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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람의 명령으로 부족한 요리재료를 조달하기 위해 미식가인 토리코에게 사냥을 의뢰하러 가면서 토리코와 만나게 되며, 이 여행을 인연으로 토리코와 자주 여행을 다니게 된다. 토리코와 같은 미식가 동료들은 주로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일반인 여행금지구역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항상 유서를 써놓는다고 한다. 실제로 한 번 죽기까지 했다가 지로덕분에 산 적도 있다.
처음엔 토리코에게 업혀 다니며 짐짝 이상의 취급을 못 받지만 점점 IGO 사천왕을 포함한 유명한 미식가들의 친구로 인정받으며 인맥을 넓히고 전설의 요리사 세츠노까지 만나 재능을 인정받으며 세상에서 사라져 버린 전설의 요리 '센츄리 스프'를 기적적으로 재현해내고[1] 거기에 세계 최고의 미식가 G7의 보증까지 붙어 세계에서 상당한 유명인이 된다.[2]
국제기구의 요원이 보디가드를 고용하는 것을 권유할 정도로 유명해지는 활약 끝에 코마츠가 일하는 호텔은 6성 호텔로 승급되었다. 센츄리 스프의 레시피를 특허로 등록하지는 않았는데, 특허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레시피를 밝혀야 하는 데다가 센츄리 스프는 멸종위기종인 웰 펭귄의 침이 필요한 요리이기 때문이다.
유명해진 후에는 토리코와 콤비를 결성하였다[3] 로 . 식재료의 목소리를 대충이나마 느낄 수 있기 때문에 IGO 회장 이치류을 비롯해서 여러 미식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심지어는 IGO 사천왕 중 한 명인 제브라도 토리코 대신 자신과 콤비를 짜자고 제안했을 정도. 그리고 써니도 콤비를 맺는 게 어떠냐고 제안한다. 코코를 제외한 사천왕 3명에게 스카웃 제안을 받은 요리사.[4] 미식회의 스타쥰도 코마츠를 미식회의 손에 넣을 생각을 하고 있다. 게다가 2대 멜크도 코마츠에게 반한 상태. 마성의 남자 거기에 최근에는 악인인 라이브 베아라까지 갱생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갑환?!
토리코와 같이 식의를 수련하여 그 복고래조차 손쉽게 다룰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 그 후 오오타케와 재회, 살아있다는 걸 알고 반가워하나 돌아온 건 칼빵. 그러나 어둠의 기술인 재생식칼을 이용해 찔렀기 때문에 멀쩡했다. 이후 오오타케는 치요와 같이 물러나면서 그루메계서 보자고 하면서 사라지고[5] 토리코는 코마츠에게 오오타케가 틀렸다는 걸 보여주자고 한다.
최근에 부각되는 설정으로 식운[6][7][8]이 무척이나 높다는 게 나왔다. 아카시아를 모시는 사당에서도 엄청난 식운으로 1등으로 당첨됐고 처음 보는 식재료를 운으로 최선의 조리법을 찾아내기도 했다. 즉, 감각과 운이 최상위권인 것. 사천왕과 마담 피쉬 얼음낚시 경쟁을 할때도 각각 능력으로 간신히 찾아낸 포인트를 처음부터 운으로 선점하고 있었다(...) 그리고 4천왕 모두 넌 식운이 얼마나 좋은 거야?! 라면서 경악[9]
또한 멜크가 만들어준 새로운 식칼이 좀 킹왕짱이라 어느 정도 전투력도 갖추게 되었다.[10] 그 위력은 만들어낸 멜크도 평범하게 휘둘렀는데 산이 두 동강 났고 민간인인 코마츠가 식칼을 전력으로 휘두른 것만으로 구르메 피라미드의 땅이 갈라져 지하수까지 터졌을 정도.
