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쇼군2/사무라이의 태동

토탈 워: 쇼군2 하위 항목
오리지널유닛 및 요원가문
DLC사무라이의 태동
확장팩사무라이의 몰락

1 개요


소개 동영상



오프닝 영상. 타이라 가문의 득세와 이에 반감을 품은 미나모토, 가문의 부흥을 노리는 후지와라의 삼파전을 다루고 있다.원래 사슴이 상징인 후지와라가 왜 늑대를 상징으로 쓰는지는 잊자

토탈 워: 쇼군2의 첫 전용 시나리오 DLC. 싱글플레이 내에서 독자 실행이 가능하다. 12세기 말 타이라 가문, 미나모토 가문, 후지와라 가문 셋이 패권을 두고 전쟁을 벌이는 겐페이 전쟁 시기를 다루었고 본편에 비해서 재미는 없을지 몰라도 고증은 나름대로 충실하다는 평이 있다.[1] 승리조건을 달성하면 플레이어 가문의 다이묘는 최초의 쇼군이 된다.

덤으로 커스텀 배틀을 할때 DLC의 6개 가문도 사용할수 있어서, 도쿠가와 vs 후지와라 같은 타임 패러독스같은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1.1 본편과의 차이

  • 센고쿠 시대가 아닌 12세기 일본을 다루고 있기에 본편 캠페인과는 병과나 기술이 다르다. 화약무기가 없고 나기나타이 주력이며, 각각의 유닛 병력 규모도 본편보다 작고 진형이 아예 존재하지 않아 집단 전술보다 유닛 개개의 능력치가 더 큰 영향을 준다. 단점으로는 병종의 차이가 없다. 쇼군 2 본편도 병종차이가 없다는 소리를 듣는데 태동은 팩션이나 세력별 고유 유닛이 전혀 없다. 모두가 같은 병종을 쓰고 같은 병종 안에서 보너스 능력치만 달라지는 수준이다. 타이라는 사병/나기나타, 미나모토는 사무라이/활, 후지와라는 승병에 이점이 있어서 각자 주력 편성이 달라지는 것을 의도한 것 같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사병에 비해 승병이 너무나 강하다. 본편에서는 승병이 갑옷이 약해서 화살에 약했지만 태동에서는 갑옷이 상대적으로 충실해서(나기나타 사병과 같은 4) 활에 약하지도 않다. 활 쪽으로 가면 더 차이가 커서 징집병이나 사병은 사무라이를 상대로 사격전에서 거의 이길 수가 없다. 근접 유닛으로 공격을 가해도 근접 능력까지 좋기 때문에 되려 격퇴시켜버리기도 한다. 결국 세력에 상관없이 승병과 사무라이로 주력이 구성되고 징집병과 사병은 초반에만 쓰이다가 버려지게 된다.
  • 게이샤가 삭제되고 시라뵤시라는 새로운 여성 요원 캐릭터의 추가. 일종의 영웅 요원에 가까웠던 게이샤와 달리 시라뵤시는 초반부터 나오는 일반 요원이며 상당히 유용한 능력이 많다. 메츠케, 승려/선교사 역시 비슷한 역할의 다른 캐릭터로 대체되었다. 3종 요원이 가위바위보처럼 맞물리던 본편과 달리 4종이 되면서 요원간의 첩보전도 꽤 복잡해졌다.
  • 겐페이 전쟁의 기간은 약 5년 정도로, 전국시대에 비해 많이 짧지만 캠페인은 여전히 1년 4턴이다. 따라서 캠페인 전체 턴수는 본편에 비해 적은 편이다. 따라서 건물 개발 단계도 더 간소해졌고, 농장 이외에도 식량 생산이 가능한 건물이 생겨서 영토 개발이 좀더 용이해졌으며, 특정 지역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식량 징발처로 쓰곤 했던 본편과 달리 모든 영토를 골고루 개발하여 자금을 좀더 풍족하게 융통할 수 있게 되었다. 연구 개발 속도에 보너스를 주는 '학교'를 모든 지역에 지을 수 있기 때문에 기예 습득 속도도 본편보다 빠르다.
  • 아직 기독교는 전래되지 않았고 모두가 불교 신자라서 종교 차이가 없어지고 대신 세력 지지도 개념이 생겼다. 사무라이의 몰락에 있는 파벌 개념과 비슷하다. 플레이어블 팩션은 물론이고 모든 마이너 팩션이 타이라, 미나모토, 후지와라 빛의 3원색 셋 중 한 세력을 지지하며, 방첩 요원인 준사츠시가 이 지지도를 올릴 수 있다. 물론 지지도는 말 그대로 지지도일 뿐이며 언제든 배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예를 들어 아예 같은 가문인 히라이즈미 후지와라와 쿠보타 후지와라 사이에 내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본편 캠페인의 종교차이처럼 지지 세력이 다른 영토를 먹는 경우 치안에 문제가 발생하므로 차라리 같은 세력을 지지하는 영토를 집어삼키는게 확장에 용이하기 때문. 이 지지도 때문에 초중반에도 외교 관계를 좋게 유지할 수 있는 상대가 상당히 제한되는데, 지지세력이 다른 경우 무역을 하면 '적대적인 팩션과 국경을 마주친' 것으로 인식하고 바다를 넘어서라도 공격해 오기 때문에 무역 상대로는 가급적 자신의 가문을 지지하는 팩션만 골라야 한다. 여기에 렐름 디바이드가 뜨면 지지도로 인한 우호도는 렐름 디바이드로 인한 외교 감소수치에 금방 먹혀버리므로 혈연 가문까지도 모두 플레이어를 공격해오게 된다. 고로 쇼군 2의 세 캠페인 중 가장 흉악한 렐름 디바이드를 자랑한다. 본편의 기독교/잇코잇키 가문이나 몰락의 공화국 수준.
  • 교토가 플레이어 팩션(후쿠하라 타이라)이 시작시 보유하는 일반 지역이 되어, 읍성 수준 또한 일반 지역과 다름없이 낮은 상태로 시작한다. 이제 교토를 점령하는 것만 가지고는 렐름 디바이드가 일어나지 않고 오직 명성치를 기준으로만 일어나도록 바뀌었다. 렐름 디바이드의 이름 또한 Enemy of the State(역적)으로 바뀌었다. 덴노가 유명무실한 시대인 본편과 달리 아직 인세이는 살아있던 시절이라 플레이어 가문이 역적이니 토벌하라는 덴노의 칙명이 모든 가문에 뿌려지는 것.

2 육군

2.1 징집병(Levy) 계열

라이즈 오브 더 사무라이 DLC에서 전용 캠페인이 생기면서 생긴 병종 계열. 단위 부대당 병력수는 가장 많지만 각각의 능력치는 가장 낮다. 본편의 아시가루 위치 같지만, 아시가루와는 달라서 그야말로 약체 중 약체. 대열도 엉성하고 별다른 특수 능력도 없어서 상위 병종을 상대로 이기기는 커녕 고기방패 역할도 잘 못할 정도다. 싱글플레이에서는 아시가루처럼 보완해줄 장군의 특성도 없어서 더더욱 약하다.

