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에서 개발한 PSP용 게임 전장의 발큐리아2의 등장 캐릭터들 일람.
1 갈리아 공국
- 대공 코델리아 기 랜드그리즈
2 란시르 왕립사관학교
- 교장(학장)
- 교관
- A반
- 전차 조종사
- 내성적인 성격에 인기척이 없는 어두운 장소에 있을 때가 많다. 거기다 몸집도 작고 허약하기에 약해보이는 인상이지만 사격 연습 때에는 표적의 한가운데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는등 사격에는 상당한 재능이 있다. 레이몬드, 그리고 모리스와 사이가 좋은데 이 셋이 나오는 이벤트 중 하나의 이름은 치킨 트리오. 같은 G반 소속의 프랑카와는 남매사이지만 프랑카는 언제나 니콜을 심하게 야단치기만 한다.
- 사실 프랑카는 모르는 사실이지만 피가 이어지지 않은 남매. 니콜 본인은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예전부터 엄하지만 자기를 챙겨주는 프랑카를 남자로서 좋아한다. 주변의 반대를 제치고 사관학교에 입학한 이유도 누나를 지킬 수 있는 강한 남자가 되고 싶어서. 누나를 지킬 수 있는 강한 남자가 되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생각이다.
- 프랑카의 생일이 가까워 졌을 때는 란시르 훈공장을 받아 생일선물로 주기 위해 열심히 사격 연습을 하고 결국 아반과 둘이서 긴급 임무를 성공하여 란시르 훈공장을 받아 누나에게 선물한다. 프랑카는 오히려 위험한 임무 한 것 때문에 화냈지만.
- 졸업 후에는 누나뿐 아니라 갈리아의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면서 정규군에 입대, 저격 솜씨는 브릭섬의 재래라 불리며 장래가 촉망받는다.
- 제국에서 유학생으로 온 군인. 기척에 민감해서 등뒤에 누가 서있게 만드는 일이 없으며 뛰어난 전술안과 판단력은 높이 평가받는다. 제국 황실의 먼 친척으로 정전 협정이 이루어진 다음 온 유학생이지만 사실 제국은 갈리아와의 전쟁을 미룬 것에 지나지 않기에 갈리아에서 요구한, 까놓고 말하자면 인질. 유학 오기 전에는 제국의 사관학교에 다녔으며 2년 전의 전쟁에도 참가했다. 달크스 인에 대한 차별이 심한 제국 출신이다 보니 본인도 달크스 인에 별로 좋은 인상은 없고, 달크스 인인 제리는 그를 매우 싫어했으나 임무에는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는 철저한 군인이기에 달크스 인들의 구출 임무에도 전력을 다했다. 그 모습에 제리도 그때만은 감사를 표했다.
- 란시르가 휴교를 하게 된 뒤에는 귀국, 다가올 갈리아 재침공에 대비하지만 드물게도 동요하는 기색이 있었다고 한다.
- 라이너의 동향 친구. 얼굴 왼쪽에는 소꿉친구를 감싸다 얻은 큰 흉터가 있다. 고향이 라그나이트가 풍부한 곳이었기에 자주 싸움에 말려들고 그 탓에 소꿉친구인 엘레나를 잃고 라이너와 함께 고향을 위해 갈리아의 평화를 지키자는 맹세를 하고 자신은 고향에 남아 지키고 있었으나 반란군의 연설에 넘어가 자신의 손으로 갈리아를 바로잡겠다며 혁명군(반란군)에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반란군의 난폭한 방식에 회의를 가지던 중 G반과 부딫치고 친구인 라이너의 설득과 싸움에 말려들어 엉망이 된 마을을 보고 반성, 란시르에 입학하게 된다.
- 반란군 출신이기에 다른 학생들은 물론, 같은 G반의 동료들에게도 편견과 비난을 받지만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기 위해 그것들도 받아들이며 과거 반란군 시절의 기억과 높은 분석력으로 반란군을 격퇴하며 다시 한번 라이너와 갈리아를 지키자는 맹세를 나눈다.
