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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크래프트의 지도
- 상위 항목: 스타크래프트/맵
블레이드 스톰(스타크래프트) 문서를 참조.
2 워크래프트의 기술
2.1 워크래프트 3 블레이드 마스터의 궁극기
- 상위 문서: 블레이드 마스터
빙빙 도는 블마의 주변에 있으면 초당 110의 피해를 입으며 7초 간 지속된다. 쉽게 얘기해서 21레벨 이몰레이션.
기술 시전 중에는 마법면역 상태라서 스턴 등으로 멈추지 못하며,[1] 궁극기이기 때문에 마법 면역을 무시하고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물론 레인 오브 카오스에서는 그딴 거 없고 드라이어드 떼부대한테 털렸다. 기술을 시전하는 도중에는 일반 공격이나 다른 기술은 사용할 수 없지만, 오브류 아이템을 장착한 상태라면 회전 중에도 평타 공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회전 중에 나가는 평타로는 크리티컬 스트라이크가 발동되지 않는 데다가 지상 유닛에게는 평타 피해를 입힐 수 없고 오브의 자체 효과, 즉 라이트닝 오브의 퍼지 같은 효과만 걸 수 있다. 공중 유닛에게는 평타 데미지와 오브 효과가 모두 정상적으로 적용되며, 건물 상대로는 평타 데미지와 오브 효과 모두 적용되지 않는다.
궁극기라지만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만큼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는 계륵 같은 스킬. 대충 데스 나이트의 궁극과는 다른 의미로 묻힌 느낌이다. 일단 총 피해량 자체는 높아서 뭉친 병력에 제대로 들어가기만 한다면 데미지는 상당하지만 화려한 이펙트에 비해 사정거리가 의외로 좁아서 바로 옆에 붙어있는 수준이 아니면 데미지가 들어가지도 않는다. 게다가 상대도 바보가 아닌 이상 7초 동안 가만히 블레이드 스톰을 맞아줄리도 없으니... 그나마 효과적으로 쓰고 싶다면 레이더의 인스네어로 묶어놓고 사용해야 한다.
장재호는 투윈드탈론으로 오크를 상대하던 중 블마가 교전중에 6렙을 찍고 블레이드 스톰을 시전하자 드루이드 오브 탈론을 모두 크로우 폼으로 바꿔버렸다.. 중계를 하던 이현주 캐스터가 안타깝다는 듯 "그런데 탈론은 날 수가 있어요~"라고 덧붙이기도.
결국 6렙 이상의 블레이드 마스터가 크리티컬을 띄우면서 직접 싸우는 것보다 크게 좋다고 할 수도 없으면서, 마나 소모가 크기 때문에[2] 실제 전투 중에 쓰는 것은 세레모니와도 같다. 다만 멈춰있는 건물에 쓰는 것은 효과적으로, 뭉쳐있는 가드 타워나 문웰 사이에서 쓸 경우 순식간에 건물 테러가 가능하다. 블마 원영웅으로 운영을 하는 오크들에게선 자주 볼 수 있는 플레이다.
실전에서는 주로 레벨 5 블마가 3레벨 200~300크리가 터지면서 언데드 본진에서 데스 나이트를 썰어버리고 언데드 유저의 탄식과 동시에 6레벨이 된 블마가 돌면서 등장한다. 물론 언데드는 바로 야언좆이 되어 GG.
휠윈드와 유사, 아니 거의 똑같은 기술이다.
버그가 하나 있는데 고블린 상점에서 판매하는 투명화 포션이나 무적 포션, 텔레포테이션 스태프를 사용해도 블레이드 스톰의 회전은 멈추지 않기 때문에 투명화한 상태로 회전하거나 무적 상태로 회전하여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혹은 마법 면역 상태로 텔레포테이션 스태프를 타거나...
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사의 기술 칼날폭풍
즉시 시전 | 1분 후 재사용 가능 | ||||||||||||||||||||||||||||||||||||||||||||||||||||||||||||||||||||||||||||||||||||||||||||||||||
멈출 수 없는 파괴의 소용돌이가 되어 8미터 반경 내의 모든 적에게 6초 동안 1초마다 X의 피해를 입힙니다. 이동 방해 효과나 군중 제어 효과에 면역이 됩니다. 그러나 도발 및 기타 방어 능력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리치 왕의 분노에서는 전사 무기 트리의 50포인트를 투자하면 찍을 수 있었고, 대격변부터는 특성이 리뉴얼되어 31 특성으로 옮겨졌다.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특성 개편으로 공용 60레벨 특성이 되어 분노나 방어 전사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경우 무기와 방어, 분노 전사의 피해량이 각각 다르다.[3]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90레벨 특성으로 옮겨졌다. 군단에서는 분노 전사 100레벨 특성으로 다시 옮겨졌으며 무기 전사는 특성이 아닌 스킬로 사용이 가능하다.
