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커피 체인점
파일:Attachment/커피 빈 앤 티 리프/bean500.jpg
The Coffee Bean And Tea Leaf.
이 문서는 나무위키 불문율에 따라 콩다방에서 작성 혹은 수정되었다.
1 개요
홍진호 커피
커피 체인점 중 하나.풀 네임은 '커피 빈 앤 티 리프(이하 커피빈)'. 콩다방, 잎다방, 콩잎다방이라고도 한다. 보통 The Coffee Bean And Tea Leaf라고 영어로 상호가 쓰여 있으나 종로구의 정독도서관 앞에 있는 녀석은 '더 커피빈 앤 티리프'라고 한글로 상호가 쓰여 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주 일부에만 있는 지역 체인이지만[1], 대한민국에서는 나름대로 비슷한 규모로 격돌 중. 다만 최근에는 카페베네 등 국산 커피 전문점의 확장이 빠르게 진행되어 예전보다는 빛이 바랬다.
원래 '스타벅스'를 '별다방'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부르기 시작한 명칭이었으나, 어느 시점부터 커피빈의 자체 광고에서 스스로를 콩다방이라고 지칭하기 시작하였다. 일부 스타벅스 빠들은 콩다방이 콩라인에 속한다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그리고 맥도날드는 아예 "별도 콩도 잊어라!!"라는 광고문구로 광역도발을 시전했다
가벼운 생각으로 맛있는 음료를 찾는 층에게는 스타벅스보다 평균적으로 조금 더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가격대가 스타벅스보다는 조금 높다. 그리고 진하고 고소한 아메리카노는 제 값을 한다.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대응되는 '아이스 블렌디드' 시리즈는 디저트로서[2] 확실한 맛을 자랑하며, 동시에 화끈한 칼로리, 그리고 공포스러운 가격을 자랑한다.
커피 빈 앤 티 리프라는 이름대로 홍차도 팔지만 홍차를 즐기는 이가 즐길만한 퀄리티는 아니며, 가장 맛있는 것은 역시 아이스 블렌디드와 치즈케이크. 강남과 역삼 주변에서는 스타벅스보다 좀 더 많은 점포수를 자랑한다. (사실 차보단 찻잎을 우려낸 물에 달달한 파우더를 섞은 티라떼가 더 맛있다.)
컨디바[3]에 우유, 저지방 우유 등이 커피에 타먹을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컵을 받아다가 우유를 공짜로 마구 따라마시는 만행도 저지를 수 있다. 그러나 우유만 공짜로 마시는 사람이 급증하면서 아예 우유를 치우거나 카운터 바로 앞에서 파트너의 서슬퍼런 시선을 느끼며 따라먹어야 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그리고 대부분 매장에서 자체 "와이파이"를 미제공 중이다.
2 메뉴
2.1 음료 종류
커피빈의 음료 사이즈는 스몰(12oz), 레귤러(16oz)로 라지(20oz) 엑스트라라지(30oz)로 구성되어있다.
각 나라마다 제공하는 사이즈가 한계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레귤러 사이즈까지만 제공된다.
엑스트라 라지는 아이스음료와 북미지역에 한해서만 제공되고 있다
에스프레소 음료에 들어가는 샷 개수는 HOT 아메리카노만 스몰 2샷, 레귤러 3샷이고 나머지는 스몰1샷 레귤러 2샷이 들어간다
단 아이스에스프레소는 3샷이 들어간다.
2.2 커피
2.2.1 브루드커피[4]
오늘의 커피(Drip Coffee) : 지정 원두를 드립방식 기계를 이용해 내려 제공하는 원두커피. 추출후 1시간이 지나면 폐기한다. 트래디셔널, 다크 2종류로 하는 경우도 있고 구분없이 1종류만 하는 경우도 있다.
카페바닐라 : 오늘의 커피를 베이스로 바닐라파우더와 약간의 스팀우유를 넣은 카페오레같은 느낌의 음료.
카페모카 : 오늘의 커피를 베이스로 모카파우더와 약간의 스팀우유를 넣은 카페오레같은 느낌의 음료. 휘핑크림이 올라가지 않는다.
요새 브루드커피는 점점 없어지는 추세이다. 카페바닐라, 카페모카 전부 역사속으로 사라진 일부 매장에서는 오늘의커피를 제공하지 않는 카더라도 심심찮게 들리지만 2015년 중순 스타벅스가 옮겨간 자리에 오픈한 오목교점의 경우 한종류의 오늘의커피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아 일부 특수한 지점의 경우인 것으로 보인다.
