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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전에
계급 번역이 상당히 골룸한데 장교는 한국군과 1:1 대응이 가능하나 병과 부사관, 준사관의 대응 시키기가 힘들다.
일단 미 해병대의 sergeant(E-5)는 한국군의 하사와 중사 사이의 계급으로 한국군처럼 민간 입소하여 달아주는 계급장이 아니라 미해병대 기준 최소 4년 10개월(육군보다 2년이상 빠름) 근무하고 승진하는 계급이다. 한계단 아래인 Corporal(E-4)가 부사관의 시작단계의 계급으로 한국의 복무기간 연장 단기하사급 정도이고, 같은 계급이지만 명령권 없는 스페셜리스트(E-4)가 병 중에서 최종 계급이며 한국군의 병장에 대응한다. 준사관의 경우 미군은 총 5개의 계급이 있으나 한국군은 준사관 신분은 준위 단 한개의 계급만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군 계급을 아래에서 부터 세기 시작해서 아래서 훈련병 빼고 4번째 계급인 sergeant를 한국군 아래에서 네번째 계급인 병장으로 번역하는 관례상 그냥 닦치고 기계적 번역을 한다. 조만간 한국군 병 계급이 병-병장 2계급으로 변경된다고 하니 그때 가서야 좀 더 현실적인 번역이 가능할 듯. 미 해군의 경우 병은 3계급, 부사관은 6계급이다. 제네레이션 킬에서 등장하는 해군 의무하사 로버트 브라이언은 한국식으로 하면 병장이라지만 실제로는 해군 부사관 2번째 계급인 Petty Officer Second Class이다.
일반적인 1:1 계급 대응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일부 책에서는 그냥 한국군 1계급씩 강등시켜서 번역하지만 실제로는 2계급 강등 시키는게 좀 더 올바른 번역이다. 정확히는 1계급과 2계급 사이정도 강등 시켜야 한다.
수색대대 대대본부 | |||
대대장 | 스티븐 페란도(Stephen "Godfather" Ferrando) 중령[1] | ||
선임장교 | 토드 에클로프(Todd Eckloff) 소령[2] | ||
대대주임원사(주임선임원사) | 존 식스타(John Sixta) 원사[3] | ||
통역관 | 미시(Meesh) | ||
대대 군의관 | 알렉스 어빈(Alex Aubin) 대위[4] | ||
대대장 운전병 | 크리스토퍼 와식(Christopher Wasik) 병장[5] | ||
알파(A)중대[6] | |||
중대장 | 브라이언 패터슨(Bryan Patterson) 대위[7] | ||
선임부사관 | 리치 배럿(Rich Barrett) 중사[8] | ||
알파중대 2소대 | |||
2소대 3분대 | 분대장 | 데이먼 포셋(Damon Fawcett) 병장 | |
분대원 | 존 버리스(John Burris) 상병[9] | ||
스미스(Smith) 상병 | |||
코디 스콧(Cody Scott) 상병 | |||
브라보(B) 중대[10] | |||
중대장 | 크레이크 슈워체(Craig "Encino Man" Schwetje) 대위 | ||
선임부사관 | 레이 그리에고(Ray "Casey Kasem" Griego) 중사 | ||
브라보중대 2소대 | |||
2소대 1분대 | 1호차 | 분대장 | 브래드 콜버트(Brad "Iceman" Colbert) 병장 |
분대원 | 레이 퍼슨(Josh Ray Person) 상병 | ||
제임스 트럼블리(Harold James Trombley) 일병[11] | |||
월트 해서(Walt Hasser) 상병 | |||
종군기자 | 에반 라이트(Evan "Rolling Stone" Wright) | ||
2호차 | 부분대장 | 안토니오 에스파라(Antonio "Poke" Espera) 병장 | |
분대원 | 제이슨 릴리(Jason Lilley) 상병 | ||
네이선 크리스토퍼(Nathan Christopher) 상병 | |||
헥터 리온(Hector Leon) 상병 | |||
게이브리얼 가르자(Gabriel "Gabe" Garza) 상병 | |||
2소대 2분대 | 3호차 | 분대장 | 래리 패트릭(Larry Shawn "Pappy" Patrick) 병장 |
분대원 | 루디 레예즈(Rudy "Fruity" Reyes) 병장 | ||
제임스 채핀(James Chaffin) 상병 | |||
마이클 브룬마이어(Michael "Budweiser" Brunmeier) 병장 | |||
앤소니 잭스(Anthony "Manimal" Jacks) 상병 | |||
4호차(지휘차량) | 소대장 | 나다니엘 픽(Nathaniel "Nate" Fick) 중위 | |
부소대장 | 마이크 윈(Mike "Gunny" Wynn) 중사 | ||
소대본부 | 에반 스태포드(Evan "Q-Tip" Stafford) 상병 | ||
존 크리스터슨(John Christeson) 이병[12] | |||
2소대 3분대 | 5호차 | 분대장 | 스티븐 로벨(Steven Lovell) 병장 |
분대원 | 리안드로 밥티스타(Leandro "Shady B" Baptista) 병장 | ||
테렌 홀시(Teren "T" Holsey) 상병 | |||
마이클 스티너토프(Michael Stinetorf) 상병 | |||
의무부사관 | 로버트 브라이언(Robert Timothy "Doc" Bryan) 병장[13] | ||
브라보중대 3소대 | |||
소대장 | 데이브 맥그로(Dave "Captain America" McGraw) 대위 | ||
2분대장 | 에릭 코커(Eric Kocher) 병장 | ||
운전병 | 제프리 카리살레즈(Jeffrey "Dirty Earl" Carisalez) 상병 | ||
포탑사수 | 대니얼 레드먼(Daniel Redman) 상병 |
2 개요
제네레이션 킬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페이지이다.
이 사진이 실제 인원들이 이라크전 당시에 찍었던 사진이다.
1. 로버트 "의사양반(Doc)" 브라이언 병장(2소대 3분대 5호차).
2. 헥터 리온 상병(2소대 1분대 2호차)
3. 에반 스태포드 상병(소대본부)
4. 앤소니 "매니멀" 잭스 상병(2소대 2분대 3호차)
5. 마이크 윈 중사(부소대장)
6. 월트 해서 상병(2소대 1분대 1호차)
7. 네이선 크리스토퍼 상병(2소대 1분대 2호차)
8. 제임스 샤핀 상병(2소대 2분대 3호차)
9. 해롤드 트럼블리 일병(2소대 1분대 1호차)
10. 테렌 홀시 상병(2소대 3분대 5호차)
11. 존 크리스터슨 이병(소대본부)
12. 마이클 브룬마이어 병장(2소대 2분대 3호차)
13. 루디 레예즈 병장(2소대 2분대 3호차). 2소대 2분대가 소대본부가 있어서 그런지 다른 분대에 비해 병장이 많다.
14. 제이슨 릴리 상병(2소대 1분대 2호차)
15. 마이클 스티너토프 상병(2소대 3분대 5호차)
16. 네이트 픽 중위(소대본부)
17. 브랫 콜버트 병장(2소대 1분대 1호차)
18. 안토니오 에스파라 병장(2소대 1분대 2호차)
19. 레이 퍼슨 상병(2소대 1분대 1호차)
20. 리안드로 밥티스타 병장(2소대 3분대 5호차)
21. 에반 라이트
22. 게이브리얼 가르자 상병(2소대 1분대 2호차). 같은 분대 소속이라서 초반엔 1호차에 있기도 했다. 나중에 월트 해서가 2호차에서 1호차로 넘어온다.
23. 스티븐 로벨 병장(2소대 3분대 5호차)
이를 재현한 배우들의 사진. 루디 레예즈는 두 사진에 모두 들어가 있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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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수색대대 대대본부
- 스티븐 "갓파더" 페란도(Stephen "Godfather" Ferrando)[14]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Stephen Godfather Ferrando.jpg
- 제1수색 대대 대대장. 계급은 중령이다. 부대원들에게 "대부"라 불리며, 뛰어난 리더쉽과 호전적인 성격으로 부하들의 존경심과 두려움을 동시에 받는다. 사실 영상 속에서 묘사되는 모습만 보면 대대장으로는 굉장히 유능한 인물이다. 작전 수행능력, 부대 관리, 상관에 대한 충성심, 부대 장악능력 그리고 대담성 및 결단력 등은 한국 군필자들이라면 전율을 느낄정도로 뛰어나다.[15]
한국군 기준으론 참도 뛰어나 보이나보다사단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 또한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꽉막힌 '지휘관'의 입장에서 부하들을 보다보니 유능한 소대장인 네이트 픽을 문제아로 오해하거나, 필요하면 부하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총에 맞은 민간인 아이를 치료해 달라고 대려온 부대원들을 보고 도리어 이 시퀴들이 지금 작전때문에 머리 터질라고 그러는데 사고까지 치고 나보고 수습하라고 나오네?식으로 귀찮아하며 오히려 작전에 방해될까 걱정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부대원들의 요청은 들어주었지만. 하지만 대대는 이미 적지 안에 깊숙히 파고 들어선 상태고 후송루트는 위험지대에다 공군기지에서 철수한 이라크군은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상태다. 즉, 민간인을 구하려고 아군기지까지 후송하려다 아군이 오히려 피해를 입을수있던 상황이었다.[16]
출세를 위한 집념인지,아니면 진짜로 상관의 임무를 기대 이상으로 수행하겠다는 진짜 명예심인지는 몰라도 부하 장교들에게 브리핑 할 때 임무를 엄청나게 '포장' 해서 설명한다. 거의 모든 브리핑을 간단하게 해도 될 것을 꼭 그 잘난 갓파더 운운하며 장광설을 늘어놓는다. 문제는 그렇게 포장된 임무들은 말도 안되고 욕심으로만 보이는 무모한 임무들이라는것.
결국 제네레이션 킬 드라마 진행 내내 가장 큰 삽질을 저지르는 사람이 이 대부님이 되시겠다.
- 기본적으로 유능하고 결단력이 있으나 이는 상관에게 잘 보이겠다는 생각에서 오는 무모함이라고 볼 수 도 있으며, 윗사람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반 자살 임무를 맡아놓지를 않나 군공을 세우기 위해서 작전 중에 사이드 미션을 해야 한다는 소리를 하는등 사실상 진급에 눈이 먼 인물이라고 평가해도 할 말이 없다.[17] 그저 다른 부대 보다 먼저 가겠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보급차량 수리를 못기다리고 버리고 간다고 해서 결국 1대대는 대대 깃발도 분실하고 이후 식량난과 보급 문제로 골머리를 썩기도 하고, T-72 탱크가 주둔중인 것으로 알려진 비행장을 영국군보다 빨리 점령하겠다고 중기관총 터렛 하나씩 달린 험비부대를 돌진시켰다가 이라크군이 이미 도주한 바람에 구사일생으로 살기도 한다.[18]
그리고 결국 드라마 내에서 가장 큰 문제를 발생 시키는데, C4를 무려 400파운드나 잃어버리게 된다.