워크래프트 3처럼 모든 마법에 면역으로 만들어주지는 않지만, 기절/감속/행동 불가 등의 모든 방해 효과에 면역이 된다. 스킬을 시전할 수 없는 상태(기절, 공포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그 외 이감, 발묶기 등은 칼폭을 시전하면 풀린다. 단, 상대 진영에 죽음의 기사가 있을 경우 부정 특성의 모독과 죽음의 손길에 의해 이리저리 차이는 축구공 신세가 되는 경우가 있었다. 특정 지역에 광역으로 걸리는 모독은 그렇다 치더라도, 어째서 죽음의 손길에 면역이 되지 않는지는 미스테리. 모독은 대격변 이후로 삭제되었다. 그리고 무장해제 당하면 즉시 멈췄다. 칼날폭풍이 무장해제 가능하다는 패치노트가 떴을 때 모두들 장기에프처럼 주먹폭풍(...)을 돌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PBE 서버에서 칼폭이 시전 중지되게 나오면서 전사 커뮤니티가 폭발하기도 했다. 이후 몇 년이 지나서 판다리아 즈음에 도로 무장해제 당하지 않게 패치되었다.
지속시간 동안 이동 불가 효과 면역 + 군중 제어 면역 효과는 PvE, PvP 모두 유용하다. 레이드 보스는 대개 군중 제어 효과를 잘 사용하지 않지만, 군중 제어 기술이 있는 경우에는 하나하나가 치명적이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멜자라크 전에서의 호박석 감옥을 씹는 것도 가능하며, 바위 수호자의 코발트 덫을 지울 때 칼날폭풍과 함께라면 발이 묶이지 않아 단시간에 많은 덫을 지울 수도 있다. PvP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원거리 딜러들의 발묶기 + 거리벌리기에 대한 카운터로 사용한다. 이속 증가 효과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니트로나 늑대인간의 암흑 질주, 사제의 보막 효과 등과 함께할 때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도적의 비습이나 법사의 동결 등 스턴기도 무시할 수 있다. 정확히는 스턴이 들어오고 0.5초 내로 칼폭을 사용하면 미묘한 서버렉때문인지 스턴이 풀리고 칼폭을 돌게 되는 것. 노리고 사용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의외의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입와우같지만 이걸 노리고 하는 고수들도 종종 있다.
다만 지속시간 동안 태세 전환을 포함한 대부분의 기술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 좀 뼈아프다. 무기와 분노 전사는 외침류 이외의 모든 기술이 사용 불가능하기 때문에 생존기인 투사의 혼도 사용할 수 없으며, 방어 전사의 경우에는 수호 방패와 격노의 재생력을 포함한 대부분의 생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원래는 생존기 용도가 아닌 쇠날발톱은 사용 불가능하며, 장신구나 물약도 안 된다. 이 때문에 칼폭을 돌다가 급하게 멈추고 다른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칼폭 시전중지 매크로를 사용하는 전사들도 많다. PvE에서야 크게 쓸 일 없지만, PvP에서는 준필수급 매크로.
다른 광역기와는 다르게 적이 아무리 많아도 데미지가 분산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 이 덕분에 PvE에서는 우월한 광역기로 활약한다. 단기간에 높은 광역 딜링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순간적으로 미터기를 뚫고 나가는 딜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용의 영혼의 잠들지 않는 요르사지나 공포의 심장의 바람군주 멜자라크, 검은바위 용광로의 기관사 토가르의 경우. 다만 1분~1분 30초라는 쿨은 절대 짧지 않고, 7초 동안 계속 돌기 때문에 중간에 몹이 죽기라도 한다면 손해가 막심하다. 그리고 광역기치고는 의외로 단일딜에도 유용하다. 어쨌든 평타질하는 것보단 세고, 분노 소모도 없고, 칼폭 도는 와중에도 평타는 계속 치므로 분노 수급도 된다.
필드에서도 유용한 광역기. 몹을 최대한 몰이한 다음 이런저런 생존기로 버티면서 칼날폭풍을 사용하면 상황 끝. 주위의 모든 몹이 죽거나 다 죽어가는 상태가 된다.
3 코에이에서 발매된 게임
유럽의 백년전쟁을 주제로 한 RTS. 기종은 XBOX 360,PS3 기존 동사에서 발매된 결전 시리즈의 시스템을 계승한 작품.
후속작은 2015년 블레이드스톰 : 나이트메어라는 제목으로 XBOX ONE,PS4,PC로 나왔다. 전작의 7년후라는데 별로 좋은 평가는 못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