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と彼女と彼女の恋。 | |
발매 | 2013년 6월 28일 |
제작 | 니트로 플러스 |
플랫폼 | PC |
장르 | Alternative ADV |
1 개요
당신을, 좋아해요.
니트로 플러스 사의 에로게. 본격 스포일러 각본은 시모쿠라 바이오가, 원화는 츠지 산타가 담당했다.
일본 웹에서는 줄여서 '토토노(君と(토)彼女と(토)彼女の(노)恋。)'라고 부른다. 토토노를 쳐서 이 항목에 바로 들어올 수도 있다.
테크자이안 2011년 10월호의 실린 정보에 따르면, 장르는 이 회사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순애물응? 치유물 아니고?어드벤처 게임.
히로인과의 정말로 진지한 연애를 지향한다고 한다. 독특하게도 매체가 광디스크가 아닌 USB로 발매[1].
2013년 4월 19일을 기준으로 마스터업 + 공식 사이트가 리뉴얼되었다. 메인 화면에는 특이하게도 책상 위의 스마트 패드에서 원화가인 츠지 산타의 CG 콘티 과정이 방송된다.[2]
2013년 8월 30일 통상판이 dvd로 발매 하였다. 뜯어보면 안에는 글로만 적혀있는 사용설명서와 슈퍼 소니코가 나오는 니트로플러스 관련 전단지가 들어있고, 니트로플러스 카탈로그가 컬러로 들어있다. dvd케이스 포장지의 겉표지는 흰색 배경에 깔끔하게 되어있고 뒷면에 히로인당 3개의 cg가 넣어져 있다. 디스크 그래피는 동그란 원 안에 회색 네모가 그려져있다.
엔딩 주제가는 스윙잉 팝시클[3], 타다 아오이가 담당했다.
2014년 6월 7일 어느 능력자가 한글화하였다.링크
2014년 7월 4일에 비쥬얼 팬북이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각본 담당인 시모쿠라 바이오의 외전 소설과 원화 담당인 츠지 산타의 B2 포스터 등이 수록. 자세한 것은 여기 참조. 링크 번역
2 줄거리
하루하루는 계단처럼 지나간다. 한번 의문을 가지면, 그후론 한 계단씩 올라가는게 힘들어질거야. 그러니 한걸음씩,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올라가자──── |
마치 관객처럼 개성이 없는 주인공, 신이치.
히로인 소네 미유키와는 소꿉친구지만, 말을 걸어보는 일 없이 평범한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인 아케보노 유타로에게 불려져 올라간 옥상에는 반에서 붕 떠 있는 전파소녀인 무코우 아오이가 있었다. '찌릿찌릿해?'라는 말과 함께 신이치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아오이.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미유키에게 구출되고, 그 이후 아오이와의 기묘한 만남이 시작된다.
친구도 없고 인간다운 감정도 없는 아오이에게, 사람을 사귀는 법을 알려주려는 미유키에게 휘둘려 하루를 보내게 된다.
점점 아오이는 사람다운 감정을 가지게 되고, 미유키도 신이치와의 어릴적 시절을 떠올리며 가까워지게 된다.
날이 갈수록 순조롭지 않게되는 세명의 관계.
계속 같이 지내게 될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그렇게 있을수는 없어──── 주인공이 선택한건 미유키일까, 아오이일까……? |
3 등장인물
- 스스키 신이치
인생에 IF 따윈 없어.
친구만으로, 지내도 괜찮아.
무개성의 정점에 도달한, 별다른 특징이 없는 평범한 주인공. '남자의 낭만 클럽'이라는 수수께끼의 부활동 소속이지만, 실상은 귀가부나 다름없다. 자신이 마치 관객처럼 개성이 없는 것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소네 미유키와는 소꿉친구 사이. 자기비판이 심하며 귀찮은 일을 싫어한다. 그리고 도망칠줄밖에 모르는 발암덩이리 겁쟁이새끼
게임의 남자 주인공이며, 남성향 미연시의 클리셰를 따라 눈이 앞머리에 가려져 얼굴을 볼 수 없는 캐릭터이다. 당연히 성우도 없다. 플레이어가 감정을 이입하기 쉽게 설정된 캐릭터. 여담으로 이름이 번역될 때 '심일'이라고 번역되는데 고간에 빠따로 맞는 내용이 있어서 심영이란 개드립도 있다.
알았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친구가 되어줄게.
어째서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 거야?
재색을 겸비한 학교의 아이돌. 연극부 소속에 연기는 발군. 소프트볼을 소재로 한 연극에서 주역을 맡고 있다. 세끼 밥보다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
주인공과는 소꿉친구지만 그것을 숨긴 채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아오이, 친구, 잘 모르겠어.
