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가야 코마리

논논의 주연 4인방
초1초5중1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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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우치 렌게이치죠 호타루코시가야 나츠미코시가야 코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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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9월 14일나이중학생 2학년
혈액형AB형가족관계동생 : 코시가야 나츠미
오빠 : 코시가야 스구루
엄마 : 코시가야 유키코
140cm[1][2]성우아스미 카나

훗카이도에 있는 모 레스토랑 고등학생 직원에서 시골로 전학왔다 카더라

越谷작을 소자가 다른 글자보다 굵어 보이는 건 무시하자.

こまちゃんっていうな!

코마짱이라 하지마!

ぽん! ぽん! ぽこ ぽん!

폼! 폼! 폼코 폼!

1 소개

논논비요리의 주인공 4인방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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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미의 언니이자 스구루의 동생. 이러한 일상물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츳코미 담당의 캐릭터. 중학교 2학년이지만 키가 작다는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단신속성뿐만 아니라 바보털 속성도 가지고 있으며, 자주 드러나지는 않지만 송곳니 속성도 또한 보유하고 있다.

월간 코믹 얼라이브에서 발표한 인기투표에서는 617표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1위인 렌게와는 약 100표정도 차이가 난다.

2 특징

2.1 단신

나이에 비해서 키가 꽤 작다.[3] 덕분에 나츠미와 렌게에게는 코마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는데[4] 자기 이름 때문이 아니라 작아서(=こまい. 작다) 붙여진 별명이라 질색하며 싫어한다.[5] 그 외에도 늦게 자면 키가 안 큰다는 등 나츠미에게 계속 놀림받는다. 덕분에 자신의 키가 작은것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1기 5화에서 이 컴플렉스의 극치를 제대로 보여줬는데 나츠미가 농담으로 코마리가 혹시 유괴 당한건 아닌지 하던 와중에 호타루가 "선배는 들고다니기 쉽잖아요!"라며 울음을 터뜨리거나[6] 초등학교 5학년때 입었던 학교 수영복이 아직도 딱맞는 것을 나츠미에게 들키기도 하며 코노미가 나츠미를 꾸미려고 가져온 중학생 때의 옷이 예쁘다고 하며 입어 보고 싶다고 하자 코노미가 코마리에게 맞을 초등학생때의 옷은 없다며 디스를 받는 등 나이가 어려보이는 외형 때문에 여러모로 안습한 행보를 걷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 에피소드에서는 음료수를 사러가게 되었다가 자판기의 버튼이 닿지 않는 것을 시작해서 지나가던 해수욕장 안전요원들한테 미아로 오해받아서 미아보호소에 끌려간다거나, 우동집 주인이 어린이용 의자가 필요한지 물어보거나, 거의 기차를 놓쳐서 다들 뛰는 와중에 초등학생인 호타루에게 공주님 안기를 당하기도(?)한다.[7] 그리고 호타루는 '역시 들고다니기 쉬워서 다행이야.'라고 생각하면서 안심했다(...) 한편으로는 이런 외형이 호타루에게는 제대로 스트라이크존이라 하앜하앜의 대상이 되고있다.

단행본 8권의 등장인물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으로 봐서는 그래도 이런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이 세운 기준의 훌륭한 어른 여성이 되기 위해서 어느 정도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키가 크는 식품의 정석으로 알려져 있는 우유를 매일 거르지 않고 섭취 하고 있다고 하며 키가 크는데는 뒤꿈치가 없는 슬리퍼를 신는것이 좋다고 해서 신고 다닌다고 한다. 이런걸 신경 쓰는것이 어른스럽지 않냐고 말한점은 덤.

해변에 놀러갔을 때는 선생님의 "왜? 수영복을 입어도 중학생처럼 안보일까봐?"라는 발언에 발끈하거나 호타루와 나츠미의 그 곳을 보고 좌절하는 것을 보면 그 쪽 또한 컴플렉스인 것 같다. 안의 사람이 같은 다른 캐릭터는 그래도 그 쪽이라도 컸는데... 안습

2.2 성격

주연 4인방들 중에서는 가장 연장자이지만 어려 보이는 자신의 외형 때문에 계속 꼬맹이 취급받는다는 컴플렉스 때문인지 항상 어른스럽게 행동하려고 하며 어른 여성으로서의 삶을 동경하고 있다. 그러나 성격도 자기 외형처럼 어린애같은 성격과 취향 때문에 매번 실패하며 고생하고 있다.

