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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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의 고등학교
목천고등학교	병천고등학교	복자여자고등학교	북일고등학교
북일여자고등학교	천안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천안여자고등학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중앙고등학교	청수고등학교
한마음고등학교

파일:천안중앙고-시그니처.jpg
교명	천안중앙고등학교
한자	天安中央高等學校
개교	1968. 03. 12.
유형	공립고등학교
성별	남자
운영형태	공립
소재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91(원성동 460-1번지)
학교홈페이지

1 개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위치한 공립고등학교로 1968년 3월에 개교했다.

2 역사

천안고보다는 늦은, 북일고보다는 빠른1968년에 개교했다. 학교가 처음 만들어 질때는 부지, 건물 공사, 교사 인원 등의 문제로 천안중학교에서 1975년 2월까지있었다. 본래 천안시내에 처음으로 설립된 공립인문계 고교였던 까닭에, '천안고'를 교명으로 쓰려 했었다. 그러나 이미 동명의 사립고교가 존재하는데다, 천안고는 사립이기는 하나 천안시내에 처음으로 설립된 인문계 고교인데 교명을 넘겨줄리가... 그래서 중심 고등학교란 의미로 '중앙'을 기입해 천안중앙고등학교가 교명으로 확정되었다카더라.

고교평준화 이전인 1979년까지는 후발주자였던 탓에, 그리 입학성적이 높지는 않았다.어차피 당시에는 시내 인문계 남자고교가 고작 2개 밖에 없었다 다시 고교평준화가 시작된 1995년 이후 중앙고는 가면 갈수록 학력이 좋아졌는데, 이 중 소위 황금기라 불리는 시기는 1999~2005 정도로 볼 수 있다. 당시에 남학생들은 3개교를 제외하고는 인문계고가 없었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 때 이후로는 침체 중인 듯. 그러나 앞선 각주에서 설명됐듯 지역에서는 아직도 알아주는 고등학교 중 하나인데, 이는 황금기 시절의 임팩트가 있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다. 천안고, 북일고처럼 본래 3개 밖에 없던 전통의 인문계 고교이기도 하고... 다시 고교 평준화가 시작된 2016년 입학생때부터는 지켜봐야 할 듯. 일단 모집인원인 532명을 약 40여명 넘긴 것을 보아 학생, 학부모들의 평가는 좋다고 볼 수 있다.

2.1 연혁

1968. 01. 09.	학교 설립인가(3학급)
1968. 03. 15.	천안중학교에서 개교
1975. 03. 01.	천안중학교에서 분리 이전 / 심볼마크 및 교가제작
1991. 01. 10.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설립
2010. 03. 01.	과학 교육 정책 연구학교 지정(과학중점고등학교운영 시작)
2015. 02. 10.	제 45회 졸업식(502명)(총 졸업생 20,901명)
2015. 03. 02.	제 48회 입학식(494명)
2015. 10. 29.	과학중점학교 운영 우수학교 선정(2022년 2월까지 연장)

3 상징

3.1 교훈

파일:천안중앙고-교훈.jpg

인화단결: 사람들이 응집력있게 잘 모여 단합된 모습을 보임.
자강불식: 스스로 힘을 쓰고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쉬지 아니함.

3.2 교가

파일:천안중앙고-교가.jpg

||태화산 바라보며 다듬는 반석

아산만 웅지와 삼남의 해를

머리에 가슴에 둘치고 길러

마음마다 세운하늘 모두어잡고

벼리는 인화단결 망새는 자강불식

청사에 뻗어나리 천안중앙고

조국의 무늬되어 빛을 내리라||

3.3 교목

파일:천안중앙고-교목.jpg
향나무 | juniper

사실 담쟁이라 카더라

3.4 교화

파일:천안중앙고-교화.jpg
개나리 | forsythia

3.5 교조

파일:천안중앙고-교조.jpg
독수리 | eagle
정확하게 따지면 삼수독수리이다.

3.6 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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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 Taekwondo
천안중앙고는 2013학년도부터 1학년만을 대상으로 태권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업은 2시간 있는 체육 수업 중 1시간을 사용하며 강당에서 진행한다. 체육수업을 빼서 한다는 점 때문에 싫어하는 학생들이 꽤 된다. 물론 강당에서 진행되어서 냉난방이 용이해 오히려 좋아하는 학생도 있고 진짜로 태권도를 좋아하는 학생도 있다. 도복은 주문제작하며 띠는 빨간띠이다. 본래 1년을 하면 승단심사를 보게 해 주려 했는데 13학년도에는 1년차여서 그런지 운영상 미숙으로 하지 못했다고 한다. 14학년도부턴 충청남도 태권도 협회에서 나와 출장심사를 해주고 있다.

심사는 학교에서 진행되는 특성상 매우 쉽다. 굉장히 쉽게 단증을 딸 수 있다. 여기에 선생님들께서 군대가면 태권도 단증을 귀찮게 따야한다면서 학생들을 잘 구워 삶아 100명정도 되는 많은 학생들이 응시를 한다. 물론 떨어져 돈 낭비하는 학생도 있다. 14학년도는 승단심사 첫 해여서 그런지 학생들이 동작은 다 하는데 굉장히 흐물흐물하게 했다고 한다. 덕분에 망신을 제대로 당했는지 15학년도에는 기말고사가 끝난 후 학생들이 동작을 다 외우면서 제대로 할 수 있을 만큼 지겹게 품새연습을 시켰다. 그리고 결국 전원 합격을 달성해냈다.