- 작품 내내 대령 진급을 위해서 온 대대를 갈아넣는데 한 편 한 편으로는 크게 안와닿지만 작품의 후반으로 갈 수록 그 여파로 굶주림과 갈증으로 고생하는 모습들이 나오는걸 보면 저 보급차량 분실로 엄청 고생한 모양이다.
제대로 빡 돌면 이성이 마비되는 모습이 두세번 정도 나온다. 시간 내에 이라크 군 공군기지를 정찰하라는 임무를 받은 알파 중대장이 엉뚱한 곳에서 시간 때우면서 위험을 피하려 하는걸 감지하자 격분하여 당장 공군기지로 돌격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결국 험비와 기관총으로 무장한 병력들이 기지로 닥돌하는데, 기적적으로 하필 비행장의 이라크군은 도망친 뒤라 이들은 비행장을 점령하는 대 전공을 세운다. 비행장 점령후 해병들은 방치된 전차(!)들을 보며 제대로 전투가 벌어졌으면 자기들은 죄다 죽은 목숨임을 이야기 할 정도. 그런데 이 대부 양반, 상관에게[19] 보고할 때 " 적 공군기지를 점령했습니다. 적 전차를 포획했고 적 보급연대를 괴멸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아군 사상자는 없습니다. " 라는 장대한 거짓말을 친다. [20]
사실 당시 이라크전 참전 고위 장교들이 이런 식으로 전공을 챙겼다고 하고 그 전공으로 진급하거나 좋은 보직으로 발령 받았다고 하니 이런 사례가 얼마나 골때리는 일인지 알 수 있다.
마지막화에서 에반에게 "전장에서 희열을 느꼈다"고 말하며 에반에게 되묻는 부분은 마지막 에반이 떠날 즈음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들을 남긴 해병들의 모습과 함께 드라마 내의 모든 등장인물들에게 상반되면서도 같이 존재하는 두가지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드라마 전체를 꿰뚫는 내용이다. 이 장면에서 페란도는 부하들을 전장으로 내모는 결정이 끔찍한 기분이라고 밝히며 그와 더불어 자신이 내면적으로 이겨나가야 했던 것은 전혀 기대하지 않은 감정인 전쟁의 희열이라 언급한다. 이때 에반은 부하를 내 몰 때 느끼는 감정이 끔찍하다고 한 것에 대해 과연 니가 그랬을까 눈을 찡그리며 별로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짓다가 그 뒤 희열을 느꼈다는 부분에선 표정이 굳더니 '당신도 그랬냐'는 질문엔 당혹감을 약간 드러내면서 아무런 말도 못한다. 그 이유를 이해 못하는 사람은 앞편들을 다시 보기 바란다. 결국 이라크전에서의 성과로 훈장을 받는다.
또한 맥그로우 소대장이랑 슈와체 중대장의 잘못을 자주 덮어주는데, 그 이유란게 세세한 잘못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관용의 리더쉽을 베풀기 때문.[21] 이거 자체로는 훌륭한데, 문제는 감싸주는 놈들이 진짜 멍청이라는 것이다. 에반 라이트가 마지막 인터뷰를 하면서 실수로 '캡틴 아메리…'까지만 말하자 정색을 하고 그를 노려보기도 한다. 그러면서 맥그로우를 변호해주면서 픽 중위에 대한 모함 얘기를 꺼내자, 에반이 픽 중위를 변호해주면서 '그 말의 출처를 고려해보라'고 충고해도 씹어버리는 드라마를 보고있는 일반인 입장에선 꽉막힌 모습을 드러낸다. 이 부분의 내용은 부대의 상층 지휘부에서는 실제 부하들간의 불화에서 시시비비 여부가 관심사가 아니란 의미다. 거대한 조직하에서 그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입장보다는 원활한 운영과 후폭풍의 여파가 적은 쪽으로 조직은 개인의 개성과 입장을 억누르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된다는 것으로 기자의 시선으로 묘사되는 일반적인 서구사회의 구성원들이 느끼는 가치관에 대치되는 군대라는 조직의 그리고 전쟁상황에서의 불합리성을 나타내는 장면이다. 단순히 지휘부의 human error를 드러낸다고 보긴 힘들다.
페란도는 맥그로우(캡틴 아메리카)의 행위를 용인할 수 있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것에 대해 에반이 부정적 의견을 내놓자 예시로 픽 중위를 드는데 어쨌든 맥그로우 사건에선 부상자는 없었고 엔씨노 맨의 농간 때문에 상층부에서 볼 때는 목표지역 주변의 모두를 적으로 판단한다고 내린 명령은 생각도 않고 어쨌든 픽은 소대원이 민간인에게 발포하여 중상을 입힌 사건이 벌어지게 방치하여 적절한 지휘에 실패한데다 소대원은 대대장한테 그 민간인 후송하게 해 달라고 대들고 픽 본인도 중대장한테 시시콜콜 대드는 군대 거꾸로 돌아가게 하는 인물이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다. 어찌됐든 공식적으로 맥그로우가 학대로 부상입힌 적군은 없고 픽의 소대가 민간인에게 피해를 입힌 건 사실로 둘 다 같은 원리로 넘어가 줬다는 이야기. 픽의 소대에서 픽의 행위에 대해 자초지종을 아는 에반은 이에 동의하지 못했지만 페란도는 대대에서 부하들의 이러한 불만 하나하나를 응대할 수는 없다는 말을 덧붙인다. 그렇게 픽 중위는 잘나가고 페란ㄷ....읍읍!!!!
그의 '대부'라는 별명은 딱히 극 중에서 설명된 바 없지만, 견문이 넓은 사람이라면 영화 대부(The Godfather) 시리즈 1편에 등장하는 '대부' 돈 콜레오네(말론 브란도役)의 쉰 목소리가 그의 목소리와 똑같아 그의 별명이 영화 대부에서 왔을 것임을 쉽게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페란도의 쉰 목소리에 대해 에반이 질문하자, 그는 후두암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배우 챈스 켈리는 아메리칸 스나이퍼에서 존스 해병 중령 역할을 맡았다. 이때 목소리는 정상적인 목소리를 낸다.
- 존 식스타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John Sixta.jpg
- 제1수색 대대 주임원사(주임선임원사). 항상 잔소리와 갈굼을 전문으로 하기에 그를 매우 싫어하는 부대원들에게 씨발 식스타(Fucking Sixta)나 감자 대가리(Potato Head)라는 멸칭으로 불린다. 굉장히 고지식하고 깐깐한 성격이라서 부대 내의 군기 담당을 맡으며, 똥군기에 연연하는 깐깐한 상관 포스를 풀풀 풍긴다. 그렇지만 매니멀이 화낼 때 복장 규정으로 약올려놓는다는 그의 말을 듣자면 나름대로 그렇게 똥군기를 잡으려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이때는 평소에 소리만 고래고래 지르는 식스타와는 달리 차분하다.
이전에도 이에 대한 약간의 암시가 있다. 아주 잠깐이라 눈치채긴 힘들지만 3화에서 가르자가 방탄헬멧을 분실한 것에 대해 그 실수가 모든 해병대를 위험하게 한다면서 갈군다. 당연히 대대원들 입장에선 같은 날 벌어진 보급차량과 함께 무기, 탄약, 폭약 및 식량까지 어이없게 털려버리게 만든 지휘부의 병크랑 대조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같이 있던 브랫 콜버트에게 책임을 물으며 지시사항을 언급하는 장면이 있는데 가기 직전 다른 대원이 보이지 않는 각도에서 브랫 콜버트에게 살짝 윙크하는 장면이 나온다. 즉 갈궈서 짜증나게 하고 불만을 자신에게 돌려서라도 분대의 분열을 막으면서 지시사항을 수용케 만드는 셈.
1회에서 사병들을 대상으로(장교들은 전부 뒤에 서 있다) 연설을 하는데 연설에 F워드가 들어가는 등 참 걸쭉하다.
전역후 2014년에 아동 성추행으로 10년형에 처해졌다.뉴스 내용
- 토드 에클로프(Todd Eckloff) 소령
- 대대 참모장, 즉 선임장교이다. 작전장교는 따로 있다.
- 보들리(Bodley) 소령
- 해군 군종관.
- 알렉스 어빈(Alex Aubin) 대위
- 해군 군의관.
- 트럼블리가 아이 두 명을 쏘고 나서 그 어머니와 아이들이 피투성이로 부대 앞으로 왔을 때, 자신이 책임을 질 테니까 죽어도 대부 앞에서 죽게 만들자[22] 라고 주장해 모두가 아이를 들고 갔고, 후방이송을 반대하며 해산을 주장하는 대부한테서도 끝까지 항명을 했다. 결과는 알파 중대를 통한 후방 이송.
- 크리스토퍼 와식(Christopher Wasik) 병장
- 대대 운전병이다.
- 미쉬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meesh.jpg
- 첫 등장부터 출정식 직후 한껏 사기가 오른 대대원들을 4시간이나 기다리게 만들어 캠프를 벗어나지도 못하게 기운을 빠지게 만든다. 그나마도 똥 눈다며 밍기적대는 것을 억지로 끌고왔다. 소대 내 유일한 통역을 맡은 19세의
이라크쿠웨이트인이다. 그런데 하는 짓은 맨날 마약을 피워댄다던가, 자기가 통역을 해야될 이라크 인들에게서 삥을 뜯거나 심지어는 불만을 호소하는 이라크인들의 항의를 들은 뒤 미국인들에게는 "미국인들이 자신들에게 자유를 가져다 줘서 기쁘다."라는 되도 않는 통역을 해 준다. 7화에는 픽이 이라크인들 돕게 해주겠다는 것을 전해 달라고 했으나 정작 돌아온 건 이라크인들이 미국인을 더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야, 녀석이란 뜻의 Dude라는 특이한 말 버릇이 있고, 이게 억양이 상당히 특이해 그의 성대모사를 할 때 꼭 나온다. 미군과 이라크인들의 소통 부족을 상징하는 캐릭터라 좋게 묘사되는 일이 거의 없는데, 캡틴 아메리카나 엔시노맨같은 초특급 바보 멍청이들이 있는지라 그렇게 욕을 먹진 않는다.차라리 미쉬가 고의 오역을 한게 세계평화에 기여했을수도있다 - 하지만 검문소에서 어린아이가 사살 당하자 상황인 만큼 진지하게 통역을 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검문소에서 운전수가 경고사격을 무시하고 멈추지 않자 해병대원들이 발포했고 운전수의 딸아이가 사살당한다. 여기서 미쉬가 "왜 멈추지 않았냐"라고 물어보지만 운전수는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말만 반복하고 딸아이의 시신을 가져가도 되냐고 물어본다. 이때 제스체크 상병[23] 이 "우리가 딸을 죽였는데 왜 우리한테 사과를 하는거야?"라고 울분을 터뜨리자 미쉬는 "우리 아랍인들은 미국인처럼 슬퍼하지 않아요."라고 대답한다.[24]
3.2 알파중대(1중대)
- 브라이언 페터슨 대위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Bryan Patterson.jpg
- 제1수색 대대 알파 중대 중대장. 콜싸인은 어쌔신 액츄얼. 아나폴리스 출신. 엔시노맨의 안티테제라고 부를 정도로 유능하고 개념이 충만한 중대장. 첫등장에서 엔씨노맨과 갓파더의 작전설명을 듣는 도중 엔씨노맨이 복장규정같은 전투와는 전혀 상관없는 쓸모없는 질문을 하고 있을 때, 알파부대에는 아직 지도가 지급되지 않았다는 아주아주 쓸모있는 질문을 하며, 엔씨노맨과 정반대되는 인물이라는 암시를 한다. [25]
작전이 시작된 이후에도 유능하게 전장의 상황에 대치하여 부하들에게 신임을 받는 모습을 보이며, 동시에 민간인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대표적으로 빡돌아버린 갓파더가 탱크로 중무장한 이라크 전차부대가 배치된 비행장으로 돌격하라는 명령을 하달받은 뒤 발포명령이 떨어졌을 때, 발포 규정이 비행장 주변에 위치한 모든 이라크인들, 즉 민간인이건 군인이건 할 것 없이 다 쏴버리라고 규정을 바꿨지만 본인은 "우리 부대는 예외다"라며 민간인에 대한 발포를 금지한다. 그리고 지원 등이 없자 부하들의 손실을 막기 위해 소극적으로 비행장 작전을 수행하고 빡돈 갓파더는 브라보중대에게 무작정 진격하도록 시킨다. 기갑부대가 있을 수도 있는 곳에서 험비만 갖고 돌진한다. 다행히 적이 이미 철수한 상태라서 무혈입성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무모한 작전이었다. 이 일로 갓파더에게 찍힌다.
