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딸깍'하는 소리를 표현하는 의성어 Click
마우스 버튼을 누를 때 나는 소리. 마우스로 컴퓨터 화면상의 아이콘 등을 누르는 행위를 나타내는 말로도 쓰인다. 두 번 누르면 더블 클릭, 세 번 누르면 트리플 클릭.
참고로 더블클릭하면 단어에, 트리플 클릭하면 줄 전체에 블럭설정이 된다.
2 킬로미터를 뜻하는 속어
Klick.(1klick=1km) 주로 미군 군사용어로 쓰인다. 1의 철자와 마찬가지로 Click이라고 쓸 때도 있다.
미터 문서 참조.
3 현대 클릭
해당 문서 참조.
4 혼다의 모터 싸이클 중 한 모델
클릭125 / 바리오125 문서를 참조
5 영화 클릭
2006년 애덤 샌들러가 주연으로 나온 코미디 영화. 자세한 것은 클릭(영화) 문서를 참조.
6 clique
사조직, 패거리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우리나라에서 흔히 패밀리라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라고 보면 된다.
미국 사회의 가장 기초적인 집단의 단위라고 할 수 있다. 학교에서 마음이 맞거나 취미, 행동이 맞는 몇몇이 뭉쳐다니면 그게 clique고 자연스럽게 같은 clique원들끼리 노는게 일상. 자세한 것은 클리크 문서를 참조.
6.1 90년대 WWF 백스테이지에서 결성된 사조직
The Kliq. 1990년대 중반 WWF에 있던 사조직이다. 주축멤버는 숀 마이클스, HHH, 케빈 내쉬, 스캇 홀 그리고 X-Pac. 이들은 서로 뭉쳐다니면서 백스테이지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며 다른 레슬러들을 배제하면서 메인이벤트를 자기들끼리 독점하는 등 악명을 떨쳤다.
이들과 백스테이지에서 충돌했던 브렛 하트도 처음에 클릭 가입을 권유받은 적이 있었으나 거절했다고 한다.
2011년 케빈 내쉬가 WWE에 오랜만에 돌아와 절친인 HHH와 엮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CM 펑크가 "여러분, 클릭이 부활했습니다!"라며 깠다. 각본이긴 하지만
클릭 자체는 내쉬와 홀이 WCW로 이적하면서 끝이 났지만, 이들이 나갈때 벌였던 커튼 콜 사건이나 이후 WWE에 남은 숀 마이클스와 HHH가 주축이 된 디 제네레이션 X, 내쉬와 홀이 호건과 연합해 만든 nWo등 90년대 프로레슬링의 중심축을 좌지우지한 초대형 단체가 되었다.
이들이 사조직을 결성한 계기는 좀 뜬금없다. 내쉬에 경우 마이클스가 우연히 WCW를 봤다가 내쉬를 보자 "저 친구 괜찮으니 데리고 오자."고 말해서 오게 되어 안면이 없는 마이클스와 친해졌고, 트리플 H는 클릭에 가입했을 시기에는 다른 셋과 비교해 듣보잡 위치였지만[1] 용기를 내서 마이클스와 내쉬를 찾아가 공손히 클릭에 들어가고 싶다 허락을 구했고, 마이클스는 처음에 그를 전형적인 아첨꾼인가 의심했으나 그의 친절하고 공손한 태도와[2] 당대 최고 스타인 자신과 내쉬에게 말을 건 모습을 용기가 있다고 여겨 받아줬다. 다만 내쉬와 홀이 WCW로 떠나면서 저지른 윗단락에 적힌 커튼 콜 사건을 WWE 내의 원로들이 불쾌하게 여기자 당황한 빈스가 단체의 상징이던 마이클스를 처벌하기 곤란해 마이클스와 트리플 H를 부른 후 이를 언급하면서 트리플 H에게 독박을 씌웠다. 이후 돼지 우리에 들어가거나 자버급의 성적을 기록하는 온갖 굴욕적인 각본을 혼자 수행했지만 불만없이 성실하게 수행하여 트리플 H는 오히려 점수를 땄다.[3]
엄청난 스타들이 포진되어 있고 단체 내적,외적으로도 욕 먹을 짓을 많이 했기 때문에 프로레슬링에서 클릭이라는 단어가 쓰일 때는 거의 이 모임을 지칭할 정도로 고유명사화되었다. 하지만 클릭이라는 단어 자체는 위의 clique에서 파생되었다. 즉, 원래는 흔하디 흔한 친목집단이었던 셈. 크리스 제리코도 자신이 WcW 말에 딘 말랭코, 에디 게레로, 크리스 벤와, 차보 게레로와 함께 클릭의 일원이었다고 밝혔고, 이들은 자연스럽게 래디컬즈로 뭉쳐다니면서 WWE 이적후에도 같이 활동했다. 이밖에도 2008년 초반에 랜디 오턴, 우마가, 칼리토, MVP, 레이 미스테리오등의 선수들이 클릭을 이루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방출되어서 흐지부지된 듯.