그 밖에 파트너 동물로 새끼 웰 펭귄인 '융'이 있다. 토리코의 파트너 동물인 테리 크로스 등과는 달리 강하거나 하진 않고 대신 상당히 귀여운 외모를 보유하고 있다.[11] 223화에서는 펭귄 주제에 날아서(!) 주인을 구출했다. 하지만 역시 오래 날지는 못하고 금새 지쳐서 떨어졌다. 펭귄이 이만큼 한 게 어디야
꿈은 미식시대에 걸맞는 일류 요리사가 되어 최고의 식재료로 최고의 요리를 해보는 것. 근데 이미 현재 밝혀진 시점에서 최고의 식재료 중 하나인 에어(AIR)를 조리했잖아? 잘 될 거야 아마 이제 페어(PAIR)도 완료 그리고 지금은 혼자서 어나더를 포획하러 떠났다
식의를 습득하고 난 뒤 재능이 개화, 구름에 숨겨진 식당의 요리장인 치루[12]가 말하길 먹는 방법이 너무 까다로워 일반인은 먹을 수조차 없던 구름 식당의 섬세 요리를 일반인들이 먹을 수 있게 요리를 했을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녹색비(Green Rain)의 독으로 수억이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 독을 중화시킬 수 있는 약선떡의 단축 조리법[13]을 찾아내 일반 요리사도 초스피드 조리[14]가 가능하게 하는 업적을 세운다. 이게 왜 대단한 것이냐 하면 약선떡이 단순히 다루기 어려운 초 특수 식재료일 뿐만 아니라 약선떡을 항상 요리해온 10성 요리점의 요리사조차 못 찾았던 3분만에 일반 요리사도 약선 떡을 조리하는 방법을 찾았기 때문이다. 그것도 단 10분만에!! 이 능력에 그 세츠노조차 식은 땀을 흘렸는데 나중에 단축&간략법은 5분만에 찾았고 남은 5분은 맛에 투자했다는 것을 듣고 놀라워했다.[15] 요리인 랭킹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초일류 요리사들도 코마츠를 천재라며 감탄했으며, 결과적으로 코마츠 덕분에 수억 명의 사람들이 살아날 수 있었다. 사천왕이 사수와의 싸움을 끝낸 뒤 요리인 랭킹 88위에 올랐으며, 100위 안에 들었기 때문에 이제 코마츠는 본격적으로 미식회의 타깃이 되었다. 현재 페스티벌 편에서는 엄청난 인기인이 되었다. 어딜 가나 사랑받는 마성의 남자 코마츠
그리고 곧이어 그곳에서 요리 랭킹 3위인 브란치를 만났고 그의 도움으로 위험천만한 코스들을 해쳐나가며 1등으로 도착점에 들어온다.[16]
브란치와 처음 만났을 때 당시 브란치는 짧은 순간에 코마츠의 재능을 눈치 채고 마음에 들어하며 코마츠를 도와주었고, 그 덕에 코마츠는 체력상 남들보다 약골이여서 무리인 코스에서도 1등을 하고 요리도구를 고르는 코스에서 무사히 일반 식칼을 선택하여 사용하여 멋지게 합격하고 그 후로는 멜크 식칼을 사용한다.
그리고 토리코 제1회전 요리대결에서 하필 요리인 랭킹 1위의 실력자 요리인 제우스가 자신의 첫번째 승부 상대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걱정하고 있던 찰나, 갑작스럽게 찿아온 자신의 옛 요리 수행 친구인 우메와 만나고 사천왕의 격려를 받으며 자신감을 가지고 대결에 출전한다.
그런데 첫번째 요리 대결의 주제가 "어둠 요리 대결" 이라고 하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의 요리 대결이라 코마츠는 당황하고 만다.
하지만 곧 진정하고서 바로 어둠 속에서 식재료를 찾기 위해 조심스럽게 주변을 더듬거리기 시작했고, 얼마 안 가 무언가에 손에 닿았는데 희한하게도 그것은 따뜻한 식재료였다. 이상하다고 생각한 코마츠는 순간, 그것이 따뜻한 것이 아닌 뜨겁다는 것을 눈치채고 놀라고 마는데...