4 학교 특징

과학중점학교답게 과학관련 특색활동을 많이 하는 편에 속한다. 학교쪽에서는 이런 활동들을 통해 수시모집에 있어서 경쟁력을 확보해 좋은 대입결과를 낳았다고 홍보하고 있다.정작 학생들은 활동을 하고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 혹시 이 글을 보는 재학생이 있다면 학교에서 하는 대회 , 동아리, 캠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활용해 사용하기 바란다.

두발은 예전에 중앙사라 놀림받던 시기와는 확연히 달라졌다. 어느정도 완화된 규정 이 있지만 교묘하게 잘 지키지 않는다. 단체 조회나 행사가 있을 때 인사를 군대식으로 하며 단결을 외치는 데 이는 이전에 있었던 군대문화의 잔재로 보여진다. 가끔 만우절 같은 날에는 학생들이 선생님들께 거수경례를 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부담스러워 하시고 그렇게 하지 말라고들 하신다. 이렇게 군대문화를 직접적으로 느낄 때는 많지 않으나 옅게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1 배지

중앙고에서 볼 수 있는 배지는 다른 학교에 비해 월등히 많은 편인데 크게 학교 배지와 동아리 배지, 기타 교내외 단체 배지로 분류된다.

학교 배지는 학교에서 받을 수 있는 배지로, 중앙고 배지, 기숙사 배지, 학생회 배지가 있다.
중앙고 배지 - 천안중앙고등학교의 문양을 그대로 옮겨온 뱃지.
기숙사 배지 - 기숙사(천맥관)학생들에게 지급된다
학생회 배지 - 학생회 임원들에게 지급된다.

동아리 배지는 별바라기 천문동아리 배지, Eco 생명과학 동아리 배지, C.H.L. 합창 동아리 배지, 방송부 배지가 있다.
별바라기 배지 - 빛나는 태양과 별을 섞어놓은 듯한 모양의 배지이다.
Eco 배지 - 연두색 잎사귀 모양에 Eco라고 쓰여 있다.
CHL 배지 - 금색의 동그란 모양의 배지다.
방송부 배지 - 은색과 파란색으로 된 배지이다.

4.2 동아리 활동

중앙고의 동아리는 크게 공부사랑 동아리, 특기적성 동아리, CROWNS스터디, 창체동아리로 구성된다. 주로 1,2학년이 주로 참여하며, 수능 준비를 위해 입시공부에 전념하는 3학년들의 활동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동아리가 크게 4개로 구성되고 이 중 2개는 필수로해야하는 지라 동아리에 참여하는 학생이 상당히 많다. 공부사랑동아리의 경우 개수의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무제한 동아리 가입이 가능했고, 추후 발생한 여러 문제 때문에 결국 2016년부턴 공부사랑동아리와 특기적성동아리 개수를 1인당 1개로 제한했다. 이로 인해 미리 공지받지 못한 학생의 경우 겨울방학때 세워놓은 교과 동아리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또, 동아리개수를 제한함으로써 학생들이 결국 자신이 하고싶은 활동이 아닌, 수시 전형에 유리한 동아리를 선택하게 되다보니 학교의 의도대로 동아리 개수가 줄기는 했으나 동아리가 대입을 위한 성격이 강해지게 되었다.

4.2.1 공부사랑 동아리

공부사랑 동아리는 교과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공부사랑 동아리는 학생이 부원, 지도교사, 부실을 모아 계획서를 작성해서 직접 만들게 된다. 지난해에 있던 동아리더라도 꼭 이 과정을 거친다. 1인당 동아리 기장은 1회만 허용된다. 지도교사가 있기는 하지만 거의 생기부작성만 해주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학생들이 대부분의 활동을 기획, 활동한다.때문에 1학년 때 들어와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면 거의 일반적으로 생각가능한활동을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입학 후 어마어마한 의욕이 시간이 지날수록 수직하강하면서 활동을 하지 않는 동아리가 늘어나는데, 이는 해결해야 할 문제중 하나이다.

2015학년도 기준 공부사랑동아리가 100개를 넘고 학생수도 중복을 포함해 전체학생수 약 1500명을 넘는 수치였다. 그러나 학년말에 열린 공사동 발표대회에서 발표에 참가한 곳이 20여 곳 밖에 되지 않아 참가한 모든 동아리가 상을 수상할 정도이니 학생들의 참여가 일부학생들을 제외하곤 매우 적음을 알 수있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기장, 부기장의 의지와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기장의 성향에 따라 동아리 분위기도 다르며 성실한 기장일수록 앞서 서술한 참가하면 주는 상같을 것을 잘 물어오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결국 2016년부턴 이런 공사동의 양적 비대화및 적극적이지 못한 활동들 때문에 앞서 설명한대로 공부사랑동아리의 1인당 개수를 1개로 제한하고 총 개수도 학년당 40개 총 120개로 제한해버렸다.

