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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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왕민

한화 이글스 No.7
송광민(宋光旻 / Gwang-min Song)
생년월일1983년 6월 24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대전광역시
출신학교대전신흥초 - 충남중 - 공주고 - 동국대
포지션3루수, 유격수, 1루수, 좌익수[1]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2년 신인드래프트 2차 10라운드 (한화 이글스)[2]
소속팀한화 이글스(2006~현재)
등장곡Adele-Rumour Has It
응원가Bruno Mars - Just The Way You Are[3]
울랄라세션, 아이유 - 애타는 마음[4][5]
한화 이글스 등번호 53번
이범호(2003)송광민(2006~2007)김사연(2008)
한화 이글스 등번호 6번
임수민(1999~2004)송광민(2008)한윤섭(2009~2010)
한화 이글스 등번호 25번
덕 클락(2008)송광민(2009)최진행(2010~ )
한화 이글스 등번호 7번
이범호(2004~2009)송광민(2010)강경학(2011)
한화 이글스 등번호 10번
하주석(2013)[6]송광민(2013)김태완(2014~현재)
한화 이글스 등번호 7번
이여상(2012~2013)송광민(2014~현재)현역

1 소개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주 포지션은 유격수와 3루수를 오갔으나 현재는 한화이글스의 주전 붙박이 3루수를 보고 있다. 2015년 좌익수로 포지션 확장을 시도했지만 사실상 실패하여 외야수로 뛰는 모습은 다시 보기 어려울 공산이 크다.

방망이를 공에 맞추는 타격툴만큼은 진퉁으로 그간 가능성을 꾸준히 보여왔으나 최근 포텐이 완전히 폭팔하여 타격 10걸에 꾸준히 들며 타격재능을 여실히 뽐내고 있다.

2 프로 데뷔 이전

한화 이글스의 연고지인 대전광역시 태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빙그레-한화의 팬이었으며, 대전 신흥초등학교 4학년 때 동네 친구 정민혁과 함께 야구를 시작했고, 지역 야구 명문인 공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2년 한화의 2차 10순위 지명을 받았고 동국대학교에 입학하여 야구부 주전으로 활동했다.[7]

3 프로 시절

3.1 입단(2006년) 후 2010년까지, 그리고...

2006년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으며, 2군 남부리그에서 독보적인 3할 타율을 기록한 후 8월 1군에 콜업되며 이후 꾸준히 1군에 남아 김민재와 더불어 한화의 유격수 자리를 지켰다. 2006 시즌 후에는 김대우, 이현승 등과 함께 대륙간컵 야구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리그내 빅뱃 유망주였으나, 베테랑과 안정된 수비를 선호하는 김인식 감독으로 인하여 출전기회는 보장받지 못하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송광민이 두각을 나타낸 건 2009 시즌. 김태균이범호가 모두 부상으로 부진하였고 마지막 시즌을 소화하던 김민재의 노쇠화가 가시화되는 가운데에서도 이도형과 함께 한화 타선에서 고군분투했으며, 내야 수비를 안정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이 때의 활약으로 소속 팀이 정규 시즌 꼴찌였음에도 2009 시즌 골든글러브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른 경쟁자들에 비하면 출루율이 부족하고 삼진 비율이 높아 살짝 타격이 부족했으나 타율 0.261에 109안타 14홈런 43타점은 결코 만만치 않은 수준이며, 부족한 정교함을 상당한 장타력과 빼어난 수비로 만회하였다.

2009 시즌이 끝나고 이범호가 팀을 떠나자 3루수의 공백이 생긴 한화 이글스는 그에게 이범호의 등번호 7번을 주었고, 송광민은 이범호의 포지션이었던 3루수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그리고 동국대학교 시절 은사인 한대화 감독과 재회하게 되었다. 한화 역사상으로도 손꼽히는 암울한 시즌이었던 2010년에도 송광민은 뎁스가 바닥난[8] 한화 타선 속에서 그나마 기본적인 타격과 함께 안정적인 3루 수비로 이범호의 빈 자리를 그럭저럭 메워 주었다. 한화 팬들은 송광민의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 선발을 기원하며 광저우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2010년 6월부터 갑자기 실수가 잦아지고, 타석에서도 영 힘을 쓰지 못해서 한화 팬들에게 미친 듯이 까였는데, 알고 보니...[9]

