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의 GDI 방어시설
1.1 경계 타워
- 가격 : 500
- 생산 시간 : 33초
- 요구 시설 : 막사
- 전력 소모량 : 10
개틀링건 공격을 하며 보병에게 효과적이다. 발사음은 경쾌하긴 한데 그 값을 못한다
사거리가 짧아서, 바주카 보병(이쪽은 근소한 우위로)이나, 아무 탱크에게나 사거리로 털린다.
그래도 싱글에서는 적 보병의 개돌이나 소수의 경장갑 차량들을 어느정도 막아주니 초반 한정으로 없는것 보다는 낫다.
1.2 고급 경계 타워
- 가격 : 1100
- 생산 시간 : 66초
- 요구 시설 : 통신 센터
- 전력 소모량 : 10
기본 가드타워와 달리 미사일공격을 날린다.
노드의 오벨리스크와 맞먹는 사정거리에[1] 공중 공격도 가능하다.
다만 대 차량전에선 약하긴 하지만 어차피 미러 매치가 아닌 이상, Nod 차량 들의 맷집은 모두 허약하니, 이걸로도 충분한 방어가 가능하다. 정 안되면 옆에 맘탱을 놔두면 우주방어가 가능하다.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에서는 고급 경계타워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미사일 런처 외에도 위의 가드타워의 개틀링건까지 합한 복합적 방어건물로 나온다.
디텍터 기능 보유
2 워크래프트의 방어건물
2.1 워크래프트 2
여기서는 오크와 휴먼 둘 다 건설 가능한 타워. 스카웃 타워를 건설한 후 증축 가능한 방어탑 중 하나. 일반적으로는 캐논 타워가 워낙 막강한지라 이쪽으로는 잘 짓지 않는다. 다만 대공이 가능한지라 상대가 공중유닛을 잔뜩 모아뒀을 때는 필요하다.
2.2 워크래프트 3
?width=20px 아크메이지
?width=20px 팔라딘
?width=20px 풋맨
?width=20px 라이플맨
?width=20px 프리스트
?width=20px 나이트
- 상위 항목 : 워크래프트 3/종족, 유닛, 건물
본작에서는 휴먼만이 건설 가능. 스카웃 타워 건설가격 30/20에 증축 비용이 70/50이니 개당 가격이 총 100/70.
다른 타워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휴먼은 나무 채취 업그레이드가 있어 나무 충원이 용이한 편이다. 거기에 아니고 충돌크기가 작아 밀집해서 지을 수 있고, 흉악하게 빠른 공속에 더러운 석공술 업그레이드까지 합해져 휴먼 기지를 우방타워랜드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다른 건물로 바리케이트를 치거나 아케인 타워를 조합하면 금상첨화. 타워를 휴대용으로 들고 가 순식간에 짓게 해주는 아이보리 타워라는 아이템도 있어서 대놓고 영웅이 빠른시간 내에 타워를 깔 수 있게 해준다. 와우에 공병을 추가하면 휴먼이 위상을 되찾을듯
하지만 아이보리 타워를 들고 가서 박기도 쉽고 공격적으로도 잘 쓰이는 방어 건물이라는 점 때문에 이에 대한 페널티가 몇 개 있는데, 우선 방어 유형이 다른 방어 건물과 달리 헤비아머로 고정이라[2] 우습게도 시즈 데미지를 주는 공성병기보다 흔한 매직 데미지에 훅 무너지는데다 건물 아머에는 줄어드는 영웅의 공격도 타워엔 잘 박힌다. 언데드의 디스트로이어 타이밍에는 특히나 더 잘 무너지기 때문에 떼어 지어야 하는 상황. 그리고 완성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 완성되기 전에 부수기가 매우 쉽다. 몇번 건드리면 바로 업글을 취소해야 하는 수준이라 휴먼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휴먼이 타워를 지으려고 할 때 미리 파악해서 완성되기 전에 부숴놓는게 중요하며, 프로 레벨에서는 타워를 완성하기 전에 온갖 필사적 견제로 이득을 보려고 하기 때문에 타워박기가 쉽지 않다. 또한 전 종족의 타워 중 제일 나무를 많이 잡아먹는다. 고블린 슈레더를 잘 애용해주자.
휴먼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방어건물로 버틴다는 게 워낙 짜증나는데다 그 뒤에 바로 시즈 엔진이 부릉부릉거리며 본진을 쓸어버리려 하기 때문에 증오의 대상. 휴먼을 상대한다면, 일반적으로 휴먼은 주도권이 상대에게 있는 상황에서 패멀을 먹고 타워 3~4개를 박은 뒤에 홀업을 가져가는데, 타워가 아직 완성되지 않고 휴먼에 제대로 된 병력이 없는 이 시점에서 최대한 홀업을 늦추고 타격을 주는 것이 필수라는 점을 상기하자. 휴먼이 부릉이를 굴리든 안 굴리든 이 때의 공세가 대 휴먼전에서는 가장 중요하다. 게다가 가드 타워는 나무를 70이나 먹기 때문에 이 때 일꾼이라도 많이 잘라놓으면 홀업도 늦어지고 타워를 더 못 박게 되는 효과도 줄 수 있다.
블마로 다 해먹던 오크가 이를 갈고 여러 카운터를 연구해낸 타종족 유저들에게 밀려났던 것처럼, 휴먼도 점차 가드타워 의존 일변도에서 벗어나서 캐슬의 유닛들과 선마킹을 이용한 강력한 한타교전 위주의 게임이 자주 보이고 있다. 가드타워는 귀중한 자원인 나무를 매우 많이 잡아먹어서 여러개 짓는 순간 수동적인 싸움을 강요당하고, 헤비 아머라 지어도 공격에 그리 잘 버티지 못하는데 짓는 과정에는 더더욱 취약해서 피전트가 3기 이상씩 달라붙어 수리해도 일단 적이 달라붙어 때리기 시작하면 취소하고 깨버려야 할 정도로 피가 많이 까지기 때문에 짓기 전의 타이밍을 적들이 거의 놓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점차 가드타워를 한 거점에 3개 이상씩 박지 않는 게임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