주요 동아리 서술(재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 전 나무위키:기본방침등 편집관련 문서를 읽고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편집 시 해당 학년도에 운영중인 동아리만 남겨 주시고 내용이 없고 이름만 있을 경우 내용을 추가하거나 이름을 삭제해 주세요.
별바라기	천문우주 동아리로 학교에 별바라기 천문대를 2011년에 설치, 운영하고있다.
ASCII	컴퓨터 프로그래밍 동아리로 C언어를 배우고 팀 프로젝트를 한다.

4.2.2 특기적성 동아리

특기적성동아리는 음악, 스포츠, 봉사 등 교과과목과 큰 상관이 없는 것들을 하는 동아리이다. 음악관련 동아리는 학교 축제때 공연으로 참가한다.
특기적성동아리의 현황
순 동아리명 구분
1 ASSA 풋살
2 Attack 농구
3 BOOM 비트박스
4 C.H.L 합창
5 GM.s 게임제작
6 H.P. 봉사
7 lntro 밴드
8 ITP 컴퓨터공학 탐구
9 JoBs 학습자료제작
10 Layer 만화
11 mechanism 기계제작
12 Penguins 밴드
13 Ping Pong 탁구
14 S-mate 보컬
15 Teens view 영상제작
16 Vet-man 수의학과 탐구
17 VV 통기타
18 리서치 토론
19 마그마 축구
20 방송부 방송
21 스포트라이트 봉사
22 심 봉사
23 에필로그 연극
24 요리킹조리킹 요리
25 원양어선 어류사육
26 위더스 봉사
27 중앙나누미 봉사
28 중앙야구부 야구
29 풋프린트 교육봉사
30 고전부 독서
31 노벨 독서
추후 수정 및 추가바람

4.2.3 CROWNS 진로스터디

천안중앙고가 갖고 있는 최고의 대입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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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S 진로스터디는 2012년에 새로오신 교장선생님이 당시 계셨던 진로 선생님과 합작하여 만들어내었다. 1학기에는 기획을 하였고, 본격적인 시작은 2학기부터 실시하였다. 처음에 시도하였을 때는 5일 전부를 CROWNS를 하도록 되어있었다. 하지만 CROWNS 참여도와 야자 참여도 둘 다 현저히 떨어지자 2013년도부터 일주일에 1번만 하도록 바꾸었다.

공부사랑동아리의 경우 거의 모든학생이 참여하기는 하지만 분명히 안하는 학생도 많다. 그러나 CROWNS는 1,2학년 모든학생이 참여한다. 본래 수요일 야자시간에 했기 때문에 야자를 하지 않는 학생은 못했지만 학교쪽에서 군소CROWN을 늘리기 위해서 또, 야자를 안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수요일 7,8교시(보충수업시간)으로 바꾸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모든 학생이 참여한다.

그러나 수요일에 크라운과 야자를 같이 한꺼번에 째는 학생들이 다수 발생하자 2016학년도 부터는 월요일 7교시 독서시간을 한달에 2회(격주로)사용 해 활동을 하게 되었다. 순식간에 활동시간이 반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크라운활동을 안하는 주에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활동을 하기도 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공사동과는 비슷하나 다르다. 공사동은 단순 흥미나 스펙을 위해서 하는 경우도 많은반면에 CROWNS는 분명히 본인의 진로에 따라서 정하고 활동하기 때문이다. 또한 공사동은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주로 하기때문에 CROWNS이 더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 편리하다.물론 편리하다고 해서 그렇게 가지는 않는다.Case by case 활동을 열심히 하는 CROWN이 아니라면 보통 1시간 활동을 하고 1시간 자습을 한다. 실제로 2시간 동안 지도교사가 들어오지 않아 논데도 있다고 한다.

학교에서는 각 CROWN별로 네이버 카페를 만들게 시키고 이를 CROWN연합회에서 관리한다. 몇 몇 CROWN들은 이를 잘 관리하고 부원들간의 소통의 창으로 활용하는 등 본래의 목적대로 운영되지만 현재 반 이상의 CROWN들은 형식적으로 카페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듯 하다. 심지어 카페를 끝까지 개설하지 않은 곳도 있다. 학교에서는 이런 CROWN에게 지속적으로 제재하고 지원을 줄이는 방법등으로 이를 막으려 노력하지만 실제로 잘 먹히는 지는 의문점.
다음은 학교 내 CROWNS 소개페이지이다. CROWNS카페를 클릭하면 카페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까지 읽어봤으면 알겠지만 결국 CROWNS에서 중요한 것은 역시 기장의 적극성과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적극성이 있어도 할 수 있는게 없다면 무용지물이므로 능력이 반드시 동반되어야한다. 보통 학기초에 CROWN을 시작할 때 작년에 선출된 기장, 부기장이 CROWN을 소개하고 활동을 계획해 이끌어 나간다. 여기서 활동계획 및 자료수집 등 학생들이 잘 모르는 걸 대부분 기장이 해야 하기때문에 능력이있는 기장이 이끌어 가야지 험한꼴을 보지 않을 수 있다. 부원들이 그런 역할을 나눠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조별과제가 왜 막장으로 치닫는지 고민해 보면 이 시스템[ *한명이 많은 고생을 하는 시스템]이 제일 나은것을 알 수 있다. 다른 부원들은 하자는 거에 의견만 보태고 활동만 같이 해주면 잘 굴러간다.

