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10월 23일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문서
세분화
항목
세월호 제원 관련 정보청해진해운 선사 관련 정보
선박 개조 논란침몰 사고 관련 논란
침몰 원인인양 관련 논란
구조 및 수습의 어려움사고 전 메시지들
정부의 대응 및 배보상 방안각계의 반응
관련
사건·사고
각종 사건·사고 및 유족 관련 논란언론에 의한 사건·사고
사기 및 범죄정치인 및 공무원 관련 사건·사고
사건 현장 관련 사건청해진해운의 횡령과 비리 논란
구조 및 수습 과정 관련 논란인터넷 커뮤니티 관련 사건·사고
특별법 제정 및 유족 보상 관련 논란유병언의 도피와 최후
세월호 관련 의혹7시간 의혹
사고 일자

시간대별
상황
2014년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2015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2016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2017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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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014년 10월 각 일자별 기록
2014년 10월123456789101112131415
16
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

1 타임라인

10월 23일
05시 21분
정조 시각(간조)
11시 31분
정조 시각(만조)
17시 46분
정조 시각(간조)
23시 26분
정조 시각(만조)

2 상세

실종자 가족들은 이날 오후 진도 군청에서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가족들이 최후의 수색 방안 중 하나로 세월호 인양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2주 만에 다시 진도로 내려오게 된 가족들의 법률 대리인 배의철 변호사는 브리핑을 통해 일부 가족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세월호 인양을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JTBC)

그리고 일부에서 제기된 ‘잠수업체 철수론’에 대해 “잠수팀장 개인의 소신에 따른 의견 피력을 마치 88수중환경 업체의 결정인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데일리)

광주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는 이날 법정동 201호 법정에서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청해진해운 대표 김한식(72)씨와 임직원, 화물 하역업체 관계자 등에 대한 제16회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청해진해운의 상무 김모(63)씨는 "사망한 유병언 회장이 (청해진해운의)경영에 관여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세월호를 증·개축한 것은 유 회장의 사진 전시실과 여객 편의시설, 인테리어를 위함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다.(뉴시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이뤄진 대검 국정감사에서는 세월호 참사, 유병언 사건 등과 관련한 검찰수사가 적절치 않았다는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감에서 유병언 시신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안일하게 대응했고 '윗선 수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뉴스1)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이날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오후 질의 직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준석 전 세월호 선장 등 4명에 대한 국정감사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머니투데이)

검찰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된 청해진해운 임직원 등에 대한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광주지법 제13형사부는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에 대해 오는 29일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목포MBC)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각각 의원 4명이 참여한 정부조직법TF팀은 이날 열린 첫 회동에서 서로 의견차만 확인한 채 끝났고, '세월호특별법TF' 역시 심야 마라톤 협상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24일 재협상을 하기로 했다.(매일경제)

이날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YMCA 무진관에서는 단원고 희생자 고(故) 제 모 군의 아버지 제 모 씨와 故 최 모 군의 어머니 고 모 씨가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하는 국민간담회'가 열렸다. 이들은 국민간담회에 참석, 최근의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광주 시민들을 만나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을 위해 특별법 제정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뉴시스),(연합뉴스)

한편 영화 《다이빙벨》이 광주극장을 필두로 전국 20여 개 상영관에서 정식 개봉했다. (상기 뉴스엔 출처) 개봉일 당시 광주극장을 찾은 관람객은 37명. (뉴시스) 영화계의 평은 다양하다. 최공재 영화감독은 "참사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 이라고 불만을 드러냈으나, (미디어펜) 부산일보 김호일 문화부 선임기자는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영화일 뿐, 그냥 두면 지나갈 것" 이라고 담담하게 평하였고, (부산일보) 김희주 영화 저널리스트는 영화의 메시지를 극찬하는 가운데 "이상호 감독이 마이클 무어 감독과도 연락하고 있다" 고 전하며 해외 개봉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맥스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