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랜드 오딧세이 시리즈 | |
파랜드 오딧세이 | 파랜드 오딧세이 2 |
1 개요
ファーランドオデッセイⅡ ~君に贈るセレナーデ~
부제는「그대에게 바치는 세레나데」, 2000년 9월 22일 발매.
파랜드 오딧세이의 후속작. 한국에서는 <파랜드 택틱스 4>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전작과 달리 음성을 더빙하지 않고 일본어 음성 그대로 사용했다.
성우 면에서는 전작의 성우는 다 갈리고, 인지도도 거의 없다시피 한 성우들이 많다... 그래도 SNK 게임에 출연했던 성우들이 많은 편. 쿠사나기 쿄의 성우 노나카 마사히로도 참여하였다.
2 스토리
파랜드 오딧세이1의 8년 후의 델타니아 대륙. 8년 전 전쟁으로 대륙을 둘러싸고 있던 결계가 사라지고 외교가 활성화된 델타니아 제국의 풍요로운 토지를 노린 마법왕국 하인갈드가 압도적인 마력을 앞세워 침공해 온다. 순식간에 대륙의 대부분이 하인갈드의 수중에 넘어가고 델타니아 제국군은 위기에 처하면서 기습작전을 감행하기로 결정하고 작전의 행동원으로 주인공인 유니를 지목하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3 시스템
전작의 다소 이질적인 전투 시스템에서 일반적인 RPG의 형태로 회귀했으며, 주인공도 새롭게 바뀌었다. 다만 전작과의 스토리 연계나 전작의 등장 인물들의 활약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1] 이벤트 씬의 경우에는 1번 이상 봤을 경우 ESC를 누르면 스킵이 가능하다.
난이도가 높은 게임은 아니나, 레벨 설계의 미숙으로 정상적으로 진행했을 경우 이길 수 없는 몬스터가 등장하는 지역이 많다.[2] 때문에 종종 레벨 노가다가 필요하며, 최종보스와 싸우기 전에도 레벨 노가다가 필수적이다. 같은 슬롯에 계속 덮어쓰는 식으로 저장했다가는 이전 지역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적이 너무 강해 전진도 할 수 없는 진퇴양난에 빠질 수 있으니 적절하게 여러 슬롯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간에 보즈와 카스톨/포르쿠스만으로 진행하는 곳이 최고의 난관으로 꼽힌다. 약해빠진 쌍둥이 형제를 데리고 다녀야 하는 것도 그렇고, 이 쪽의 공격 마법은 매우 부실한데 비해 등장하는 적들은 본격적으로 마법을 난사해댄다. 무엇보다도 미라쥬 밸리로 들어가면 일정 확률로 마주치게 되는 "블레이즈"라는 이름의 붉은색 불꽃 형태의 몬스터는 도저히 그 시점에 등장할 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레벨이 높은 적이다. 한 방만 잘못 맞아도 캐릭터가 바로 기절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할 정도. 이 시점의 난이도를 그나마 낮추는 방법으로는 엘리먼트 분배 시스템을 이용해 성, 암 속성은 갖다버리고 나머지 속성에 올인해서 적들의 공격마법에 대한 내성을 높이는 것이다.
그 외에 실버와 바즈로 진행하는 곳도 회복 마법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기 쉬우며, 무엇보다도 최종 던전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
쉽게 진행하려면 주요 캐릭터들의 주요 마법/기술레벨을 3 이상으로 올려주어야 한다. 마법/기술은 사용할 때마다 경험치가 증가하여 최대 4레벨까지 올릴 수 있는데, 레벨이 올라갈수록 위력뿐만 아니라 효과 범위, 부가효과까지 변하니[3]별 거 아닌 적이 나와도 꾸준히 써 주자. 한 번 쓸 때마다 경험치가 올라가는 식이니 일부러 저레벨 던전에서 모든 이펙트 효과를 끈 후 경험치 올리는 노가다를 쓰는 것도 좋다.[4]
또한 전작에 나왔던 마법속성치 시스템이 변해서 이번에는 유저 마음대로 속성치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는데, 마법속성치를 올리는 방법이 E 쥬얼이라는 특수한 아이템을 쓰는 방법밖에 없어서 E쥬얼은 있는 대로 사는 것이 좋다. E 쥬얼은 후반부 적을 쓰러뜨려도 가끔씩 나올 때가 있으니 노가다를 하는 것도 좋다. 그 후 해당 캐릭터가 자주 쓰는 속성 마법에 무조건 최대수치 20을 몰아주고 나머지 수치들도 적들이 주로 쓰는 마법/기술 속성에 맞추어 쌓아주면 마법 피해가 확 줄어든다.
추천하는 레벨 노가다 장소는 (리티아가 있는 상태에서의) 헤스 연구소. 죄다 무생물이라서 홀리 스타에 팍팍 녹아내린다. 최하층에서 노가다를 해 두면 좋다. 홀리스타가 없더라도 전격계 공격에 픽픽 쓰러지기 때문에 전격계 전체마법인 스파리온을 쓸 수 있는 캐릭터들도 쓸만한 편. 그래도 레벨이 모자란다 싶으면 최종 던전으로 가는 길에 있는 사막에서 리티아와 보즈의 레벨을 올려두자. 유니와 실버는 스토리만 진행했다가는 후반부에 레벨이 확 뒤지기 때문에 스토리만 진행하지 말고 아크피크 부근으로 가서 어느 정도 미리 레벨 노가다를 해 두면 후반부 진행이 그나마 쉬워진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최종 던전의 난이도가 상당해서 1층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세이브 포인트까지 가기 전에 딱 1번 어쩌다 걸린 적한테 게임 오버를 당할 수도 있다. 특히 이 게임을 처음 해봤다면 누가 빠질지를 모르기에 더 심각한 편. 미리 노가다를 통해 레벨을 올려두었다면 쉽게 진행할 수 있기는 하지만 어설프게 올려봤자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게다가 문제는 그 어려운 골드[5]를 겨우 이긴 후에야 그 사실을 알아채게 된다는 것이다. 거기에 2턴이면 골드를 끔살시킬 수 있는 카인이 파티에서 이탈하게 된다. 결국 남은 방법은 다시 하기..
최종보스(포켈) 역시 상당히 어려운 편으로 공격력도 강하고 매 턴마다 자동 회복을 한다. 조금만 머뭇거리면 기껏 때린 것을 모조리 회복해버린다. 방어력도 매우 강해서 물리 공격으로는 대미지를 주기가 어렵다. 그리고 HP가 반 이하로 줄어들면 아군 캐릭터 모두에게 어둠 속성의 전체공격기를 날리는데 이게 100% 저주 상태이상을 걸어서 모든 능력치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더욱 귀찮아진다. 전투 애니메이션을 끄지 않았다면그리고 적절한 노가다가 없다면 이 보스를 클리어하는데만 30턴 이상이 걸릴지도 모른다. 거기다가 당연하다는 듯이 2연전. 두 번째 최종보스(히드라 브라스)는 무려 5개체다. 보스의 5개체중 위험한 상태이상이나 범위공격을 하는 쪽을 먼저 쓰러뜨려야 싸움이 쉬워진다.
최종보스전을 그나마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으로는 보즈에게 온갖 보조마법을 있는대로 다 걸고 보스를 후려패거나, 실버의 마력 모으기와 리므의 콤보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가장 확실한 방법은 레벨 노가다(30 정도면 이런저런 마법을 활용해서 이길 수 있는 수준이 되고, 레벨 40정도가 안전빵) 의외로 최종 던전인 생명의 나무 최상층에서는 리티아의 홀리 스타로 일격에 죽일 수 있는 적들이 많이 나와 레벨 노가다를 하기가 쉽다.
마을에서 진형을 교체(특히 제도에서)할 경우 그래픽이 깨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럴 경우 조금 후에 100%튕기니 진형정리는 필드에서만 해야한다.
패치를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최종보스와 대결할 때 전체 마법을 쓰면 게임이 튕기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패치 구하기가 상당히 힘든 편이니 패치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주의.[6] 힘들게 이긴 1차전을 다시 해야 하게 될 수 있다.
이 게임에는 장비의 개념이 없고, 처음부터 지니고 있는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나가야 한다. 무기와 방어구의 레벨을 올리려면 보옥이 필요한데 이 보옥은 상점에서 구매가 불가능하며, 보스 캐릭터들을 제거하고 획득하거나, 비밀 상점에서 한정된 수량을 사야 한다. 즉 수량에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그래도 최종 4인방의 주요 장비 레벨을 7까지 찍을 정도로 나오니 걱정하지는 말자. 실버나 리티아 장비렙 올려줄바엔 바즈나 란을 올려주는게 낫지만
편의성에 있어 좋아진 점으로는 다음에 진행해야 할 던전에 빛이 나타난다는 것이 있다. 이로 인해 다음에 진행해야 할 던전을 찾기 위해 던전을 뒤져야 하는 수고는 그나마 덜게 됐다. 또한 백지도라는 아이템을 이용해 던전의 맵을 그려가면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헤맬 일이 없어진 것도 좋은 점. 특히 지도 100% 완성 시 비밀상점에서 팔 수 있는데 수익이 짭짤하니 이왕이면 모든 맵을 100% 완성해서 자금을 벌어두는 것이 좋다. 맵을 판매한다고 해서 만들어둔 지도가 사라지는 건 아니니 팔아서 돈을 버는 게 무조건 이득이다.