하지만 이건 기장, 부기장등 운영진들이 능력이 있기 때문이고 그냥 스펙용으로 하는 애들은 작년에 했던 활동조차 하지 못한다. 또한 지도교사 역시 중요한데 지도교사가 학생들이 활동을 안한다고 방치해 둔다면 그 CROWN은 그렇게 1년이 지나간다.기장: 우리가 올해 뭐했지? 부원들: ...그리고 전 학생이 울었다. 지도교사는 보통 학과와 관련된 과목 교사가 들어가는데홀대받는 CROWN들은 그냥 아무 교사(학과와 큰 관련이 없는)가 들어가기도 한다. 물론 지도교사가 손을 써야하는 크라운이라면 이미 영 좋지 않은 곳에 가있는 곳이다.

이렇게 학교에서 교사의 사정 등으로 홀대받게되는 CROWN들이 존재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부 CROWN을 학생이 없다는 이유로 없애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이 CROWNS 이야말로 천안중앙고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대입카드이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한일 교류수업이나 참여가 힘든 R&E와는 달리 참여가 쉬우며 대학(학과)에서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지난 2015학년도의 경우 대학교수 초청강연, 진로체험의 날, 동문 초청강연을 각 CROWN마다 다 진행을 하게 해주었다. 공립학교에서 이정도 한 것은 교사들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수시로 대학에 간 선배들에게 물어보면 이런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는데 실제로 2015학년도에 문과에서 서울대에 진학한 기적의 선배는 CROWNS은 중앙고가 우리에게 준 선물이라고 극찬했다.

4.2.4 창체 동아리

창체 동아리는 수요일 5,6교시때 진행 되며 가끔씩 한다. 인기있는 곳이나 없는 곳이나 비슷한 인원을 뽑기에 본인이 원하는 동아리에 들어가기는 힘들다. 그냥 다양한 경험을 해보자고 받아들이자. 물론 창체동아리도 일부 공사동처럼 면접을 통해 학생을 뽑는 동아리가 몇군데 있다. 이런 동아리는 창체동아리 시간이 없는 주에도 점심시간에 활동을 한다던지 해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5 학년 구성

2016학년도 기준 1학년 14학급, 2학년 13학급, 3학년 13학급으로 구성된다.

학년	문과	이과	과중
2	4	6	3
3	5	5	3

5.1 문과

문과는 가면 갈수록 그 수가 확연히 줄고 있다. 200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본래 문과 학급이 더 많았았다. 2016학년도 기준 기존 5학급보다 1학급이 더 줄어 들었는데 그렇다고 학급당 학생수(약 33명)이 늘지도 않았다. 결국 2016학년도 2학년은 1등급을 5명만 받게되었다. 이는 먼저 남고의 특성상 이공계선호사상이 강한 것이 한 이유가 될 수 있겠다. 다른 이유를 보자면 이는 애초에 과중에서 문과로 들어간다는 생각을 가진 학생이 드물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학생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학생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학부모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이다. 문과 학급이 준 까닭은 2010년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고, 이후 학교측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 동시에 대학에서도 인문학 전공자의 취업난이 어마어마한 것이 진로 선택에 영향이 미친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학부모가 천안중앙고를 선택한 이유도 대부분이 결국 대입+취업때문이며, 이것에 유리할 수 있는 과학중점고등학교이기 때문이다. 모든 학부모가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학부모가 해당되는 사항은 맞다. 이런 것들을 볼때 중앙고의 문과 학급은 더 줄 가능성이 크다.
다만 학교에서 문과에게 주는 대우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문과역시 학교의 학생들이고 대입에서 성과를 가져다 주는 존재가 될 수 있으므로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2014년 입학생까지는 상당히 대우가 나빴다고 한다. 문과대회인데도 이과, 과중에게만 알려주었다는 전설적인 일화도 있다. 그러나 2015년 입학생들은 오히려 대회는 문과대회가 더 많았고 동아리 활동이나 캠프에서도 박한 대우를 주진 않았다. 문과라고 자격지심을 가질 필요는 없을 듯.하지만 2학년 방송때 항상 이과반,과중반을 대상으로 안내를 하는 걸 듣고있으면 심히 짜증난다

문과 교육과정은 2학년때 필수 사탐과목으로 경제,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를 이수 하며 제 2외국어는 일본어와 중국어중 1개 선택이다. 또한 예체능에서는 음악, 미술 중 1 선택. 이는 이과, 과중역시 같다. 다만 문과는 2016학년도 기준 4학급이므로 같은 선택과목을 결정하면 무조건 같은 반으로 배정이 되었다. 이걸 이용해 친한 친구와 같은 반을 유지한 학생들도 꽤 있다. 3학년 때는 법과 정치, 세계사, 세계지리, 사회문화중 하나를 선택하며 동아시아사는 필수이다. 물론 이는 구상안이므로 학생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로는 다르게 운영된다고 한다.