다른 부대의 소대장들에게도 존경을 받는 듯하며, 같은 중대의 중대장이 너무 심한 멍청이라 마음고생이 심한 픽 중위도 그에게 무척 호의적인 시선을 보낸다.제너레이션 킬 원문에 따르면 중대원들이 매우 흠모하는 장교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갓파더를 존경스럽게 바라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갓파더가 민간인 살포에 대한 규정을 아예 없애버렸다고 할 정도로 발포대상자에 대한 기준을 낮추거나, 야밤에 지뢰매설지역을 체크하여 철조망을 설치하기 위해 공병들을 투입하는 등의 무모하고 과격한 지시를 내리고, 결정적으로 가장 멍청한 엔씨노맨을 신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서서히 갓파더의 지휘에 대해서 실망한다.
마지막회에서 무모한 야간 임무(지뢰)를 받으나 거부한다. 반대로 엔씨노맨은 그 임무를 덜컥 수락하고, 결국 지뢰를 밟은 부상자가 나온다. 얼마 후 엔씨노맨의 브라보팀과 미식축구를 하는데 브라보 팀원들이 활약해서 알파팀이 발린다. 엔씨노맨이 계속해서 알파부대를 디스하며 깐족을 부리자 불쾌해 하다가, 엔씨노맨이 "역시 우리 애들이 최고야!"하며 이럴 때만 추켜세우자 폭발해 엔씨노맨에게 죽빵을 날린 후 마운틴 포지션을 취하여 패버린다.
이라크 파병 이후 소령으로 진급했고, 전역 후에는 워싱턴대학으로 가 환경공학을 공부했다고 한다.
- 리치 배럿
- 페티슨을 보좌하는 알파중대 보급관이다. 작중에 등장 횟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연기한 인물이 실제 브라보중대 3소대원이었던 에릭 코커이다. 제네레이션 킬의 군사자문을 맡다가 배역까지 맡았다. 비슷하게 실제 본인을 연기한 루디 레예즈의 경우
책읽기연기가 어색한 면이 많이 보이는 반면 에릭 코커는 비교적 자연스러운 편. 그도 그럴 것이 리치 배럿역은 대사가 거의 없다.캡틴 아메리카 밑에서 개고생하다가 제대로 된 장교 밑으로 이동했다
- 불명의 중위
- 마을 불빛을 보고 기갑부대로 오인하여 공중지원을 요청한다. 자신의 공적을 올리기 위해 대대본부를 거치지 않고 직접 요청을 해버렸다. 어떻게 보면 자업자득. 11000 파운드의 포탄을 황무지에 쏟았다. OCS라고 까인다.
3.3 브라보중대(2중대)
- 크레이그 슈와체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Craig Encino Man Schwetje.jpg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중대장. 계급은 대위. 별명은 엔씨노 맨. 아무래도 여기서 따온듯. 그러니까, 원시인. 무능한 상사의 대명사.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다이크와 비슷하게,
다이크는 암말도 못하고 닥친채로 끌려나가서 스피어스가 말이라도 잘해줬는데말로는 뭐든 그럴싸한데 상황이 닥치면 아무것도 못 한다. 사실 드라마에 연출된대로 말하자면 사실 말도 그럴싸하게 하지 못한다.[26] 전투지휘 경험은 이라크전이 처음이었는데, 마찬가지로 처음인 자매 중대 중대장 패터슨 대위와 넘사벽 차이나는 수준을 보여준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답이 없어 보이는 인물이자 욕심에 눈이 먼 대대장과 끔찍한 시너지를 일으켜 부대원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요주의 인물. 한국 웹상에서 돌아다니는 아군에게 포격하는 중대장 짤방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드라마에서는 장교의 자격 이전에 군인이나 인간으로서 잘못된 인간으로 묘사된다. 서열 사회인 군대에서 상관이 무능하고 멍청하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너무나도 여실히 보여준다.
최초 등장은 작전 설명을 하면서 질문 사항을 묻는 대대장 갓파더에게 '비니 모자는 쓸까요 말까요?'[27] 따위를 질문하는 머저리로 나온다. 네이트 픽의 책에 따르면 대대 본부 장교들 사이에서 비밀스럽게 SHITMAN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드라마에서 무전을 할 때 나오는 HITMAN이 그의 콜싸인. 'S'하나만 붙였는데 완벽하게 어울리는 별명이 되었다. "Shit"man. 네이트 픽이 이 한심한 인간 때문에 크게 마음고생을 한다
1화에서 대대장이 28시간[28] 내에 출정할 준비를 하라고 명령한 상황에서 배포한 투입될 작전구역 지도를 배포도 하지않고 명령을 하달하지도 않고는 출정 전 대대에서 사기진작 차원에서 배달시킨 피자헛 뜯어먹고 있는데서 얼마나 중대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는지 알 수 있다. 피자배달된 것을 보고 뭔가 있다는 걸 눈치 깐 픽과 소대 선임 부사관 거니 윈이 직접 찾아가서 따지자 그제서야 옆에 놔 뒀던 지도를 주면서 다음날 브리핑 때 주려고 했다면서 28시간 이내 출정 명령이 하달되었단 걸 전한다. 즉 찾아가서 따지지도 않으면 중요한 정보와 물자를 전달해 주지도 않는다. 그게 설령 출동이 28시간 남았다는 명령이라도. 개념 장교인 픽이 계속 엔씨노 맨에게 대들 듯이 따지는 것도 결국 이 때문이다. 이 문서의 픽 인물 설명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픽은 기본적으로 절대 선을 넘지 않고 군대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지만 중대장의 말도 안되는 무능함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
심지어 책임 회피에도 도가 터서 1화에서 레이 퍼슨이 난로 조작 중에 안면 화상을 입었는데 그걸 대대장한테 직접 자기가 고자질해버린다. 책임소재가 거슬러 올라오기 전에 미리 자진 신고하여 소대장에게 책임을 떠넘긴 것.
- 그런데 소대장인 네이트 픽이 레이를 감쌌고 대대장의 질문에 "제가 봤습니다" 라고 말하며 책임을 떠맡는데, 완벽한 대답에 대대장은 엔씨노 맨을 노려보고 뻘줌한 표정으로 고개를 들지 못한다. 드라마의 경우 이 사건으로 부터 네이트 픽과의 미묘한 마찰이 표현되는 느낌이다.
- 또 작전 시 최신형 군용 GPS를 이용해 길을 알려주는 아이스맨을 무시하고 자기 혼자 지도보다가 엉뚱한 곳에서 헤매는데, 대대장인 갓파더에게 한 소리 듣자 아이스맨이 길을 잘못 알려줘서 해맸다 라고 하는 최악의 멍청이. 아이스맨은 그말을 듣고 어이가 없어한다. 가만히 있다가 머리위에 똥 맞은 셈. 즉, 캡틴 아메리카는 못나긴해도 자기 잘못에 대해서 부하 탓은 안 하는데, 이 인간은 책임감이 부족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 잘못을 부하 탓으로 매도하기에 항상 부하들 속을 뒤집어놓는다.
1화에서 AK소총으로 무장한 2대의 픽업트럭이 왔는데 아무리 봐도 이건 대놓고 적대 세력 차량인데 군복입은 애들이 총쏘는거 아니면 보내라고 해서 그냥 보내주는 병크도 저지른다. 결국 나중에 무전으로 해당 픽업트럭이 같은 이라크인들 죽이고 다니는 악당들이란 이야기가 나온다. 웃기는건 나중에 자기는 비무장한 사복 입은 거수자에게 고민 없이 사격해서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는 것.[29]
- 3화에서는 아예 민간인 마을에 오사 중인 아군 을 말리기는 커녕 케이시 케이섬이 촬영하고 유탄을 연달아 쏘고 총질한다.[30] 참고로 이때 아이스맨은 계속 "사격 중지, 여자와 아이뿐이다." 를 외치고 있었다.