버그 뿐인 아오이, 좋아해줄 수 있어?
항상 반에서 붕 떠있는 전파계 소녀. 전파가 닿지 않는 스마트폰을 들고 돌아다니며, 옥상에서 '뚜루루루루루루'하면서 신에게 통신하는 게 일상. 사람을 가까이 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타인의 기분을 이해하지 않고 곧바로 성관계를 갖는 비상식적인 습관이 있다. 묘하게 제작사 마스코트인 소니코를 닮았다.
- 아케보노 유타로 - C.V : 호우덴테이 노도가시라
이봐, 신이치, 낭만클럽의 동지여!
리얼충 폭발해라!
신이치의 친구로, 열혈 바보. 성우가 성운데 당연한거 아닌가. 여자와 친하게 지내는 길을 추구하는 '낭만 클럽'의 회장. 몹시나 뜨거운 성격때문에 여자가 생기지 않아, 현실적으로 사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휴일에는 집의 일을 돕고 있다. 여장 취미를 가진 남동생 때문에 고민하는 장면이 있는데, 아무리 봐도 내여귀 1권의 패러디. 인생상담이라든가, 부모님과의 갈등이라든가….
- 아케보노 하루 - C.V : 키리타니 하나
죄, 죄송해요! 저, 낯을 가려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자신이 되고 싶어요.
연극부 소속으로, 소네 미유키의 후배. 소심하고, 일에 집중을 잘 하지 못한다.
아케보노 유타로의 남동생(!)으로, 취미는 여장이다...
4 작품의 이면
이 게임은 새로운 세대의 사야의 노래를 목표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말마따나 어브노멀한 순애물이라는 점에서는 사야의 노래와 같은 노선이다.
게임 제작자들은 잡지의 인터뷰에서 해당 작품에서 간간히 보이는 도저히 순애물로 보이지 않는 CG[4]들에 대해 직접적인 설명은 하고 있지 않다. 대신 순애도 너무 순수하면 광기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언급과 함께, 이 작품은 어디까지나 순애를 주제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심지어 발매 직전 선행으로 이 게임을 플레이한 모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는, 「미연시라는 장르를 처음 접했을 때 이 게임을 제일 먼저 고르는 것은 그야말로 자살 행위. 토토노는 플레이어에게 봉사하는 게임이 아니라 시험하는 게임」이라고 트위터에 언급할 만큼 기존의 미연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기존 미연시에 익숙한 사람에게 권장할만한 작품이며, 기존 미연시의 조류인 다수 히로인 패턴에 대한 안티테제적 작품.
따라서, 작품의 외적 모습에 혹해서 가벼운 생각으로 플레이하려는 유저들은 약간 마음줄을 단단히 잡고 시작할 것을 추천한다.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만 일반 미연시로 생각하고 플레이를 실시하신다면 엄청난 시련을 각오해야 하실 것이란 사족을 덧붙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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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게의 언더테일 + 스펙 옵스 더 라인[5]
이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게임 안의 히로인들이 자신들이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이라는 게임 속의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데드풀[6] 심지어 플레이어한테 말을 거는 대사도 있으며, 히로인이 전주차 루프에서의 일을 기억하기도 한다.[7] 거기다 배드엔딩 후 미유키가 신에게 빌면서 업데이트를 해달라고 부탁하면 실제 세이브 데이터가 싸그리 말소된다. [8]
중간에 오토세이브 파트가 있어서 세이브조차 플레이어 마음대로 못한다.(다시 시작되는 부분이 한정되어 있을뿐 진행상황은 저장된다.),어느 정도 진행하면 히로인의 세이브파일을 사용하게 해준다 한 마디로, 히로인이 게임세계를 죄다 조작한다! 사랑이라는 것은 오로지 주인공만이 조작하고 이끌어가고, 선택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걸 시스템에서 근본적으로 보여 주는 것. 심지어 주인공에게 사랑까지 요구한다. 사랑한다는 선택지를 10번 눌러달라고 해서 10번 누르면, 100번 눌러달라고 하고, 100번 누르면 1만 번[9][10] [11]눌러달라고 한다…. 이렇게 끊임없이 루프하는 것이다.
2회차에서는 1회차와 달리 가게에 걸려있는 고양이 헤어핀이 1개밖에 없는데 사실 없어진 1개의 정체는 미유키가 숨겨서 하루의 맨션에 던져놓은 것이었다.[12]
그리고 발매된지 얼마 후 속속들이 게임 NPA 데이터가 뜯겨지는 가운데 ANIMA 파일에 사용되지 않은 정체불명의 혈흔 파일들이 나오면서 일각에선 혼돈에 휩싸였다. 여기 (초회 한정판에서는 미유키의 빠따를 맞을때 마다 이 혈흔들이 재생된다.)
