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미

知性美. 지적인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매력.

1 설명

백치미의 반대 개념. 백치미 쪽이 백치같은 행동에서 나오는 순수함에 매력을 느낀다면, 지성미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똑똑함이 매력 포인트. 물론 순수한 것의 반대가 똑똑한 것은 아니지만. 외적인 아름다움보다는 내적인 것을 강조한 모에요소다. 미남미녀에 비해 별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몇번 대화해보면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서브컬쳐에서는 전문직 종사자이거나 연애에 서투른 츤데레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물론 둘 다인 경우도 있다. 아니 있는 정도가 아니라 많을지도 모른다

갭 모에를 통해 '사실은 엄청나게 똑똑하지만 행동이 순진무구한 덜렁이'같은 스타일과는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은 평소 행동도 이지적이고, 똑똑할 뿐만 아니라 생각이 깊고 신중하며 행동도 타인의 귀감이 된다. 현실에서는 대학 도서관에 짱박혀 있느라 환상종으로 취급받는다 카더라. 명문대 나온 개념없는 정치인들이나 천하의 개쌍놈들이 있는것처럼 명문대를 나왔다고 해서 지적인 사람은 아니라는 뜻. 또한 성적이 좋게 나와도 기본적인 상식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과의 경우는 역사 경제 등 사회에 관련된 것서울대 공대 퀴즈사건, 문과의 경우는 각종 과학상식 등기레기들 보고 있나… 오히려 명문대 나와서 무식인증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까 책 좀 읽자.

외모로 인한 성적매력은 나이를 먹을 수록 잃게 되는 반면에 이 지성미는 늙어서도 간직하기 때문에[1] 안정적(?)이라는 인식이 있다.

2 해당사례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1. 사실 관리만 잘 하면 오히려 지성미가 외모보다도 나이가 들수록 깊어지는 매력이라 할 수 있다.
  2. 당대 최고로 똑똑한 마녀였다고 한다. 똑똑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는 래번클로 기숙사의 창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