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음반 목록

가수 이승기의 역대 앨범일람.

1 정규 앨범

1.1 1집 "나방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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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25일 발매

Track 1. 시작
Track 2. 나방의 꿈
Track 3. 아무도 (feat. 강진우)
Track 4. 내 여자라니까
Track 5. 아버지 (feat. 싸이)
Track 6. 삭제
Track 7. 여행 가는 길
Track 8. 내 안의 그대
Track 9. 음악시간
Track 10. J에게
Track 11. Anding
Track 12. 앵콜

  • 내 여자라니까(타이틀) / 삭제(후속)

몇 년이 지나도 영원히 이승기의 최고 레전드로 남을 1집. 하지만 이때 같은 시기에 1집을 낸 MC몽이 더 많은 인기를 누렸다.[1] 놀랍게도 가수 싸이가 프로듀서를 맡았다.[2] '내 여자라니까'도 싸이의 작품.[3] 락 발라드라는 당시에는 드문 장르와 지금 봐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솔직한 가사로 대박을 쳤다. '너라고 부를게'가 압권. 몇몇 의견들 중에서는 '다짜고짜 니가 뭔데 너라고 부르냐, 버릇없다'는 반응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여성 팬들(특히 누나층)에겐 제대로 먹혔다. 본격적인 연하남 신드롬을 불러온 곡. 후속곡 '삭제'도 타이틀 곡 못지 않게 인기를 끌었는데, '내 여자라니까'와 달리 남성들에게 더 인기가 많았다. 5번 트랙 '아버지'는 feat.싸이로 표기되어 있지만 feat.이승기가 알맞은 표기일 듯(...). 애당초 싸이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기도 하고 자기 곡으로 쓰려다가 이승기에게 준 곡이기도 하다.

앨범 전체적으로 아직 정리가 덜 된 티가 나지만 깔끔과 허스키가 공존하는 깨끗한 창법이 호평을 받았다. 이승기 본인이 평가하길 '그냥 무식하게 불러제꼈다'고. 지금의 이승기가 부르는 내 여자라니까를 들어보면 감정표현 면에서 차이가 분명하다. 원래 '삭제'가 타이틀 곡이 될 예정이었으나 데뷔 직전 '내 여자라니까'로 바꿨다는 후일담이 있다. 귀신같은 혜안에 건배. 이 당시 무대를 보면 한결같이 같은 포즈, 같은 표정을 짓는 제대로 신인티 나는 풋풋한 이승기를 볼 수 있다. 심지어 포즈 짓는 타이밍까지 다 똑같다. 그런데 그 포즈마저 일일이 외운 거였다고 한다(...).

내 여자라니까와 삭제 모두 큰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1위는 내 여자라니까로 인기가요에서만 딱 한 번 했다. 워낙 길고 오래 사랑받은 노래라 한번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지 못했던 것이 이유였던 듯 하다. 실제로 6월말에 데뷔하여 9월까지 내 여자라니까로 활동했으며, 삭제로는 11월까지 활동했었다. 총 다섯달 동안 두 곡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패턴이기도 하다. 음반판매량은 음반산업협회 기준 3만 7천장 한터차트 기준 5만장. 앨범 커버가 워낙 저렴하게 나온 탓인지(...) 인기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판매고를 남겼다. 지금이라면 썩 괜찮은 판매량이겠지만 당시는 음반시장이 완전히 주저앉기 전이었으므로.

1집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큰 성공을 거둔데다 고생을 안 해봤다는 얘길 듣기 싫어서 활동을 마치고 나서 스스로 막노동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일화가 있다. 그 때 받았던 5만원 가량의 일당은 며칠 몇달이 지나도 끝내 쓰지 못했다고.

1.2 2집 "Crazy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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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2일 발매

Track 1. 하기 힘든 말
Track 2. 외쳐본다
Track 3. 입모양
Track 4. 그래서 어쩌라고
Track 5. 가면
Track 6. 그럴까봐
Track 7. 한번만
Track 8. Paradise
Track 9. Crazy for You (feat. 적혈구 Tommy)
Track 10. Beautiful Girl
Track 11. 사랑을 지우다
Track 12. 첫키스
Track 13. 오늘 같은 밤

  • 하기 힘든 말(타이틀) / 입모양(후속)