2.2.2 에스프레소 음료[5]
에스프레소 : 진하게 내린 커피 원액. 무려 아이스도 가능. 아이스에스프레소는 얼음가득 담은 12oz컵에 샷 3개를 부어 내준다. 원하면 16oz 레귤러 사이즈에도 제공이 된다. 트리플샷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면 레귤러 컵에 얼음 적당히 받고 셀프바에서 물넣어 마시자 이게 400원 더 싸다
아메리카노 : 진하고 고소해 별다방보다 인기가 높다. 국내에 한하여 뜨거운 음료만 가능하다. 스몰 샷 2개 레귤러 샷 3개가 들어간다
아이스커피 : 아메리카노의 아이스 버전이다. 아메리카노와 가격은 동일하지만 들어가는 에스프레소 샷의 갯수가 스몰은 샷 1개 레귤러는 샷 2개가 들어간다. 특이한 점은 유일하게 국내에서만 적용되며, 미국 및 다른 국가에서는 아메리카노/아이스아메리카노로 판매되고 샷개수 역시 차별을 두지 않는다. 우리나라만 호구다
헤이즐넛 아메리카노/아이스커피 : 아메리카노(아이스커피에) 헤이즐넛 파우더를 추가한 메뉴, 기존에 많은 사람들이 찾은 음료라서 정식음료로 채택되어 제공된다. 엑스트라 추가대비 200원 더 저렴하다.
카페라떼 : 우유와 에스프레소의 조화. 더블카페라떼라는 메뉴가 있는데, 단순히 카페라떼에 샷 하나 더 넣어준 음료다. 때문에 가격도 500원 차이가 난다.샷추가를 하는것보다 더블카페라떼를 주문하는것이 개이득
카푸치노 : 약간의 우유,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우유거품의 조화. 커피빈은 우유거품이 거칠면 다시 만들어 준다. 혜자 단, 따듯한 음료는 스몰사이즈만 판매하며, 샷 개수에 따라 싱글(1샷)/더블(2샷)으로 나뉘며, 머그잔에 달라고 하면 큼지막한 둥근 카푸치노 전용잔에 만들어 준다.대포?
카라멜마키아또 : 에스프레소+카라멜소스+우유에 카라멜 드리즐을 토핑한 음료. 스타벅스와는 레시피가 딴판이며, 정작 미국 본사에는 없는 메뉴다.[6]
바닐라라떼 : 커피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에스프레소+바닐라파우더+저지방우유 조합. 두유로 먹으면 핵꿀맛. 참고로 2016년 연초에 두유로 변경이 무료로 바뀌었다. 개이득
모카라떼 : 에스프레소+모카파우더+저지방우유 조합. 휘핑은 올려주지 않으므로 주의.
화이트초콜렛드림라떼 : 에스프레소+화이트초콜렛파우더+저지방 우유 조합. 이 음료는 아이스로는 불가능. 아니다 가능하다.
헤이즐넛라떼 : 에스프레소+헤이즐넛 파우더+저지방 우유 조합.
커피빈커피 : 8oz컵에 담아주며, 일반우유+에스프레소+황설탕 조합. 다방커피맛과 가장 비슷한 음료. 과연 콩다방
카라멜라떼 : 에스프레소+바닐라파우더+카라멜소스+저지방우유 조합. 스타벅스의 카라멜마끼아또와 같다고한다.
모카카라멜라떼 : 에스프레소+모카파우더+카라멜소스+저지방우유 조합
카페수아 : 에스프레소+연유+우유 조합. 아이스같은 경우엔 미리 연유와 저지방 우유를 믹스 한 것을 사용하며 뜨거운 음료의 경우엔 일반 우유와 저지방 우유의 선택이 가능하다. 물론 기본 베이스는 '저지방 우유'를 사용한다. 옆집 돌체라떼랑 같은 음료로 생긴것도 똑같다. 나름 인기쟁이였는데 2015년에 단종되었다.
2.3 커피가 없는 음료
더블초콜렛(핫/아이스 선택가능) : 저지방우유, 다크초코 파우더의 조합. 휘핑크림은 올려주지 않는다.
핫바닐라 : 스팀우유에 바닐라파우더를 혼합한 음료로, 따듯한 음료만 가능하다. 코레일자판기 우유맛이 난다.
2.4 아이스 블렌디드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대응되는 '아이스 블렌디드' 시리즈는 디저트로서(커피가 아니다!) 확실한 맛을 자랑하며, 동시에 화끈한 칼로리, 그리고 공포스러운 가격을 자랑한다. 커피빈에서 기본적으로 휘핑을 올려주는 메뉴.