  • 나기나타 징집병 (Naginata Le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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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창보단 나기나타가 주로 쓰이던 시대라서 그런지 나기나타가 가장 흔한 무장. 약체 중 약체라서 야리 아시가루처럼 기병을 상대로도 강하지 못하다. 원래부터 나기나타라서 창보다는 기병에 약한데 원체 사기도 낮다보니 순식간에 패주한다. 그냥 싼맛에 대량으로 운용하는 것이 그나마 낫다. 근접 보병이지만 특이하게도 방어전에서는 궁병처럼 파비스 같은 설치형 방패(카키타테, 掻盾)를 설치할 수 있다. 읍성 경비병으로도 나온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쓸 수 없다.

  • 활 징집병 (Bow Le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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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약하다. 전체적으로 몇백년 전의 배경인지라 덜 체계화된 느낌이 물씬 날 정도. 특히 기병에 매우 취약하다. 전열이 느슨해서 궁병에 강할 것 같지만 그만큼 갑옷도 가볍기 때문에 별 차이가 없다. 읍성 경비병으로도 나온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쓸 수 없다.

  • 호로쿠 투척병 (Fire bomb thr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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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과는 달리 병력 숫자가 절반 수준이고 징집병들이 다 그렇듯이 약하다. 그러나 유일하게 화약 병기를 쓰는 병종인지라 공성전에서는 조금 써먹을 여지가 많다. 하지만 이 시대 성들은 대부분 목책을 추가한 토성인지라 이 약한 놈들로 수류탄 테러를 하느니 그냥 멀리서 불화살로 태워버리는게 더 낫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똑같은 역할의, 똑같은 이름의 병종이 있는지라 등장하지 않는다.
시대상 화약 무기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이므로 등장 자체가 고증 오류.

2.2 사병(Attendants) 계열

징집병의 상위 병종이라 이쪽이 사무라이 역할 같지만 실은 이쪽이 진짜 아시가루 역할.[2] 징집병이 워낙에 약하기 때문에 본편에서 아시가루와 사무라이가 유저 취향에 따라서 운용되는 것과 달리 무조건 사병으로 운용하는 것이 낫다. 멀티플레이에서도 운용이 가능한데 아시가루나 사무라이를 노리고 쓰는 특성을 쓰는 유저에게 카운터처럼 운용이 가능. 그러나 인원이 적고 능력치가 떨어지는 편이라서 관련 특성까지 써줘야 쓸만하다.

  • 나기나타 사병 (Naginata Attend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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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병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기병 상대로 써먹기 편한 병종. 인원은 100명으로 적은 편. 멀티플레이에서는 생각 외로 잘 쓰이는데 가격이 200원 밖에 되지 않기 때문. 이는 야리 아시가루보다 100원 가량이나 싸다. 그래서 굳이 주력으로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남는 자금을 이 병종에 투자해서 일종의 총알받이로 활용하거나 한다. 본편의 야리 사무라이처럼 속보 능력을 갖고 있으며, 특이하게도 방어전에서 궁병처럼 방패를 설치할 수 있다.

  • 검 사병 (Sword attend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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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나 사무라이에 해당되는 병종. 그림에는 손잡이가 긴 나가마키를 들고 있는 것처럼 나오지만[3] 실제 게임에서는 손잡이가 더 짧은 노다치를 들고 나온다.[4] 본편의 노다치 사무라이처럼 반자이 능력이 있어서 좋은 충격보병이라 싱글플레이에서는 가장 주력으로 운용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관련해서 공격력을 올려주는 특성이 있긴 하나 전열이 엉성하다는 것이 가장 큰 약점. 측면을 노리는 충격 보병으로 쓰는 것이 적절하나, 비슷한 역할을 하는 카타나 아시가루와 경쟁관계. 쓰는 사람들은 카타나 아시가루보다 싸고 돌격 보너스가 더 좋다는 점에 중점을 둔다. 공격과 근접 방어는 카타나 아시가루보다 1 약하지만 대신 갑옷이 1 높다.

  • 활 사병 (Bow Attend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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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집병이 워낙 좋지 못해서 그나마 제값하고 대량으로 운용할만한 궁병이 이 병종 뿐이다.
다른 사병 계열은 다 멀티에서 활용이 가능한데 이 병종만큼은 쓸 수가 없다.

2.3 승병(Warrior monk) 계열

사실상 이 DLC 내에선 주력 병종. 본편과 달리 모두가 불교도이고 개종 따위 없기 때문에 뽑을 수 없는 가문이 없다. 인원수 같은 사병이나 인원수가 더 많은 징집병이 능력치 차이 때문에 승병 앞에서 맥을 못추고 사무라이는 능력치는 더 낫지만 인원수가 적어서 꽤 버겁다.

  • 나기나타 승병 (Naginata warrior m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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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쇼군2의 승병과는 별개의 유닛으로, 더 싸지만 약하다. 본편의 승병과 마찬가지로 함성 능력이 있다. 하지만 태동의 나기나타 승병은 갑옷이 나기나타 사병과 같으므로 흉악한 위력을 발휘한다.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불가.

  • 활 승병 (Bow warrior m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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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사용하는 승병. 사용기술이 본편의 승병과는 조금 다르다. 본편의 철포 승병처럼 사거리를 일시적으로 연장하는 기술이 있다. 기술 아이콘까지 본편의 철포 승병과 똑같다(…). 대신 기본 사거리는 본편의 활 승병보다 짧아서 성능이 좀 떨어진다. 인원도 적다. 그리고 본편과 달리 궁병임에도 불구하고 방어전에서 설치형 방패를 놓는 능력이 없다.

2.4 사무라이(Samurai) 계열

  • 사무라이 보병 (Foot Samu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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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페이 시대의 사무라이. 인원이 60명밖에 안되는 궁병이지만 명중률이 높아서 갑옷이 가벼운 징집병은 몇차례 화살 세례만으로 삭제해버릴 정도. 패주시키는 것도 아니고 정말 몇명 남기고 다 사살해버린다.(특히 후지와라 가문을 상대 할떄 사무라이 테크가 끝까지 업그레이드 되어있으면 그 게임은 접는것이 옳다.) 사병이나 승병쯤 되면 근접은 할 수 있지만 근접전 성능도 뛰어나므로 쉽게 받아치거나, 아예 활쏘다 말고 칼뽑고 선돌격해서 밀어버린다. 거기에 '명적화살(whistling arrows)' 기술을 갖고 있어서 일시적으로 전방의 모든 유닛의 사기와 근접 공격력을 깎고 재장전 속도를 늦춘다. 아군 포함. 따라서 다른 유닛 뒤에서 지원사격할때는 봉인기술. 그리고 궁병임에도 방어전에서 설치형 방패를 놓는 능력이 없다.
DLC 제목이 사무라이의 태동이라 주역 보병으로 써도 될 듯한 만능 유닛이지만, 이 바닥이 늘 그렇듯 따지고 보면 사격능력은 사거리 연장이 되는 활 승병이 낫고 돌격 능력은 인원이 많은 나기나타 승병이나 검 사병이 아무래도 더 나아서 이래저래 어중간한 위치. 캠페인에서는 승병에 비해 건물 개발 단계가 간소한 편이라 좀더 일찍 주력 편성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쓸만하다.
경비병으로도 나오는데 무사 관련 도장을 업글하면 3단계부터 하나씩 준다.

