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드래곤볼)

드래곤볼의 분기별 보스
우주의 신들 편
부활의 F
우주의 신들 편
파괴신 샴파
미래 트랭크스 편
프리저히트오공 블랙, 자마스/미래[1]
제6우주의 전사들
보타모프로스트마겟타캬베히트

1 개요

ヒット / Hit

드래곤볼 슈퍼의 제6우주 편에서 제7우주와 제6우주의 5대5 격투 대회에서 선수로 출전한 제6우주의 강자들 중의 한 명이다. 성우는 야마지 카즈히로/아론 로버츠 6우주의 강자들 중 디자인이 가장 괜찮다는 평을 듣고 있다.[2][3] 캐릭터 디자인 노트에 '롱코트를 입고 쿨해보이는 인상이며 상당한 실력자임이 분명하다! "히트"라는 이름에서는 위험한 냄새가 풍긴다' 고 한다. 제대로 된 활약도 보여주기 전부터 강자라는 인증을 받았고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도 타 참전자들에 비해 비중 있게 표현된다.

히트와 대면한 프로스트의 말에 따르면 전설의 살인 청부업자이라고 한다.[4] 후에 우이스의 설명을 통해서 드러난 다른 별명은 먹잇감을 하나도 놓친 적이 없는 '백발 백중의 히트'라고 한다. 아무래도 이름이 Hit이다 보니까 암살자를 뜻하는 영어 단어인 Hitman에서 착안된 설정으로 보인다.

2 특징 및 성격

아직 작중에서 히트가 어디 출신이고 어떠한 종족인지에 대한 일절 언급은 없다. 보라색 피부를 가졌고, 상처가 났을 때 났던 피 역시 보라색이지만 피부보다 더 진한 색이다.

생김새와 다르게 1,000살이 넘도록 살아온 존재이다. 히트가 1,000살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 손오공은 "에엑! 그럼 완전 어르신이잖아? 다시 인사해야겠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정중하게 허리를 숙여서 히트에게 공손하게 다시 인사했고 히트는 이에 약간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인다. 정작 1억살 이상은 먹은 비루스한테는 버릇없이 군다

손오공과의 싸움에서 손오공이 쓰러지자 손오공 덕분에 자신의 능력이 성장했다며 손오공이 일어설 때까지 기다려주고 손오공이 다시 일어나서 블루에 계왕권을 겹치려 하자 샴파가 어서 끝내라고 말하는데도 자신이 더욱 성장해서 이기겠다며 기다려주는 걸 보면 히트 역시 강자와 싸우는 걸 즐기는 전투광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다른 제6우주 전사와 마찬가지로 이름 없는 행성에 도착해 있다. 히트는 다른 전사들과 함께 관전석에 앉아있지만 다른 이들과 달리 눈을 감고 있는 등 과묵하고 조용해보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공이 보타모를 이긴 후 다리를 꼰 자세로 앉아서 눈을 감고 있는 히트를 잠시 보며 경계한다. 하지만 히트는 여전히 눈을 감은 채로 경기 자체에도 무신경한 모습을 보인다. 눈을 감고 있는 히트는 오공이 프로스트와의 격투에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자 잠깐 눈 뜨고 바라보지만 이 또한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

'샴파의 큐브'와 보물을 갖기 위해 경기장 밖으로 나온 프로스트를 그를 따라온 히트가 정체불명의 기술을 사용해 쓰러뜨린다. 프로스트를 리타이어시킨 히트는 샴파의 큐브는 자신이 받기로 계약했다는 말을 한다. 이후 기절한 프로스트를 다시 선수 대기 벤치에 앉혀놓고 프로스트 옆에 눈을 감고 앉아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마겟타와의 경기를 끝낸 베지터 역시 오공처럼 히트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캬베마겟타 다음 선수로 출전하는 것이 확인되면서 히트가 6우주의 마지막 선수로 출전하는 것이 확실해졌다. 베지터가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하자 베지터를 눈여겨 본 뒤 손오공을 다시 보고 눈을 감았다.

38화 제목에서 직접 그가 제6우주 최강의 전사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샴파는 히트가 출전하자 무술대회에서 자신들의 승리를 확신하였다. 샴파의 말에 따르면 히트가 순순히 우주제일 무도회에 참가할 성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히트는 강자와 겨루기 위해 우주제일 무도회에 참가한 것이 아니라 이전에 프로스트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우승할 경우 '샴파의 큐브'[5] 를 갖기로 바도스와 계약하고 대회에 참가한 것이었다. 히트가 큐브를 얻어 무엇을 할 계획인지는 불명이다.

