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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ティンクルスタースプライツ(Twinkle Star Sprites)
1996년에 ADK에서 만든 아케이드 대전 슈팅 게임. 사용 기판은 네오지오 MVS. 현재는 SNK 플레이모어에서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
화면이 두개로 분할되어서 플레이어 두명이 대전을 펼치는 슈팅 게임으로, 공식적인 장르명칭은 대전형 슈팅 게임(対戦型シューティングゲーム). 자신이 일정 수 이상의 적을 연달아 죽이면 상대편으로 방해물질이 떨어지고, 그 방해물질은 적을 죽이면서 같이 상쇄시킬수 있는, 어찌 보면 뿌요뿌요같은 게임으로, 일정 수 이상의 적을 격추한 경우 상대편한테 스페셜 캐릭터가 출현하기도 한다.
혼자서 CPU를 상대하는것보다는 사람 대 사람으로 해야 재미있는 게임 중 하나. 게임을 해 보면, '연쇄'를 위시한 퍼즐로서의 테이스트도 강하다.
지금은 망한 포포루에서 한때 이 게임을 서비스했을때, 숨겨진 캐릭터인 뫼비우스랑 메모리가 킹왕짱 강해서 초딩들이 닥치고 그 둘만 고르려고 해서 문제였다. 그중에서도 메모리는 차지샷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라도 존재는 했었지만, 뫼비우스는 그냥 단점없이 킹왕짱.(괜히 마왕이 아니다.) 최근[1] 일본에서 열린 대회 영상에서 이 두 캐릭터가 안보이는걸 보면 일본에서는 금지캐릭터 취급된걸로 추정된다.
처음 접할때는 드러나는 캐릭터 9명, 대전스테이지 4개로 볼륨이 좀 작아 보일수 있으나, 실제로는 숨겨진 캐릭터를 포함할때 전체 캐릭터는 13명, 보스 스테이지를 포함하면 전체 스테이지는 6개에 이중 5개의 스테이지엔 BGM이 하나 더 준비되어 있어 BGM은 총 11개가 된다. 아케이드 게임의 특성상 중간보스/보스 스테이지를 대전시 선택하지 못하게 막아버렸기 때문에 이 2곳에서 대전하고 싶다면 세가 새턴으로 이식된 버전을 구하는게 좋다.
이식된 기종은 네오지오, 네오지오 CD, 세가 새턴, 드림캐스트. PS2로 나온 후속작에도 네오지오판 원작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 바로 아래에 설명. 그리고 '네오지오 온라인 콜렉션' 시리즈 중 하나인 'ADK혼'에도 수록.
일러스트 담당은 코가도 쪽에도 원화로 참여한 바 있는 후지노미야 미모리.
여러모로 빨간망토 차차를 떠올리게 하는 요소가 많다.[2] 건버드 시리즈의 캐릭터와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다.([1])
동방몽시공은 이 작품의 시스템에서 표절착안하여 제작된 게임이다.
스테이지마다 상대가 두명 중 한명이 임의로 나오는 것으로 고정되어있는데 스테이지 1은 틸과 양양, 스테이지 2는 난쟈몬쟈와 케스베이, 스테이지 3은 슈밋트와 팅커&링커, 스테이지 4는 마키&펜텔과 그리폰&에뷘&반이다. 스테이지 5부터는 다크 런→메뷔우스→메모리 순으로 고정. 이렇다보니 노멀 런과 스프라이츠는 유저 대전이 아니면 CPU 캐릭터를 치트로 강제 교체해야만 붙을 수 있다. 스토리 모드의 경우 플레이어는 스테이지 5까지는 로드 런으로 플레이하고 스테이지 6, 7은 스프라이츠로 교체되어 플레이하게 된다.
TAS끼리의 격돌
이 게임에서도 영파 방지 몬스터와 비스무리한 역할을 하는 몬스터가 있다. 오랜시간동안 승부가 나지 않으면 사신 모습의 몬스터가 등장하며 이 몬스터에게 충돌시 무조건 KO 당한다. 이 경우 홀로 KO 당했을 시 KO 메시지 위에 데스 어택이라는 수직어가 붙는다.[3]
코믹스로도 연재되었지만 단행본으로 출판이 되지 못하다가 이후 작가가 동인지로 출판하였다는 후문이 있다.
2 트윙클스타 스프라이츠 - La petite princesse
오프닝 영상.
2005년[4] 7월 28일에 SNK 플레이모어에서 발매한 PS2용 후속작. 이 때부터 장르의 공식 명칭이 초절 서로보내기 대전게임(超絶送り合い対戦ゲーム)으로 바뀌었다.
본작은 화면상에 등장하는 불꽃의 개수는 많아졌지만, 불꽃 하나하나의 움직임이 굼떠진 감이 있어 불꽃 한둘만 날아와도 가끔 긴장되는 전작과는 다른 전투양상이 벌어진다. 이 느린 움직임과 물빠진 색감의 조합으로 상대의 특정공격이 전작 이상으로 잘 안보여 당하는 경우도 생기는 등 전작보다 퇴보된 모습도 보이고, 시스템적으로 발전되었다고 할 만한 부분이 하나도 없이 캐릭터만 체인지된 게임이라서인지 2008년까지도 일본에서 열리는 트윙클스타 스프라이츠 대회에 사용되는 게임은 전작이 기준이 된다.