멀티플레이에선 쓸 수는 있는데 적은 인원수에 비해서 딱히 이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격이 비싸서 쓰지 않는 것이 낫다.

2.5 기병(Cavalry) 계열

  • 나기나타 기병 (Mounted Nagin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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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경기병에 가까운 기병. 사무라이와 달리 나기나타 도장을 지어야 나오는 관계로 싱글에서는 잘 뽑지 않는다.
멀티플레이에서도 활용이 가능하지만 병력이 40명으로 본편 기병의 절반 수준이면서 딱히 능력치가 높지 않아서 쓰는 유저가 전혀 없다. 차라리 경기병을 운용하는게 나을 지경.

  • 사무라이 기병 (Mounted Samu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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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기마 궁병에 해당된다. 나기나타 기병에 비해서 근접전 능력치가 나쁘지 않으나 대기병 보너스가 없기 때문에 순수하게 기마 궁병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사무라이이기 때문에 명적화살을 쏠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도 등장하지만 기마 궁병부터 활용하는 경우가 적어서 묻히는 편.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이 병종을 쓸 이유가 별로 없다.

2.6 영웅(Hero) 계열

영웅이므로 단 한 부대씩만 보유 가능하고 인원수 최대로 해도 한 부대에 20명밖에 안된다. 이 한줌 병력을 대체 뭐에 써야 하나 싶지만 같은 시대 병종들에 비하면 괴랄하게 강한 편. 어지간한 하급 병종과 붙여보면 한명 죽는 것도 보기 힘들다. 기병 영웅이 그나마 나기나타에 조금 취약한 경향이 있지만 그냥 붙지 않고 활 뺑뺑이 돌면 순식간에 패주.
캠페인에서는 생산될때 관련있는 역사 인물의 이름이 붙어서 나온다. 한 부대씩만 보유할 수 있으므로 보통은 한가지 이름밖에 볼 수 없지만 전멸해서 다시 뽑거나 매수나 생산 등으로 AI도 영웅을 보유하게 되어 같은 영웅 유닛이 한 캠페인 상에 여럿 존재하는 경우는 서로 다른 이름이 붙는다.

  • 나기나타 승병 영웅 (Naginata warrior monk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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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나타 승병의 영웅판. 원래 나기나타 승병이 강력한데 그 영웅판이다보니 이 시대에선 완전체. 대보병 대기병 공성 수성 어느 상황에서도 유용하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똑같은 이름과 성격의 본편 유닛이 있기 때문에 사용 불가.

  • 테츠보 승병 영웅(Tetsubo warrior monk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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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브 더 사무라이만의 승병 영웅. '테츠보'라는 금속 스파이크가 박힌 육각 곤봉을 쓴다. 게임 내에서는 일단 중보병으로 분류되지만 전투 액션은 노다치와 같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제법 쓸만한 여지가 있는데 일단 32명으로 싱글에서보다 인원이 상당히 많은데다가, 영웅 계열이면서 굉장히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가장 비싼 편인 나기나타 승병 영웅에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의 비용이기 때문에 비교적 덜한 압박으로 운용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 승병 영웅은 나기나타, 테츠보 상관없이 랜덤하게 이름이 붙는다. 붙는 이름은 벤케이, 이치라이 호시(법사)[5], 고친노 타지마[6], 츠츠이 조묘 메이슈[7], 엔랴쿠지[8], 슌칸[9].

  • 온나 부시 영웅 (Onna Bushi Hero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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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고젠의 히메 영웅과는 달리 기병 영웅. 나기나타 기병의 영웅판이라 생산 조건도 비슷하고 그림에도 나기나타를 들고 있지만 실은 원거리 무기로 활을 사용하며, 원거리와 근거리가 모두 강한 전천후 기병이다. 다만 기본은 나기나타 기병이므로 불화살이나 명적화살 등 활 기술은 쓸 수 없다. 대신 반자이 기술이 있으므로 틈을 보아 돌격해서 적 장군 목을 따는데 쓰면 좋다.
캠페인에서 붙는 이름은 토모에 고젠, 호조 마사코[10].
멀티플레이에서도 등장. 24명으로, 싱글보다 인원이 좀 더 많다.

  • 사무라이 기병 영웅 (Mounted Samurai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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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기병의 영웅판. 기본적으로 기병인데도 영웅이기 때문에 나기나타 징집병, 사병 같이 기병에 보너스를 가진 하급유닛들도 돌격 맞으면 패주해버린다. 머릿수가 2배인데다 대기병 보너스까지 있는 나기나타 기병으로 대응해도 깨질 정도로 근접전 능력치도 상당하다. 기마 궁병임에도 웬만한 기병보다 훨씬 강하다. 물론 사무라이라서 불화살 명적화살 등 활 기술도 모두 쓴다.
캠페인에서 붙는 이름은 이마이 카네히라[11]. 나스노 요이치, 야다 요시야스[12], 오바 카게치카[13], 사이토 사네모리[14], 세노 카네야스[15], 다구치 시게요시[16], 호조 토키마사[17], 카지와라 카게토키, 쿠마가이 나오자네[18], 사사키 모리츠나[19].
멀티플레이에서도 등장. 24명으로, 싱글보다 인원이 좀 더 많다.

2.7 기타 유닛

  • 온나 부시 (Onna B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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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캠페인의 온나 부시와 비슷하지만 더 약한 별개의 유닛. 본편과 마찬가지로 생산할 수 없고 읍성이 공격받을 때만 나오는 경비병이다. 그리고 성에서 나오는 본편과 달리 고류 도장을 지어놔야 나온다.

  • 장군의 호위대(General's Body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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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과 달리 기마 궁병이다. 일반 유닛인 사무라이 기병과 거의 같으며 불화살도 쏠 수 있다. 본편의 장군 호위대는 다른 기병의 절반 머릿수밖에 안되는 고로 최전방에서 함부로 날뛰다간 유럽산 대포에 맞아 인수분해되거나 화승총 사격에 벌집이 되거나 창에 찔려 고슴도치가 되거나 했지만 본작에서는 장군 호위대 자체 전투력도 높은 편이고 일반 기병과 머릿수도 같아서 뒤에서 버프만 주기보다는 최전방에 서게 될 일이 많다.

3 수군

쇼군2 캠페인에 비해서 수군도 육군처럼 단순하다. 훨씬 이전의 시기기 때문에 해전에서도 화약 병기 등이 거의 없고 화살로 견제 이후 접현해서 나포하거나, 혹은 불화살로 한척씩 일점사해서 불태워 격침시키는 것이 대부분. 거기다가 중, 대형선도 불화살을 쏠 수 있다보니 소형선은 무조건 밀린다. 대신 멀티플레이에서는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데, 조금 비싸긴 하나 사기가 높아서 잘 버틴다는 점.