월드맵이 다소 애매해서 월드맵을 보고 '분명 이렇게 뚫려있는데'라고 생각해서 던젼을 지나 월드맵으로 나가 다른 곳으로 가려고하면 안 가지는 경우가 있다. 그 경우 다른 길이 있다는 뜻이니 다른 맵으로 돌아가야 한다. 전혀 생각치도 못한 곳이 통할 수 있어 몹시 거슬린다.
전작과 비슷하게 저장에 다소 인색한 편. 그런데 의외로 월드맵 화면에서는 메뉴 창을 열어서 저장이 가능하니 종종 이용해주자.
사실 파랜드 오딧세이2는 파랜드 시리즈중 최악의 작품이라고 평가된다. 일단 기본적인 전투 밸런스가 그다지 좋지 않으며 무엇보다 주인공이란 놈이 심히 잉여다. 네년이 가장 약해빠졌다!! 일러스트 화풍도 너무 많이 바뀌었다.(물론 일러스트 쪽은 개인 취향 영역이라 이 점에서 환호한 사람들도 있긴 하다. 그리고 작화 자체도 깔끔하면서도 미형으로 잘 뽑아내었으니..)
그리고 주인공으로 설정한 유니의 존재감이 별로 크지 않다. 캐릭터 자체의 매력도, 성능도 많이 떨어지는 마당에 전작의 인물들이 등장하여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인물들이나 메인 동료들과의 연관성도 거의 없어 주인공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되어버렸다. 게임을 해 본 사람들이면 알겠지만 도짓코, 아가씨 속성이 붙어있는 조연 리티아가 오히려 더 여주인공스럽다... 리티아도 민폐 개그로 만담하는 게 귀엽다는 평과 짜증난다는 평으로 호불호가 갈리긴 하나 작중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끊임없이 삽질만 하는 유니에 비할 바가 못된다.
결과적으로 전투의 밸런스도 문제가 있고, 일러스트도 바뀌었고, 맵도 불편한데다 시나리오까지 치밀하지가 못하다.하다못해 목욕씬도 없다
3.1 상태이상 일람
- 독 : 가장 기본적인 상태이상. 매 턴 종료시마다 약간의 데미지를 입는다. 전투가 끝나도 해제하지 않으면 계속 붙어있는 상태이상이지만 워낙 데미지가 잉여해서 아주 급한 상황이 아니면 그냥 무시해도 지장이 없다. 대응하는 치유 아이템은 해독초.
- 맹독 : 독의 강화(?)판. 맹독이란 이름답게 입히는 데미지가 독의 몇 배로 늘어났고 해독초를 써도 바로 풀리는 게 아니라 독 상태로 변하며 1레벨 리케이트의 경우 죽었다 깨어나도 맹독을 풀 수가 없다! 따라서 맹독을 해제하려면 해독초 2개를 먹이거나 2레벨 리케이트를 쓰거나 해야 한다. 치유의 꽃이라는 더 편한 선택지도 있고. 독과 마찬가지로 전투가 끝나도 해제되지 않는 상태이상이다
- 화상 : 독과 마찬가지로 매 턴 종료시마다 데미지를 입는다. 데미지는 독보다 높지만 맹독보단 낮으며 화상에 걸린 캐릭터의 공격력이 감소한다. 특히 전사형 캐릭터들이 걸리면 골치아파지는 상태이상. 여기에 미라주 밸리의 블레이즈는 평타로도 이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 전투가 끝나도 풀리지 않는 상태이상 중 하나. 대응하는 치유 아이템은 알로에초.
- 마비 : 데미지를 입는 상태이상은 아니지만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전투가 끝나도 풀리지 않으며 대응하는 치유 아이템은 달의 물방울.
- 빙결 : 얼어붙으며 턴 종료시마다 약간의 데미지를 입고 행동할 수 없다. 데미지는 독 수준으로 약하나 캐릭터가 움직일 수 없어지기에 가장 위험한 상태이상으로 취급된다.[7] 그나마 전투가 끝나면 풀린다는 점은 위안. 대응 치유 아이템은 고추.
4 주문 일람
말 그대로 아군이든 적군이든 사용하는 마법의 목록. 전작과 달리 주문서 같은 걸 얻어서 새로운 마법을 사용할 수는 없다.즉 바즈, 카인, 카, 쌍둥이 형제의 경우 MP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말[8][9]
4.1 공격 주문
적에게 직접 데미지를 입히는 주문들이다.
4.1.1 화염 속성
- 바르 : 적 하나에게 불덩이를 던지는 주문. 일정 확률로 적에게 화상 상태이상을 건다.
- 바르드 : 불기둥을 일으켜 가로 일렬의 적들을 공격하는 주문. 바르와 달리 적에게 화상을 입히진 못한다. [10]
- 바르카논 : 피닉스를 소환해 일으키는 폭염으로 적 전체를 공격한다.
4.1.2 얼음 속성
- 리므 : 적 하나에게 얼음덩이를 던져서 얼리는 주문. 일정 확률로 동결 상태이상을 건다.
- 메리무트 : 가로 일렬의 적들 머리 위에 얼음기둥을 떨어뜨리는 주문.
- 리므클론 : 펜릴을 소환해서 눈보라로 적 전체를 공격.
4.1.3 바람 속성
- 겔 : 바람의 칼날을 날려 적 하나를 공격. 브릿츠와 함께 단일 공격 속성마법중에선 상태이상 부가 효과가 없다.
- 리겔 : 회오리를 일으켜 가로 일렬의 적들을 공격.
- 리겔테스 : 실피드를 소환해 회오리 폭풍으로 적 전체를 공격.
4.1.4 전기 속성
- 스파 : 전기 덩어리를 날려 적 하나를 공격. 일정 확률로 적을 마비시킨다.
- 스파르크 : 번개를 내리쳐서 가로 일렬의 적을 공격.
- 스파리온 : 번개룡을 불러서 번개 폭풍으로 적 전체를 공격.
4.1.5 빛 속성
빛과 어둠은 가로 일렬의 적을 공격하는 중간단계 마법이 없다.
- 브릿츠 : 빛을 십자형으로 묶어서 적 하나를 공격. 특이하게 다른 공격마법들과 달리 소모 MP가 조금 더 높다.
- 레브리스트 : 전작에선 이 마법이 브릿츠란 이름이었지만 본작에선 브릿츠는 기본 단일공격마법의 이름으로 바뀌고 이쪽은 새로운 이름을 달고 나왔다. 수호 천사 메시아를 소환해서 적 전체에 레이저 공격을 한다
4.1.6 어둠 속성[11]
- 데일 : 악마의 안개를 일으켜 적 하나를 공격. 일정 확률로 상대를 저주 상태로 만든다.
- 데일게스트 : 사탄을 소환하여 적 전체를 공격.
4.1.7 무속성
- 이레이젤 : 공간을 일그러뜨려서 적 하나를 공격.
- 이레이저 : 무지개빛 레이저를 쏴서 세로 일렬의 적을 공격.
4.2 치유 주문
보즈가 이 계열의 본좌로 게임 내의 모든 치유 주문을 구사할 수 있다! 여기에 리티아나 유니도 상당 수의 회복 주문을 사용가능하니 최종 파티 4인 중 3명이 무려 힐이 가능한 셈.
4.2.1 체력 회복 & 부활 주문
- 큐리 : 아군 1명을 회복. 큐리오 등장 전까진 질리게 자주 쓸 회복주문이기도 하고 큐리오 등장 이후로도 상황에 따라 기용할 일이 많은 쏠쏠한 주문이다.
- 큐리오 : 아군 전체를 회복. MP 소모량이 큐리의 3배라 2인 이하 파티에서의 MP 효율이 조금은 떨어진다 생각할 수 있지만 포켈의 광역스펠을 버티려면 큐리오Lv4는 거의 필수라고 볼 수 있다.
- 아큐릭 : 아군 1명을 완전히 회복. 성속성 20포인트 큐리나 큐리오 한번이면 누구든 풀체력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버려진다. * 레바일 : 기절한 아군 1명을 체력 1 상태로 부활. 체력 1로 부활하기 때문에 기껏 부활시켜놓고 광역마법 한대 더맞고 다시 뻗을 수도 있으니 전투 중 기절했다면 차라리 그냥 부활시키지 않은 채로 전투를 끝내고 필드에서 부활시키는 게 더 낫다.
- 레바인드 : 기절한 아군 1명을 체력 100% 상태로 부활시킨다. 레바일이 아군 - 적군의 턴 오는 속도 등을 신경써서 써야 하는 반면 이건 그냥 냅다 질러주면 되기에 편리하고 강력하다. 보즈만 배울 수 있기에 이걸 쓰면 아군 내에서 제일 강력한 딜러의 턴을 낭비한다는 점이 단점..이려나?
- 데큐리프 : 수호 천사 엘리시아를 불러서 아군 전원의 체력을 모두 회복시키고 모든 상태이상을 제거한다. 다만 능력치 디버프나 기절 상태는 해제 불가능. 보즈만 배울 수 있으며 모든 주문 중 가장 많은 MP를 소모한다.
왜 보즈인가!
4.2.2 상태이상 해제 주문
정말 쓸데없이 많은 게 특징. 리케이드를 제외하면 걍 상점에서 치유의 꽃을 잔뜩 사둬서 그걸 쓰는게 낫다.