- 졸업 후에는 맹세를 지키기 위해 라이너와 함께 정규군에 입대, 뛰어난 분석력을 살려 참모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 랜드그리즈 출신으로 상당한 정보통. 교내 신문인 롯테 통신의 기자이기도 하다. 언제나 특종을 찾아 바쁘게 뛰어다니며 아반을 편집장이라 부른다. 진실을 전하기 위해 얻은 정보를 그대로 기사로 만들며 학교를 대표하는 명물 신문이라고 자랑스러워 하지만 주변에선 가십 기사 뿐이라고 보고 있다.
- 2년전의 전쟁 때 나라에서 모든 정보에 정보관제를 걸었는데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진실을 알리기 위해 애쓴 기자 일레느 엘레트를 매우 존경하며 자신도 그녀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아무리 별것 아닌 정보라도 진실을 찾아내는 것을 소중히 여긴다.
- 졸업 후에는 온 세상의 진실을 전하기 위해 갈리아를 뛰쳐나가 대륙 각지를 돌며 가는 곳마다 진실을 벽에 붙이고 있다.
- 웹게임 전장의 발큐리아 듀얼에서는 업데이트 소식을 맡고 있다. 설정상 롯테 통신의 특종이라는데... 갈리아 공국 뿐 아니라 적국인 제국의 황궁까지 쳐들어가 특종을 발굴해낸다.
- 자신의 모습을 숨기는 것이 특기로 그 특수한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스카우트로 입학했다. 떨어트린 리본을 제리가 주워준 일을 계기로 사랑에 빠지고 스토킹 중. 제리의 연인을 자칭하며 언제 어디서나 스토킹을 하며 본인은 그것을 데이트라 생각한다. 사랑스러운 제리님과의 나날이란 일기도 매일 빠짐 없이 쓴다. 제리의 팬클럽인 다른 여자들의 방에 몰래 숨어들어서 제리의 사진을 죄다 몰수해가는등 확실하게 배제한다. 남자인 아반에게도 자주 제리 옆에 붙어있다고 질투한다.
- 졸업 후에는 갈리아 정규군에 입대, 그 특수능력을 살려 제리가 대장을 맡고 있는 소대에 배속되도록 암약 중이라고 한다.
- 신진기예의 화가로 밤이나 어둠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많이 그린다. 갈리아 전역 때도 종군화가로 활약했으며 그때 그린 그림은 전람회에서 대상을 받았 학교에 걸려있다. 하지만 본인은 억지로 전장에 끌려가서 그리고 싶지도 않은 것을 그렸다며 싫어하며 자신이 그리고 싶은 것도 알 수 없게 되는등 슬럼프까지 걸려버렸다.
- 그러나 그리고 싶은 모티브를 찾아보자는 아반에게 끌려다니다가 아반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며 슬럼프를 탈출, 이 그림은 국내의 전람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그뒤 인물화를 그리게 되었다.
- 졸업 후에는 에밀 베일러트라는 겸업화가의 그림에 충격을 받고 그가 사는 곳으로 이사해 함께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 문제만 일으키는 불량학생. 란시르에는 스카우트로 들어와 주위에서 신기하게 여겼다고 한다. 굶주린 늑대라 불리며 매우 난폭해 다른 학생들 여럿을 병원으로 보냈다. 협조성도 없기에 반에서도 곤란해한다. 하지만 의외로 새나 고양이같은 동물이 잘 따르는 체질. 자기 식사를 나눠줘버려 정작 자기가 굶어버린 일도 많다고 한다.
- 사실 열받으면 주먹이 나가는 성격으로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이 소문을 부풀린 탓에 터무니 없는 불량배라 불리게 되었다. 본인도 남들이 자기를 믿어주지 않자 그냥 막 나가게 된 것. 하지만 그런 자신을 끝까지 믿어주는 아반을 보고 자신의 태도를 고치게 된다.
- 졸업 후에는 수의사가 되기로 결의하여 맹렬히 공부하여 대학에 진학했다. 개 3마리, 고양이 2마리, 새 1마리와 살면서 시끌벅적한 매일을 보낸다.