어른이면 무서움을 잘 이겨내야 한다고 말하고서는 한밤중에 공포영화를 본 후 무섭지 않은척 했지만 결국 나츠미에게 같이 자달라고하거나, 웬 모르는 언니가 막과자집에 같이 가달라는 것을 어른스럽게 거절한다면서 "저기..어머니와 동생이 모르는 사람은 따라가지 말라고해서..."라고 답한다거나,[8] 코노미와 호타루가 클레식 음악 얘기를 할때 자기도 괜히 아는척을 해서 망신을 당한다거나, 신사 참배를 하러가다가 솜사탕 가게 주인에게 언니따라 온 동생인 줄 착각당하거나, 심지어는 렌게에게 마저도 장난감 비행기 날리기에서 자기가 멀리 갔다고 우기다가 초등학생을 상대로 봐주지 않고 상대한다고 까였다. 이렇게 자기보다 나이가 더 어린 렌게나 호타루처럼 야무지지도 못해서 어느 때에는 오히려 동생인 나츠미가 더 어른스러워 보이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위에서도 공포 비디오를 보고 나츠미에게 같이 자 달라고 말했듯이 꽤나 무서움을 많이 탄다. 담력훈련 때 놀래키는 사람이 되었음에도 놀래키는 사람이 한 명이였던터라 혼자 신사 참배함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혼자 무서워서 멘붕하다가 놀래켜보지도 못하고 자폭했고, 테루테루보즈 복장을 한 상태로[9] 모종삽을 들고 있었던 렌게를 보고 요괴인 줄 알고 착각해서 무서워 하며 도망치기도 했다. 심지어 호타루와 함께 대낮에 어두운 터널을 지나갈때도 귀신이 나올까봐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오키나와에서 카누를 탈 때도 물에 빠지는 것이 무서워 1인용 카누와 2인용 카누 중에서 어떤것을 탈까 고민하던 카즈호에게 정색하며 2인용이 좋다고 2번씩이나 강조해서 말하기도 했다.

이렇게 어린애 같은 마인드 때문에 비교적으로 허무맹랑한 사실들도 잘 믿는것으로 보여진다. 평소에도 귀신이나 요괴가 진짜 있다고 생각해 무서워 한적이 있었으며 심지어는 호타루가 눈 구경을 하며 한 밤중에 하늘을 향해서 손을 뻗는 것을 보고 나츠미가 농담으로 호타루가 외계인에게 뮤틸레이션(납치) 당한다고 했을때 코마리는 진짜로 믿었던 적이 있다.

상당히 당황한 상태일때는 눈이 고양이눈으로 바뀐다. 호타루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도쿄서 온 언니에게 얼떨결에 동행되거나 담력시험을 하던 도중에 등뒤에서 귀신의 기척을 느낄때나, 기대와는 달리 볼품없는 불꽃놀이를 보고서 호타루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 엄청 즐거웠다며 영혼 없이 거짓으로 답할때라던가.

또한 도쿄에서 살다가 시골생활에 비교적으로 적응을 잘 해 벌레나 양서류에 별로 개의치 않는 호타루와 달리[10] 이쪽은 평생 시골에서 살았지만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꺼낼 때 벌레나 개구리가 있을까봐 꺼내기를 망설인 것과 도마뱀붙이가 출현했을때 무서워 하며 대걸래를 들고 방어태세를 취한것을 보면 벌레나 양서류같은 부류들은 아직까지도 무서워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나무열매 채집 에피소드에서는 하늘 다람쥐를 보고 처음에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지만 자기를 향해 정면으로 활강해서 지나쳐가자 아예 적으로 취급해서 무서워 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래도 나이는 나이인지라 가끔은 연장자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호타루와 함께 밤에 별을 보려고 갔다가 손전등의 건전지가 다 되어 손전등이 꺼지게 된적이 있었는데 그 때문에 어떻게 되돌아 가야할지 막막해져서 호타루가 멘붕해서 울자 내가 언니니까 어른스럽게 행동해야 한다며 호타루에게 울지 마라고 하며 진정시킨 후 한참 해매다가 올 때 떨어뜨린 페트병 뚜껑을 보고 겨우 길을 찾아 처음 올 때 본 불켜진 자판기까지 가게 되었다. 그 후에는 다리가 풀려서 호타루에게 업혀서 돌아갔다.