2.4.1 커피 아이스 블렌디드(기본)
캐러멜 아이스 블렌디드 : 커피원액(프라푸치노 로스트같은 개념)과 저지방우유, 바닐라파우더와 카라멜소스를 넣어 갈아서 만든 음료. 카라멜소스를 토핑해주며 컵안에 음료를 담기전 카라멜 마블링을 해준다.
헤이즐넛 아이스 블렌디드 : 헤이즐넛파우더와 저지방우유, 커피원액과 얼음을 넣어 갈아 만든 음료.
화이트쵸콜렛드림 아이스 블렌디드 : 더럽게 이름도 길다 화이트쵸콜렛드림라떼를 아이스로 찾는 경우는 이 음료를 권장한다. 휘핑을 올린 후 초콜렛드리즐을 올려주며 컵 안쪽에 초콜렛 마블링을 해준다.
모카 아이스 블렌디드 : 커피원액, 저지방우유, 모카파우더, 얼음의 블렌드. 모카프라푸치노 맛인데 더 달고 진하다. 초콜렛토핑은 해주지 않으니 참고.
바닐라 아이스 블렌디드 : 커피원액, 저지방우유, 바닐라파우더, 얼음의 블렌드.
얼티밋 모카 아이스 블렌디드 : 커피원액, 저지방우유, 모카파우더, 에스프레소빈, 얼음의 블렌드. 에스프레소빈이 들어가기때문에 이에 끼지 않게 주의하자.
얼티밋 바닐라 아이스 블렌디드 : 커피원액, 저지방우유, 바닐라파우더, 에스프레소빈, 얼음의 블렌드.
블랙/화이트 포레스트 아이스 블렌디드 : 커피원액, 저지방우유, 모카/바닐라 파우더, 에스프레소빈, 체리, 얼음의 블렌드. 체리맛이 꽤 나는 편.
엑스트렉 믹스(엑스트렉 원액 + 저지방 우유)가 베이스이며 모두 엑스트렉 원액이나 퓨어(저지방 우유)로 변경 가능.
2.4.2 커피 아이스 블렌디드(블랙)
커피원액이 더 많이 들어간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로, 바닐라/모카 2종류 음료가 있다.
2.4.3 논-커피 아이스 블렌디드
그린티 아이스 블렌디드 : 저지방우유, 마차 그린티 파우더, 얼음의 블렌드. 쌉사름한 맛이 일품이다.
퓨어 바닐라 아이스 블렌디드 : 저지방우유, 바닐라파우더, 얼음의 블렌드. 달콤한 바닐라의 맛. 별다방바닐라크림프라푸치노보다 이게 더 맛있다 초코칩 같이 갈면 더 맛있다
퓨어 더블 초콜렛 아이스 블렌디드 : 저지방우유, 다크초코 파우더, 얼음의 블렌드.
2.5 티(tea)
이름에 티 리프가 들어가는 만큼, 티 종류도 꽤 다양하나, 그리 즐길만한 퀄리티는 아니다.
골드라인 레어 티 / 클래식 라인 티 / 클래식 그린 티 / 허벌 인퓨전 티 / 프루트 멜란지 인퓨전 으로 분류된다.
시원한 음료도 가능하나 300원 추가금액이 발생하며 차 추출시간 5분 소요된다.
자스민드래곤피닉스펄만 제외하고 모두 잎차로 들여놨다가 알바들이 티백을 매장에서 만들어 둔것을 쓴다.[7] 보통 오픈직전에 한번, 점심피크 직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만들어뒀다 마감시간대에 폐기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위항목 설명 출처는 커피빈 홈페이지)
2.5.1 골드라인 레어 티
자스민 드래곤 피닉스 펄 : 중국 푸키안 지방에서 재배된 찻잎과 쟈스민 꽃의 블렌드 티. 꽉찬 무게감과 달콤한 꽃 향, 구수한 쟈스민 맛.
작설차 : 지리산 화개지방에서 채취한 찻잎으로 제조. 은은하고 싱그러운 향, 가벼운 무게감에 구수한 맛을 내는 한국 녹차.
2.5.2 클래식 라인 티
얼 그레이 : 베르가못 오일로 향을 입힌 차로, 꽉찬 무게감과 향기로운 향, 진한 감귤류의 맛.
트로피칼 패숀 : 메리골드 꽃과 당아욱, 중국 홍차, 패션 프루트, 구아바를 혼합. 꽉찬 무게감과 열대 과일의 향, 신선한 맛.
살구 실론 : 살구와 메리골드 꽃, 실론 티를 혼합. 가벼운 무게감, 꽃향기와 과일향, 살구맛.