- 리케이트 : 해독 주문. 상태이상 해제 주문 중 유일하게 숙련도가 있다. 숙련도를 올리면 독 뿐만이 아닌 맹독 상태도 한번에 해제가 가능해진다.
- 리라이즈 : 마비 해제 주문.
- 리워크 : 수면 해제 주문.
- 리프라이즈 : 혼란 해제 주문.
- 라이토스 : 화상 해제 주문.
- 비스테인 : 동결 해제 주문.
- 세이릴 : 저주 해제 주문.
4.3 기타 주문
공격, 치유 주문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주문은 여기에 기술한다.
4.3.1 상태이상 주문
상태이상 주문류는 보스에겐 걸리지도 않고 필드몹에게 쓰더라도 효율이 썩 좋진 않다. 웬만해선 거의 쓸 일이 없는 주문들.
- 포그마 : 적 가로 3체에게 침묵 상태이상을 건다. 3레벨 이상부턴 적 전체에게 가능.
- 윌테 : 적 가로 3체에게 망각 상태이상을 건다. 범위는 포그마와 마찬가지.
- 메롤라이어 : 적 가로 3체에게 수면 상태이상을 건다. 역시 포그마와 범위는 마찬가지.
- 베리올 : 적 가로 3체에게 혼란 상태이상을 건다. 포그마와 범위는 같다.
4.3.2 능력치 버프/디버프 주문
말 그대로 아군의 능력치를 올리거나 상대의 능력치를 깎는 주문.
- 데오브랙 : 아군의 공격력을 향상. 특히 후반부의 물리 딜러인 보즈와의 궁합은 극강이다.
유니는 오늘도 웁니다 - 다웨이브 : 적군 가로 3체의 공격력을 감소. 당연하지만 마법을 쓰는 적들에겐 효과가 없다. 3레벨 이상부턴 적 전체에게 사용 가능.
- 패스올 : 아군의 방어력을 향상. 마찬가지로 주문에는 효과가 없으니 후반 가면 버려진다.
- 스테밀 : 적 가로 3체의 방어력을 감소. 이것도 마찬가지로 보즈와의 궁합이 극강이기에 자주 쓰게 된다.
- 젤토프 : 아군의 민첩성 증가.
- 베르데 : 적 가로 3체의 민첩성을 감소. 민첩성이라는 미묘한 스탯 탓인지 젤토프와 함께 인지도가 낮다.
4.3.3 기타 주문
- 소우브 : 상대의 MP를 빼앗아서 자신의 MP로 흡수하는 주문.
- 케이프 : 해당 던전에서 사용시 그 던전에 들어왔던 입구 쪽 바깥으로 순간이동한다. 주문 중 유일하게 필드에서 사용 불가.
5 등장인물
5.1 유니(ユニ)
성우: 이케하라 료(池原 量)
- 무기 - 클롬캘리버 1Lv(10/20/30/40/60/80/110)[12]
- 갑옷 - 브리건티 1Lv(10/20/30/40/60/80/110)
- 사용 주문
- 겔
- 리겔
- 리겔테스
- 브릿츠
- 큐리
- 아큐릭
- 레바일
- 리케이트
- 리워크
- 세이릴
- 젤토프
- 베르데
- 특기
- 소닉 엣지(ソニックエッジ): 바람의 칼날로 적 세로 1열을 공격. 게임 내내 아예 쓸 일이 없다. 잉여.
- 칼바람(かまいたち): 바람의 칼날로 적 전체를 공격. 그냥 연출 짧고 sp먹는 리겔테스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리겔테스보단 일찍 습득하기 때문에 필드 정리용으로도 나름 자주 쓰게 된다.
- 헬즈 윈드(ヘルズウインド): 적 하나를 연속공격. 바람 속성으로 난무 횟수는 고레벨일수록 높아지지만 기본적으로 랜덤이기에 랜덤신의 가호를 좀 받아야 한다. 약한 데미지의 난무를 상당한 히트 수로 때우는 기술이다보니 후반 가면 바람 속성 약점인 적들 빼곤 데미지가 아예 안 박힌다.
- 호크아이(ホークアイ): 적 하나에 고확률 크리티컬 공격. 사실상 평타보다 좀 나은 수준인데 문제는 최종보스 상대로 그나마 딜링이 박히는 기술이 이것과 후술할 배수진 뿐.
그마저도 크게 체감안되는 딜이란게.. - 사일런트 문(サイレントムーン): 적들을 일정 확률로 잠재우는 기술. 기본적으로 횡일렬(3명)의 적들에게 먹히며 3레벨 이상부턴 적 전체에게 건다. 여타 상태이상 주문/특기들과 마찬가지로 버려진다.
- 정신통일(精神統一): sp를 먹는 유니 본인에게만 먹히는 큐리. 고로 버려진다.
- 플랩 노이즈(フラップノイズ): 칼에서 불쾌한 진동음을 일으켜 적 횡일렬의 공격력을 떨어뜨린다. 3레벨 이상부턴 적 전체에게 먹힌다. 문제는 초중반 유니는 굳이 이거없어도 적들 공격이 간지럽고 극후반가면 적들이 평타공격을 안하기에..
- 풍신의 수호(風神の守り): 방어력을 올리고 상대에게 받는 바람 속성 공격을 모두 무효화한다. 자신에게만 사용 가능. 4레벨에 6턴 지속. 얼핏 보면 좋은 거 같지만 유니는 애초에 바람 속성 특화 캐릭터라 바람 공격이 잘 박히질 않기에 방어력 버프 제외하면 크게 도움이 되진 못한다.
- 세일스텝(セイルステップ) : 회피율 업. 자신에게만 가능.
- 배수진(背水の陣): 해당 턴 동안 자신의 방어력을 공격력으로 전환한다. 방어력이 0이 되지만 공격력이 방어력만큼 증가한다. 사실상 호크아이와 함께 극후반 유니가 보스에게 그나마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유이한 스킬(...)
메인 시나리오의 주인공. 나이는 딱 여고생 나이인 18세. 용병으로, 자신을 어머니처럼 돌봐주던 용병 니나가 마족들의 손에 죽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증오심을 갖고 있다. 외향만 보면 연약해보지만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 그리고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전작에서 보스로 나왔던 도적 두목 갤랑스칸과도 뭔가 연관이 있는 듯하다.
지극히 이상만을 쫒는 성격이라 현실적인 바즈와는 자주 충돌한다. 하인갈드와의 평화 협정도 반대하는 입장이라 스스로의 의지로 보르도 백작을 돕지만 사실상 버림받은 상황에 놓여 방황하다가 아크를 만난다. 그러나 아크는 만난지 얼마 안 돼 죽어버리고 그 범인인 실버를 죽이려는 바즈를 말리다가 실버와 함께 낭떠러지에 떨어진다. 그 후 단 둘이 도망다니면서 묘한 플래그를 꽂는다(...). 헌데 주인공 커플이 둘다 답답한 행동 방식을 지니고 있는 탓에 팬들에겐 파랜드 시리즈 통틀어 가장 인기없는 커플로 꼽힌다. 본작의 시나리오 점수를 깎아먹게 된 주범 중 한 명(...). 그래도 마지막에는 실버 덕택에 조금은 정신적 성장을 이룬다.
능력은 회복 마법과 바람 마법을 쓰며 다양한 공격/방어 특기를 갖고 있고 특히 민첩성이 뛰어나다. 대신에 공격력이 썩 높지 않고 다른 전사형 캐릭터들과 달리 공격력을 높여줄 수 있는 버프나 고화력 특기가 존재하지 않기에 후반으로 갈 수록, 특히 같은 최종파티의 비슷한 포지션인 보즈와 비교해보면 물리공격으로 기여할 수 있는게 아예 없어진다. 따라서 파랜드 오딧세이 2를 처음 해본 유저라면 거의 유니를 버리거나 안 키우게 되는데 최종 파티의 일원이기 때문에 키우지 않으면 망한다. 공격적인 면에선 애매한 유니지만 유틸리티를 살려서 활약해 볼 여지는 어느정도 있는데 민첩이 높아서 다른 아군들보다 빨리 움직일 수 있기에 자신이 잡을 수 있는 적은 빠른 민첩성의 도움을 받아서 선공으로 처치하고 중상을 입은 아군을 빠르게 치유하거나 적에게 디버프를 끼얹는 식으로 아군 보조 + 전방에서 마법사 캐릭터들을 보호하는 탱킹의 역할을 주로 맡게 된다. 보면 알지만 공격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건 적이 약할 때 뿐... 여러모로 보즈가 탱킹 딜링 힐링 다 되는 올라운드인지라 평가가 좋지 못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13] 스토리상 취급도 별로 안 좋은데 성능도 애매하니 더더욱 저평가가 심해질수밖에
주인공임에도 다른 캐릭터들과 접점이 좀 심하다 할 정도로 없는 편이다. 리티아, 보즈, 란, 카인 등과는 최종전 직전까지 만난 적도 없었으며, 만난 후에도 대화 한 마디 한 적이 없다.
5.2 실버(シルバ)
성우: 고시미 키요토미(五島 清富)(나리킨야 키요토미(成金屋 清富))
- 무기 - 길티리브 5Lv(60/80/110)
- 갑옷 - 미스터리로브 5Lv(60/80/110)
- 기술
- 소울 스틸(ソウルスティール): 어둠 속성으로 적의 체력을 훔친다.