현재 팬들 사이에서 4집과 함께 제일 명반이라고 꼽히지만 대중적으로 봤을 땐 확실히 1집보다는 포스가 달린다. 그러나 이선희가 직접 감수한 앨범답게 팬들이 명반으로 꼽는 이유가 있다. 그리고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이 이승기의 창법이 이때부터 바뀌었다.[4] 시원하고 거친 허스키 보이스였던 1집과 너무 상반되는 느낌이라 이 때부터 호불호가 갈리는 팬들도 있다. 그렇지만 감정 표현이나 성량 등은 1집보다 훨씬 더 발전한 건 사실이며 가수 자체로 보면 당연히 2집이 한 수 위. 타이틀 곡 장르도 아예 발라드로 바뀌는 등, 이때부터 이승기에게 '발라드 가수'라는 타이틀이 정착한 것 같다. 그나마 2집때는 발라드여도 특유의 고음부분에서 작렬하는 허스키 보이스는 여전했으나 3집에서는.......

참고로 '그래서 어쩌라고'가 2집 수록곡이다. 인터넷에서 "이승기가 부릅니다 -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제목의 글이 한참 돌기도 했다. 5번 트랙 '가면'은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이 곡은 마룬5의 'This Love' 샘플링으로 되어있다.[5]

이 앨범을 작업할 즈음, 이승기에게 있어선 제일 힘든 시기였다. 1집의 예상치 못한 성공과 모자란 자신이 지나치게 사랑받고 자기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게 두려웠다고 본인이 밝힌 적 있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듯이 애써 익혀온 창법을 싹 바꿔야 했기 때문에 더욱 힘들었을 듯. 당시 예능프로[6]에선 '은퇴' 언급을 잠깐 했었을 정도.

지금은 내 여자라니까의 임팩트에 밀려 기억하는 사람이 드물지만 타이틀곡 '하기 힘든 말'부터 후속곡 '입모양'까지 높은 인기를 누리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앨범이다. 2집이 발매되고 몇 년 동안 두 곡 모두 노래방 순위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남녀불문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승기를 발라드 가수라는 이미지로 바꿔준 결정적인 앨범이기도 했다. 음반 판매량 또한 음악산업협회 기준 3만 3천장, 한터차트 기준 3만장 정도로 1집보다는 약간 저조하지만 준수하게 팔아치우면서 인기를 꾸준히 이어갔던 앨범이었다.

참고로 4번 트랙인 '그래서 어쩌라고'는 관련 짤방들이 인터넷에서 유행을 타면서 함께 유명해진 케이스.

1.3 3집 "이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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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6일 발매

Track 1. 착한 거짓말
Track 2. 투정
Track 3. 왜…가니
Track 4. 그랬나요
Track 5. 미치도록
Track 6. 미안해하지 마요
Track 7. 잘못
Track 8. 온도
Track 9. 해피엔딩
Track 10. Smile Boy
Track 11. 착한 거짓말 (Piano Ver.)

  • 착한 거짓말(타이틀) / 왜…가니(후속)

조영수가 프로듀스 담당. 여기서 이 앨범의 성격이 다 설명된다(...). 10번 트랙의 'Smile boy'를 제외하곤 거의 조용하고 서정적인 이별 발라드. 당시 대세를 타던 일명 '소몰이창법'을 이승기도 피할 수 없게 됐다. 여기서 아예 '발라드 가수'로 뿌리박혀 버렸다. 창법도 2집보다 더욱 정통 발라드스러워졌고 확실히 1집때로 돌아갈 수 있는 확률은 거의 無. 이 쪽에 대해서는 이승기 본인도 자주 고민하던 부분이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하긴 애당초 락을 취미로 했던 그였는데 이런 변화는 자신도 달갑게 여기진 않을듯. 그리고 컴백하고 나니 빅뱅의 거짓말과 원더걸스의 Tell me의 등장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혀 버렸다(...). 안습. 그래도 MKMF에서 남자가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0번 트랙 Smile Boy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예고편에 삽입되었는데 높은 싱크로율 덕에 뒤늦게 다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 전에 1박 2일에서 먼저 주목받긴 했지만. 2010년에는 김연아와 듀엣으로 새로 녹음한 KB 광고 CM 버전으로 새로이 공개되었다.