파미그래네이트 블루베리 : 녹차, 우롱차, 홍차를 혼합해 블루베리와 석류맛을 가향. 중간정도 무게감과 향기로운 향, 상쾌한 맛.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 다즐링, 실론을 혼합. 중간정도 무게감과 달콤한 향, 상쾌한 맛.
써던 아이스 티 블렌드 : 홍차와 장미꽃의 혼합. 아이스 티에 최적화 된 블렌드. 중간정도 무게감과 장미꽃 향, 달콤하고 신선한 맛. 오목교사거리점 점장에 따르면 이 제품 현재 완전품절이라고 함. 단종여부 미확인. 커피빈 방문시 직원에게 확인요망
차이 : 홍차, 시나몬, 클로브, 카르다몸과 다른 향신료들을 혼합. 꽉 찬 무게감과 향긋한 향, 시나몬, 클로브, 카르다몸의 맛.
스트로베리 크림 우롱 : 태국 북부 메살롱 지역의 우롱차에 딸기맛과 크림맛을 가향. 중간정도 무게감과 달콤한 딸기 향, 부드러운 딸기 크림 맛.
2.5.3 클래식 그린 티
겐마이차 그린 : 일본산 그린 센차, 구운 쌀, 튀긴 옥수수와 함께 혼합. 가벼운 무게감과 구수한 향, 구운 맛과 달콤한 끝맛.그러나 일본산
모로칸 민트 : 건파우더 그린티에 페퍼민트 오일 가향. 가벼운 무게감과 구수한 향, 산뜻한 민트 맛.
2.5.4 허벌 인퓨전 티
진셍 페퍼민트 : 중국산 홍삼, 시베리아 인삼, 페퍼민트와 여러가지 허브가 혼합. 가벼운 무게감과 페퍼민트 향, 인삼과 페퍼민트 맛.
레몬 캐모마일 : 이집트산 캐모마일과 향기로운 레온 그래스가 혼합. 가벼운 무게감과 신선한 레몬 향, 산뜻한 맛.
아프리칸 선라이즈 : 남아프리카의 특별한 허브의 일종인 허니부쉬와 오렌지 껍질의 혼합. 꽉 찬 무게감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 바닐라와 감귤류의 맛.
2.5.5 프루트 멜란지 인퓨전
스웨디쉬 베리즈 : 히비스커스와 건포도, 베리믹스의 혼합. 꽉 찬 무게감과 과일향, 상쾌한 베리 맛. 아이스로 주문해서 설탕시럽으로 약간 달달하게 먹으면 맛있다.
2.6 티 라떼
커피빈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메뉴항목. 특이하게 에스프레소머신으로 차를 진하게 우려내어 파우더와 저지방우유를 섞어준다.[8](녹차라떼 제외) 핫/아이스 선택가능.
녹차라떼 : 스팀우유에 마차 그린티파우더에 녹차 우린거를 섞어준다.
차이라떼 : 차이+바닐라파우더+저지방우유의 조합. 꽤 달고 차이풍미는 강하지 않다.
잉글리쉬브랙퍼스트라떼 : 잉글리쉬브랙퍼스트+바닐라파우더+저지방우유 조합. 무난한 맛을 내는 밀크티.
트로피칼패숀라떼 : 트로피칼패숀+바닐라파우더+저지방우유 조합. 꽤 인기있는 메뉴.
모로칸민트라떼 : 모로칸민트+모카파우더+저지방우유 조합. 모카파우더 맛이 강하고 민트맛은 강하지 않다.
파미그래네이트블루베리라떼 : 파미그래네이트+바닐라파우더+저지방우유 조합. 트로피칼패숀라떼와 풍미가 비슷하나 호불호가 다소 갈리니 주의바람.커피빈 메뉴중 이름이 두번째로 길다
2.7 추가메뉴
700원을 내면 추가가 가능한 엑스트라로는 에스프레소샷/파우더(바닐라/헤이즐넛/모카)/윕크림(휘핑크림)/카라멜(드리즐)이 있다.
일부 매장에 한해 두유로 변경(500원 추가금액 발생이었으나 무료로 변경되었다.) 이나 디카페인에스프레소로 변경이 가능하므로, 커피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것이 좋다.
저지방우유를 쓰는 다른 메뉴들을 일반우유로 바꿔달라거나 아이스 음료의 얼음을 적게 넣고 우유로 가득 채워달라고 하면 추가요금이 없고, 스탭이나 직원들이 흔쾌히 해준다.