그것은 사실 식재료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손이였고, 그 손이 자신의 팔을 붙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코마츠의 팔을 잡고 있던 것은 놀랍게도 스타쥰. 한마디로 코마츠가 식재료로 착각했던 것은 다름아닌 스타쥰이었던 것이다!!! 잡았다 요놈! 근데 이 치트급 재능이면 훗날 이 착각은 실제가 될지도
이때 마지막 컷에서 팔을 붙잡힌 코마츠와 그것을 노려보는 스타쥰의 모습이 매우 공포스럽다(...)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제브라의 사운드 배리어로 어떻게 멀쩡한 상태. 코코에게서 요리사가 현 세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듣고 갑자기 날 수 있게 된 융이 구해준다.
233화에서 융을 타고 어떻게든 토리코에게 간 코마츠였지만... 처음 맞닥뜨린 건 스타쥰에게 처절히 당한 토리코였다. 그리고 토리코의 회상씬 포함해서 내내 한 말은 "토리코 씨!!!"(...) 역시 히로인 포지션... 그 와중에 같이 가자고 손 내민 스타쥰만 불쌍해졌다 결국 마지막에 토리코는 다시 일어났고 현재 토리코와 스타쥰의 대결을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토리코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히로인 버프를 걸어주고 있다 그러나 혈전 끝에 토리코의 패배로 싸움이 끝나자 눈물콧물 다 흘리며 스타쥰에게 기꺼이 따라갈 테니 멜크 식칼을 한 번만이라도 휘두르게 해달라는 말을 한다.[17] 그리고 몇 화 뒤에 결국 의식을 잃은 채로 스타쥰에게 납치당했다. 서로 못 데려가서 난리인 마성의 히로인
그리고 스타쥰에게 잡혀가는 도중 '토리코씨...'라고 말하자 토리코는 의식이 돌아왔다. 코마츠의 히로인 버프는 어디까지 가는 것인가(...) 토리코의 팔과 다리가 재생된 것을 봐선 아무래도 재생식칼을 익힌 것 같다. 이놈이 전투 능력까지 평타 쳤으면 그야말로 코즈믹 호러였을 듯
오랫동안 기절해 있다 미식회 본부 안에서 깨어나 오오타케와 재회하고, 오오타케가 왜 그토록 자신의 명성을 높이는 데 필사적이었는지 그의 진심을 알게 된다.
그리고 미식회 보스 미도라가 배고프다며 요리를 하게 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예전에 나온 센츄리 스프조차 미도라를 만족시키지 못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코마츠의 실력은 세계 최정상급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 미도라로부터 상으로 집에 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는다. 하지만 스스로 거절하고 토리코가 구하러 올 것이라며 남는다. 아무래도 제대로 진히로인 역할을 하려 하는 듯
2부 구르메계 편에서는 이미 토리코와 합류한 상태이며 머리가 길어지면서 훈남이 되어 독자들에게 설레임을 주었으나 바로 그 화에 토리코가 머리카락을 잘라버린다. 아니 확실히 요리사는 머리카락 길면 안되긴 하지만[18]
미도라가 날린 메테오 스파이스로 인해 식재가 고갈된 인간계에 도착, 사람들에게 그동안 모아둔 식재를 요리하면서 나누어 주었는데, 자동 발화되는 후라이팬을 비롯해 신기에 가까운 실력으로[19] 요리를 만들어내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모자에서 접시가 나오는 건 덤
세츠노의 안부를 묻기 위해서 가게를 가자 노노를 만났고 코마츠를 보고 얼굴을 붉혔다. 플래그가 선 듯? 멜크는?!