경기에 참가한 히트는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한 작붕 베지터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며 승리를 거뒀다. 그것도 베지터에게 단 한 대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았다![6] 그저 충공깽,[7] 쓰러진 베지터에게 "내 공격을 그렇게 맞고도 목숨이 붙어 있는건 네가 처음이다." 라고 하였다.

그리고 손오공과 최종 대결을 하게 되었다. 손오공이 자신의 전술을 솔직하게 털어놓자 손오공에게 어리다고 하였으나, 손오공이 "이래보여도 나 나이 많다." 라고 하자 자신의 나이가 1,000살이 넘는다고 밝혔다. 손오공을 압도하였으나 결국 손오공에게 능력을 간파당하고 얼굴에 가벼운 상처를 입으면서 히트는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전력으로 싸운다.

그리고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한 손오공과 본격적으로 싸우는데, 이미 능력을 간파 당한지라 열세 였지만, 손오공과의 전투 도중 본인의 능력이 더욱 성장하여 시간을 0.5초 까지 삭제할 수 있게 되었고,킹 크림슨의 하위호환이다 그것으로 다시 우세를 점하게 되었지만, 손오공이 비루스와의 리턴 매치를 대비하여 숨겨두었던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에서의 계왕권을 사용하여 밀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자신의 능력을 다시 성장시켜서 손오공과 다시 대등해진 모습을 보이지만, 손오공은 히트가 '살인'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힘을 조절하며 싸우고 있다는 것을 간파한다. 때문에 히트가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손오공이 시합의 규칙을 바꾸자고 제안하지만 파괴신의 유치한 다툼 때문에 경기가 지연될 뿐이었다. 이를 보던 손오공이 갑자기 스스로 장외로 나가 패배를 선언하는 바람에 경기는 히트의 승리로 끝난다.

이어서 모나카와의 전투가 시작. 모나카가 굉장한 약골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하지만 손오공에게 받은 빚을 갚기 위해 히트는 모나카의 허술한 주먹 한 방에 일부러 당한 척하고 장외패한다. 마지막 선수였던 히트가 패배함으로써 결국 제6우주의 파괴신, 샴파가 시합에서 패배하게 된다.

본래 받기로 했던 큐브도 필요로 하지 않고, 이름 없는 행성에서 자신을 돌려보내라고 바도스에게 부탁하지만, 히트의 예상대로 비루스와의 시합에 져 분노한 샴파가 제6우주 참가자 전원을 죽이려 해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12우주 전체를 통괄하는 전왕이 중재차 모습을 드러내면서 목숨을 건진다.[8]

이후 전왕이 12우주 전체가 참가하는 격투 대회를 열겠다고 하면서 6우주로 돌아가기 전에 손오공이 다음에 다시 대결해보자는 말을 하고 히트는 침묵한다.

3.1 코믹스

시종일관 무표정인 애니판에 비해, 핀치에 몰리자 당황하거나 경악하는 등 감정표현이 풍부해졌다.

불필요한 내용을 모두 잘라내는 경향이 있는 코믹스에서는 오공의 계왕권이나 히트의 성장이니 등의 내용을 전부 잘라냈다. 히트가 풀 파워 전개를 하는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선 파워업 하는 방법을 몰라서 오공이나 베지터를 보고 흉내낸 무의미한 동작에 불과했으나, 코믹스판에선 자의로 풀 파워를 내는 것으로 바뀌었다.

시간날리기 능력에 관한 묘사도 달라졌다. 애니판에선 히트의 성장에 따라 점점 지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으나, 코믹스판에선 히트의 성장에 관한 내용을 잘라낸 관계로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멈출 수 있는 시간이 0.1초 미만으로 줄어든다는 설정이 붙었다.

초사이어인 블루의 극심한 체력 소모로 인해 베지터가 패했으며, 오공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변신하는 것으로 파워를 아껴서 싸우면서 히트를 핀치로 몰아세운다. 여기서 파괴신들의 유치한 다툼으로 인한 시간 지연으로 기권승한 애니와는 반대로, 오공이 나중에 다른 장소에서 전력으로 겨뤄보자며 모나카의 싸움을 보고싶다는 이유로 항복해 버리며 마무리 되었다. 이후 모나카와의 대결은 애니와 동일하다.

