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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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청라국제도시영종하늘도시

永宗國際都市 / Yeongjong Sky City 파일:Attachment/65156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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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구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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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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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현재 상황.(사진: LH공사 촬영)



영종하늘도시 홍보영상.

홈페이지

1 개요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흔히 영종지구 내지는 영종신도시로 알려져 있다.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따라 건설한 공항신도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철도를 마주보고 개발하고 있다. 영종동 주민센터와 영종보건지소가 운남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에 지어진 관계로 하늘도시에 있는 영종동 주민센터 중산출장소는 컨테이너(...) 게다가 위치가 하늘도시 7, 8, 9단지 중간 상가구역 중 진로마트에 대칭되어서 더욱 안습이다. 하늘도시가 제대로 개발되기 전까진 그게 유지될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중에서 98.4㎢로 가장 면적이 넓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도적으로 시행하였지만, 청라국제도시보다 진척 빠르고 대부분의 사업이 백지화되어 카지노 건설 등 다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청라는 그래도 내륙이라서 사정이 낫지만, 영종은 완전히 고립된 섬에 아파트만 들어선 꼴이라서 더 사정이 나쁘다.

본래 영종하늘도시는 은퇴층, 영종도 내부 통근자를 위한 도시로 영종도 외부로의 시내교통은 고려되어 있지 않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는 영종하늘도시 외에 운남/운북 레저관광단지지구를 포함하고 있지만, 영종하늘도시라고 선전을 하도 많이 해서 운남운북지구도 그냥 다같이 영종하늘도시라고 부르고 있다.

영종지구 전체로 보면 남쪽에는 주거단지가 생기고 용유-무의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국제관광단지로 조성하며, 을왕리-왕산-선녀바위의 해변과 연계되어 해양관광산업을 주로 육성할 예정이다. 운북에는 레저단지가 조성되고 공항 주변은 1, 2차에 나눠 물류단지가 조성중이다. 공항 주변에 카지노가 다수 계획되어 있고, 최종적으로 2020년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2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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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입주 후 1년이나 지난 2013년 8월 영종하늘도시의 모습.

그러나 화려한 계획은 모두 다 취소 되고 말았다. 밀라노디자인시티, 영종브로드웨이, 에잇시티, MGM테마파크 등의 사업이 백지화되고 카지노로 대체되었으며 아파트와 물류단지 정도가 건설 중이다. 그나마 근래에는 BMW드라이빙 센터, 카지노 복합리조트, 인천공항 여객 터미널 확장, 배후 물류 단지 등의 개발 덕에 인구 유입이 늘고 있다.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생활은 운서동의 공항신도시와 인천 본토에 의존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2017년 대대적 버스 개편을 하기 전까지 이러한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반시설 역시 사람 살기에 부족했지만, 현재 겨우 구색은 갖춰진 상태.

2.1 주거지구

2012년 말 일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은 아파트 단지들이 완공되어 입주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아래에서도 설명할 기반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은 입주를 거부하며 계약을 취소해 달라는 입장이었다.

2.1.1 단지

동탄신도시와 같은 여러 신도시가 단지들로 나뉘어 있는 것과 같이 하늘도시도 단지로 나누어져 있다.

  • 1단지

아파트 1개단지와 8개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영종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공항신도시와 공항철도 운서역과 가장 인접해 있다. 운서역 뒤편(2번 출구도 개통 예정인) 상가와는 가깝지만 영종고와 LH 1단지에서는 가까운 듯 하나 꽤나 멀다.

LH 1단지(141~148)

  • 2단지
  • 3단지

아파트 1개단지 공사중(8개동)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018 예정)

  • 5단지

영종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 6단지

아파투 1개단지 공사중 (10개동)

프루지오&자이 (2019 예정)

  • 7단지

아파트 5개단지와 44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종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현재 개발된 하늘도시 단지 중 아파트가 가장 많다. 나머지가 한두단지니...