빌리언 버드 포획 후 치치를 통해서 아카시아의 풀코스 일부의 냄새가 묻은 사과에 모두들 구르메 세포가 격하게 반응했을 때 잠시동안 주름이 생겼다. 그 후 치치가 그간의 여행으로 깨어났다는 말을 한 걸 보면 코마츠도 구르메 세포가 있는 듯하다.[20][21]
최근에 구르메 귀족(블루 니트로)의 식탁 다이닝 플래닛(食星)에 가려면 식운이 필요하다는 것과 매우 위험하다는 미로를 코마츠가 문어수박을 조종해서 무사히 통과하는 모습 등으로 마구 부각되고 있다(...)[22] 참고로 죠아가 갔던 이 식성의 길은 죠아에게 길 하나만이 보였고, 그 외 네오 구성원들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았으나, 코마츠의 친구인 우메에게는 여러개의 길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제 8대륙에서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하나인 에어[23]를 느끼고 조리하러 가는데, 가기 전에 에어의 주인인 마왕(馬王) 헤라클레스의 둥지인 마왕의 언덕에서 코마츠가 조리한 작은 에어 트리가[24] 토리코가 재생하는 동안 조리가 완료되고 토리코 몸에서 튀어나온 푸른 도깨비가 팔을 늘려서 먹게 됨으로써 마왕을 막아서게 된다.[25]
그리고 카(Car)에루가 전속력으로 이동해준 덕분에 느림보 비의 언덕에 빠른 시간 내에 도착하고 이후 제브라를 시작으로 브란치, 써니, 캇파 노시, 코코, 푸른도깨비 디너 모두 느림보 비의 언덕에 도착하면서 현재 에어(Air)는 지금 조리할 상태가 아니라고 한다.[26] 그렇지만 기다리기에는 토리코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브란치가 찾아온 멜크의 마왕 식칼로 대기를 잘라내면서 에어의 익는 속도를 조금이나마 빠르게 하고 다른 사천왕과 미식 삼수사 일행이 모아온 식재료들을 비료로 사용해 에어의 조리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하지만 조리를 위해서 멜크 식칼을 이용해서 에어의 중심부로 파내려 가던 도중[27], 에어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꼭지가 1분만 버티면 되는데도 끊어져 버리는데, 이때 자기도 모르게 구르메 세포를 발동시켜서 조리를 완료해버린다.
파일:Attachment/코마츠(토리코)/구르메세포.jpg
이때 모습이 신의 요리사 플로제의 구르메 세포 발동과 비슷해서 무언가 떡밥이 있는 듯.
그리고 구르메 세포를 발동시킨 여파로 인해 두통을 앓고 있지만서도 토리코를 찾는 등 그야말로 히로인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나 에어를 다같이 나눠먹는 도중 갑자기 요식계 주민 전체가 쓰러지고 뒤에서 나타난 텟페이에게 가슴이 뚫려 심장이 뽑히고 뽑혀버린 심장이 터져버린다. 히로인이 저렇게 처참하게 살해당할 줄은 우리도 예상 못했다 텟페이 안티 늘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푸른 도깨비 디너와 의사 아타시노가 각각 내장 열매와 암기 재생식칼로 급히 치료에 나선다. 여담으로 코마츠의 죽음은 이번이 2번째. 첫번째는 복고래 포획당시 특제 폭죽에 의한 쇼크사,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지로의 노킹 덕분에 살아났으며 찢어진 고막 대신 새로운 고막을 이식해주었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심장 자체가 터져버려서 당분간 등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외과의 아타시노와 재생가 디너가 어떻게든 살려는 놓았지만 암기(暗技)까지 사용했음에도 재생이 안된다고 한다. 마치 심장이 공간째로 사라진 것 같다고.[28] 산소마스크랑 응급처치[29]를 하긴 했지만 사실상 시간만 어떻게든 벌어놓은 상태. 달마선인이 7대륙에 존재하는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의 스프인 페어(PAIR)가 코마츠를 살릴 유일한 식재라고 언급했다. 아마 한동안 토리코 일행에서 리타이어할 듯.
그리고 토리코를 제외한 사천왕들의 능력을 전부 동원해서 보호 중이다.[30] 현재 상태로는 앞으로 1주일이 한계라고 하며 토리코와 사천왕들은 코마츠를 직접 보호하기 위해서 페어가 있는 100G의 산으로 같이 가기로 한다.
100G 산맥에 입장한 후 원왕(猿王)과 조우한 사천왕들이 너무나도 압도적인 힘에 무력함을 느끼며 좌절하던 중 상태가 위급해진다. 뒤늦게 코마츠의 치료를 시작하고 마무리가 된 후 코마츠의 배에서 공복 소리가 나면서 토리코, 코코, 써니 그리고 제브라 모두 충격을 떨쳐내고[31] 다시 한 번 원왕에게 도전할 용기, 그리고 다같이 페어(PAIR)를 먹자는 식욕(食慾)을 통해서 원무(猿武)를 수련하게 된다.