- 소울 브레이크(ソウルブレイク): 남은 MP를 모두 소모해서 적 하나에게 어둠 속성 공격을 한다. 마력 모으기가 있는 실버로서는 전혀 쓸 이유가 없는 기술.
- 프로스트 브레이크(フロストブレイク): 소울브레이크의 얼음 속성 버전. 이것도 취급은 같다.
- 소울 차지(ソウルチャージ): 받은 피해량에 비례해 MP를 회복한다.
- 프로스트 에이드(フロストエイド): 화상 치유마법. 버리자.
- 아이스 배리어(アイスバリア): 아군을 냉기로 감아서 얼음 속성 피해를 줄이고 화상 상태에 걸리지 않게 한다. 화이트케이프/아크피크에서 노가다를 할 경우 꽤 도움이 되는 특기.
- 리플렉터(リフレクター): 마법공격에 의한 피해를 감소. 자기 자신에게만 유효.
- 마력 모으기(魔力ため): 실버가 일반적인 마법사의 딜링을 뛰어넘어 거의 어지간한 전사들의 일격기 수준의 화력을 넣게 해주는 일등공신. 현재 턴에서 마력을 모아서 다음 턴 주문의 위력을 높인다. 최대 3중첩까지 되며 3중첩 시의 화력은 어지간한 공격 특기들의 위력을 초월한다.
헤스 박사가 만든 복제인간으로[14] 브라스, 골드와 함께 만들어졌으며 연령은 대체로 유니와 비슷하다. 은십자군의 일원으로 말수가 적고 정신적으로 유아같은 면이 있다. 유니와 관계는 거의 뭐 어머니와 아들 느낌. 아크를 본의 아니게 끔살해서 많은 게이머들을 충공깽에 빠뜨리기도 하였다.
최종 보스까지 가게 되는 캐릭터이므로 잘 키워야 한다. 사실 아크와 함께 이 게임의 실질적인 주인공. 묘사를 볼 때 아크의 크림슨 템페스트를 이어받은 것 같은데 정작 전투에서는 안 쓰고 이벤트 상으로만 쓴다.
후반부에 파티에 참여하게 되는데, 특히 어둠/무속성 공격마법과[15] 자신에 한해 적의 마법에 의한 대미지를 줄여주는 리플렉트가 유용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3턴간 마력모으기 스킬을 쓰고 마법을 날려주면 통상의 5배 이상의 대미지를 띄울 수 있다는 점은 최종보스 히드라 브라스를 처리할 때의 키 포인트.[16] 아무래도 역시 마법사이기 때문에 물리공격에 약하므로 큐리 등과 같은 회복마법으로 보호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5.3 바즈(バズ)
성우: 야노 에이지(や乃 えいじ)[17]
- 무기 - 데드스크림 1Lv(12/24/36/48/72/96/132)
- 갑옷 - 메탈재킷 1Lv(12/24/36/48/72/96/132)
- 기술
- 힘껏(力まかせ): 무기를 힘껏 휘둘러 적 하나를 공격. 데미지는 높지만 명중률이 절반이 되기 때문에 로또성 기술.
- 최후의 일격(トドメノイチゲキ): 혼신의 일격을 상대에게 날린다. 데미지는 강하지만 다음 턴 행동 불능(...)
- 야아아아얍!(オラオラオラァ!): 적 하나를 찍어서 3턴간 그 대상만 공격한다. 턴이 지날수록 적에게 입히는 데미지가 높아진다. 주로 보스나 강력한 적을 잡을 때 쓰지만 세로로 겹쳐있는 적들의 경우 뒤의 적을 찍고 팰 때도 쓰인다.
- 브레이크 숏(ブレイクショット): 적의 급소를 노려서 즉사시킨다. 근데 이거도 확률이 있어서 빗나가면 기본 공격의 절반의 데미지만 입힌다. 당연하지만 보스에게는..
- 대지의 분노(大地の怒り): 땅을 내리쳐 지면을 갈라서 적 전체를 공격. 물리공격 판정이라 상대 속성에 영향을 받지 않기에 후반까지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주력기.
- 얕보지마!(なめるなぁ!): 자신의 체력이 적을수록 적에게 입히는 데미지가 높아진다. 바즈로 자동 특기를 쓰게 하면 줄창 이것만 사용한다.
- 빅뱅 보디(ビックバンボディ): 자신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상승. 4레벨 시 6턴 지속.
- 감싸기(かばう): 아군 1명에게 가해지는 물리공격을 자신이 대신 받는다.
- 내게 맏겨!(俺に任せろ!): 아군 전원에게 가해지는 물리공격을 자신이 대신 받는다.
- 일갈!(一喝!): 적 가로 일렬에게 큰 소리를 지른다. 상대는 혼란 상태에 빠지며 3레벨 이상부터는 적 전체에게로 범위가 늘어난다.
유니와 같이 등장하는 용병. 나이는 다들 30대 중후반으로 예상했겠지만 22세로 아크나 카인보다 어리다![18] 유니의 파트너격인 용병이지만 유니와는 사상이 많이 달라서 자주 충돌한다. 유니가 자신이 믿는 신념과 이상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타입이라면 이쪽은 현실적인 면을 중시하고 철저히 손익을 따져서 움직이는 전형적인 용병 스타일. 그렇다고 냉혈한이기만 한 건 아니고 의외로 따뜻한 측면도 있다. 유니에게 항상 툴툴거리면서도 은근히 챙겨주는걸 보아 츤데레인듯. 사실 유니를 좋아하고 있긴 한데 이래저래 일이 꼬여서 결국 유니는 실버와 플래그가 꽂혔고 자신은 솔로로 남고 말았다... 그래도 이쪽도 나중에는 란과 플래그가 꽂히는 것 같다.
초반부터 등장하는데다 유니에 비해 공격력도 좋고 방어력도 좋고 스킬도 좋은 캐릭터. 여타 게임들처럼 파티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미지 딜러형 마초 캐릭터라 신나게 키우기도 좋고 나름 인상도 있는 캐릭터이다. 단점은 마법도 없고 엘리먼트치가 기본적으로 다른 캐릭들보다 딸려서 마법에 취약한데다 민첩성이 떨어져서 브라스 같은 보스급 캐릭터를 공격하면 공격이 자주 빗나간다는 것. 덤으로 1대 1 딜링용 특기들이 하나같이 뭔가 2% 부족한 성능을 자랑(?)한다.[19] 이 때문에 도중에 실버와 둘이 동행할 때는 안 그래도 나오는 적들이 그 악명높은 블레이즈를 포함한 마법 공격 위주의 적들이 많아서 위험한데 회복 마법도 없기 때문에 레벨을 충분히 올려두지 않으면 꽤나 고전한다.
아쉽지만 최종장 직전에 생명의 나무 입구에서 란과 함께 남으며 파티에서 이탈하기 때문에 최종 보스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떼거지로 몰려오는 적들을 란이 혼자 막으려고 하는데, 여자 혼자 남겨두는 것은 자기 성질에 맞지 않다며 란과 같이 남는다. 왠지 사망 플래그가 선 것처럼 보였지만 다행히도 최종 보스를 물리친 후에 란과 함께 무사히 생명의 나무 최상층에 도착한다.
여담이지만 바즈는 작중 리티아, 보즈, 란, 카인과는 전혀 엮인 적이 없고 최종전 직전에야 이들과 만난다. 카인은 바즈의 이름을 몰라서 중간에 낀 형씨(...)라고 부르지만, 어쩐 일인지 리티아는 엔딩에서 통성명도 하지 않은 바즈의 이름을 부르며, 란과는 지금까지 전혀 만난 적 없음에도 뜬금없이 연애 플래그가 선다. 단, 보즈와는 끝까지 대화 한 마디도 한 적이 없다.
5.4 리티아(リティア)
성우: 와시오 룬나(鷲尾 るんな)
- 무기 - 핑크코메트 1Lv(9/18/27/36/54/72/99)
- 갑옷 - 매지컬로브 1Lv(9/18/27/36/54/72/99)
- 기술
- 홀리 스타(ホリースター): 생명을 가지지 않은 무기물 계열의 적을 한방에 보내버린다.[20] 3레벨 이상 시 적 전체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야말로 리티아의 필수스킬이자 대 언데드/로봇 결전병기.
- 매직 브렌드(マジックブレンド): 어째선지 익히지 못한다. 배워서 써봤다면 성능 추가바람.
- 라스트 리미트(ラストリミット): 남은 MP를 모두 소모해서 공격한다. 버려.
- 토핑 스타(トッピングスター):일정 확률로 적을 마비. 대부분의 상태이상 기술이 그렇듯 봉인하자.
- 퀵 스타(クイックスター): 사용 후 턴이 올 때마다 자신이 가장 먼저 행동하게 한다.
- 봉인의 빛(封印の光): 적의 속성내성을 감소. 3레벨 이상 시 적 전체 효과, 4레벨 시 6턴 지속. 역시 필수스킬.
- 버스트 에이드(バーストエイド): 동상 치료라는 잉여스킬. 버리자.
귀한 집안에서 자란 아가씨 캐릭터이며 전작에 등장했던 길드마스터 호프만의 딸. 나이는 14세로 파티 내 최연소라는 점에서 전작의 에린과 거의 비슷하며 약간 도짓코 성격이 있다. 그래서 남들이 경악할 만한 상황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헤헤하고 웃어 넘긴다.[21] 꼴에 포켈 대사를 영접하는 사신으로 선택받았다.