내적 볼륨 역시, 캐릭터 15개, 스테이지 6개, 대전BGM 10개로 동일한 스테이지개수에서 BGM은 오히려 하나 줄어들었다. 캐릭터는 2개 늘어난듯 하지만, 전작에서 동일성능이었던 로드란/다크란에 이어 비엘/시엘, 리얼리틸/리얼리리즈가 거의 동일성능(공격력/이동력 숫자가 살짝 차이나는 정도)이 됨으로 실제 캐릭터는 2개 줄어들어 전작과 변함없는 수치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PS2의 용량을 활용하여 모든 이벤트에서 풀 음성지원이 되며, 네오지오판 전작과 새턴판 오프닝 동영상(애니메이션)이 통째로 추가되어 있어 이쪽에서의 서비스는 충분하다. 덤으로 유료로 넷 대전을 즐길 수 있지만 한국 유저에겐 그림의 떡. 유료 서비스는 캡콤과 동일한 라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PS2용 몬스터 헌터, 바이오해저드 아웃브레이크, 건담 vs 시리즈 등의 넷 대전 서비스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2010년에 서비스 종료되어 옛날 얘기가 되었지만.
분명히 원화가는 전작과 동일한데, 9년이란 세월의 탓일까? 일러스트가 둥글둥글한 파스텔톤으로 바뀌고 게임 내 그래픽이 3D로 일신되었지만, 특별한 광원도 없이 물빠진듯한 색감으로 전작보다 심심한 그래픽이 되었다. 이렇듯 후지노미야 미모리의 그림체는 세월의 흐름 따라 많이 달라졌지만, 지금은 두근두근 마녀신판 시리즈 이후 '너의 용자'라는 DS용 판타지 RPG의 일러스트도 맡는 등 SNK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중 하나가 된것 같다.
덤으로, 전작에서 메모리의 보스어택은 AD케이크, 본작에서의 보스어택은 SN케이크.
3 이식작
3.1 네오지오판
1997년 1월 31일 발매. 가정용 네오지오의 특성상 당연히 완벽 이식.
특징이라면 중고가가 x나게 비싸다. 메탈슬러그, 블레이징 스타 등과 함께 중고 매물이 비싼걸로는 순위권에 드는 네오지오 게임으로, 2010년대 기준으로 일옥에서 10만엔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3.2 네오지오 CD판
1997년 2월 21일 발매. 이식도가 높고, BGM이 전부 AST로 수록되어 있지만 네오지오 CD의 고질적인 로딩 문제가 있다.
네오지오CD판도 롬팩판보단 덜하지만 정가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
3.3 세가 새턴판
1997년 12월 18일 발매.
새턴판은 캐릭터가 하나 추가되고 게임중 그래픽에 몇몇 이펙트가 추가되는 등 발전이 보이며 이외에도 오프닝 동영상, 음성추가, 갤러리 등 서비스도 충실하다. 일러스트도 일신되었지만 일러스트는 취향상 호불호가 갈릴 듯. 그 외에 새턴판의 경우 사운드에 문제가 있는데 몇몇 네오지오 게임들의 새턴 이식판에서 음성이나 효과음 음질이 귀에 거슬릴 정도로 음질이 다운되어 이식된 문제가 이 게임에도 있다.[5] 사운드 쪽은 거의 최하점수를 줘도 무방할 정도로 형편없는 이식. 다만 보너스 디스크나 위에 기술한 추가요소 때문에 상쇄가 되는 편.
트윙클스타 스프라이츠의 이식작 중에서는 중고가가 그나마 싼 편. 어디까지나 그나마지 정가와 별 차이 없다(...).
3.4 드림캐스트판
2000년 3월 23일 발매. SNK가 이식 및 판매를 담당하였다.
기본적으로 아케이드판의 완전이식. OST/AST의 선택이 가능하고, 아케이드판의 문제점이었던 프레임 드랍이 해결되었다. 또한 리플레이 기능도 수록.
새턴판의 추가요소가 없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대전 게임으로써의 쾌적함은 드림캐스트판이 우위에 있다. VGA 출력으로 상당히 깔끔한 화면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것도 장점.
3.5 스팀(PC)판
스팀 페이지
2016년 5월 26일 발매. 마찬가지로 SNK가 배급을 맡고있다.
스팀 서버를 이용해서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며 하이스코어 랭킹도 온라인과 연동된다. 그 외에 다른 사항은 추가바람.
윈도우 XP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주의.
4 요령
- 공격은 보통 노멀 어택(일반 운석), 리버스 어택(번쩍이는 운석), 엑스트라 어택, 보스어택이 있다.
- 노멀과 리버스는 반격이 가능하지만, 엑스트라와 보스는 반격이 되지 않는다. 보스 어택은 없앨 수 있다.
- 운석과 졸개들을 연속으로 터트리면 콤보를 많이 낼 수 있다.
- 30초동안 아무 공격을 하지 않거나, 플레이 100초 후에 영파방지용 사신 캐릭터가 나온다. 없앨 수는 있지만 없애고 나면 체력과 스피드가 소폭 증가하면서 다시 나오며 이것이 반복되다 보면 사신 캐릭터를 없애기가 힘들어진다.
- 졸개(맵마다 다르게 나오는 몹)들의 경우 몇가지 패턴에 맞춰서 등장하며, 패턴마다 개체수만큼의 콤보를 띄우면 '퍼펙트'가 뜨면서 파워 게이지 보너스가 있다.
- 별코인과 봄코인이 있다.(별코인은 졸개를 감싸고 있는 거품을 다 없애지고, 봄코인은 봄+1, 코인 뒷면 점수는 10점)
- '오브'가 가끔 졸개들 사이에 껴서 나오는데. 터트릴 시에는 피버 상태에 돌입해서 노멀 어택의 개수가 증가한다. 단, 오브는 졸개의 폭발로만 파괴가 가능하며 캐릭터의 직접공격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 콤보를 연속으로 만들지 못할 경우 적은 양의 노멀 어택이 날아오는데 이 경우 되도록이면 리버스 어택으로 변환시켜 날리지 말자. 상대가 반격불능의 공격을 날릴경우 난감해질 수 있다.
