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서 던지는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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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두산의 7인의 좌완.
왼쪽부터 장민익, 함덕주, 이현호, 진야곱, 유희관, 장원준, 이현승. 왠만한 다른 선수들보다 머리 하나가 더 크다.
두산 베어스 No.58 | |
장민익(張珉翼 / Min-Ik Chang) | |
생년월일 | 1991년 2월 5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전라남도 순천시 |
출신고 | 순천북초-이수중-효천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 |
소속팀 | 두산 베어스(2010~현재) |
신장 | 207cm(....) |
등장곡 | IDEOTAPE-MELODIE |
1 소개
2 아마추어 시절
야구를 시작한 것이 순천이수중 2학년 때로 비교적 늦은 편이며 효천고에 입학해서도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일찌감치 유급하여 1학년을 2번 다닌 적이 있다.
효천고등학교 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지만 체격에 의한 성장 가능성과 고3 때 구속이 증가하는 등의 가능성을 보여 줘서 2라운드 정도로 지명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지명전부터 '1라운드 하위픽을 가진 수도권의 팀이 1라운드에 노리고 있다'라는 카더라가 돌았고, 결국 좌완에 목말랐던 두산 베어스가 1라운드 때 깜짝 지명하였다.
3 프로 시절
3.1 2010~2014년
2m 7cm이라는 키로 인해 랜디민익, 태권V 5호(...)라는 별명이 붙었다. 팬들은 큰 기대를 했고 3월 28일 개막전에 등판! 1이닝 3피안타 1실점 1사사구라는 성적을 거뒀다. 팬들은 "두산은 역시 투수는 못 키우는구나."라는 심정이었다고(...)
이후 등판 내역.
4월 3일 | SK 와이번스 | 0.2이닝 1피안타(2루타) 1삼진 |
4월 4일 | SK 와이번스 | 1.0이닝 1피안타 |
4월 10일 | LG 트윈스 | 2.2이닝 1실점 4피안타 2삼진 |
4월 18일 | 롯데 자이언츠 | 1.0이닝 1실점 |
4월 23일 | 삼성 라이온즈 | 선발투수 2.2이닝 5실점 6피안타 |
5월 20일 | 한화 이글스 | 0.1이닝 2실점 1피안타 2볼넷 1삼진 |
5월 26일 | 롯데 자이언츠 | 3.0이닝 1실점 3피안타 1삼진 |
5월 29일 | 삼성 라이온즈 | 선발투수 1.1이닝 6실점 6피안타 2피홈런 3사사구 |
사실 장민익은 뻣뻣한 투구 폼으로 인해 허리 부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이후 폼 교정을 시도 중이다.
2011년 들어서 몸무게를 15kg 이상 찌우면서 멸치 2호기(...)[1]에서 거인이 된 상태. 시범경기에서 돡팬들의 가슴을 선덕선덕하게 하고 있지만 결과는 시즌 들어가봐야 알 듯. 거기다 같은 팀에 자신보다 4cm 작은 용병이 들어왔으니 아마 많은 것을 배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별 활약을 못 보였다.
2011년 10월 10일 부로 훈련소에 들어갔다. 신체 판정은 2미터가 넘는 관계로 당연히 공익근무요원. 2층의 위엄 그가 입대하고 나서 2012년 초 현역 판정 기준이 196cm[2]에서 204cm로 변경되었다. 지금 기준으로도 여전히 공익이다.
2011년 5월에 한 과대망상 미친X이 자신이 장민익의 여자친구라며 할말 못할 말을 트위터에 싸지르는 일이 있었다. 안 그래도 여답질한 인간말종 한 명 때문에 두산의 분위기가 발칵 뒤집어진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라 엄한 욕을 먹어야만 했다. 결국 장민익 본인이 직접 해명하며 그 미친X의 사칭죄가 드러났고 결국 그 미친X은 버로우.
입소할 당시에는 주소지를 옮기지 않았지만, 이후 구단의 배려로 베어스 파크에서 훈련을 병행하기 위해 주소지도 이천시로 옮기면서 복무를 마쳤다.[3] 2013년 10월에 소집 해제되었고, 2014 시즌에는 2군 스프링캠프에서 첫 등판 때 어깨 부상으로 재활하다 7월 말부터 퓨처스리그에 복귀했다. 최고 구속 151km/h를 기록하며 어깨 상태는 완벽함을 보여줬다.
2014년 9월 11일 평균자책점이 9점에 육박하는 노경은과 교대하며 1군에 콜업되었다. 문제는 장민익은 2군에서 11경기 10이닝 11실점 10자책으로 방어율이 9.00이었다. 1군 9점대나 2군 9점대나
2014년 10월 3일 광주 KIA전에 6회말 2아웃 이후 0: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변진수의 뒤를 이어 3번째 투수로 좌타자 원 포인트 릴리프로 등판, 2011년 4월 20일 잠실 넥센전 이후 1,262일 만에 1군 무대에 섰다. 신종길과 7구의 승부 끝에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고 윤명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최고구속은 퓨처스에서 보여 줬던 151km/h가 나왔다.
3.2 2015년
하지만 정작 시즌 들어와서는 4월 8일 기준 3경기동안 2⅓이닝동안 8실점을 하며 사람 뒷목잡는 피칭을 보여줬다. 결국 8일에 잭 루츠와 함께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대체선수로는 신예 좌완투수인 박성민이 등록되었다.
5월 22일 기준 4이닝 14실점을 하며 안드로메다급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과 달리 제구를 위해 구속을 줄였지만 변화구가 제구가 전혀 되질 않아 안타, 특히 장타를 많이 얻어맞고 있다. 키가 굉장히 크다는 장점이 무색할 지경.
2015시즌 장민익 퓨처스 기록.한번 보시라,그냥 기가 찬다
욕하면 지는거다
4 연도별 성적
2010년 9경기 13과 2/3이닝 평균자책 10.54 / 25피안타 2피홈런 15볼넷
2011년 4경기 8과 2/3이닝 평균자책 3.12 / 11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014년 8경기 5와 1/3이닝 평균자책 3.38 / 7피안타 0피홈런 2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