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복잡해서 설명하기 어렵지만...초사이어인 갓의 파워를 가진 사이어인의 초사이어인이야.

드래곤볼 Z : 부활의 F,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손오공 vs 골든 프리저 中

사이어인의 변신
거대 원숭이황금 거대 원숭이초사이어인 4
중첩 변신
사이어인초사이어인초사이어인 2초사이어인 3
중첩 변신
초사이어인 갓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국가표기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1] / 슈퍼 사이아인 갓 슈퍼 사이아인[2]/ 슈퍼 사이야인 갓 슈퍼 사이야인[3]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超(スーパー)サイヤ人ゴッド 超(スーパー)サイヤ人[4](Sūpāsaiyajin Goddo Sūpāsaiyajin)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Super Saiyan God Super Saiyan
통칭초사이어인 블루

1 개요

드래곤볼 Z : 부활의 F드래곤볼 超에 등장하는 사이어인의 새로운 변신 형태. 구체적으로는 손오공이나 베지터처럼 초사이어인 갓의 파워를 체득한 사이어인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모습이다.[5] 따라서 초사이어인 갓으로의 각성이 전제 조건에 포함된다.

2 상세

2.1 외형 및 연출

초사이어인 갓이 그러했듯 변신하는 연출이 다른 단계와 다른데, 극장판에서는 먼저 파란색의 불투명한 기에 둘러싸였다가 발 끝에서부터 코팅된 기가 벗겨진다.

변신 후의 외형적인 특징을 보면, 메인 컬러가 붉은색이던 기존의 초사이어인 갓과 달리 옅은 청색[6]이다. 머리카락과 눈썹, 눈동자, 주위의 오라도 모두 청색으로 바뀌었다. 각본에는 '水色に光る超サイヤ人'이라고 적혀 있으며, 수색(水色)이란 옅은 청색, 물빛, 혹은 옥색 등을 의미한다. 푸른색으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토리야마 아키라는 "어떤 한계를 넘어, 강하고, 또 침착하고 냉정하게 싸울 수 있게 된 모습"을 표현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슈퍼를 그리고 있는 만화가 도요타로와 토리야마의 인터뷰에서 왜 파란 머리인가라는 도요타로의 질문에 초사이어인 갓이 빨간색이니 다음 변신을 파란색으로 했다는 토리야마의 답변이 나왔다. 또한 원래는 흰색으로 할 생각이었지만 다음 적과 색이 겹쳐 흰색은 다음 기회에 사용하겠다[7]는 얘기도 나왔다.

여담으로 북미 영어 더빙판의 부활의 F의 프리저는 손오공의 변신 상태를 보며 "이게 뭡니까? 머리카락을 파란색으로 염색한 초사이어인입니까?"라고 비웃었다.

극장판 영상에서 SSGSS의 오라를 잘 관찰해보면, 오라에 황금빛이 섞인 초사이어인 갓처럼 SSGSS도 푸른색에 은빛이 적절히 섞여 있다.[8] 또한 푸른색 오라의 외곽 부분을 잘 보면, 난색 계열의 빛이 살짝 가미되어있다. 드래곤볼 히어로즈제노버스, 초궁극 무투전 등 게임의 경우 그냥 대놓고 오라에 금색을 섞어놓는다. 영상(히어로즈) 영상(제노버스)

형태적으로 봤을 때 머리 모양 자체는 초사이어인 1과 흡사하고, 초사이어인 갓과 달리 신장 및 근육량 변화는 통상의 초사이어인과 같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초사이어인의 상위 변신들과 마찬가지로 몸에서 종종 스파크가 발생하며, SSGSS가 방출하는 불꽃 형태의 오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눈처럼 흰 입자들이 섞여있다.[9]

그 외에 크게 눈에 띄는 특징은 아니지만, 손오공의 경우 극장판에서 가만히 있어도 머리카락이 많이 일렁일 때가 있다. 본인과 골든 프리저가 변신했을 때부터 육탄전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또 프리저에게 에네르기파를 날려 잔뜩 물먹여놓고 "너 이제 돌아가라"고 딱 잘라 말해버릴 때 등. 한편 극장판 중간중간에 살짝 쓰인 손오공의 3D 모델링이나, 잠깐 등장한 SSGSS 베지터의 경우 머리가 거의 흔들리지 않고 비교적 잘 고정되어있다.

