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메 타츠야

鹿目タツヤ / Tatsuya Kaname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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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마미호무라마도카사야카쿄코큐베
/극장판/극장판/극장판/극장판/극장판/극장판
카나메 家: 타츠야 · 준코 · 토모히사
미타키하라 중학교: 사오토메 선생 · 히토미 · 쿄스케 · 나카자와
사쿠라 家: 모모 · 쿄코의 아버지
에이미
애니메이션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동 작품의 토모에 마미와 중복인 미즈하시 카오리.

북미판은 아쉽게도(?) 마미와 일치하지 않는 스테파니 셰이

파일:Attachment/kaname tatsuya.png

1 소개

카나메 준코카나메 토모히사와의 둘째 아이이자 첫 아들. 카나메 마도카남동생. 나이는 3세[1]이며,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마도카가 중학생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터울이 꽤 많은 동생이다. 자그마치 10살 차이.

머리색은 기본적으로 아버지와 어머니 쪽이 더 잘 섞인 어두운 보라삘 나는 자줏빛 색이다.[2] 그렇지만 남매는 확실한 건지 눈매나 얼굴이 은근히 마도카와 닮았다.

마도카를 잘 따르고 있으며 마도카에 이은 카나메 토모히사카나메 준코의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주는 듯하다. 마도카의 요즘 신경쓰이는 남자아이. 3살이 되니까 자꾸 떼를 써대서 그렇다고.

아직 말을 유창하게 할 수는 없는 건지 1화에서나 최종화에서 보면 대부분 문장보단 단어 위주를 말한다. 그리고 그 전에 목소리가 굉장히 모에아기스럽다. 미즈하시 카오리 특유의 혀짧은 발음도 한몫해서.

2 작중 행적

1화에서는 아침에 못 일어나는 엄마 위에 올라 탄 채로 나름 엄마를 깨우려 한다. 웃으면서 신나게 깨우려 하는걸 보면 매일 그러는 듯. 그 뒤에 마도카가 힘차게 와서 커튼 열어 젖히는 걸로 어머니를 확 깨워버렸지만.

4화에서 달걀 노른자를 보고 PTSD 증상을 보이는 누나를 걱정했는데, 성우를 생각해 보면 제작진이 못된 장난을 치는거 아닐까(...) 제작진의 악의가 느껴지는 고인드립

4화 이후로는 마도카와 그녀의 친구들 이아기가 중점으로 급속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아버지인 토모히사랑 같이 최종화까지는 활약이 없다. 이후 5화에서 11화 중반까지는 아예 등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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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 대폭풍으로 인식되는 마녀의 재해 때문에 가족들과 전원 다같이 피난소로 이동한다. 아이라 아직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인지 그저 다같이 캠프 온 거라고 즐거워 한다.

12화에서 만들어진 신세계에서는 마도카의 존재가 현실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외아들이 됐다.

하지만 마도카를 그리고[3] 이름까지 기억할 뿐더러 호무라가 매고 있던 마도카의 리본까지 기억하여 그것을 잡아 빼려고 했다. 오오 남동생 주변에서는 어린 아이가 흔히 생각하는 상상의 친구나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여기고 있다.

2.1 기적? 떡밥?

마도카를 그리고 확실하게 기억하는 것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그립고 잘 따르던 존재로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전에 3살아이가 저 디자인을 다 기억한다는게...

기이하게도 누나의 변신을 한번도 본 적이 없을 텐데 변신한 모습을 모래 위에 그리면서 놀고 있었다. 누나가 그리던 마법소녀 공책을 봤을 수도 있고, 신이 된 마도카가 나타나서 같이 놀아줬을 수도 있지만 말이다.

떡밥일 수도 있지만 이미 이야기는 종결되었으니, 사람들에게 마도카의 기억이 남게 된 기적 중 하나라고 보는 것이 더 합당할 듯하다.[4]

BD코멘터리에서 우로부치는 타츠야가 마도카를 기억하는 것을 고양이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했고 나중에 커서 상식을 가지게 되면 기억하지 못 할 것이라 했다.

3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작품 내 남캐 중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

타츠야는 겨우 3살배기인지라 모모에 나기사와 치토세 유마, 그리고 현재는 고인인 사쿠라 모모와 비교해 봐도 한참 어리다.
하지만 쿄레기는 사야카를 토사구팽한 탓에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으며 나카자와는 조연도 아닌 그냥 이름(그마저도 정확히는 성)만 밝혀진 엑스트라인지라 결국 인기는 고스란히 타츠야에게 돌아갔다.

때문에 마법소년이 되어 활약한다는 내용의 작품도 희소하지만 있긴 하다.

주요 커플링은 호무라와의 타츠호무. 사야카와 쿄스케의 플래그가 분쇄됨에 따라 TVA 최종화에서의 접점을 이용해 마도카와 유전자가 같다는 이유로 간간이 엮인다. 작품 내 거의 유일무이한 노말 커플링이지만 백합의 기세가 너무 강해서 실상은 호무사야 이상의 마이너(...).

호무라와도 10살이나 나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쇼타콘이 된 호무라가 어릴 때부터 눈독들여 플래그를 세우고, # 타츠야를 키잡하는 구도가 된다.#

최종적으로 호무라가 타츠야와 결혼한 다음 을 낳아서 이름을 마도카로 짓는 장대한(…) 시나리오의 작품도 있다.#

혹은 타츠야가 열혈한으로 성장하여 호무라를 지켜주는 정의의 편이 되기도 한다.# 근데 보면 3류악당같다(...).

한편 호무라에게 자기 누나로 여장당하여 잡아먹힌다는(...) 컨셉으로도 그려진다.

토모에 마미의 평범한 생활에서는 결국 성년이 되자마자 호무라와의 결혼에 골인. 다만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언급만 됐다.

카미조 쿄스케와 함께 몇 안되는 마도카 마기카의 남캐이므로, 사야카를 제외한 거의 모든 마법소녀들과 커플링 2차 창작이 있다. 이렇게 되면 다들 초절 쇼타콘이 되지만.(...)

성우가 동일한 토모에 마미와도 아주 가끔 엮이기도 한다.

12화에 자기 누나 그림 그린 것에서, BD 6권의 특전 만화에 상당한 수준의 그림을 뽑는 일 때문에 그림실력이 좋다는 동인설정이 붙곤 한다. 야짤을 그린다던가 백합짤을 그린다던가 같은(...)

  1. 일본 나이이기 때문에 한국으로 치자면 만 3살, 혹은 4살이다.
  2. 마도카는 두 부모와는 달리 좀 더 밝은 연분홍색.
  3. BD 6권의 특전 만화에서는 이미 낙서 수준을 벗어난 그림 실력을 뽐낸다. 보기 사실 잘 보면 이미 3살로 보기 힘든 섬세함이다.
  4. 굳이 말하자면 호무라를 제외한 이 '기적'은 가족들에게만 남은 듯하다. 어머니는 "굉장히 그리운 울림의 이름"이라고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