내 여자라니까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 그 뒤로 나온 앨범들이 다 고만고만했을거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2집 이후로도 앨범마다 인기 격차가 나름대로 있는 편이었다. 2집 '하기 힘든 말' '입모양'의 경우 상당히 괜찮은 인기를 누렸으며(2006년 발매였는데 2010년쯤까지도 입모양이 노래방 순위권에 꼭 들었었다), 2.5집 리메이크 앨범도 호평 속에서 '제발' 'Addio' 등이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린 반면 3집은 예상 외로 반응이 저조했다. 이승기가 가수로서의 하락세가 본격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한 시점도 이 때였다. 타이틀곡 착한 거짓말이 나쁜 반응을 보인 것은 아니었지만 훨씬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발라드로 넘어가면서 기존의 거칠고 꾸밈없는 창법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 1집에서의 거칠고 꾸밈없는 창법이 대중들에게 강하게 기억된 만큼 부드럽고 절제된 창법이 다소 낮설게 다가올 수 밖에 없었고, 하필 이 때 터진 빅뱅과 원더걸스의 여파, 그리고 비슷한 시기 컴백한 빅마마 등의 인기에 다소 묻힌 감이 있다. 판매량은 음반산업협회 기준 1만 8천장, 한터차트 기준 2만장 정도.

1.4 4집 "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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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7일 발매

Track 1. 꽃처럼
Track 2. 면사포
Track 3. 우리 헤어지자
Track 4. Melody
Track 5. 사랑이 맴돈다
Track 6. 사랑이란
Track 7. 그렇게 알게 됐어
Track 8. 널 원해
Track 9. 단념
Track 10. 오래오래오 (Feat. Amen)

  • 우리 헤어지자(타이틀)

주로 한가지 색으로 통일되었던 전 앨범들과 다르게 다양한 장르를 도전한 앨범. 이전에 들을 수 없었던 창법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공개되기 전부터 작업에 참여한 싸이, E-Tribe 등 유명 작곡가들로 화제였던 앨범. 거기다 미국에서 돌아온 이선희가 감수를 맡기도 해서 앨범의 퀄리티가 더욱 상승. 제일 중요한 건, 팬들이 원하고 원하던 모던 락의 비중이 높다. 그런데 공개 당시, 타이틀 곡인 '우리 헤어지자'보다 어째 싸이가 선물한 곡 '면사포'가 반응이 더 뜨거웠다는 게 문제 아닌 문제(...). 단순히 싸이 효과 뿐만 아니라 마치 1집-내 여자라니까 때의 향수를 자극하는 것 같아서 더욱 관심이 높았었다.[7] 면사포 외에도 꽃처럼, Melody 등 타이틀 곡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곡들이 많아서 앨범의 완성도는 역대 앨범 중 제일 높다고 평하고 있다.

그러나, 냉정히 바라보면 이승기 수준에서 성공한 앨범이라고 보긴 어렵다. 이것은 본인도 인정한 것으로, 동시간대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했던 것에 비해 앨범활동은 제일 빈약했던 건 어쩔 수 없는 사실. 타이틀 곡의 밋밋한 선정부터 표절시비, 넉넉하지 못했던 음악방송 활동까지 본업인 가수활동이 제일 소홀했다는 모순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타이틀 '우리 헤어지자'는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2주 연속 수상하였으나 추석과 드림 콘서트 때문에 결방된 나머지 아~주 조용하게 뒷북으로 축하하고 끝난 적이 있다.[8] 그렇지만 결국 '결혼해 줄래' 앞에선 닥버로우. 심지어 골디에서도 4집으로 수상한 게 아니라 디지털 싱글로 수상했으니 참 미묘하다. 정규앨범의 굴욕.

2009년 10월 25일에 방송된 1박 2일 삼척 편에서 홀로 "제 2 용소"로 트래킹을 하게 되었는데 그 때 4집곡 중 하나인 "사랑이 맴돈다"가 삽입되어 방송 직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1박 2일의 음악홍보 파워는 아직 죽지 않았다.

여담으로, 포털에서 가끔 보이는 흥미로운 반응은 "결혼하자더니 이젠 헤어지자고?"