3.1.1 사상 초유의 시즌 경기 중 군입대

한화 이글스는 2010년 6월 27일, 송광민이 경기중에 국방부 퀘스트 2년 계정 무료 강제이용권을 받아 7월 13일부터 국방부 퀘스트 서버에 접속하게 되었음을 발표했다. 해당기사. 이 기사가 맞다면 송광민 본인의 책임이 크다. 물론 그렇다고 선수 말만 믿고 제대로 확인 안 한 프런트가 잘했다는건 아니고

김태완에 이어 송광민까지 빠져버린 한화 타선은 붕괴되다 못해 나락으로 완전히 빠져 버렸다. 그나마 투수진이 여러 젊은 투수들의 합류와 중고참들의 부활 또는 각성으로 조금씩 정상화가 되어가고 있는데 반해, 타선은 점점 심각해지면서 이미 바닥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밑에 더한 바닥이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있다. 그나마 2011년은 최진행이 홈런기계로 발전하고 카림 가르시아가 왔고, 한상훈고동진도 각성해서 나은 편이기는 했으나 2012년에는 말짱 도루묵.

그가 복무를 시작하게 된 이후 한화 이글스의 3루는 정말 답이 안 나왔다.

3.2 2013 시즌

시즌 중 입대라는 초유의 사태의 장본인답게 시즌 중 소집해제되어 팀에 복귀했다. 6월 19일 정식으로 선수 등록을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 등번호 뺏긴 하주석 지못미 공익 시절 죽어라 몸을 만들고 연습하며, 서산 2군 구장 완공 뒤에는 소속기관인 교육지원청의 배려로 대전에서 서산으로 근무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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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에 공익으로 가서 28년간 근무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복귀
2013년 6월 26부로 27년만에 2군에서 콜업되었다

6월 20일, LG와의 2군 경기에서 제대 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투입. 결과는 4타수 3안타 3타점. 3안타도 2점 홈런 1개에 2루타 2개로 다 장타라서 한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수비력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최소한 두 경쟁자보다는 낫다는 평가.

곧바로 1군에 콜업되어 유격수나 3루수 포지션에서 뛰었으며 7월 11일에는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복귀후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쳐냈다. 프로 데뷔 첫 만루홈런.

이후로는 유격수 포지션으로 고정되어, 3루로 옮겨간 이대수, 2루의 한상훈과 함께 한화 내야수비를 급격히 안정화시켰다. 물론 간간히 꼴칰스러운 수비도 나오긴 하지만 말 그대로 간간히. 내야수비가 안정화되면서 루키 투수가 많은 한화 투수진에 보탬이 되고 있다.

또한 장타력을 상실한 김똑딱을 대신하여 한화 중심 타선에서 장타를 날려대고 있다. 홈런수는 5개로, 시즌 초부터 뛴 최진행의 8개, 김태균의 7개의 뒤를 이어 3위다. 6월 말에 복귀한 타자가 팀내 홈런 3위에 1, 2위와 숫자차이도 얼마 안난다. 때문에 8월 말 김태균이 이탈해도 팬들은 차라리 잘 되었다고 하는 중.

그 기세를 이어 8월 30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4번타자로 선발출장하였다. 성적 또한 기대에 부응하여 2점 홈런 하나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하지만 이날 팀은 6:4로 패배.

이후로도 3번, 4번타자로 출장하고 있으나 타격감이 점점 떨어지는 모습이다. 김태균, 최진행이 다 빠지고 김태완은 여전히 헤매고 있는 상황에서 팀 타선의 중심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기에 부담이 되는 면도 있을듯.

9월 13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중인 6월에 콜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최진행에 이어 김태균과 함께 팀내 홈런 공동 2위를 차지하고 있다. 8홈런의 최진행이 이미 시즌 아웃된 상황이고, 7홈런의 김태균 또한 여전히 부상으로 출장을 하고 있지 못한것을 보면, 시즌 끝날때쯤엔 팀내 최다 홈런선수가 될 것이 유력한듯...했으나 김태균이 10홈런을 침으로써 팀내 홈런 3위(...)에 머물렀다.

시즌 최종 성적은 67경기 .261 64안타 7홈런 33타점 18볼넷 62삼진 6실책 .322 .400 .722를 찍으며 3년만에, 그것도 공익으로 시즌 중반에 복귀한 것 치곤 대성공을 거뒀다. 다만 여전히 선구안이 시망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10]

3.3 2014 시즌

김태균, 펠릭스 피에와 함께 타선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송광민/2014년 항목으로.

