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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相羲
1938년 09월 01일 ~
대한민국의 과학자, 정치인이다. 호는 양강(陽江)이다. 전두환 정권 때 문화방송 사장과 문화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이진희 전 유신정우회 국회의원의 친동생이다.
1938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났다.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동아제약에 입사하여 상무이사까지 역임하였다.
부산고등학교 동기 허삼수와의 인연으로 정계에 입문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같은 해 7월 구용현의 뒤를 이어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지구당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통일민주당 정재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 말부터 1990년까지 과학기술처(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남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부터 1999년까지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하였다.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02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출마하였다.
이후 대한변리사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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