- 리버스 어택은 되도록이면 맞춰서 반격을 하자. 상대방이 받아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조금 더 공격할 수 있다.
- '오브'는 절대로 놓치지 말자. 오브가 양측에서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나오기 때문에 놓칠경우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한다.
- 각 패턴의 졸개들이 화면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경우 다음 패턴이 진행되지 않는다. 다르게 말하면, 화면상의 졸개들을 빨리 터트리면 다음 패턴이 빨리 나온다. 졸개들을 빨리 터트리면 회전율이 높아져 '오브'를 보는 주기가 조금 빨라진다.
- 싱글플레이 시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나면 끝에 플레이에 대한 랭크가 1~8까지 평가해서 뜬다. 1랭크를 받고 싶으면 모든 스테이지를 4분 30초이내에 클리어 해야 한다.(1랭크 이외에는 '좀 더 적을 빨리 이기세요'라는 메시지가 뜬다.) 랭크 화면에 나오는 로드 런의 수영복은 3종류가 존재하며 랭크에 따라 입고있는 수영복이 달라진다. 1, 2랭크 달성시에 나오는 수영복이 가장 노출도가 높으며 이 때문인지 로드 런의 표정이 다른 수영복과는 미묘하게 다르다.
5 캐릭터 소개 - 1편
출처 - http://club.nownuri.net/vg NE-GEO 게시판 knousang님의 글.
5.1 매지컬 스프라이트 로드 런
나이 : 10살
성격 : 건강하고 밝다
좋아하는 것 : 단 것
싫어하는 것 : 신 것
이 이야기의 주인공. 몸도 마음도 공히 초발랄 마법 소녀. 함께 하는 라비 캣을 데리고 마법의 죠이스틱과 함께 대활약!
'얏피~ 루피~ 런! 힘내겠습니다~!'
트윙클스타의 무대가 되는 세계의 이름은 '프레아 뮤즈'
이 세계에 사는 사람은 빛, 흙, 불, 물, 바람 어느 것인가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각각의 왕국이 존재합니다. 그녀는 빛의 속성을 가지며 트윙클스타는 빛의 왕가의 심볼.
그러나 근본부터 평화만이 넘치는 세상이라...반드시 이루어 졌으면 하는 소원같은 것도 없고...그래서 지키는 이도 없다 보니 악의 제왕 메뷔우스가 간단히 트윙클스타를 탈취해가게 됩니다. 그런데도 그녀의 어머니마저 태평하게 '뭐- 큰 일 이네요. 어쩌면 좋죠...' 할 뿐으로...(거의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결국 호기심 왕성한 그녀는 뛰쳐 나갑니다. 꼭 트윙클스타를 찾아 오겠다는 것 보다는 단지 모험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인가 봅니다만...그녀가 들고 있는 마법의 죠이스틱은 왕가에 대대로 전해오는 것.
한국내의 유저들은 수출판 이름인 '로드 란'[6]으로 알고있는 유저가 많다.
엑스트라 어택은 라비 캣이 상대방 화면에 옆으로 날아가서 폭발하는 방식이다. 옆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화면이 좀 복잡하면 피하기 힘들며 피했다고 끝인게 아니라 폭발까지 하기 때문에 여러개가 날아오면 피하기 정말 힘들다.
캐릭터 모드의 엔딩은 본인은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하는게 소원이라고 하고 트윙클스타가 함께 따라가기로 하면서 라비 캣, 트윙클스타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끝난다.[7]
5.2 드래곤 스타 리아리 틸
나이 : 10살
성격 : 현실주의자에 화를 잘낸다
좋아하는 것 : 비밀
싫어하는 것 : 단발머리 계집애
드래곤 국의 왕녀로 런의 라이벌...기가 세고 화염 마법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런! 누가 먼저 트윙클스타를 손에 넣는지...승부야!'
요정족과 세력을 양분하는 용족의 왕녀님. 런의 숙명의 라이벌이라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지만...런쪽에서는 사이좋은 친구정도로 생각할 뿐.
불의 속성을 가진 용족의 제 1 왕녀입니다. 도라피(*타고 다니는 그 새끼 용)도 성장하면 거친 드래곤이 되죠...투쟁심이 넘치는 가풍에 따라, 다른 이와의 경쟁에 이기는 것을 미덕이라 교육받아 왔습니다.(이 세계는 기본적으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그들의 투쟁 본능은 경쟁으로 발산됩니다. 이 때문에 용족의 나라에서는 스포츠가 특히 번성한다고...)
당연히 왕가끼리의 경쟁이 있게 마련이겠지만, 런은 어머니 때문인지 느긋한 성격(이것도 가풍?)이라...리아리가 무지무지 화를 내도, 어디서 바람이 부나...정도로 여길 뿐입니다.
그래도 끈질기게 딱딱거리는 걸 보면, 리아리도 별로 런을 정말 싫어하거나 하지는 않는 모양인가 봅니다.
이 캐릭터의 엔딩을 보면 심각한 음치라는 걸 잘 알수있다.[8] 후속작의 엔딩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으로 이 엔딩을 보면 틸은 런을 친근한 라이벌로 여기는 듯 하다.
엑스트라 어택은 용이 상대방 화면 맨 윗쪽으로부터 직선으로 내려오다 갑자가 방향을 옆으로 트는 방식이다. 'ㄴ'자 모양이라 생각하면 된다. 다만 옆으로 방향을 트는 시간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5.3 비스트 마스터 양 양양
무지개 색 숲에 사는 최연소 비스트 마스터. 지금은 날개 달린 돼지밖에 탈 수 없지만, 넘치는 용기로 하늘을 뚫는다~
'내게 맡겨몽~ 날아라! 토리부다!'(* 아래 '날개달린'이라고 적은 건 모두 '토리'가 붙은 겁니다. 날개달린 하마 = 토리카바 같이...)