다만 모나카에게 진 이후 샴파가 노발대발하긴 했지만 애니처럼 죽이려 들거나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진 않았다. 캬베와 히트에게 폭언도 없었고.

4 강함

애니메이션과 코믹스의 세부전개가 각자 제작자의 입맛에 따라 조금씩 다른만큼 히트라는 인물의 능력도 상당히 다르게 나와서 애니와 코믹스를 분리하여 서술할 필요가 있다. 기존의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관계보다 훨씬 느슨[9][10]해서 동일 원안을 갖고 아예 서로다른 작품을 만들고 있는 수준이다. 또 양 작품간의 서열이 없어 딱히 어떤 내용이 정사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볼 슈퍼 항목 참조.

일단 애니든 코믹스든 히트가 알려주는 강함은 오공과 베지터가 눈여겨본 예상외의 강적. 정도가 일맥상통한다.

4.1 애니판

도돔파
우선 작중에 드러난 모습에 따르면 히트의 실력은 같은 제6우주 선수들과도 차원이 다르다. 전투 방식도 다른 선수들과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프로스트는 독을 사용했다고는 하나 프리저와 같은 무투파이고, 사이어인인 캬베도 마찬가지로 무투파이다. 보타모는 데미지를 이차원으로 전송하며 상대를 지치게 만드는 방식으로 싸우고 마겟타는 샴파가 만든 규칙으로 불리한 점을 보완한 상태로 싸우는 방식을 보여줬는데 이들과 달리 순수하게 '본인의 힘만으로' 직접 실력이 닿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상대방을 공격해 '압도'하는 건 히트가 처음이다. 결과적으로 초사이어인 블루를 달성한 사이어인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11]

히트의 능력은 바로 시간을 삭제하는 것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0.1초의 시간을 날릴 수 있는 능력인데, 손오공과의 전투 도중에 성장하여 0.5초 까지 삭제할 수 있게 되었다[12][13]이처럼 히트는 가공할 능력으로 베지터에게 단 한대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압도한다.

이후 능력을 간파당하는 바람에 초사이어인 블루 손오공과 호각이었으나,[14] 싸움 도중에 계속 성장하여 오공을 능가하게 된다. 히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숨겨둔 변신인 계왕권을 사용한 손오공의 수준에 맞춰 점점 더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강적에 맞설 경우 히트의 시간 날리기 능력이 강적에 맞춰 '성장'하는 것이다. 이 '성장'이라는 것이 단순히 드래곤볼의 다른 등장인물처럼 강자와의 싸움에 익숙해져 더 강해진 것인지, 아니면 죽을 위기를 겪으면 강해지는 사이어인의 특징처럼 히트의 종족이 갖는 특징인지는 불명이다.[15]

다른 드래곤볼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히트 역시 기합을 넣어 기를 상승시킨다. 방출하는 기의 색은 굉장히 짙은 푸른색. 직업이 암살자라 그런지 '살인 기술' 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로 일반적인 공격보다는 급소와 같은 곳을 노리는 경우가 잦으며, 웬만하면 무차별로 공격하기 보다는 최소한의 절제된 공격을 선보인다. 경기 규칙상 살인할 경우 패배하기 때문에 히트는 작중에서 실제로 상대방을 죽일 정도의 힘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손오공이 간파한다. 무술대회가 마무리된 후 샴파가 히트를 포함한 제6우주 전사들을 전부 없애버려 한 것을 보면 그도 파괴신보다 강하지는 않을 거란 얘기가 있었다. 확실한 건 아니지만 작중 묘사된 바에 의하면 적어도 파괴신에 가장 가까운 전투력을 보유한 인물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16]SSG일때 카카로트가 6이고 비루스가 10이랬으니 히트와 힘을 합치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작중 풀파워의 손오공과 히트가 샴파를 노려보자 샴파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힘의 우열 관계가 애매한 것 처럼 보였지만 그 당황하는 모습이 나온 바로 그 화에서 바로 샴파의 시간 건너뛰기든 초사이어인이든 모든 걸 사용해도 좋다고 저항해봐라면서 파괴하겠다고 발언하는 걸 보면 위는 아니라는 걸로 판정났다.[17][18][19]그래도 작중 묘사된 바에 의하면 적어도 파괴신에 가장 가까운 전투력을 보유한 인물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20][21]

하지만 제7우주 최강인 모나카의 시간차 공격을 맞고 한 방에 리타이어했다.

