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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漢栢
1908년 02월 28일 ~ 1997년 03월 18일
대한민국의 전 교육자, 관료, 정치인이다. 호는 월촌(月村)이다.
1908년 전라북도 김제군(현 김제시)에서 태어났다. 전주사범학교(현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일선 학교에서 교사를 역임하였다. 1951년 국민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북도 김제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1년부터 민주국민당에 속하였다. 1955년부터 민주당에 속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민주당 구파 소속이었으나 같은 해 9월부터 1961년 1월까지 체신부(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5.16 군사정변 후, 1963년 민정당에 속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정당 후보로 전라북도 김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장경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5년 민중당에 속하였다가 1966년 민중당을 탈당하여 신한당 창당에 참여하여 전당대회 의장이 되었다. 1967년 다시 민중당과 신한당이 합당하여 신민당에 속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치러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71년 1월 신민당이 유진산 총재 중심으로 돌아가자 탈당하여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였다. 그 해 4월 윤보선을 중심으로 군소정당 국민당을 창당하였다. 그러나 이 무렵 정작 정계은퇴를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