3.4 2015 시즌

3월 12일 시범경기에서는 놀랍게도 좌익수로 출장했다(!). 유격수 수비는 생각보다 별로라는 것이 2014 시즌에 입증되었고, 그의 포지션인 3루수에는 거포 자원 김회성이 겹치다보니 김성근 감독이 스프링캠프 기간동안 포지션을 전환시켰다고. 생각보다 괜찮은 수비[11]최진행은 까였다.

시즌 시작 직후에는 부상으로 출장하지 않다가, 4월 29일 KIA와의 경기에서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 날 경기에서 타격은 3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수비에서 본헤드 플레이를 2번이나 저지르며 실점의 원인이 되었다. 이 날 경기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다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이후에도 나아지지 않아 8월 25일 일본으로 건너가 이태양이 수술을 받은 병원에서 토미존 수술과 뼈 사이 신경을 옮기는 수술을 함께 받으며 잔여 시즌 동안 재활하게 되었다.

3.5 2016 시즌

송천재
커리어 하이

4월 23일 팔꿈치 수술후 1년만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그리고 9회초 2아웃에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4월 24일 잠실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를 쳤다.

4월 29일 삼성전에서 5타수 2안타, 1홈런을 쳤다. 2루로 슬라이딩 하던 도중 삼성 김재현 선수에게 무리한 태클을 걸었고 코글란 살인 태클급 이로인한 빈축을 사고있다.

5월 5일 어린이날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대패했다.

5월 7일 kt전에서 홍성무를 상대로 시즌 3호 홈런을 치는 등 3안타의 활약을 펼쳤다.

5월 22일 kt전 상대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를 상대로 개인통산 두번째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12] 시즌 4호 영상, 시즌 5호 영상.

김태균, 김경언이 심각한 부진에 빠지고 최진행이 어깨부상으로 이탈한 암울한 5월 한화의 타선에서 3할 후반대의 타율과 10할 이상의 OPS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무엇보다 극악의 선구안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평가. 2016년 6월 2일 기준으로 .370 .412. 588을 기록하며 딱 OPS가 10할에 맞추어져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6월 1일 SK와의 2연전에서 4타수 1안타(2루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하며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팀은 어이없는 감독의 작전 미스와 어김없는 필승조 당겨쓰기로 7:2 패배.

6월 2일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쳤고, 7회 상대 투수 전인수의 폭투에 헛스윙으로 인한 낫아웃 상태에서 1루까지 출루하며 김태균의 투런포에 힘을 보탰다. 윤규진 다음으로 오랜만에 선발 등판한 장민재의 인생투와 살려조 1호기의 호투로 4:1의 승리를 거두며 팀은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

그러나 6월 2주차 전후로 급격한 부진을 보여주고 있다. 3할 후반이던 타율은 이미 3할 전후까지 내려왔다. 특히나 송광민이 현재 3번 주전을 맡고 있기에 정근우-이용규가 출루해도 본인이 삼진을 당하거나 병살을 치는 역적질을 계속하고 있다. 그때문에 삼성전에서 보여줬던 3태균-로4리오 타순을 왜 안쓰냐며 김성근이 욕을 먹는 중. 그러나 실제로 6월 12일자 경기에서 3(김태균)-4(로사리오)-5(송광민) 순으로 타순이 배치되었으나 중요한 순간마다 송광민이 있었고, 그 때마다 타점없이 아웃, 심지어 병살까지 치는 엄청난 삽질 모습을 보여줬다.

6월 14일 kt전 홍성용을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쳤다. 영상

6월 16일 kt전 선발 주권을 상대로 시즌 7호 2점 홈런을 쳤다. 영상

6월 18일 청주 넥센전 투수 김택형을 상대로 좌중간 방향 시즌 8호 홈런, 역전 2점 홈런을 쳐냈다.

6월 21일 NC전 2점 홈런 포함 3타점을 내며 활약했다.

6월 25일 롯데전 상대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시즌 10호 홈런, 11호 홈런을 쳐냈다. 개인통산 3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경기 하이라이트엔 백투백홈런때 이용규의 홈런만 나왔다. 지못미

7월 7일 SK전 김주한을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날렸다. 영상

7월 8일 삼성전 7회말 3:3 동점 1사 1, 2루에서 안지만을 상대로 3점 홈런을 쳐냈다. 떨공 2개를 풍기질 하더니 3번째 떨공을 퍼올려 넘겨버렸다. 오오 뚝심! 이날의 결승포. 영상

7월 9일 경기로 규정타석에 진입했다. 7월 22일 현재 타율 .344(5위) OPS .970(9위)로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내고 있다.

