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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秀明
1940년 08월 20일 ~
대한민국의 공무원, 법조인, 정치인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190년 경상남도 울산군(현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부산 경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행정고시, 사법시험에 모두 합격하고 경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주로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하였다. 1985년 10월부터 1988년 3월까지 특허청장을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상남도 울산시 남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통일민주당 심완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서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1990년 3당 합당 이후 민주자유당 지구당위원장직도 심완구에 밀렸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자유당 심완구 후보에 설욕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주영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으로 활동하였다. 그러나 1993년 통일국민당을 탈당하였고, 한동안 무소속으로 있다가 1994년 민주자유당에 복당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경상남도 울산시 남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신한국당 재정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98년 신한국당의 후신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였고, 자유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의장에 임명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울산광역시 남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최병국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