로터스 교단의 승려이며 쉬엔카의 제자이다. 그러나 뭘 배운 건지 정작 쉬엔카와는 많이 다른 전투 스타일을 갖고 있다. 전형적인 마법사 캐릭터로 쉬엔카와는 달리 물리 공격력은 절대 기대할 수 없다.[22] 쉬엔카와 아는 사이인 만큼 카인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하다.
주로 얼음과 번개, 빛 속성의 공격 마법과 회복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만능 마법사 캐릭터로, 주요 스킬인 마법을 이용한 공격뿐 아니라 보조에도 능하다. 특히 언데드를 순살하는 기술인 홀리 스타와 적 속성 저항 수치를 나락으로 떨구는 봉인의 빛 스킬이 매우 좋으며 홀리 스타는 최종던전 직전에 건너게 되는 사막과 최종던전인 생명의 나무에서도 매우 쓸만해서 도움이 된다.
여러 방면에서 매우 중요한 캐릭터이고 역시 최종 보스까지 가는 멤버이니 잘 키워둬야 한다. 잘 클수밖에 없다! 홀리스타 사기요 방어력이 낮으니 적의 우선 공격 타겟이 되지 않도록 항상 몸빵 캐릭터의 뒤에 세워둘 것. 특히 골드와의 결전에서는 자동으로 앞줄에 서 있기 때문에 골드에게 맞고 한 방에 뻗어버릴 수도 있다.
중반까지는 홀리스타+리크를론 셔틀이기에 얼음20으로 세팅하고 가지만, 최종보스전에서는 딜을 넣을 수 있는 스킬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보조스킬+큐리오 셔틀이 되므로 속성을 성20으로 교체하고 가자. 주로 데오브렉(파티원공격력상승), 봉인의빛(상대 속성치감소), 큐리오(전체힐)같은 스킬을 사용.
캐릭터 자체의 성능도 그렇고 스토리의 비중도 그렇고 주인공인 유니보다도 오히려 더 존재감이 큰 캐릭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주인공이면서도 다른 캐릭터와의 접점이 굉장히 적었던 유니와 달리 웬만한 아군 캐릭터들(유니, 바즈 제외)과는 다 엮이는 편이다. 주인공인 유니와는 최종장 직전까지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으며, 최종전에서 처음으로 같은 파티에서 싸우지만 둘 사이에 직접 대화를 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래도 바즈는 엔딩에서 리티아가 어떻게 알았는지 이름을 부르니 좀 낫지만.
5.5 보즈(ボウズ)
성우: 시마 요시노리(島 よしのり)
- 무기 - 글라디우스[23] 1Lv(10/20/30/40/60/80/110)
- 갑옷 - 태고의 법의 1Lv(9/18/27/36/54/72/99)
- 기술
- 유옹열섬(流翁烈閃)[24]: 적 하나에 연타공격. 기본 2타에 레벨당 1타씩 더 늘어나며 설명할 필요가 없는 보즈의 단일타겟 주력기.
- 유옹노리용격(流翁怒璃龍撃): 세로 1열 공격. 초반에는 나름 쓰이지만 낙엽보 습득 시점부턴 버려진다.
- 유옹낙엽보(流翁落葉歩): 랜덤 3체 공격. 유옹선영과 달리 상대의 진형이 세로줄 한 칸에 아무도 없더라도 무조건 3인을 타격할 수 있고 뒤의 적도 랜덤하게 때릴 수 있는건 장점이나 타겟을 랜덤으로 찍기 때문에 원하는 적을 정확히 타격하긴 어렵다.
- 유옹선영(流翁旋影): 전방의 적 3체 공격. 유옹낙엽보와 달리 적을 어느 정도 지정할 수 있기에 유옹낙엽보보다 활용도가 약간 더 높다.
- 비오의 승화무신격(秘奥義昇華武神掌): 세로 1열의 적에 고위력 공격. 사용 후 HP가 1이 된다. 보통은 버프 다받은 유옹열섬에 밀려 잘 안 쓰인다.
- 차크라(チャクラ): 유니의 정신통일의 보즈 버전. 버리자.
- 정화의 기도(浄化の祈り): 모든 상태이상을 제거한다.
- 기합(気合): 자신의 공격력을 상승. 보즈가 유니따위를 아득히 넘어서 카인과 아크에 맞먹는 딜러가 될 수 있는 원동력. 4레벨에 6턴 지속.
- 파동(波動): 모든 능력치 디버프를 해제한다.
- 간파(見切る): 공격이 반드시 명중한다. 골드 전에서는 사실상의 필수 스킬로 이게 없으면 골드에게 공격이 안 박히지만 이걸 기합이랑 같이 키고 유옹열섬을 박으면 카인 이상의 골드 킬러가 된다. 4레벨에 6턴 지속.
정체불명의 아저씨로 등장했지만, 사실 정체는 쉬엔카의 아버지인 루오. 라르간 대승정에 명령으로 파랜드 오딧세이1에서 나온 펠레화산에 있던 가짜 크림슨 템페스트를 찾은 인물 . 2에서도 쉬엔카와 만나지 않는다. 오딧세이 1에서는 아내의 죽음에 대해 별 신경 안 썼다는 말이 나왔으나 실제로는 그게 아니었다고 한다. 현재 여행하고 있는 이유가 아내에 대한 속죄를 위한 것이라고 하니...문제는 이 설정이 박스판 설정집에만 들어있고, 게임에서는 미세하게라도 언급이 되지 않기에 번들판 유저중에는 모르는 사람도 많다는 것. [25] 오딧세이 시리즈를 일본판으로 해본 게이머거나 일본인이라면 특기쓰면서 외치는 "루오 열섬!!" 소리만 듣고 알아차렸겠지만
덤으로 보즈라는 이름이 나온 건 말장난.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기 위해 단순한 중(승려. 일본어로 보즈)이라고 말한 걸 리티아가 이름으로 알고 그대로 불러서 그대로 고정되었다(...).
쉽게 애정을 갖기 어려운 타입의 남루한 아저씨 캐릭터인 데다가 중간에 파티 맺는 인물들이 약체에 비호감인 쌍둥이 형제들이라서 잘 안 키우는 유저들이 있을 수 있는데, 사실상 스토리 진행의 핵심 캐릭터이자 다 키워졌을 경우 신탁의 전사들 수준의 스펙을 자랑하는 본작 최고의 사기캐.[26] 탱커로 쓸 만한 파티원들인 카인, 바즈, 란이 최종 던전을 앞두고 죄다 이탈해버리는 바람에 그나마 전방에 서서 마법사들을 보호해줄 전사형 파티원이 이 아저씨와 초보라면 대충 키우고 말았을 유니밖에 없다. 능력으론 신성계 공격마법과 방어력 버프/디버프, 회복마법 전체를 구사할 수 있으며 특기 쪽도 광역 공격기/대인 결전기/ 공격력,명중률 버프에 상태이상 해제 특기까지 가지고 있으며 기본 스탯도 방어력은 조금 낮지만 기량이 높아서 적의 공격 대부분을 회피해버린다. 특히 저 위에 있는 공격력 버프/방어력 디버프에 다른 캐릭터들의 공격력 버프 등을 겹치면 그 강력한 보스인 포켈이나 히드라브라스조차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 더군다나 특기들에 달린 속성조차 후반의 적들에게 특히 유용한 빛 속성. 유니가 성능상 무능한 주인공으로 낙인찍히게 된 데에는 이 양반이 아주 큰 역할을 했다. 굳이 단점을 뽑자면 기본 엘리먼트치가 캐릭터 평균인 60보다 조금 낮다는 점과 딜링도 힐링도 둘 다 강력해서 오히려 쓸 때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는 정도랄까. 특히 최종보스전에서 아군 전부 광역저주 먹고있을땐 데큐리프로 전부 치료하고 말까 아님 유니로 저주만 풀고 계속 딜링할까 라는 2지선다에 빠지게 된다 그 쩌는 힐링스킬좀 리티아나 유니에게 나눠주지
5.6 란(ラン)
성우:東 ゆか
- 무기 - 화접(호제세리) 2Lv(22/33/44/66/88/121)
- 갑옷 - 열화의 갑옷 1Lv(11/22/33/44/66/88/121)
- 기술
- 버스트 브레이크(バーストブレイク): 적에게 화염 속성 연속 공격. 일정 확률로 화상을 입히며 란의 주력 공격기.
- 크로스 블레이드(クロスブレイド): 란의 최대 체력의 반을 소모해서 적 하나를 일격사시킨다.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 스펠 러시(スペルラッシュ): 랜덤한 속성으로 적을 공격한다고 설명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란의 현재 엘리먼트 배분률에 따라 확률이 달라진다. 성능은 란이 비교적 애먹는 브레이스를 상대할 때나 가끔 쓰는 정도.
리티아로 얼음마법을 쓰는게 더 효과적이란건 넘어가고 - 메테오 크렉커(メテオクラッカー): 커다란 화염구에서 작은 불덩어리들을 적에게 랜덤하게 떨어뜨린다. 성능은 이거 쓸 바엔 바르카논 쓰는게 낫다.