- 고향 마을이 반란군의 습격을 받아 메르페아 시로 이주, 아반과 함께 자경단으로 활동했다. 아반과 같은 제분소에서 일했으며 한번은 크게 다칠뻔 한 것을 아반이 감싸준 적이 있기에 그 뒤부터 아반을 형님이라 부르며 따르게 되었다.
- 란시르에 오고나서는 아반과 자주 붙어다니는 제리를 멋대로 라이벌시 했었으나, 위험한 순간에 몸을 던져 자신을 구해주며 아반과 같은 소리를 하는 제리를 보고 형님이라 부르며 따르게 되었다. 그 뒤 제리가 공부도 봐주는 덕분에 성적도 올랐다고 한다.
- 졸업 후에는 메르페아 시로 돌아가 자경단원으로서 마을의 부흥에 진력, 매일 마신 우유 덕분에 키가 쑥쑥 자라고 있다.
- 갈리아의 우호국인 드라이어 왕국의 차기국왕 후보. 왕으로서의 자각이 결여되어 있었기에 아버지가 억지로 란시르에 보냈다. 프라이드가 높고 항상 눈에 띄이고 싶어한다. 란시르에 와서도 같은 반 동료들은 종자, 아반은 시종장으로 취급하며 동료들의 빈축을 산다. 하지만 란시르에서의 생활을 통해 태도를 고치게 되고 그의 활약이 아버지의 귀에도 들어가 귀국하게 된다. 그러나 광석의 유출 관리를 맡았다가 국가예산에 큰 손해를 끼친 탓에 일주일만에 되돌아 온다.
- 졸업 후에는 드라이어 국왕이 되지만 성격 탓에 국정이 혼란스러워 졌다고. 현재는 왕비를 찾기 위해 시찰이라 칭하며 각국을 차례차례 방문 중이다.
파일:Attachment/전장의 발큐리아2/등장 캐릭터/Franca.jpg
- 니콜의 누나.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란시르에 지원입학 했다. 통솔력은 있으나 융통성이 없다. 특히 니콜에겐 더더욱 엄해서 니콜을 싫어하나고 생각할 만큼 심하게 야단친다.
- 하지만 사실은 니콜을 매우 걱정하며 니콜이 더이상 위험한 전장에 나가지 않기를 바란다. 란시르에 지원한 것도 니콜을 쫓아서. 니콜에게 엄하게 대하는 것도 전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강한 남자로 만들기 위해서이며 니콜의 평가를 깎아내리는 것도 전장에서 활약할 일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 졸업 후에는 니콜을 쫓아서 정규군에 입대, 사관학교에서의 우수한 성적 덕분에 입대하자 마자 소대장으로 발탁되었다.
- 존경하는 언니를 넘기 위해 지원해서 입학했다. 그 솔직한 성격덕분에 동성에게도 인기가 많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아이돌을 꿈꾸고 있으며 함께 맹세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몸치인 관계로 댄스를 제대로 추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니에게 자신은 학교의 아이돌이며 콘서트까지 연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언니가 학교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옥상에서 뛰어내릴려고까지 한다. 하지만 가까스로 아반이 그녀를 말리고 함께 특훈에 전념, 아반과 함께 멋지게 콘서트를 성공시킨다. 그뒤 이디의 노래로 리코리스를 제외하고는 전멸했지만. 졸업 후에는 이디와 함께 상경, 언니의 가수 단념이라는 좌절과는 달리 본인은 댄스의 재능을 인정받아 먼저 데뷔를 달성했다.
- 전장의 발큐리아 듀얼에서는 그래도 다른 동료들에 비하면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어차피 거기서 거기지만...