2.3 요리치

요리치로 추정된다. 애니메이션 1기 12화에서 도시락 교환을 위해 호타루에게 만들어준 도시락의 내용물을 보면 탄 야키소바, 초콜릿 소스 햄버그, 러시안 룰렛식 주먹밥 디저트로 핫케이크 풍 오코노미야끼였다. [11] 그나마 이중에서 주먹밥은 정상적으로 만들었지만 러시안 룰렛식으로 만들었던지라 하나에만 와사비를 넣었는데 하필이면 그걸 호타루가 제일 먼저 집어먹었다. 여기에다가 고통쓰러워 하는 호타루에게 차 대신 실수로 맨쯔유를 줘서 완벽하게 피니시까지... 호타루는 코마리의 풀죽은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자신의 코마리를 향한흑심 연심으로 겨우 전부 먹어 치우는데 성공했지만, 먹을 때 간혹 죽은 눈을 하면서 억지로 먹거나, 먹은 뒤에 꽤 괴로워한걸 보면 보통 사람들은 먹을 게 못되는듯 하다.(...) 맛의 비결은 탄산수소나트륨이라고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12][13]

또한 나츠미에게 호언장담을 하고 고구마밥을 지을 때는 언니 행세를 하며 지켜 보고 있었던 호타루에게 도와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으나 식칼로 고구마를 썰 때부터 달걀을 잡는 손 모양이 아닌 손가락이 베이기 좋은 모양으로 고구마를 잘못 잡아서 호타루에게 그렇게 썰면 위험하다고 제지를 받거나 식칼로 고구마를 써는 힘이 약한 덕분에 썰 때마다 고구마 조각들이 튀어서 옆에 호타루를 가격하는 바람에 호타루가 계속해서 마음을 졸이며 지켜봐야 했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밥을 짓는데 성공한줄 알았는데 반합을 열어보니 생쌀이였다. 그만 물 넣는 것을 깜빡했단다.(...)

덕분에 주변의 인물들은 이런 코마리의 요리 실력에 많은 고생을 겪었는지 코마리가 요리를 하고자 하면 말리고 있는 편이다. 나츠미는 코마리가 고구마 밥을 지으려고 할 때나 카레를 만들고자 할 때 말렸던 적이 있었고 호타루는 코마리의 도시락을 먹은 뒤에 코마리가 다음에는 도시락을 제대로 만들어서 도시락 교환을 하겠다고 말하자 자신이 2인분 만들면 안되겠냐고 말하기도 했다.

3 작중행적 및 작중활약상

바다에서 갖가지 고생들을 겪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사실은 바다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초등학생때 수영복을 입는 것이 부끄러워 들어가지 못했다고 독백한 후 나츠미에게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들키자 얼굴을 붉히며 눈물까지 글썽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호타루의 집에 들려 호타루의 방으로 들어가려고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자신이 만들어 방안에 가득 전시해 놓은 코마리 인형을 들키지 않으려는 호타루에 의해 제지당해 잠시 밖에서 기다린 후 들어오게 된다. 이후에는 호타루의 앨범을 보게 되고 호타루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고 지금과는 달리 비교적으로 많이 어려보여 1학년쯤 사진인줄 알았지만 1년전 사진이라는 것을 듣자 상당한 충격을 받는다. 계속해서 앨범을 보다가 '1년간 변화에는 무슨 비밀이 있지 않을까?'라고 의심을 품고 호타루에게 1년동안 변화에 어떤 비밀이 있었냐고 묻지만 마침 도깨비 흉내를 내고 있던 호타루의 말을 듣게 되고 오해해서 다시 말해달라고 해서 호타루를 당황시키고 호타루가 당황해버리는 바람에 실수로 벽장 문을 열게 되어 호타루의 방 벽장에서 쏟아져 나온 자기 인형을 보게된다. 이 광경을 보고는 '왜 이런게 있을까?'라고 의문을 품었지만 렌게가 여름방학 자유연구라고 주장하자 의심 없이 넘어가게 되고 호타루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들키지 않아 안심했다. 이후 자유연구에서는 고양이의 얼굴부분만 있는 인형을 만들었다.