사천왕이 원무를 수련하면서 산을 등정하게 되는데 덴샤크가 자신의 몸을 자가절단하면서 완전한 안전구역을 만들어내면서 100G 마운틴의 중력의 영향을 피하게 되고 정상에 올라가게 된다.
블루 니트로들도 코마츠가 조리한 에어(AIR)를 통해서 자신들이 알고 있는 에어(AIR)와는 차원이 다른 맛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100%의 맛을 끌어내었는지, 그리고 누구인지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한편 페어(PAIR)를 포획하기 위해서 사천왕이 고군분투하나 원왕(猿王)이 본 실력을 내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각박해지자 그동안 수상한 모습을 보였던 카카가 코마츠에게 다가가 무언가를 하려하는데 갑자기 코마츠가 일어난다. 동시에 녹아내리기 시작하는데 사실 덴샤크에 있었던 코마츠는 코코가 만든 포이즌 돌이었다. 진짜 코마츠는 융이 자신의 배 속에 있는 안전구역에 집어넣어서[32] 땅 속으로 대피한 상태.[33] 융은 실은 뛰어난 캠핑 몬스터였던 것이다. 코마츠의 정신 혹은 영혼이 뒷세계에 있었는지 페어(PAIR)를 조리하는 것을 도와주나 육체는 부담에 의해 머리가 하얗게 새어있는 상태이다. 거기에 이면세계에 있던 정신 혹은 영혼은 성불하듯이 사라지는 것을 봐서는 정말로 1분은 커녕 1초가 아까울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다.
원왕(猿王)과 카카의 싸움이 끝나자 페어(PAIR)를 먹이는 데는 성공하나 심장의 구멍은 그대로였고 생명체가 내뿜는 전자파마저 사라져가 코코가 절망하자 이를 눈치챈 토리코가 오열한다. 그러던 중 페어(PAIR)가 가슴의 구멍에 들어가자 사천왕 전원 뒷세계에 진입하게 되고 거기서 코마츠의 심장을 발견하고 손을 뻗으나 닿지 않는다. 하지만 토리코는 코마츠의 영혼인지 환상인지에 인도받아 코마츠의 가슴구멍에 팔을 넣어 결국 심장을 가슴에 집어넣는데 성공하고 배가 고프다며 코마츠가 부활한다. 드디어 히로인 부활 여담이지만 이때 마피가 준 부적이 깨져있는데 이게 생명구일 가능성이....
깨어난 후 상황을 파악하고서 눈물, 콧물 흘리며 사천왕과 만난 것을 기뻐하던 중 눈물을 감추려는 건지 제브라가 산도리코의 꽃가루로 계속 눈물과 수분이 나온다는 말에 산도리코 꽃을 보더니 산도리코 꽃을 먹는 것으로 낫게 할 수 있다는 걸 눈치 챈다. 아무래도 죽었다 살아나서 그런지 특유의 감각이 더욱 파워업한 듯하다.
그 후 울부짖는 나무에서 카카가 나타나자 경계하는 사천왕에게 쓰러져있던 때에 희미한 기억 중 페어의 조리 방법을 알려준 게 이쪽의 진짜 카카였다고 하며 페어의 목소리를 들어 한 달이나 걸리는 페어의 조리를 칼로 한 번만 찔러서 조리하는 데 성공한다. 카카는 멘붕한다 그리고 페어를 마시고 여성이 되어버린다. 노노나 멜크보다 큰 것 같다(...) 뭐가? 역시 진히로인 !