본 항목의 기존 버전 중 색상에 관한 묘사가 과장된 부분이 있는데, 발사되는 기탄까지 죄다 푸른색으로 통일되어있다는 거짓 서술이 적혀있었다. 극장판 영상을 직접 보면 알겠지만 손오공이 SSGSS 상태로 손에서 발사한 기탄은 노란색이고, 푸른색인 것은 기존의 에네르기파와 베지터의 기탄밖에 없다.

2.2 기존의 초사이어인 갓과의 비교

일단 새로운 변신인 만큼, 적어도 기존의 초사이어인 갓보다는 전체적으로 강하다. 이 시점의 손오공과 베지터는 초사이어인 갓의 파워를 체득하여 통상 상태에서 그 힘을 낼 수 있으며[10], 드래곤볼 히어로즈나 제노버스, 그리고 드래곤볼 超에서도 갓보다 상위의 변신이라고 언급함으로써 갓보다 강하다는 것이 확정되었다.[11]

또한 기존의 초사이어인 갓과 달리 변신하는데 다른 사이어인의 도움도 필요없고, 무엇보다도 정해진 시간 제한 없이 안정적인 변신이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12]

토리야마의 언급에 따르면 노멀 상태일 때 파워가 높으면 갓이 되었을 때 더욱 강해진다고 하니, 1년이라는 시간과 그 동안 우이스에게 받은 수련[13], 신극장판과 제노버스 등의 작중 묘사를 정리하면 일단 파워가 비루스의 70%였던 일반 초사이어인 갓 때보다 우위임은 확실하다. 물론 단독으로 비루스와 같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14], 우이스는 베지터와 손오공이 합세해서 비루스와 싸우면 어떻게든 호각의 전투가 가능하다고 언급한다.[15]

코믹스판 13화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초사이어인 블루도 변신시 체력소모가 상당하다는 설정[16][17] 이 나왔다.

이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는 블루의 변신이 그냥 초사이어인 보다도[18] 안정적이라서 계왕권을 쓸 수 있는 것이라고 하며 애니메이션과 코믹스 설정이 정반대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꼭 반대라고 하기는 힘든게 코믹스에서는 변신하는데 드는 체력이 소모가 크다고 본다면 큰 문제는 없다.작중에서 변신후 체력 소모가 크다는 말이 없으니 순전히 변신할때 드는 에너지 소모만 크다는 식일지 모른다.[19]

코믹스에서는 베지터가 캬베에게 블루변신을 사용한 탓에 평상시의 10분의 1의 힘도 발휘하지 못한 탓에 히트에게 간단히 털리고 후속주자인 오공은 붉은 머리인 갓 변신을 통해 힘을 모아 히트에게 우위를 점한다는 전개가 진행되었다. 오공이 다른 사이어인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력으로 초사이어인 갓으로 변신함으로써 논란은 완전히 종결되고 초사이어인 블루가 초사이어인 갓보다 상위 변신임이 증명되었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자력으로 초사이어인 갓으로 변신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에서 계왕권을 병행함으로써 파워를 올리는 장면이 나온다.

2.3 초사이어인과의 비교

작중 손오공의 언급에 의하면, '초사이어인 갓의 힘을 지닌 사이어인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것. 그러나 신들의 전쟁부활의 F에서 나온 묘사를 종합하면 SSGSS는 일반적인 초사이어인과는 구분되는 별도의 형태이다. 즉 갓의 힘을 체득한 이후의 손오공은 다음과 같이 총 3가지 변신이 가능하다.

1. 일반적인 초사이어인[20] (신들의 전쟁 시점)

2. 초사이어인 갓 (신들의 전쟁 시점) / 갓의 힘을 발동한 노말 사이어인 (부활의 'F' 전초전 시점)
3.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부활의 'F' 본싸움 시점)

즉 갓의 힘을 체득하더라도 이 형태는 초사이어인 1과는 별개로 습득해야 한다. 이에 대해 드래곤볼 超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이스 曰 : 더욱더 기의 레벨을 올려서 그 상태로 초사이어인이 되지 않으면, 강해진다고 해도 더 높은 세계는 볼 수 없으니까요.