5.2 이과

이과의 경우 점점 남고+과학중점고등학교프리미엄으로 학생수가 늘면서 학급역시 6학급까지 증가했다. 과중반을 3학급으로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과반은 과중반에 비한 혜택은 적지만 관련 (수학,과학)동아리도 많이 있고, 과중특혜대회를 제외하고도 대회가 꽤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자만 한다면 어느정도의 노력으로도 충분한 성과를 얻어 낼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이과라고 놀고만 있다면물론 이과라고 노는게 아니라 그냥 노는 것이 겠지만 문과보다 낫지도 않고 그냥 답이 없다.

과중의 경우 문과 선택과목을 거의 이수하지 않지만 이과의 경우는 조금은 이수하게 된다. 수치는 2과목 정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과 재학생이 추가해 주기 바람

5.3 과학중점고등학교(과학중점반)운영

2010학년도부터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1등급으로 선정받아 2020년까지 연장되었다.

교과 상으로는 수학,과학 교과 45%이상 이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때문에 고급수학이나 물리실험 등 과학고 같은 데서 이수하는 교과를 추가 이수한다. 보통 학생들이 이런 교과를 우습게 보는 경우가 잦은데 이런 교과에서 성실성을 보는 대학이 많으므로 대입에 관심있는 학생은 어느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기 바란다.

전체적으로 성적은 과중답게 과학과목들이 높다. 그러나 영어는 개인 편차가 꽤 있으며 국어역시 마찬가지이다. 과중반이 공부 굉장히 잘하는 애들만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으며 오히려 이과반에 엄청난 인물들이 있는 학년들도 많다. 참고로 과중반은 이과반과 성적을 같이 내는데 이것이 과중반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는 따지기 굉장히 힘들다. 결국 Case by case다. 물론 학생수가 없어 정말 소수의 학생들만 1등급을 받는 문과반보다는 훨씬 좋다.

6 학교 시설

남학생 1500명이 쓰기에는 학교 크기가 작다. 그리고 오래되었다. 이로 인하여 이전 논의가 어느 정도 나왔지만, 번번히 엎어지고 현재까지 현재의 위치에 존재하고 있다.

바닥이나 창틀, 문 모두 좋다 할 만한 것은 없지만 나쁘지 않은 반면에 책상의 경우 운이 안좋은 경우 없는 게 나은 걸 쓸 수도 있다. 어떤 학생들은 청소도구에 상당한 불만을 가진다. 대걸래를 퐁퐁으로 빨아도 빨아도 더러운 물이 나온다고... TV의 경우 노트북과 연결이 잘 안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을 듯. 이렇게 안좋은 점만 있는 것 같지만 좋은 점도 있다. 일단 학교에서 따뜻한 물이 잘 나온다. 때문에 자리에서 밀린 기숙사 학생은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고 오기도 한다. 그리고 또 에어컨을 아침부터 야자시간까지 무제한으로 틀 수 있다. 하지만 애들이 문을 드럽게 안 닫아서 시원해지지가 않는 광경을 늘 볼 수 있다.

학교 건물은 3~4층인 3개의 건물이 이어져 있는 형태이다. 정문에서 가까운 곳이 본동(2개 건물로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음)이고 후문에서 가까운 곳이 후동으로 후동이 더 최근에 지어졌지만 시설은 훨씬 안좋다. 원래는 본동 앞쪽 건물에 3학년, 본동 뒤쪽 건물에 2학년 전체와 1학년 앞반(4~5반 정도 까지), 후동 건물에 1학년 뒷반이 써왔다. 그런데 2015학년도 입학생들은 2016년 1학년 학급이 14학급으로 하나 더 많아 건물을 2번 쓰게 되었다.안습

아래에는 특별실을 위주로 서술한다. 용도가 바뀐 특별실이나 부족한 특별실이 있을 경우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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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본동

앞쪽 건물부터 설명하자면, 1층에는 기술실, 본교무실, 교장실, 행정실과 생명과학실이 있다. 2층에는 지구과학실, 방송실, 물리실 등이 있다. 3층에는 리소스실이 있다.

뒤쪽 건물 1층에는 화학실과 화학준비실, 영어전용실이 있고, 2층에는 다른 특별실은 없지만 급식실과 연결되는 통로가 존재한다. 3층에는 수학실이 있다. 그리고 옥상에는 별바라기 천문대가 있다. 뒤쪽 건물의 경우 화장실이 급식실 통로 있는 쪽에만 있어 반대쪽에 교실이 있는 사람들은 화장실 가기 힘든 구조이다.

그리고 본동 두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 2층에는 2학년 교무실과 3학년 교무실 그리고 몇 대의 컴퓨터가 존재한다. 3층에는 컴퓨터실과 영어전용실이 있다.

아마 본동은 리모델링을 1회 한 것으로 보인다. 또, 본동의 앞 건물은 2008년 경 심어놓은 담쟁이 덩쿨로 뒤덮여 있는데 좋아하는 학생들과 교사들도 많이 있지만 이를 싫어하는 학생,교사도 꽤 많이 있다.