1.5 4집 리패키지 "Shadow(Re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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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9일 발매

Track 1. 꽃처럼
Track 2. 면사포
Track 3. 우리 헤어지자
Track 4. Melody
Track 5. 사랑이 맴돈다
Track 6. 사랑이란
Track 7. 그렇게 알게 됐어
Track 8. 널 원해
Track 9. 단념
Track 10. 오래오래오 (Feat. Amen)
Track 11. 사랑이 술을 가르쳐
Track 12. 처음처럼, 그때처럼 (Feat. 강민경)

  • 사랑이 술을 가르쳐(타이틀)

2009년 9월에 발매한 정규 4집의 10곡에 12월에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한 '처음처럼 그때처럼', 이번 앨범으로 처음 공개되는 방시혁이 작업한 '사랑이 술을 가르쳐'가 추가로 수록되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줄여서 '사랑술가' 및 '사술가'로 불린다. 타이틀 곡 '사랑이 술을 가르쳐'는 저음과 고음이 둘 다 쩌는 상당히 고난도인 곡으로, 이승기의 새로운 면을 봤다는 평이 대다수. 방시혁 곡으로는 처음 만나는지라 그만큼 신선하게 다가왔을지도 모르겠다. 음원은 19일에 풀렸으며 음반 정식 발매는 1월 21일...이었는데 26일로 연기되어 당시 팬들의 정신줄을 잡아먹기도 했다. 거기다 음악방송은 1박 2일의 남극행 추진으로 인한 바쁜 스케쥴상 불가능해서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장난하냐. 거기다 곡 홍보 기사가 털끝만큼도 보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다음,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서는 오랫동안 상위권을 차지하는 위엄을 보였고 음원차트에도 소리없이 상위권으로 진입하고 그 순위를 꽤 오랫동안 유지하는 등의 주목을 받았다. 공중파에서는 해피투게더에서 짧게 부른 것이 유일하다. 이런 빈약한 활동(이라고 붙이기도 아깝다)에도 대중 사이에서는 당당하게 이승기의 대표곡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어서 행사에서도 자주 부르며 특히 남자들에게서 호응이 좋다.

2010년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분에서 이 곡으로 본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본상 수상. 작년과 마찬가지로 방송활동 없이 본상을 수상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여담으로, 인터뷰 도중 MC인 탁재훈에게 난감한 질문을 받자 신의 타이밍으로 의자에서 넘어져 지루한 시상식 와중에 큰웃음을 선사했다. 과연 타이밍도 황제...는 페이크고 정말로 의자가 불량이었는지 바로 의자를 교체해 주는 걸 볼 수 있었다.

1.6 5집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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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1. 친구잖아
Track 2. Tonight
Track 3. 어디라도
Track 4. 연애시대(Feat. Ra.D) (Narr. 한효주)
Track 5. 널 웃게 할 노래 (Feat. 방탄소년단, 하림)
Track 6. 그냥 너야
Track 7. 나는 나쁜 남자다
Track 8. Slave (Feat. pdogg)
Track 9. 친구잖아 (Rock Ver.)
Track 10. 어디라도 (Ra.D Mix Ver.)

2011년 10월 26일 발매

2010년 10월에 정규 발매한 앨범으로 곡 '연애시대' 가 선공개됐다. 선공개된 '연애시대'는 이승기의 자작곡으로, 자작곡이 상당히 좋아서 팬들이 작곡기계를 조공해주기도하였다. 돈이 얼마야.. 한효주 나레이션에 이승기가 곡 중후반쯤에 직접 랩을한다.나의 그대가 원한다면 예전 싸이의 연예인보다는 잘한다. 말그대로 싸이의 연예인보다 잘하는 거지 잘하는건아니다. 이후 타이틀곡 '친구잖아'가 나온다. 하지만 타이틀곡 '친구잖아'가 '연애시대'보다 히트를 못친것이 함정. 팬들은 타이틀곡 선정 미스라며 프로듀싱한 후크에게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예능과 병행해서 그런지 4집과 마찬가지로 소리소문없이 활동중단을 했다. 연애시대로 KBS 뮤직뱅크에서 2주연속 2위 콩..? 친구잖아로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1주 1위를 하였다.

1.7 6집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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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1. 바람
Track 2. 그리고 안녕
Track 3. 사랑
Track 4. ~하니?
Track 5. 그대와 나
Track 6. 친구
Track 7. 베낭을 메고
Track 8. 우리 함께한 그 모든 시간

2015년 6월 11일 발매
2015년 6월 11일 선공개 된 앨범. 자작곡과 작곡/작사에 참여한곡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거의 4년만의 앨범이다.

원래 계획은 2월 달에 낼 계획 이었지만 미루다 보니 한여름인 6월에 내게 되었다.
원래 타이틀 곡은 권순관이 작사 작곡한 사랑이 유력했으나 김도훈이 작곡한 그리고 안녕이 타이틀곡이 되었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였으나, 손실을 입어서 1분 짜리 뮤비로 대체하였다.