2.8 프로모션 메뉴
옆집처럼 프로모션 메뉴라는것이 존재한다. 일정한 기간만 판매하기도 하고 아예 정식메뉴로 등재되기도 한다.
2015.06.08 기준 커피빈 홈페이지에 소개된 프로모션 메뉴는 다음과 같다.다만 스타벅스와 달리 무엇이 들어가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카더라통신검색에 의존한다.
베리베리 아이스 블렌디드 : 각종 베리류와 스웨디시 베리즈 티를 넣어 만든다는 블렌디드 음료. 나름 과일음료인데 휘핑크림도 얹어준다.
후레쉬 망고 아이스 블렌디드 : 생망고와 얼음을 넣어 만든다는 블렌디드 음료. 걸죽하고 진한 망고맛을 난다. 망고주스랑 블랙티를 넣는 옆집 망고 블렌디드 주스보다 성의가 보인다. 휘핑크림을 얹어준다.
유자 캐모마일 아이스 블렌디드 : 캐모마일티와 유자를 넣어 만든다는 블렌디드 음료. 일반 유자차에 캐모마일티 티백을 끼워준 형태.
초콜릿 바나나 라떼 : 에스프레소에 초콜렛 바나나 파우더와 우유를 넣은 라떼음료라 한다.뭔가 맛이 상상이 안간다 (현재 단종)
초콜릿 바나나 아이스 블렌디드 : 초콜렛 바나나 파우더와 커피원액, 얼음을 갈은 음료. 옆집에서 팔던 초콜릿바나나프라푸치노랑 엇비슷한 맛. 단지 생바나나(스타벅스)와 초콜렛 바나나 파우더(커피빈)의 차이. (현재 단종)
퓨어 초콜릿 바나나 아이스 블렌디드 : 초코 바나나 아이스 블렌디드에서 커피 대신 우유를 넣은 블렌디드 음료. (현재 단종)
슈퍼 블루베리 바나나 아이스 '블렌드' : 우유, 블루베리와 기존 바나나 아이스 블렌디드와 달리 생바나나를 넣고 기존 아이스블렌디드보다 적은 얼음을 넣어 갈아 만든다는 블렌디드 음료.[9] 바나나의 익음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pop에 적혀있다.
슈퍼 블루베리 바나나 그릭요거트 : 생바나나, 블루베리와 함께 우유 대신 그릭요거트와 얼음을 넣고 갈아 만든 음료.
흑임자 아몬드 호두 아이스 '블렌드' : 우유, 흑임자, 아몬드, 호두를 넣고 약간의 얼음을 넣어 갈아 만든다는 블렌디드 음료.
허니레몬스파클링아이스티 : 블랙티를 베이스로, 레몬슬라이스와 탄산수를 넣어 만드는 아이스티 음료.
펄 잉글리쉬브랙퍼스트라떼 : 쉽게 말하면 공차 블랙밀크티 커피빈 판이다.
펄 모로칸 민트라떼 : 모로칸 민트라떼에 펄을 넣은 메뉴. 700원 내면 모든 음료에 펄 추가가 가능하다고.본격 공차빈
피치 피치 아이스블렌디드: 복숭아 젤리가 씹히는 복숭아 음료. 생각보다 복숭아 느낌은 많이 들었다
2016년 4월 기준으로 별다방처럼 체리블로썸 음료를 내놓았다. 다만 알 수 없는 이유로 한정된 매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2.9 굿모닝 세트
일부 매장 한정인지 전 매장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오픈부터 10시 30분까지 '굿모닝 세트'라는 이름으로 할인 메뉴를 판매한다. 햄 치즈 포카치아, 햄 치즈 잉글리시 머핀, 햄 치즈 베이글 중 택 1 + 아이스 커피 (S), 아메리카노(S), 오렌지 주스 중 택 1 의 구성으로 5,000원이며 음료는 아이스 변경이 가능하다. 아메리카노(S)의 가격이 4,500원임을 감안할때 상당히 메리트있는 구성.
3 핑크카드와 커피빈 멤버스클럽
점포마다 '핑크 카드'라는 쿠폰이 있었다. 음료 1잔마다 하나씩 스탬프가 박히며 12개를 채우면 음료 1잔이 무료. 다 채운다면 아이스 블렌디드를 레귤러 사이즈로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보통 10개를 채우는 쿠폰과는 달리 12개를 채워야 해서,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이 12개를 이용한 대사가 나온다. 매직 넘버 트웨엘브 2015년부로 '핑크 카드'가 전면 전산화 되었다. 매장에 가서 새로 만들면 바코드가 붙은 종이조각을 주는데 이 바코드가 각자 사용자 ID 형태로 되어 본사에서 관리를 해 준다. 또한 커피빈 어플리케이션과 연계도 가능하다. 이전까지 사용하였던 종이 형태 카드는 2014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핑크카드와는 별개로 커피빈 멤버스클럽 리워드 프로그램 신설에 따라 콩 적립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콩 적립 기준은 병음료를 포함한 마실것 한잔당 콩 한개로 옆집과 달리 꽤 후하다.[10]
지금은 그냥 메뉴 한개당 콩 한개이다. 즉 쿠키 같은거 사도 한개로 적립된다.