별도의 형태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보여주었듯 통상 초사이어인의 파워 업 공식인 ×50배의 파워는 적용되지 않는 것 같다. 위에서도 서술되었듯 비루스의 60%의 힘 이상이긴 하지만 둘이 합세해야 비루스와 어떻게든 호각이 된다고 했으니 단순 숫자계산으로만 따지면 많이 쳐줘도 10% 미만의 적은 차이가 난다는 것.[21]

2번은 좀 애매하다. 코믹스에서 손오공이 히트를 상대로 빨간 머리 초사이어인 갓과 초사이어인 블루 둘 다 자력으로 변신하는 바람에 애니 코믹스 사이의 설정 충돌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엄연히 신과 신 그리고 드래곤볼 슈퍼 애니에서도 "빨간 머리 초사이어인 갓"이 풀렸다가 후반부에 다시 "빨간 머리 초사이어인 갓"으로 변한적이 있다. 확실한 건 코믹스나 애니나 처음에 손오공이 히트를 상대로 쓴 형태는 1번 (진 노말/깡통 사이어인)이다, 히트도 힘을 아꼈을 것이고. 순수히 묘사상 따졌을 때는 갓의 힘을 발동한 노말 사이어인 =< 빨간 머리 초사이어인 갓 정도인 것 같다. "갓의 힘을 발동한 노말 사이어인"은 거의 출연한 적이 없지만 아무리 봐도 확실히 존재하는 형태다.

2.4 골든 프리저와의 비교

비루스 : 베지터는 같이 싸우지 않고 구경만 하는 건가? 힘을 합치면 이길텐데.

우이스 : 저 둘은 절대로 손잡지 않을 겁니다. 둘 다 자존심이 강해서~.
비루스 : 어리석은 것들~.
우이스 : 오호호호, 비루스 님이랑 똑같네요.
드래곤볼 Z : 부활의 F 더빙판 中

극장판 내에서 비루스우이스는 이 형태로 손오공과 베지터가 힘을 합쳐 싸운다면 골든 프리저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으나, 둘은 비루스처럼 프라이드가 강해서 힘을 합치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체력이 소진되지 않은 변신 직후의 골든 프리저는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보다 파워와 스피드 모두 우위에 있어서, 전투 초반에는 상대적으로 손오공이 열세였다. 그러나 스태미나 및 지속성은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이 골든 프리저보다 월등히 높은데다가, 힘의 격차가 압도적이지는 않기 때문에[22] 조금만 장기전으로 간다면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이 단시간에 전세를 뒤집는다. 참고로 부활의 F 극장판에서 전세가 뒤집히는데 걸린 시간은 리얼 타임으로 겨우 9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23]

베지터와 손오공의 언급을 종합하면, 프리저는 복수심에 사로잡혀 '골든 프리저'라는 진화를 완성하자마자 지구로 바로 찾아왔기에 체력의 소모가 심하고, 좀 더 시간을 들여서 그 상태에 익숙해져서 왔어야 했다. 이게 손오공이 골든 프리저와 겨우 약 7분 정도 싸우고 직접 한 말이다. [24]

다만 이건 극장판 기준이고 지금 기준으론 직후 기준으로도 알짤없이 오공,베지터가 위다.

2.5 손오공베지터

우이스 : 그런데 말이에요 베지터, 당신은 타고난 전투 천재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오공에게 한 발자국 뒤쳐지는 것 같더군요.

베지터 : 쳇, 아픈 곳은 정확히 찌르는군.
우이스 : 그 이유를 혹시 알고 있나요?
베지터 : 그런 걸 내가 어떻게 알아!
우이스 : 당신은 온 몸에 신경을 항상 날카롭게 세우고 있어요. 그래서 중요한 순간에 실력 발휘를 못하는 거에요. 쉴 때는 쉬고 놀 때는 노는 게 수련에서는 아~주 중요하답니다! 오공처럼 말이에요.
손오공 : 하하하하! 방금 그 얘기 잘 새겨 들어라!
우이스 : 그런데 반대로..
손오공 : 어어...! 왜, 뭐가?!
우이스 : (오공의 허리를 찌른다.)
손오공 : 뜨헉! (주저 앉아 버린다.)
손오공 : 끄어억... 큭... 아프잖아! 갑자기 왜 찌르고 난리야!
우이스 : 너무 놀며 방심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쓸데 없이 자신감이 넘치는 것도 문제구요.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정신을 놓고 있으면 빈틈이 생기는 법이죠. 오공은 자신감이 넘쳐서 방심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구요!
베지터 : 그래 아주 정확히 봤군.
손오공 : 크으아아악...내가 언제 방심했다고 그래?!
드래곤볼 Z : 부활의 F 더빙판 中

신극장판과 코믹스를 기준으로, 현 시점에서는 둘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 묘사되지만 우이스의 충고의 의하면 베지터가 한 발자국 뒤쳐져있다고 한다.[25] 베지터는 온 몸에 항상 신경을 날카롭게 세워서 중요한 순간마다 실력 발휘가 되지 않고, 오공은 자신감이 너무 넘쳐서 자주 방심하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덧붙여 저 기준은 정신과 시간의 방 들어가기 전 기준으로 지금은 둘다 수련을 한 상태다.일단 작중 뉘앙스론 여전히 둘다 비슷한 레벨인건 확실하다.최근에는 베지터가 오공을 추월했다. 원작에서처럼 다시 업치락 뒤치락하기 시작할듯 하다.