또 총성 한두발 울렸을 뿐인데, 잘 대처하고 있는 부하들이 있는 곳에 포격 지원을 요청하려한다. 다행히 좌표 볼 줄도 몰라서 사격요청은 취소된다. 심지어 제일 멍청한 해병도 뜻을 아는 Danger Close(근접위험통보) 뜻도 몰라서 닥 브라이언한테 하극상으로 욕을 시원하게 들어먹었다. 만약 성공했으면 해병대의 정예 수색대원들을 자기 손으로 죄다 팀킬하는 희대의 대 사건이 일어날 뻔 했다. 네이트 픽의 책에는 이때 비하인드가 적혀있다. 엔시노맨이 자기 중대의 머리 위에 폭격을 요청하는 걸 대대본부에서 듣고 있던 작전장교 리처드 위트머 소령이 기가 차서 F**king idiot이라고 욕하며 헤드셋을 집어던졌다고 한다. 말도 안되는 무리한 지시를 계속 하면서 소대장 네이트 픽과 계속 충돌한다. 7화에서 소대장 픽이 자신의 명령을 씹자, 대놓고 까댔고 이에 대해 픽이 따지자 그의 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전 화에서 픽에게 제대로 욕쳐먹고 데꿀멍했던 그리에이고에게 이게 말이 되냐고 물어보면서 그의 말을 듣자마자 그냥 이만 물러나라고 말을 딱 끊었을 정도......[31]
그나마 장점이 있다면 체격이 좋고 힘이 세다는 점과, 단순해서 윗사람이 부려먹기 좋다는 점이다. 또 작전 중 험비의 바퀴가 교각의 구덩이에 빠져 움직이지 못하자 구난차량을 요청하는데 험비 1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다리위에서 차량 전방은 적진이고, 후방은 아군차량이 줄을 서 있어서 구난 차량이 와도 어찌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토드 소령이 와서 엔씨노 맨의 특기분야인 미식축구를 예로 들며 잘 구슬리자 금새 자신감을 회복하고 험비를 힘으로 들어서 꺼낸다. 이때 Go yellow jackets 라고 외치는걸 봐서는 조지아 출신으로 추정된다. 한마디로 무식함. 그리고 조지아는 의문의 1 동네망신
극 후반부 알파 중대랑 브라보 중대가 미식축구할 때에는 자기 부하들인 브라보 중대가 미식 축구를 잘하자, 직접 미식 축구를 한다. 이 때 여태까지의 멍청이짓을 기억하는 상대편인 알파 중대에게 "역시 내 새끼들이 최고야!" 라든지 "알파 놈들은 암 것도 아니야!" 따위의 말을 하다가 그말 듣고 제대로 빡돈 알파 중대장한테 쳐맞는다 물론 부하들이 뜯어말렸다.
- 레이 그리에고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Ray Casey Kasem Griego.jpg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보급관. 중사. 케이시 케이섬. 엔씨노 맨의 항문 청결을 책임지는 따까리. 말 그대로 엔씨노 맨을 물심양면 도와(…) 네이트 픽을 모함한다거나 음모를 꾸미는 찌질한 인물 작전 중 하라는 전투는 안하고 엔씨노 맨의 포트폴리오를 위해 캠코더로 엔씨노 맨만 줄창 찍어댄다. 머리 나쁜 엔씨노 맨이 갓파더의 브리핑 내용을 이해 못하고 케이시 케이섬에게 물어보면 '평소 맘에 들지 않아하던 인물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왜곡시켜서 말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중대원들은 야간투시경이나 열감지기에 쓸 건전지가 보급이 안나와서 자기 돈으로 사서 쓰며 그나마 이런 탐지장비도 부족한 형편인데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도 않으면서 열탐기를 소지하고 다닌다. 네이트 픽이 이에 대해 지적하자 엔씨노 맨 실드로 적반하장 하는 모습을 보인다.[32] 군사 교범에 중대장급에게 반드시 열탐지기가 지급되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게 부대원에게 배터리 보급을 안하는 변명이 되지는 않는다. 그저 자신의 무능함에 대한 지적을 피하기 위해 말을 돌린 것.
또 네이트 픽의 부하들에게 너네 소대장 명령 받았다면서 이상한 명령을 내리는데, 네이트 픽은 그런 말 한 적없다. 결국 자기한테 시비걸려고 월권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을 감지한 네이트 픽이 열 받아서 제대로 까버렸다. 진짜 대놓고 욕을 하는데, 원래 픽이 이제까지 계속 참고 있었지만 5화에서 그게 터져서 중대장인 슈워체에게 그리에이고를 대놓고 깠고 6화에서는 픽의 소대원까지 보고도 없이 지 맘대로 건드렸다가 픽에게 제대로 극딜을 맞은 것이다. 그 이후에 7화에서 한번 꼽사리 껴서 그나마도 엔시노맨이 말 걸어서 겨우 한마디 한 것 이외에는 픽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33] 이후 제네레이션 킬이 나오자 자기가 부정적으로 나왔다며 에반 라이트에게 항의한적이 있는데 에반 라이트가 조목조목 따져가며 대응하자 바로 잠수했다고 한다.그 중대장에 그 보급관
- 별명인 케이시 케이섬(Casey Kasem, 1932-2014)은 미국의 배우 겸 성우의 이름이다.
3.3.1 2소대 1분대 팀1(알파)
- 에반 라이트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Evan Rolling Stone Wright.jpg |
- 오른쪽이 실제 인물이다. 좌파 성향의 롤링 스톤지 기자. 롤링스톤지에서 왔다는 이유로 백안시 당하다가 롤링스톤지로 이직하기 이전엔 포르노 잡지 허슬러지의 뒷부분에 미국 전역의 아마추어 여대생, 일반 여자들의 누드, 자위 사진과 성경험을 싣는 칼럼인 "비버 헌트" 라는 칼럼을 썼왔다는 걸 밝히자 해병수색대원들이 급호감으로 돌아선다. 처음에는 "당신 우리가 여자들은 강간하고 어린이들은 다 쏜다고 쓸 거지?" 라고 적대하던 해병들이 에반이 비버 헌트를 썼다는 것을 밝히자 태도가 돌변해서(…)"우리가 유명인이랑 대화하고 있었군!" "짐을 들어드리죠."[34] 며 살갑게 군다. 비단 그런 이유 뿐만 아니라 에반이 욕 먹는 와중에도 허슬러 드립을 치는 상황이나 입담이 해병대 기질과도 잘 맞았던듯. 나중에는 대원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허슬러 지에서 일할 때의 경험담, 즉 음담패설(…)을 풀어놓기도 한다.[35] 화생방 훈련에서는 방독면을 허겁지겁 쓰다가 씹는 담배를 꿀꺽하고, 심지어 좋지 않은 곳이 터질(!!)뻔 했고, 마지막 편 에서는 저격수를 피한다며 지그재그로 허둥지둥 달려가서 해병수색대원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하는 등 틈틈히 몸개그를 시전한다. 그 전에 네이트 픽의 표정을 보면 가관이다;; 저격수를 경계하다 하도 어이없어 눈만 살짝 돌려 쳐다보는 브랫의 모습이 압권(…). 그 꼴을 본 해병수색대원들은 어이없어하며 "다음 번에는 그냥 똑바로 달리쇼." 라고 충고(?)해준다. 한 명이 비꼰 건 덤.(...)[36][37]
허슬러에 칼럼 기고를 하던 사람 답게, 여자친구 사진을 찾을때 "얼굴에 얼룩 같은 거 묻어있고?"같은 마초 개그도 잘 받아 넘긴다. 이 개그는 다른 대원들이 그의 여자친구 사진을 딸감으로 돌려가면서 사용한 것을 은유한 것. 원작가인 에반 라이트는 극중의 에반 라이트 보다는 덩치가 더 커서 험비가 정말 좁게 느껴졌다고 한다. 위의 페란도 중령의 연설 동영상을 잘 보면 키가 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네이트 픽의 저서에 따르면 원래 에반 라이트는 대대본부에서 장교들과 함께 지내기로 되어 있었는데 픽이 Sergent 이하 사병들과 함께 있어봐야 진짜 해병수색대원들에 대해 취재를 할 수 있을거라고 충고한 것을 받아들여 픽의 소대에 내려왔다고 한다. 그렇게 자기 소대에 온 에반 라이트를 소대원들의 막사에 데려다 주고 나오면서 네이트 픽은 사냥개들의 무리에 토끼를 던지고 온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토끼'는 어느새 토끼발이 됐다. 대원들은 종군기자를 두는 것에 대해 생존과 관련된 일종의 미신을 가진 것 같다. 사전 정찰 없이 실행되는 위험한 야간 작전에 투입되기 전 민간인인 에반 라이트를 보호하기 위해 대대 본부로 가 있기를 권하는 브랫 콜버트의 권유에 험비에서 나올 차에 에스페라가 기자양반은 어디로도 떠나지 않을거야라는 말과함께 험비 뒷좌석에 '감금'한다.
- 브랫 콜버트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Brad Iceman Colbert.jpg |
- 오른쪽은 실제 인물.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1분대 팀 1 알파 분대장. 통칭 '아이스맨'. 이 시리즈에서 최고의 개념인중 한명이자 가장 냉철하지만 한편으로 인간적인 인물이다. 아프가니스탄 전 당시 탈레반의 대공 미사일 배터리를 탈취해와서 해군 훈장을 받은 베테랑 해병수색대원이다. 실제 브랫 콜버트가 유럽사람처럼 생겼다고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를 캐스팅했다는 후일담이 있다. 실제 인물(오른쪽)과 스카스가드.
중산층 유태인 부부에게 입양되어 자라다가 고등학교 졸업 후 해병에 입대. 오토바이 질주를 매우 좋아하고 실제 탱크를 사려다가 법에 걸려서 못샀다고 할 정도로 속도광에다가 밀리터리 덕후. 이라크전 당시 28세로 소대장인 픽(25세)이나 무전병 겸 운전병인 퍼슨(22세), 트럼블리(19세)보다 연상이다.
이라크전 이후 하사(Staff Sergeant)로 진급했고, 영국 해병대에 교환프로그램을 다녀오기도 하였으며 이라크에만 3번 파병되었다. 현재는 Master Sergeant(원사)으로 진급했으며 공수부대 교관으로 복무하고 있다. 이분이 이제는 뻐킹 식스터가 되신거같아요
에반 라이트는 팀의 알파메일이나 다름 없던 콜버트가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았다면 취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거라고 회고했다.
초반부터 막사에서 랩탑을 다루거나 험비의 최신 군용 GPS를 설치, 조작하는 모습을 보여 일반 해병들과는 달리 인텔리임을 드러내고, 사비를 들여 자신이 타고 다니는 험비의 장갑을 강화하고, 비록 도착하지 않았지만유탄 거치대에 쓸 티탄합금 방탄장치를 주문하는 등 매니아 기질을 보인다. 이게 당시 상황에선 생존을 위한 현명한 조치였다고도 볼 수 있다. 항상 팀원을 잘 챙겨준다. 출정 전 군장에 쉐프 보야디(미국에서 유명한 통조림 식품의 상표)의 비파로니캔을 챙겨뒀다가 민간인 사살 등으로 분위기도 좋지 않았고, 작전 내내 MRE만 먹어서 질려하거나 알러지로 고생하던 상황에서 거듭된 작전으로 지쳐가는 팀원들에게 (덤으로 최신 포르노잡지도) 나눠줘서 민간인 사살로 마음고생하던 월트 해서도 극복할 수 있었다.
- 또한 전투 실력이나 전술 등의 측면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인물이기도 하다. 5화에서 교전을 할 당시에도 콜버트가 RPG로 험비를 쏘려는 적군을 먼저 발견하고 쏴서 교전을 시작했을 정도......
중학교때부터 만났던 약혼녀와 헤어졌었다. 그 약혼녀는 그의 제일 친한 친구와 결혼했고 셋이서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있다고 한다.. 본인은 꽤 덤덤하게 얘기했지만 초반부에 이라크인 커플을 보자 씹는 담배를 찾는걸 보아 꽤 상처가 된듯하다. 이때 레이가 씹는 담배를 찾는다는걸 알아차리고 집어서 건네주는게 인상적이다.