본편 캠페인에서는 왜구(Wako)가 출몰했지만 태동에서는 해적(Kaizoku, 그냥 '해적'의 일본어 발음)이 나온다. 성격도 하는 짓도 똑같은데 다만 무역선을 달고 다니질 않기 때문에 공짜 무역선 획득용으로 쓸 수가 없다. 오직 박멸의 대상. 이상하게 자동전투에서 성능이 과장되어 있어서 경험치 많이 쌓인 대형선도 침몰하는 뭐같은 경우가 많으므로 귀찮아도 수동전투를 해주는 게 낫다. 해적 함선들은 쓸 수 있는 특수능력이 없어서 수동전투에서는 아주 쉬운 상대니까 불화살로 태워버리자.오물은 소독이다!

참고로 함선 디자인에 성의가 없다. 소형선은 본편의 고바야에서 난간을 약간 수정했을 뿐이고, 중형선 역시 본편의 센고쿠부네에서 돛을 떼고 옆면을 약간 수정한 정도. 대형선의 경우는 본편의 무역선에서 돛과 전방 선실을 제거. 그리고 태동 무역선은 본편 무역선을 약간 스케일 다운했을 뿐이다. 이러니 당연 고증은 거의 맞지가 않는데, 게임상의 소형선은 본편의 고바야보다 전투원을 더 많이 태우고 있지만 실제 기록에 있는 당시의 소형선은 거의 구명보트 수준으로 작았다. 또한 단노우라 해전 같은 당시 해전을 그린 일본화를 찾아보면 함선마다 바이킹이나 고대 그리스인들이 그랬듯이 화살을 막으려고 현측에 설치형 방패를 줄지어 세운 모습을 곧잘 볼 수 있는데 이 점 또한 전혀 구현되지 않았다.

3.1 무역선(Trade Ship) 계열

계열이라기엔 그냥 하나밖에 없다. 주인선 같은 상급 선박도 존재하지 않는다.

  • 무역선(Trade 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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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무역선에 비해 유지비가 좀더 싸고 병력이 더 많이 타고 있다. 30명 가량. 악을 쓰고 달라붙으면 해적 소형선 정도는 어찌어찌 동귀어진까지는 할 수 있을 정도.
무역항에서 3렙을 달고 나오고 수군 특화 영지에서 해적 소굴을 지으면 +3이 되어 시작부터 6렙으로 양성할 수 있는데, 이정도면 사병 소형선 정도는 그럭저럭 상대가 된다. AI 함대도 6렙 무역선 10척이 차 있으면 어지간해서는 건드리지 않는다.
당연히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불가.

3.2 소형선(Light Ship) 계열

쇼군 2의 고바야와 같은 위치.

  • 사병 소형선 (Attendants Light 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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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주무기로 삼는 소형선, 인원도 40명 가량으로 백병전에는 취약하다. 가장 싸게 운용할 수 있는 함선 중 하나다.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불가.

  • 해적 소형선 (Pirates Light 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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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 소형선과 모든 것이 동일하다. 그리고 불화살, Battle Speed 등을 포함해 어떠한 특수능력도 쓸 수 없다.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불가.

  • 사무라이 소형선 (Samurai Light 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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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 소형선과 직접 비교하면 사기 외에는 모든 부분이 똑같은 함선. 사실 별 차이가 없다. 다만 사기가 4씩이나 차이나기 때문에 체감상으로는 조금 성능이 높다. 거기다가 승선 인원들이 사무라이라서 그런지 명적화살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함선 중 하나. 활 고바야를 쓸바엔 이걸 쓰는게 낫다.

3.3 중형선(Medium Ship) 계열

쇼군 2의 부네와 같은 위치. 그러나 철포, 활, 근접전 특화 등 다양한 함종이 있었던 쇼군2에 비하면 훨씬 단조롭다.

  • 사병 중형선 (Attendants Medium 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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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 소형선의 중형선판. 소형선과 능력치가 꽤 차이가 나고 무엇보다 '함성' 능력을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불가.

  • 해적 중형선 (Pirates Medium 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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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 중형선과 비슷한데 유지비가 5 더 들고 사기는 2 낮다. 그리고 해적 소형선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특수능력도 쓸 수 없다. 정말 배 한척이 아쉬운 상황 아니면 굳이 애써 나포할 필요 없고 나포된 경우도 폐기대상. 해적이 사용하는 가장 강한 함선이다.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불가.

  • 사무라이 중형선 (Samurai Medium 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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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 중형선과 마찬가지로 '함성' 능력이 추가되어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도 기본 지급. 나름대로 사기가 높으면서 화력이 좋아서 꽤 괜찮다.

  • 호로쿠 중형선 (Firebomb Medium 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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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화약 병기를 쓰는 함선. 가뜩이나 단조로운 구성에서 그나마 색다른 함선이자, 변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포격선 정도의 위력은 아니고, 호로쿠 고바야의 상위호환판 정도 된다. 사기가 사무라이 중형선보다 높고 '반자이' 능력이 있어서 백병전에 유용하다.
멀티플레이에서는 기본적으로 주어지고 유일하게 써먹을 수 있는 화약 병기를 쓰는 함선이다.
호로쿠 투척병과 마찬가지로 시대상 화약 무기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이므로 등장 자체가 고증 오류.

3.4 대형선(Large Ship) 계열

기함을 맡으며, 쇼군 2로 따지자면 아타케부네(안택선)에 가깝다. 소형선에 비해서 4배 이상 튼튼하고, 중형선과 비교해도 2배 이상 튼튼할 정도로 비교가 안 되는 함선. 또한 포격선이 없기 때문에 천적이라 부를만한 함선도 별로 없다는게 이점. 하지만 그만큼 느리고 Battle Speed 능력도 쓸 수 없기 때문에 도주하는 적을 추격할 수 없어서 소형선이나 중형선의 협조가 필요하긴 하다.

가격도 유지비도 태동 함선들 중 가장 비싼 편이지만 캠페인에서는 천얼마씩 하는 본편 캠페인의 대형 함선들에 비하면 그리 대단치 않고 무엇보다 이런저런 단계를 밟아야 생산 가능한 난반 무역선, 아타케부네 등과 달리 항구 1업만 해도 생산이 가능해서 쉽게 뽑을 수 있기 때문에 AI도 플레이어도 이 계열로 도배하고 다니게 된다.

  • 사병 대형선 (Attendants Large 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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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의 대형선 중에서 조금 값이 싸다. 어차피 유지비나 양성 비용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사병 대형선보다는 사무라이 대형선이 조금 낫다.
다른 사병 계열 함선과 마찬가지로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불가.

  • 사무라이 대형선 (Samurai Large 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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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캠페인의 함선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 유지비 또한 소형선의 양성 비용과 맞먹을 정도. 대신 '격려', '함성', '명적화살' 등 대부분의 특수 능력을 모두 보유한데다가 사병 대형선보다 사기치가 훨씬 높기 때문에 위력적.
멀티플레이에서는 기본 지급되는 함선이고, 대형선이 아타케부네 밖에 없는 상황에서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 불화살도 가능하고 아타케부네보다 사격에 더 치중되어 있는 구성이기 때문.구형 배에게 밀리는 아타케부네 지못미

4 요원(첩자, Agent)

본편과 마찬가지로 종류별로 5명까지만 고용 가능하지만 시라뵤시나 모노미 같은 경우 이벤트가 발생하면 가끔 한두명 더 주어질 때도 있다.

