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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在文
1936년 10월 31일 ~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호는 서당(西堂)이다. 종교는 원불교이다.
1936년 경상남도 부산부(현 부산광역시)에서 7선 국회의원과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해석 정해영의 아들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미국 버클리 대학을 졸업하였다. 그리고 대양산업 등의 기업체를 경영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후 외교통 정치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1987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이상희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당선되었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하자 이에 따라갔다. 같은 해 김영삼 민주자유당 대표최고위원이 소련을 방문할 때 동행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94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외무통일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94년 민주자유당 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7년 신한국당 중앙위원회 의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2002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현재는 새누리당 상임고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