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메 준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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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마미호무라마도카사야카쿄코큐베
/극장판/극장판/극장판/극장판/극장판/극장판
카나메 家: 타츠야 · 준코 · 토모히사
미타키하라 중학교: 사오토메 선생 · 히토미 · 쿄스케 · 나카자와
사쿠라 家: 모모 · 쿄코의 아버지
에이미

1 개요

파일:Attachment/kaname junko.png

鹿目詢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등장인물. 성우고토 유코 / 북미판은 캐리 새비지 (TV, 극장판 1-2편), 줄리 앤 테일러 (극장판 3편)

주인공카나메 마도카의 모친이며, 남편은 카나메 토모히사. 나이 차이가 좀 나는 마도카에게 연애 어드바이스를 해 주기도 하는 인물. 마도카의 담임선생님 사오토메 카즈코와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

자식을 둘이나 낳았으면서도 집안의 가장으로서 일하고 있는 커리어 우먼으로, 카나메 일가는 현재로써도 보기는 힘든 남편이 주부고 부인이 전업담당인 상당히 드문 가족.

사회인에다가 커리어 우먼이라서인지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사는 듯 하다. 술 마시고 집에 와서 한탄하기도 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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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에게 계약을 제시받은 카나메 마도카가 고민하다가, 만약 마법으로 어떠한 소원이라도 들어준다고 하면 어쩔 거냐고 물어서 간접적으로 조언을 구하자 대뜸 "임원 두 명을 저 멀리 날려줬으면 좋겠어."라고 했다. 경력과 능력이 되지만 여성이란 문제를 거론한 회사 사장이 "나이가 나이니까 은퇴 좀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한 일에 대해 마도카가 "그럼 엄마가 사장 하면 되잖아" 라고 대답하자 "오, 그러면 되겠네"라고 말하시더니 갑자기 흑화했다. 이미 기획부와 총무부는 지배하에 있으므로(...) 영업부만 지배하면 무리도 아닌 이야기라고 중얼거린다.(...)

6화에선 술 마시던 중, 친구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마도카의 인생상담을 해주는데, "그릇된 방법을 쓰더라도, 가만히 있는 것 보단 친구를 돕는 게 낫다"라는 매우 현실적이고 개념있는 이야기였으나 마도카의 고민이 비상식적인 상황이라 그 친구인생퇴갤할 뻔 했다. 음주상담의 폐해 근데 이게 소설판에서는 꽤나 중요한 복선이 된다. 쿄코는 사야카가 자신처럼 남을 위해 소원 빌다가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호무라는 마도카를 살리기 위해서. 서로 잘못된 방법이라도, 오해받는다 해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동한다.

11화에선 미키 사야카, 토모에 마미 등, 학생 내 사망/실종자 발생으로 슬퍼하는 카즈코와 대화를 나누며 난생 처음으로 딸의 진심을 파악할 수 없었단 사실에 조금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하라는 피난은 안하고 친구를 구해주러 간다는 딸에게 싸닥션을 날리지만, 마도카의 진심을 깨닫고 보내준다. 그리고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1]

하지만 그뒤 마도카가 세계의 법칙을 뒤바꿔 존재가 소멸된 뒤에도 왠지 모르게 그리운 이름으로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마도카를 타츠야의 공상친구로 알고 있으면서 자기도 어디서 들어본 것 같으니 애니메이션 캐릭터인가 하는 소리를 하기도. 세계의 진실을 알고 있는 그녀 마도카에게 받은 호무라의 리본[2]을 보면서 놀랄 정도로 자기 취향이라고, 자기한테 딸이 있으면 해줬을꺼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인터넷에선 마도카가 지져스화 됨에 따라 자동으로 동정녀 마리아가 되었다(…). 지못미 요셉된 마도카 아버지 DVD/BD 3권에 수록된 드라마CD "Sunny Day Life"에서 자신이 마도카 만할때는 개구쟁이였다고 밝혔다.

소설판에선 카즈코와 고교시절부터 친구였다고 나온다. 그런데 카즈코가 34세이고 소설판 설정에 의하면 준코와 카즈코의 나이차는 별로 안나거나 동갑(!)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마도카를 낳았을 때의 나이가....

극장판 반역의 이야기에 또다른 평행세계에서는 이 캐릭터의 미국 출장으로 인해 가족 전원이 미타키하라가 아닌 미국 모 처에서 살았던 언급이 등장한다.

2차창작으로 마도카 대신에 자신이 마법소녀가 되는 설정도 있다. "임원 두 명을 저 멀리 날려줬으면 좋겠어."라는 소원을 말하면서 큐베와 계약한다던지... 마법소녀가 아니라 마녀 그 자체 # 결과물

의외로 반역의 이야기 최대의 수혜자라 한다

SLOT 마마마에서 큐베 옷을 입은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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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때 마도카의 인사말은 흔히 하는 '다녀오겠습니다'가 아닌 감사의 말 뿐이었다. 마도카의 결의와 앞으로의 전개 방향을 읽을 수 있는 부분.
  2. 1화 초반에 노란색과 빨간색 리본을 놓고 고민하는 마도카에게 준코 자신이 골라준 바로 그 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