- 버스트 차지(バーストチャージ)
- 스펠 크러시(スペルクラッシュ): 적에게 침묵을 건다. 여타 상태이상기가 다 그렇듯 봉인.
- 불꽃 벽(炎の壁): 화 속성 내성을 부여. 암흑룡이나 브레이스 상대로는 나름 쓸만하다.
포켈의 호위를 맡고 있는 애꾸눈의 여전사. 왠지 이 여자가 떠오르는 타입. 나이는 아크와 동갑인 23세. 무관 집안에서 자랐으며, 애꾸눈이 된건 남녀를 가리지않는 아버지의 엄격한 교육때문이다. 그런 경직된 환경에서 자라서 성격도 사무적. 충성심을 중시하는 인물이라 일단 포켈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긴 하지만 속으로는 매우 싫어하고 있다.
공격력과 방어력 양쪽 다 쓸만하며, 불 마법을 사용한다. 주로 리티아와 동행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리티아를 보조하는 역할로 중요하다. 탱커에 적합한 스타일인만큼 쌍둥이 형제에 비하면 보디가드로는 훨씬 쓸만한 타입. 단, 공격력이 리티아에 비해 강하기는 하지만 바즈나 카인만큼 강한 것은 아닌 데다 마법 사용 능력은 리티아에게 다소 밀리기 때문에 강캐라고 하기는 애매하다. 그 증거로 최종전 직전에 강캐인 카인, 보즈와 파티를 맺게 되면 이들에 비해 성능이 뭔가 어중간하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이쪽도 바즈와 함께 최종 파티에서 빠지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고유 기술들의 이름은 전작의 주인공 아크가 사용하던 것들과 이름이 같다.
5.7 카스톨(カストル) & 포르쿠스(ポルクス)
- 무기 - 없음
- 갑옷 - 요란한 옷 1Lv(5/10/15/20/30/40/55)
- 특기
- 포르쿠스!: 카스톨의 특기로 동생인 포르쿠스를 적에게 집어던져 세로 1열의 적을 공격한다. 포르쿠스가 기절이라면 사용 불가능. [27]
- 각오해!: 카스톨의 특기로 동생과 함께 큰 목봉을 양 옆으로 들고 내달려서 적 전체를 공격한다.
- 형님!: 포르쿠스의 특기로 카스톨과 함께 큰 바위를 들고 가로 1열의 적을 양 옆에서 끼어서 공격한다
- 윙크: 포르쿠스의 특기로 적에게 기분나쁜 윙크(...)를 한다. 랜덤한 적 1명에게 랜덤한 상태이상(마비, 혼란 등)을 건다.
쓸 일은 없지만형제의 기술들 중 유일하게 다른 쪽이 기절해 있어도 사용가능하다.
리티아를 호위하는 쌍둥이 형제. 정작 리티아는 이들을 싫어한다. 사실 이들의 분위기를 보면 확실히 싫어할 만하다(...). 비호감 인상에 오카마 기믹까지 지니고 있으니.... 게다가 성능도 그다지 우수하진 않다. 하지만 체력 하나 만큼은 발군이라서 방어력이 약한 리티아 대신 몸빵하는 역할을 할 수는 있고 합체기도 어느 정도 쓸 만하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초반부에나 써먹을 수 있는 정도. 말 그대로 보디가드 역할에 충실한 인물들이다. 결국 보즈를 따라다니다가 스토리상 언급도 없이 중간에 이탈한다. 어떻게 이탈한 건지 알 수도 없고 알려고 할 사람도 없을 것이다.
이벤트 중에 대화를 통해 알 수 있지만 이들도 자신들이 원해서 리티아의 비위를 맞추고 지내는 건 아니다. 먹여살려야 할 식구가 12명(!)이나 되기 때문에 돈벌이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리티아에게 충성을 다 바치는 것일 뿐. 생김새와 하는 짓만 비호감이 아니었으면 오히려 유저들에게 동정심을 얻었을지도 모르는 불쌍한 형제들.
이름의 유래는 쌍둥이자리 배경 설화에 나오는 카스토르와 폴룩스.
5.8 카인(ケイン)
성우: 이노우에 히로유키(井上 宏之)
- 무기 - 소드 브레이커 7Lv(110)
- 갑옷 - 윙 슈트 7Lv(110)
- 기술
- 카인 스페셜(ケインスペシャル): 나이프를 마구 투척하여 적 하나를 공격. 파이널과 달리 뒤의 적도 공격할 수 있다.
- 카인 파이널(ケインファイナル): 적 하나를 마구 베는 난무공격. 스페셜과 달리 뒤의 적을 공격할 수는 없지만 데미지가 더 높다.
- 라피드 윙(ラピッドウイング): 적 전체에 바람 속성 공격. 유니의 칼바람과 비슷하다.
- 맹독 나이프(猛毒のナイフ): 맹독 나이프를 적 하나에게 던져서 중독시키는 공격. 스페셜보다는 약하지만 sp를 적게 먹기에 한방이면 끝날 약한 적을 때리기 좋다.
- 속임수의 안개(まやかしの霧): 아군 전원의 회피율을 상승.
- 잘가라!(あばよっ!): 100% 확률로 도주.
- 살금살금(しのびのあし): 필드에서 적과의 조우률을 낮춤. 모든 특기 중 유일하게 전투 중에 사용할 수 없다.
전작의 등장인물이자 신탁의 전사 중 한 명. 전작에서는 17세였지만 8년이 흐른 후이기 때문에 작중 나이는 25세이다. 전작에서 함께 싸웠던 아크와는 당연히 절친한 사이이고, 쉬엔카와 연인 사이까지는 발전했으나, 쉬엔카가 로터스 교단에 들어간 이후, 하운드인 자신과 사귄다는 것이 악평가를 받을 것 같아 델트리어를 뛰쳐나와 델타니아 외곽을 돌아다닌다.
헤스의 연구소로 들어가려는 보즈와 마주친 뒤 동료가 되며, 이때는 그냥 청년이라고 나오지만 파티원이 되면 이름이 다 까발려지므로 의미가 없다(...) 보즈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여러모로 잘 맞는다. 사실 둘은 남이라고 부를 수 없는 관계이긴 하다. 장인어른과 사위의 의기투합
신탁의 전사답게 엄청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빛의 후예인 아크를 제외하면 일행 중 가장 강력하다. 그리고 기술들이 숙련도가 낮은 상태에서도 쓸만한데 숙련도를 풀업하면 골드와 그 뒤로 이어지는 힘든 이벤트 전투를 각각 2턴이면 끝낼 수 있다(...). 거기에 보스전을 제외한 모든 조건을 모두 무시하는 도주기술은 매우 도움이 된다. 강캐이지만 금방 퇴장해버리는 아크와는 달리 꽤 오랫동안 파티에 남아 도와주기 때문에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존재다. 하지만 최종보스전까지 합류하는 건 아니며, 스토리상 유니&실버&리티아도 잘 키우지 않았다면 보즈라도 키워야 하는데 그것도 못하면....
최종 던전에 들어가기 전에 희생하는 연출이 나와 아크의 죽음에 이어 또다시 충격에 빠진 팬들이 많았으나 사실은 페이크였다. 전작의 등장인물인 에린&디언 커플이 마법으로 구해준 듯하다. 그런데 어째 다시 돌아갈 생각이 없는 듯. 쉬엔카만 안습한 신세가 된 셈(...).
그리고 앞을 보고 두 손을 위로 올리며 한숨을 푹 내쉬는 그 귀여운 도트가 전작에 이어 이번 작에서도 건재하다.
5.9 아크(アーク)
성우: 키타마타 춘(北又 チュン)
- 무기 - 패자의 검 7Lv(132)
- 갑옷 - 용사의 갑옷 7Lv(143)
- 기술
- 드래곤 팡(ドラゴンファング): 적 하나에 초절위력 공격.
- C 템페스트(C・テンペスト): 적 전체에 초절위력 공격.
- 후예의 힘(御子の力): 자신의 모든 능력치를 대폭 상승.
전작의 주인공이자 빛의 후예. 전작에서는 15세였지만 8년이 흐른 후이기 때문에 작중 나이는 23세. 파랜드 오딧세이2에서는 아미와 사별한 후 정체를 숨긴 채 떠돌아다니는 유랑인. 은십자군의 본거지를 찾아갔다가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처한 유니와 바즈를 구해주며 파티에 합류한다. 유니와 바즈가 힘겹게 싸우고 있던 몬스터들을 일격에 처치할 정도. 이 때는 단순히 지나가던 하운드에 불과하다고 소개했으나 카인과 마찬가지로 파티원이 되면 이름이 다 드러나므로(...) 정체를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다.
빛의 후예라는 명성에 맞게 능력만큼은 능력치는 일행 중 단연 최강이다.[28] 불계통 전체마법인 바르카논을 시작으로 모든 능력치를 두 배 가까이 불려주는 초사기 기술인 후예의 힘에 미칠듯이 강력한 물리공격기 드래곤팡까지 보유하고 있다. 후예의 빛을 안 걸어도 무쌍인데 걸면 답이 안 나온다. 거기에 크림슨 템페스트는 전작의 성능마저도 뛰어넘는 최강의 필살기로 구현되어 있어서 한 번 쓰면 안 녹는 적이 없다. 만약 아크를 보스전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면 보스는(...).[29] 사용 가능 기간은 많지 않지만 그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유니와 바즈를 공기화시켜버렸다.