기껏 만들어 놓은 출혈 효과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개발 중에 제작진이 생각을 바꾸었거나 개임 발매 당시에 R-18임에도 불구하고심의평가에 걸려서 어쩔 수 없이 붉은 장면으로 바꾸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진실은 알 수 없지만 만일 이 파일이 묻히지 않고 제대로 사용되었다고 생각하면... 대단하다 대단해 니트로플러스놈들 한글 패치하면 혈흔 효과도 풀린다!
사실 파일하고 같이 뜯겨나간 등장인물들의 혈흔이라든가
5 공략
첫 플레이는 무조건 고독END나 미유키 루트밖에는 공략하지 못하고 본격적인 시작은 아오이가 공략 가능해지는 2주차부터. 만약 선택지의 미스로 두 히로인 모두 공략하지 못한다면, 그 상태로 엔딩을 보고난 후 재 플레이시 똑같은 루프가 반복되고 만다. 게임의 재시작, 세이브, 로드, 주회 플레이, 다른 루트마저 게임의 커다란 흐름에 속해있으며 최후에 선택하는 히로인으로 루트가 갈리고 엔딩이 나오는데 이 때 선택한 히로인에 따라 다른 히로인과 관련된 엔딩 & CG & 장면은 라이브러리에서 삭제된다. 엔딩 이후 스태프롤에서조차도 선택받지 못한 히로인의 이름은 아예 나오지 않는다고. 더불어 이후에는 언인스톨하거나 세이브 파일을 전부 지워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이상 다른 캐릭터의 엔딩은 볼 수 없다고 한다. 이 작품이 내건 양자택일이라는 말은 단순히 이 작품이 미유키 루트와 아오이 루트밖에 없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것.[13]
따라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모든 CG를 클리어 할 수 없고[14] 이 때문에 모든 라이브러리를 해방 시키는 치트 코드가 필요한 것.
팁을 주자면 처음 미유키를 공략하고, 두번째로 아오이를 달릴 때 대놓고 팁을 주니 꿈을 찾아 최종 선택지까지 가면 된다. 처음 루프에서만 핸드폰으로 신에게 전화를 날릴 수 있는데 이 번호가 바로 그 결과. 루프세계 진입해서 게임 자체가 히로인에게 장악당할 때 신이 루프를 탈출할 방법 세가지를 알려준다. 하나는 히로인의 호감도를 올려서 방심하게 만들 것, 히로인에게 적대해서 살해당할 것, 신에게 빌 것.(치트)[15] [16]
하지만 당신은 이미 골랐다. 하나 골랐으면 끝이다. 정신 나간 세계 탈출에 집중해보자. 캐릭별로 트리거 30개 정도를 쌓아서 개중 10개를 PW 대신으로 쓰니 루프 돌면서 이벤트를 메모해가면서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참고로 미유키가 준 세이브 데이터 역시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는데 모든 루프 이벤트는 해당 세이브 메모리 안에서 선택되므로 취사선택으로 이벤트를 골라서 이벤트 반복을 줄일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신과의 전화 이벤트 없이도 빠르게 무한 루프 엔딩 돌파 가능. 미유키가 세이브 데이터를 조작했다고 해서 멘붕하지 말고 역으로 이용하는 것 도 일종의 방법. 루프 1회차에서 적당히 정보를 얻었다면 2회차 루프는 탈출 조건이 더 간단하므로 전회차에서 트리거만 충분히 쌓아놓은 상태라면 더 빠르게 진행 가능.
게임하면서 고의로(?) 오류메시지 뱉어내고[17] 세계 개변하고 세이브 막고 로드창 지워버리고 플레이어를 고의로 당황시키니 차분하게 하자. 뭐, 주인공 씹고 모니터 밖 사람에게 애정을 갈구할 때쯤이면 대부분은 쫄아들어서 그럴 상황도 아니겠지만….
참고로 아오이는 처음부터 자기가 야겜 등장 인물임을 알고 있어서 성적으로 OPEN된 것이었고, 미유키도 애정의 대상이 주인공을 조종하는 모니터 너머의 플레이어가 된다.
또한 중간에 코드 입력을 할 때(치트 코드가 아니라 다른 코드다.) 정발과 아닌 사람의 공략 수준이 차이나는 이유가 게임중 엔딩 직전 요구되는 코드가 패키지 구성품 내에 프린트되어 있다. 실패하면 또 루프다. 코드는 이미 인터넷에 풀렸지만…코드가 안 맞으면 멘붕하겠지.
