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 제17번 사단조 큰개의 왈츠
beatmania IIDX 17 SIRIUS PARALLEL ROTA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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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ルツ第17番 ト短調 "大犬のワルツ" | EXUSIA | G59 | mosaic | D |
ONE MORE EXTRA | ||||
Almagest |
1 설명
SPH 플레이 영상
싱글 어나더
더블 어나더
장르명 | VALSE 왈츠 | BPM | (노멀)190-290 (하이퍼)220-310 (싱글 어나더)230-320 (더블 어나더)220-350 | ||||
전광판 표기 | VALSE DU GRANDE CHIEN | ||||||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싱글 플레이 | 6 | 669 | 10 | 1214 | 12 | 1684 | |
더블 플레이 | 6 | 640 | 10 | 1259 | 12 | 2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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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17 SIRIUS ~
- 단위인정 수록
- SPA : 10단(18 Resort Anthem ~ 19 Lincle, 22 PENDUAL)
스크곡
ワルツ第17番 ト短調 "大犬のワルツ"[1]
비트매니아 IIDX 17 SIRIUS의 수록곡. SIRIUS의 엑스트라 룸 시스템인 PARALLEL ROTATION IIDX RED의 은폐 엑스트라 악곡이다. 작곡가는 Virkato. 장르는 VALSE. [2] 전광판에는 VALSE DU GRANDE CHIEN[3]이라고 뜬다. BGA는 PARALLEL ROTATION 전용 BGA + 레이어 연출의 형태. 레이어 제작은 NAGI가 담당했다.
beat #1 당시 PARALLEL ROTATION IIDX RED을 꺼내기 위해서는 시리우스 신곡 60보면을 클리어해야 하며, 그 다음 이 악곡을 해금하기 위해서는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IIDX RED 평행자전 폴더에 입장, 기본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3개의 악곡 각각의 난이도를 특정 조건 이상으로 클리어해 열쇠를 받아야 했다.
평행자전 폴더는 시리즈마다 해금 조건이 다르며, 폴더 내의 숨겨진 엑스트라 악곡의 해금 조건은 열쇠를 모은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다른 시리즈 폴더의 조건도 귀찮은 수준을 넘어서 빡세기는 마찬가지. 참고로 DistorteD 폴더 조건의 경우 DJ TROOPERS 은폐 출현 요소부터 도입된 원정플레이 조건이 대응된다. beat #2 종료와 함께 평행자전 관련 컨텐츠가 전부 해금되며 이 곡 역시 통상해금곡으로 풀렸다.
난이도에 따라 곡의 전개가 달라지는 특징이 있는데, 악곡의 부분 전개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아예 BPM부터 바뀐다. 덕분에 2명이서 VS플레이를 할 경우 각자 다른 난이도를 고를 수 없고 같은 난이도만 고를 수 있다. 또한 난이도에 따라 연타 부분이 사라져 전혀 다른 악곡이 된다던가 하는 특징까지 작용해 꽤 재밌다는 듯. 간간히 변속이 있는데 정말 미묘하다. 어느새 BPM이 바뀌어있는 느낌. 중반 노트 밀도가 낮아지는 구간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감속이 한번 있다.
헐화는 스크래치가 비교적 많은 편이었지만 이 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스크래치가 하나도 없다. 당 작품의 최악의 스크래치곡인 Red. by Full Metal Jacket과는 완전히 정반대. 그래서 피아노 치는 마냥 건반에 매달릴 수 있어 체감 난이도는 높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연타에 약한 유저들은 상당히 체감 난이도가 상승하는 곡으로, 연타 덕으로 비트매니아 IIDX 18 Resort Anthem의 단위인정 SP 10단의 세번째 곡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더블 어나더는 CS 수록곡과 LEGGENDARIA 채보를 제외한 모든 노래중에서 노트 수가 가장 많은 체력곡인데,[4] 클리어 레이트가 SPADA 기준 QUANTUM TELEPORTATION, Sigmund, 헐화와 같은 6%라는 극악의 난이도를 선보인다. 이는 12.3 안에서도 최저 클리어 레이트로 Todestrieb, neu와 함께 12.3의 최강곡중 하나.
그 많은 노트 수 때문인지, 더블 어나더는 더블 플레이 사상 최초로 EX 스코어 4000을 돌파한 기록이 나왔다. 달성자는 IIDX 더블 플레이의 탑랭커 EXIT로써, 4008의 기록을 세웠고, 이후 4114점으로 갱신하며 AAA를 기록했다.[5]
여러모로 생각할 것이 많은 제목이다. IIDX 17의 부제 SIRIUS는 큰개자리를 뜻하며, 왜 굳이 제목을 왈츠 제17번으로 정했을까 하는 부분에 있어서, 시리우스라는 부제에 가장 어울리는 악곡을 만들고 싶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단순히 쇼팽의 강아지의 왈츠를 염두에 둔 것일 수도 있고. 뭐 작곡가가 작곡가인지라 해석의 여부는 상당히 넓다.