인간계에서 토리코 일행을 지원하기로 온 제 1캠프가 도착. 뒷세계에서 영혼으로 만난 마리와 구에몬이 부활하자[34] 자신이 일어난 게 순수하게 페어 덕분인지 의문을 가지던 중 치요할멈이 말하길 심장이 파괴되었다면 찾을 때도 파괴되어있는 상태였을 것이라며 누군가 처음부터 재생시킨 것이라고 한다. 거기서 친사범의 언급으로 어떻게 세포가 이식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코마츠에게도 미식세포가 있으며 구르메 세포의 악마도 존재한다고 한다. 그런데 세포의 악마가 몸 밖으로 나올 시 몸에 굉장한 부담이 들기에[35] 텟페이가 심장을 파괴하고 재생시킴으로서 더욱 강인한 심장으로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36][37]
그리고 카카가 블루 니트로의 목적을 말해주던 중 죠아의 식령(식욕의 괴물)에게 공격받고 납치되고, 냄비장인 쿠리보가 나타나 네오에 잠입해 정보를 모았으며 구르메 일식까지 겨우 한 달 남았으며, 그 시간 안에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전부 모아야 하며 제 6대륙에 있는 어나더(ANOTHER)가 블루 니트로가 목적으로 삼는 어느 식령의 부활에 필요한 필수 성분이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제브라가 나눠서 찾자는 의견에 동감해 사천왕과 떨어져 혼자 포획하러 가려고 하나[38][39] 포획 방법을 모르면 흩어져 모으고 싶어도 할 수 없기에 아카시아의 풀코스의 조리 방법을 전부 알고 있다는 맛의 신선 지지를 찾기로 하고 제 7대륙의 지저왕국의 식혼들과 원숭이들의 배웅을 받으며 제 6대륙으로 출발한다.- ↑ 20년은 걸릴 걸로 예상되었으나 반 년 만에 요리인간국보가 30년 걸린 수준에 도달했다. 물론 센츄리 스프를 직접 먹어봤기에 가능했던 것이지만 그건 세츠노도 마찬가지다. 사실 이때부터 천재라는 말로도 부족하다. 그리고 재료는 세츠노의 스프와는 달리 독자적으로 찾아냈으며, 가장 중요한 마지막 재료는 그냥 귀엽고 불쌍해서 데려온 웰 팽귄의 침이었다.
- ↑ 그리고 그 스프는 토리코의 풀코스 메뉴가 되었다.
- ↑ 이치류의 권유로 코마츠와 함께 오존초를 찾으러 가는데, 이야기 전개가 왠지 모르게
게이빛로맨틱한 스토리로 짜여있다...., 콤비 권유라던가 나중에 이치류한테 소개하는 모습이 무슨 청혼과 상견례처럼 나온다 - ↑ 코코는 사리분별을 앞의 둘보다 굉장히 잘하는 편이니(...) 이미 짝이 있는 사람을 억지로 권유할 마음이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복고래 편에서 코코의 마음의 상처를 알고 잘 대해주면서 호감이 굉장히 높아졌다.
- ↑ 그런데 그루메계에 가기엔 이 당시 코마츠는 너무 약했다. 오오타케처럼 미식세포가 있는 것도 아니였기 때문이었다.
- ↑ 즉 맛있는 식재료와 만나는 운.
- ↑ 그런데 설정은 했는데 부각이 늦은 것 뿐일 수도 있다. 가라라 악어 때는 바론 거머리가 먼저 달라붙어서 가라라 악어가 돌고 돌다 코마츠가 피냄새를 맡아서 결국 토리코가 하루만에 발견해서 포획했고, 센츄리 스프의 경우 한 방울 남아있던 국물이 코마츠의 자리로 떨어졌고, 불쌍해서 대려온 웰 펭귄은 센츄리 스프의 중요한 마무리 재료가 되는 등 식운이 부각되기 전에 찾아보면 이것보다 더 있다.
- ↑ 그리고 식운만 적혀있지만 실은 생존운도 매우 좋다. 특히 복고래 편에서 데빌 구렁이 앞에 던져졌을 때 먼저 먹히지 않았고 목숨이 위험할 때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반드시 살았다. 그리고 이 점은 아키시아의 파트너 플로제와의 차이점인데 플로제는 타인을 위해서 요리하다 끝내 기력이 다하여 사라졌으나 코마츠는 그럴 때마다 운 또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
- ↑ 토리코의 후각, 코코의 점, 써니의 직감, 제브라의 청각을 총 동원하면서 각자 돌고 돈 결과가 바로 코마츠가 처음부터 선정하고 있던 자리였다(...) 거기다가 목표였던 마담 피쉬의 둥지 입구였다고(...)