리워드등급은 핑크-골드-VVIP 순서로, 처음 가입 후 커피빈카드 등록시 핑크클럽으로 가입된다. 골드클럽으로 승급시 골드카드를 신청할수 있다.어딘가가 생각나면 기분탓이다.
핑크 → 골드 승급시 콩 60개 필요
골드 → VVIP 승급시 콩 60개 필요
참고로 승급에는 별다방보다 더 많은 돈과 노력이 들어간다. 최근 스타벅스에서 Tri Star Dash 같은 별폭탄(...) 이벤트를 자주 열고있어 마음만 먹으면 쉽게(?) 골드 등급으로 진입이 가능한 것에 비해 커피빈에서는 그런 행사을 일체 진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
4 이야깃거리
4.1 인사동점 (게이빈)
다른 카페 체인들과는 달리 종로 3가 프레이저 호텔 1층에 위치한 커피빈이 게이들의 본산지로 유명했던 탓에 게이빈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곳에만 가면 일반인들조차 일시적으로 게이더 스킬에 만렙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라이벌(?)로는 종로2가 탑골공원 옆에 위치한 컬컴카페 종로점이 있는데 이쪽도 주말 저녁이면 게이들로 붐빈다.
평일 점심시간엔 직장인이 대부분이지만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게이들의 만남의 광장이라고 할 수있다. 이것은 운명? 용기있는 위키유저라면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 이곳을 방문해보자 사실 찾아가도 별거 없다. 미묘하게 남자무리가 많고(...) 찾아간 위키러가 남자라면, 남자무리들이 한번 이상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질 뿐(...) 여자라면 그런거 없다 사실 그런거 신경 안쓰고 자기들끼리 정신없이 떠드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리고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겠지만 나갈 때도 마음대로다. 돈만 잘 내고 진상만 부리지 않으면 된다. 때에 따라 베어들이 많이 온다고 베어빈(...)이 되는 등의 바리에이션도 있다.
한 때 커피빈이 철수하고 저 자리에는 스타문 커피 체인점이 대신 들어왔었다. 그 후 스타문도 문을 닫아서 공석...이었다가 결국 2015년 현재 다시 커피빈이 입점해 있다. 여담으로 스타문은 문구류로 유명한 '바른손'이 운영하던 카페 브랜드로 매장이 바른손 본사 근처에 한개, 이곳에 한개 있었다고 한다.[11]
이 커피빈이 철수하고 스타문이 들어섰던 사연인 즉슨, 프레이저 측에서 '호텔의 품격과 맞지 않으니 껒여주세요.' 라고 해서 나갔던 것. 정작 커피빈이 문닫고 나간 자리에는 스타문이 들어오는 아이러니가 발생했다. 솔직히 스타문이 커피빈에 비해서 맛도 불친절하고 게이에게 프렌들리 하지않았던터라. 봉잡고 춤추고 있는 끼순이들을 쫓아낸다던가 결국 게이들은 컬컴으로 대거 이동하게 었고, 그 이후로 품격이 맞지 않는(?)커피빈이 다시 재 오픈하여서 지금은 다시 원래의 위상(?)을 되찾는중.
좀 다른 이야기로 지점 위치가 중장년층 유동인구가 많이 돌아다니는 인사동이다 보니, 노트북 하나만 덜렁 갖다놓고 하루종일 자리를 차지하면서 말그대로 사무실을 차리는 얌체 부동산 업자들이 꽤 많았던지 매장 바깥에 사무실 목적의 이용을 거부한다는 문구가 붙어있기도 하다. 그리고 재오픈하면서 콘센트를 아예 몽땅 없앴다(...).