LH 7단지(701~708)
동보노빌리티(731~738)
신명스카이뷰주얼리(741~747)
우미린 2단지(751~759)
한양수자인(781~792)

  • 8단지

아파트 1개단지와 1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2개단지 공사중 (14개동)
하늘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우미린 1단지(821~831)
스카이시티자이 (2018 예정)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2018 예정)

  • 9단지

아파트 2개단지와 24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1개단지 공사중 (5개동)
현재 지어진 아파트 중 바다가 가장 잘 보인다.

힐스테이트(901~913)
한라비발디(921~931)
화성파크드림 (2019 예정)

  • 10단지

2.2 상업시설

입주 2년 넘도록 상업시설이랄 게 없었다. 그 흔한 동네 마트조차 없었으니 말 다 했다. 하늘도시 측에서 운영하는 '하늘식자재마트'라는 이상한 마트가 있었는데, 규모도 작거니와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독점적으로 영업을 하다보니 물건 가격과 종업원들의 태도 모두 안 좋았다. 제대로 된 마트를 가려면 시내버스를 타고 운서동 공항신도시로 가야 했으나, 2013년 9월에 진로마트가 하늘도시 안에 생기며지도 그나마 개선되었다.

영종하늘도시 내에 대형마트는 아직 없고 공항신도시에 롯데마트가, 공항에 이마트가 있다. 섬이라서 시내보다 대형마트도 좀 더 받고, 전단지 행사상품 중 대부분은 취급하지 않는 품목들이 많다. 다수 주민들이 20km 이상 떨어진 송림동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동춘동 이마트, 청라 대형마트를 이용한다.



2014년 11월, 영종하늘도시 중심 상가. 썰렁하지만 뭔가 있긴 있다.

그나마 2014년 들어서 하늘도시 내 상가 건물이 세워지기 시작, 영화관과 대형마트를 제외한 상업시설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2016년 현재 거의 모든 프랜차이즈가 들어와 있고 상권이 어느정도 형성되었다.

2.3 교육

교육 시설은 고등학교 한정으로 좋다. 특목고가 3개

초등학교는 영종초등학교, 하늘초등학교 2개가, 중학교는 영종중학교 1개가 있다.[1]

특히, 영종중학교는 지도로 보면 허허벌판에 학교만 달랑 떨어져 있어서, 조금만 해가 져도 학생을 상대로 한 범죄의 우려가 크다. 사실 여기도 하늘도시 구역이기는 한데 아직 기반시설 공사 중으로 개발되지 않아 중학교만 달랑 남아서 동떨어져 보이는 것이다.

고등학교는 특수목적고등학교인 인천과학고등학교, 인천국제고등학교, 자율형사립고인 하늘고등학교, 일반계 고등학교인 영종고등학교로 총 4개와 인근 운남지구에 전문계 학교인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가 있고, 인근 공항신도시 내에 공항고등학교가 있다. 과학고와 국제고는 특목고이며 하늘고의 경우에는 별도 전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자녀[2]와 영종도 거주자를 선발하고 있다. 하늘도시에 고등학교나 중학교를 추가로 세울 계획은 있지만 주거지역이 들어선 후에 개교할 것이므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늘도시에 중학교 설립은 어려워 보인다.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가 우려되기 떄문이다. 군대도 지금 입대 인원이 많지만 그것도 잠시 많은것일 뿐이라 부대를 늘리지 않는것처럼 학교도 잠시만 인구가 많다가 줄것이 뻔하기에 그 몇년을 위해 건물을 짓는다는것은 말이 되지 않기떄문이다.

그때문에 하늘도시 중, 고등학생들은 공항신도시에 의존해야할판..

2.4 치안

2015년 말까지 치안시설이 없었다!

파출소가 운남지구에 있는지라 하늘도시 내에는 파출소도 없고 소방지서도 운남지구에 있다. 영종하늘도시가 아직 미개발지가 많은 관계로 하늘도시 내에 설치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강력범죄가 우려된다. 드넓어서 도망가기도 쉽고 으슥한 곳이 많아서 치안에 유의해야 한다. 밤이되면 온통 칠흑같은 어둠이 뒤덮는다. 으슥한 곳이 많아서, 밤에 혼자 다니기 매우 위험하다. 강력범죄에 유의하자. 특히, 202번이나 307번등을 타다보면 공터가 매우 많음을 느낄수 있다.