렌게를 따라 찰흙놀이를 하게 될때는 클리오네고양이(네코)를 합친 클리오네코를 만들었다. 이 작품으로 호타루에게 귀엽다고 칭찬을 받고 나츠미는 언니주제에 제법 귀여운 걸 만들었다며 약간 분해하기도 했다.

나츠미가 유키코에게 야단맞고 있는 것을 미닫이문 뒤에서 보고있다가 거실에서 TV봐야 하는데 언제쯤 끝나냐고 바디랭귀지로 묻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짓을 할 이유가 없다고 거절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엄마의 분노로 인한 우리집의 아마겟돈을 보게 될거라는 나츠미의 말에 결국 시험지를 숨겨준다. 이후에 뭔가 자신도 부르려는 낌새가 있자 도망치려고 하고 유키코가 거기 있냐고 하자 매우 빨리 도망치는 스구루를 보며 감탄하고 유키코로부터 도망친다. 야단이 끝난 후 나츠미가 있는곳으로 들어오나 시험지는 어디에다가 뒀냐는 나츠미의 말에 방금 유키코가 이불을 널러 갔다는 것을 알게되어 울먹거리며 이불에 뒀다는 대답을 하고 나츠미의 뒤로 유키코가 습격하자 도망친다. 유키코의 야단이 끝난 뒤에는 나츠미와 함께 밖으로 나온 후 나츠미가 이런 아마겟돈은 언제쯤 끝나냐고 한탄하는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네가 반성하지 않는 한 안 끝난다고 츳코미를 걸기도 한다.

방에서 호타루와 같이 있으면서 음악을 듣고 있다가 코노미가 찾아왔을때는 뭐하고 있었냐고 묻자 큰맘먹고 휴대용 CD플레이어를 샀다며 어른의 계단을 오른 것 같다며 자랑했지만 코노미가 mp3 플레이어가 아니냐고 하자 MP얘기인줄 알고 게임얘기를 한 줄 알고 오해를 한다. 그 후 호타루에게 음악을 듣냐고 물어보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자 '초등학교 5학년에게 j-pop은 역시 이른가?'라고 하며 으스댄다. 그러다가 호타루가 아버지가 CD와 레코드는 가지고 있어서 그걸 빌려 클래식이나 서양 음악은 듣는다고 하며 클래식 얘기가 나오고 호타루가 자신에게 물어보자 당황하며 고양이눈이 된다. 이후 클래식을 알고 있는 척을 하지만 어떤 것을 듣고 있는지 묻자 '개구리의 노래라든가'라고 말하면서 클래식이 뭔지도 모르고 있는 티를 팍팍냈다. 덤으로 그건 동요라고 하자 난 동요하지 않았다고 지극히 냉정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계속해서 알아 듣지 못하자 패션 얘기를 하자며 화제를 돌리고 새로운 머리 장식품을 샀다고 자랑하지만 그 머리 장식품이 슈슈인줄도 모르며 다시 자신이 모르는 깊은 곳까지 수준이 올라오게 되자 아까부터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짜증내며 일본어로 말하라며 화냈다.

그러고는 이제는 좀 더 어른스러운 얘기를 하자고 하고 코노미의 제안으로 사랑이야기를 하자고 받아들여 자신의 연애담을 말하려고 하나 작중배경이 시골중에 시골인지라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어 한참동안의 정적에 결국 없다고 말한다. 그후에는 코노미가 호타루에게 누구 좋아했던 사람 없냐고 묻자 호타루의 반응을 보고 진짜 호타루는 사랑을 해 본것인줄 알게되고 왜 자신이 더 나이가 많은데 왜 호타루가 더 언니같냐며 눈물까지 글썽거리면서 뒹굴거리며 떙강까지 부렸다. 그러다가 결국 호타루가 자신은 어린애가 아니라고 하고 사랑같은 것을 할 리가 없다고 거짓으로 말하자 다시 밝아지게 된다.