비스트 마스터로서 수행을 쌓아, 날개달린 하마나 날개달린 코끼리, 날개달린 기린, 날개달린 반달가슴곰 따위에 탈...지도 모릅니다.
숲에 사는 야생동물을 길러, 하늘을 날도록 훈련시킨다...그것이 숲의 요정의 할 일이며 오락입니다.(이 세계는 별로 무진장 노력하지 않아도 살아가는 데 지장이 없으니까...)
속성은 바람, 바람의 왕가에는 특별히 영지같은 건 필요치 않습니다. 그녀도 런과 같은 호기심이 우선인 모험에 나섭니다. 덧붙여서 날개달린 돼지같은 건 처음부터 날개가 있었던 건 아니고...서로 마음이 통하게 되어 끈기있게 하늘을 나는 것을 가르치다 보니 날게 된 겁니다.
여러분들도 집의 침대에서 시험해 보세요.(사람을 훈련시키면 날개달린 사람...실례-)
엑스트라 어택은 돼지가 상대방 화면 맨 윗쪽으로 부터 빠르게 날아내려오는 방식이다. 직선으로 내려오는건 아니고 조금씩 방향을 틀면서 내려온다. 궤도는 위협적이지 않지만 내려오는 속도가 빠르다.
엔딩은 소원은 필요없다고 말하면서 토리부타들과 함께 어디론가로 가고 트윙클스타는 걱정되서 따라간다는 내용으로 로드 런과 비슷한 전개다.
5.4 요정 콤비 팅커 & 링커
없어진 런 왕녀를 데리고 돌아오기 위해 성을 떠났습니다. 두사람의 힘을 모으면 강력!
'팀 워크로 힘내겠습니-다.'
둘은 같은 성격으로, 싸울 때는 팅커만 나섭니다.[9]
런의 전속 교육계로...속성은 빛. 런 왕가의 가까운 친척에 해당합니다만 실은 그 본질은 런들보다도 스프라이츠에 가깝습니다.(런도 성장하면 날개가 생깁니다만, 그녀들은 몸이 작은 대신 태어날 때부터 날개가 있습니다.)
보통 때는 신장 30cm 정도로 바쁘게 날아 다니지만, 런들 같이 커지는 것도 가능. 하지만, 그 때는 날개가 없어지기 때문에 자력으로 날 수가 없습니다.
그녀들도 투명하고 예쁜 물건을 모으는 습성이 있는 데, 모으는 것으로 만족 할 뿐, 특별히 가치를 매기거나 하지는 않아서 모으기 공격으로 쏴 버리고 있습니다.
엑스트라 어택은 상당히 짜증난다. 자신들의 커진 형상을 날려보내는데 이게 상대방 화면에 옆으로 날아가서 상대방 화면 벽에 부딪치면 반대편으로 방향이 꺾여서 날아간다.여러개가 동시에 날아오면 피하기가 정말 힘들다.
엔딩은 로드 런을 성에 돌아오게 한 뒤에 공부를 시키고는 본인들의 업무인 가사일을 한다.
5.5 트레이저 헌터 마키 / 펜텔
계속해서 새로운 비보를 찾아 다니는 두 사람의 당면 목표는 트윙클스타!
'우리들에게 맡기라구! 가자 펜텔!'
'으, 응...'
2인조이지만 싸우는 건 마키만.[10]
경제관념이 희박한 세계인데 어째서 마키는 이렇게 돈을 모으는 걸까요?
이유는 간단. 일부 미미린족의 습성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녀는 단순히 반짝반짝 빛나는 게 너무 좋다...라는 겁니다. 하지만 펜텔은 귀여운 것을 좋아할 뿐인 보통의 여자아이...란 게 이유인 것 같습니다. 펜텔은 정확히는 미미룬족(*오타 아님. 미미린과 다른 종족)으로 분류됩니다.
둘은 빛의 속성과 바람의 속성이 섞여 있습니다...마키의 마법 연필은 런의 마법 빗자루처럼 이 세상에서는 하늘을 날기 위한 일반적 도구. 이런 게 있는데도 여러 가지 연구를 하고 있는 케스베이는 역시 굉장합니다, 음...
엑스트라 어택은 상대방 화면에 옆으로 날라가서 잠시동안 머무른 다음 다시 한번 상대방 캐릭터의 위치를 향해 날아간다. 5개이상 같이 날아온다면...행운을 빈다...
엔딩은 마키가 펜텔에게 고가의 보물을 달라고 하는게 어떻냐고 물어보는 도중에 펜텔이 선수를 쳐서 봉제인형을 잔뜩 달라는 소원을 빌고, 트윙클스타가 봉제인형을 잔뜩 만들어준다. 이 광경을 본 마키는 울면서 이럴때만 큰소리를 친다며 불평한다.
5.6 도라네코[11] 선인 도 케스베이[12][13]
자칭 '세계 제일의 마법사' 그리고 세계 제일의 호색가.(본인은 단지 이름 때문이라고 부정중...) 말은 이래도 마력은 절대적!
'나의 마도 고양이에게 이길 수 있겠남?'
왕립 과학 아카데미 고문, 마중력의 발견자이기도 하며, 마동기관의 발명자이며, 왕립 마법학회 최고 위원회 의장이며, 왕립 마법대학 교수겸 학장.
(라비 캣은 여기서 그에게 배웠습니다...대졸인가! 라비 캣!!!)...이며 왕립 일광욕 연구회 이사장겸 월간 일광욕의 필자...허나 그 실체는 단지 호색가.