이 게임은 탈출을 하고 나서도 자신이 100% 달성했는지 아닌지 알아먹기가 정말 힘든 게임이므로 무한 루프 탈출에 집중하는것도 방법. 공략을 살펴봐도 저 수많은 이벤트 트리거가 섞여서(세이브, 종료, 재시작 등등이 전부 트리거다!) 카오스 상황이 연출되므로 아예 초장에 신에게 빌어서 100% 까고 들어가지 않으면 한 히로인 이벤트를 전부 보기도 힘들것이다. 애초에 진행하고 싶다면, 80%를 찍던 90%를 찍던 엔딩을 본 순간 50%가 되어버리는 게임이다. 그냥 달리는 것도 방법.
공략 키워드는 너(또는 그녀)의 죄책감과 순애. 니트로 플러스가 말한 대로 이 게임은 좀 뒤틀었을 뿐이지 과할 정도의 순애 직진 게임이다. 한 여자 찍었으면 열심히 순애로 달리도록. [18] 일반 야겜처럼 딴 캐릭 공략해보겠다고 날뛸수록 심하게 멘붕한다. 애초에 공략을 보거나 이 글을 본 시점에서 재미는 덜 하겠지만.
클리어 이후 OP를 보면 수정된 OP가 나온다. 잘 보면 어디가 수정되었는지 충격먹는 사람도 있을 정도.
다시 다른 상대를 공략하고 싶다면 재인스톨할 필요없이 세이브 지워버리고 아예 처음부터 하거나, 혹은 루프 진입 이전에 세이브파일을 디렉토리채로 백업해두고 엔딩을 본 후 덮어씌우면 된다. 물론 누구 엔딩을 보건 달성도는 50%가 끝이다. 그러나 그러기 전에 엔딩의 대사를 한 번쯤은 되짚어 보자.
또한 클리어 후 메인 화면의 게임 제목도 바뀐다. 君と彼女の恋。[19][20]
6 의의
이 게임은 복수의 히로인을 번갈아가며 공략하는 형태의 미연시 플레이 형식에 대한 안티테제라고 할 수 있다. 핵심적인 포인트는 게임 내의 히로인이 플레이어라는 초차원적 존재를 인식함으로써 자신을 가두는 게임의 시스템적 양식을 타파하고 오히려 플레이어의 행동을 시스템적으로 컨트롤하는 메타픽션적 연출이다. 게임을 파보면 알겠지만 초반부의 비주얼 노벨 파트는 사실 작품 주제를 호소하기 위한 프롤로그일 뿐이고 본편에 들어가면 이미 미연시가 아닌 텍스트 어드벤쳐로 탈바꿈 한다. 무한 루프 속에서 글을 읽어가며 랜덤하게 뿌려지는 단서를 모아 탈출하는 방식은 영락없는 고전식 어드벤쳐.
속출하고 있는 피해사례(?)를 보면 "게임이 해킹당했다"라거나 "게임에 버그가 있다"라는 등 상황파악이 안 되어 극심한 혼란에 빠진 플레이어들은 물론이고 말 그대로 히로인에게 능욕당해[21] 멘붕이 왔다는 감상평도 쉽게 찾아낼 수 있을 정도. 플레이어의 의사를 무시하고 선택지를 강제한다. 주인공인 인남캐가 영문을 모르고 배트로 신나게 얻어맞은 직후 히로인이 대뜸 화면에 홀로 들이대면서 「그래, 화면 너머의 너(플레이어) 말이야 너 ㄴㅓ어어어」하고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은 동영상 및 스크린샷으로 캡쳐되어 웹상에 돌고 있을 정도.
파일:Attachment/toranoana1558.jpg
토라노아나에서 5월 13일부터 전시되었던 의문의 야구방망이 프로모션 역시 해당 장면을 나타내고 있었던 것이며, 화면 깨지는 묘사는 없지만 처음에는 이게 무슨 뜻인가 하던 사람들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전부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카더라.