2.6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超에서 손오공히트와의 전투에서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에서 계왕권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작에서 초사이어인이 등장한 이후 계왕권은 사실상 사장된 기술 취급을 받고 있었고 실제로 등장이 전무했는데 굉장히 오랜만에 재등장한 것이다. 외형은 초사이어인 블루의 푸른 오라를 계왕권의 붉은 오라가 감싸고 있으며 전신에 붉은 스파크가 발생하는 모습이다.

작중에서 시간 삭제가 0.1초→0.2초로 성장에 0.5초를 넘길 수 있던 히트를 상대로 사용하려 하는데 갑자기 이를 멈추더니 다시 사용하여 성공한다. 직후 오공이 움직였는데 초사이어인 블루 정도의 힘을 가진 히트가 볼 수 없는 스피드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10배 계왕권을 사용하여 시간 삭제를 사용한 히트의 공격을 막고 난 다음 바로 카운터를 날릴 정도이다. 오공은 자신이 서있는 곳은 시간 삭제를 넘어선 경지라고 한다. 원래 비루스를 상대[26][27]하기 위해 만든 기술이라고 언급되며 사실 성공률이 고작 10%에 불과한 기술이라 상당한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이런 제약 때문에 장기간 유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28] 결과적으로 버티기 굉장히 힘들다는 결론이 나왔다. 결투 도중에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보였으며 끝난 후에 근육이 마구 뒤틀리는 부작용이 발생하였다. 오공의 말에 따르면 한 동안 계왕권은 봉인될 것 같다. 따라서 당분간은 초사이어인 블루와 계왕권의 병행 사용은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그런데다가 이때 무리한 탓인지 기 컨트롤이 안되서 집을 박살내버리거나 순간이동이 제 목적지에 가지 못하는 고생을 한다.

또한 히트와의 싸움에서 그 동안 오공이 왜 초사이어인계왕권을 병행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왔다. 인조인간 편에서 기의 부담을 최소화했다고는 하지만 초사이어인에 계왕권을 더하면 기의 폭주[29]로 인하여 몸의 부담이 더 커져 결과적으로 목숨을 버리는 행위와 다를 바 없는 행동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이후로 초사이어인 갓으로 신의 영역을 체험하고 몸에 익힌 오공이 기의 컨트롤이 훌륭해진 초사이어인 블루를 습득하게 되어, 초사이어인 블루와 계왕권의 병행이 비로소 가능해졌다. 다만 이 상태를 지속 가능한 시간은 골든 프리저보다 짧은 것 같다.

여담으로 이전에 슈퍼 계왕권이라는 애니 한정 오리지널 기술이 등장한 적이 있었는데, 작가가 여기서 아이디어를 따와 새로운 변신을 만든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확인 불명이다.

코믹스에선 이 형태가 등장하지 않고 그냥 으로 히트와 싸우는데 작중 내내 우세했고 히트의 풀파워를 써야 겨우 시간을 멈추었지만 블루를 쓰자 다시 시간정지가 실패했다.블루 오공의 마지막 공격은 피했지만 내용만 보면 블루에는 확연히 밀렸다.[30] 애니메이션은 힘을 무리하게 사용한 느낌이지만, 코믹스는 이 힘을 굳이 사용하지 않고 오공의 지능플레이를 잘 살린 느낌. 애초에 초사이어인 블루[31]히트라는 캐릭터의 해석차이가 다른 두 작품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볼 슈퍼 항목참조.