4.1 시라뵤시 (Shirabyoshi)

1~3성4~5성6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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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보다 이쁘다

가문 저택에서 영입 가능
헤이안 시대 말기에 실재했던 남장하고 춤을 추는 무용수.[20] 같은 시라뵤시만 아니면 모든 요원과 장군을 유혹하여 아군으로 포섭할 수 있다. 그러니까 소우도 유혹할 수 있다. 충격과 공포. 다만 이미 5명 이상 보유한 요원은 유혹할 수 없으며, 비전쟁중인 상대의 캐릭터를 유혹하면 전쟁 선포로 간주된다. 읍성에 넣으면 영지를 성장시키며, 장군 부대에 붙이면 장군의 충성심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닌자처럼 적군을 혼란시켜 1턴간 이동을 방해하는 것도 가능.

여담이지만 캠페인 진행 속도가 1년에 4턴이라 5~6성쯤 달고 팜므파탈이 되었을 땐 이미 나이가 60대가 넘어가 있을 때가 많다(…).

4.2 준사츠시 (Junsatsushi)

1~3성4~5성6성
파일:US5d5yC.png파일:HBPZKxA.png파일:JmrpVSP.png

경제 건물에서 영입 가능
헤이안 시대의 암행어사 같은 것. 본편의 메츠케와 거의 같다. 닌자에 해당되는 모노미를 잡아내는 방첩 능력을 기본으로 갖고 있고, 읍성에 넣으면 억제력과 세율을 증가시키고 적 부대를 매수할 수도 있다. 다만 메츠케와 달리 타 가문 요원을 체포하는게 아니라 뇌물을 먹여서 사표내고 집에 가게 만든다(…). 기능은 같지만 공짜였던 체포와 달리 비용이 꽤 든다.
여기에 태동 특유의 3세력 지지도 개념과 관련 있는 능력이 더해져 있다. 선교사/승려가 종교전파하듯이 특정 영지에 가서 있는 것만으로 영지의 아군 세력 지지도를 올릴 수 있다. 점령한 영지가 지지하는 세력이 점령자와 다르면 쇼군2의 종교처럼 치안이 개판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준사츠시를 투입하는 것이 중요.
그리고 세력 지지도가 50%를 넘는다면 해당 영지에 충성을 요구하여 아군 영지로 편입시킬 수 있다.[21] 이렇게 영지를 뺏으면 상대가문과는 전쟁 상황이 된다. 상대의 영토가 한개뿐이라면 문제없고 매수로 편입된 영지에서는 점령지 불만도 안생기므로 돈이 좀 있다면 영지 하나짜리 소가문은 매수하는 것이 더 낫다. 메츠케와 달리 적의 수도도 매수가 가능하기 때문. 다만 대가문의 경우 영지가 하나 남은 상황이라면 매수가 불가능하다.

태동 캠페인에서는 초반 병종이 워낙 잉여하기 때문에 전투의 효율이 나빠서 전쟁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전투를 최대한 피해야 하는데 이때 준사츠시의 매수나 충성요구 기능이 굉장히 빛을 발한다. 메츠케의 경우는 부대나 읍성 매수 능력이 매우 낮고 제한적이었는데 반해 준사츠시는 매수나 충성요구 관련 스킬이 1티어에 있기 때문에 2~3성만 달아도 상당히 확률이 높다. 중반까지는 전쟁 치를 것 없이 준사츠시만으로 확장하고 군대를 꾸려도 괜찮을 정도.

4.3 소우 (Sou)

1~3성4~5성6성
파일:GAlRiN8.png파일:WIpUBCc.png파일:6bQQxeH.png

불교 건물에서 영입 가능
본편의 승려와 완전히 같은 성격의 요원. 모델링도 능력도 동일하다. 부대에 넣으면 사기 증가, 읍성에 넣으면 행복도 증가.
다만 태동에서는 모두가 불교도고 종파 차이도 없어서 종교 전파 능력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고, 적 요원을 불도에 귀의하게 설득하여 은둔 내지 은퇴시키는 능력이 요긴하게 쓰인다. 본편에서는 닌자 뽑아서 암살하면 그만이었지만 태동에서는 모노미를 뽑기 힘들기 때문.
그리고 본편의 승려/선교사가 종교차이에 의한 반란을 유도할 수 있었듯이 태동에서는 영지가 지지하는 세력이 다른 점을 이용해 반란을 유도할 수 있다. 반란 성공률은 본편과 달리 아군 세력 지지도가 높을수록 올라간다. 참고로 영지의 아군 세력 지지도가 얼마든 일단 영지를 소유한 가문이 아군과 같은 세력을 지지하고 있다면 그 영지에서는 반란을 일으킬 수 없다.

4.4 모노미 (Monomi)

1~3성4~5성6성
파일:UmO6QXB.png파일:KylPGNV.png파일:RGBtghs.png

이 초상화들은 더미 데이터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요원 채용란에서 1~3성 초상화만 보일뿐 채용된 요원은 본편의 닌자 초상화를 달고 나온다. 모델도 같다.

닌자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본편 캠페인과는 달리 태동 캠페인의 특징상 양성이 꽤 제한적이다. 관련 건물을 따로 지을 수 없고 원래 닌자 건물이 있는 지역(이가Iga, 오미Omi, 키이Kii)을 차지해야 해당 지역에서만 고용이 가능해진다. 혹은 랜덤하게 발생하는 도둑 이벤트로 고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적 모노미가 발견됐을때 시라뵤시로 유혹해서 데려오는 방법도 있다.
본편 캠페인처럼 모노미(닌자)는 소우(승려)에게 강하나 준사츠시(메츠케)에게 취약하다. 그리고 상성과 관계없이 시라뵤시에게도 취약하다. 플레이어가 모노미를 양성해서 운용한다는 것은 다른 가문에는 모노미가 거의 없다는 뜻이고 당연히 시라뵤시가 유혹해서 데려갈 수 있다는 얘기. 게다가 본편과 달리 활동 성공률을 올려주는 기예가 모노미만 없어서 후반으로 갈수록 다른 요원들에게 치여서 활동이 힘들다.

실제 역사에서 모노미(物見)는 사가미 방면의 닌자였고 게임상의 모노미 양성 지역인 이가, 오미 등지에서는 그냥 이가닌(伊賀忍), 코우가닌(甲賀忍) 등으로 불렸다. 이 모노미라는 용어는 전국시대에는 잠입용 닌자부터 강행정찰용 수색대까지 모든 종류의 정보수집 활동을 통칭하는 의미로 쓰이게 된다.

5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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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은 여섯 군데지만, 같은 가문(미나모토, 타이라, 후지와라)끼리는 처음부터 동맹 관계에 있다.

5.1 가마쿠라 미나모토(Kamakura Mina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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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캠페인의 호조 가문과 비슷한 시작 위치를 가지고 있다. 사무라이 병종의 재장전이 10% 이상 빠르고, 유지비가 20% 이상 싸며 '부시' 기예를 이미 가지고 시작하며, 부도 쪽의 기예가 20% 정도 빠르다.