- ↑ 1만 년 전 세계를 제패한 용제 데로우스의 송곳니와 코마츠가 사용했던 식칼로 벼리어냈다. 이 용제 데로우스는 일생 단 한 개의 송곳니만 자라는데 워낙 날카롭고 단단해서 이 송곳니 하나만으로 제왕 자리에 있었다. 나중에 팔왕 중 한 마리라는 설정이 붙어서 설정붕괴인지 뭔지 모를 주가가 붙었는데 팔왕은 각각의 시대에 지구의 전 대륙을 재패했던 구르메계의 8마리의 맹수에게 붙는 칭호인 만큼 딱히 설정붕괴인 것은 아니다.
- ↑ 그러나 아직 새끼라서 귀엽게만 보일 뿐 웰 펭귄 성체는 포획레벨 30 가량의 강한 동물이다. 그래서 그런지 애니판의 깜놀 사과 에피소드에서 융이 깜놀 사과를 놀래켜 꽤 높은 깜놀 레벨을 올렸다. 단, 이때 융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이건 2부에 들어가서 웰 펭귄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 ↑ 요리인 랭크 15위이다.
- ↑ 특수 식재라 어지간한 요리사는 요리가 불가능하다.
- ↑ 3분밖에 안 걸린다. 라면 하나 끓이는 시간.
- ↑ 맛에 왜 투자했냐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데 구르메 시대에는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들도 있을 뿐더러 떡이 써서 어린애들이 먹지 못할 수도 있다. 꽤나 의미 있는 선택인 것.
- ↑ 그런데 자전거 레이싱에서 대단한 것이, 자동차 속도로 달리는 브란치에게 잡혀서 끌려가는데, 그 상황에도 본인의 자전거를 놓지 않았다!
- ↑ 코마츠의 말에 스타쥰이 정색한 것으로 보아선, 멜크 식칼을 활용해 토리코를 소생시키려는 것 같다.
소생술을 언제 익힌 거지? - ↑ 많은 사람의 편견 중 하나로 머리카락이 짧아야 깔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머리카락이 길어도 비듬 생길 건 생기고 머리카락 떨어질 건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떨어질 때 금새 발견되도록 긴 머리카락이었으면 하는 사람도 꽤 있다.
- ↑ 등에 메고 있던 식재료 바구니를 발뒤꿈치로 툭 걷어차는 것으로 위쪽에서 재료가 튕겨나오고, 그걸 공중에서 곧바로 눈에도 보이지 않는 식칼질로 손질해서는 그대로 후라이팬으로 받아내서 요리해냈다. 옛날에도 요리 실력은 수준급이긴 했지만 이런 묘기 수준의 기술까진 없었으니, 1부 종료 이후에 얼마나 수행을 했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증표인 셈.
- ↑ 현재 에어편에 나오는 에어트리는 과거 토리코가 혼자 구르메계에 갔었을 때 눈에서 피가 나올 정도로 공기를 뿜어내는 식물인데 다른 실력가들은 그렇다 쳐도 코마츠도 멀쩡하다. 어느 정도 구르메 세포가 깨어나 있는 듯.
- ↑ 이는 달마선인의 설명으로 떡밥이 풀렸는데 구르메 세포의 이식 방법 중 먹어서 이식하는 "섭식주입"이 있다고 한다. 구르메 세포를 이식하는 방법 중 가장 안전하지만 이를 통해서 발현될 확률도 낮고 속도도 늦은 편이나 2부에 들어서면서 발현된 것.
- ↑ 마피의 말로는 자각을 못했지만 길이 보인 것이라고 한다.
- ↑ 이 에어는 거대한 에어트리의 것이다.