2.7 트랭크스의 초사이어인 갓

61화 마지막 자마스와 블랙의 파괴행위의 이유를 듣고 난 후 분노가 폭발하면서 초사이어인 블루와 같은 기의 색깔을 두르기 시작했는데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에서 통상의 금색 초사이어인 상태가 겹씌어진 모습이다. 전 에피소드에 계왕권이 등장했다가 사람이 다르긴 하나 분노가 폭발하면서 금색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했던 것을 보면 프리저 전 오마쥬 느낌이다.[32]

변신 당시의 활약은 블랙에 발끝도 못미치던 시절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이다못해 유효타를 먹이기 시작한다. 일단 제법 강해지긴 한 모양인지 보정을 받은 초반부터 오공 블랙을 상대로 명백한 우세가 아닌, 호각에 가까운 승부를 보였으나 자마스가 가세하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베지터가 자마스를 견제해서야 다시 오공 블랙과 호각의 싸움을 벌이지만 결국 전력을 다한(혹은 더 강해진) 오공 블랙에게 밀리게 된다. 어찌되었든 드래곤볼 슈퍼에 들어서 신급레벨이란 격차가 생긴만큼 그에 전력에 보탬이 되고도 남을만큼에 파워업은 이룩한듯하다.

그냥 블루로 각성시켜주면 덧나냐는 의견도 있다.문제는 트랭크스 머리가 파랑색이라서... 초사이어인 3 파워를 이루고도 초사이어인3 변신 안시켜주는것 또한 마찬가지.조연보정,유리천장
확실히 데브라까지 처리한 실력자이지만 마인부우 이후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은 오공과 베지터처럼 수련으로 힘을 얻기보다는, 드래곤볼 초기 오반이 그렇듯 분노로 인한 혼혈 사이어인의 재능으로 신의 영역에 걸친 느낌이 강하다.
초사이어인2에서 근육이 과하게 늘어나 스피드가 떨어지는 과도기 변신상태를 계승하듯 완벽한 신의 영역은 아니지만 사이어인과 신의 사이에 있는 과도기적 모습이다.

3 평가

극장판 개봉 전에 미리 공개됐을 때는 물론, 개봉 후에도 골든 프리저와 함께 평가가 크게 엇갈린다. 주된 평가 대상은 디자인과 이름.

서양에서는 아래에 서술된 신호등 농담이 생겨나고, 저질 팬픽션급 디자인 내지는 우려먹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초사이어인 6이다 7이다 해서 파란 머리의 오리지널 초사이어인을 만들어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오히려 이런 문화 때문에 별다른 거부감 없이 초사갓 SS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좋은 평을 내리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호평과 비평이 엇갈리나, 개인 블로그나 트위터 등에서는 호평이 많은 편이고 2ch 등의 익명사이트에서는 비평을 넘은 비하나 "그래도 골든 프리더보단 낫지"식의 자포자기 칭찬, 그리고 드래곤볼은 이미 진작에 오와콘이 되었다는 한숨, 토리야마가 GT를 나쁜 방향으로 뛰어넘었다는 등 반응이 다양하다. 물론 2ch 등의 사이트는 블로그나 트위터와 달리 회원가입, 로그인도 필요없고 익명이라는 특성상 어그로가 판치기 쉬우니 이 점 역시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직접 영상으로 보고 와서는 생각보다 멋있었다는 글들도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파란머리로 유명한 모 포켓몬 관련자와 엮이는 등 까이는 편. "적, 황, 청" 신호등이냐는 농담섞인 소리도 종종보이며 미국에서는 베지터만 푸른색으로 하고 손오공은 붉은색으로 내버려두는게 나았을거라는 의견도 보인다. 다만 색만 바꾼 성의없는 색놀이 디자인이라는 비판의 경우, 반대로 따지면 애초에 원래 금발의 초사이어인도 색놀이라고 반박될 수 있다. 애초에 원작의 초사이어인이 그리 큰 외형 변화없이 머리와 색만 바뀌는 디자인이다. 하지만 초사이어인으로 변했을 땐 딱 한번 색이 변한 것 뿐이기 때문에 이후의 반복이 비판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일절 까지만 하라는 말이있다. 초사이어인1등장이 현재의 드래곤볼이 있게한 의미있는 변신이였던 반면에 딱 초사이어인 2까지는 호평이였지만 초사이어인3부터 좀 과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어쩌면 그 이후 변신이 나온다면 너무 심한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것은 필연이였다. 즉 전설이라고 칭하는 변신이 한두번쯤은 개연성있게 느껴지지만 그이후는 아니라는것이다.

한편 디자인과는 별개로 저 기묘하다 못해 괴상한 네이밍 센스는 전세계가 한마음으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결국 코믹스판 드래곤볼 슈퍼 5화에서 우이스에 의해 초사이어인 블루로 개명당했다.

원작을 선호하는 팬들에게 이변신은 드래곤볼 후속작을 재미없게 만들어버린 요소라고 평하기도 한다.