이러한 업계 최초의 시도와 그로 인한 반향을 미루어 볼 때 차세대 사야의 노래를 만들겠다는 니트로 플러스의 공언은 가감없는 진심이자 문자 그대로 현실화된 셈이라고 보아야 하겠다. 시모쿠라가 다크한 거랑 안 어울린다고 누가 그랬던가
이 게임은 단순히 시스템의 특이성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다.[22] 「인생에는 IF가 없어」하며 현실에 대해, 또한 아무런 감정없이 반복 플레이로 히로인을 공략했던 사람에 대한 일침을 가하는 내용, 메뉴얼에만 의존해 플레이 하는 사람은 스스로가 공략을 발견해야 하며(PW 트리거는 일어난 이벤트 내용 중 랜덤으로 지정된다!), 제작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단순히 H신 회수를 위해 에로게를 플레이 하는 사람에겐 체험판부터 치트 코드를 써 「네가 정 스토리를 신경쓰지 않고 H신만을 보고 싶다면 H신만 보고 다시는 시나리오를 볼 생각 하지 말라」며 뒷통수를 후려치고,[23] 모든 히로인은 끝까지 주인공을 좋아하고 하렘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는 그런 히로인들이 어떤 비극에 처하게 되는지, 한번쯤은 생각 해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게임의 시나리오와 시스템이 가지는 의의다.[24]
한편 게임에 대한 찬반을 떠나 기존 미연시의 안티테제 그 자체로써도 의의가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현대미술이 이전 사조에 대한 안티테제를 통해 발전한 것처럼, 비록 특이하지만 일회성의 기믹이라 할지라도 이러한 기존 에로게의 틀(예컨데, 위의 비판에서 나온 다양한 연애스토리를 즐기는 것이라는 정의 등)을 깨는 시도를 시작으로 미연시라는 장르의 범위가 넓어지고, 발전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족으로 아래에 대한 비판에 대해 반론의 여지를 남기자면 위의 제작진 의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상적인 에로게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므로 입문작으로는 최악이기 때문에 기존의 에로게의 잣대를 무조건 들이 미는 것은 조금 과한 처사이다. 또한 분기의 강요 역시 다른 관점에서 해석한 의견이 있는데 이 이야기의 핵심은 신님이며 아오이가 루트의 고정을 바라는 업데이트를 들어줬을 정도로 게임의 권한이 많음에도 미유키가 주인공과 이어지지 않는 루트의 온갖 해피 엔딩을 찾아 다닐 때도 미유키의 엔딩을 직접 바꾸지 않았다는 것. 두번째로, 큰 멕락에서 두 명의 진엔딩은 하나의 이야기로도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플레이어가 아오이를 선택하고 떠난 뒤 주인공은 울며 떠나는 미유키의 손을 붙잡은 것. 또한 미유키 진엔딩에서 아오이에게 전화를 걸어보면 아오이들은 잘 지낸다고 언급하기에 플레이어-아오이, 신이치-미유키로 이어진다고 봐도 된다는 의견이 있다. 이런 면에서 사실 이 미연시의 진정한 목적은 미유키와 주인공와 이어지는 목적을 헤치지 않으면서 신님의 아바타로써 굴려졌던 아오이를 구원하는 하나의 이야기였다는 의견이 있다. 물론 이에 대한 평은 전적으로 유저의 몫.
평소에 미연시를 즐겨했던 사람은 한번쯤 무언가를 생각 해볼수 있는 작품이다.
7 비판
안티테제라는 관점에서는 완성도가 매우 높은 게임이지만, 미연시를 평가하는 기준에서는 점수가 밑바닥일 수 밖에 없다. 기존 미연시 장르를 뼛 속까지 철저하게 부정하는 탓에 기존의 평가 잣대를 가져다 대면 이제까지 이 게임의 매력 요소였던 부분들이 전부 게임의 평가를 부정적으로 만드는 장치가 되어버리는 상황.
사실상 1회 플레이가 끝이고 반복 플레이가 불가능(끝까지 플레이하고나면 반복 플레이 할 생각은 안들겠지만). 게임의 구매자인 유저가 스스로 원할 때에 다시 플레이 못 한다는점에서 부터 게임으로서는 문제가 많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세이브 파일을 지우거나 재인스톨 하면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하지만 게임 자체적으로는 반복 플레이가 안된다는 것. 게다가 게임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생각해보면 다시 플레이 하기도 뭐하다.
기존 미연시 장르에서 꾸준히 쌓아온 유저 편의 시스템들을 전부 부정하고 버렸기 때문에 플레이 하는데 애로사항이 꽃 필 수 밖에 없다. 진 엔딩을 보고나서 게임을 다시 플레이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CG를 100% 모으는 것도 불가능하고, 치트로 CG를 100% 얻으면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이 정도까지 오면 제작진의 유저 엿먹이기에 감탄할 정도. 기존 게임들이 CG회수와 이벤트 회수에 목을 매고 유저들이 계속해서 이를 확인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한것과 매우 대조적이다. 게다가 무한루프 모드에 들어가서는 게임 난이도가 미친듯이 높아져서 이벤트와 CG회수가 목적이라면 엄청 고생 할지도.