학교 문화제를 할때는 너구리 인형옷을 입고 배를 두들기며 너구리춤을 췄다.# 결국 쪽팔려서 중간에 끝. 그런데 아직 2절이 남았다며 계속해야 한다는 렌게의 말로 보아서 2절까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인간 폼포코 악기가 되었다. 리코더 신동은 덤.# 이때 후지미야 코노미가 "코마리! 잘했어! 나는 네가 잘할 줄 알았다고! 진짜 열심히 했어!"라고 관객들 중 유일하게 혼자 열심히 외치며 박수를 쳐줘서 코마리를 더욱 비참하게 만든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학교에서 자야할 때에서는 나츠미가 언니는 몸이 작으니까 이불에서 자고 나머지 한 사람이 들어가서 같이 자는것이 좋겠다고 하자 컴플렉스가 있음에도 그 소릴 들어서 기분은 안 좋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 나츠미와 호타루의 내기가 쉽사리 결판이 나지 않게 되자 결국에는 카즈호를 침낭으로 내보내고 코마리와 호타루, 렌게와 나츠미가 같이 이불을 사용했다.

학교 수영장 청소 에피소드에서는 물로 인해서 각종 수난을 겪기도 했다. 운세뽑기 장난감에서 나츠미가 뽑은 코마리의 운세가 흉이 나오고 물을 조심하라고 했지만 하필이면 그 날은 학교 수영장을 청소하는 날이었고, 운세는 보기 좋게 들어 맞아 나츠미에게 대걸래로 태클을 당해 수영장 벽쪽으로 넉백을 당하지를 않나, 카즈호와 호타루가 샤워기를 작동시켜 강제로 물벼락을 맞지를 않나, 수도꼭지를 가지고 놀던 렌게에게 양쪽눈을 물로 공격당하는 등 불행의 연속이 계속된다. 심지어 청소가 다 끝나고 나서는 나츠미와 함께 다시 수영장에 빠지게 된다. 결국에는 다 같이 수영을 하며 해피엔딩이었지만.[14]

신사참배 에피소드에서는 코노미, 호타루와 함께 소원을 빌기 위해서 전차를 타고 시내에 있는 신사로 가게된다. 동네에도 신사가 있었으나 굳이 시내로 나간 이유는 신사가 작아 더 큰 효엄을 위해 시내의 신사로 간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통을 자신이 빌 소원은 남에게 말하면 이루어지지 않고 소원을 빈 후에도 한동안 남에게 말하지 않아야 이루어진다는 풍습이 있었지만 코마리는 자기 키를 크게 해달라고 빌겠다고 이미 호타루와 코노미에게 신나게 떠벌렸던터라 그 사실을 알고 나서 소원을 빌 때 키가 크는것과 유사한 소원을 빌겠다고 했지만 자신이 어떤 소원을 빌어야 키 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망설이다가 줄 뒤에 서 있는 사람들의 눈치가 신경쓰였는지 결국 당황하며 '칼슘'이라고 말하는 엉뚱한 소원을 빈다.

애니메이션 리피트 OVA에서는 상당히 큰 고생을 하게 된다. 겨울 때 잠깐 산책을 하러 눈이 쌓인 언덕에 올라왔다가 호타루가 신나하면서 눈 구경을 하다가 남겨 놓은 얼음을 밣고 넘어졌으며 호타루가 만들어 논 눈사람이 무너져 눈사람의 머리와 몸통이 떨어져 버리는 바람에 휘말려 호타루가 타려고 만든 눈 미끄럼틀로 미끄러지는 바람에 언덕에서 눈사람과 함께 굴렀다. 마지막에는 호타루가 만들어 논 눈으로 만든 개집에 부딪히면서 끝. 이후에는 일행들과 같이 여름방학 숙제를 하고 있다가 나츠미가 한자 쓰는 것을 틀려 그거 틀렸다고 하며 괜히 참견했다가 렌게에게 자기도 틀렸다는 소리를 듣고 자신도 여러군데 틀린 부분을 지적받자 렌게보다도 한자를 모른다는 것에 꽤 큰 충격을 받는다. 그후에는 일행들과 나무열매를 체집하기 위해 갔다가 날다람쥐가 자기에게 날아들게 되어 상당히 겁을 먹기도 한다. 심지어는 나중에 열매를 모아서 놨을때도 날다람쥐가 내려와서 자신이 모아 놓은 열매를 먹어 버려 그만 하라며 울어 버리기까지 했다.