4.2 코믹스판

그러나 코믹스에서는 애니와는 강함의 묘사가 조금 다른데 히트 자체의 힘은 초사이어인 블루는 커녕 초사이어인 정도다.[22]초사이어인 상태로도 호각.

단, 직접 체력을 써서 고속 이동해야 하는 오공이나 베지터와 달리 시간 정지로 움직여서 체력소모가 적어서 가면 갈수록 우세하지만 초사이어인 갓만 되도 시간 정지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확연히 밀린다. 이후 1분동안 밖에 못쓰는 풀파워를 쓴다면 초사이어인 갓을 상대로도 시간정지가 단,한번 가능하지만 이것도 초사이어인 블루가 되면 다시 시간 정지가 불가능해진다.[23]

사실 풀파워 상태라고 해도 초사이어인 갓을 상대로도 이길수 있다고 단정하기가 힘든게 시간정지는 단 한번뿐인데다가 지속 시간은 1분이하.오공이 좀 전에 시간정지를 체력소모되기 전까지 호각으로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준지라....[24]

작중 초사이어인 블루 베지터를 상대로 우주관광을 보냈지만 이건 베지터가 블루의 힘을 모으지 않았고 카베 전에서 변신해서 원래의 힘에 1/10도 되지 않아서 통한거고 만약 카베전에서 사용하지 않았다면 히트를 이겼을 것이라고 오공이 직접 언급했다.

결론을 말하면 히트가 6우주에서 가장 강한건 맞고 작중 초사이어인 블루 베지터를 관광보냈지만 만전 상태의 초사이어인 블루보다는 확실히 아래가 맞다. 보통의 상태에서는 초사이어인 손오공과 호각이고 풀파워를 쓰면 초사이어인 갓 손오공과 호각인데 손오공이 초사이어인 블루를 쓰면 확실히 아래가 히트의 수준이다. 이런 수준이면 골든 프리저보다 약하다고 평가가 가능하다.[25]

이를 보면 코믹스에선 너프를 애니 쪽에선 버프가 심하게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26][27] 하지만 파워밸런스의 문제나 원작의 설정에 더욱 근접[28]했다는 측면에서 애니메이션보다 높이 평가될 여지가 있다. 하지만 히트의 임팩트나 활약 보자면 애니쪽이 더 높히 평가받는다.[29]

다만 토리야마 작가왈 초사이어인 블루 색에 대해 말하길 하얀색으로 하려다가 다음 적과 색깔이 겹쳐서 블루로 고쳤다라고 언급한걸 보면 히트는 토리야마 작가 기준으로도 골든 프리저나 부우 같은 해당 에피소드의 큰 비중이나 위치에 있던 것은 아니었던것 같다.실제 저 답변 때문에 과거 히트 항목에서 이번 에피소드 진 최종보스는 따로 있다는 추측이 오랫동안 나왔다.이렇게 본다면 격투대회에서의 히트 비중은 토리야마 작가 기준으로는 애니처럼 크다곤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30]

덧붙여 애니와 코믹스에서 히트와 오공의 대결 갭이 커서 묻혀서 그러지 초사이어인 블루 자체에 대해서도 코믹스와 애니는 상당히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베지터가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하자 샴파와 바도스가 식은 땀을 흘리는 장면이 나오고 초사이어인 블루 손오공이 에너지파로 결계를 부수자[31] 바도스가 제가 만든 돔(결계)이 설마 부서질줄이야...라면서 땀을 흘리며 놀라는 모습이 나온다.[32]

물론 그렇다고 초사이어인 블루가 바도스나 샴파보다 강하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초사이어인 블루라는 영역이 파괴신과 어떻게든 승부가 가능할정도의 영역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파괴신조차 놀랄정도로 강했다.그들의 영역에 먹혔다 또는 예상을 넘겼다는 장면을 간접적을 보여주며 초사이어인 블루의 위상을 살렸다는 평가도 많고 여러모로 밸런스 쪽으로 코믹스가 잘잡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애니와 마찬가지로 아직 살인 기술은 쓰지 못했다는 것을 보면 애니처럼 전력을 다한 것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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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제6우주 시합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결국 뒤늦게 드래곤볼 히어로즈에 참전했다.