4 기타

뱀발로 구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브로리파란 머리의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개봉 전후로 이와 관련된 별의별 드립이 속출했다. 브로리가 진정한 초사이어인 갓이라든지, 사실 파란 머리가 전설의 초사이어인보다 더 강하다든지, 손오공이 브로리를 따라해 짝퉁으로 변신했다든지 하는 등. 이것의 응용으로 'SSGSS를 달성하고도 셀전 당시의 손오공 일행에게 깨진 브로리는 얼마나 약한 것이냐'는 우스갯소리 또한 존재한다.

한때 본 항목에 손오공이 '부활의 F 시점에서는 전에 읽을 수 없던 비루스의 기를 읽을 수 있다'는 각주가 있었는데, 이는 잘못된 서술이다. 부활의 F 시점에서도 여전히 비루스와 우이스의 기를 읽지 못한다고 손오공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 애초에 비루스가 사는 곳으로 올 때도 손오공이 따로 연락을 취해서, 우이스가 직접 데리고 갔다고 한다.[33]

4.1 명칭에 관하여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줄임말이 엄청나게 많고 나무위키에서도 10개 이상의 리다이렉트가 생겨났다가 지워진 역사가 있다. 아래의 목록에는 극장판, 코믹스, 게임, 굿즈 등 드래곤볼과 관련된 상품에서 사용하는 약칭들이 나열되어있다. 본 문서의 리다이렉트로 쓰이는 이름은 (★)로 표시한다.

  • 초사이어인 블루 (★)
코믹스판 드래곤볼 超 5화에서 생긴 이름. 해당 에피소드의 시간적 배경은 부활의 F 사건 이후의 시점으로, 다시 비루스의 별에서 우이스에게 수행을 받던 도중에 오공이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을 발음하다가 혀를 깨물고 이름이 너무 길다고 투덜거리자[34] 우이스가 새로 지어주었다. 이후 애니메이션에서도 37화에서 베지터가 이 변신을 하며 초사이어인 블루라는 이름을 썼다.
  • SSGSS (★)
Super Saiyan God Super Saiyan에서, 각 단어의 앞 글자만 따서 붙인 것. 드래곤볼 제노버스 등에서 쓰이고 있으며, 닌텐도 3DS 일본 테마 샵에서 판매 중인 드래곤볼 超 테마 2개[35]의 이름에도 쓰이고 있다.
  • 초사이어인 갓 SS
위의 SSGSS와 마찬가지로, 닌텐도 3DS 일본 테마 샵에서 사용되고 있는 표기 중 하나. 'SSGSS'는 테마의 이름에, '초사이어인 갓 SS'는 테마의 설명문에 쓰였다.

4.2 드래곤볼 超 애니메이션의 설정

위의 '비루스와 우이스의 기를 읽을 수 없다'는 부활의 F에 한정되는 서술이며 세부적으로 차이가 있는 드래곤볼 超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超에서는 손오공과 베지터 모두 신의 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예언어와 우이스가 직접 언급하기 때문.

이하의 내용은 드래곤볼 超의 대사들이다.

예언어 : (우이스가 손오공을 데리고 비루스의 거처로 돌아올 때) 드디어 신의 기를 느낄 수 있게 된 거야?
우이스 : (이후 밤중에 예언어와 대화할 때) 아직 두 사람의 레벨은 간신히 신의 기를 느낄 수 있게 된 정도...(중략) 더욱더 기의 레벨을 올려서 그 상태로 초사이어인이 되지 않으면 강해진다고 해도 더 높은 세계는 볼 수 없으니까요. 아마 그 둘도 알고 있겠죠."

4.3 드래곤볼 590 퀴즈 북에서

2015년에 발행된 '드래곤볼 590 퀴즈북'[36]에서는 SSGSS 베지터보다 SSGSS 손오공을 우위에 두고 있다.

이 책 안에는 이름 그대로 총 590개의 퀴즈가 수록되어있으며, 책 내의 퀴즈마다 '전투력'이라는 이름으로 100에서 1000 정도의 점수가 배정되어있다. 독자가 퀴즈를 모두 푼 다음 답지를 확인하여 자신의 총 '퀴즈 전투력'을 계산할 수 있다. 만점, 즉 최댓값은 250600이다.

이 퀴즈 전투력은 열 단계로 나뉘며, 책 내에서는 각 단계를 특정 캐릭터의 강함으로 표현하고 있다. 예를 들어 퀴즈 전투력이 100~50000이라면 가장 낮은 단계인 크리링, 160001~180000이라면 밑에서 일곱 번째 단계인 베지트와 같다고 한다. 물론 이것이 각 캐릭터가 지닌 전투력의 절대값은 아니지만, 책의 내용에 의하면 퀴즈 전투력이 각 캐릭터의 상대적인 힘의 우열을 표현한 것은 맞다.