아크글리브가 점령당하자 유니, 바즈를 데리고 가서 정리해 버리고 델트리아로 돌아가서 브라스, 실버 두 명을 어렵지 않게 이긴다.[30] 나중에 스토리상 정식으로 정체를 드러내지만 실버에게 칼빵맞고 사망.[31] 명색이 전작의 주인공인데 등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어이없게 당하는 등 상당히 불행한 행보를 보여줘서 많은 사람들이 좌절했다고 한다.
사실 전작의 주인공이라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기대했었고, 그 등장 또한 화려했다. 게다가 음성지원도 된다. 결국 그의 어이없는 죽음은 본작의 시나리오 점수를 깎아먹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되고 말았다.
5.10 카(カー)
- 무기 - 비밀의 도구 상자 7Lv(110)
- 갑옷 - 즐겨입는 백의 7Lv(110)
- 기술
- 난타: 등에 짊어진 상자에서 소형 미사일들을 대량으로 난사한다. 란의 메테오크랙커보다 훨씬 쓸만한 편.
- 초특대 미사일: 등에 짊어진 상자에서 초특대 미사일을 날려서 적 하나를 즉사시킨다. 바즈처럼 확률성도 아니고 란처럼 자기 체력의 절반을 소모하지도 않으면서! 당연하지만 보스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근데 카 박사가 파티에 합류중일땐 동료 중에 카인이 있어서 브라스 따위는 껌으로 잡으니 상관없다
전작의 증축머신이 돌아왔다! 유명한 연구자로 대륙에서 정평이 나있다. 이번에는 심지어 전투에 파티원으로 참가한다. 그렇게 우수한 성능의 파티원은 아니지만 보스가 아닌 상대방을 한 방에 즉사시키는 초특대 미사일은 나름 믿을만하다.
왜인지 몰라도 전작 정발판에서는 일행에게 반말을 사용했지만 여기서는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
5.11 보르도 백작
반란군 '은십자군'의 리더. 델타니아와 하인갈드 사이의 평화 협정을 반대하여 반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악역같아 보이지만 알고보면 악인이라 보기는 어려운 인물. 따지고 보면 진정한 흑막의 손아귀 안에서 놀아났을 뿐인 장기말에 불과할 뿐이다. 결국 흑막의 손에 죽고 그의 시체는 골드가 태어날 때 쓰인 재료가 되어버린다. 어릴땐 마법써서 골드로 회춘하는줄 알았는데
5.12 포켈
성우: 노나카 마사히로(野中 政宏)
하인갈드 출신의 인물로 유니가 소속된 나라 델타니아에 파견된 사자로 등장한다. 느끼한 청년 기믹으로 등장. 부하로 란을 데리고 다닌다. 델타니아의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유적지를 여기저기 돌아다니곤 하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맨날 유급하는 고등학생이라 카더라
5.13 헤스
성우: 小田 貴士
카 박사의 제자. 실버와 브라스를 창조한 과학자로 실력 하나는 확실하다. 그러나 어딘가 정신머리가 나간 매드 사이언티스트. 보르도 백작의 은십자군을 돕고 있었으나 나중에는 배신한다. 본작에서는 그냥 찌질한 악역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결국 최후엔 인간의 생명의 덧없음을 깨닫고선, 전작에 언급된 마도사 도어스처럼 정신줄을 놓고 미쳐버렸다. 이후 골드의 손에 끔살. 사실 카 박사의 제자일때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그가 타락한 것은 진정한 흑막이라 할 수 있는 누군가 때문이라는데...
5.14 브라스
성우: 이데 신고(井出 伸吾)
실버와 마찬가지로 실험체.[32] 이쪽은 열폭형 캐릭터. 역시나 정신상태는 어린애나 다름 없으며, 자신이 첫번째 실험체여서 후속작인 실버보다 열등하다는 점에 열등감을 갖고있다. 그래서인지 더욱 난폭한 행동을 한다. 명대사는 시이이이이일버어어어어어어어!! 보스로 무려 4번이나 만나게 되지만[33] 1,2번째는 별거 아니고 3번째부터 좀 골치아픈 위협이 된다. 특히 4번째보단 3번째가 상대적으로 더 위협적.[34] 그 후 포켈에게 흡수당한 다음 진 최종보스가 되어서 재등장한다.
5.15 골드
성우: 키타마타 춘(北又 チュン)
보르도 백작이 사라지면서 갑툭튀하며, 실버나 브라스와는 달리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지 전혀 설명이 나오지 않아 그 설정을 알 길이 없다. 어찌된 일인지 이름은 골드이지만 머리색은 연두색으로 전작의 최종 보스인 셀레모스를 닮았다. 골드라는 이름 답게 전투력은 셋 중 최강으로, 최종 던전 돌입 직전에 일행과 한 번 격돌한다. 공격력, 방어력, 마력 모두 높아 꽤 어려운 상대로, 파티에 카인이 없었다면 정말 어려운 상대였을지도 모른다. 그마저도 전력을 다한 것이 아니었으니...
그 후 진짜 힘을 발휘하려고 할 때는 그 기운만으로도 일행을 압도했으나 갑자기 열폭하여 등장한 브라스에 의해 죽는다. 죽을 때도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무표정으로 그냥 사라지는 것이 뭔가 비범하다(...).
5.16 아미
전작의 등장인물이지만 본작에서 출연하진 않는다. 아크의 팬던트 속 사진으로만 나올 뿐. 전작에서 딱히 사망플래그도 없었고 오히려 행복한 미래가 보장되어 있던것처럼 나왔으면서 뜬금없이 후속작에서 사망했다고 나온 바람에 역시 시나리오 점수를 깎아먹는 원인이 되었다. 그녀의 죽음 때문에 아크도 전작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기도 했다. 나중에 소설판에서 밝혀지길 천사의 힘을 너무 많이 쓴 나머지 요절했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이전 모습이 쥐였으므로, 쥐 수명이 길어야 5년이니 사망한 게 당연하다고도 한다(...).
5.17 쉬엔카
전작의 등장인물. 작중 나이는 24세. 현재는 로터스 교단의 고위승려가 된 듯하다. 라르간 대승정이 임종을 맞이할 때 곁에서 지켜보는 역할로만 잠깐 등장한다. 이후 출연은 없다(...). 다만 쉬엔카의 애인(카인), 아버지(보즈), 제자(리티아) 등 관련있는 인물들이 메인 스토리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존재 자체는 자주 언급되는 편이다.
5.18 레오
전작의 등장인물. 작중 나이는 26세. 현재는 사우세리아의 영주가 되어있다. 은십자군을 공격할 때 잠시 제도로 찾아와 지원군을 보내겠다고 전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진 않았다. 이쪽도 카메오 출연인것은 마찬가지라서 이후 등장은 없다(...). 그러나 어딘가 안습한 상황을 하나씩 갖고 있는 다른 전작의 등장인물들과는 달리 이쪽은 출세도 했고 예쁜 부인도 얻는 등 가장 성공한 인생의 승리자가 되어있다.
5.19 시엘라
전작의 등장인물이자 신탁의 전사 중 한 명. 작중 나이는 레오와 같은 26세. 사우세리아 영주 저택에 살고 있는 귀부인으로 나온다. 직접적으로 이름이 나오진 않고 램버트 부인이라는 이름으로만 등장. 하지만 레오의 성이 '램버트'인데다가 전작에서 이미 두 사람이 플래그가 꽂혔던 걸 기억하는 유저들은 한번에 그 정체를 알아차렸다(...). 머리도 그대로 은발이기도 하고. 다만 이전의 여전사다운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전형적인 귀족 부인의 이미지가 되었다.
플레이 캐릭터가 아닌, 카메오 출연하는 전작의 등장인물 중에선 그나마 출연이 많은 편이다. 토벌군에 쫒기는 유니와 실버를 저택에 잠시 맡아주는 역할을 한다. 생판 남이지만 도와주게 된 이유는 실버가 자신의 동생 디언과 유난히 닮은 부분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이후 비밀통로로 유니와 실버가 탈출하게 만들어주고 그들을 추격해온 바즈를 여전히 남아있는 여전사 특유의 패기로 물러가게 만든다. 그 모습에 살짝 쫄은 바즈는 그녀가 은백의 사신이라는 걸 어느 정도 알아차렸지만 확신은 하지 못하고 돌아간다.[35] 레오와 결혼한 뒤 자신이 많이 변했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는 듯.
5.20 에린
전작의 등장인물들이자 신탁의 전사 중 한 명. 레오의 동생이며 풀네임은 에리오네스 램버트이다. 엔딩에 잠깐 나오는데 카인을 도와준다. 평소엔 어리숙하고 맹해보이지만 마법에 관해선 가히 천재수준이다. 하지만 작중 나이가 21세인 다 큰 아가씨임에도 엔딩에서 하는 행동을 보면 왠지 전작의 13세 꼬마 아가씨일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전작을 해본 사람들에게는 이런 모습이 이질감이 덜 느껴져서 더 좋을 수도 있겠다.
5.21 디언
전작의 등장인물이자 신탁의 전사중 한명. 작중 나이는 아크와 같은 23세. 과거 어린아이에서 머리를 묶은 청년으로 성장하였다. 수준급의 마력을 자랑하지만 본작에서는 그냥 엔딩에 잠깐 등장한다.