- 명문가문인 지크반 가의 외동딸로 품행방정에 청초가련한 미소녀. 란시르에는 지원 입학했다. 하지만 사실 중증의 병기 매니아. 지원한 이유도 병기를 가까이서 볼수있으니까이다. 가끔 연구개발동에 가는 것도 새로 개발된 병기를 보기 위해서이다. 적의 신병기를 보기 위해 전장에 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스스로 나선다. 다만 양친의 당부와 이 취미가 들켰을 때의 주변의 반응 탓에 숨기는 중. 하지만 아반의 격려로 조금씩 주변에 이해시키기로 생각을 바꾼다. 입학한 뒤 달크스 인 기술자 테이머를 알게되고 그를 존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 졸업 후에는 테이머가 다녔던 파우젠의 기계정비학교에 입학, 최근의 애독서는 체스록의 폭발개론이라고 한다.
- 등산과 체력 트레이닝이 취미인 명랑쾌활한 열혈한. 조금이라도 더 강해지기 위해 틈만 나면 트레이닝을 한다. 고향이 라그나이트가 풍부한 곳이라 자주 싸움에 말려들었고 덕분에 소꿉친구를 잃은 적이 있다. 때문에 자신의 고향이나 가족을 싸움에서 지키기 위해 지원 입학했다.
- 고향 친구인 시그리드와는 철들 무렵부터의 친구. 두사람 다 정의감이 강하고 함께 갈리아의 평화를 지키자고 맹세했다. 그러던 중 시그리드에게서 반란군에 들어갔다는 편지를 받게 되고 동요하나 아반의 격려로 시그리드를 멈추기로 결의, 전장에서 재회한 시그리드를 설득해 정신 차리게 만든다.
- 졸업 후에는 정규군에 입대, 그가 지휘하는 소대는 머슬 암즈라 불리며 대원 전원이 근육질이다.
- 가수를 지망하는 청년. 로지를 매우 존경하며 그녀를 보고 자신도 음악을 시작했다고 한다. 입학하기 전에는 데뷔 직전까지 갔었으나 스카우트로 입학했다. 억지로 끌여온 거다 보니 본인은 제대로 싸울 마음이 없다. 틈만 나면 노래를 열창하나 못 부르는 것은 아닌데도 오직 자기만을 위해 제멋대로 부르기에 평판은 나쁘다. 하지만 학교를 몰래 빠져나가 로지의 개선 라이브를 들으러 갔다가 옛 친구의 이야기를 꺼내며 모두를 위해 노래한다는 로지의 말을 계기로 노래가 가진 진짜 힘을 알게된다. 그 뒤부터는 그의 노래에 눈물을 흘리는 학우도 있다고.
- 졸업 후에는 다시 음악의 길을 가나 데뷔 이야기가 백지로 되돌아가 있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로지에게 제자로 삼아달라고 부탁하다 거절당했다.
- 어느 날을 경계로 기숙사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았었으나 최근 다시 나오게 되었다. 레온의 재학중부터 G반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레온과는 친한 친구였다. 사실 그도 레온과 같이 특수임무의 후보로 발탁되었으나 임무의 설명을 듣고는 실험체가 되는 것이 무서워졌다. 그리고 그 사실을 레온에게 말했다가 레온이 특수임무를 맡게 된 것을 보고 자기 대신 레온을 희생시켰다고 생각해 죄악감을 지니게 되었다.
- 하지만 아반에 의해 레온이 특수임무를 맡은 것을 긍지로 생각했으며 마지막까지 유짐을 친구로 여겼다는 것을 알고는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 졸업 후에는고향에 돌아가 가업인 가구 제조점을 잇는다. 기숙사에 틀어박혀 있던 때의 경험을 살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어도 지치지 않는 의자나 침구를 개발한다.
- 어머니가 전쟁에 말려들어 돌아가신 것을 계기로 군인이 되어 모두를 지키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 소녀. 그러던 중 스카우트를 기회로 입학했다. 이론보다는 감각을 믿는 경향이 있다.
- 사실은 대재벌인 비록 재벌의 딸로 입학 전에는 사교계의 꽃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이유도 듣지 않고 군인이 되겠다는 꿈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싸우고 가출해서 란시르에 입학했다. 노엘이 있는 곳을 알게 된 아버지가 노엘을 다시 데리러 가려 했었으나 반란군의 습격에 말려든 것을 노엘이 구출, 자신이 왜 군인이 되고 싶어하는지를 밝힌 노엘을 보고 화해하고 노엘의 꿈을 허락한다.