이승기 ~하니, 베낭을 메고, 우리 함께한 그 모든 시간에 작곡을 참여하였다.
컴백무대는 뮤직뱅크인기가요 에서 하였지만 1주만 활동하였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선희와 같이 부른 버즈가시가 화제되었다.[9]

2 스페셜 앨범

2.1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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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12일 발매

Track 1. 제발
Track 2. 원하고 원망하죠
Track 3. 내 안의 그대
Track 4. 사랑했잖아
Track 5. 한번만 더
Track 6. 아디오
Track 7. 고백
Track 8. 눈물
Track 9. 나만의 것
Track 10. 만남 (with 채연)
Track 11. 원하고 원망하죠 (Acoustic Ver.)

  • 제발(타이틀) / 한번만 더, 원하고 원망하죠(후속)

유명한 여자 가수들의 대표곡들을 리메이크한 스페셜 앨범이다.
문제의 리메이크 앨범의 시작. 시도 자체는 참 좋았고 이승기 본인의 역량도 충분히 발휘되었다는 평이 대부분이나 앨범 자체가 통째로 '리메이크'라는 건 때문에 잡음이 적잖게 있다. 그래도 대부분 좋게 봐준 편. 타이틀 '제발'은 남성보다는 여성의 감수성이 바탕이 된 곡에다 소화하기 어려운 난이도의 곡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게 소화하였고, 특히 '한번만 더'의 리메이크는 원곡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리메이크의 수준을 넘었다. 당시 이승기가 조연으로 활약했던 인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원하고 원망하죠'가 삽입되기도 했다. 팬들의 간절한 바람으로 재발매가 이루어졌다. 이승기 앨범 역사상 재발매 앨범(...).[10]

2.2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Vol.2

2008년 3월 24일 발매

Track 1. 다 줄거야
Track 2. 이별의 그늘
Track 3. 미련한 사랑
Track 4.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Track 5. 동경
Track 6. 추억속의 그대
Track 7. 잘가요
Track 8. 하나의 사랑
Track 9. 긴 하루
Track 10. 너의 뒤에서
Track 11. 암연
Track 12. 너의 곁으로

  • 다 줄거야(타이틀) / 추억속의 그대(후속)

"가수 이승기"를 본격적으로 평가절하시킨 1등공신.
리메이크 2집. 1집과 반대로 이번에는 유명 남자 가수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했다. 타이틀 '다 줄거야'는 원곡을 부른 조규만이 직접 편곡, 녹음 및 감수까지 맡아 주었다. 이번 앨범은 그나마 대체로 호평이었던 1집과 달리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데, 원곡 재현 퀄리티를 따지기 이전에 잦은 리메이크 곡 활동 때문에 대중들이 더 냉정히 반응한 걸로 보인다. '이승기 노래방 녹음앨범' 이란 말까지 나왔었다.
하지만 말은 저렇게 해도 사실 이 앨범도 성적이 좋다. 오히려 1집보다 좋은데, 앨범 발매 당시가 1박 2일의 최 전성기였던 때였으므로. OST 적절히 잘 쓰기로 유명한 1박 2일에서 틈만 나면 이승기의 새 앨범 곡을 깔아줬는데 방송이 끝나는 직후마다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니 대박은 맞다. 특히 '추억속의 그대'는 나오자마자 N모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부터 10위 전부를 싹쓸이한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득이 큰 만큼 실도 상당한 참으로 애매한 앨범. 팬들에게는 애증의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다. 리메이크 건으로 개그 콘서트에서 왕비호에게 정면으로 까이기도 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의 다른 노래를 불러주는 나름의 유머러스한 대처로 오히려 왕비호를 물먹였다. 참고로, 자켓에서 보이는 이승기의 눈물은 식염수가 아니라 진짜 본인의 눈물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4번 트랙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에서 '네게'의 발음을 '니게'라고 한 부분이 있다.)