오프닝에서의 비중과 보여준 모습[33]도 그렇고 팬들은 히트를 제6우주에서 파괴신, 파괴신의 보좌관 다음으로 가장 강한 존재가 아닐까 추측하곤 했다. 제7우주의 최강자인 모나카와의 접점이 어떻게 형성될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 생각되었으나... 모나카가 허수 참가자[34]인 것이 밝혀지면서, 손오공과의 싸움을 통해 각 우주 최강자의 대결이 성사된 셈이 되었다.

히트가 왜 샴파의 큐브를 원했는지는 불명인데 손오공과의 대결을 즐기고 손오공이 기권하자 약체인 모나카에게 져주고 큐브는 필요없다고 말하는 걸 보면 다른 우주에서 자신과 싸울 만한 강자를 찾고 싶었는데 손오공과 대결 후 만족해서 큐브를 포기한 것일지도 모른다.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다.

또한 강한 상대와의 대결을 즐기고 그 강한 상대를 따라서 그 자신 역시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점에서 이랑 유사한 부분이 있다. 생김새도 그렇고 여러모로 셀의 오마주격으로 등장한 캐릭터로 보인다. 물론, 자신이 앞설 때는 도도하면서 밀리게 되면 온갖 발악을 하는 악당 셀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정정당당하다.
  1.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므로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필요시 수정바람.
  2. 제6우주 편의 강자들의 외형이 단순하고 사이어인프리저를 유사하게 디자인해서 전체적인 평이 안 좋았다.
  3. 디자인에 관해서는 이 생각난다는 사람도 있고 제6우주의 나메크성인처럼 보인다는 의견도 많이 있다. 양덕들 중 일부는 히트를 보고 드래곤볼 제노버스의 타임 브레이커 일원인 미라와 외모가 유사하다고 여기며 이 둘이 어떠한 연관성이 있으리라는 추측을 하곤 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히트의 능력이 시간을 파괴하는 것임이 드러나면서 정말 무언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게 되었다.
  4. 살인 청부업자를 하는 이유는 안 나왔지만 작중 무뚝뚝한 히트가 손오공과 막상막하로 싸울때 웃는 것을 보면 강한 자를 찾기위해 살인 청부업자를 해 의뢰중에 강자를 찾아 싸울려는 것으로 추측된다.
  5. 평범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우주와 우주 사이를 넘나들 수 있는 큐브이다.
  6. 유효타는 고사하고 베지터 쪽에선 접촉 자체도 거의 못했다.유일하게 접촉 성공한게 맞을 거 알고 잡은 것.즉,살을 주고 뼈를 깎기.그리고 이것 마저도 베지터가 반격하기 전에 다시 능력을 써서 빠져나가 이후는 전혀 잡히지 않고 끝냈다.
  7. 처음 자세를 취할 때 빈틈이 보이지 않았고 자신이 유리해지자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8. 그 대단한 비루스&샴파도 전왕이 난입하자 놀란다.
  9. 과거에는 원작자가 만든 내용을 애니화하느라 애니 내용에 충실하나 남는 시간을 시간 끌기하는 수준으로 그 관계가 긴밀했었는데 지금은 같은 원안을 갖고 입맛에 맞게 각자 진행하는 느낌이다.
  10. 다만 시간 끌기화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대표적인 예가 초사이어인 갓 이후 등장한 미스터 사탄 에피소드.
  11. 살인 기술을 배제한 실력은 블루와 호각에 불과하나사실 블루와 호각도 엄청난 건데 특수능력인 시간날리기 때문에 베지터를 압살했다. 다만 기본 실력 자체는 블루와 비슷하다. 손오공이 패턴을 파악하고 히트와 대등하게 싸운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따라서 베지터도 히트의 특수능력을 간파한 상태이니 전처럼 쉽게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베지터는 간파해도 손오공처럼 쉽게 히트의 특수능력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드래곤볼 원작 내내 베지터가 손오공에게 뒤졌던 것은 전투 센스가 아니라 파워 밸런스에서 뒤쳐지는 것이다. 파워 밸런스에서 뒤쳐지면 뒤쳐졌지 이러한 전투 센스적인 부분이라면 결코 손오공에게 밀리지 않는 만큼 마찬가지로 히트의 특수능력이 간파된 이상 쉽게 지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히트는 살인을 하지 않기 위해 살인 기술을 다 쓰지 않았으니 현 시점에서는 손오공, 베지터가 한수 아래는 맞긴 하다.