물질문명 중에 있는 정신력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를 선인으로 부릅니다만...실질적으로는 다수파를 마이너리티 지향으로 바꿔치는 것이 가능한 자가 선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의미에 따라 마법세계 중의 과학 탐구자, 도 케스베이는 선인이라 불립니다.(색욕 왕성같은 것도 이 세계에서는 희귀한 것일지도...)
속성은 불명, 봄 공격으로 대진파(*大津波)를 씁니다만, 그라면 어떤 속성도 자유롭게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덧붙여 이번에 물 속성을 가진 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엑스트라 어택은 아주 잉여하다. 상대방 화면 맨 윗쪽으로부터 직선으로 주먹이 내려오다 폭발한다. 끝까지 내려오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끝까지 내려오지 않고 중도에 폭발한다. 심지어 폭발범위도 로드 런에 비하면 작다.
엔딩은 3000년 전으로 젊어지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어서 젊어졌는데…변한게 없다.
5.7 수수께끼의 생물 난쟈몬쟈
전신이 털투성이인 생물. 성별, 연령, 생태등 어느 것도 불명입니다만...기운만은 넘치는 것 같습니다.
'난쟈몬쟈!'
여담입니다만, 털을 뽑으면 최후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고 뽑힌 털이 뭉쳐서 돌아 다닌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불명으로 속성마저 불명. 몸 색 이외에는 개체를 식별할 방법도 없고, 각기 개개의 의사가 있는지도 불명. 여타 캐릭터의 2P 컬러는 옷이 다르 거나, 가짜입니다만 그들의 경우엔 서로 다른 개체가 싸우는 겁니다. 보스 캐릭터인 난쟈 왕은 별명 난쟈 서방신으로 불리며...그들 사이에서는 대단히
굉장한 존재인 듯 합니다만, 이것도 의문.
난쟈 왕을 소환할 때(그러니까 보스 어택에 성공했을 때)는 저녁을 함께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해도 젊은 이들은 모르겠군요.\
엑스트라 어택은 자신들의 확대버전을 상대방 화면 맨 윗쪽에 보낸후 통통 튀면서 아래로 천천히 내려온다. 한번 튈때마다 좌우로 움직이고 천천히 내려오기 때문에 다른 방해물질과 섞이면 상당히 짜증난다. 게다가 크기도 엄청 크다. 4개가 가지런히 내려오면 화면이 가로로 꽉 막힌다.
엔딩은 난쟈몬쟈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고민하던 트윙클스타가 난쟈몬쟈들의 털을 가꿔주는 걸로 대체하고 난쟈몬쟈들은 트윙클스타의 말에 호응하듯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5.8 미남 로켓 맨 아서 슈밋트
나이 : 16살
성격 : 덜렁댐
좋아하는 것 : 런
싫어하는 것 : 런과의 만남을 방해하는 모든 것
너무나 좋아하는 그 여자아이를 위해 싸우는 초고속의 기사. 목적은 트윙클스타 바로 그것!
'제 스피드를 따라올 생각입니까?'
아무리 봐도 유쾌한 미남자입니다만...런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도 강하다! 연령차가 위험할 것 같긴 해도!(아서는 16세, 런은 10세)
빛의 왕가의 친위대...저 무사태평한 일가의 무엇을 지키는 가는 불명이라 생각되지만, 실은 그가 멋대로 만든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대원은 오직 한 명...
그 자신은 바람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의 로켓 륙은 스스로 만들었다고 말하지만, 실은 어떤 바자에서 수상한 고양이 선인에게 구입한 것. 그 자신은 마법을 쓰지 못 합니다. 런에게 푹 빠져 있어, 그의 방은 런의 포스터나 캐릭터 상품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엑스트라 어택은 로켓이 상대방 화면 맨 밑으로부터 위로 직선으로 올라가는 방식이다. 직선이긴 하지만 밑으로부터 올라오는 방식이라 뜬금없이 날아오면 당황하기 쉽다. 다만 로켓의 크기가 작은 편인 것이 단점.
엔딩은 본인을 세계에서 가장 멋지게 만들어달라고 하는 소원을 비는데 트윙클스타의 실수가 있었는지 슈밋트의 외모가 아스트랄하게 바뀌었다. 본인은 마음에 들어하는지 당장 런에게 고백하겠다고 말하면서 끝난다.
네오지오 CD판의 BGM은 AST급의 편곡이 거쳐져있는데 초중반은 슈밋트 본인의 BGM이 그대로 나오다가 중후반부에 팅커&링커의 BGM으로 바뀌고 후반부부턴 네오지오 CD판만의 추가 음원으로 한번 더 바뀐다. 이외에도 '네오지오 히어로즈 : 얼티메이트 슈팅'의 프리미엄 사운드 컬렉션에서는 아예 어레인지가 된 음원이 있는 등 슈밋트의 BGM은 취급이 좋다.
5.9 메뷔우스 친위대 그리폰, 에뷘, 반
악의 제왕 메뷔우스의 수하 삼인조. 리더인 그리폰을 필두로 끼리끼리 모였는지 모두 여자좋아~ 주의(*셋 다 좋아하는 게 女の子, 娘, 乙女...해석은 필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14]
'우리들은 무적의 친위대!' '에이에이오~!'
3인조이지만 싸우는 건 그리폰 뿐입니다.[15]
메뷔우스에 충성을 맹세 한 삼인조. 그리폰은 바람의 왕가의 왕자이며 반은 그 친구.
두사람은 왕족의 숨막히는 생활을 싫어 해 가출하여, 메뷔우스에게 의탁합니다.(실은 여자 아이를 꼬시고 싶어서 뛰쳐 나갔다고...) 에뷘은 메뷔우스의 동생,(이마의 박쥐 모양 띠가 증표) 여자를 좋아하는 점에서 그리폰들은 의기 투합~(뭐야, 이 녀석들...)