영종하늘도시와 공항신도시를 포함한 일대 치안을 담당하는 곳은 인천경찰청 공항지구대인데, 이 지구대의 관할 인구는 2016년 3월말 기준으로 62,364명인데 비해 인력은 경찰관 30명이 3교대로 근무하는 게 전부이다. 게다가 영종하늘도시에서 지구대까지 8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어서 출동까지 15분이나 걸린다. 2012년 영종하늘도시에서 발생한 범죄는 1080건인데 이 중 200여 건의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 측에서는 2015년까지 지구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동안 무슨 일이 발생할지 아무도 모른다.(…) 기사

2016년 1월, 영종지구대가 하늘도시 우미린 2차 앞에 준공되고 1월 11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한다.# 영종지구대가 설치된 후 치안상황이 많이 개선되어 순찰하는 경찰인력을 눈에 띄게 볼 수 있다. 드디어 사람 살만한 동네가 되었다

2.5 업무지구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에서 레저지구 컨셉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에[3] 금융이나 상업보다는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린 컨벤션 단지의 개발 및 공항배후 업무지구 개발 계획이 세워져 있다. 따라서 송도나 청라 쪽에 계획된 업무지구의 기능은 영종에서 극히 낮은 편이다.

2.6 레저지구

영종지구 개발의 핵심. 영종지구는 업무지구보다는 인천국제공항[4]을 배경으로 한 레저지구를 지을 계획이었다.

원래는 '밀라노디자인시티', '영종브로드웨이' 등 건설적인 방향의 레저지구를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세계 금융위기와 부동산 위기로 사업주체가 줄줄이 도산해버렸다. 결국 인천광역시에서 영종레저지구 계획을 변경하여 대한민국의 마카오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외국계 자본을 유치하여 카지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기사

2013년 1월, 인도네시아화교 자본 카지노 업체인 리포그룹과 미국의 시저스가 합작한 법인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통보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카지노 설립에 대한 사전심사를 청구하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사

2014년 11월 20일,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구 부지에 '파라다이스 시티' 기공식이 열렸다. 일본 세가사미 그룹과 한국 파라다이스 그룹이 합작해 건설 중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시설, 호텔, 고급 스파 등을 위시한 1조 3천억 규모의 각종 레저시설이 들어설 예정. 2017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있다. 무엇보다 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할 전망. 이는 영종지구의 개발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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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시티 조감도.

2016년 2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 심사 결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스파이어는 미국 내 다수의 복합리조트를 운영 중인 모히건 선과 국내 대기업 KCC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이다.

이로써 영종도에 3개의 카지노 복합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된다.

2.7 영종 씨사이드파크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외부 관광객 유입을 겨냥한 대형 공원이다. 2016년 7월 1일 개장하였다.

LH가 영종하늘도시 개발 수익금 650억여 원을 들여 건설한 후 인천시에 기부채납했고, 운영비는 매년 4~50억을 인천시에서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그 운영비를 조달할 방안이 없어, 정식 개장 후에도 진입이 막혀있고(자동차 진입 도로가 막혀 있지 사람을 통제 하는 것은 아니므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레일바이크 등의 시설은 운영되지 못한 채 잡초 속에 묻혀있다.

2.8 용유·무의 에잇시티

영종도 남쪽의 용유도와 무의도 근해를 메운 뒤 거대한 도시를 만드는 야심찬 계획이었으나 현재는 다른 계획으로 대체되어 분할 개발 중이다. 에잇시티 문서 참고.

3 교통

영종하늘도시의 발목을 잡는 가장 큰 문제. 교통편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비싸다.