6.2 후동

후동의 경우 층수 개념이 애매하다. 후동 1층에는 미술실과 음악실이 있다. 그리고 후동 1층 사이에 후문이 있다. 2층의 경우 도서관인 천맥서관과 세미나실, 그리고 1학년 교무실이 존재한다. 3층에는 컴퓨터실과 기숙사 열람실, 그리고 교무실이 하나 있다. 그리고 후동 3층의 경우 사이로 횡단이 불가능한 구조이다. 후동 4층의 경우 체육관이 존재한다. 그리고 잘 사용하지 않는 체육관이 하나 더 존재한다.

전교생 전체를 모을 수 있는 실내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체육관의 경우 한학년 정도는 모을 수 있지만, 두학년만 되도.. 이런 상황이다보니 두학년을 모아야 되는 경우 건너편에 있는 충청남도 학생회관을 이용한다.

6.3 급식실과 천맥관

급식실과 천맥관은 본관 양쪽 끝에 위치한다. 후동과 붙어있는 쪽이 천맥관, 정문 옆 쪽이 급식실이다. 급식실 건물의 경우 1층에 교직원 급식실과 조리실이 2층에는 학생 급식실이 존재한다. 급식실 입구는 총 2곳에 존재한다. 후문 2층과 연결된 곳 하나와 본동 옆쪽에 1개가 있다.

천맥관은 천안중앙고의 기숙사로 약 150명 정도가 살고 있다. 매년 학생들을 새로 뽑으며 뽑을 때는 성적을 기준으로 한다. 구관과 신관이 존재하는데 2012년에 구관이 리모델링하면서 구관의 시설이 더 좋아졌다.구관이 신관이고 신관이 구관이다. 신관의 경우 4인실, 6인실이 있으며, 구관의 경우 6인실이 있다. 방의 경우 1, 2, 3학년이 같이 쓰도록 되어 있다. 이로 인하여 기숙사에 살게 될 경우 아는 선후배가 많아지게 된다. 그리고 선후배끼리 서로 챙겨주는 문화가 강해서 졸업하고도 서로 만나는 경우도 많다.

천맥관은 구관이 3층, 신관이 4층까지 존재한다. 각 층(구관, 신관 각각)마다 화장실, 샤워실, 세면장 등이 있다. 그리고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후동 3층에는 기숙사 열람실이 있다. 기숙사 열람실은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평일에는 야자가 끝나고부터 12시까지, 주말에는 외출이나 귀가를 하지 않으면 하루종일 이 곳에 있게 된다. 자신이 기숙사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퇴사를 할 수 있다. 단 한번 퇴사하면 다시 돌아오는 것은 원칙상으로 불가능하다.

성적이 안 좋은데 기숙사에 들어오고 싶은 학생들이 있을 수 있다. 이런 학생들은 2학기를 노려보자. 2학기 때가 되면 3학년들이 퇴사를 많이 한다. 그리고 수능이 끝나면 3학년들은 자동 퇴사 처리된다. 이 때, 인원을 대규모로 충원하게 되는데, 이 인원을 은어로 '체험판'이라고 부른다.

6.4 컴퓨터 시설

학교 컴퓨터 시설은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가끔 있는 학교폭력조사에서는 제대로 프로그램이 깔리는 컴퓨터가 없다.선생님: 조사 다하면 자유시간줄께!! 학생들:(환호) -45분 후=> 자유시간이 왔는데 왜 쓰지를 못해
컴퓨터 시설 보다 다른 문제로 컴퓨터 실이 2개밖에 없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2015학년도 기준 컴퓨터 공학CROWNS이 3개이기 때문. 때문에 컴공B 학생들은 학교 노트북이나 개인 노트북으로 활동을 해야 했다.

6.5 연결통로

천안중앙고는 원래 본동만 있던 건물을 증축을 계속하다보니 현재와 같은 모양이 되었다. 따라서 연결 통로가 많다. 이 문단에서는 연결통로를 정리한다.

본동 2층 <=> 후동 3층 <=> 기숙사 본관 2층
본동 3층 <=> 급식동 옥상
본동 3층 <=> 후동 4층
본동 2층 <=> 급식동 2층

더 아는 통로가 있으면 추가바람

7 학교 생활

8시 20분(3학년은 8시)에 등교 해 8시 40분 부터 수업이 시작된다. 때문에 아침자습이라는 개념을 가진 학생들이 많지 않다. 종종 아침자습시간에 지식채널 e 같은 것들을 틀어주기도 하기때문에 더욱 그렇다. 매주 월요일 7교시는 독서시간인데 대부분 자습을 한다. 밥 먹는 시간 시작, 끝, 끝나기 10분전에는 경쾌한 음악을 틀어주는데 같은 음악인데도 시작과 끝의 반응이 천지차이다. 수요일 5,6 교시에는 창체시간으로 창체 동아리를 하거나 반 별 특성 자습활동, 소방훈련, 안전훈련 등을 진행한다. 야자는 7시부터 2교시(3학년은 3교시)로 진행 되며 1교시가 1시간 이후 10분 쉬는시간에 2교시 50분으로 마친다. 물론 10시 야자라고 신청자에 한에 11시까지 하는 것도 있다.기숙사는 12시까지 문화의 날이라고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는 6~7교시만하고 학교가 끝난다. 영화같은 거 보라고 끝내주는 건데 대부분의 학생은 인터넷문화를 즐긴다.