여기서 퀴즈 전투력의 열 단계 중 가장 위에 있는 세 단계가 바로 부활의 F 시점의 SSGSS 손오공과 SSGSS 베지터, 그리고 골든 프리저이다. 구체적으로 베지터의 퀴즈 전투력은 200001~230000, 그리고 손오공의 퀴즈 전투력이 최대값인 230001~250600이다. 그런데 풀 파워 상태의 골든 프리저는 계산에서 빠졌는지, 정작 골든 프리저의 퀴즈 전투력은 베지터보다 한 단계 아래인 180001~200000이다. 물론 변형 직후의 프리저가 아니라 베지터에게 먼지 나게 맞던 프리저를 기준으로 썼다면 맞긴 하다.
  1. 드래곤볼 Z : 부활의 F 자막판에서의 번역.
  2. 드래곤볼 Z : 부활의 F 더빙판에서의 번역. 이것은 수입사인 투니버스가 TVA 시청자들을 위해 드래곤볼 Z의 번역을 따른 것으로, 전작인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 더빙판과는 다르게 변경되었다. 뿐만 아니라 '에네르기파'가 '에너지파'로 다시 바뀌고 또다시 크리링이 부르마에게 반말을 쓴다.
  3. 일본판 직역
  4. 드래곤볼 그랬듯이, 한자로 '초(超)'라고 쓰지만, 읽는것은 '슈퍼'라고 읽는다.
  5. 超サイヤ人ゴッドのパワーをその身に取り込んだ状態のサイヤ人が、そこから更に超サイヤ人に変身した姿。
  6. 코믹스에서 우이스가 이걸 보고 "청색!"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7. 이 다음 기회에 사용하겠다는 것이 토리야마가 단순히 사이어인의 변신에 흰색을 사용하는 것을 포기했다는 의미인지, 또다른 변신에 흰색을 사용하겠다는 의미인지는 불명이다.
  8. 오라의 외곽에서 중앙으로 갈수록 오라가 은색 혹은 백색에 가까워진다.
  9. 초사이어인 갓 또한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의 영상을 보면 불꽃 형태의 오라와 함께 불씨와 같은 작은 입자들이 나타나지만, 양도 적고 빈도도 그리 높지 않아서 SSGSS와 비교했을 때 그리 눈에 띄지 않는다.
  10. 신들의 전쟁에서 이미 신의 세계의 파워를 몸이 흡수했다고 한다. 보통은 흡수하지 못하지만 손오공과 베지터는 천재라서 가능한 것이라는 비루스의 언급이 있다. 물론 비루스의 언급에 따르면 파워가 순수 갓일 때보다 좀 떨어지기는 하는 모양.
  11. 드래곤볼 슈퍼의 코믹스판에서는 초사이어인 갓의 힘은 첫 변신에서 완전히 발휘하는 것이 아니며 변신하고도 잠재된 힘이 상당하다고 한다.
  12. 고대의 초사이어인 갓이 악의 사이어인들에게 패한 원인 역시 시간 제한으로 변신이 풀려버린 데에 있다.
  13. 한 번 받은 것이 아니라 비루스가 자는 동안 지속적으로 맛있는 음식들을 바치면서 꾸준히 수련 받았다.
  14. 이 형태로 변신한 것은 아니었지만 통상의 상태였던 손오공과 베지터는 비루스가 졸면서 시끄럽다고 내던지는 기탄 하나에 자신들이 맞으면 뼈도 못 추리겠다고 혀를 내두른다. 그러나 직후 우이스가 시간조작이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 묻혔다.
  15. 비루스가 다시 잠에서 깨어난 직후 손오공과의 잡담 중에 언급된다.
  16. 신 극장판에서도 나왔듯이 변신 후 체력소모가 심하며 지속력도 짧은 골든 프리저와는 반대로 변신 시 체력소모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지속력이 긴 듯 하다.
  17. 다만 손오공 본인이 골든프리저 의 경우 익숙해지지도 않고 곧바로 와서 싸웠기에 제대로 조절이 안되어 낭비가 심하다며 꾸짖는? 투로 이야기 했다.
  18. 참고로 이 슈퍼사이야인은 계속 변신한 상태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안정적이다.
  19. 쉽게 말해 로켓의 분사 방식과 비슷한 케이스.분사할때 많이 소모되지만 그후 비행에 드는 에너지는 소모가 적다.
  20. 그 이후의 형태 또한 포함.