드라마에서 주로 민간인들의 안전을 가장 신경쓰는 인물이며, 이 때문에 소대장인 픽이나 다른 동료들과 다툼이 있기도 했다.[38] 그런 점이 극명히 드러나는 에피소드가 6화와 7화였는데, 6화의 경우 월트 해서가 5화 마지막에 잠을 거의 못자서 상황판단이 거의 안됐던 터라 들고 있던 SAW를 연막탄을 보고 돌아가지않고 잠깐 주춤거렸다고 민간인 차에다 쏴서 운전자를 죽이고, 동승한 사람에게 부상을 입혀서 이에 대해 보고서를 올리게 함과 그에게 잘못이 없다고 격려하는 동시에 소대장인 픽에게 더이상 민간인을 쏴선 안된다며 따지기도 했다.[39] 7화에서는 바그다드 마을 정원에 떨어져있는 불발탄인 MK 82를 자신이 직접 C4를 설치해서 터트렸고,[40] 두번째 불발탄도 처리를 위해 갔다가 결국 소대장인 픽과 부관인 마이크 거니 윈의 명령으로 제지되어서 처리하지 못 했다. 이때 명령으로 그곳을 나오면서 미련이 있는 듯이 MK 82를 다시 한번 쳐다보며 나온다.[41][42]
- 레이 퍼슨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Josh Ray Person.jpg |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1분대 팀 1 알파. 오른쪽 사진의 왼쪽 인물이 실제 인물이다. 에반이 합승한 험비를 운전한다. 졸지 않으려고 계속해서 부작용이 있는 다이어트 약을 쳐묵쳐묵 한다. 원래 다이어트약에는 대부분 카페인이 대량으로 들어있다. 때문인지 약 먹을 때는 언제나 약간 맛 간 상태다. 락 밴드 출신 답게 줄기차게 노래를 하는데 그 목록이 가관이다. 제네레이션 킬에서 해병수색대원들이 노래부르는 장면만 편집해 놓은 유투브 영상을 보면 태반이 이 사람이 노래를 부르고 다른 사람들이 따라 부르는 장면이다. 은근히 걸팝송을 잘 부른다. 특히 에이브릴 라빈의 팬인 듯.
씹는 담배를 줄기차게 씹어대는 탓에 맨날 갈색 침을 뱉는데, 그게 턱에 줄줄 흐르는 등 하여튼 이래저래 개그 담당. 레이션의 밀크셰이크를 먹을 때도 똑같이 턱은 물론이고 옷 위에 질질 흘리며 먹는다.
갑자기 마이클 잭슨의 성대모사를 한다든지, 이 빌어먹을 이라크 전쟁은 알고보면 다 여자(실제 대사에서는 pussy라고 함)가 부족해서라든지, 해병대 전역하면 뇌가 다시 생긴다든지 하는 등의 온갖 개드립의 보고이다. 극 중 대부분의 개그를 책임지고 있는 진짜 주인공.
극 초반에 주둔지에서 사고로 얼굴에 가벼운 화상을 당하고도 별로 개의치 않거나, 침공 시작하는데 여행갈 때나 쓸만한 멋드러진 선글라스를 쓰는 등 온 몸으로 "인생 별 거 있어?"를 보여준다. 선글라스 자체야 이라크 등지에선 필수니 문제는 아니다. 전술용 선글라스가 아니라 이쁘게 생긴 레이밴을 끼고 다녀서 그렇지. (실전경험이 없는 초짜의) 객기는 아닌 것이, 작중 대사들로 미루어보아 부대 전체가 첫 실전은 아니고, 이미 아프간 등지에서 데굴데굴 구른 베테랑들이다. 실제의 레이 퍼슨의 염세주의적인 성격과 비꼬는듯한 어투를 잘 표현했다는 평.
참고로 운전병이라서 졸다가 사고낼까봐 시도때도 없이 잠이 안 오게되는 부작용이 있는 다이어트 약을 먹는다. 게다가 이걸 먹으면 평소보다 더 말이 많아진다! 그 때문인지 비쩍 마른데다가(…) 약이 떨어지는 마지막화에서는 개그는 커녕 신경질나서 루디 레예즈와 싸움도 낸다. 싸운 이유는 미식축구 경기중 루디와 몸싸움을 하다 넘어져서. 먼저 루디에게 달려들었지만 순식간에 제압당하곤 루디에게 "이 PTSD 걸린 사이코 자식아! 운동부원이라고 깝치는 고등학생이랑 다를 거 없어!" 등의 말도 한다.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 인물은 드라마 속 캐릭터와 외모적으로 거의 안 닮았다. 배우가 늦게 캐스팅 되었기 때문에 실제 인물을 만난 적 없이 대본과 책만 보고 캐릭터를 완성 했는데, 촬영이 다 끝나고 방송까지 된 상태에서 실제 인물을 만나자마자 내가 캐릭터를 잘못 해석한 것 같다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실제 인물은 배우의 거의 두배 가까운 덩치에 과묵한 성격으로 학창시절 짤막하고 뚱뚱한 체형때문에 운동은 멀리했고 대신 토론이나 기타,색소폰,피아노 연주를 했다고 한다. 원래 장학금으로 벤더빌트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려 했으나 다른것을 경험해보고 싶어 해병대에 지원했다고한다. 실제 작전 당시는 잠이 모자라서 졸지 않으려고 쉬지않고 말을 했다고 한다. 다만 원작자인 이반 라이트가 실제 소대원들과 나온 방송에서 다른 인물들은 실제 모습에서 약간 수정한 부분이 있지만 레이만큼은 바꾼 요소가 거의 없다고 평할 정도로 이라크전에서의 모습은 드라마와 판박이었던듯하다.
- 해롤드 제임스 트럼블리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Harold James Trombley.jpg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1분대 팀 1 알파. 아주 정신나간 미국 레드넥 캐릭터로, 대대원들에게도 문제아로 찍히지만 시도때도 없이 위험한 헛소리를 해대며 더욱 찍혀나간다. 배경을 보면 밖에서 사고 치고 감옥 갈래, 아니면 해병대 갈래?라는 선택지를 받고 해병대를 선택한것으로 보인다. 할아버지가 CIA요원이니 자기 과거가 어쨌느니 하도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대서 소대원들이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나 같은 차를 타고 다니는 브랫 콜버트는 잘 챙겨줬다고 한다. 그리고 어린 나이임에도 멕시코인 아내가 있다!
중반에 적군이라고 생각하고 쏜 타겟이 알고보니 무방비의 소년이었다. 기동중인 험비안에서 기관총사격으로 3발이나 '명중'시켜서 해병들로부터 감탄 아닌 감탄을 받는다(...) 때문에 한동안 부대원들에게 사람취급을 못 받지만[43]이후 해병들도 계속되는 작전에 점점 지치고 무감각해 지면서 와퍼 쥬니어(버거킹의 메뉴 이름… 버거킹을 줄이면 BK, 'Baby Killer')라고 부르기 시작한다.[44] 훗날 연쇄살인마나 싸이코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인물. 종교는 기독교다. 군종장교가 방문했을 때 예배(혹은 미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독실한 신자는 아닌 듯.
이 작품을 본 사람들에게는 매우 놀랍게도 이라크전 이후 기초수색훈련을 마쳐 제대로 군 생활을 했으며, 전역 후 LAPD, 그러니까 LA경찰이 되었다.
트럼블리의 이러한 행동에는 일종의 허세가 가미되어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트럼블리는 훈련을 받지도 않은채 수색대에 들어와서 페이퍼 마린이라고 불렸고 대원들과의 관계가 소원한 상태라서 선임 부대원들에게 갈굼을 당하기 일쑤에 얕보이기 십상이었다. 그렇다고 그 잔혹한 행동에 쉴드를 쳐주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영상에선 그렇게 까지 잔혹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 다른 중대의 아저씨들은 이라크군 시체랑 단체로 기념촬영도하는데, 그에 비한다면야...
에반 라이트의 책과 드라마 젠킬이 나온 후 트럼블리의 친구가 해당 작품에 나온 트럼블리의 모습에 대해 원래 정상적인 녀석인데 책이랑 드라마가 애를 굉장히싸이코로 만들어 놨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어릴 적 개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길가는 개만 보면 쏴 죽이려고 안달이 나지만 매번 아이스맨이 저지한다.
- 월트 해서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Walt Hasser.jpg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1분대 팀 1 알파. 초반 에피소드까지는 험비의 유탄발사기 사수를 맡았는데, 2화에서는 크게 교전이 일어나서 후퇴하던 중 케이블에 목이 졸려 위험했던 적이 있었고, 그 전부터 유탄발사기가 본의 아니게 고장이 자주 나서 애를 먹는다. 작중 대사가 상당량이 윤활유 달라는 것일 만큼 윤활유 보급을 애원하지만 지겹게 보급이 안 나온다. 나중에 결국 윤활유를 받는데, 하필이면 한랭지 전용 윤활유가 오는 바람에 유탄발사기가 또 고장난다. 5화쯤에서 트럼블리에게 잠시 사수를 맡기고 기관총을 잡다가 그만 민간인을 사살하였다. 당시 그는 수면부족으로 판단능력이 흐려진 상태였다. 여기서 트럼블리는 눈에 총알 구멍이 뚫려 죽은 운전자의 시체를 보고 롭 좀비 같네, 명사수네 따위의 소리를 한다. 이 민간인 사살로 6화에서 진술서를 쓰는 등 굉장히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았다고하며 총을 잡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 총을 놓고 다닌다.
3.3.2 2소대 1분대 팀2(브라보)
- 게이브 가르자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Gabriel Gabe Garza.jpg |
- 오른쪽 사진의 왼쪽이 실제 인물이다.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1분대 팀 1 알파. 멕시코 출신. 힘이 정말 세고 체력이 좋다고 한다. 3화에서 헬멧을 잃어버려 오토바이 헬멧을 쓰다가 식스타에게 까여서 6화에는 이라크군의 헬멧을 줏어다가 미군식 도장으로 도색하고 쓰고 다녔다.[45]가르자가 포함된 수색조가 보충병(델타)팀이 쏜 것으로 추정하고 그들을 욕하지만, 후방에서 차를 멈추고 확인한 바로는 알파중대에서 쏜 것이다. 여기서 그의 대사가 "그놈들은 멕시코 사람 쏘는 거 좋아한다고요!" …다 이때 트럼블리가 "다들 멕시코 사람 쏘려고 그래. 자기들끼리도 그래."라고 중얼거린다. 후에 기관총 사수를 해서에게 맡기고 브라보 1팀으로 간다. 그리고 바그다드에서는 이라크 게이에게 눈이 이쁘다고 추파를 받는다.
멕시코 출신이지만 인종차별 발언 쩌는 샤핀과 친하고 샤핀이 에스파라랑 아가리 배틀할 때 편을 들어주기도 했다.
