일보에서 기자, 정치부 차장, 논설위원으로 활동하였고 경향신문에서 편집기획부장으로 활동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민당에 충청남도 부여군-보령군-서천군 선거구로 공천 신청을 하였으나 조중연에 밀려 낙천되었다. 전두환 정권 때는 한국기자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충청남도 서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정의당 부대변인과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5년 김종필이 민주자유당을 탈당하여 자유민주연합을 창당하자 이에 따라갔다. 그리고 자유민주연합 총재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98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99년 자유민주연합 원내총무에 임명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충청남도 보령시-서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국신당 김용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류근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