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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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次周
1918년 8월 5일 ~ 1996년 9월 18일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1918년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태어났다. 순창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충청북도 교원양성소를 수료하였다. 이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8.15 광복대한독립촉성국민회, 대동 청년단 단장으로 청년 운동에 종사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전라북도 순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무소속 김정두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자유당 후보로 전라북도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려 하였으나 그러지 못하였다. 1961년 3.15 부정선거에 가담하였다는 이유로 반민주행위자공민권제한법에 의해 공민권이 제한되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정당 전국구 국회의원(제15번)으로 입후보하였으나 당선되지 못하였다. 이후 통합야당 민중당이 출범하면서 민중당에 속하였다. 1965년 윤보선한일기본조약 체결에 항의하여 민중당을 탈당하여 전국구 국회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대신 승계하였다. 1967년 통합야당 신민당을 탈당하여 자유당 후보로 전라북도 순창군-임실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한상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순창금융조합장, 전라북도교육위원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