일단은 실제 역사의 승자라서 그런지 쉬운 편에 속한다. 서쪽은 키소 미나모토가 막아주므로 동쪽으로 확장하면서 사무라이 양산 체제만 갖추면 몇배수의 적도 쉽게 물리칠 수 있다. 다른 영지는 무시하고 후지와라부터 최대한 빨리 밀어버리면 렐름 디바이드가 시작되어도 양면전쟁을 피할 수 있다. 다만 국경이 너무 길게 늘어지므로 중반이 힘든 방법.
미나모토 가문은 위치상 필연적으로 후지와라와 타이라 사이에 끼어 양면전쟁을 강요받게 되는데 이게 버겁다면 초반에 바로 짐싸서 큐슈로 튀는 방법도 있다. 큐슈 중앙의 분고와 히고는 원래부터 미나모토 세력을 지지하므로, 준사츠시로 충성을 요구하면 바로 땅을 가질 수 있고 무역 포인트가 가까운 큐슈의 경제적 이점 덕분에 초반 10여턴동안의 손실은 금방 보충이 된다.

캠페인 시작시 다이묘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장군은 동생인 노리요리.
유명한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도 가계도의 형제 항목에 있지만 시작 시점에선 16세.

5.2 키소 미나모토(Kiso Mina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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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본편 캠페인의 키소 가문을 생각하면 된다. 지상군의 이동력이 20% 더 높고, 분카 계열 기예 습득이 20% 낮다. 높은게 아니다! [22]사무라이 병종의 양성 시간이 1계절 짧으며, 가마쿠라 미나모토와 마찬가지로 '부시' 기예를 가지고 시작한다.

유일하게 내륙지방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항구를 확보하기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확장하게 되고 이는 AI가 잡을때도 동일하다. 중후반에도 양면전쟁을 할 수밖에 없는 팩션이라 정말 바빠진다. 이동력 20% 증가가 짧게 느껴질 정도. 다행히 주변에 미나모토를 지지하는 가문이 많으므로 준사츠시를 활용하여 빠르게 확장하거나, 안정적인 동맹이나 봉신으로 만들어 놓고 전선을 정리할 수 있다. 서쪽으로 진출하여 부유한 영지를 다수 접수해서 빠르게 성장한뒤 렐름 디바이드 후 양면으로부터의 공세를 모두 받아치는 방법과 동쪽으로 진출하여 빠르게 동쪽을 평정해서 양면전쟁 상황을 빨리 종식시키고 서쪽으로 전력을 집중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캠페인 시작시 다이묘는 미나모토노 요시나카[23]. 장군은 이마이 카네히라.

5.3 야시마 타이라(Yasima Ta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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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토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가문으로 함선 건조 비용이 20% 싸고, '고류' 기예를 습득하고 시작하며, 함대의 이동력이 20% 증가되어 있으며, 무역 수입이 15% 더 높다. 영토도 세 곳을 가지고 시작하며[24] 큐슈 북쪽 부젠의 코바야카와 가문이 시작부터 봉신이다. 그리고 향료 무역 거점 하나를 가지고 시작한다.

본편 캠페인의 모리처럼 함선을 운용하면서 무역에 치중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동쪽은 후쿠하라 타이라가 막아주므로 시코쿠와 큐슈로 확장하고 무역로를 독점해서 내정에 좀 신경써주면 나중에 동쪽으로 진군할때 렐름 디바이드로 다굴을 맞아도 자금이 남아도는 기적을 볼 수 있다.

캠페인 시작시 다이묘는 타이라노 츠네모리[25]. 장군은 세노 카네야스.
츠네마사, 츠네토시, 아츠모리 3형제 모두 11살~6살의 어린이.

5.4 후쿠하라 타이라(Fukuhara Ta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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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토에 위치한 가문으로 야시마 타이라와는 처음부터 동맹 관계다. 나기나타 병종의 갑옷이 1 더 높고, 유지비 또한 20% 저렴하므로 나기나타에 최적화된 가문이다. 야시마 타이라와 마찬가지로 시작 영토도 세 곳이고 '고류' 기예를 습득하고 시작한다. 그리고 모노미 양성이 가능한 지역을 하나 갖고 시작하고[26] 나머지 2지역도 바로 붙어있어서 모노미를 가장 쉽게 양성할 수 있다. 또한 바로 옆에 붙은 오미의 사사키 가문, 야마토의 와타나베 가문은 시작부터 봉신이다.
가문 색상이 적색+금색이라 제일 간지난다. 시작시 교토도 차지하고 있는지라 니시키노미하타를 단 관군놀이를 할 수 있다

교토와 인근 지역이 부유한 곳인데다 봉신이 둘이나 있기 때문에 초반 수입이 높은 편에 속한다. 다만 봉신들은 각각 다른 가문을 지지하므로 준사츠시를 보내서 빨리 지지도를 올린 뒤 충성을 요구해야 한다. 서쪽은 야시마 타이라에 맡겨두고 동쪽으로 확장하면서 외교 관계를 충실히 유지하면 렐름 디바이드가 걸리고도 오랫동안 등을 맞대고 함께 싸워주곤 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자기들끼리 죽고 죽이던 미나모토와 달리 타이라는 대체로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주곤 했으니 동맹을 충실히 활용하자. 딸을 시집보낸다거나...형제/사촌끼리 사돈되는 콩가루 집안 물론 극후반으로 가면 선물을 얼마를 퍼부어도 렐름디바이드로 인한 관계 감소 수치를 더이상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은 싸워야 하는데 그 전까지 동쪽을 완전히 정리하고 모든 부대와 요원을 교토로 회군시키면 된다.

캠페인 시작시 다이묘는 타이라노 키요모리. 장군은 3남인 후계자 무네모리와 4남 토모모리.
장남인 시게모리, 차남 모토모리는 캠페인 시작 시점에는 죽었기 때문에 안나온다.

5.5 쿠보타 후지와라(kubota Fujiw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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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캠페인의 모가미 가문처럼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 징집병과 사병을 양성하는데 10%의 비용이 추가로 들지만 모든 승병의 갑옷이 1 높고 양성할때 숙련도가 1 더 붙으며, '분카' 계열의 기예 습득이 30% 빠르고 '시와 문학' 기예를 습득하고 시작한다. 그리고 중국과의 무역 거점 하나를 가진 채로 시작한다. 본진에서 굉장히 멀지만 이곳을 잃으면 중국 서적을 구할 길이 없어서 학교 업그레이드가 막히고 기예 연구가 늦어지는 고로 필사적으로 사수해야 한다.

징집병과 사병 페널티 때문에 승병에 목숨걸 수밖에 없는 팩션. 히라이즈미 후지와라를 빠르게 흡수하고 승병 양산 체제를 갖춘 다음 서쪽으로 밀고 나가면 된다. 동맹이라 대놓고 먼저 싸움을 걸면 외교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먼저 공격하면 안되고 우선 후쿠시마를 먼저 먹자. 히라이즈미 후지와라도 이쪽으로 진출해야 하기 때문에 거의 반드시 시비를 걸어오므로 준비하고 있다가 받아치면 된다. 기다려도 싸움을 걸어오지 않는다면 차라리 더 내륙으로 진출하게 냅둔 다음 본진이 비어있을때 준사츠시로 빠르게 빼앗은 뒤 휴전하는 식으로 최대한 빨리 끝낸 뒤 사이가 나빠진 다른 가문의 공세를 받아내야 한다.