2.3 5.5집 미니앨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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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2일 발매

Track 1. INTRO
Track 2. 되돌리다
Track 3. 숲
Track 4. 사랑한다는 말
Track 5. 나에게 초대

에피톤 프로젝트와 같이 프로듀싱한 미니앨범. 타이틀은 '되돌리다'. 노래가 상당히 좋아 호평이지만 방송활동은 하지 않을예정이라고 한다. 이유는 콘서트 활동 준비 때문이라고. 하지만 우리에겐 유스케가 있지. 이번 5.5집 미니앨범은 이 노래들의 감성과 딱 어울리는 장소들을 찾아 이승기의 여행기를 사진으로 담아낸 포토에세이와 함께 출시되며 [11] 5대 음원 사이트에서 올킬을 하며 선방을 하였다. 그리고 2012년 11월 29일, 엠카운트다운이 결방한 날 1위를 하기도 했다. 방송활동을 안하겠다고 했는데도 1위다. 1주일 뒤 2012년 12월 6일, 역시 엠카가 결방했는데, 또 1위를 차지했고, 다음날 2012년 12월 7일, 뮤직뱅크에서도 역시 같이 방송활동 않는 싸이와 맞붙어서 또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012년 12월 13일에도 직접 엠카에 출연해서 또다른 1위 후보 양요섭과 맞붙어서 또 1위를 차지했고, 더불어 엠카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도 성공했다. 타이틀곡 '되돌리다'로 뮤직뱅크 음원 6주연속 1위괜히 방점뱅크라 하는게 아닙니다., 국내 8대 사이트 음원 월간 차트 1위 올킬을 하는등[12] 이승기의 히트곡이 되었다.이게 얼마만이야 또한 타이틀곡 '되돌리다'로 미국 빌보드 K-POP 차트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아이유의 너랑 나가 빌보드 K-POP 차트 5주 연속 1위를 달성했던 기록을 깨버린 것으로 이승기와 '되돌리다'의 위엄을 보여줬다. 수록곡 중 사랑한다는 말은 이승기의 자작곡으로 원래 더킹 투하츠의 OST로 낼려고 했다가 곡이 완성이 안 돼서 못냈다고 한다.

3 디지털 앨범

3.1 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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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1일 발매

임재범의 고해를 리메이크. 원곡과 달리 잔잔한 피아노 반주가 인상적이다. 이 당시 이승기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원곡과 잘 맞았다는 평이 많다.

3.2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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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6일 발매

첫 단독 콘서트의 라이브 음원을 모은 디지털 앨범이다. 간지나는 라이브는 물론이고 평소 들을 수 없는 이승기의 '땡벌'이나 '연예인' 등의 이색적인 곡들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무대에서 부른 '내 여자라니까'에서는 중간에 눈물을 보이기도 해서 팬들에게 모성애를 자극하기도. 하지만 음원상에서는 그냥 노래 부르다가 중간에 뚝 끊기는 게 전부다. 팬들의 위로섞인 환호성이 들을 거리. 참고로 2009년에 열린 두번째 콘서트 라이브 음원은 없다. 물론 DVD라든가 방송도 없다. 아예 사전에 음원, 영상 제작계획이 없었다고 한다.

3.3 아직 못다한 이야기(Re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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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4일 발매

3집의 곡들은 그대로인 채 '아직 못다한 이야기' 한 곡만 더 첨가되어 있다. 정규 앨범에 수록 될 예정이었으나 타이밍 문제로 탈락되었으나 이대로 버리기 아까워 온라인에서 다시 내놓았다. 1박 2일에 첫 출연하자마자 이 곡을 열심히 홍보했던 이승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첫 출연이었는데. 1박 2일 한강 편에서 이 곡과 강호동"승기야!!!!"를 절묘하게 편집한 기상송이 대히트를 쳤다. (ex. 내가 사랑한~ 승기야!!!!)

3.4 여행을 떠나요(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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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9일 발매

제목이 99%를 말해준다(...). 리메이크 2집 앨범의 곡들을 짜집기하고 거기에 '여행을 떠나요'만 쏙 들어가 있는 디지털 싱글이다. 누구나 익숙한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가 원곡. '그' 조용필이 리메이크를 허락했다는 것부터 포스가 범상치 않다. 실제로 원곡보다 더 좋다는 평도 많은 걸 보면 성공. 그리고 1박 2일의 성격에 제격이고 간만에 이승기의 시원한 창법을 무대에서도 볼 수 있어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셈. 참고로 무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시종일관 똑같다(기타 퍼포먼스, 피아노 두들기기 퍼포먼스). 이벤트로 오프라인 한정 CD가 발매되었었다. (비매품)

3.5 결혼해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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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8일 발매