6 기타
- 3과 4의 등장인물들을 비교해 보고 싶다면 이 링크로
- 오닷치, 용사의 눈물, 호라노우치는 적을 공격하는 아이템들이다. 오닷치는 전 적에게 150의 고정데미지를 주는 아이템이고 용사의 눈물은 파랜드 오딧세이 1 아크가 나와 크림슨 템페스트를 사용한다. 데미지는 아크의 C.템페스트와 동일. 호리노우치는 보스몬스터와 생명의 나무 블랙 슬라임을 제외하고 전 적체를 원 킬에 죽이는 사기 아이템이다. 참고로 최종 보스 히드라 브라스는 호리노우치가 통한다(!!)
- 과거 P2P 등지에서 돌아다니던 버전은 음악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본작의 BGM은 모두 CD-DA로 되어 있는데, 당시 표준적으로 사용되었던 디스크 이미지 파일인 CDSpace LCD나 ISO는 CD-DA를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 파랜드 택틱스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시리즈 중 유일하게 BGM이 CD-DA로만 수록되어서[36] 항간에는 '이 게임은 음악이 없다' 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하였다.
- ↑ 1번밖에 등장하지 않거나 아예 사망처리된 인물도 있다. 수명이 다해 사망한 라르간 대승정이나 그 옆에서 그의 임종을 지켜본 쉬엔카와 실버에게 칼빵 맞고 죽는 아크, 병사해버린 아미 등. 그래도 전작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8명은 최소한 한 번씩은 다 나온다.
- ↑ 영웅전설3을 해본 게이머라면 악명높은 폰독수리를 떠올려보라.
- ↑ 예를 들어 등장 캐릭터 중 하나인 바즈의 기술 중 하나인 '빅 뱅 보디'는 1레벨에서는 지속시간이 고작 3턴이지만 4레벨까지 올리면 무려 6턴으로 늘어난다(다른 버프 스킬도 마찬가지). 또한 각종 상태이상 유발 마법들은 레벨 3이상 올리면 범위가 적 전체로 넓어진다.
- ↑ 정 귀찮으면 게임핵이나 치트 엔진 같은 에디터를 사용하자. 경험치는 100단위이다. 예를 들면 어떤 기술의 레벨 1에 경험치가 4%라고 가정하면 400이며, 레벨 3에 50%라면 25000이 된다. 즉 레벨 4 Max라면 경험치 30000이 필요하다.
- ↑ 골드가 미친듯이 강한 것도 이유지만 최종멤버인 유니&리티아&실버&보즈 이 4사람이 죄다 마법사/마법전사계라 방어력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 그나마 방어력 버프가 있고 회피가 높은 보즈와 공격력 디버프를 가진 유니/리티아를 잘 활용해야 한다.
- ↑ 구 패키지의 이야기이고, 주얼판의 경우 패치가 되어 있다.
- ↑ 특히 화이트케이프에서 스토리 진행을 할 때 유니와 바즈는 사망, 아크는 빙결에 걸려서 그대로 게임 오버로 가는 상황이 의외로 자주 나온다.
- ↑ 음성 폴더에서 음성을 들어보면 유니가 본인이 절대 배울 수 없는 바르 주문을 외친다든지 마법을 못 쓰는 바즈도 마법 시전 음성이 있는 걸로 봐선 원래는 마법서를 넣으려고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 에디터를 사용해서 마법을 추가하면 모든 캐릭터가 마법을 사용한다.
- ↑ 이건 이후 다른 광역주문들도 마찬가지.
- ↑ 전작에선 어둠 속성이 없고 땅 속성이 있었으나 땅 속성이 사라지고 대신 어둠 속성이 생겼다.
- ↑ 장비의 레벨에 따른 능력치. 기본 레벨이 2 이상에서 시작하는 경우 그 이전의 능력치는 적지 않는다.
- ↑ 탱킹으론 보즈의 방어력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기량이 높아서 회피가 잘 되는데다 방어력 버프가 있기에 유니와 비슷하게 잘 버틸 수 있고 딜링 또한 후반가면 노딜이 되는 유니와 달리 보즈의 사기 버프 기합 + 속성보정 받는 유옹열섬의 딜링은 아크와 카인 수준이거나 그 이상으로 평가받으며 힐링에선 보즈는 모든 치유마법 사용가능, 유니는 큐리오도 사용 불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 ↑ 전작의 최종보스 셀레모스를 복제했다. 이 사실을 실버 자신이 직접 언급하지는 않지만 특정 대사를 들어보면 쉽게 유추할 수 있다.
- ↑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선 유일하게 어둠/무속성 공격마법을 쓸 수 있다. 어둠 속성 전체 공격 마법인 데일게스트나 무속성 공격마법의 경우 아예 실버 외엔 쓰는 아군/적군이 단 하나도 없다.
- ↑ 특히 빨간색 눈을 가진 머리는 각 속성 내성이 거의 최고치로 맞춰져있어 봉인의 빛을 걸었다 하더라도 대미지를 주는 것이 매우 힘든데, 마력모으기 최대치(3회) + 리므 앞에서는 체력이 팍팍 깎인다.
근데 보즈로 기합키고 열섬쓰면 더 빨리 녹지 - ↑ KOF 시리즈의 시이 켄수, 브라이언 배틀러,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다치바나 우쿄, 아마쿠사 시로 도키시다, 쿠로코의 성우.
- ↑ 작중 아크는 23세, 카인은 25세다.
- ↑ 힘껏!은 안 그래도 처참한 기본 명중률이 더 하락. 얕보지마!는 피가 줄어들지 않으면 사실상 그냥 평타. 브레이크숏은 힘껏과 같은 문제. 야아아아압!이 그나마 좀 강하긴 하지만 제대로 폭딜을 뽑으려면 3턴을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 심지어 최후의 일격도 사용하면 다음 턴 행동이 불가능하기에 빗나갔을 때의 리스크가 꽤 크다.
- ↑ 정작 작중에선 게이즈 종류나 로봇들을 빼면 언데드들 날려버리는 데에 특화되어있다.
- ↑ 심지어 자신을 죽이려 한 마물인 호크맨을 자신을 안내해주는 안내인 취급했을 정도(...)
- ↑ 비록 쌍둥이 형제를 지팡이인 '핑크 코메트'로 때려서 적잖은 데미지를 주는 연출이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냥 개그씬 연출일 뿐이므로 무시하자...
사실 리티아의 무기 능력치는 9인데 쌍둥이 갑옷 능력치는 5라서 - ↑ 전작에 나왔던 창 계열 최강 무기.
- ↑ 유옹의 일본어 발음은 루오. 단순히 뜻으로 해석하면 떠돌이 노인이란 뜻이니 자신의 현재 신세와 진짜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
- ↑ 카인과 엮이는 만담 장면이나, 로터스 교단의 지식이 밝다는 것, 딸이 있다는 것만으로는 알 수 있는 방도가 없다. 외모도 머리색 빼면 비슷한 구석이 없다.
- ↑ 후반부 가면 카인에게조차 딜링으로 꿇리지 않으며 힐링 쪽을 보면 그냥 이 아저씨를 따라올 캐릭터 자체가 없다.
- ↑ 이건 밑의 특기 각오해! 역시 마찬가지. 포르쿠스의 특기 형님!의 경우 역으로 카스톨이 기절 중이면 쓸 수 없다.
- ↑ 카인도 강력하지만 아크에 비하면 차이가 좀 난다. 좀 과장 좀 보태서 아크 한 명만 있으면 최종보스인 포켈, 히드라브라스를 제외하고 모든 적들을 혼자 상대할 정도로 강하다.
- ↑ 아크글리브에서
호크맨 복붙비카와 보스전을 치르긴 하지만 그냥 압도적으로 없앨 수 있기기에 딱히 비카가 보스같이 보이지 않게 되는 무서움이란(...) - ↑ 브라스와 실버는 실제 엄청나게 강력한 인물들이다. 브라스는 아크의 복제품이며 실버는 셀레모스의 복제품이다. 처음에 나오지만 이 두명은 한 군대를 전멸시킬 정도로 강하다.
- ↑ 사실 죽어준 거다. 아크는 실버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 말하면 스포일러.
- ↑ 아크를 복제한 인간이지만 데이터가 부족하여 그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 실제 아크와도 붙어보긴 하나 원본에 비해 훨씬 약해서 실제 전투상으로도 이벤트상으로도 처참하게 떡실신 당한다. 아크와 닮은 것은 머리 색밖에 없는 듯.
- ↑ 나올수록 마법인 바르드와 특기의 레벨이 높아진다.
- ↑ 1, 2번째엔 브라스를 껌으로 아는 카인으로 손쉽게 잡을 수 있지만 3번째부터는 파티 인원수도 4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고 그나마도 게임 초보자라면 제대로 키우지도 않고 대충 진행했을 유니/바즈가 끼어있기 때문에 골치가 좀 아파진다. 그나마 바즈라면 연구소까지 오면서 어느정도 키워는 뒀겠지만 첫 대면에 바로 보스전인 유니는..
- ↑ 은백의 사신은 8년전 이름을 날리던 시엘라의 칭호. 하운드 사이에서는 가히 전설적인 인물이었다.
- ↑ 파랜드 사가 시리즈 역시 CD-DA로 BGM이 수록되었으나 MIDI도 지원하였고, 전작 파랜드 오딧세이나 파랜드 심포니는 BGM이 WAVE 파일로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