체육복은 원래 따로 있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학교와 학생회와 합의해 반별로 반티를 맞추게 되었다. 반티는 다른거 다 안하고 축구유니폼이다. 한일월드컵 개최 후 축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벌어진 일이다. 2000년대 초반 처음 반티를 맞추었을 때, 월드컵에서 대전하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던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해외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클럽팀 유니폼이 성행했다. 당시 박지성, 이영표가 활약했던 PSV와 송종국이 활약했던 페예노르트, 그리고 인기 국가, 클럽의 유니폼을 선점당해버린 일부 학급에선 옛 차범근의 팀으로 유명한 레버쿠젠의 유니폼을 맞추기도 했다.

10년 이상 시간이 흐른 2015학년도에는 1학년은 국가대표 2학년은 클럽 유니폼으로 정했다. 이후에도 무조건적으로 이를 지키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이를 지키고 있다. 체육선생님들은 반별로 알아보기 편해서 더 좋아하신다. 이걸로 반별로 신경전도 있는데 학교에 전학년도에도 계셨던 선생님의 반은 반장선거하기도 전에 유니폼을 결정해 학년 교무실 칠판에 적어놓으신다.

7.1 교복

동복	충격과 공포의 하복
200x300px	150x300px

• 동복

현재의 동복은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에 만들어졌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디자인이 무난하다. 일부 교복점에서는 교복을 맞출때 교조인 삼수독수리문양이 들어간 벨트를 주기도 한다.

• 문제의 하복

본 문서(교복)를 만들게 된 결정적인 이유. 사진을 보며 잘 못느낄 수 있으나 바지의 색깔이 매우 살구색과 유사하다. 때문에 하복을 입은 학생을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바지를 안입고 활개하는 것 같다. 바로 길건너 있는 쿠키앤크림 색깔 마이 천안중학교 학생들은 구멍가게 할아버지라고 하기도 한다. 처음 오신 선생님들(특히 여선생님들)은 저것들 뭐야?하고 설마하는 표정으로 다가오시기도 하는데 가보면 그냥 멀쩡히 놀고 있다. 특히 바지를 줄여서 타이트하게 입을 경우 이는 더욱 도드라지며 이러한 이유로 안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다.좋아하는 학생이 있긴 한가? 만들어진 시기는 학교 시작과 같다고.
2004년 도전 골든벨 촬영 당시, 많은 학생들은 동복(내지 춘추복)을 착용할 것을 요구했으나 덥다는 이유로(...) 묵살되고 지지리도 멋없는 하복을 입고 촬영한 사례가 있었다. 슬프게도, 해당 촬영분의 방송은 연기되다 춘추복 착용 시기에 방영되었다...

교복 상의 가슴부분에는 명찰을 부착해야한다. 2000년 입학생은 녹색 2001년 입학생은 남색 2002년 입학생은 빨강색이 주색이다. 와이셔츠나 하복상의에는 주색 그대로 이름을 박고 동복 마이에는 주색바탕에 직사각형안에 노랑색으로 이름을 박는다. 아래는 예시

노랑색

홍길동	2000 + 3n학년도 입학자
홍길동	2001 + 3n학년도 입학자
홍길동	2002 + 3n학년도 입학자

7.2 주요 행사

추가하시려면 "행사명: 개최시기"로 추가해주시고 부가적인 설명을 적어주세요.

• 체육대회: 주로 5월

1,2,3 학년의 종목이 모두 같다. 역시 가장 주요한 종목은 남고 답게 축구로 토너먼트를 미리 진행해 체육대회날에는 결승전만 진행한다. 2015학년도의 체육대회는 2일간 진행되었는데 1일차에 예선을 2일차에는 결승으로 했다. 모든 종목을 1일차에 탈락한 반은 2일차에서는 계주만 빼고 하는 것이 없기때문에 교실에서 핸드폰을 하며 지나갈 이 시간을 즐기거나 아니면 아예 도망가기도 한다. 체육대회기간이 스승의 날등 특정일들과 겹치면 추가 행사를 열기도 한다.

• 천맥축제: 수능 이후 11~12월

본래는 늦봄~초여름 즈음에 개최되었다. 개최시기가 언제부터 지금과 같이 변경되었는지는 추가바람. 축제는 수능이 끝나고 열리는데, 때문에 3학년은 참가하지 않는다. 학생들의 참가도는 방송부, 학생회 등 어쩔 수 없이 많은 일을 해야하는 일부 학생들을 제외하면 그리 적극적이지는 않는다. 물론 게임대회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외부에서 나와 연극을 해줄때가 있었는데 얼굴이 이쁘다고 소문이 나서 다 강당에 몰린 적도 있었다. 대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과학,수학 관련 부스에 가서 도장을 받아 본인들의 생기부를 더욱 풍성하게 챙긴다Eco의 솜사탕은 중앙최고.카라멜팝콘도 신 메뉴로 등극되었다 진정한 부익부 빈익빈. 오전에 부스 활동을 오후에 공연을 하는 데 공학이나 여고의 댄스팀이 온다면 군대식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다.남성들의 우렁찬 "심!!쿵!!해!!" 한동안 같은 공립고등학교라는 의리(?)로, 축제의 여성 진행MC는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협찬(?)을 받았고 반대로 천안여고 축제의 남자MC 역시 천안중앙고에서 협찬을 한 적 있었다.