엑스트라 어택은 그리핀이 상대방 화면 맨 윗쪽으로부터 아래로 직선으로 내려오는 방식이다. 가장 단순한 어택. 심지어 내려오는 속도도 그다지 빠르지 않다. 날개에도 공격 판정이 있는것이 위안거리.
5.10 악의 제왕 메뷔우스
나이 : 자칭 10만살 (사실은 25살)
성격 : 한마디로 말하기 곤란
좋아하는 것 : 세계정복, 침대의 바퀴벌레
싫어하는 것 : 요정들과 요통
다크 엠파이어에 살고 있는 악의 제왕. 오천년전에, 악의 세력을 세운 선조가 스프라이츠에 의해 쓰러진 것을 한으로 품고 있음.
'복수다! 박살내 주마!!'
프로필이나 그 행동, 어느 쪽을 봐도 영락없는 악의 제왕. 제왕이라고 해도 친위대 3명과 급조한 가짜 주인공뿐이긴 하지만...
악의 제왕...이라고 해도, 이 세계에 악인으로 기껏 알려져 있다...뿐.
오천년 전의 악한 일이라고 해 봐야 큰 일도 아니라고 하고. 실제로는 흙의 속성(이 세상에서 흙의 속성은 어둠의 속성으로도 통하는 듯)의 왕가에 있던 그(정확히는 그 일족)의 역할은 너무 평화로운 세상에 때때로 놀랄만한 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그리고, 스프라이츠의 존재 또한, 그 혼란을 잠재우는 예정조화인 존재일 뿐.
실제 그는 엔딩에서 '세계정복은 언제든지 가능하니까, 먼저 요통부터 고쳐 줘' 라고 트윙클스타에게 부탁해 버립니다. (캐릭터 성능상으로도)실제로도 정복은 간단하죠...[16]
13세 때(이 때에 왕위를 계승)에도 세계정복을 노리고, 메모리 여왕(당시에는 왕녀)을 납치했습니다.(지금 메뷔우스는 25세) 이 때 메모리가 스프라이츠가 되어, 훌륭하게 메뷔우스를 격퇴하고, 이 싸움으로 그는 허리를 다치게 되었지만...덕분에 이번에 세뇌를 위해 여왕을 찾아갔을 때, 여왕을 방심시킬 수 있었다...(어라~ 오랜만이네요.라고 여왕은 말했다고...)는 겁니다.
그렇다손 치더라도 5천년 전의 악한 일이 3시에 일어 난 녀석의 강탈이라는 건...
엑스트라 어택은 상대방 화면에 옆으로 박쥐를 날려보내면 그 박쥐들이 상대방 화면에 잠시 머물다가 다시 상대방을 향해 날아가는 형식이다. 마키&펜텔과 같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보스답게 멈춰있지 않고 감속이 끝나자마자 다시 가속해서 상대방을 향해 날아간다.
아케이드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6 스테이지에서 조우시 메뷔우스와의 조우 전까지 행했던 컨티뉴 횟수를 언급한다. 메뷔우스와의 조우 전까지 이어한 적이 없으면 "컨티뉴도 없이 오다니, 상당한 실력자로군!"이라 말하고 3회 이어했다면 "3회 컨티뉴하고 오다니, 그럭저럭이군!"이라고 언급하는 식. 새턴판에서는 이 컨티뉴 횟수만큼의 음성을 일일이 녹음하는건 힘들다 판단했는지 대사 자체를 "이 메뷔우스의 신전까지 오다니, 조금은 칭찬 해줄만 하군."으로 교체했다.
5.11 암흑 스프라이트 다크 런
나이 : 3일 3시간
성격 : 불순
좋아하는 것 : 뫼비우스
싫어하는 것 : 뫼비우스 이외의 모든것
메뷔우스가 흙으로 만든 런의 분신. 마법력, 완력, 시력 그 외 모든 면에서 런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가슴도 조금 더 큽니다...
'암흑의 힘, 보여 주겠어!!'
성격, 외견 모두 런과 정반대인 여자아이...메뷔우스도 여하간에 자신을 또 하나 만들면 괜찮겠다는...
메뷔우스는 흙의 속성의 왕이기에, 그녀를 만들어 내는 것은 간단했다고 합니다. 오리지널보다 가슴을 크게 한 것은 메뷔우스의 의사가 아니라, 친위대로부터의 리퀘스트.그리폰, 에뷘, 반의 취향은 이랬던 것이냐?
메뷔우스 자신은 특별히 런에게 신경쓰지 않습니다.(메뷔우스 본인은 알지 못하지만, 연상인 메모리에게 매료되어 있음...)
설정상으로는 런보다 모든 면에서 약간씩 우세하다 하지만 게임 대전상에서는 런과 성능의 차이가 없다. 엑스트라 어택도, 보스 어택도 로드 런과 똑같다. 런을 선택할지 다크 런을 선택할지는 플레이어의 취향차로 갈린다. 일러스트도 런의 팔레트 스왑일 뿐이지만 새턴판에서는 캐릭터 선택 일러스트 한정으로 런과는 다른 자세를 잡도록 수정되었다.
일단 성격, 외견이 런과 정반대라는 설정이고 하는 말도 제법 과격하지만 다크라는 이름과는 달리 속내는 의외로 원본을 따라 착한 놈인 모양이다. 새턴판의 메이린 엔딩에서 다크 런은 벼락이 떨어지지 않아서 멀쩡했다.[17] 후속작에서는 트윙클스타에게 메뷔우스의 허리통증을 치료해달라고 빌었다. 보통 나쁜 놈이라면 절대 빌 리가 없는 소원.