  21. 그리고 초사이어인 갓 SS로 변신하는 가장 큰 이유가 시간제한이 없어진다라고 했으니 파워 차이는 좀 더 새로운 형태의 변신이 나오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22. 실제 극장판에서 약점이 있다고 말하기 전 비루스가 왔을 때 골든 프리저와 싸우고 있을 때도 밀리기는 했어도 간간히 쳐내고 순간이동을 응용하여 반격하는 모습도 보였다.
  23. 9분 정도 싸운 시점에서 손오공이 얼굴 왼쪽에 펀치를 한 번 맞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버텨내고 바로 카운터를 먹였다.
  24. 단 조루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게, 나메크성에서 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 후 프리저를 쓰러뜨릴때까지 걸린 시간은 겨우 5분이 채 되지 않는다. 프리저는 그 5분 동안 풀파워를 끌어내고도 졌으니 7분 동안 파워다운이 일어나지 않은 걸 조루라고 보기도 애매하다.그러나 이 반박또한 7분이 리얼 타임으로 7분이지 작중 시간으로 7분이라는 말은 없다.즉,작중 시간으론 7분 이하일수도 있다.
  25. 참고로 초사이어인 갓의 변신 조건을 고려하면, 손오공과 베지터가 엇비슷한 수준이 된 것은 신들의 전쟁 이후의 시점, 두 사람 다 초사이어인 갓의 힘을 체득한 이후이다.
  26. 비루스는 이 말을 듣고 식은 땀을 흘리며 "뭐, 뭐야? 저 녀석, 무슨 말을 하는 거야?!"라고 말하며 당황할 정도이다.
  27. 다만 이것만으로 쫄았다고 판단하기 힘든게 코믹스에선 베지터의 초사이어인 블루를 보고 바도스와 샴파가 저건 뭐냐고 식은 땀을 흘렸다. 대신 코믹스의 경우 초사이어인 갓과 초사이어인 블루가 굉장히 높은 경지의 기술로 묘사되기 때문에(갓 시점에서 일반 히트의 시간 정지가 막히고, 1분 밖에 유지가 안되는 풀파워 히트의 시간정지마저 블루가 되면 통하지 않게 된다.) 파괴신들이 놀라는 반응은 꽤나 큰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28. 오공은 블루의 상태여도 기의 컨트롤이 쉽지 않아 부담을 느끼고 단숨에 히트와 승부를 내기 위해 에네르기파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29. 계왕권의 특성을 생각하면 초사이어인의 파워업과 계왕권의 부작용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초사이어인 1 상태에서 2배 계왕권을 쓰면 50×2=100배 계왕권의 리스크를 받는 식.
  30. 물론 암살자로서의 능력은 보여주지 않지만 오공의 말은 지금 싸운 너보다 더 강하다 정도지 못이긴다 레벨도 아니고 당장에 직후 일부러 장외패 당한 다음 비루스 보고 모나카는 나오지 않았는데 이걸로 끝내면 재미없잖아? 베지터보고는 너도 카베 전에서 블루만 안썼다면 이길수 있었는데 라고 말했다.
  31. 코믹스에선 바도스와 샴파가 블루를 보고 식은 땀을 느낄정도로 묘사된다.
  32. 그리고 비루스가 부르마를 때렸을 때 잠깐이지만 베지터가 자력으로 초사이어인 3와 갓의 경계에 걸친것도 떠오른다 머리가 조금 길어지고 더솓으며 일반초사이어인보다 머리색이 좀더 진해지는 외형변화가 있다.
  33. 기를 읽는 것은 불가능해도, 우이스에게 별도로 연락을 취하는 것은 가능하다. 손오공 외에 부활의 F에서 우이스에게 직접 연락을 취한 인물로는 부르마가 있다. 먹을 것으로 부르는 것외에 가능한 방법으로는 계왕을 통한 연락.
  34. 즉 이 형태의 작명자는 적어도 오공 본인은 아니며, 베지터가 이름을 지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모바일 게임인 드래곤볼 Z 폭렬격전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이벤트에서는 우이스가 지어준 것으로 나오나, 공식적인지는 미지수. 참고로 초사이어인2와 3는 손오공이 지었다.
  35. 손오공 SSGSS, 베지터 SSGSS. (각각 200엔)
  36. 저자: 토리야마 아키라, 편집: V점프 편집부, 2016년에 서울문화사에서 한글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