- 졸업 후에는 정규군에 입대. 부대의 무드 메이커로 활약한다. 어머니가 살아계실때처럼 다시 머리카락을 기를까 생각중이다.
- 온화한 성격과 가련한 용모로 남학생들의 주목을 받는 소녀. 그러나 본인은 연애에는 별 관심 없고 여자끼리의 수다를 좋아한다. 하지만 연습 도중 발을 다쳤을 때 자신을 업고 보건실까지 옮겨준 모리스에게 반해 첫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고백할때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꽃 월륜초를 찾아내고 그에게 고백할 것을 결의, 결국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데 성공한다.
- 졸업 후에는 수다를 좋아하는 것을 살려 라디오 방송의 퍼스널리티로 데뷔, 모리스와는 편지로 서로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 운동신경을 평가받아 스카우트로 입학했다. 활동적인 성격 덕분에 다른 여자애들이 도움을 많이 받는다. 마가리와는 친한 친구로 집요하게 마가리를 꼬시는 남자가 있으면 언제나 그녀가 나서서 격퇴한다. 하지만 남자같은 성격 탓에 마가리와 비교해서 미녀와 야수라고 험담하는 녀석들도 있다. 본인도 여자답지 않은 것을 신경쓰고 있지만 사실 가정적이고 남 돌보기를 좋아한다. 마가리와 사이가 좋아진 것도 감기 걸린 마가리를 간병해 준 덕분. 교실에 더러워진 군복을 놔두면 다음날 깨끗하게 빨아서 돌려준다는 세탁의 여신의 정체도 그녀. 다만 본인은 그냥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에다 여신이라고까지 불리니 부끄럽다고 숨기고 있다.
- 졸업 후에는 근처에 있는 집의 청소를 돕다가 손재주가 평판을 받아 의뢰가 쇄도, 갈리아 첫 하우스클리닝업을 시작한다.
- 체격이 좋은 덕분에 의용군에서의 추천을 받아 입학했다. 성실하지만 소심하고 재주가 없다. 그래도 요리 실력은 수준급. 지원병인 탓에 타고난 체력과 근력을 살리지 못하는데다 붕대도 제대로 못 감는등 지원병으로서의 실력도 시원찮기에 병과를 바꾸란 소리도 자주 듣는다.
- 하지만 본인은 전장에서 사람을 구하는 지원병을 동경해 왔기에 밤늦게까지 붕대감는 연습을 하는등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러던 중 아반으로부터 자신밖에 할 수 없는 자신다운 방식으로 하라는 조언을 듣게 되고 전장에서 부상당한 동료 3명을 한꺼번에 짊어지고 구출하는데 성공하여 자신감을 얻게된다. 많은 부상자를 업고 뛰어다니는 모습은 학우들에게서 달리는 전차병원이라고 불리게 된다.
- 졸업 후에는 소방사가 되어 수많은 인명을 구한다. 평상시에도 아이들의 방재의식을 높이기 의해 인형극을 시작해 인기를 얻는다. 그중에서 다람쥐와 산불은 감동의 명작이라고.
- 성적우수에 품행방정, 학생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인망도 두텁도 교사들의 평판도 좋다. 하지만 사실 출세욕이 극단적으로 강하며 목적을 방해하는 자가 있다면 음험한 수단을 써서 배제한다. 학생회의 회장도 그가 쫓아내고 현재 대신 학생회를 지휘하고 있다. 그 어두운 면은 아무도 몰랐었으나 우연한 기회에 아반이 목격, 이 때문에 아반에게 뒷공작을 펼쳤으나 랜디가 흑막인 것을 알게 된 제리 덕분에 자신의 설사제를 자신이 먹게 되는데다가 그대로 출격까지 하고 결국 졸도까지 한다. 이후 자신 이외의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하는 아반을 보고 일단은 아반에게서 손을 떼기로 한다. 학생회장이 된 뒤에 갚아주려고 하기는 했었으나 싸움이 격화되면서 선거가 취소되어버렸다.