• 진로 체험의 날: 1학기 말에 1회, 2학기 말에 1회(총 2회)

앞서 CROWNS항목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진로 체험의 날이라고 해당 CROWN과 관련된 곳들을 방문하는 날이 있다. 주로 대학교로 많이 가는 편이고 그외에 1군데 정도 더 방문하는 것이 주 코스. 학교에서 일정 학생수 이상이 모이면 버스를 지원해 주고 일정 금액도 지원을 해준다. 다시 말하면 일정 학생수가 안되는 CROWN은 본인들의 경비로 가야하거나 다른 CROWN에 업혀가야 한다. 2015학년도에 처음 실시가 되었는데 첫 해 여서 그런지 2학기에는 그냥 크라운 부원들끼리 내년을 준비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 전문가 초청강연: 학기당 1회씩 총 2회

역시 앞에 CROWNS항목에서 서술한 부분이다. 대부분의 크라운들은 학기 당 1회를 진행하는 데 지원이 많은 크라운은 추가로 더 진행하기도 한다. 역시 학생 수 가 적은 크라운들은 지원역시 적어서 다른 크라운 강연을 듣는다.오늘도 문창과 해양 조선은 웁니다 전문가는 대학교수들이 가장 많고 의사, PD 등도 있다. 2015학년도 기준 1학기에는 인근대학교 교수들이 2학기에는 동문들께서 와주셨다.

• 발표회

수능이 끝나고 학기말에는 공사동 발표회나 CROWNS발표회를 하는데 CROWNS 발표회는 1,2학년 모든 학생이 본다. 엄청 시끄럽다. 많은 학생이 봐야하기 때문에 천안시 신부문화회간에서 진행을 하기도 했다. 추가로 앞에서 말한 참가하면 주는 상은 공사동 발표회였다.

• 한일공동교류수업 여름 방학(7월),겨울 방학(1월)

일본 히로시마 히로시마대학부속고등학교와 2016년 현재 7년째 진행중에 있으며, 과학중점반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단, 겨울방학 기간 진행되는 공동수업의 경우, 과학중점반 진학 예정인 1학년생 절반, 2학년 과학중점반 학생 절반으로 구성해 참여한다.
2016.07.25 진행된 제 13차 공동수업에서는 양교 각각 34명, 총 72명의 학생과 교사진이 참여하였다.
제 12차 한일공동수업 선발 기준은 11월 모의고사 중 영어와 과학탐구 성적으로 1차 1.5배수를, 영어 면접을 통해 2차 1배수를 선발하였으나
제 13차 한일공동수업은 담당교사의 변경에 의하여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상위성적 1택)" 으로 1차를, 영어 면접으로 2차를 선발하였다.

수업의 주제는 항상 '지속 가능한 사회' 의 대주제를 가지고, 이를 실현시킬 방안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제 13차 한일공동수업의 주제는 'Plant Factory' 였다.

일반적으로 하계 공동수업은 여름방학 기간중 3일, 동계 공동수업은 겨울방학 기간 중 2일이나, 제 11차 공동수업의 경우, 메르스의 영향으로 하계 공동수업이 학기중으로 연기된 바 있으며, 제 13차 공동수업의 경우, 항공편 사정으로 2일로 축소된 바 있다.
교류수업 진행중 하루는 홈스테이를 하게 되며, 하계 공동수업의 경우 남고인 천안중앙고등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해, 일본 측 여학생을 여자 형제가 있는 가정에 우선배치 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여학생 2명 이상이 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8 주요 동문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강병수 (도전 골든벨 에 참가하여 1학년 재학중으로 아쉽게 탈락)
• 권무광 (도전 골든벨 400회 특집 전국고교최강전에 참가하여 2학년 때 재학중으로 마지막 골든벨 문제에 탈락)
• 박완주(국회의원)
• 유용원(조선일보 기자. 재수하여 서울대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군사전문기자로 매우 유명하다)
• 이태규(국회의원)

9 트리비아

티비플 링크

• 요즘 인터넷에서도 가끔씩 보는 엄청난 막장 계주를 보여줘 뜻하지 않게 유명해졌다.
• 과거 천안지역 인문계 남고를 통칭했던 소위 쓰리고 중에서 가장 늦게 작성된 문서이다.
• 이 문서는 천안시내의 남자 쓰리고 중 가장 늦게 작성되었다.
• 시인이자 교육자인 이정록교사가 2016학년도 기준 한문교사로 재직중이시다. 때문에 2016학년도의 경우 인문학 특강이라고 직접 작가분들을 모셔오셔서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해 주셨다. 시험 이틀 전에 했다는 건 함정 이후에도 가끔씩 토요일 다른 시인이나 강사분들을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다.

• 중앙이스가 등장했다! 이 영상 하나로 SBS의 판타스틱 듀오와 동상이몽에서 연락이 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