- 토니 "포크"[46] 에스페라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Antonio Poke Espera.jpg |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1분대 팀 1 브라보 분대장. 1분대의 부분대장이기도 하다. 오른쪽 사진의 제일 오른쪽 인물이다. 다른 두 사람은 왼쪽은 에스페라 역을 맡은 배우 준 후에르타스(Joon Huertas)이고 가운데는 본인 역을 맡은 루디 레예즈이다.
루디의 엉덩이 사진으로 게이 포르노 장사하자는 말을 꺼낸 바로 그 사람(…). 말이 험하고 허풍도 심하며 인상도 양아치 같아 보이지만, 내면 세계는 의외로 정 반대다. 되려 부대원들 중에서 생각을 많이 하고 마음이 여린 편이다! 5화에서 어느 평범한 작은 마을이 갑자기 '가루'가 되버려서 한동안 무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하는걸 브랫 콜버트가 챙겨준다. 일부 부대원들은 이를 알고 있기에 그가 '선을 넘었다'싶을 정도로 애드립을 하면 적당히 까면서 제지하곤 한다.
원래 해병 보병연대에 있었는데, 네이트 픽과 비슷한 시기에 해병수색대로 왔다. 즉 이번이 두번째 입대이며 아내인 지나와 딸에게는 좋은 가장이 되려고 노력한다. 멕시코 출신에 캘리포니아의 가난한 어촌에서 자랐다고 한다. 어린 시절이 상당히 불우했다. 애들이 장난을 치면 동네 아저씨가 끌고가서 드라이버로 찔러 버렸다던지, 자동차 강도 장면을 묘사하는데 자기가 목격한 것인지 아니면 자기도 한 패였는지 아리송하게 이야기 하기 한다. 그 중에 압권인 것은, 어린시절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가 어느날 부자 여행을 가자고 해서 어디론가 가다가 포르노 비디오 가게를 발견하자 혼자 비디오를 보러 들어간 사이(…) 어디선가 게이가 나타나 작업을 건 것이 유일하게 가족과 함께 여행가본거라고… 전쟁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자주 갖곤 하는데, 이럴 때마다 콜버트는 "미국인처럼 생각하라"라고 한다. 아내에게 편지를 보낼 때의 내용이 꽤나 심오하다. "이라크에는 두 가지의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았어. 하나는 좋은 사람들이고, 또 하나는 죽은 사람들이야." 항상 백인을 디스한다. 아이스맨 콜버트는 이를 달갑게 여기진 않지만 그래도 둘 사이가 나쁜건 아니고 오히려 친한 사이라 할 수 있다.
- 제이슨 릴리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Jason Lilley.jpg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1분대 팀 1 브라보. 유부남. 아내가 릴리와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있고 싶다고 해병대에 입대하기도 했다. 극중에서는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전쟁의 여러 모습을 찍는다. 그러나 1화에서는 포크에게 '그거 찍어봤자 CNN 같은 데에서 사줄 줄 아냐'면서 조롱을 받고 그냥 루디나 찍으면 게이 포르노계의 스필버그가 될 수 있을 거라는 말에 루디가 옷을 벗고 몸을 닦는 모습을 잠깐 찍었다. 마지막회에서는 그동안 릴리가 찍은 비디오를 다함께 모여 보는데, 처음에는 멋진 장면이 나와서 다들 환호했지만 뒤로 갈수록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와서 하나둘씩 자리를 떠난다.
드라마에는 안나왔지만 책에서는 PTSD를 앓아서 악몽을 꾸는 그를 큐팁이 달래주면서 "내가 다 총 쏴서 쫓아내줄게!" 하며 허공에 총을 발사하기도 했다.
3.3.3 2소대 2분대
- 래리 션 패트릭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Larry Shawn Pappy Patrick.jpg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2분대 분대장. 패피. 브랫 콜버트 병장보다도 해병수색대에 오래 복무한 노련한 저격수다. 그냥 평범한 아저씨로 보이지만 가장 냉혹한 인간 사냥꾼이라는 게 동료 수색대원들의 평이다. 2화에서 냉정하고 완벽한 저격씬을 보여준다. 패피라는 별병은 그의 오래된 해병대 복무경력과 촌스러운 스타일때문에 붙은 거라고.
-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을 두고 주임원사 식스타가 자꾸 갈굼을 시전해 나중에는 면도를 한다[47].. 5화 무아파키아 교량에서 발에 총을 맞고 이송되어 본토로 돌아간다. 이라크 전에서의 공을 인정받아 브론즈 스타를 받았다고 한다.
- 루디 레예즈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Rodolfo Rudy Reyes.jpg |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2분대. 무아파키아 교량에서의 전투 후 분대장인 패피가 이송되자 그의 뒤를 이어 2분대 분대장이 된다. 실제 루디 레예즈 본인이 드라마에서 본인 역할을 했다. 오른쪽은 실제 이라크 전쟁 당시의 모습이다.
작중 내내 Fruity Rudy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게이로 놀림 받지만 실제 게이는 아니다. 단지 운동과 킥복싱을 통해 멋진 몸매 가꾸기를 좋아하며 외모에 관심을 쏟고 격전의 와중에도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시는 모습들이 깡다구만 가득한 다른 해병수색대원들에 비해 튀어서 게이같다고 놀림받는 것. 1화에서 여기에 확인사살하는 발언을 하는데, 샌프란시스코가서 스시나 먹을란다 어쩌구 하는 것. 샌프란시스코는 게이들의 도시로 유명하다(…). 실제 루디 레예즈는 천주교 신자인데 남묘호렌게쿄교 신자라는 말도 있다!? 작중 저격 장면에서도 남묘호렌게쿄 염불을 외는 장면이 등장한다. 해병수색대에 복무할 때는 이미 유부남이었다. PTSD 때문인지 이혼했지만… 작중에서 게이드립은 그와 떨어질 수 없는 기믹이 되어 1화에서는 루디가 몸을 닦는 모습과 엉덩이를 찍어서 게이 포르노 사이트에 팔아서 돈을 벌자는 농담도 나온다.
이런 대사나 행동으로 우습게 보일 수도 있지만 게이니 뭐니 놀림을 받아도 대단한 몸짱에, 방독면을 쓰고 구보를 하는 엄청난 체력을 자랑한다. 심지어 군장의 주머니에 돌까지 채워넣는다! 마지막 화에서 미식축구를 하던 중 레이와 싸움을 하는데, 열이 받아 달려든 레이를 간단히 때려눕히는 막강한 캐릭터다. 어린 시절 몸이 약해서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 때문에 몸을 키우고 강해지기를 바랐다고 한다. 자신감이 약한 편이었다고. 브루스 리가 자신의 영웅 중 하나. 소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으며, 처음으로 네이트 픽을 만난 소대원이기도 하다. 그것도 픽 중위의 첫 참전인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나갔을 때 만났다고한다.
이라크전 후 심한 PTSD를 겪어 아내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드라마를 찍으면서 PTSD가 치유된 것 같다고 인터뷰했다. 전역 후 피트니스 사업, 배우 일을 하며 살고 있는데, 포스트 아포칼립스 서바이벌물인 Apocalypse Man과, 리얼리티 생존 쇼인 Ultimate Survival Alaska의 시즌 2에 캐스팅됐다.
- 그 또한 Hero Living: Seven Strides to Awaken Your Infinite Power라는 자서전을 냈다. 에반 라이트가 서문을 써 줬다.
표지도 게이빨 충만하다
- 제임스 샤핀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James Chaffin.jpg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2분대. 처음부터 끝내주는 인종차별 발언을 하며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정작 본인은 어머니가 백인이고 어머니가 재혼한 사람들이 흑인이라 형제들은 흑인이다. 얼굴은 곱상하게 생겨서 제일 입이 걸고 인종차별주의적 발언을 많이 하는 해병이다. 그래도 6화 뒷부분 에스페라(아메리카 원주민에 멕시코, 백인 등 복잡한 혈통), 기자, 샤핀의 대화 오디오를 들어보면 정말 증오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샤핀 역시 대부분의 해병들이 그렇듯이 그리 좋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자랐고, 자신의 동료들에 대한 진한 동료애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 안토니 잭스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Anthony Manimal Jacks.jpg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2분대. 매니멀. 목소리도 제일 걸걸하고 키도 크며 앞니가 없다.(책에 구술된 설명에 의하면 어린시절 형제들과 BB탄 총을 가지고 놀다 이빨이 빠졌다고 한다...) 행동도 거칠기 짝이 없어서 여군을 놀려먹다가 식스타에게 가열차게 까인다. 매니멀이 해병대에 입대한 이유는 아내와 아이들 보험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눈물겨운 사정이 있다. 그런데 매니멀이 이라크에 가있는 동안 마누라는 이혼장을 보내버렸다. 안 빡치면 이상한 상황. 이혼장을 받아든 그가 그렇게 화를 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 외에 마이클 "버드와이저" 브룬마이어 라는 해병이 있지만 거의 비중이 없었는데, 이유는 이 해병이 이때 당시에 간염 때문에 쌩 고생 중이라서 거의 등장할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3.3.4 소대본부(2분대)
- 나다니엘 "네이트" 픽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Nathaniel Nate Fick.jpg |
- 제1수색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소대장. 오른쪽이 실제 인물이다. 이 작품에서 몇 안되는 제정신인 장교. 그러나 최악의 또라이인 캡틴 아메리카랑 엔시노맨의 별명을 부하들이 말하면 무척 불쾌해하고 싫어한다. 군기의 문제에서 하급자가 상급자를 다른 상급자 앞에서 험담하는 것이 좋게 보이지 않아서 일 수 있다. 장교와 사병은 군에서 본질적으로 다른 존재이고, 장교로서 사병과 무작정 어울리면서 아무리 멍청이이라도 동료 장교를 험담하는데 상식적으로 끼어들 수가 없는 일이고 군은 위계질서가 그 어디보다 중요한 조직이다.
물론 본인도 이 두 또라이를 매우 싫어해서 둘의 험담을 자기한테 적당히 말하라고만 하고 별말 안하지만. 이건 드라마에서의 이야기고, 실제 원 불릿 어웨이 책에서는 죽어라고 간부 욕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픽이 수색대 발령 전에 있었던 부대인 해병1사단 1연대 1대대 브라보중대장이자 자신의 멘토였던 장교 리처드 위트머 대위(소령으로 승진해 이라크전때 제1수색대대 작전장교로 있었고, 네이트 픽을 수색대로 추천해서 데리고 온 사람이기도 하다)와 비교하면서 엔시노맨에 대해서 사람은 나쁘지 않지만 자신의 부대가 좋게 보이기만을 바랄 뿐이고 실제로 자신의 부대를 좋게 만들려고 하지 않았다고 지휘관으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평했다.