- ↑ 284화에서 에어 트리를 조리하는데 영판에서 이 장면이 짤렸다. 덕분에 에어를 조리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헤라클레스 근처에 있던 코마츠가 조리한 것을 신경 쓰는 장면으로 에어트리가 처음에는 아무런 낌새도 안 보였는데 갑자기 달콤한 향과 산소 증가량이 늘어난 것이 신경 쓰여서 걸음을 멈췄다.
- ↑ 토리코가 코마츠의 요리가 자신을 지켜줄 거라고 믿고 있다고 했는데 진짜로 토리코를 살렸다.
과연 히로인그것도 한 번이 아닌 두 번이나 살렸다. - ↑ 지금의 에어(Air)는 아직 덜 익었으며 본래의 맛의 70% 정도밖에 안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유추해내기를 블루 니트로가 여태까지 수확한 에어 또한 그런 것들일지도 모른다면서 니트로들의 조리법(레시피)도 아마 불완전한 것이라고 한다.
- ↑ 코마츠의 말에 따르면, 에어의 맛은 익어가면서 에어가 방출하는 공기 때문에 30% 정도가 밖으로 새어나간다. 다만 떨어지는 순간까지 공기의 방출을 막고, 떨어지는 순간 특정 지점에 구멍을 뚫어서 가스의 방출을 완료시킨다면, 맛을 거의 대부분 보존할 수 있다고 한다.
- ↑ 텟페이가 기습할 때의 언급을 보면 대충 추측 가능한 건 입체인 이세계를 평면인 것처럼 이동하고 공격해서 없앤 듯하다.
- ↑ 산소마스크로 산소를 혈액에 공급하는 하면서 심장의 펌프 역할을 대신할 장기열매를 설치함으로서 어찌어찌 살려는 놓았다.
- ↑ 제브라의 사운드 아머로 물리적으로 방어를, 써니의 리모트 헤어로 코마츠 주변에 위기감지 및 상황대처를, 코코의 독을 통해서 만약이라도 코마츠를 건드리는 것을 방지하는 중이다.
- ↑ 구르메 신사에서 구르메 시대에 있어서 살아간다는 것은 언젠가 배가 고파진다는 것을 뜻한다. 즉, 코마츠의 공복 소리는 아직 자신은 살아있으며 자신의 비워진 가슴과 배를 채워줄 식재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는 소리로 해석할 수 있다.
- ↑ 진짜 말 그대로 배 속. 배의 둥그런 무늬가 문처럼 열리면서 등 뒤에서 코마츠가 나타났다.
- ↑ 전에는 써니가 촉각으로 감싸서 숨겨놨다고 되어있었는데, 써니가 촉각으로 원왕과의 대결장을 감싼 걸 착각한 모양이다.
- ↑ 모얀 샤이샤이의 제자 푸킨이 페어를 통해서 가사상태로 만든 노킹을 해제하고 다쳤던 두 사람을 치료해 주었다.
- ↑ 토리코, 코코, 써니의 경우 괴물들을 한 번 몸 밖에 꺼냈을 때 다들 엄청나게 몸에 부담이 왔다. 코마츠도 에어(AIR)를 조리했을 때 두통 같은 증상을 보였던 것도 그런 부담이 왔기 때문이며, 플로제의 죽음 또한 이런 부담이 한계를 넘었던 것으로 보인다.
- ↑ 하지만 이 방법은 실패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한다. 영양가 좋은 식재료가 없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텟페이가 토리코 일행이 페어를 반드시 포획할 것을 예측하지 않았을까 했지만 토리코는 텟페이가 코마츠를 공격한 것은 사실이라며 부정한다.
- ↑ 나중에서야 밝혀진 거지만, 그때 코마츠가 가지고 있었던게 생명구였다.
이거 없었으면 그냥 코마츠 사망! 안녕! 수순이었다 - ↑ 제 7대륙의 문명의 사람들이 말해주길 어나더(ANOTHER)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힘은 필요 없으며 혼식을 다룰 기술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 ↑ 이 말에 가라라 악어를 보고 도망가던 그
쪼렙 시절때를 떠올린 토리코는 코마츠의 성장을 채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