- 졸업 후에는 앞으로는 문관의 시대라 예측하고 정치가로 전향할 것을 결의, 행정관의 비서 겸 제자가 된다. 여전히 질리지도 않고 설사제는 들고 다닌다고.
- 전직 집사. 배려가 좋고 태도도 부드럽다. 홍차를 타는데 관해서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원래는 어느 귀족의 저택에서 집사로 일했었으나 전 주인이 갈리아 전역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사망, 그뒤 전 주인처럼 훌륭한 주인을 찾아 갈리아를 방랑하다 수많은 우수한 군인을 배출한 란시르에 지원입학하게 되었다.
- 아반의 행동력을 보고 함께 전 유럽 집사선수권에 나갈 것을 권유, 열심히 아반을 훈련시켰었으나 약한 자를 위해 자신도 희생할 수 있던 전 주인과 같이 인질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아반을 보고 그에게 자신이 주인이 되어달라고 청하게 된다. 결국 친구의 주인은 될 수 없다는 이유로 아반에게 거절당했으나 마음 속으로는 아반을 영원한 주인으로 정했다.
- 졸업 후에는 자신이 따를 주인은 단 한사람이라며 집사를 휴업, 언젠가 주인이 휴식을 취하고 싶게 되었을 때를 위해서라며 홍차 전문점을 연다.
- 스타일 좋고 색기 있는 여성. 소악마적인 성격에 울린 남학생 수는 부지기수이다. 사실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좋아하던 남자에게 속아 놀림감이 된 이후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 남자를 싫어하게 되고 그 보복으로 남자들을 가지고 놀게 되었다. 처음에는 아반을 다음 표적으로 정하고 가지고 놀려했었으나 오히려 아반의 질타에서 진정한 남자를 보고 아반에게 반하게 된다.
- 하지만 운명의 상대라면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아반에게 고백하지 않고 졸업, 풋볼 퍼브에서 급사를 하며 재회할 날을 꿈꾼다.
- 내성적으로 사람 앞에 나서는 것을 힘들어 하는 소녀. 귀엽게 생긴 탓에 집요하게 꼬시는 남자도 많지만 그때마다 친구인 르네가 도와준다. 휴일에는 방에서 계속 책만 읽는다. 모든 것은 책에 쓰여있으니 밖에 나가는 것보다 도서실에서 책이나 읽고 있는게 더 유익하다며 바깥활동에는 별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 하지만 웰킨 덕분에 세계에는 책에 쓰여있지 않은게 잔뜩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메모첩을 사 새롭게 발견한 것들을 쓰기 시작한다. 졸업 후에는 출판사에 취집해 편집을 맡게 된다. 까다로운 작가를 맡게 되어 고뇌하지만 메모첩에 쓰여 있던 소재를 실마리로 마음을 터놓게 된다.
참고로 2 등장인물 인기투표에서 여자 1위를 차지했다.*
전장의 발큐리아 듀얼에서는 다른 동료들에 비하면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 갈리아 서부 다이덴 지방의 벽지에 사는 수렵민족 쟈무카족 출신의 야생아. 고향에선 명 헌터로 유명하다. 약육강식을 기본으로 살아가기에 약한 자가 죽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지원병임에도 불구하고 다친 동료를 구할 생각따윈 안하며 애초에 동료따위 필요없이 자기 혼자면 된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지원병 보다 돌격병을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자신이 부상을 입어 위험에 쳐했을 때 코제트가 위험을 무릎쓰고 달려와 구해준 것을 계기로 생각을 고쳐서 지원병이 되기로 결의한다. 다만 그 답례로 생포한 곰을 선물해서 코제트를 졸도시켰다.
- 졸업 후에는 먹잇감을 찾다가 실수로 목장에 침입, 목장주의 마음에 들어 그대로 거기에 살면서 일하게 되었다. 양들은 그녀를 목양견처럼 무서워 한다고.