완벽하게 섬에 갇혀있는 형태로, 섬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엄청난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이 영종도에서 벗어나려면 인천대교, 영종대교,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이용해야 하는데 셋 다 요금이 매우 비싸다. 버스편도 절대적인 기준에서 봤을 때 편하지 못하다. 밤 10시 이후 대중교통이 전무했고 택시이용시 왕복비용이 상상을 초월한다. 거기다 영종하늘도시 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인천국제공항철도 영종도 구간은 무료 환승이 적용되지 않아 이중으로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왜 영종도 교도소인지 드러나는 부분.[5] 버스의 경우에는 2014년말부터 막차가 12시쯤까지 연장되어 다닐만 하다. 운서역에 자정넘어 도착하면 택시정류장에 20명 넘는 사람들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섬 바깥으로 자주 나가지 않는 은퇴층의 레저단지로 계획된 것도 있지만, 영종도를 잇는 육로가 전부 민자사업 도로라 이용료가 비싼 것이 문제시 되고 있다. 기댈 곳은 인천국제공항 리무진 버스 정류장이나 공항신도시 운서역 뿐. 운서역까지 가는 시간이 30분정도 소요된다. 배차 간격은 20분에 육박하며 그나마 오후 11시 30분 경에 막차, 운서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7-8천원의 요금이 나온다. 고속도로, 버스, 철도 이용요금은 보석금이라 카더라. 결국 교통이 심히 나쁘다.

3.1 버스

인천 시내 각 지역과 영종하늘도시를 잇는 노선은 다음과 같다.

  • 인천 버스 83: 하늘도시 - 영종동사무소 - 영종대교 - 청라국제도시 - 가정역 - 석남동차고지
  • 인천 버스 117: 하늘도시 - (인천공항고속도로) - 개화역 (평일 출퇴근시간대 한정 일12회 운행, 공휴일 운휴)
  • 인천 버스 202: 인천국제공항 - 공항신도시 - 운서역 - 운남지구 - 하늘도시 - 영종대교 - 청라국제도시 - 가정역 - 석남동차고지
  • 인천 버스 304: 십정동 강인여객 차고지-간석오거리역 - 인천종합터미널 - 문학경기장 - 동춘역 - 인천대교 - 하늘도시
  • 인천 버스 307: 삼목선착장 - 공항신도시 - 운서역 - 운남지구 - 하늘도시 - 영종대교 - 청라국제도시 - 동인천역 - 인천역 - 십정동 강인여객 차고지
  • 인천 버스 320: 동춘역 - 송도국제도시 - 인천대교 - 운서역 - 하늘도시1단지

이외에도 인천국제공항철도 운서역과 연결되는 영종 용유 시내버스 노선(시내버스 203, 221, 222, 223, 6번과 2-1번을 제외한 중구 공영버스) 일부가 지나간다.

카 페리 운항중단으로 하늘도시를 포함한 섬 주민들의 이동에 불편이 생기면서 인천 구시가지를 통과하는 307번이 생겼고, 각 아파트 입주자회의 및 LH에서 운행하던 셔틀버스마저 재정 문제를 이유로 운행을 중단하자 제2경인고속도로 직통인 304번이 신설되어 조금은 불편이 덜어졌다. 카페리 운항이 재개된 이후에도 노선 증차 및 일부 구간 변경 등으로 잘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배차간격이 30~40분으로 아직까지는 매우 긴 편. 출퇴근때는 약간 짧아진다.

영종도 전체적으로 보자면 인천국제공항과 각 지방을 오가는 공항리무진 버스들이 집결해서 노선은 좋으나, 공항리무진의 특성과 민자도로 이용으로 통행료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상시 이용에는 지장이 있다. 또한 오전, 오후 비행기 이륙시간에 맞게 편성되어 있는데다가, 거의 모든 버스가 김포공항을 경유하고 요금은 인천고속버스터미널의 2배 정도로 서울은 기본이 만원이며, 경상도 지역은 4만원 이상이다. 인천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편이 시간적,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게다가 하늘도시 → 인천공항은 버스로 1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공항 교통편이 하늘도시 교통편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그나마 223번을 타면 전소 같은 영종도 시골지역을 돌지 않기 때문에 40여분만에 도착이 가능하고, 2016년 7월 30일 버스개편이후 새로 개통된 203번은 LH7단지와 공항사이에서는 해안도로를 이용, 중간경유지 없이 가므로 20여분에도 가능하다.

