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10월 27일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문서
세분화
항목
세월호 제원 관련 정보청해진해운 선사 관련 정보
선박 개조 논란침몰 사고 관련 논란
침몰 원인인양 관련 논란
구조 및 수습의 어려움사고 전 메시지들
정부의 대응 및 배보상 방안각계의 반응
관련
사건·사고
각종 사건·사고 및 유족 관련 논란언론에 의한 사건·사고
사기 및 범죄정치인 및 공무원 관련 사건·사고
사건 현장 관련 사건청해진해운의 횡령과 비리 논란
구조 및 수습 과정 관련 논란인터넷 커뮤니티 관련 사건·사고
특별법 제정 및 유족 보상 관련 논란유병언의 도피와 최후
세월호 관련 의혹7시간 의혹
사고 일자

시간대별
상황
2014년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2015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2016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2017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틀: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월별기록}}

세월호 참사 2014년 10월 각 일자별 기록
2014년 10월123456789101112131415
16
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

1 타임라인

10월 27일
00시 59분
정조 시각(간조)
07시 32분
정조 시각(만조)
13시 30분
이준석 선장 및 승무원 15명에 대한 구형 발표#
13시 49분
정조 시각(간조)
14시 00분
세월호 실종자 가족대책위 공식 기자회견 #
20시 18분
정조 시각(만조)

2 상세

세월호 실종자 가족대책위 법률대리인인 배의철 변호사는 “선체 인양과 관련, 모든 실종자 가족들의 의견을 26일 오후 11시30분쯤 들었다”며 “2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산에서 진도로 내려오지 못한 단원고 남 모 군 가족과 고 모 교사의 가족은 배 변호사와 전화 통화로 의견을 전했으며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한 가족은 직접 팽목항을 찾은 배 변호사에게 의견을 밝혔다.(한국일보)

실종자 가족 대책위는 오후 2시에 입장발표를 했다.(팩트TV) 실종자 가족 법률대리인인 배의철 변호사는 진도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6일 밤 9시부터 약 2시간동안 무기명 투표를 한 결과 인양 찬성 4가족, 반대 5가족으로 인양이 부결됐다"며 "인양 의견이 정족수인 2/3을 채우지 못해 현재 하고 있는 수중 수색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수중수색을 지속하자는 결정을 내림에 따라 정부에 11월 수색계획을 요청해 놓았다"며 "실종자 가족에게 여한이 없도록 가족이 요청하는 수색상황을 해경 현장지휘본부에 전달했고 해경은 이를 토대로 수색계획을 세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세월호 민간잠수 수색을 담당하는 88수중환경 박경렬 현장소장은 지난 25일 오후 8시께 민간잠수사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당월 말일 경으로 세월호 구난구호작업의 진행이 여러 가지 정황상 어렵다고 최종결정했다"고 공지했다.(연합뉴스) 이 사실이 밝혀지자 88수중 임직원들은 어디까지나 내부 계획이었을 뿐 확정된 사항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실종자 가족들은 현장 잠수사들이 동요하지 않고 수색에 집중하게 해 달라고 범대본 측에 촉구했다.(JTBC)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실종자의 가족들이 25~26일 전남 진도 어민들이 개최한 꽃게축제에 참석했다. 실종자 가족 대표 황모 씨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들이 참고 견뎌주고 어민들이 수색작업에 도움을 주신 점에 감사한다” 고 밝혔다.(동아일보)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승무원 15명에 대한 29회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조타수 오모(57)씨에 대한 피고인 신문과 추가로 제출된 증거조사를 했다.(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광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이준석(69)선장과 승무원 15명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뉴시스)

광주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이준석 선장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1등 항해사 강모(42)씨, 2등항해사 김모(46)씨, 기관장 박모(53)씨 등에 대해서는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3등 항해사 박모(25·여)씨와 조타수 조모(55)씨 등 당직 항해·조타수에게는 징역 30년이, 견습 1등 항해사 신모(33)씨에게는 징역 20년이, 나머지 8명에게는 징역 15년을 각각 구형했다.(연합뉴스) 이준석 선장은 유족들에게 눈물로 용서를 빌었다. 하지만 유가족들은 왜 선장만 사형을 구형하냐며 반발했다. 선고는 11월 11일에 이루어진다.(머니투데이)

이달 말까지 세월호 특별법 타결을 목표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여야는 29일 오후 남은 쟁점에 대해 조율을 시도한다.(JTBC)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지난 9월 말 언론사 31곳을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고, 그후 처음으로 언론사가 구원파에 손해배상을 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해당 언론사는 인터넷 언론사인 ‘국제뉴스’다.(팩트TV)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정오,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집중농성 선포 긴급 대표자회의 및 72시간 시민연속발언대를 가졌다.(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