- 언제나 모자를 뒤집어 쓰고 있는 청년. 학교에는 스카우트로 입학했다. 촐싹대는 성격으로 나이 차가 있는 누나가 어리광을 받아주며 키웠다고 한다. 언제나 자신이 불행하다고는 하지만 사실 희소한 강운의 소유자. 복이 굴러들어오는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원하는게 아니라고 자신이 운이 없다고 생각한다. 가슴에 총을 맞고도 총알이 퀴즈대회의 유감상으로 받은 학장 미니츄어상에 맞아 목숨을 건지나 미니츄어상이 마음에 들기 시작했는데 엉망이 되었다며 불행하다고 한탄한다.
- 졸업 후에는 그것을 기회로 자립, 고향의 가족을 지키고 싶다고 생각해 정규군에 입대한다. 그런데 기숙사에 들어갈 때 빈 방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혼자 여자 기숙사에 배정되었다.
- 키가 작은 것과 운동신경이 나쁜 것이 콤플렉스가 되어 겁쟁이에 비관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 청년. 하지만 방과후에 혼자서 사격훈련을 하는 콜린을 보고 씩씩하고 가련한 모습에 반하게 되어 강하고 듬직한 남자가 되기 위해 아반에게 제자로 삼아달라고 부탁하는등 열심히 노력한다. 그리고 고백할때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꽃 월륜초를 찾아내고 그녀에게 고백할 것을 결의, 결국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데 성공한다.
- 졸업 후에는 약한 사람을 돕고 싶다면서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시작. 콜린과는 편지로 서로의 꿈을 응원한다.
- 언제나 주사위를 굴리고 그 눈만을 믿는 인생의 갬블러. 싸울 때조차 작전을 무시하고 주사위만 따른다. 예전에는 교사를 하다가 갈리아 전역 때 자신의 힘으로 고향을 지킬 수 있다고 믿으며 의용병으로 참가했었으나 전장에선 부대가 자기 하나만 남기고 전멸, 전쟁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갔더니 이미 쑥대밭이라는 일을 겪고는 결국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운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남들과 깊게 사귀지도 않게 되었다. 하지만 G반이 전멸할 위기에 쳐했을때 아반이 주사위 눈을 죄다 1로 만들어 버리고 그 순간 원군이 도착해 모두가 구원받자 생각을 고치게 된다.
- 졸업 후에는 갈리아 각지를 전전하던 중 한 전쟁고아 소녀가 그를 따라다니게 되자 마지못해 돌봐주게 되었다.
- 공부가 취미고 지적 호기심이 강한 소녀. 남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풍긴다. 언제나 학년 수석을 따는 천재이지만 달크스 인이란 이유 하나로 차별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크스 인은 보복하지 않는다는 전통에 따르며 달크스 인의 재액도 풍설이란 것을 알면서도 그게 받아들여질리가 없다면서 편견을 고칠려는 생각도 안한다. 같은 반 동료들과도 사실은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달크스 인이란 이유로 스스로 벽을 만들어 멀리한다.
- 하지만 고향인 루벨이 반란군의 습격을 받자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기꺼이 도와주는 동료들의 모습에 이제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 인종따위 관계없이 모두가 사이 좋게 사는 세계를 만들고 싶다는 꿈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아반에겐 보답으로 달크스 인형을 부적으로 준다.
- 졸업 후에는 유일하게 이해할 수 없는 사상인 연애를 탐구하기 위해 대학의 심리학부에 진학, 인지심리학의 선구자가 되나 여전히 연애에 대해선 해명 못한다.
- 무예에 뛰어나며 용모단정에 규칙적이고 꼼꼼한 성격으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남자같은 행색과는 달리 사실 여자. 아버지가 왕궁 근위병으로 근무한 적이 있어 그것을 긍지로 생각하며 언젠가 자기 아이도 근위병이 되어줬으면 했으나 유일하게 태어난 자식이 여자. 하지만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주위의 반대에도 포기하지 않고 알렉시스를 남자로 키운 것. 알렉시스 본인도 불만은 커녕 자신은 성별 상관없이 알렉시스라는 인간이라는 신념을 가지며 지금의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러나 주위에서 여자라고 아는 순간 태도가 바뀌는 것은 싫었고, 아반도 순간 당황해버리자 사이가 틀어졌었으나 아반이 진심으로 사과하여 다시 화해하게 된다.