4 기타

어렸을 때 가지고 놀았던 곰인형의 이름은 쇼키치라고 한다. 지금도 가끔 머리 맡에다가 두고 자는 것으로 보인다.자신은 이 인형을 쇼키치 씨라고 부른다. 하지만 나츠미의 보물상자 및 쓰레기통에서 발견되고 나츠미가 코마리의 이불속에 집어넣어 겁먹게 해서 놀리는 도구로 활용되는 등 각종 수난들을 겪는다. 게다가 오래되서 심하게 훼손되었다. 하지만 오랫만에 쇼키치 씨를 본 코마리는 쇼키치 씨와 함께 한 추억들이 떠오르게 되어 호타루의 도움을 받아 쇼키치 씨를 완벽하게 수선한다.

왠지 모르게 맨 처음 기차역에서 호타루에게 들린 이후로 점점 호타루에게 들리거나 업히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휴대폰 구경 에피소드에서는 코마리의 키가 작아서 공중의 전파가 잘 안 잡히자 점프를 해서 잡아볼려고 했지만 착지가 잘못되서 발목을 삐게되자 키가 작은 것이 컴플렉스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호타루에게 들어달라고 부탁한다. 기차를 놓칠 뻔 할 때 만큼이나 코마리를 가볍게 들쳐업는 호타루가 포인트. 발목이 삔건 상관 없어! 그저 마음이 좀 꺾였을 뿐이야!
  1. 하지만 TVA 1기 5화에서 140㎝라는 것도 부풀린 거라고 얼떨결에 인증한다. 결정타로 미아보호소에서 키 130㎝ 정도인 코마리쨩을 보호하고 있다고 방송했다...
  2. 애니판 기준으로 나츠미나 호타루와 키를 직접 비교해보면 약 135㎝ 정도가 나온다. 지못미...굳이 잴 것까지야..
  3. 참고로 중학교 2학년인 일본인 여성의 키는 약 155cm정도.
  4. 렌게에게는 선배라고 불리우는것을 내심 기대하고 있었지만 정작 렌게는 나츠미를 따라 코마짱이라고 부르고 있다.
  5. 애니플러스판 자막과 정발 단행본에서는 꼬마짱으로 번역되었다.자음 하나 바꿨을 뿐인데 초월번역 조그맣지 않아! 그런데 호타루가 쓰다듬고 싶다는 걸로 봐선..
  6. 그리고 그 말에 아무도 반박할 수 없었으며 점차 진짜 유괴 됬다는 사실이 정설로 받아 들여지자 모두 당황하게 되었다.(...)
  7. 심지어 도중까지는 한쪽팔에 들려서 온다!
  8. 애니메이션 1기 2화 후반부 에피소드, 원작 8화. 참고로 이 때는 호타루가 코마리와 단둘이 놀러간다는 것에 들떠가지고 너무 과하게 꾸몄더니 나이치고는 지나치게 어른스러운 스타일이 되어서 코마리는 알아보지 못했다.
  9. 참고로 이 때는 테루테루보즈 복장의 눈 부분을 수성펜으로 그렸던지라 내리고 있는 비 때문에 눈 주변이 번지게 되어 마치 우는 것처럼 보이게 되었다.
  10. 심지어 호타루는 취향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지만 도마뱀붙이는 귀엽다고 했다.
  11. 정확히 말하자면 핫케이크 가루가 없어서 오코노미야끼 가루로 만든 핫케이크였다.
  12. 호타루의 반응이 진짜 이랬다(...)
  13. 어느 요리치가 떠오르는 광경이다. 그치만 이 쪽은 질산칼륨, 클로로아세트산, 황산을 때려붓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주는 반면 코마리는 빵에도 흔히 들어가는 탄산수소나트륨 선에서 그쳤으니 훨씬 양반이다.
  14. 그러나 후에 알고 보니 그 운세뽑기 장난감은 죄다 뽑기 결과가 흉만 나오는 장난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