휘하 부사관과 병들을 잘 챙기고 그 조언을 들을 줄도 알고 솔선수범하는 인물이지만 멍청한 윗대가리들에게는 관심장교로 보인다. 무언가 좋은 일을 하면 대부분 멍청한 엔시노맨과 캡틴 아메리카에게 공을 빼앗긴다. 특히 멍청한 엔시노맨한테 개기는 것때문에 공을 더욱 인정 못받는다. 사실 엔시노맨한테 개기지 않으면 애꿎은 부하들만 피해를 입는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피해를 덜 입으려고 직속상관인 엔시노맨한테 개길 수 밖에 없다. 또 정신이 나가서 중대원들이 있는 위치에 공중폭격을 요청하려는 엔시노맨을 막은 이후 엔시노맨의 노골적인 디스를 맞아댄다…
하지만 드라마 내에서 보여주는 리더쉽은 대대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고 수준으로 5화에서 앞뒤 생각없이 내려온 명령 때문에 다리 앞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집중 포화를 받을때 총탄이 쏟아 지는 속에도 지휘차량에서 내러서 각 차량마다 직접 퇴로 경로 지시를 내리고 흥분한 소대원들을 잘 이끌어서 자칫 전멸할 수 있을 뻔 했던 위기를 잘 넘겼다.
드라마에서만 본다면 이렇게 불쌍한 사람도 없지만 실제의 나다니엘 픽은 그야말로 인생승리자다. 해병수색대 제대후 하버드 경영대학원 MBA와 하버드 행정대학원 MPA를 졸업한 후 신미국안보센터(CNAS)의 최고경영자를 맡기도 했다. CNAS는 당을 초월한 국방외교 전문 싱크탱크, 오바마 행정부의 주요 정책자문. 커트 캠벨이 설립하였고 픽은 초창기부터 보드멤버다. 일각에서는 장차 미국 대통령 감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현재는 End game.Inc이라는 보안 관련 기업의 CEO인데 여기는 민간 보안기업이지만 NSA와 공조를 하기도 하고, 사이버 블랙워터라고 불릴 정도로 비밀스러운 일을 했던 기업이다. 하지만 네이트 픽이 CEO로 부임하면서 회사를 양지로 끌어내 사이버 테러에 대한 보안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주로 하게 되었다. 보드진 구성원들도 국방부 출신들이나 관련 인사들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단순한 민간 기업은 아니다. 또한 유서 깊은 벤처 캐피탈인 베세머벤쳐 파트너스의 오퍼레이팅 파트너, Council on Foreign Relations의 펠로우, 전 직장인 CNAS의 이사 및 모교인 다트머스대학 이사회의 최연소 이사를 역임하고도 있다. 그야말로 민관군 모두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후덜덜한 인물.
드라마에서도 언급되는 그의 저서 '원 블릿 어웨이'(에반 라이트에게 자기도 이라크 전쟁에 대해 책을 쓸것 같다고 언급하는 부분의 바로 그 책)에 따르면 3대째 군복무를 한 집안으로 할아버지는 2차대전 해군 함장, 아버지는 육군으로 복무했다. 네이트는 아이비리그 대학중 하나인 다트머스 대학에 입학했다가 화학을 시원하게 조진 후 고전학과 정치학을 복수전공하여 졸업했다. 원래는 대학 졸업 후 medical school 진학이 목표였으나, 화학을 망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고 톰 릭스의 강의를 듣고 진로를 수정한 케이스다.
졸업후 해병대 소위로 임관(OCS 출신)했다. 9.11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되었다. 그리고 수색대의 추천을 받아 훈련 수료 후 이라크전에 참전하였다. 이라크로 파병되기 전 자기 할머니가 선물을 주었다. 2차대전 당시 할아버지가 지휘하던 함정에 꽂힌 카미카제의 파편들이 할아버지의 몸에 박혔고 그것을 녹여 만든 메달이었다. 네이트 픽은 이것을 군번표시줄과 묶어서 목에 걸고 다녔다고한다. 이후 이라크 파병 임무를 마치고 2003년 6월에 귀국하여 대위로 진급한 후 워싱턴DC에서 보직을 맡았다가 희귀한 아이비리그 출신 해병대장교라는 점과 두번의 참전경험이라는 끝내주는 경력을 보건데 국방성쪽에서 일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알링턴 해병대 본부던가.
한편 그의 뒤를 이어 브라보 2소대 소대장이 되었던 버렌트 모렐 소위는 2004년 이라크에서 전사하게 되는데 픽은 자신의 저서인 원 블릿 어웨이를 버렌트 모렐 소위에게 헌정한다고 썼으며 현재도 상이군인 및 전사자 유가족들의 복지, 장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자서전 수익금도 기부했고 해병대장학재단 이사이기도 하다.
아마존 One Bullet Away(네이트 픽의 저서)페이지에 독자 리뷰 베스트로 루디 레예즈가 남긴 리뷰#가 올라와있다. 이 책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심지어 네이트 픽이 이라크에서 험비타고 구를 때 사단장이었던 미친개 제임스 매티스 장군이 이 책을 부사관과 장교 등의 권장 도서로 지정하기도 했다.# 대대장 갓파더, 중대장 엔시노맨한테는 그렇게 치였는데도 정작 사단장한테는 이런 장교가 되어야한다고 자서전 보고 배워라 칭찬받는 아이러니.
제너레이션 킬에서 네이트 픽을 연기한 스탁 샌즈와는 실제로 1살 차이다. 실제 젠킬 인물들과 배우들이 만난 적이 있었는데, 네이트와 스탁 샌즈의 버릇과 하는 행동들이 비슷해서 실제 레이 퍼슨, 에스페라, 큐팁 등의 소대원들이 놀랐다고 한다.
- 마이크 "거니" 윈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Mike Wynn.jpg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소대본부 선임 부사관. 상사. 텍사스 출신이며 90년대 초에 소말리아 사태때 파병되기도 하는 등 베테랑 중의 베테랑. (참고로 블랙호크다운은 미 해병대가 철수한 후에 터진 사건이다). 네이트 픽의 저서인 원 블릿 어웨이에 따르면, 전임 브라보 2소대 소대장이자 자신을 후임 소대장으로 추천하고 하와이로 튄 에릭 딜 대위에게 픽 중위가 마이크 윈이 부관으로 왔다고 하자, 딜 대위가 너 지금 당장 무릎꿇고 신에게 감사해야 된다며 부러워했다고한다. 제너레이션 킬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역시 픽의 저서에 따르면 이라크전 말에 엔시노맨이 마이크를 직위해제시키려 했었지만 픽이 막아서고 명분도 부족해서 엔시노맨이 그렇게 못했다고 한다. 마이크 윈은 이라크 전 이후 Master Sergent로 진급했다. 실제 마이트 윈도 텍사스 출신이고 윈을 연기한 배우 역시 텍사스 출신이다.
- 에반 "큐팁" 스태포드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Evan Q Tip Stafford.jpg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소대본부. 머리 색이 연해서 큐팁(면봉)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백인이지만 흑인문화를 매우 좋아해서 발음을 들어보면 모음이 다 뭉개진다. 제임스 샤핀이 1화에서 장난식으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는 것에 대해 발끈한 이유가 바로 이거다.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받는 해병이었고 소대본부 트럭 뒤에서 소대 제일 막내 존 크리스테슨과 함께 아픈 궁둥이를 희생해가며(육공 트럭) 이라크전을 수행했다. 5화에 나오는 무아파키아 교량 전투에서 허벅지에 파편을 맞지만 스스로 지혈하고 후방 이송을 거부하며 끝까지 전쟁을 수행했다. 갓파더가 보급트럭을 버리는 바람에 개고기를 잡아 구워먹기도 했다.
귀국 후 2004년 이라크 자유작전 2에서 브라보 2소대는 파피와 소대장 네이트 픽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다시 새로운 소대장 버렌트 모렐 소위와 함께 이라크에 재파병되는데, 무아파키아 교량에서의 상황과 유사한 상황에서 버렌트 모렐 소위가 전사하여 지휘 불능 상태에 빠지자 큐팁이 큰 활약을 했고 그 공을 인정받아 은성무공훈장(실버스타)을 받었다.
- 존 크리스텐슨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John Christeson.jpg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소대본부. 아나폴리스에 입학허가를 받았다. 아나폴리스 해당항목에 서술했듯이 미국의 사관학교는 상원 또는 하원 의원의 추천이 있어야 지원을 할 수 있기때문에 입학이 까다롭고 어렵다. 하지만 9/11을 겪은 후에 스스로 무언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아나폴리스를 차버리고 해병대에 입대하였다고 한다. 네이트 픽, 마이클 스타인토프 등처럼 제대로 된 가정에서 자란 몇 안되는 해병이다. 해병대를 포함해 군에 사병으로 입대하는 미국인들은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거나, 가난한 하위 계층들이 많기때문인데 존 크리스텐슨의 아버지는 대학의 교원이고, 어머니는 투자은행 직원으로 그리 불우한 가정이 아니다.
소대에서 나이, 짬밥 등 모든게 다 막내다. 그래서 그런지 똑같은 소대막내인 동갑내기 트럼블리는 1분대 브랫 콜버트 병장에게, 크리스텐슨은 소대본부로 배속되었다. 아나폴리스에 들어갈 정도로 엘리트인데 실제로 캠프 마틸다에서 본격적인 전쟁이 있기 전에 네이트 픽이 소대원들에게 이라크인들과 간단한 소통을 위해 아랍어를 배우라고 했을 때, 크리스텐슨이 제일 잘했다고 회고했다.
2003년 이라크 전 이후 마이크 윈과 네이트 픽이 추천해서 일병에서 상병으로 특진되었는데 이렇게 빠른 특진은 베트남 전 이후 처음이라고.
3.3.5 2소대 3분대
- 스티븐 로벨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Steven Lovell.jpg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3분대 분대장. 대학에 가기 위해 해병대에 입대했다. 미군에선 장학금을 대주기때문에 대학 가려고 입대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이것도 좋아하면 안되는게 학비 선급금을 내야 해서 이 학비 선급금이 봉급에서 공제가 된다. 그래서 대학 가려는 미군들이 학비선급급 공제로 대학을 포기하는 게 다반사로 일어난다.
3화에서 데인저 클로즈를 몰랐던 엔시노맨에게 영어단어 가르치듯 설명해주는 인내심 강한 인물. 물론 엔시노맨한테 이를 갈고 있지만. 6화에서 케이시 케이섬이 A형 간염때문에 골골대는, 루디와 2분대를 갈구자 우리 3분대 상태가 더 나으니 우리가 갈게, 하던 의리의 사나이. 밥티스타가 이라크 피난민들 태워달라고 말없이 조르자 달갑지 않아하면서도 결국은 이라크 난민들을 태워주기도 한다.