캠페인 시작시 다이묘는 후지와라노 모토후사[27]. 장군은 없다.으아니
세 아들들도 모두 10세 이하의 어린이.

5.6 히라이즈미 후지와라(Hiraizumi Fujiw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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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캠페인의 다테 가문과 같이 가장 북쪽에 자리 잡았고 바로 옆이 동맹인 쿠보타 후지와라 가문이고 후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세금 수입이 5% 더 높고, '쌀 대여' 기예를 습득하고 시작한다. 또한 준사츠시의 행동 성공률이 10% 더 높고, 행동에 필요한 비용도 20% 저렴하다.[28]

경제력이 좋아서 상당히 쉬운 팩션. 영지는 경제개발만 하고 병력은 준사츠시로 뺏어와서 쓰는 막장 플레이도 가능하다. 준사츠시와 시라뵤시로 영지 개발을 잘 해놓으면 렐름 디바이드로 서쪽의 무역포인트를 전부 잃어도 자금이 남아도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되면 절이나 학교 업그레이드에 필수적인 자원이 끊겨서 곤란해지기 때문에 큐슈에 동맹을 만들어 두고 지원하든가 수군을 많이 양성해둘 필요가 있다. 바로 옆의 쿠보타 후지와라는 역시 초반에 일전을 치르고 흡수해야 하는데 나란히 성장하기엔 서로에게 중요한 거점을 먹어버려서 서로 방해되는 일이 많기 때문. 방법은 쿠보타 후지와라 항목에서 설명한 것과 거의 같다.

캠페인 시작시 다이묘는 후지와라노 히데히라[29]. 장군은 장남 쿠니히라. 실제 역사에서는 서자라서 후계자가 못되었는데 쇼군2 가문 시스템상 적자와 서자 구분이 없으므로(…) 후계자가 되어 있다.
차남 야스히라는 20살이지만 시작시점에는 아직 미성년자 취급이다.일해라

6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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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 비해 1개 부족한 41개다.
부도와 분카로 나뉜다.

6.1 부도

부도
위대한 장군 아래에선 인생행로에서 확실한 기반이다.

모든 유닛의 돌격보너스 +2
모든 유닛의 방어 +1

고류(무도 필요)
무기를 들고 구름을 찔러라.

모든 유닛의 방어 +1
건설 가능한 건물:고류 교장

부시(무사)(무도 필요)
정확한 첫 타격을 하기 전에 수천 번 잘라봐야 한다.

모든 유닛의 돌격 보너스 +2
건설 가능한 건물:무사 교장

땅 고르기(고류 필요)
돌이 많은 땅으로부터 좋은 남자가 집을 지키기 위해 생겨난다.

유닛 재 보충률 +4%
건설 가능한 건물:야영지

궁도(고류, 부시 필요)
대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의지만 있을 뿐.

불화살 가능
모든 유닛의 탄약 및 화살 +50%

대형(부시 필요)
기수와 말:전투에선 하나의 생물이다.

"반자이"가능
전장에서 모든 유닛의 달리는 속도 +2%
건설 가능한 건물:말 사육장

고류의 길(고류 필요)
새로운 개는 낡은 수법을 배워야 한다.

유닛 재보충률 +2%
건설 가능한 건물:고류 도장

사무라이의 길 (부시 필요)
명예와 충성:이것 말곤 없다.

캠페인 지도에서 육군의 이동력 +5%
건설 가능한 건물:무사 도장

방어 전략 (고류의 길 필요)
어떠한 적도 바보처럼 보이고 싶진 않을 것이다.

모든 유닛의 방어 +1

궁술 전문화 (궁도 필요)
진실한 마음으로 화살을 쏘면 정확하게 날아간다.

활을 든 모든 유닛의 정확도 +10%
(기병, 보병 모두 적용)

공격 전략 (사무라이의 길 필요)
승리는 끈기 있게 기다리는 자에게 오는 것이 아니다.

모둔 유닛의 돌격 보너스 +4

고류 숙련화 (고류의 길 필요)
사용하지 않을 때 옛것은 녹이 슨다.

사무라이를 제외한 모든 지상 유닛을 모집 시 숙련도 등급의 증가 +1
건설 가능한 건물:전설적인 고류 도장

사무라이의 체계 (사무라이의 길 필요)
이봐 구름! 이봐 하늘! 이봐 잘린 머리통!

모든 사무라이 지상 유닛을 모집 시 숙련도 등급의 증가 +1
건설 가능한 건물:전설적인 무사 도장

손자병법의 구변 (땅 고르기, 고류 숙련화 필요)
고함을 지르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통솔력이다.

장군의 영향력 범위가 증가 +20%
모든 유닛의 사기 +1

방어 숙련화 (방어 전략 필요)
언제나 적에게 확실한 도주흘 허용하라.

모든 유닛의 방어 +1

규주츠 숙련화 (궁술) (궁술 전문화 필요)
명예로운 궁수는 자신의 활을 비난하지 않는다.

활을 든 모든 유닛의 재장전 속도 +10%
(기병, 보병 모두 적용)

공격 숙련화(공격 전략 필요)
얼굴로 향하는 주먹은 효율성이 아니라 미묘함이 부족하다.

모든 유닛의 돌격 보너스 +4

바주츠 숙련화 (기마술) (사무라이의 체계, 대형 필요)
조용히 말하는 것은 채찍보다 더 효과적이다.

캠페인 지도에서 육군의 이동력 +5%
건설 가능한 건물:군마 번식장

무사도 (고류 숙련화, 사무라이의 체계 필요)
길은 걷기 쉬워선 안 된다.

모든 유닛의 돌격 보너스 +6
모든 유닛의 방어 +1
캠페인 지도에서 육군의 이동력 +5%
유닛 재보충률 +5%
건설 가능한 건물:콘데이도코로, 병기창

6.2 분카

중국어 학습
용은 발톱과 달콤한 혀를 둘 다 가지고 있다.

외교관계 +4
무역 수입 증가 +10% (관세만 적용)

시와 문학 (중국어 학습 필요)
똑똑해야만 한다. 그건 운이 아니다.

외교관계 +8
건설 가능한 건물:서당

쌀 대여 (중국어 학습 필요)
돈은 주인을 바꾼다. 나머지는 장식이다.

무역 수입 증가 +25% (관세만 적용)
건설 가능한 건물:신덴

유교 (시와 문학 필요)
덕이 있는 통치자는 두려움을 전혀 가지지 않는다.

모든 지방의 행복도 +1
건설 가능한 건물:사찰

쾌락의 유혹 (시와 문학 필요)
거울을 들고 모든 남자를 현혹시킨다.

시라뵤시의 행동스킬 성공확률 +10%

키쇼몬 (시와 문학, 쌀 대여 필요)
나의 명예는 충성이다.