4.2 아르바이트에 관해
아르바이트에 관해서는 꽤 인기 있는 곳이다. 비교적 짧은 시간대에[12] 직원 PT[13] 가 제공된다. 하는 일은 매장 청소와 직원들을 보조하거나 주문받은 음료를 픽업하는 일 등. [14] 그리고 에스프레소 머신에 손대지 말 것. 직원들만 취급 가능하다. [15] 직원들은 스타(바리스타)-슈퍼(슈퍼바이저)-SM(점장)의 구조로 되어 있다.[16]
4.3 운영 방침
커피빈의 모든 지점은 본사 직영으로 운영된다.[17] 따라서 재료 관리부터 하나하나 본사 간섭이 심하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종종 감사를 오는 본사 직원들을 볼 수 있다. 점장도 영원히 군림하는 킹왕짱이 아니고 그저 때 되면 지점을 옮겨다니는, 군대로 치면 부대장같은 위치.
커피빈은 유일하게 와이파이 제공이 안되는 것이 특이점이다
4.4 텀블러
아령 텀블러라 불리는 텀블러가 유명하다. 매장에서 바로 구매 가능. 뚜껑만 개별로 판매하기도 한다. 실은 락앤락에서 나온 텀블러를 OEM 한 것으로 인터넷 쇼핑몰이나 대형 할인점에서 락앤락을 구매하는 게 가격 대비 성능이 월등하다. 사실 도장값이라 카더라
4.5 그 외의 이야기
콘센트는 인테리어 차원에서 거의 배제하고 있어서 없다고 봐도 되며, 무선 인터넷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들고 인터넷을 하기에 좋은 장소는 아니다.[18] 참고하자.
사실 단순 인테리어 때문만은 아니고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이유도 있다. 그래서 콘센트와 와이파이를 재공하지 않고[19] 의자도 푹신한 소파보단 나무 의자가 많다. 커피빈이 주로 입주한 지역의 월세가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20] 비싼 가격에 빨리 수익을 내고 싶어하기 때문, 물론 이렇게 해도 근성 있는 손님은 오래 앉아 있고 경쟁업체 중엔 와이파이와 콘센트 모두 마련해주는 곳도 많긴 하다.
단, 대학가의 극히 소수 지점에는 일부 자리에 콘센트를 마련해둔 곳도 있는데 의도적으로 불편한 자리에 배정해놨기 때문에 혼자 하는 수준으로밖에 이용할 수 없다. 사실 처음에는 콘센트가 꽤 있었다고 하는데 커피빈을 사무실처럼 이용하는 잡상인들 때문에 큰 피해를 봐서 다 없앴다고... 또 다른 이유는 어린아이가 콘센트에 포크를 집어넣어 사고가 일어날 뻔해서 없앴다고 한다.콩다방에서 '코피스族'이 사라진 이유는 기사에선 커피업계 관계자들이 말하길 덮개를 설치하면 되고, 직원이 관리하기 나름이라고 하는데 그 사고가 위험하긴 했지만 관리하기 귀찮고, 손님들이 전기를 너무 많이 쓰니까 콘센트를 없애려고 했는데 마침 그런 사고가 일어나서 사고를 핑계로 없앴을 수 있다. 전기요금이 아까워서 없앴다고 왜 말을 못 해?! 고객 유치를 위해 콘센트를 설치하고, 무선 인터넷이 되는 다른 카페들과 대조적이다. 반대로 스타벅스에서는 무선 인터넷[21]도 처음부터 제공했고 콘센트도 일부러 막지는 않았다. 게다가 커피빈과 반대로 2012년 후반 이후 생긴 지점에는 콘센트도 넉넉하게 마련해 두고 있다. 커피빈은 이런 비판 때문인지 2013년 기준 몇몇 매장(홍대거리점 등)에서는 층마다 한두 개(...)의 콘센트 좌석을 만들어 놓은 곳도 있기는 하다. 생색내기? 한국의 커피빈에선 콘센트가 사람을 차지합니다. 무조건 없애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22] 와이파이, 콘센트가 없어도 찾는 사람이 있으니 배짱을 부리는 것이기도 하지. 2014년 이후로 오픈한 매장의 경우 꽤 많은 콘센트 좌석을 볼 수 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지점을 대상으로 직원에게 물어보자. 하지만 와이파이는 여전히 제공하지 않는다. 광화문점은 콘센트 사용 가능이라고 아예 커다란 현수막을 걸어놨다. 관련 글 커피빈의 와이파이, 콘센트를 없앤 정책을 보면 다른 곳과는 다르게 역행하는 또 다른 창렬이라고 할 수도 있다. 부랴부랴 콘센트를 제공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 급한 모양이다. 매출이 떨어지니 그럴 수밖에... 있을 때 잘해. 그런데 먼저 생긴 지점 중에 콘센트가 있었는데 없앤 곳은? 문 닫을 위기가 와야 모든 지점에서 다시 제공하겠지.