- 로버트 티모시 브라이언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Robert Timothy Bryan.jpg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3분대. 해군 의무하사(HM2, 해병대 Sergent와 동급). 네이비 씰, 수색대 등이 받는 빡센 훈련도 받았서 그런지 자부심이 대단했다고. 할 말 다 하고 산다. 남자중의 남자라고 에반 라이트가 평했다. 드라마 상에서도 가장 화끈한 인물이다. 중대장 엔씨노맨이 데인저 클로즈(아군이 적으로부터 600미터 반경 내에 있어 아군 포병이 적에게 사격하면 아군도 맞을 수 있는 상황을 일컫는 말) 개념을 모르고 고작 200미터 전방의 적 초소에 대해 포병사격을 요청하려하자 다짜고짜 '존나 X발 찐따 중대장님(dumb mo********er, sir), 머저리 이등병 새끼들도 데인저 클로즈가 뭔지는 압니다.' 라는 쌍욕을 해대는 포스를 보여준다. 나중에 엔시노맨이 편하게 말해보라고 하니까 대놓고 You are incompetent, sir.이라고 돌직구를 넘어선 투포환을 던진다!! 이라크전 이후 비밀스러운 부대에 차출되어 갔다고 하는데 해군 소속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네이비씰로 추측된다. 펜스테이트 출신이며, 2012년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템플 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 레안드로 밥티스타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Leandro Shady B Baptista.jpg
- 제1수색대대 브라보 중대 2소대 3분대. 운전병. 흥분하면 영어가 다 뭉개지고 포르투갈어를 내뱉는 브라질 출신 해병으로서 2004년 이라크자유작전 2때 재파병되어 큐팁처럼 실버스타를 받았다. 여러 사람 목숨을 살렸다고한다.
3.3.6 3소대
- 데이브 맥그로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Dave Captain America McGraw.jpg
- 대윈데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제3소대 소대장을 맡고있다. 별명은 캡틴 아메리카. 그냥 또라이다.
밀덕이 잘못되면 이렇게 된다이라크군의 시체에서 베레모 따위나 줍고, 소장품을 갖게 됐다며 좋아한다(…). 또한 이라크군의 AK를 주워 갑자기 민간인들을 쏘기도 하고, 3화에서는 뜬금없이 자동차를 쏘는데, 그 이유가 적의 교통수단 봉쇄란다(…). 또 비행장에서도 그렇게 난사를 해대는데, 콜버트 왈, "람보 납셨네." 결국 4화에서 에릭이 "AK의 총성은 적으로 간주된다."라며 까자 AK를 몽땅 묻어 버린다. 이때 밤중에 삽질하는 캡틴 아메리카를 본 해병들의 반응이 재미있다. '저 새낀 오밤중에 갑자기 웬 삽질이라냐?' '난들 알아?' '구덩이 파고 안에 숨어서 XX하려는 거 아냐?'
그런 장대한 삽질의 나날을 보내던 와중에, 6화 끝부분에서 포로를 총검으로 위협하는 제대로 미친 짓마저 저지른다. 포박된 포로를 땅에 눕혀놓고 착검한 총으로 머리 근처 땅을 푹푹 찔러댔다. 포로는 겁에 질려 있는데 오히려 실실 웃으면서. 그 와중에 애꿎은 에릭이 협박을 말렸다는 이유로(…) 지휘권이 박탈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것을 보면 미군이 얼마나 비민주적이고 답답한 집단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 동네도 만만치 않다.
또 모든 장교가 미친 짓이라며 거부한, 밤에 지뢰를 제거하는 작업을 기꺼이 떠맡았으나, 작전을 진행하다 결국 몇몇 부하들이 지뢰로 인해 중상을 입는다. 이쯤에서 끝나도 모자를 판에, 지름길이 있다면서 차를 몰다 웅덩이에 빠트려 결국 더 시간을 지체시키고… 정말 답이 없다. 이 드라마의 꼴통 장교들 속에서 데이브 맥그로우는 엔씨노맨과 톱클래스를 달린다. 보통 전쟁 드라마의 고문관 캐릭터들은 군인로서는 무능할지라도 기본적인 인성까지 썩은 경우는 드문데 캡틴 아메리카는 무능한데다가 인간성도 쓰레기라는 점에서 그 위상이 독보적이다.
하지만 엔씨노 맨보다 딱 한가지 나은 점이 있다. 앤시노맨보다 책임감은 있어서 최소한 자기 부하는 챙기려고 한다는 점이다. 4화에서 에릭에게 쓴 소리를 가장한 협박을 들었을 때에도 그걸 고문관처럼 보고하지 않은 점이나 최소한 자기 책임을 대놓고 부하에게 돌리는 행위를 하진 않는다. 참고로 에릭과 레드먼드가 포로를 학대했다고 처벌받을 위기에 처했을때(사실은 캡틴 아메리카가 포로 협박할때 오히려 말리려고 했다!). 그들을 위해 자기가 변호사까지 구하려고 했다. (물론 자기가 잘못한거는 인정안한다). 엔씨노 맨은 아이스맨에게 길 잃은 책임 전가하는건 뭐 말할 가치도 없는 무책임한 쓰레기고. 사실 캡틴 아메리카도 쓰레기중에서 개쓰레기지만 그보다는 아주 살짝 나은 정도.
이것만 봐도 놀라울정도로 폐급이지만, 더욱 놀라운 점은 드라마판의 캡틴 아메리카는 원작의 캡틴 아메리카[48]에 비하면 양반이라는 것이다(...). 작중에 등장하는 삽질보다 몇배는 심각한 일을 쉴 새 없이 저지르는 싸이코였다. 드라마에서 이 삽질들이 잘려나간 이유가 걸작인데, 실제 인물의 행동거지가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이런 캐릭터가 있으면 극의 설득력이 없어져서라나 뭐라나...
- 에릭 코커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Eric Kocher.jpg
사진에서 해탈함이 느껴진다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제3소대. 소대장 잘못 만나서 군생활 오지게 꼬인 전형적인 케이스.
- 캡틴 아메리카가 싼 똥을 치우러 다니느라 바쁘다. 캡틴 아메리카가 포로를 학대한 것을 말리다가 억울하게 징계에 회부되어 직위해제를 당했는데 다행스럽게 복귀되었다. 리컨 마린 아니면 네이비씰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괜히 리컨마린이 되었다가 똥만 치웠다. S.Sgt로 승진한 후 전역하였고, 드라마 군사자문을 겸해 알파중대의 보급관인 리치 바렛 중사를 연기하기도 하였다. 현재 밀리터리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듯.
- 제프리 카리살레즈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Jeffrey Dirty Earl Carisalez.jpg
- 제1수색 대대 브라보 중대 제3소대. 더티 얼. 운전병으로 에릭 코커의 험비나 캡틴 아메리카의 지휘트럭을 운전한다.
- 차량 정비에 일가견이 있어서 그런지 이라크전 내내 툭하면 고장나는 험비를 고치고 다녔는데 심지어 제네레이션 킬을 제작할 때도 참여해 촬영에 사용되는 험비를 고치고 다녔다고 한다. 전역 후 에릭 코커와 함께 밀리터리 영상이나 관련 컨텐츠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드라마상에서는 흑인 배우가 연기했지만 실제 인물은 흑인이 아니다.
3.4 기타
- 제임스 매티스 소장
- 파일:Attachment/제네레이션 킬/등장인물/James Maddog Mattis.jpg
- 해병대 1사단 사단장. 2화에서 딱 한 번 얼굴을 내민다. 갓 파더가 내린 핼기에 앉아 있는 장면이 한 번 더 나오긴 하지만 대사가 없다... 대신 갓 파더의 대사로는 좀 더 언급되는 편이다. 화면상으로는 갓파더 보다 훨씬 젊어보인다. 자기 명령을 조금이라도 지체하거나 무능을 보이는 부하는 연대장이라도 하루아침에 해임시켜 고향으로 보내버리는 무시무시한 인물. 때문에 그 '갓파더' 페르난도 조차도 그의 명령을 완수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군대식으로 보면 부하들을 잘 부리는 것이긴하다.
자세히 묘사는 안되었지만, 간부들을 빡세게 다루는것 때문에 별명이 '미친개(…)'로 불같은 성격을 가졌지만 뛰어난 리더쉽도 가진 여러모로 전설적인 인물이다. 데저트 스톰때도 이라크에 파병되었으며 아프가니스탄 침공 당시 최선두에 선 미국 1해병원정여단의 여단장이었다. 야간에 작전을 수행한 병력들이 피로할까봐 수면을 취하라고 명령한 뒤 자기가 직접 해병대원 몇 명과 함께 경계근무를 대신 선(!) 위엄 넘치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때 칸다하르 사막에서 새벽 2시에 자기 소대원들을 살펴 보러 나왔다가 상병과 병장의 참호에서 노가리 까는 원스타 제임스 매티스를 보고 식겁한 햇병아리 장교가 네이트 픽이다. 매티스가 CNAS에서 한 강연 팟캐스트에서 매티스 중장을 소개하며 CNAS CEO가 된 네이트 픽이 일화를 덧붙인다. 원 불릿 어웨이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
이라크 침공이 끝난 뒤 휘하의 전차와 포병대를 본토로 돌려 보내면서 이라크 지도자들에게 "평화를 위해 여기 왔고 포병은 가져오지 않았다. 하지만 눈물로 호소하는데, 날 엿먹이면 너희 모두 죽여버리겠다."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다. 그 외에도 사람(정확히는 탈레반 같은 녀석들) 쏘는 게 재미있다고 하기도 하는 등 흠많무… 이후 중동전문가로서 대장까지 승진, 미 중부군 사령관까지 올랐으며 2013년 3월 22일에 전역했다. '제국의 최전선'의 저자 로버트 카플란에 의하면 매티스는 자신의 이름을 딴 '매티시즘'이라는 특유의 지휘철학을 가진 해병 중의 해병이라고 한다.
- 이름 불명의 중령
- 알파 중대의 페터슨 대위와 함께 납치된 해병대원의 시신을 수거하는 작전을 세우나 CIA 쪽에서 이라크 군사조직의 장성을 데려오는 바람에 작전이 취소된다. 이때 등장하는 CIA 인원이 군복을 입고 있어서 육군 소속으로 착각하는 시청자도 있다.
- 조 다우디(Joe Dowdy) 대령
- 제1연대전투단(RCT-1)[49]의 연대장이다. 작전에 소극적이란 이유로 제임스 매티스 소장에게 보직해임 당한다. 부하들에 따르면 다우디 대령 자체는 훌륭한 지휘관이었지만 무모한 작전에 투입되어야 하는 부하들의 안전을 보다 우선시하는 다우디 대령의 논지와 매티스 장군의 임무우선주의가 서로 부합하지 않았다고.
- 자이드 알라마디(Zaid Alhamadi) 준장
- 이라크 자유군의 지휘관이다. 그러나 휘하 장병들이 작전하러 들어갔다가 잡혀서 집단 학살 당하는 바람에 사기를 잃고 철수한다. 이게 말이 철수지 자유군 자체가 이라크 정부군 못지 않은 오합지졸이라 장비나 무기들을 다 놓고 야간도주 해버리고 말았다. 페터슨 대위의 선글라스를 가져갔다.
"저친구들 장비놓고 도망갔네요" "저새끼들 내 선글라스 가져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