2009년 이승기의 진정한 대표곡. 정규앨범의 굴욕222. 예능과 드라마의 병행 활동 때문에 당분간 '가수 이승기'의 모습을 볼 수 없어 목말라했던 팬들을 위한 깜짝 서비스. 4집 앨범 녹음 작업은 따로 하면서 싱글도 별도로 준비했다고 한다. 이쯤되면 무섭다. 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1박 2일에서 홍보 투혼을 보여준다. 거기다 한참 찬란한 유산과 함께 시청률 70%의 사나이(...)로 불리던 때였는데, 한참 한효주와 달달한 씬에서 마저 틀어주니 흠좀무. 아직 창창한 20대 초반 청년에 어울리지 않은 청혼곡 같지만 인기는 상당하다. 무대 활동 하나 없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 벨소리&컬러링 서비스에서 오랫동안 상위권을 차지(특히 컬러링은 2NE1을 제치고 내내 1위), 뮤직뱅크에서는 3주 연속 K-chart 3위에 올랐다. '내 여자라니까' 다음을 잇는 인기의 곡이라서 명절 특집 무대에서 자주 불렀다. 팬들에겐 턱없이 부족한 무대지만 이거라도 어디냐... 지방 행사에서는 당연히 단골곡. 이벤트로 오프라인 한정 CD가 발매되었었다. (비매품)

2009년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이 곡으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였다. 방송 활동 한 번도 없이 본상까지 오른 경우는 드물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원래 본상 수상자는 공연을 하기로 했는데 하필 이 날 강심장 녹화를 마치고 급하게 참석한 탓에 공연은 하지 못했다. '결혼해 줄래'를 무대에서 거의 선 적도 없다는 이유도 한 몫하기도 한다. 그런데 막상 수상발표 때 흘러나온 곡은 '우리 헤어지자'. 음? 정규앨범의 굴ㅇ..

3.6 처음처럼 그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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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2일 발매

4집 리패키지 앨범에 들어갈 곡 중 제일 먼저 공개되었다. '결혼해 줄래'를 히트시킨 김도훈의 곡이라서 '결혼해 줄래'와 매우 비슷한 분위기다. 크리스마스를 노린 듯한 달달하고 명랑한 곡이라 반응이 좋다. 다비치의 강민경이 피쳐링으로 참여하였다. 이 곡도 무대활동이 전무한 편에 비해 대중들 사이에서 제법 알려진 곡이라 최근 행사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는 곡이다. '결혼해 줄래'처럼 전용 안무까지 있을 정도. 보고있자면 손발이 제법 오그라들지만 소녀팬, 누나팬 앞에선 그딴 거 없다. 노래 끝부분에 반복되는 "사랑해" 구절의 떼창이 상당한 위엄을 자랑한다.

이번에도 눈길을 끄는 곡에 대한 반응으로는, 결혼하자더니 헤어지자고 했으면서 또 다시 만나자고? 묘하게 2009년 곡들이 스토리가 이어진다(...).

3.7 Smile Boy(Rock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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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일 발매

KB CM송이자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가로,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와 듀엣을 함으로써 국민남매로 화제가 되고 있다. 광고에 쓰였던 CM송은 어쿠스틱 버전이고 공개된 음원은 락 버전. 음원 수익금은 축구 및 피겨 유망주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앞서 설명했던 정규 3집 10번 트랙의 Smile Boy를 리메이크했으며 명색이 락버전인데원곡보다는 잔잔한 느낌이다. 3집의 원곡을 모르는 몇몇 이들은 3집의 Smile Boy가 락버전인 줄 알고 착각하기도 한다. 음원 차트 등에서 다른 응원가들보다 높은 순위로 선전하고 있다.

3.8 Smile Bo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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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8일 발매

1일에 발매된 김연아 듀엣곡과 동일하며 대신 이승기만 솔로로 녹음한 버전이다. 사전에 아무 예고 없이 공개돼서 깜짝 서비스라고 봐도 될 듯하다. 그런데 발매일이 하필 아르헨티나에게 4:1 석패를 당하고 나서...

3.9 정신이 나갔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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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4일 발매

이승기 주연 미니시리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이자 디지털 싱글. 정확히 첫방송 딱 일주일 전에 공개되었으며 드라마 방송 후에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작곡가가 작곡가다 보니 이승기도 데뷔 이래 처음으로 기계음으로 녹음, 팬들마다 반응은 상반이다. '신선하고 새로운 도전/가창력 두고 기계음이라니 아쉽다'로 갈리는 편. 2010년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율동안무와 라이브를 선보였다.