참고로 본사는 미국 기업이지만, 2013년 9월 한국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커피빈의 경영권 지분 75%를 인수하여 실질적으로 거의 한국 기업이 되었다. 체인점 역시 22개국에 걸쳐 진출해 있으나 전체 854개 점포 중 절반 이상이 한국 내에 있다고 한다.
콘센트, 와이파이 없이 버티던 커피빈이었지만 이런 기사가 올라왔다. 빈대족이 커피빈 콧대 꺾었다. 풍악을 울려라!
원래 커피 그라인더를 도저가 달린 세미 오토 그라인더를 사용했으나 최근 오픈하는 매장들은 도저리스 오토 그라인더를 사용하고 있다. 커피빈의 경우 투썸플레이스나 할리스커피처럼 원두를 일정량 갈아 둔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폐기후 새로 갈아두는 방침이었으나, 커피의 향이 날아가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으로 보인다. 이는 이디야커피 역시 비슷한 방침을 가지고 있으나, 이디야의 경우 일부 가맹점에서는 세미 오토 그라인더를 사용하기도 한다.[23]
또한 스타벅스처럼 주문서대신 바리스타들이 모니터로 주문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두었으나, 컵에 표시를 해주지 않는다. 음료만들다 헷갈리면 냄새로 구분해야 하는 큰 함정.
진동벨을 도입하기 전에는 픽업대에 설치한 마이크로 고객이 지정한 이름이나 별명을 불러주었으며 한동안 알바들이 고통곤욕을 치룬 옆집보다 먼저 곤욕을 치뤄야 했다. 지금은 진동벨을 도입해 그런 부분은 없어졌으며, 신규매장에는 마이크를 따로 설치하지 않는다고 한다.
- ↑ 시애틀이 본거지인 스타벅스는 전국구로 깔려 있다. 최근 뉴욕 주와 같은 동부 쪽으로도 진출했다.
- ↑ 커피가 아니다!
- ↑ 시럽과 빨대 등이 놓여있는 선반
- ↑ 이 항목은 아이스 메뉴가 없다.
- ↑ 핫/아이스 선택가능
- ↑ 스타벅스와 달리 커피빈은 시럽,소스류는 설탕시럽과 카라멜소스 뿐이다.
- ↑ 때문에 보통 티백과 달리 흰색 실을 길게 연결해둔 손잡이가 없다
- ↑ 때문에 커피머신 자체를 추출구가 3개 달린 머신을 사용한다. 아예 티라떼 전용으로 추출구 하나를 사용하기 때문
- ↑ 사실 얼음을 적게넣는건 스타벅스 바나나 블렌디드류도 마찬가지다. 주문해서 받아보면 알겠지만 약간 묽게 나오는 편
- ↑ 종이형태 핑크카드때부터 쓰던 적립기준이 내려온것
- ↑ 자금력이 어느정도 되는 기업들이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해 테스트 형식으로 '비싼 자리'에 간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케이스였던 듯 하다.
- ↑ 역으로 돈이 잘 안 들어온다는 단점도 있다.
- ↑ 평소 마시기 어려운 블렌디드 음료들을 마실 수 있다. 더군다나 R. 레귤러 사이즈라니!
- ↑ 하지만 어디나 그렇듯 지점이나 시간대에 따라 강도가 매우 차이 난다는 것은 고려하자.
- ↑ 직원체계가 약간 바뀌어 스탭C로 바뀐 이후로는 교육을 해주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 ↑ 다만 바리스타는 정직원 이전에 스태프로 불리는 일종의 비정규직 기간이 있다. 이후 평가를 통해 정직원 전환. 물론 그 시절에도 호칭은 스타
- ↑ 다만 한국 내에서만 본사 직영이고, 한국커피빈 법인 자체는 미국본사에서 운영권만 따온 가맹의 일종이다.
- ↑ 배터리 충전을 하려면 직원에게 부탁해야 하는데 거절하는 곳도 있다.
맡겼는데 만약에 액체를 엎지르거나 없어졌다면? - ↑ 하지만 미국에서는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콘센트도 넉넉하게 있다는 불편한 진실
- ↑ 최소 몇천만 원에서 최대 몇억
- ↑ olleh WiFi(구 NESPOT)와 협약을 맺고 무료 와이파이 제공. 이태원거리점 등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때문인지 아예 인증절차가 없는 자체 공유기를 설치해놓은 곳도 있다.
- ↑ ‘커피빈’, 복합문화공간 서비스는 좀 야박 와이파이 안되는 커피숍 매출 봤더니
- ↑ 대신 원두를 미리 갈아놓는지 그때그때 갈아 음료를 만드는지는 점주의 재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