모든 장군의 충성심 +1

지방관리 (쌀 대여 필요)
먹물과 종이가 좋은 국가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준사츠시의 행동스킬 성공확률 +10%

철제농기구 (쌀 대여 필요)
철은 대지를 부순다.

건설 가능한 건물:논

도교 사상 (시와 문학 필요)
하늘, 나무, 땅:모든 것은 하나다.

외교관계 +10
건설 가능한 건물:지방서원

세금 할당 (쌀 대여 필요)
돈은 올바른 금고를 찾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다.

매 턴 기술 마스터리로 획득하는 경제적 성장 +5
건설 가능한 건물:만도코로

종교적 의식 (도교 사상 필요)
형식은 전언의 일부이다.

소우의 행동스킬 성공확률 +10%
건설 가능한 건물:요새화 사찰, 소자 대사당

스모 종자 (도교 사상 필요)
모든 빵이 사라질 때 힘은 그대로 남아 있다.

모든 지방의 억제력 +2

겟판 (혈판) (키쇼몬 필요)
한 남자의 명예는 말과 행동에 달려 있다.

다이묘 명예 +1

토지 직접세 (세금 할당)
풀잎들도 각각의 가치를 지닌다.

관리비 20%감소

쟁기와 황소 (철제농기구 필요)
농부는 수확보다 그 이상을 잠을 자고 꿈을 꾼다.

건설 가능한 건물:관개시설 농장

당나라 병법 (도교 사상 필요)
이점은 올바른 길에 있다.

모든 육군과 해군의 유지비 -10%
건설 가능한 건물:유교서원

도도부현 (세금 할당 필요)
지혜는 검을 숨기고 있지만, 날카로움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지방의 세율 보너스 +6%
건설 가능한 건물:미나모토/다이라/후지와라 대궐

서예 (종교적 의식 필요)
붓질과 검은 일치한다.

다이묘 명예 +1
모든 지방의 행복도 +1

가문 정체성 (스모 종자 필요)
혈통은 좋은 출발을 한다.

영향력 파급도가 개선 (영향력 +2)

치안소 (토지 직접세 필요)
어떤 일도 추측하지 말고, 누구라도 믿지 말고, 모든 것을 의심하라.

관리비 20%감소

축산업 (도도부현, 쟁기와 황소 필요)
피는 못 속인다.

식량 제공:2
모든 지방에서 농장에 의해 생성되는 재산 +2%
매 턴 기술 마스터리로 획득하는 경제적 성장 +7

치도 (당나라 병법, 도도부현 필요)
복부는 모든 힘의 중심이다.

성 건설 기간 -25%
외교 관계 +12
무역 수입 증가 +25% (관세만 적용)

건설 가능한 건물:곡물 대창고, 상인조합, 성
  1. 실제 역사에서는 타이라와 미나모토가 중심이었다는 게 좀 다르지만.
  2. 실제로 이 시대 유력자들이 필요에 따라 사병을 고용하던 문화가 후에 아시가루 같은 반 정규군스러운 방향으로 발전하게 된다.
  3. 그래서 유저제작 한글패치에도 '나가마키 사병'이라고 주로 쓴다.
  4. 다만 본편의 노다치에 비해 칼날이 더 넓다. 데이터를 뜯어보면 cutting sword라고 써 있다.
  5. 1180년 우지 전투에서 주군을 위해 우지 다리를 막아서고 홀로 싸우다 죽은 미나모토노 요리마사 휘하의 승병. 이 사람 생각난다.
  6. 화살 베는 타지마로 유명. 역시 우지 전투에서, 타이라 가문 병사들이 강 건너에서 날리는 화살을 나기나타를 휘둘러 베어낸 승병.
  7. 1180년 우지 전투에서 60발의 화살을 맞고도 최후까지 싸운 미나모토노 요시나카 측의 승병.
  8. 이건 사람 이름이 아니고 교토에 있는 유서깊은 절 이름이다(…).
  9. 고시라카와 법황의 측근으로. 타이라노 키요모리를 몰아내려는 모의를 하다 들통나서 유배되고 유배지에서 식음을 끊고 사망.
  10.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정실 부인. 남편 사후에는 출가하여 비구니가 되었으나, 쇼군 직을 물려받은 아들들이 차례로 암살당하자 요리토모의 먼 친척을 찾아내 데려와 쇼군직에 앉히고 자신이 후견인을 자처하면서 막부 실권을 장악해 비구니 쇼군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일본판 여후.
  11. 요시나카의 가신으로 토모에 고젠의 오빠
  12. 요시나카의 가신. 미즈시마 전투 때 미나모토 군의 지휘관.
  13. 사가미국 출신 무사로, 호겐의 난에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거병했을때 헤이케 측에 서서 그를 쳐부쉈지만 잡지 못했고, 이후 전세가 뒤집히자 결국 항복한 뒤 참수되었다.
  14. 본래 미나모토노 요시토모의 가신으로 미나모토노 요시나카의 어린시절 생명의 은인. 후에 타이라노 무네노리의 가신이 되었다가 1183년 시노하라 전투에서 칠순 나이에도 머리를 검게 물들이고 나와 최후까지 분전하다 전사.
  15. 타이라 가문의 가신. 후쿠류지 성에서 타이라 군을 지휘.
  16. 타이라 가문의 가신. 단노우라 전투에서 타이라 가문을 배신하고 미나모토 가문에 붙음
  17. 호조 마사코의 아버지, 즉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장인.
  18. 요리토모의 가신. 이치노타니 전투에서 타이라노 아츠모리일기토를 벌여 죽임.
  19. 노리요리의 가신. 고지마 전투를 지휘.
  20. 시즈카 고젠 같은 인물이 유명하다.
  21. 읍성에 상대 세력 병력이 없어야 한다. 병력이 있다면 그 병력부터 먼저 포섭하게 된다. 가끔 대성공 뜨면 병력과 영지를 한꺼번에 털어먹기도 하지만.
  22. 헤이케모노가타리에 의하면 키소는 산골이라 외래 문물의 전파가 늦어서 미나모토노 요시나카와 그의 일족은 굉장히 무례하고 무식(…)했다고 한다.
  23.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사촌이긴 하지만 선대에서 형제간의 분쟁이 있었기 때문에 대를 이은 원수지간.
  24. 위의 전체 지도에는 아와지에 색칠이 안 되어 있는데 게임에서는 이곳도 시작 영토이다.
  25.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이복동생
  26. 위 지도에는 남쪽의 키이(Kii)가 색칠이 안 되어 있는데 이곳까지 시작 영토이다.
  27. 로쿠조 덴노~ 다카쿠라 덴노 대의 섭정
  28. 실제로 오슈 후지와라는 엄청나게 번성해서 수도 히라이즈미는 당시 교토에 이은 일본 제 2의 도시였다. 나중에 요리토모가 싹 불태워서 풀만 남지만... 부의 원천은 명마와 사금이지만 게임상의 자원에는 반영되지 않음.
  29. 오슈 후지와라씨 3대 당주로 진수부장군(헤이안 시대의 유일한 상설 장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