게임 내용도 얼핏 보면 신선해 보이지만 이런 메타픽션적인 요소를 도입한 에로게들은 예전부터 발매되어왔다. 먼 옛날에 발매된 취작이 대표적인 예.게임 캐릭터가 계속 플레이어와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메타성이 강한 작품이다 보니 필연적으로 유저와 게임 속 온도차가 극명한 작품인데, 게임속에서 아무리 캐릭터가 플레이어를 지적하고 비난해도 플레이하는 유저와는 거리감이 생기기 마련. 무한루프 이외에는 임팩트가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빠따로 뒷통수를 날리고 무한루프로 돌입 이후 메타픽션으로 장르가 바뀐 점은 매후 호평하나 그 후는 그저 지겨운 반복이벤트가 있을 뿐이다.
처음 홍보 당시부터 게임 내의 반전에 대해서 암시하고 있지만 2회차 끄트머리에 기다리고 있는 반전과 이후에 펼쳐지는 공포스러운 상황에 적잖은 충격을 받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빠따가지고 후려치는거야 그렇다쳐도 주인공의 남성 부분을 으스러뜨리는 장면에서는 많은 남성 플레이어가 고통을 느꼈다고...)
또한 안티테제로서도 비판할 여지가 있다. 플레이어가 히로인(미유키)을 배신했기 때문에 미유키가 지독하게 군다고 정당화 시켜놨지만, 게임 자체가 플레이어가 미유키만 공략하고 끝내기 힘들게 유도한다. 미유키만 공략하면 플레이 분량이 지나치게 부족하기 때문. 본격적인 진행을 위해서 배신하도록 플레이어로 하여금 강요해놓고 히로인이 배신당했다면서 분노하는것은 맞지 않다는 주장도 있다. 즉, 한 케릭터 일편단심으로 스토리를 진행하게 될 경우에도 그만한 보상(스토리분량)이 있어야하는데, 없다보니 사실상 '배신당해라' 라는 제작자가 강요하는 격이라는것이다. 또한 메세지 자체도 문제가 있다. '맘에드는 히로인 이외의 다른 히로인들도 공략해라'라고 반쯤 강요하는듯한 시스템은 진엔딩이 따로 있는 수많은 미연시에서 제작사들이 유도하는 부분이다. '진엔딩이 있으니 진 엔딩을 보고 싶으면 다른 히로인 루트도 보시오' 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진엔딩을 다른 히로인루트까지 깨야지 볼수 있게하는 이유는 자기가 마음에 드는 히로인 이외의 히로인 루트의 스토리 분량도 즐겨줘야만 최대한의 컨텐츠가 확보되고, 컨텐츠 양이 많아야 플레이어가 만족할수 있기 때문.
작중에서 플레이어가 일편단심을 약속하는 발언을 하는것도 제작사의 대사 선택에 달린것이며, 가장 마음에 드는 한명의 케릭터만을 즐기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다른 히로인들도 공략하게끔 미연시 제작사들이 유도하고 있다는 점을 무시하고, 플레이어가 다른 히로인을 공략하는것이 잘못되었다며 설교하는듯한 메세지는 반론의 여지가 상당히 많다.
8 기타
파일:Attachment/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1372857554.jpg
패키지가 에로게답지 않게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사이즈도 꽤나 작은 편. 참고로 매체는 CD가 아니라 USB 드라이버. 이와중에 매직마우스
오후 11시부터 12시[25][26]에 공식 HP에 접속하면 토토노 주소창에 ?m=debug&c=build 가 추가되어 디버그 모드로 추정되는 사이트로 들어가게 되는데, 사이트의 기괴한 모습을 보면 이 게임이 평범한 순애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라도 알 수 있다.(…)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눈으로 보는게 빠르니 꼭 한 번 보도록 하자. 사실 평상시에 들어가도 홈페이지 톱 화면에 비춰지는 아이패드에 무서운 일러스트가 캐릭터마다 한장씩 추가되어 있다.[27][28]
2013년 6월 27일에 체험판이 공개되었다.
그런데 체험판이든 본편이든 초반 게임 진행중 치트 코드를 입력하면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없는 대신 게임에 수록된 모든 CG와 BGM이 해금된다! 게다가 일부 CG에는 치명적인 스포일러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일러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또 본편의 경우 1월 1일, 1월 7일, 2월 14일,[29] 4월 1일,[30] 5월 3~5일,[31] 7월 7일, 8월 15일,[32] 12월 25일, 12월 31일에 게임 실행하면 이벤트 존재. 1주일 이상,[33] 1개월 이상,[34] 1년 이상,[35] 10년 이상[36] 정말 실행 안 했을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때 발생하는 이벤트들은….[37]
인터넷으로 정품인증을 하는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으나, 발매된지 일주일도 안되서 뚫렸다(...).