  12. 히트가 시간날리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우이스는 자신과 동일한 능력이 있다고 인정했다. 다만 그 질은 현격한 차이가 있긴하다. 시간날리기는 어디까지나 히트가 아닌자의 입장에서 시간이 날아가버린 것 같은 느낌이고 히트 입장에서는 시간을 정지하거나 오히려 시간을 잠깐 뒤로 돌린 셈이다. 그렇게 최대 0.5초 정도 정지가 가능한 수준까지 보여주었는데 우이스는 정지가 아닌 역행으로 3분이고 자신만 역행이 아니라 세계 그 자체를 전부를 역행시킬 수 있으니 수준은 비교 불가다.
  13. 우이스의 시간역행 경우는 시간 축 그자체를 되돌리고 시작하는 거라 이것을 사용하지 않은 또다른 미래같은 평행세계가 생겨날 일은 없다고 한다.
  14. 이때까지 파괴신, 보좌관을 제외한 초사이어인 블루와 호각으로 싸운 상대는 골든 프리저, 히트밖에 없었다.
  15. 코믹스에는 없고 애니메이션에만 있는 설정이므로 단순히 히트의 능력 보정을 위한 장치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16. 특수능력 차치하고도 숨겨둔 힘을 감안하면 당시 시점의 블루인 손오공, 베지터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다. 힘을 덜 쓴 상태에서는 블루와 호각정도. 간파되었지만 특수능력도 있으니 현시점에서 파괴신급을 제외하면 히트가 가장 강한 캐릭이라고 할 수 있다.물론 7우주 최강 모나카는 빼고
  17. 초사이어인 경우 캬베일 가능성이 높다하더라도 손오공이 그 광경에 대해 불만이라 뭐라고 하려고 하지만 비루스가 여긴 파괴신의 영역이니 끼어들지 마라. 파괴신을 덤벼서 쓰러트린다면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뉘앙스로 막으며 불만인 모습을 비웃는 걸 보면 풀파워 손오공조차 아직 파괴신 레벨이라고 하긴 부족한듯 하다. 당시 둘 다 지쳐있긴 하지만 비루스나 샴파의 말 자체에 반박 못한다는 거나 반응을 보면 약할 가능성이 높다.
  18. 우이스 언급으로 부활의 F 기준으로도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의 베지터,오공이 함께 덤비면 비루스와 호각이라고 한다. 포타라를 쓰면 우이스도 때려잡는다는 결론물론 이때 당시엔 지쳐있으니 모를 일이지만...
  19. 우이스의 발언이나 정황을 참고하자면 손오공+베지터+히트가 죽기살기로 다굴을 놓는다면 샴파 하나 정도는 떡을 만들어 놓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단 같은 파괴신인 비루스와 보좌관들이 가만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물론 오공들 입장에서도 설령 자신들이 파괴신보다 강해도 함부로 신들을 패두둘길 패륜아들은 아니라서 참는 쪽이 더 가까울 듯싶다. 그래도 파괴신들의 갑질은 심했고 적당한 시점에 전왕이 와서 중재한 듯 싶다.
  20. 손오공이 일부러 장외패를 해서 결판이 안 났지만 살인을 하지 않기 위해 힘을 조절해서 싸워왔고 특수능력까지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초사이어인 블루에 계왕권까지 써서 뒤가 없던 손오공보다 강하다고 볼 수 있다.
  21. 심지어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가 된 오공과 베지터의 기를 크리링이나 오반 등이 느끼지 못하였던 반면 블루를 상태에서 계왕권으로 상승하는 오공의 기를 히트가 "3배... 아니 4배..."라고 느낄 수 있는 듯이 말하는 부분에서 히트도 신의 경지에 올라가지 않았는가 하는 추측도 있다.
  22. 정확히 말하자면 비루스왈 힘은 초사이어인보다도 떨어진다.단 블루의 10분의 1도 안되는 상태인 베지터보다는 강하지만 블루의 파워가 마인부우와도 비교도 안 되게 강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10분의 1이 아니라 100분의 1, 1000분의 1이 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것이다. 적어도 마인부우는 상대도 안 되게 강하다는 것이며, 심지어 코믹스에서도 히트의 풀파워는 슈퍼사이야인 갓에 근접할 수준이다. 단지 풀파워를 써본 적이 없어서 프리저처럼 체력의 문제가 크다고 한다.