- 졸업 후에는 정규군에 입대, 원래부터 우수했던 펜싱 실력을 인정받아 대공의 사범으로서 궁정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 참고로 2 등장인물 인기투표에서 남자 1위를 차지했다.* 어?
- 자칭 예언자. 정기적으로 그 분이 보여주는 색에서 계시를 받아 미래를 예언하지만 그 내용은 불행한 것 뿐인데다 잘 맞는다. 매일 아침마다 그 분에 대한 기도와 공물은 빠트리지 않는데 공물이 나쁘면 불러도 대답해 주지 않을 때도 있다고 한다. 머리의 두건도 그 분의 계시를 받고 쓰고 있는 것으로 벗으면 세상에 재앙이 쏟아진다고 한다.
- 졸업 후에는 그 분이 부르고 계시다는 말을 남긴채 모습을 감춘다. 동양으로 향하는 배에 타고 있었다는 증언도 있으나 소식은 불명.
- 구매부 점원. 구매부의 물품 구매부터 판매까지 혼자 다 한다. 형님 체질이라서 학생들이 많이 따른다. 세계의 온갖 정보에 능통하고 화제가 풍부하며, 스파이 출신이라는 소문도 있으나 본인은 부정한다. 균터 부부에게 촉발되어 10년 넘게 사귄 연인에게 프로포즈 했으나 너무 늦었다고 거절당해버려 상심한 나머지 1주일은 드러누웠다고 한다.
- 1편의 주인공들, 출현 확정 되었다. 게스트 캐릭터로 전투 참여 가능.관련링크 (일본어임)
- 게스트 캐릭터(패스워드 입력 형식 및 기타 조건 만족으로 해금 가능)
3 반란군(갈리아 혁명군)
-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 갈리아 혁명군의 특수부대지휘관이자 갓세날 집안의 차남. 반란군 내부에서도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인조 발큐리아(V2) 부대의 지휘관이다. 2M의 장신을 갑옷으로 감싸고 있어서 얼굴은 불명. 발드렌과 오드레이와는 어머니가 다르다고 한다. 말을 많이 안하는 편인데 한다 하더라도 아주 짧게 몇마디 하는게 전부다. 그런데 그가 입고 있는 인조갑옷은 어딘가에 드릴장식이 있는게 심하게 거시기한 디자인이다(...) 아니, V2부대 전원의 생김새가 좀 괴악하다.
- 게임 내에서는 플레이어가 마주칠 최초의 좌절(..). 스토리 미션인 요인 호위 미션에서 지휘관으로 등장한다. 이 때 4기 정도의 V2 부대원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다른 V2와는 달리 2발의 추가 사격을 가하므로 기갑병이나 검갑병 같이 방어력이 높은 병과가 아니면 그냥 견제사격으로도 땅에 눕는 경우가 생긴다. 게다가 데미지도 미친듯이 높다! 딜크가 있는 맵 상의 V2 부대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특수장갑차를 파괴하면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리고 갑옷때문인지 회피율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등 뒤에서 머리부분을 노려서 일점사를 노리도록 하자. 물론 미칠듯한 공격력은 주의, 또 주의.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있던 수수께끼의 남성이었지만....
- 사실 그의 정체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반의 형 레온 하딩스. 레온이 죽기 전에 맡았다던 특수 임무는 인조 발큐리아 양성계획인 발하라 계획으로 레온은 가장 첫번째로 양성되면서 프로토타입인 V0로써 육성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실험의 불완전함 때문에 폭주한 레온은 자아를 잃어버리고 V0 양산계획은 중단, 갓세날 가문에서 레온을 반강제적으로 데리고 간 이후 '딜크 갓세날'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지휘관을 맡기게 된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레온 하딩스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