7월 27일 SK전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맹활약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시즌 14호 홈런으로 2009 시즌 기록한 개인 최다 홈런과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다.

7월 30일 두산전 4타수 4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 심수창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호수비도 돋보였다.

7월 31일 두산전 2타수 무안타로 마친후 신성현과 교체되었다.

8월 3일 기아전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대량 득점을 이끌었다.

8월 9일 삼성전 5타수 4안타 2득점 1타점 1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9월 8일 KT전 9회말 1사 만루 기회에서 우전 끝내기 적시타를 쳐내며 팀의 4:3 역전승을 이끌었다.

9월 15일 롯데전 4타수 3안타 1볼넷 4타점, 데뷔 첫 80타점까지 돌파했다. 8회말 6:6동점 2사 3루 유격수앞 땅볼을 치며 이닝 종료위기를 맞았지만, 전력을 다한 주루플레이로 세이프 판정을 만들었고, 결국 결승타가 되어 승리를 이끌었다. 영상

4 여담

2013년 KBO 리그 최악의 먹튀인 에스마일린 카리대의 유일한 1탈삼진 기록의 희생자다.

삼성 이지영과 마찬가지로 초구를 좋아한다. 별명은 초구광민, 초구왕. 그런데 송광민은 볼카운트를 가리지 않는다. 초구건 원쓰리건 그냥 그때그때 들어오면 쌔리쳐버린다. 짐승의 영역.

같은 팀의 레전드인 장종훈 코치와 미묘하게 얼굴이 닮았다. 커리어 차이는 넘사벽이지만 프로 커리어를 유격수로 시작한 것도 같다.

배드볼 히터로 퍼올리는 스윙을 하기 때문에 슬럼프가 시작되면 꽤 길어지는 편인데... 2016년에는 긴 슬럼프 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냥 슬럼프를 씹어먹는 짐승이 되었다.

송창식, 정우람, 장민재와 같이 팀컬러에 맞게(?) 탈모의 징후가 있다. M자형 탈모로 모자를 벗으면 훤한 이마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수준.

판타지 스타디움의 선수 기본 일러스트에서는 시원하게 풍기질을 하고 있고 이글이가 바람을 맞고 있다. [13]

5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4사구장타율출루율
2006한화 이글스1820.35070025400.650.350
20073039.20581002401.231.220
200875140.271387072319013.471.333
2009116417.261109151144350517.403.290
201077263.2596811063430423.369.316
2011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2012
2013한화 이글스67245.2616413073333122.400.322
2014103389.316123222115852326.468.357
20151237.24392001203.297.300
2016116449.325146272178380332.508.366
KBO 통산(9시즌)6141999.2865729856428227416137.436.330
  1. 전년도에 김성근 감독이 좌익수 전향을 시도하려다 부상이 커졌다. 그래서 다시 3루수로 복귀.
  2. 동국대학교 진학으로 실제 입단은 2006년.
  3. 한화 송광민~ (한화 송광민~) 이글스의 송광민~ 승리를 위해 워~어↓~오↓~오↓~~ 빨라지면서 ×4
  4. 바로 너야! 한화의 카리스마 너야! 한화의 슈퍼파워 너야! 승리를 위하여 송!광!민!
  5. 양효진의 14-15시즌 응원가와 같다.
  6. 2013 시즌과 함께 등번호를 10번으로 변경했으나, 소집 해제되어 6월에 팀에 합류한 송광민에게 등번호를 내주고 63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7. 여담이지만 이 때 동국대 감독이 한대화다. 2010년 한대화가 한화 감독으로 오면서 잠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8. 김태균과 이범호의 이적에 전시즌 맹활약을 펼친 이도형까지 부상으로 아웃되어, 부랴부랴 트레이드해온 정원석이 상위타선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섹시가이 전근표가 4번으로 출장하기도 한 꿈도 희망도 없는 라인업이었다.
  9. 송잉여라고 불리다가 내야를 함께 지키던 대학동기 이여상과 엮여서 송잉여상이라고 주로 불렸다.
  10. BB/K비율이 0.29다. 통산 62볼넷에 301삼진인데...통산으로 봐도 0.20언저리다(...).
  11. 펜스플레이는 물론에 중계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외야 펜스 앞에서 2루까지 노바운드로 송구했다.
  12. 첫번째 연타석 홈런은 2009년 5월17일 사직 롯데전이다.
  13. 참고로 송광민의 2016기준 통산 볼넷118개이고 김태균의 2016시즌 볼넷108개로, 단 10개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