3.2 철도

인천국제공항철도 운서역 이외에 영종역이 2016년 3월 26일 영업을 개시했다. 그러나 영종역은 수도권 통합 요금에 포함이 안 되고, 영종대교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요금이 헬게이트를 찍는다. 수도권 통합 요금이 적용이 안 되어, 서울역에서 검암이나 청라로 갈땐 1850원대지만 영종에 오면 2750원, 운서에 오면 3250원(2015년 6월 인상시 카드기준)이 나온다. 게다가 버스와 환승이 적용되지 않아 돈이 빨리 빠져나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버스를 타고 청라국제도시역까지 가서 환승하는 것이 요금이 훨씬 적게 든다. 따라서 영종역 개통 후에도 하늘도시 주민들은 청라국제도시역을 더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통분담금으로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를 건설중에 있다. 3단계까지 최종 완공될 경우 자기부상열차 경전철인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가 영종도를 순환할 예정이다. 하지만 영종을 순환하는 선형이기 때문에 주 경로인 공항신도시~진로마트 인근을 바로 잇지 못한다.서울 2호선보다 규모가 큰 순환선이다!

3.3 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한 영종대교 이용,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이용이 있으나, 둘 다 요금이 괴랄하다. 영종도 주민들이 인천광역시와 민자사업자에 항의를 하여 하루 1회 왕복 7400원의 할인을 받기로 했지만 그래도 요금이 헬게이트를 찍는다. 사실상 이용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

3.4 시내도로

중구 도로
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대로서해대로 · 아암대로 · 축항대로
영종대로 · 자연대로 · 하늘대로
월미로 · 인항로 · 인중로 · 제물량로 · 참외전로 · 우현로 · 홍예문로 · 자유공원로 · 개항로
공항로 · 공항동로 · 공항서로 · 마시란로 · 백운로 · 선녀바위로 · 신도시남로 · 신도시북로 · 영종해안남로 · 영종해안북로 · 왕산로 · 용유로 · 용유서로 · 운남로 · 숲쟁이로 · 은하수로 · 을왕로 · 하늘달빛로 · 하늘별빛로 · 하늘중앙로 · 흰바위로
왕산마리나길

영종도의 지리적 특성상 인천광역시 본토로 이어지는 도로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이며, 일반도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영종대로, 자연대로 등의 도로가 영종도 내부를 연결하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자체가 서울 통근자를 위한 베드타운이 아니였던만큼 영종도 외부로의 연계교통은 크게 고려되지 않았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부속 도시이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과의 연계는 잘 되어 있다.

3.5 제3연륙교(청라대교)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의 교통분담금으로 두 도시를 잇는 무료 다리인 제3연륙교(청라대교)가 추진중이나,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사업자 및 국토해양부의 건설 보조금 지급 거부 등으로 사실상 중단된 상황이다.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민자사업자 측에서는 가뜩이나 안 좋은 상황에 제3연륙교가 생길 경우 다리 통행료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제3연륙교 착공 반대를 하고 있다.

문제는 하늘도시 분양 당시에 제3연륙교 건설이 확정된 사실인양 안내받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입주민 입장에서는 사기당한 것이나 다를 바 없는 기분.

국토해양부는 인천광역시가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아예 통째로 인수해서 무료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제3연륙교의 건설 자체를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다. 민자사업인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어떻게 할 지 결정하지 않은채 제3연륙교를 개통하면 민자사업자에게 물어줘야 할 손실보조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이다.

일단 2016년 현재 제3연륙교 사업은 추진 중인데, 인천시에서 인천대교 측에 수익용 토지 개발권을 제공하고 제3연륙교에 요금을 부과해 인천대교 측에 주는 쪽으로 구상하고 있다. 교량이 아닌 해저터널 방식도 고려 중이다. 다만 수익용 토지 개발권은 영종 준설토투기장 개발사업인데, 이미 인천대교 측에서 개발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한 차례 거부한 방안이라 잘 될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지역언론 기사

완공될 경우, 이 교량(터널)은 경인고속도로와 직결되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가 완료된다면 큰 호재가 될 것이다. 영종 쪽은 지하차도들로 구성되어 준 고속화도로인 영종하늘도시의 간선도로중 하나인 하늘대로와 연결되고, 하늘대로는 영종IC와 연계되고 영종해안남로와 연계되어 인천공항으로 접근하기도 좋다. 요약하자면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지하화와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도심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사실상 목동교부터 영종IC까지 고속화) 하늘대로는 이 다리가 지어지질 않아서 다 지어놓고 영종IC-영종대로 연결부분만 제외하고 미개통 상태이다.