  23. 풀파워를 쓰면 신의 영역인 초사이어인 갓과 대등하다는 것만으로도 히트가 엄청나게 대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손오공과 베지터가 블루에 도달해서 대단치 않아 보일 뿐이지 이 역시 엄청난 것이다. 블루 정도 되는 것을 개나소나 하는 것이 아니라 손오공과 베지터 정도가 되니까 하는 것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풀파워를 초사이어인 갓 정도로 설정한 것도 파워 밸런스를 상당히 잘 갖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24. 일단 히트 본인은 그 한번으로 끝내겠다고 선언은 했지만 이것도 정신론에 가까운지라...
  25. 물론 부활의F 시절보다 3년 정도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하고 나온 손오공, 베지터이기 때문에 이런 식의 비교는 무리일지 모른다. 그렇다면 오히려 히트의 파워를 이정도로 설정한 것이 더욱 파워 밸런스에 맞는 것이 되기도 한다.
  26. 애니메이션이 블루에 계왕권까지 쓴 손오공과 대등하게 싸우는 등 파워 밸런스를 다소 무너트리면서까지 후하게 히트를 보정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이 히트의 포스를 더 잘 드러냈다는 견해도 존재한다. 앞서 서술했듯이 어느쪽이 정사로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호불호는 갈릴 수 있다.
  27. 애니메이션은 마치 히트가 주인공급의 보정을 받은 것이다. 일방적으로 당한 베지터는 물론이고 블루에 계왕권까지 쓴 손오공도 결국 히트의 강함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였을 정도이다. 하지만 코믹스의 경우 손오공과 베지터가 주인공인 입장에서 의외로 강한 적인 히트를 그리고 있다.
  28. 드래곤볼 원작에서는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계왕권을 쓰는 모습이 나온 적이 없고 이는 드래곤볼 Z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나온 설정이다. 그마저도 초사이어인 블루 + 계왕권의 조합은 처음이고. 다만 초사이어인과 계왕권을 병행하면 대단히 위험하기 때문에 그동안 하지 않았다는 설명을 붙이긴 했다. 아무튼 슈퍼 코믹스에서는 계왕권 대신 새로운 정사인 초사이어인 갓을 활용하면서 코믹스가 좀 더 원작에 충실한다는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29. 히트의 임팩트나 활약은 확실히 애니메이션 쪽이 좋다. 히트의 팬 입장에서는 매우 좋아할만한 전개이긴 하다. 하지만 스토리성이 코믹스보다 더 높히 평가받는다고 단정은 어렵다. 일단 원작 설정에 충실한 쪽은 코믹스고 파워 밸런스적인 측면에서도 애니메이션 쪽은 과도하게 뻥튀기되는 감이 없지 않다. 극적이고 과장된 연출은 자제하면서 파워 밸런스를 지키면서 스토리 전개의 안정을 꾀하는 코믹스보다 애니메이션이 스토리성이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말그대로 임팩트와 활약 놓고 보면
  30. 코믹스에선 제법 강하긴 하고 잠깐 까다롭게 하긴 했지만 골든 프리저나 오리지널 드래곤볼의 천하제일무도회 결승상대였던 젝키춘이나 천진반,피콜로 같은 전력으로 싸울정도로의 치열함도 고전도 위기감도 없고 있어도 크지도 않다.톡까놓고 말해 준결승전 상대 비중.크리링을 말하는 것이냐!
  31. 애니에선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으로 부순 것.
  32. 결계가 부서졌을 때 바도스의 뒤통수만 나오지만 땀흘리는 묘사가 나온다.
  33. 잔상이 남는 움직임을 보이며 프리저가 사용하던 데스빔과 비슷한 기술 사용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6우주 전사 중 마지막에 등장. 경기 출전 순서와도 일치한다.
  34. 비루스가 손오공과 베지터를 분발시키기 위해 참가시킨 인물로 모나카는 최강자는 커녕 손오공의 에네르기파를 보기만 해도 기절하는 겁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