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oy. 호송선단을 의미한다.
1 옵티머스 프라임의 일본명
타카라에서 만들어진 완구, 다이아클론의 배틀콘보이는 트랜스포머로 넘어가면서 옵티머스 프라임이 된다. 옵티머스를 일본에서는 계속 콘보이라고 부르게 된다. 이는 당시 타카라 측에서 주 시청자 층이 될 어린이들이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이름은 발음이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굳이 콘보이였던 이유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비클 모드가 트럭, 즉 수송차량이기 때문인 듯. 이후 작품에서도 일본쪽에서는 전부 콘보이로 호칭. 보통 G1 이후의 사령관들은 '~~ 콘보이'라고 붙는다.
또한 옵티머스 프라임외의 인물도 XX 콘보이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다. 예로 슈퍼 링크의 로디머스 콘보이와 갤럭시 포스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일본명)인 갤럭시 콘보이외에도 무려 네 명의 콘보이[1]가 더 등장한다. 이들은 전부 무대가 되는 행성들의 리더를 맡고 있다. 여기선 그냥 리더의 호칭으로 인식하고 쓴듯.
그러나 2007년 트랜스포머 실사영화의 전세계적인 흥행 이후, 일본에서도 최신 시리즈에서는 콘보이 대신 미국명을 따라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표기하고 있다. 물론 기존 G1이나 비스트워즈 등 기존에 콘보이라는 이름을 쓰는 캐릭터의 관련 상품이 나오면 여전히 콘보이로 표기하고 있다.
참고로 구글 번역기는 콘보이(コンボイ)를 '옵티머스'라고 번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