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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블 코믹스의 아이템
인피니티 젬 중에 하나.
2 포켓몬스터의 기술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바위 | 특수 | 80[1] | 100 | 20 |
파워젬 | パワージェム | Power Gem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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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스플래쉬!!
6세대 기준으로 잠재파워, 웨더볼, 원시의힘과 함께 단 둘밖에 없는 바위 타입 특수기. 바위 타입 포켓몬이 대부분 물리형이다보니 자력용 메인웨폰이 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주로 특수형들이 다타입 견제를 위한 보조기로 사용한다. 원시의힘에 비해 위력도 약간 더 높고 PP도 여유롭다.
이름 그대로 Power Gem으로 보석으로 공격한다는 설정이라 몸에 보석이 달리거나 반짝거리는 부분이나 구슬 같은 부분이 달린 포켓몬이 배우는 경우가 많다. 그 외의 포켓몬은 배울 수 없다. 교배기도 안 된다. 대놓고 다타입 견제하라고 만든 기술.
주로 반짝반짝 빛나는 부위[2]를 가진 포켓몬 혹은 바위 타입 포켓몬들이 배우지만, 이상한 녀석이 배우기도 한다. 이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는 바위 타입은 코산호[3]와 대코파스 계열, 기가이어스 계열과 멜리시[4] 뿐. 몸에 보석이 달린 페르시온, 야도킹, 깜까미, 비퀸, 디아루가, 펄기아와 몸에 구슬이 달린 전룡 계열, 별가사리(진화의 돌로 진화해서 그런지 괴이하게도 진화 전에만 배울 수 있다), 피그킹 계열, 무우마직 계열 또한 배울 수 있다.
정작 바위 타입으로 약점 타입 견제가 필요한 포켓몬들은 못 배우고 위의 포켓몬들 대부분의 약점은 바위 타입으로 견제가 안 된다. 약점 견제라기보다는 그냥 다타입 견제삼아서 사용하는 게 낫다. 비퀸 같은 경우 비행 타입을 견제할 수는 있지만 비퀸은 공격지령 덕분에 특수계로 나갈 일이 그다지 없고...[5] 별가사리, 야도킹, 피그킹이 벌레 타입 견제로 쓸 수 있긴 한데...역시 채용될 여지가 그다지 없는 편. 아쿠스타나 야도킹이나 워낙에 쓸 기술이 많아 기술칸이 부족할 정도인데 이런 거 넣을 자리가 있을리가... 피그킹 정도나 쓰려나. 6세대에서 전룡이 메가진화로 드래곤 타입이 되면서 얼음 견제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보통은 기합구슬을 사용하나 명중률이 불안한게 걸린다면 대용으로 쓸 수는 있다. 다만 위력과 견제폭 차이가 많이 나기에 여전히 애매하다.
결국 성능 자체는 준수하지만 정작 필요한 포켓몬은 못 배우는 실정.[6] 바위타입의 몇 없는 특수어태커인 루나톤, 암스타나 아마루르가는 이 기술을 배우지 못한다. 유전이 안 되고 가르쳐주는 NPC도 없으니 생기는 현상.그나마 암스타나 아마루르가는 원시의힘이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채용하는 실정이지만 루나톤은 그것마저도 자력으로 배우지 못해[7]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으로 전락했다. 루나톤이나 암스타는 그렇다쳐도 아마루르가는 보석 비슷한 결정이 몸에 있긴 하지만 저건 보석이 아니라 얼음 결정이라서 못 배우는 것으로 추정. 아니 진짜 이딴 건 쓸데없이 고증하지 말라고 좀 날개 없는 포켓몬이 공중날기 배우는 건 괜찮고?