본인의 엔딩은 후속작의 엔딩관 달리 뜬금멊는 개그 엔딩으로 트윙클 스타에게 게임 제목을 바꾸는 소원을 빌고 바뀐 제목을 보면서 "해냈다, 다라비!"라고 말한다. 이에 다크 라비 캣이 '다라비'라는 명칭에 태클을 걸면서 끝난다. 여담으로 다크 런이 바꾼 제목명은 《트윙클스타 다크·런》 후속작의 엔딩은 메뷔우스의 허리통증을 치료한 후 메뷔우스와 함께 돌아가면서 다크 런이 아닌 새로운 이름을 지어달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5.12 매지컬 퀸 메모리 여왕
나이 : 30살
성격 : 유유자적
좋아하는 것 : 먹는 것 전부
싫어하는 것 : 먹을 수 없는 것 전부
프레아 뮤즈의 여왕으로 런의 어머니. 먼 옛날, 전설의 스프라이츠였으며 그 마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느긋한 성격에 굉장한 대식가.
'어라~ 배가 고프네요~'
메뷔우스를 쓰러트린 런(스프라이츠)의 앞에 나타난 것은 지나치게 무사태평이라 너무나 쉽게 세뇌되어 버린 어머니였습니다. 태평이 지나쳐, 세뇌되어 있다는 자각도 없고 그냥저냥 싸우는가 봅니다.[18]
극도로 먹는 것을 밝혀[19], 곧 아귀상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실은 소비 생활을 활성화한다는 왕족의 사명에 충실한 행동입니다. 그녀의 먹고자 하는 의지에 따라, 이 나라의 음식문화와 경제가 발전하고 있는 겁니다.(리아리의 나라라면 경쟁을 부추기고, 메뷔우스의 경우에는 파괴적 행동을 부채질 하겠지요. 어쩌면 바람의 왕가에서는 여자를 좋아하라고 부추길 수도...)
특별히 런도 곧 먹고자 하는 의지가 발동되는 건 아니지만, 머지않아 왕위를 계승 할 때에는 그 사명을 찾아내는 것이 조건이 될 것입니다.(그러면...바람의 왕가는...? 그리폰들은 도망쳤다고 써 있지만 실은 케스베이의 훈수에 따른 수행인지도???)
덧붙여 신경쓰이는 사람, 그러니까 국왕폐하, 런의 아버지라면, 존재하지 않습니다.(!)
런은 메모리가 20살 때, 성 뒤편 밭의 양배추 속에서 나온 모양입니다.
(이 왕가에서는 그게 보통일지도...)
- 어째 우리 할머님들이 말씀하시는 바가 생각나지 않습니까. '넌 양배추 밭에서 나왔다.'같은...
엑스트라 어택은 상대방 화면에 임의의 위치에 음식(케익 과일 초밥 등등)을 날려보낸후 그 음식들이 직선으로 상대방을 향해 날아간다. 날아가는 속도도 빠르고 임의의 위치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피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게다가 메모리의 대전스테이지 때문에 이 음식들이 잘 안보여서 피하는데 더욱 애를 먹느다.
5.13 빛의 왕녀 스프라이츠
5천년 전, 지금과 같은 위기에 맞서 세계를 구한 전설의 마법전사.
지금은 어떤 소녀로 전생했습니다. 신의 사자 '갓 라비 캣'을 부리며, 그녀의 힘은 트윙클스타에 의해 각성합니다.
프레아 뮤즈의 역사에 때때로 나타나는 전설의 전사. 전생을 반복하여, 왕가를 위기에서 구해냅니다. 그것이 숙명이라기보다는 취미라니 뭔가 대단하지요...
빛의 왕가의 수호자, 전설의 요정. 메뷔우스의 경우에도 해당되지만, 지나치게 평화로워 자칫하면 퇴폐의 길을 걸을 지도 모르는 이 세계에 선악의 밸런스를 담당하는 존재.
그리 생각하면, 런들보다도 메뷔우스 자신의 쪽이 이 세계에 있어 높은 위치에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메뷔우스의 마력은 지나치게 나오지 않았고...
메모리도 변신한 적이 있으며, 어쨌든 간에 대대로 왕녀로 전생하는가 봅니다. 변신 해 있는 중에는 런의 의식과 스프라이츠의 의식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로드 런과는 일장일단이 있는 성능으로 로드 런보다 스피드나 탄의 공격력 등 캐릭터 자체의 성능은 우월하지만 대전 상대에게 날리는 공격이 약화되어있다,
엑스트라 어택인 라비 캣 어택은 로드 런과 메모리의 특성이 섞여있다. 스프라이츠의 위치에서 생성되어 상대방의 화면에 옆으로 날아가는건 로드 런을, 폭발하지 않고 화면 밖으로 퇴장할 때 까지 날아가는건 메모리와 비슷하다. 라비 봄과는 달리 폭발하지 않아서 상대의 회피를 어렵게 만들기는 힘들지만 그 대신 상대방의 옆자리에 아슬아슬하게 폭발해서 불발이 될 상황은 안 생긴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휘어서 날아가는 방식은 라비 봄과 같아서 허공으로 날아가는 다른 방식으로 불발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덕분에 보통은 로드 런보다 불리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운 공격. 비슷한 공격의 메모리는 강한 편인데 메모리의 경우는 임의의 위치에서 생성하는 데다가 여러개가 날아오면 상대방을 포위하는 듯한 절묘한 위치에서 생성되고 날아가는 방향도 임의라서 그렇다. 물론 스프라이츠도 세로 판정이 길다라는 점과 라비 봄 특유의 궤도는 건제하고 쪽수앞에 장사 없는 법이라고, 여럿이 날아오면 나름대로 위협적이다.
캐릭터 모드의 엔딩은 변신이 곧 풀린다며 아쉬워하자 트윙클스타가 스프라이츠의 모습을 한 그림을 그려주어서 건내주는 엔딩.