4 장점

공기가 좋고 주위에 혐오시설이 없다. 다만 습해서 곰팡이 피는 집이 많다고 한다.

또한 조망권이 아주 좋은 편이다. 일부 고층 세대에 한하여 한국에서 손꼽히는 좋은 조망을 감상할수 있다. 그 중에서도 선택받은 세대는 송도국제도시, 인천대교, 월미도 유원지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청라국제도시, 영종대교, 인천국제공항 등 고층세대의 세대 위치에 따라 조망포인트가 매우 풍부하다.

좋은 조망이 가능한 세대는 영종하늘도시 전체 세대수의 15% 남짓.

국제공항이 있어 항공기 소음으로 고통받을 것 같지만 비행기 항로가 주로 바다위를 지나서 비행기 구경하기가 힘들다. 오히려 인천항 뱃고동 소리가 더 잘 들린다.

5 결론

좆망에서 점점 살아나는 중. 예토전생

영종하늘도시는 발전중이기는 하나 속도가 매우 느리다. 청라의 경우에는 놀 곳도 많고, 상업시설도 많이 들어서고 있지만, 이곳은 아직까지도 빈땅이 너무 많다. 다만 2015년 후반에서 2016년 현재는 조금씩 상업시설이 지어지고 있어 예전보단 많이 좋아지고 있다.

6 사건사고

6.1 계약 취소 소송

입주 초기, 입주자들이 단체로 계약을 취소하겠다며 소송까지 불사한 적이 있다. 과장광고 때문에 낚여 헬게이트를 봤다는 것. 하지만, 인천지방법원에서는 '과장 광고기는 하지만 건설사들이 의도한 것이 아니므로 계약 취소는 불가하다'라고 판결했다. 기사 건설사들이 없는 개발 계획을 가지고 호도한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취소된 것이고, 개발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는 걸 사전에 고지했으니 건설사들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건설사들은 배상금이 높다며 항소를 제기. 그리고 비슷한 경우인 청라국제도시에서는 같은 내용의 소송에서 완전 패소 결과가 나오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승소한것이 그나마 다행(...)인듯 #

6.2 입주자 분신 사건

2014년 6월, 경자청의 미온적 태도와 아파트 시행사의 과도한 할인 분양으로 인해 입주민이 분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는 800여 세대의 미분양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무려 30%의 할인분양을 했는데 당연히 입주민들의 반발은 거셀수밖에 없었다. 기사 분신한 50대 남성은 전신 화상으로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부실 대응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관할서인 인천중부경찰서로 조사관을 파견했으나, # 이후로 밝혀진 것은 없다. 현재 기존 입주민들과 할인분양 입주민들 간에 사이가 매우 좋지 못하다고 한다.

6.3 싱크홀

2014년 7월 28일 동보노빌리티아파트 앞 도로(하늘달빛로 64번길)가 갑자기 붕괴되어 주변에 커다란 싱크홀이 생긴 사고.# 다행히 인적 통행이 많지 않아 피해는 없었다.

7 관련문서

  1. 인근 공항신도시에 삼목초와 공항초, 공항중이 있고 운서지구에 운서초, 운남지구에 운남초가 있다.
  2. 하늘고등학교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사고이기 때문
  3. 그렇기에 영종하늘도시의 입주대상은 외지로 자주 나가는 사람들보다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이나 외국인들 위주로 하고있다.
  4. 공항의 고도제한으로 인해 영종에는 청라국제도시인천시티타워, 송도국제도시인천타워와 같은 랜드마크 마천루를 지을 수 없다.
  5. 주민한정으로 왕복 7400원의 톨게이트 비용이 할인되고 있다. 이 경우 북인천IC를 일 2회, 왕복 한정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왕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