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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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칸 소속의 前 프로게이머. ID는 NsP_Sharp

KTF 매직엔스(KT 롤스터) 소속이었던 아마추어 시절 IEF 2008 3, 4위전에서 막장이라고 쓰고 마레기라고 부르는 마재윤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1군 데뷔전이던 6월 5일 eSTRO전에서 신재욱을 상대로 승리.

10-11 시즌에는 삼칸테란 자체가 잉여라인이라 김기현, 박대호와 같이 자주 출전했다.

2011년 3월 3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김승현을 2:0, 김현우를 2:1로 꺾고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3월 24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8조 경기에서 김택용, 고석현에게 연달아 패하여 광탈하였다.

5월 8일 티원과의 경기에서 2승석을 잡았다.

5월 21일 프로리그 5라운드 삼성전자 칸 vs CJ 엔투스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 직전의 길목인 6세트에서 조병세를 상대로 벨트웨이에서 긴장감 있는 테테전을 벌이며 승리하여 팀의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하였다. 마지막 격전지였던 11시에서 조병세의 남은 병력을 쌈싸먹고 GG를 받아내는 장면은 이 경기의 백미. 그리고 당시의 투데이 MVP 또한 조기석이 차지하였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 프로-암 예선전에서 박세정을 2:0, 박수범을 2:1로 이긴 후 박재영에게 0:2로 패했다. 김상욱배 와일드 카드 전에서 팀 동료인 임태규를 이기고 한두열과 팀 동료인 유준희를 이긴 후 결승전에서 또 다시 팀 동료인 허영무를 만났는데 팀 킬을 2번이나 한 대가인지 허영무에게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30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하늘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6강 PO 2차전에 이재호를 상대로 출전해 무난하게 발렸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에서 0승 2패를 기록했다.

2012년 4월 1일에 열린 스타리그 2012 예선 G조 8강에서 제8게임단의 프로토스 하재상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겼으나 4강에서 김민철에게 0:2로 패해서 탈락했다.

2012년 6월 3일 2세트에서 정경두를 상대로 380일 만에 프로리그에서 승리해 감동적인 인터뷰를 자아냈다.2분부터

2012년 6월 25일 3세트에서 출격하여 전경기의 인터뷰를 잊지못한 해설진들이 응원을 했으나 조성호에게 패배했다.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에서는 스타크래프트 1에서는 1승 1패,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전적이 없었고, 도합 스타크래프트 1 하나로만 1승 1패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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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군입대로 인하여 은퇴를 선언했다.

2014년 8월, 군제대 이후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했다. 임홍규의 홍게임넷에 출연하면서 특유의 간절한 목소리와 플레이로 간절테란이라는 별명을 획득(?) 했다.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에 출전했으나 듀얼 승자전에서 김명운에게, 최종전에게 진영화에게 패하면서 탈락했다. 스타리그를 위해 아마추어들과 합숙까지 하면서 엄청 열심히 연습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와이고수에 올라온 한 유저의 조기석 인터뷰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에서는 16강에서 김성현을 압살했고 8강에서는 박성균도 3대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 32강부터 살펴보면 4명의 상대와 테테전을 했는데 강정우, 김성현, 구성훈을 1대0으로 이겼고 박성균을 3대1로 꺾어서 총 테테전 전적이 6승1패이다. 그런데 타종족전은 아마추어 토스 박재현과 아마추어 저그 김건욱을 각각 이긴 것 외에는 전적이 없다. 첫 프로레벨 타종족전 상대와 4강에서 붙게되는데 그게 김택용(...) 어쨌든 테테전 스페셜리스트인 것은 분명하다. 피쉬배틀넷 래더에서 최강 테란으로 평가되는 김성현과 박성균을 이겼으니 테테전만큼은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
4강에서는 결국 김택용에게 3:1로 졌지만 3/4위전에서 김명운을 3:0으로 잡고 3위로 입상했다.

2016 3월 27일 현재 기준으로, 저그전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명운과 스폰빵 3판 2선승제에서 2:0으로 셧아웃을 당했고, 연달아 이어진 조일장과의 스폰빵 3판 2선승제에서도 셧아웃을 당했다. 경기양상은 뮤짤에 평소 테저전을 할때의 실력보다 많이 휘둘리면서 진출 타이밍이 늦어지고 시간이 끌릴때로 끌려 저그의 하이브 테크 유닛에 패배한다던가, 레이트 메카닉을 갈때 배럭을 너무 일찍 띄워버리는 실수등을 보여 그 타이밍을 정확히 노리고 들어온 김명운의 저글링 러커러쉬를 막지못했다. 본인도 테저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ASL 2016 4강에서 염보성을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는 김성현을 3:1로 꺾고 올라온 김윤중이다. 조기석의 간절함이 가을의 설 버프를 받는 가장 김윤중을 넘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6년 9월10일 진행된 결승전에서 가을의 점설의 제물이 되어 3:0으로 깔끔하게 패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