5.14 메이린 키사라기
나이 : 22살
성격 : 교육열심
좋아하는 것 : 공부
싫어하는 것 : 연휴
새턴판에만 등장하는 캐릭터. 그래선지 캐릭터 소개도 없고 별 다른 설정도 없는 등의 차별이 존재한다. 로드 란이 다니고 있는 학교의 선생님이며 전투시엔 판다인 교장 선생님을 타고 날아다닌다. CPU전은 특정 조건을 통해 난입하는 방식으로만 대전이 가능하며 스토리 모드에서 난입시엔 큐티 하니의 패러디를 하기도 한다. 전용 BGM도 존재.
엑스트라 어택은 판다가 중앙에서 기어올라오고 중간 정도의 높이에서 상대방의 화면으로 뛰어내려서 낙하하는 방식의 공격이다.
추가 캐릭터 보정인지 폭탄의 연출이 다양하며 유일하게 엔딩이 애니메이션처럼 움직이는 형식이다. 엔딩 내용은 교장 선생님이 나쁜 사람들에게 천둥을 떨어뜨려 달라는 소원을 빌었는데 그 소원의 영향으로 교장 선생님 본인이 벼락을 맞는 엔딩이다. 곁다리로 메뷔우스도 벼락을 맞고 뻗었다.
6 비기
스프라이츠 : 커서를 로드 런에 맞춘 후, ↑ 4회 이상 입력 후 로드 런 선택
메모리 : 커서를 로드 런에 맞춘 후, ↓ 4회 이상 입력 후 로드 런 선택
메뷔우스 : 커서를 그리폰에 맞춘 후, ↑ 4회 이상 입력 후 그리폰 선택
다크 런 : 커서를 그리폰에 맞춘 후, ↓ 4회 이상 입력 후 그리폰 선택
새턴판에는 위의 캐릭터 4명도 전부 기본적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7 캐릭터 소개 - 2편
7.1 타임 버터미트
7.2 로즈마리
7.3 가오가오
- ↑ La petite princesse 발매 몇달 후 확인
- ↑ 한가지 예시를 들면 로드 런은 차차와 닮은 점이 제법 있다. 활발한 성격의 소녀, 적색+흰색 위주의 복장, 금발+단발 머리, 성장한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 등. 차이점이라면 두건 대신 리본을 달아놓았고 머리를 묶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 ↑ 본 영상은 더블 KO가 되었기 때문에 더블이라는 수직어가 붙어있다.
- ↑ 같은 해에 동방화영총이 이 게임을
표절의식하여 만들어졌다. - ↑ 정작 이벤트 전용 음성은 딱 들어도 열화된 인 게임 사운드와는 차이가 심할 정도로 깔끔하다.
- ↑ 일본판은 Run, 수출판은 Ran. 일본게임이다보니 발음이야 둘 다 란이긴 하지만….
- ↑ 독특한건 이 장면에서는 허벅지가 맨살이다. 작화 실수인 듯 하다.
- ↑ 새턴판에서는 오프닝의 주제가를 부르는데 설정에 맞게 오프닝보다 더욱 엇나가는 음색을 보여준다.
- ↑ 링커는 폭탄을 쓸 때 팅커의 옆으로 다가와서 협력하고 폭탄의 지속시간이 끝나면 화면 밖으로 퇴장한다. 이는 후술할 반, 에뷘도 동일.
- ↑ 새턴판 한정으로 펜텔이 마키의 뒤에서 따라다닌다.
- ↑ 번역을 하자면 용고양이 정도가 되지만 팬들은 고유명사 취급을 한다. 실제로 도라고와 네코를 합친 합성어니까 고유명사로 취급하는게 정답일 것이다.
- ↑ 변태(스케베)의 아나그램이다. 엄청난 호색한이라는 설정도 그렇고 노리고 만든 이름...
- ↑ 수출판에서는 'KIM'으로 개명되었기 때문에 '킴'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김씨라고 해서 김가불과 관련이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다 - ↑ 엔딩에서는 이걸 반영해서 셋 다 여자 친구를 갖고 싶다고 말하지만 서로의 취향이 다 다른지 의견이 제각각(그리폰은 '가련한', 에뷘은 '강한', 반은 '궈여운') 이었고 질려버린 트윙클스타가 이룰 수 있는 소원은 하나만 들어준다고 말하지 않았냐며 불평한 뒤 도망치자 3명이 뻘줌해하는 것으로 끝난다.
- ↑ 에뷘, 반은 링커처럼 폭탄을 쓸 때만 등장해서 공격한 뒤 곧바로 화면 밖으로 퇴장한다.
- ↑ 실제로 스토리 모드에서는 메모리를 세뇌시켰다고 기세등등하게 말하다가 허리 요통때문에 리타이어, 캐릭터 모드의 본인 엔딩도 만신창이 상태로 쉬운 놈들 뿐이었다며 허세를 부리다가
트윙클스타 曰 : 아무리 봐도 겨우 이길 정도로 고전한걸로 보이는데허리 요통을 견디지 못하고 요통을 치료해달라는 소원을 빌며 세계정복을 다음기회로 미루는 엔딩이다. - ↑ 엔딩 내에서 벼락을 맞은 인물은 '교장 선생님', '메뷔우스'.
- ↑ 캐릭터 모드에서도 세뇌의 원인이 되는 모자는 쓰고 있지만 새턴판에서의 메모리는 멀쩡하게 대사를 하는 등 세뇌는 되지 않은듯한 행동을 한다.
- ↑ 트윙클스타가 질려서 정말 다 먹을 수 있냐고 말할 정도다. 참고로 '평소에 먹는' 양은 메모리의 대사가 엔딩장면의 시간을 맞추기 위해 고속화되기까지 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