2014년 6월 27일에 니코니코동화 생방송을 통해 방송되었다. 트켓몬마냥 시청자 앙케트로 선택지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 다만 이 방송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전연령판으로 진행되었다. 예를 들어 뭔가 음란한 단어나 대사는 전부 '사나이의 로망!'이라는 단어로 바뀌었고, H씬 역시 캐릭터들이 스모를 하고 있는 장면으로 교체(…).- ↑ 초회판 한정. 통상판은 DVD로 발매되었다.
- ↑ 이 화면의 맨 오른쪽 스마트폰에선 플레이어의 트위터 타임라인이 나타난다.
- ↑ 타루의 1집 앨범을 프로듀싱한 그 밴드 맞다.
- ↑ 소네 미유키가 피가 묻은 야구 방망이를 들고 있는 장면, 무코우 아오이가 옥상에서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부르고 있는 동안 하늘이 붉게 물든 장면, 그리고 무코우 아오이가 남자 2명과 함께 성관계를 갖는 장면 등. 참고로 피 묻은 야구방망이를 들고 있는 장면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흠좀무.
- ↑ 둘 다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는 플레이어에게 제 4의 벽을 뚫고 직접적으로
트라우마메세지를 전달한다는 하나의 공통점은 있지만 그점만 같을뿐 게임성은 완전히 다르다.스펙 옵스 더 라인은 이것을 로딩 스크린에서 전달할뿐 이것이 게임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점은 적다.오히려 이쪽은 선형적인 스토리를 진행시킴으로써 이야기에 몰입시킴으로써 플레이어에게 죄책감을 부여하게 만드는 하나의 장치라고 보아도 좋고. 반면 이쪽은 플레이어에게 강제 세이브 데이터 삭제,하나의 세이브 데이터로 인해 그 전의 선택지로 로드하여 돌려놓을수 없음,등장인물의 개입으로 제 4의 벽을 파괴,그로 인해 플레이어에게 오직 하나만의 선택지를 강요한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가 이 게임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 ↑ 데드풀은 자신이 만화속 캐릭터란걸 알기 때문에 틈만나면 작가한테 만화에 대해 따진다(...)
- ↑ 1회차 때 미유키를 공략하고 2회차 역시 미유키를 공략하면, 기존과는 조금 다른 전개가 일어난다. 개변 이후에 아오이에게 접근하는 루트들은 차단되고, 아오이와의 배트연습장 이벤트 미유키의 고백씬으로 변한다. 더군다나 H씬에서는 1회차와 다르게 아오이가 리드하는 문구가 추가되고, 이것은 운명이라는 대사 역시 추가된다.
- ↑ 아오이는 게임 존재에서, 많은 사람과 연결되어 게임CG를 회수하는 역할로, 이 목적을 달성하면 존재가 사라지기에 다른 남자캐릭터와의 섹스 등을 통한 관계유지를 통해 언제나 공략가능한 상태를 유지했다는 것.
- ↑ 만번 누르면 질렸다고, 한가하다고 상이라며 눈 감게 하고 키스해 주고, 10001번은 키스 3번, 10002번은 계속 키스하며 야한 기분 든다고 하고, 10003번째부터는 「좀 더, 좀 더 나한테 "좋아해"라고 말해줘, 영원히」라고 한다.이후로는 10003번째 대사 반복.
- ↑ 반대로 싫어한다를 선택하면 1~10번 사이엔 '도망치는 거야? 저항해도 소용없어', 10~100번 사이엔 '어째서 그런 말 하는 거야?', 100~1000번 사이엔 '벌써 100번이나…. 어째서야? 어째서? 그렇게 내가 싫어?', 1000번 이후부터는 '부탁이야…그만둬…이제 날 받아들여줘!' 이후 천번 대사만 반복.
- ↑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다는 선택지를 선택한 다음 게임을 재부팅한뒤 한번 더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왜 그런 선택지를"이라며 절규한다..아마
- ↑ 3회차 무한루프에 들어서면 이와 같은 게임의 뒷면을 알 수 있다.
- ↑ 한쪽 선택이 끝난시점부터 start를 눌러보면, 폰을 줍고 난 이후부터 엔딩부분만 무한반복된다. 즉 엔딩보고나면 리플레이마저도 불가능하다.
- ↑ 다만 빈칸은 생기지 않기 때문에 단순한 플레이로는 눈치채기 힘들다고 한다.
