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순(1922)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파일:/image/358/2014/03/04/003359659 01 140.jpg

張坰淳
1923년 03월 23일 ~

대한민국의 전 군인, 정치인이다. 호는 하원(霞原)이다. 종교개신교이다.

1923년 전라북도 김제군에서 태어났다. 배재고등보통학교, 일본 도요 대학 척식산업학과를 졸업하였다.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학도병으로 끌려갔는데 중국 상하이에서 8.15 광복을 경험하였다.

귀국하여 광복군에 소위 계급으로 투신하였다. 귀국 후에는 잠시 전북중학교, 전북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육군사관학교 6기를 수료하고 대한민국 육군에 몸담았다. 이후 6.25 전쟁에 참전하였다. 1961년 5.16 군사정변 직후 현역 장성 신분으로 농림부(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1963년 육군 중장으로 예편하였다. 그리고 민주공화당에 입당하여 사무총장에 임명되었다.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전라북도 김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정당 조한백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같은 해 말부터 8년 동안 역대 최장수 국회부의장을 역임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공화당 중앙위원회 의장에 임명되었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전라북도 김제군-정읍군 선거구[1]에 출마하여 친여 무소속 김탁하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76년부터 1978년까지 제1무임소장관을 역임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민당 김원기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0년 5.17 내란 이후 정계를 은퇴하고 우익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문화방송 드라마 제3공화국에서는 배우 최동준씨가 그를 연기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장경순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여기에 대해서는 민주공화당 내에서 부안군 출신 국회의원이면서 무임소장관을 역임한 이병옥의 존재로 인하여 김제군-부안군, 정읍군-고창군으로 하지 않았다는 게리맨더링이라는 비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