뱀발로, 평행자전 악곡 중에서 가장 먼저 악곡 코멘트가 공개되었으며, 해당 악곡 코멘트는 virkato의 일대기를 다루는 개그가 됐다. 원곡의 연주 시간이 약 3분 정도라는 의외로 정확한 정보를 주는 듯 했으나, 정작 시리우스 OST에 수록된 악곡은 더블 어나더 버전(정확하게는 더블 어나더정도의 속도에 하이퍼+어나더를 합친것), 다시 말해 가장 빠른 버전이다. 그러나 wac의 개인 앨범에 이 곡이 실린 것으로 봐서는 이쪽이 원곡인듯 하다.
레이어에는 큰개를 대동하는 우아한 분위기의 처자가 등장하는데, 은근히 이 아가씨의 팬아트도 많은 편. 공식 해설과 쿠프로 파츠 명칭에 따르면 이름은 오오이누(大犬)씨. beatmania IIDX 22 PENDUAL에 수록된 もっと!モット!ときめき의 BGA에서 플레이어들의 공략 대상으로마모니스와 함께 재등장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 코멘트
■Sound / virkato 큰 개의 왈츠(Valse du Grande Chien)는 Virkato Wakhmaninov(1873-1974)가 작곡한 피아노 독주를 위한 왈츠이다. Virkato가 키웠던 큰 개*1가 자기 꼬리를 적이라고 생각해 쫓아가며 돌다가 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 고속 회전한 끝에 버터가 되어버렸던 정경으로부터 착상을 얻었다고 전해진다.*2 곡명때문에 17곡째의 왈츠라고 생각되기 쉬우나, 현시점에서 Virkato가 작곡한 왈츠는 이 곡 외에 발견되지 않았다. 여기에는, '다른 16곡은 생전 발표되지 않은 채, 악보도 유언으로 처분된 치부들 사이로 섞여들어가버렸다'는 설*3, '항상 과작이라고 야유받았던 Virkato가 짜증나서 허세를 부려보았다'라는 설, '애초부터 Virkato는 3보다 큰 수는 배우질 못했다'*4 등의 설이 있지만,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러 이론이 다투고 있다. 원래, 한 곡의 길이가 길면 길수록 좋은 엔터테인먼트라는 파에 속해있던 Virkato였지만 이 무렵부터 당시 복권되어오고 있었던, 좋은 부분을 2분간에 집약하는 것이야말로 본래의 예술적이라고 주장하는 '시간을 소중히파'로 기울어간다. 이 곡에 대해서 그 지향은 현저해서, 작곡 단계에서 3분 가까운 연주 시간이 필요했던 것을 초급용, 중급용, 상급용으로 각각 분배한 후에 2분에 들어갈 수 있도록 템포를 조정한 기록이 남아있다.*5 템포가 너무 올라가버린 결과 이미 원무곡으로서의 역할은 하지 못하는*6, 오히려 스케르초에 가까운 곡조가 되었지만 Virkato는 그 점이 지적될 때마다 '이건 왈츠다. 왈츠가 아니면 원래 소재가 뭔질 모르잖아!'라며 눈물을 흘리면서 주장했다라고 한다. 어찌되든 상관 없지만. 해설 : 와타나베 (혼전성 : 코바야시) 켄지 *1 일설에는 몸길이 57미터, 체중 550톤이라고. 커다란 몸이 짖으면서 날았다는 전승이 남아있지만, 그건 이미 개가 아니다. *2 Virkato는 고사에 따라, 버터를 써서 핫케이크를 굽는 것을 와이프에게 제안했지만,'싫어요, 지면에 흘렀던 버터는!'이라고 일축당했다. 그럴 만도 하다. *3 만년의 Virkato는 '자신의 사망과 함께 하드 내용물이 자동적으로 소거되도록 하는 장치'의 연구에 몰두했지만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4 그러나, 그 경우라면 '왈츠 여러개 사단조 큰개의 왈츠'가 되었어야 하므로, 이 모순은 '치부'파와 '허세'파의 논거가 되고 있다. *5 그러나 지금 알아보니까 노멀 이외는 2분을 넘겼습니다. *6 Virkato 자신은 이 평가를 납득하지 못해서, '맞춰서 춤추자고 생각하면 못 출 것도 없다!'라며, 뒤에 제자를 데리고 이 곡에 맞춰서 파라파라를 췄다고 한다. 이게 후의 She is my wife이다. |
■Anime / NAGI 불꽃처럼 격렬한 왈츠. 이거야 원 누님을 그릴 수 밖에 없잖아!! ...그래서 오오이누(大犬) 누님이 탄생했습니다. 여러분, 귀여워 해주셨나요? |
- ↑ 음악의 조성을 표기할 때 영어로 'ABCDEFG'로 표기하는 것을 한국어로는 '가나다라마바사'로 표기하고, 일본어로는 '이로하니호헤토'라고 표기한다. 즉 '토단조'는 '사단조'가 된다.
- ↑ 프랑스어로 왈츠라는 뜻이다.
- ↑ '큰개의 왈츠'를 프랑스어로 옮긴 것. 참고로 큰개자리는 프랑스어로 Constellation du Grand Chien이다.
- ↑ 일설에 따르면 이전에 노트수가 2800개가 넘어가는 더블보면이 어나더로 추가달 예정이란 말도 있었으나 이뤄지진 않았다. 테스트용 보면이였단 말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전부 루머.
- ↑ 2010년 7월 기준. 우습게도 노트수가 워낙 많아서 4000점을 넘겨도 AAA가 안나올 때가 있다. MAX 스코어가 4580이니 AAA 커트는 407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