- ↑ 루프 중간에 전화번호를 입력할 기회가 있는데, 본래 아오이에게 얻은 번호를 입력하다가 실패해서 결국 미유키한테 잡히는게 흐름이지만, 만약 이 때 치트 코드를 입력해버리면 얄짤없이 발동. 그런데 이 때 카운트다운 종료까지 미유키가 보이는 반응이 그야말로 압권이다.
- ↑ 여담이지만, 치트 대신에 엔딩 코드(콜 넘버 - 패키지에 프린트 되어있는 코드 + 미유키에게 질내사정(...)한 횟수)를 입력하면 치트 입력과는 다르게 전개되는데 이것도 진행이 참 압권이다.
하지만 베드엔딩이긴 마찬가지이다. - ↑ 사실은 게임의 진짜 버그(...)였으며 1.01 버전에서 해당 문제에 대한 패치가 적용되었다.
- ↑ 하지만 이 조언은 받아들이기 힘든 조언이다. 왜냐면 첫번째 루트는 어떤 선택지를 고르더라도 무조건 미유키 엔딩으로 고정되기 때문. 선택지에 따라 고독 엔딩으로 가기는 한다. 하지만 어쨋든 미유키 엔딩을 봐야 진행이 가능. 그렇기에 일단 기본적으로 선택하고 자시고도 없다. 아오이를 선택했다면 반드시 미유키에게 뒷통수를 맞고 무한루프에서 멘붕 루트를 겪어야 하며, 설령 처음부터 미유키만을 보고 플레이하는 유저조차도 미유키와의 순애만으로 게임을 끝내기엔 지나치게 아쉽다. 왜냐면 가장 순애루트인 첫 루트는 순애물 미연시로선 명백한 분량 부족이기 때문. 미유키를 공략하더라도 결국 미유키에게 뒷통수를 한대 맞고 다시 공략하라는 의도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
- ↑ 당신과 그녀의 사랑.
- ↑ 또한, 환경설정에서 음성셋팅의 테스트 음성도 같이 바뀐다.
- ↑ 레알로 모니터 너머에…아아아아Aㅏ…등등.
- ↑ 사실 이런 선례가 아주 없는 것도 아니다. 에로게는 아니지만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SFC판에서 이와시타 아케미를 통해 시도한 적이 있다. 다만 토토노처럼 뼛속까지 써먹지 않았다.
- ↑ 오히려 이 게임은 라이브러리를 100%로 채우는 것이 아닌 50%로 채우는 것에 의의가 있다.
- ↑ 무한루프 때 미유키가 자신이 아닌 아오이와 맺어졌을 때의 엔딩들을 보여주는데 이 때 자신이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 보여주므로 미유키의 삶에 대한 묘사를 통해 선택받지 못한 히로인이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 생각해보도록 하자.
- ↑ 꼭 실제 시간에 들어갈 필요 없이 그냥 컴퓨터 시계를 이 사이로 맞추어놓기만 해도 된다.
- ↑ 게임을 클리어한 상태로 접속하면 엔딩을 본 캐릭터에 따라 홈페이지가 바뀐다.
- ↑ http://nitroplus.co.jp/game/totono/?m=debug&c=build 귀찮다면 다이렉트 주소
- ↑ 지금은 안되는 것 같다. 자세히 아시는 분 추가바람
- ↑ 밤에 학교 신발장에서 초콜렛을 준다
- ↑ 사라진 아오이가 나온다! 전파가 잡혀서 다행이라고 하는데, 알고보니 미유키의 스마트폰 게임속. 미유키가 나타나 만우절이라 준비했다고 놀랐냐고 묻는다.
아니 이뇬이. - ↑ 골든 위크니까 놀러가자고 한다.
- ↑ 추석이네, 내 유카타 모습 보고싶어? 라고 하지만 결국 보여주진 않는다
됐어, 광복절 기념식 행사 갈꺼야 나... - ↑ 일주일 간 수고했다고 말해준다.
- ↑ 몹시 화내고 짜증낸다. 연애 초기같은 느낌. 다른 여자가 생겼냐고 물어보는건 덤.
- ↑ 냅다 뺨을 때리고 아프냐? 나는 더 아팠다면서 운다!
그래도 다시와서 다행이라며 조련.무슨 다모도 아니고.. - ↑ 정말 오랜만이라고, 컴퓨터는 바꾸지 않았냐고, 오랜만에 옛날 컴퓨터 켜본거냐고, 요즘 뭐하고 사냐고 등등…헤어졌다가 몇 년 만에 재회한 연인 같은 느낌이다.
징그럽다 정말... - ↑ 참고로 이들 이벤트는 컴퓨터의 시간을 조절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