3.10 지금부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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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6일 발매

위와 마찬가지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OST로, '정신이 나갔었나봐'와는 대조적인 이승기의 주전공인 발라드다. 음원에서도 OST순위가 아닌 정식 순위에서도 내내 상위권을 지키며 좋은 성적을 냈다. 극중 후반으로 갈수록 이 곡이 자주 삽입된다.

3.11 마지막 그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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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7일 발매

이승기 주연 드라마 구가의 서 OST. 이승기가 작곡, 이승기가 작사한 노래. 오리지널버전과 피아노 버전 두개로 나왔으며 음원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3.12 나 군대간다

2016년 1월 21일 발매

이승기가 2월 1일에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를 하면서 입대를 하기 전 팬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곡이 되었다.
작곡은 6집 타이틀곡을 맡았던 김도훈이 하였다.

공개하자마자 상위권에 진입하였으며,
발표한 지 4시간 만에 국내 8개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하였다.

3.13 그런 사람

2016년 3월 3일 발매

싸이와 12년 만에 다시 뭉친 곡. 싸이는 이승기에게 군대 가기 전 마지막으로 곡을 주겠다 약속했고, 그 곡이 이 곡이 되었다.

4 기타사항

이승기가 초 마이너 가수도 아니고 데뷔경력이 굵직한 고참가수도 아닌데 그의 중고 앨범의 가격은 가히 기염을 토할 만했다. 이는 앨범을 넉넉히 찍지 않고 방치하는 융통성을 모르는 소속사 탓. 2009년 기준으로 1집은 1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 2집은 10만원을 육박하거나 1집과 맞먹는 가격으로 거래되어 팬들의 통장을 거덜냈었다. 스페셜 앨범들은 3~5만원 가량. 다만 스페셜 1집은 현재 재발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낫지만 재발매 그딴 거 없는 스페셜 2집은 2008년에 발매된 나름 최신 앨범인데 저 정도. 이는 1박 2일의 인기 탓이기도.

하지만 2010년 9월, 정규 1집&2집 재발매라는 꿈만같은 일이 벌어졌고 음반순위 상위에 올랐다. 덕분에 각종 중고사이트 이승기 앨범값은 급하락. 그런데 이젠 4집 리패키지가 품절... 그나마 널널했던 3집도 거의 품절상태에 들어가고 있다. 어서 사두자.

또한, 데뷔곡 외에 타이틀곡이 빈약하다는 평가와 달리 각 정규앨범(리패키지 제외), 스페셜 앨범의 모든 타이틀곡은 전부 1위를 수상했었다.
6월 4일 정규 6집을 발표한다.

  1. 농담이 아니다. 그 당시때 최고로 인기가 있었던 곡은 조PD의 친구여인데 MC몽이 낸 앨범중 180°가 친구여와 겨룰 정도로 즉 남녀노소가 다 좋아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보면 된다. 하지만 그 뒤로... 망했어요.
  2. 싸이 외에도 신해철, 유건형 등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3. 싸이의 5집 앨범인 싸이파이브에 있는 곡인 싸군에서도 '3년 의무 틈새 실무 내 여자라니까 애송이들아.'란 가사가 있었다.
  4. 창법이 바뀐 이유는 1집의 창법을 계속 고수하다간 목에 큰 무리가 올 거라는 판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뀐 것. 아깝지만 어찌할 수가 없다. 당시 2집을 준비하면서 창법을 송두리째 바꿔야 했던 이승기의 고난은 말 안해도 알 만 하다. 너무 힘들어서 울 정도였다고 하니.
  5. 사실 이미 말끔히 끝난 문제다. G모군과 엮여 표절문제로 잠시 언급되기도 하였으나 벌써 몇 년 전에 해결된 문제를 끄집어내는 건.. 고도의 안티 전략인가, M본부.
  6. 강호동과 함께 했던 X맨이었다.
  7. 실제로 '면사포'는 '내 여자라니까'의 다음 이야기이자 완결편이다.
  8. 그래도 소속사에서 언플이라도 해줘야 하는데... 역시 후크엔터테인먼트.
  9. 오랜만에 이승기의 1집 때 삭제의 탁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팬들은 락발라드를 원하기도 하였다.
  10. 하지만 소속사 사정상 이번 재발매 후에는 영구 품절처리가 된다고 한다.
  11. 앨범만 살 수있는 경우는 없다. 그래서 비싸다.(...)
  12. 국내 음원사이트는 9개지만 벅스는 월간차트를 올리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