7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토로라 클릭 문서를 참조. 스펠링은 Cliq이다.
8 힙합 그룹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갱스터 힙합 그룹으로 서로 사촌지간인 E-40, B-리지트, D-샷, 슈가-T로 구성되어있다. 원래 이름은 모스트 벨류어블 플레이어스이다. 멤버들이 랩 경연대회에 참여하면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뒤 더 클릭으로 그룹명을 고치고 1990년부터 활동했다. 리지트와 40이 식 위드 잇 레코드를 세우고 적극적인 홍보를 하며 1992년부터 2003년까지 총 4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으며, 2집 'Down and Dirty'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E-40이 그나마 활동이 활발하다.
8.1 E-40
故 맥 드레와 함께 베이 에어리어를 양분한 전설적인 래퍼. 실제로 드레와 40은 함께 작업한 적이 있다. 멤버들 중 활동이 제일 왕성하며 스튜디오 앨범만 해도 23개나 발표할 정도로 앨범 작업을 상당히 많이한다. 그야말로 랩하는 기계나 다름없다... 다만 랩 스타일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데, 오버하는 하이톤 속사포 스타일로 으얽하는 트림하는듯한 추임새는 덤(...) 좋아하는 사람은 귀에 착착감긴다고 평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야매같은 플로우라며 깐다. 게다가 앨범 발매도 마구잡이로 한다며 까이기도 한다.(...) 그래도 200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는 성대에 약간 노화가 오고 플로우도 좀 안정적으로 변해간다. 대표곡은 U and dat, XXck with you, Do you Remember?, Thing's will never change. 여담으로 이아저씨 싸움 전적이 참 화려한데,(...) 그 동부 힙합의 제왕 노토리어스 B.I.G.가 자기 노래를 까자 직접 패거리들을 친히 이끌고(...) 배드 보이 레코드에 친히 영접하여 쳐들어와서 비기을 쫄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작업동료인 맥 미니스터[4]가 행사장에서 시비를 걸고 결국엔 체인을 잡아당기자 빡쳐서 그자리에서 두들겨팼다.
8.2 B-리지트
새비지로도 불리왔으며 상당한 경력을 자랑하는 중견 래퍼이다. 어린시절부터 재능을 보인데다가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하던 홀어머니 아래에서 자랐으나, 어릴 적에는 음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러다 사촌들과 함께 그룹을 만들고 2집이 성공하자 1992년 자신의 솔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하여 서부 지역에서 이름을 알렸지만 좀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1996년 'The Hemp Museum'이 호평을 받았다. 그 후 2007년까지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하며 긴 경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찰과 사법부에게 일침을 가하는 지적인 가사와 맙 뮤직 스타일의 멜로디가 특징.
8.3 D-샷
1994년 솔로앨범 The Shot Calla를 발매하였다. 그 후 2년 뒤에 Six Figures을 발매후 레이블 식스 핑거즈를 설립했다.
8.4 슈가-T
1993년 It's All Good으로 첫 솔로앨범을 냈으나 흥행에 밀렸다. 그 후 1996년 Paper Chasin'이 빌보드200에서 193위에 올랐다.
9 ClariS의 곡
니세코이의 1분기 오프닝 곡. CLICK 문서를 참조.- ↑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듣보잡이지 이때에도 이미 인터컨티넨탈과 유로피언 챔피언에 몇 차례 등극하기도 했고, 킹 오브 더 링 96 우승도 내정된 장래를 이끌만한 재목으로 인정받은 미들카터였다.
- ↑ 트리플 H는 "여러분은 이 바닥의 미래고, 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 ↑ 마이클스는 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고 자서전에서 언급. 그리고 본래 트리플 H가 내정됐던 킹 오브 더 링 96 우승자는 스티브 오스틴이 됐다. 트리플 H의 징계로 WWE가 새로운 인재 한명을 발굴하게 된 격.
- ↑ 이사람은 살인을 저지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